개봉 전 정보 | 등장인물 | 줄거리 | 평가 | 흥행 | 역사 재현성 |
1. 개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흥행을 정리한 문서.2. 대한민국
2023년 한국 개봉 영화 박스오피스 TOP 10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ffffff,#373a3c> 순위 | 제목 | 감독 | 제작국 | 장르 | 관람객 수 | |
1위 | 서울의 봄 | 김성수 | [[대한민국|]] | 피카레스크, 역사, 밀리터리, 액션, 드라마 | 13,128,187명 | ||
2위 | 범죄도시3 | 이상용 | [[대한민국|]] | 범죄, 액션, 코미디 | 10,682,813명 | ||
3위 | 엘리멘탈 | 피터 손 | [[미국|]] | 애니메이션, 로맨스, 가족 | 7,241,486명 | ||
4위 | 스즈메의 문단속 | 신카이 마코토 | [[일본|]] | 애니메이션, 재난, 판타지, 모험 | 5,578,963명 | ||
5위 | 밀수 | 류승완 | [[대한민국|]] | 범죄, 코미디, 액션 | 5,143,409명 | ||
6위 | 더 퍼스트 슬램덩크 | 이노우에 다케히코 | [[일본|]] | 애니메이션, 스포츠, 드라마 | 4,884,298명 | ||
7위 | 노량: 죽음의 바다 | 김한민 | [[한국|]] | 시대극, 전쟁, 액션, 드라마 | 4,573,426명 | ||
8위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 제임스 건 | [[미국|]] | 슈퍼히어로, 액션, SF, 모험 | 4,209,250명 | ||
9위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 크리스토퍼 맥쿼리 | [[미국|]] | 액션, 첩보, 스릴러 | 4,022,291명 | ||
10위 | 콘크리트 유토피아 | 엄태화 | [[대한민국|]] | 포스트 아포칼립스, 재난, 드라마 | 3,849,242명 |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2023년 박스오피스(단 2022년 개봉작 제외), 기준일: 2024년 11월 17일 | }}}}}}}}} |
<rowcolor=#fff>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23년 50주 차 | → | 2023년 51~52주 차 | → | 2024년 1주 차 |
서울의 봄 | 노량: 죽음의 바다 | 위시 |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 ||||||
주차 | 날짜 | 일일 관람 인원 | 주간 합계 인원 | 순위 | 일일 매출액 | 주간 합계 매출액 |
개봉 전 | 29,354명 | 29,354명 | 미집계 | 301,847,010원 | 301,847,010원 | |
1주차 | 2023-12-20. 1일차(수) | 216,769명 | 2,337,624명 | 1위 | 2,040,760,124원 | 23,314,102,043원 |
2023-12-21. 2일차(목) | 170,128명 | 1위 | 1,581,398,882원 | |||
2023-12-22. 3일차(금) | 212,098명 | 1위 | 2,072,388,069원 | |||
2023-12-23. 4일차(토) | 441,118명 | 1위 | 4,474,564,336원 | |||
2023-12-24. 5일차(일) | 611,650명 | 1위 | 6,266,663,783원 | |||
2023-12-25. 6일차(월) | 549,527명 | 1위 | 5,609,291,954원 | |||
2023-12-26. 7일차(화) | 136,334명 | 1위 | 1,269,034,895원 | |||
2주차 | 2023-12-27. 8일차(수) | 170,896명 | 1,432,832명 | 1위 | 1,378,952,123원 | 13,962,614,483원 |
2023-12-28. 9일차(목) | 121,997명 | 1위 | 1,138,807,406원 | |||
2023-12-29. 10일차(금) | 159,106명 | 1위 | 1,568,109,803원 | |||
2023-12-30. 11일차(토) | 268,952명 | 1위 | 2,749,071,630원 | |||
2023-12-31. 12일차(일) | 349,903명 | 1위 | 3,579,658,477원 | |||
2024-01-01. 13일차(월) | 290,577명 | 1위 | 2,892,562,165원 | |||
2024-01-02. 14일차(화) | 70,941명 | 1위 | 656,692,879원 | |||
3주차 | 2024-01-03. 15일차(수) | 53,599명 | 425,568명 | 2위 | 494,176,758원 | 4,116,826,070원 |
2024-01-04. 16일차(목) | 44,835명 | 3위 | 414,715,862원 | |||
2024-01-05. 17일차(금) | 51,004명 | 3위 | 497,340,002원 | |||
2024-01-06. 18일차(토) | 113,851명 | 2위 | 1,125,068,954원 | |||
2024-01-07. 19일차(일) | 104,692명 | 2위 | 1,036,863,051원 | |||
