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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윈터 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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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메타크리틱 MUST-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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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점수 - 제목 ⠀·⠀ 메타크리틱 현황 2024.10.08. 기준
1. 96 - 하프라이프 2
  1. 96 - Grand Theft Auto V
  2. 96 - 발더스 게이트 3
  3. 96 - 오렌지 박스
  4. 96 - 하프라이프
  5. 96 - 바이오쇼크
  6. 95 - 발더스 게이트 2 앰의 그림자
  7. 95 - 포탈 2
  8. 94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9. 94 - 매스 이펙트 2
  10. 94 - Grand Theft Auto: Vice City
  11. 94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12. 94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13. 94 - 엘든 링
  14. 94 - 그림 판당고
  15. 94 - 문명 4
  16. 93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17. 93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18. 93 - 하프라이프: 알릭스
  19. 93 -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20. 93 - 언리얼 토너먼트 2004
  21. 93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22. 93 - 갓 오브 워
  23. 93 - 마인크래프트
  24. 93 - 레드 데드 리뎀션 2
  25. 93 - Grand Theft Auto III
  26. 93 - 홈월드
  27. 93 - Hades
  28. 93 -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29. 93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30. 93 -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31. 92 -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32. 92 - 워크래프트 3: 레인 오브 카오스
  33. 92 - 심즈
  34. 92 - 스트리트 파이터 6
  35. 92 - 팀 포트리스 2
  36. 92 - 시스템 쇼크 2
  37. 92 - 스플린터 셀: 혼돈 이론
  38. 92 - 로마: 토탈 워
  39. 92 - 언더테일
  40. 92 - 시프: 더 다크 프로젝트
  41. 92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42. 92 - 언리얼 토너먼트
  43. 92 -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
  44. 92 - Galactic Civilizations II
  45. 92 - 파이널 판타지 14: 효월의 종언