2024-01-08. 20일차(월) | 30,615명 | 3위 | 291,601,138원 | |||
2024-01-09. 21일차(화) | 26,972명 | 3위 | 257,060,305원 | |||
4주차 | 2024-01-10. 22일차(수) | 21,181명 | 190,608명 | 4위 | 195,234,094원 | 1,821,844,535원 |
2024-01-11. 23일차(목) | 20,407명 | 4위 | 189,894,479원 | |||
2024-01-12. 24일차(금) | 25,157명 | 4위 | 242,714,727원 | |||
2024-01-13. 25일차(토) | 51,511명 | 4위 | 500,263,182원 | |||
2024-01-14. 26일차(일) | 44,579명 | 4위 | 434,835,419원 | |||
2024-01-15. 27일차(월) | 14,615명 | 4위 | 136,264,299원 | |||
2024-01-16. 28일차(화) | 13,158명 | 4위 | 122,638,335원 | |||
5주차 | 2024-01-17. 29일차(수) | 12,323명 | 102,225명 | 4위 | 113,323,972원 | 974,841,687원 |
2024-01-18. 30일차(목) | 11,883명 | 4위 | 111,144,278원 | |||
2024-01-19. 31일차(금) | 14,087명 | 4위 | 136,039,434원 | |||
2024-01-20. 32일차(토) | 25,124명 | 5위 | 243,450,041원 | |||
2024-01-21. 33일차(일) | 23,070명 | 5위 | 223,624,719원 | |||
2024-01-22. 34일차(월) | 8,057명 | 4위 | 75,103,159원 | |||
2024-01-23. 35일차(화) | 7,681명 | 4위 | 72,156,084원 | |||
6주차 | 2024-01-24. 36일차(수) | 4,385명 | 39,399명 | 6위 | 40,677,877원 | 369,801,343원 |
2024-01-25. 37일차(목) | 4,360명 | 7위 | 39,841,227원 | |||
2024-01-26. 38일차(금) | 5,059명 | 6위 | 48,181,322원 | |||
2024-01-27. 39일차(토) | 9,656명 | 6위 | 93,306,820원 | |||
2024-01-28. 40일차(일) | 8,667명 | 7위 | 83,086,064원 | |||
2024-01-29. 41일차(월) | 3,311명 | 5위 | 30,011,652원 | |||
2024-01-30. 42일차(화) | 3,961명 | 6위 | 34,696,381원 | |||
7주차 | 2024-01-31. 43일차(수) | 2,364명 | 10,082명 | 8위 | 18,560,881원 | 92,362,354원 |
2024-02-01. 44일차(목) | 1,369명 | 13위 | 12,632,529원 | |||
2024-02-02. 45일차(금) | 1,145명 | 15위 | 10,887,686원 | |||
2024-02-03. 46일차(토) | 1,803명 | 13위 | 17,880,728원 | |||
2024-02-04. 47일차(일) | 1,748명 | 13위 | 17,335,062원 | |||
2024-02-05. 48일차(월) | 796명 | 13위 | 7,281,656원 | |||
2024-02-06. 49일차(화) | 857명 | 14위 | 7,783,812원 | |||
8주차 | 2024-02-07. 50일차(수) | 430명 | 3,304명 | 22위 | 3,286,600원 | 31,482,746원 |
2024-02-08. 51일차(목) | 295명 | 27위 | 2,440,778원 | |||
2024-02-09. 52일차(금) | 594명 | 23위 | 5,952,400원 | |||
2024-02-10. 53일차(토) | 735명 | 18위 | 7,481,700원 | |||
2024-02-11. 54일차(일) | 658명 | 19위 | 6,529,056원 | |||
2024-02-12. 55일차(월) | 432명 | 28위 | 4,259,073원 | |||
2024-02-13. 56일차(화) | 160명 | 29위 | 1,533,139원 | |||
9주차 | 2024-02-14. 57일차(수) | 72명 | 591명 | 50위 | 634,800원 | 5,270,717원 |
2024-02-15. 58일차(목) | 91명 | 49위 | 814,400원 | |||
2024-02-16. 59일차(금) | 65명 | 52위 | 618,400원 | |||
2024-02-17. 60일차(토) | 65명 | 67위 | 634,000원 | |||
2024-02-18. 61일차(일) | 115명 | 46위 | 1,066,478원 | |||
2024-02-19. 62일차(월) | 47명 | 56위 | 404,000원 | |||
2024-02-20. 63일차(화) | 136명 | 37위 | 1,098,639원 | |||
10주차 | 2024-02-21. 64일차(수) | 29명 | 263명 | 77위 | 278,039원 | 2,264,539원 |
2024-02-22. 65일차(목) | 124명 | 44위 | 909,000원 | |||
2024-02-23. 66일차(금) | 19명 | 82위 | 205,000원 | |||
2024-02-24. 67일차(토) | 28명 | 92위 | 271,400원 | |||
2024-02-25. 68일차(일) | 34명 | 73위 | 311,500원 | |||
2024-02-26. 69일차(월) | 11명 | 85위 | 122,500원 | |||
2024-02-27. 70일차(화) | 18명 | 83위 | 167,100원 | |||
11주차 | 2024-02-28. 71일차(수) | 7명 | 96명 | 93위 | 65,000원 | 778,500원 |
2024-02-29. 72일차(목) | 7명 | 85위 | 62,000원 | |||
2024-03-01. 73일차(금) | 5명 | 96위 | 46,500원 | |||
2024-03-02. 74일차(토) | 12명 | 81위 | 120,500원 | |||
2024-03-03. 75일차(일) | 3명 | 94위 | 33,000원 | |||
2024-03-04. 76일차(월) | 58명 | 38위 | 409,500원 | |||
2024-03-05. 77일차(화) | 4명 | 90위 | 42,000원 | |||
12주차 | 2024-03-06. 78일차(수) | 59명 | 105명 | 34위 | 362,000원 | 881,000원 |
2024-03-07. 79일차(목) | 3명 | 87위 | 42,000원 | |||
2024-03-08. 80일차(금) | 8명 | 71위 | 72,500원 | |||
2024-03-09. 81일차(토) | 6명 | 84위 | 65,000원 | |||
2024-03-10. 82일차(일) | 9명 | 77위 | 98,000원 | |||
2024-03-11. 83일차(월) | 4명 | 63위 | 51,000원 | |||
2024-03-12. 84일차(화) | 16명 | 52위 | 190,500원 | |||
13주차 | 2024-03-13. 85일차(수) | 0명 | 99명 | -위 | 0원 | 599,000원 |
2024-03-14. 86일차(목) | 0명 | -위 | 0원 | |||
2024-03-15. 87일차(금) | 1명 | 91위 | 11,000원 | |||
2024-03-16. 88일차(토) | 0명 | -위 | 0원 | |||
2024-03-17. 89일차(일) | 0명 | -위 | 0원 | |||
2024-03-18. 90일차(월) | 54명 | 44위 | 324,000원 | |||
2024-03-19. 91일차(화) | 44명 | 50위 | 264,000원 | |||
14주차 | 2024-03-20. 92일차(수) | 46명 | 106명 | 55위 | 280,000원 | 678,000원 |
2024-03-21. 93일차(목) | 51명 | 52위 | 306,000원 | |||
2024-03-22. 94일차(금) | 0명 | -위 | 0원 | |||
2024-03-23. 95일차(토) | 2명 | 106위 | 22,000원 | |||
2024-03-24. 96일차(일) | 0명 | -위 | 0원 | |||
2024-03-25. 97일차(월) | 5명 | 76위 | 50,000원 | |||
2024-03-26. 98일차(화) | 2명 | 101위 | 20,000원 | |||
15주차 | 2024-03-27. 99일차(수) | 34명 | 39명 | 63위 | 204,000원 | 249,000원 |
2024-03-28. 100일차(목) | 0명 | -위 | 0원 | |||
2024-03-29. 101일차(금) | 1명 | 126위 | 11,000원 | |||
2024-03-30. 102일차(토) | 1명 | 120위 | 11,000원 | |||
2024-03-31. 103일차(일) | 1명 | 121위 | 9,000원 | |||
2024-04-01. 104일차(월) | 0명 | -위 | 0원 | |||
2024-04-02. 105일차(화) | 2명 | 98위 | 14,000원 | |||
16주차 | 2024-04-03. 106일차(수) | 47명 | 93명 | 47위 | 282,000원 | 738,000원 |
2024-04-04. 107일차(목) | 43명 | 51위 | 425,000원 | |||
2024-04-05. 108일차(금) | 1명 | 118위 | 11,000원 | |||
2024-04-06. 109일차(토) | 0명 | -위 | 0원 | |||
2024-04-07. 110일차(일) | 0명 | -위 | 0원 | |||
2024-04-08. 111일차(월) | 0명 | -위 | 0원 | |||
2024-04-09. 112일차(화) | 2명 | 104위 | 20,000원 | |||
17주차 | 2024-04-10. 113일차(수) | 0명 | 4명 | -위 | 0원 | 50,000원 |
2024-04-11. 114일차(목) | 0명 | -위 | 0원 | |||
2024-04-12. 115일차(금) | 0명 | -위 | 0원 | |||
2024-04-13. 116일차(토) | 1명 | 124위 | 11,000원 | |||
2024-04-14. 117일차(일) | 1명 | 113위 | 11,000원 | |||
2024-04-15. 118일차(월) | 1명 | 99위 | 14,000원 | |||
2024-04-16. 119일차(화) | 1명 | 99위 | 14,000원 | |||
18주차 | 2024-04-17. 120일차(수) | 0명 | -명 | -위 | 0원 | -원 |
2024-04-18. 121일차(목) | 76명 | 57위 | 456,000원 | |||
2024-04-19. 122일차(금) | -명 | -위 | -원 | |||
2024-04-20. 123일차(토) | -명 | -위 | -원 | |||
2024-04-21. 124일차(일) | -명 | -위 | -원 | |||
2024-04-22. 125일차(월) | -명 | -위 | -원 | |||
2024-04-23. 126일차(화) | -명 | -위 | -원 | |||
합계 | 누적관객수 4,572,861명, 누적매출액 45,004,755,475원[1] |
손익분기점은 최소 720만 명이다. 개봉 시기 기준으로 역대 한국 영화 중 세 번째로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이며,[2] 그에 맞게 손익분기점도 매우 높은 수치로 책정되었다. 전작 〈한산: 용의 출현〉이 726만 관객을 동원했으니 OTT 계약금 등을 배제하면 극장 개봉만으로 이익구간에 접어들기 위해서는 전작의 흥행을 넘겨야 한다.
여담으로, 본작이 513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면 한국 영화 중 범죄도시 시리즈에 이어 2번째로 시리즈 누적 3,0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으나 아쉽게도 457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하면서 시리즈 누적 3000만은 실패하였다.[3]
2.1. 개봉 전
- 개봉 4주 전에 개봉한 〈서울의 봄〉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도중에 개봉한다. 즉 전술한 작품이 개봉 5주 차라는 장기상영에 들어서면서 초기보다 힘이 크게 빠진 상태에서 개봉하면서 경쟁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한국에서 손꼽는 위인 이순신을 다룬다는 점에서 그 명성을 무시할 수 없으며, 이에 힘입어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첫 작품 〈명량〉이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고, 차기작 〈한산: 용의 출현〉 또한 개봉년도 한국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른 전적이 있는 만큼 일정 수준의 흥행은 보증된 상태다. 거기에 개봉 이후 한동안 관객층이 크게 겹친다고 볼 만한 작품의 개봉이 부재한 것에 더해 크리스마스, 신정 연휴가 있어 평소보다 관객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일정, 준수한 사전 평가, IMAX, 4DX, ScreenX 등 폭넓게 확보한 특별관 환경 등이 흥행의 요소라고 볼 수 있다.
- 그러나 720만 명이라는 매우 높은 손익분기점이 책정되어 여느 작품보다 더욱 많은 관객을 필요로 하는데, 이 와중 고금리 및 물가상승 등에 의해 위축된 2023년의 경제 상황에 더해 상승한 티켓값과 한국 영화의 부진으로 인해 저하된 극장 소비심리, 더는 출연진과 감독의 명성에 기대어 흥행이 보증되지 않는 극장 상황으로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 출연진 및 감독의 명성과 같은 불안 요소가 있다. 이에 더해 〈서울의 봄〉이 개봉 5주 차에 접어들긴 하지만 좋은 평가가 담긴 입소문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흥행 추세를 보여온 터라 본작의 개봉에도 일부나마 그 입지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어 경우에 따라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고, 전술 작품 외에도 개봉일이 겹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과의 경쟁 또한 예정되어 있다. 특히 전작 〈한산: 용의 출현〉이 여러 복합적인 사유로[4] 사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726만여 명의 성적에 그친 전적이 있어 일정 수준의 흥행을 넘어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수 있을지, 더 나아가 천만 관객 돌파 영화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확언할 수 없는 상황이다.
- 한편 2주 앞선 12월 6일에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나폴레옹〉이 개봉하면서 한국과 서양의 전쟁사를 대표하는 최고 명장들이 영화를 통해 경쟁하는 흥미로운 광경을 기대할 수 있었으나,# 〈나폴레옹〉이 초기 입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직접적인 경쟁은 불발될 것으로 보인다.
2.1.1. 예매 추이
- 개봉 12일 전인 12월 8일, 17시경에 3만 2천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약 6%의 예매율로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다만 〈서울의 봄〉이 60%가 넘는 예매율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예매율 1위를 달성하기에는 어느 정도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 개봉 10일 전인 12월 10일, 주말이 끝나가며 〈서울의 봄〉의 예매 관객 수가 크게 하락하면서 상대적으로 예매율이 오른 결과 20시경에 2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 개봉 7일 전인 12월 13일, 22시 30분경에 1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 개봉 3일 전인 12월 17일, 10시경에 30%의 예매율을, 14시 30분경에 4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또한 당일 12시경에 〈서울의 봄〉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 개봉 2일 전인 12월 18일, 16시 30분경에 2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 개봉 하루 전인 12월 19일, 21시 30분경에 3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이는 2023년 개봉작 중 〈범죄도시3〉,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오펜하이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이은 30만 명의 예매 관객 수 돌파 기록이다.
-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31만 4천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49.7%의 예매율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2. 1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르네상스 필름 바이 비욘세〉,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트롤: 밴드 투게더〉, 음악 다큐영화 〈크레센도〉 등이 있다.
- 과반 정도의 예매율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기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개봉과 함께 가져갈 것은 거의 확정적이고, 사전 예매 관객 수 또한 〈서울의 봄〉의 사전 예매 관객 수를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한 데다가 크리스마스를 낀 3일 연휴가 있어 전술 작품보다 높은 초기 흥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 큰 경쟁작의 부재로 개봉 초기에 관객을 사실상 독점하다시피 한 〈서울의 봄〉과는 달리 전술 작품 및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과 같은 경쟁작들이 존재해 관객이 분산되는 것은 불가피하다. 특히 개봉 4주 차 초기까지 안정적인 흥행 추세를 보인 〈서울의 봄〉에 비해 이전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모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흥행 추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는 점에서 개봉 초기에 최대한 많은 관객을 동원해야 할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런 와중 한파가 시기적으로 겹쳐 초기 관객 확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이 주 차의 관건은 이순신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작품이라는 기대감에 부응하는 작품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이에 성공할 경우 좋은 입소문을 토대로 상술한 불안 요소들을 극복하고 더욱 많은 관객들을 동원해낼 수 있을 것이다.
- 개봉 첫날인 12월 20일, 21만 6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서울의 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다만 이 개봉일 관객 수는 〈명량〉은 물론 726만여 명의 성적을 거둔 전작 〈한산: 용의 출현〉이 기록한 38만 6천여 명의 개봉일 관객 수에도 크게 미치지 못한다.[5] 그래도 비슷한 수치의 개봉일 관객 수를 기록한 〈서울의 봄〉이 입소문을 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흥행을 이어간 끝에 〈한산: 용의 출현〉의 성적을 넘어선 것을 고려하면 아직 비관하기는 이르나, 〈서울의 봄〉만큼 호평이 매우 우세하다고는 할 수 없는 평가와 앞선 전작들의 흥행 추세 선례와 같이 안정적인 흥행을 보이기에 불리하다고 볼 면모가 있다. 때문에 관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크리스마스 연휴에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할 수 있는가가 이후의 흥행을 결정짓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 개봉 4일 차인 12월 23일,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이날 최종적으로 약 106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는데, 같은 일차에 〈명량〉이 약 351만, 〈한산: 용의 출현〉이 약 161만 명을 동원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부진한 상황이다. 726만여 명의 성적을 거둔 〈한산: 용의 출현〉보다 관객 동원 속도가 느려 천만 관객과는 거리가 멀어졌다는 전망이고,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손익분기점 돌파에도 상당한 수준의 장기 흥행이 필요하다. 다만 2주 차의 〈비상선언〉, 3주 차의 〈헌트〉 등 여럿 경쟁작이 이후에 개봉했던 〈한산: 용의 출현〉과 달리 3주 차까지 관객층이 겹치는 경쟁작의 개봉이 없고, 4주 차에 경쟁작이라 볼 만한 작품마저도 흥행에 비관적인 전망을 받고 있는 〈외계+인 2부〉이기에 장기적인 흥행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위안이라고 할 수 있다.
- 개봉 5일 차인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연휴에 힘입어 61만 1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 일일 관객 수는 〈범죄도시3〉, 〈서울의 봄〉의 기록을 제외할 경우 2023년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전작 〈한산: 용의 출현〉이 같은 일차에 기록한 65만 5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와도 비슷한 편이다.
- 개봉 6일 차인 12월 25일,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1 #2 한편 이날 오후 2시경 잠시 동안이긴 하지만 〈서울의 봄〉에게 예매율 1위 자리를 탈환당하였으나, 이내 예매율 1위 자리를 회복하였다.
2.3. 2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도티와 영원의 탑〉, 〈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버드, 옥토경보를 울려라!〉,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가 있으며, 이에 더해 〈피아니스트의 전설〉이 재개봉한다.
- 이 주 차에는 새해 연휴와 더불어 학생들의 방학이 시작하는 시기이기에 크리스마스 연휴가 있던 전 주 차에 이어 다시 한번 관객을 보다 동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기에 주요 개봉작이라 볼 작품들마저도 저연령층을 겨냥한 아동 애니메이션 영화인데다 그마저도 기존의 다른 애니메이션 경쟁작들이 많아[6] 기존 작품들에 비해 낮은 예매율을 기록하는 등[7] 관객 동원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즉 기존 작품들의 흥행이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다만 1주 차에서의 모습을 고려하면 흥행 전망이 좋지 않은데, 크리스마스 연휴의 영향을 받았음에도 〈명량〉은 물론 전작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후 1주간 기록한 298만여 명의 누적 관객 수에 미치지 못하는 236만여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한 것에 더해 예매 관객 수 또한 전주에 비해 크게 하락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8] 특히 〈서울의 봄〉과 매 일차마다 점유율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데다가[9] 예매율로도 잠시동안 추월당하기까지 하는 등 〈서울의 봄〉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는 있지만 이를 확실히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최악의 경우 〈서울의 봄〉에게 순위를 역전당할 수 있을 가능성까지 존재한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면 장기적 흥행이 가능하다는 것과는 별개로 안정적인 입지 유지와는 거리가 있으므로, 이 주 차에 어느 정도로 낙폭을 최소화하느냐에 따라 이후의 흥행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 2주 차 첫날 개봉 8일 차인 12월 27일, 17만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21% 하락한 수치로, 〈서울의 봄〉처럼 2주 차에 1주 차보다 관객 수가 상승한 것은 아니라 흥행 역주행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한편 개봉일인 전주의 경우 신작에의 관심으로 인해 관객이 몰렸단 점, 이날은 문화가 있는 날의 영향을 받았음을 고려하면 8일 차 성적만으로는 2주 차에서의 낙폭 추산이 어려워 이후의 흥행을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줄어들고 있던 〈서울의 봄〉과의 점유율 격차를 6% 정도로 다시 벌리면서 박스오피스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할 여지를 남겨두었단 점은 고무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다.
- 개봉 11일 차인 12월 30일,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4일 차에 돌파한 〈명량〉, 8일 차에 돌파한 〈한산: 용의 출현〉보다 각각 7일, 3일 늦은 기록이다. 한편 이날 전주 대비 약 40% 하락한 26만 8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금까지의 전주 대비 낙폭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러한 요소들로 보아 흥행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와 같은 흥행 추세가 이어질 경우 손익분기점 달성은 고사하고 누적 관객 수 500만 명 달성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개봉 12일 차인 12월 31일, 누적 관객 수 343만 명을 기록해 323만 명의 성적을 거둔 〈오펜하이머〉를 제치고 2023년 한국 개봉 영화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진입했다.[10]
2.4. 3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위시〉 등이 있으며, 이에 더해 1주년 개봉 기념으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전국 단위로 상영을 확대한다.
- 2023년 개봉작 중 〈범죄도시3〉, 〈서울의 봄〉 다음으로 빠른 흥행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개봉 초기에 관객을 대거 동원한 〈범죄도시3〉, 흥행 역주행 추세를 보인 〈서울의 봄〉과 달리 두 경우 중 하나라도 해당되지 않는다. 때문에 개봉 전부터 2023년 겨울 최대 흥행작이 될 것이란 예상에 비해 손익분기점에 근접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와중 과반에 가까운 예매율을 기록한 〈위시〉, 다음 주 차에 개봉하는 〈외계+인 2부〉에게 밀려 예매율 3위 정도를 전전하고 있어 이후 상황 또한 녹록지 않다. 따라서 이후의 흥행을 위해서는 적지 않은 낙폭이 있으리라 예상되는 이 주 차에서의 낙폭을 최대한 줄여내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 3주 차 첫날이자 개봉 15일 차인 1월 3일, 전주 대비 약 69% 하락한 5만 3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이날 신규 개봉한 〈위시〉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다. 단, 〈위시〉가 갈리는 평을 받고 있어 입지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을 희망은 남아 있다.
- 개봉 16일 차인 1월 4일, 보다 안정적으로 입지 유지를 하고 있던 처음으로〈서울의 봄〉에 밀려 박스오피스 3위로 하락했다. 그래도 이날 〈외계+인 2부〉를 다시 제치고 〈위시〉에 이어 예매율 2위를 유지하고는 있으나, 이는 주말이 가까워지며 한시적으로 예매 관객 수가 상승한 것이기에 신작들로 관심이 집중될 4주 차 초기에는 추가로 박스오피스 순위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즉 다음 주 차의 〈외계+인 2부〉뿐만 아니라 이날 순위가 역전된 모습으로 보아 〈서울의 봄〉에게도 순위로 밀려 입지 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위험이 남게 되었다.
- 개봉 17일 차인 1월 5일, 이틀 연속으로 〈서울의 봄〉에게 밀려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다만 〈서울의 봄〉과 점유율 차이는 전일보다 감소한 것과 전술 작품보다 높은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고려하면 다시 순위를 역전할 가능성은 있다. 한편 이날 하락율은 전주 금요일 대비 69%로, 계속해서 높은 낙폭을 기록하고 있어 이와 같은 추세로는 500만 명의 고지조차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 개봉 18일 차인 1월 6일, 11시경에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 한편 이날 〈서울의 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로 상승했다. 또한 이날 최종적으로 406만 관객을 기록하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을 제치고 2023년 개봉 영화 한국 박스오피스 8위로 올라섰다.
- 개봉 20일 차인 1월 8일, 〈서울의 봄〉에 밀려 박스오피스 3위로 하락했다.
2.5. 4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길위에 김대중〉, 〈립세의 사계〉, 〈외계+인 2부〉, 〈인투 더 월드〉,〈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 등이 있으며, 이에 더해 〈스즈메의 문단속〉이 리테이크 작업을 거쳐 〈스즈메의 문단속: 다녀왔어〉 판본으로 재개봉한다.
- 3주 차에 2주 차 대비 약 70% 하락한 관객 수를 기록했는데, 2주 차에 연휴가 있어 관객을 더욱 동원했었기에 낙폭 수치가 크게 나타난 점을 감안해도 입지를 제대로 유지하고 있다고는 보기 어렵다. 이런 때에 같은 텐트폴 한국 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하면서 추가적으로 입지가 감소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 주 차에도 적지 않은 낙폭이 예상되며, 이 주 차에서의 낙폭 정도에 따라 누적 500만 관객에 얼마나 근접한 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4주 차 첫날이자 개봉 22일 차인 1월 10일, 전주 대비 약 61% 하락한 2만 1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이날 신규 개봉한 〈외계+인 2부〉에 밀려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2.6. 5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덤 머니〉,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등이 있다.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들의 관심도가 낮음에 따라 기존 작품들의 흥행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만 단위 이하의 예매 관객 수를 기록하거나 4주 차 당시 모든 일차에 전주 대비 50% 이상 하락한 낙폭을 기록하는 등 입지 유지를 긍정적으로 해내고 있다기에는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 주 차에도 상당량의 낙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5주 차 첫날이자 개봉 29일 차인 1월 17일, 전주 대비 약 42% 하락한 1만 2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 전주 대비 낙폭 수치는 4주 차 첫날에 기록한 전주 대비 낙폭 약 60%보다는 낮긴 하나, 이 주 차에는 큰 경쟁작의 개봉이 없어 입지를 유지하기에 좋은 환경이었던 점과 같은 날 경쟁작 〈서울의 봄〉은 약 31%의 전주 대비 낙폭을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장기 상영으로 인한 여파가 보다 크게 와닿고 있다고 해석된다.
- 개봉 32일 차인 1월 20일, 목표 관객층의 접근이 용이한 주말에 진입해 일일 관객 수가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한 〈인투 더 월드〉에 밀려 박스오피스 5위로 하락했다.
- 개봉 34일 차인 1월 22일, 개봉 이후 처음으로 천 단위인 8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한편 주말 휴일이 끝나 일일 관객 수가 크게 저하된 〈인투 더 월드〉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4위로 상승했다.
2.7. 6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도그맨〉, 〈세기말의 사랑〉, 〈시민덕희〉 등이 있으며, 이에 더해 CGV에서 〈너의 이름은.〉, 〈라라랜드〉, 〈상견니〉가 재개봉한다.
- 5주 차에 천 단위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데다 10만 명 정도의 주간 성적에 그치면서 전 일차에 10% 이하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예매율 또한 10위권을 이탈한 모습으로 보아 이후로는 일부의 관객만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나마 이 주 차의 주요 작품들은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라 상대적으로 약한 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지만, 계속해서 입지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장에서 신작들의 개봉만으로도 다분히 위협적이다. 거기에 다음 주 차에는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보다 높은 인지도의 〈웡카〉가 개봉하므로 실질적으로 이 주 차까지가 유의미하게 마지막 뒷심을 발휘할 수 있는 주 차가 될 가능성이 높다.
- 한편 1월 30일 Genie TV VOD 공개가 확정됐다.
- 6주 차 첫날이자 개봉 36일 차인 1월 24일, 전주 대비 약 64% 하락한 4천 3백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 낙폭 수치는 기존 박스오피스 5위권 작품 중 가장 높은 수치로,[11] 이로 미루어 보아 계속해서 입지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이날 신규 개봉해 6만 1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시민덕희〉, 1만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도그맨〉에 밀려 박스오피스 6위로 하락했다.
- 개봉 37일 차인 1월 25일, 〈인투 더 월드〉에 밀려 박스오피스 7위로 하락했다.
- 개봉 38일 차인 1월 26일, 〈도그맨〉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6위로 상승했다.
- 개봉 40일 차인 1월 28일, 주말 효과를 받아 관객 수가 크게 증가한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에 밀려 박스오피스 7위로 하락했다.
- 개봉 41일 차인 1월 29일, 목표 관객층의 접근이 용이한 주말이 지나 일일 관객 수가 상대적으로 크게 저하된 〈인투 더 월드〉,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5위로 상승했다.
- 개봉 42일차인 1월 30일, Genie TV에 VOD가 공개되었다. 이에 따라 관객수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2.8. 7주 차 이후
- 전 주 차 당시 모든 일차에 천 단위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하고, 박스오피스 순위 또한 10위권 중 중하위권을 전전한 터라 이후로는 크게 유의미한 관객 동원을 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나마 7주 차에는 설 연휴가 있어 일부나마 관객을 동원할 가능성이 있지만, 연휴가 끝난 뒤에는 크게 유의미한 관객을 동원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119일차인 4월 16일, 롯데시네마 파주프리미엄아울렛점 상영을 끝으로 상영종료되었다.
[1] ~ 2024/04/18 기준[2] 순제작비 기준 312억, 마케팅비 포함 346억이다. 시리즈 첫 작품 명량의 제작비가 190억 원, 전작 〈한산: 용의 출현〉은 312억 원이었다. 한편 1위는 4,0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동원한 〈설국열차〉로, 〈설국열차〉는 해외 배급을 염두에 두고 만든 영화라 한국 영화 제작비 순위에 포함시키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은 한국 영화사에서 한국 자본의 투자를 받아 제작된 한국 영화이다.[3] 다만 범죄도시 시리즈는 현재 4편의 작품이 있고 앞으로도 계속 나올 예정이지만, 이순신 시리즈는 3부작으로 이 영화가 끝이기에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기는 힘들다.[4] 상승한 티켓값, 시기적으로 겹친 코로나19 6차 대유행과 장마 등.[5] 물론 〈한산: 용의 출현〉의 개봉일이 문화가 있는 날과 겹쳐 더욱 많은 관객을 동원했던 점, 개봉주에 크리스마스 연휴가 있어 연휴로 관람을 미루는 관객이 많다는 점, 시기적으로 한파가 겹친 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포함한 여러 가지 요소를 감안해도 개봉 이전의 기대치와 작품의 손익분기점을 생각하면 예상보다 미지근한 흥행이다.[6]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트롤: 밴드 투게더〉.[7] 개봉 6주 차 첫날인 36일 차 자정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한 〈도티와 영원의 탑〉조차도 예매율 5위권 밑의 순위를, 사전 예매 관객 수로는 만 명 미만의 수치를 기록했다.[8] 2주 차 첫날인 개봉 8일 차 자정을 기준으로 전주 대비 약 58% 하락한 13만 3천여 명의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다.[9] 1주 차에서의 매출액 점유율 격차를 개봉 일차 순으로 나열하면 27.2, 17.9, 13.9, 13.6, 11.9, 8.8, 1.7%로, 순차적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는 양상을 띤다.[10] KOBIS에서 집계중인 2023년 박스오피스 순위로는 11위에 해당하는데, 해당 순위에서는 영화가 해당 연도에 동원한 관객 수를 기준으로 박스오피스를 집계한다.# 이에 따라 2023년 박스오피스 순위에는 2022년에 개봉했지만 2023년에 349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 물의 길〉이 포함되며, 2024년에 동원한 관객 수는 2024년 박스오피스로 집계되므로 KOBIS 집계로는 최종적으로 11위에 해당한다.[11] 박스오피스 순위 순으로 〈외계+인 2부〉 - 약 54%, 〈위시〉 - 약 54%, 〈서울의 봄〉 - 약 49%, 〈노량: 죽음의 바다〉 - 약 64%, 〈인투 더 월드〉 - 약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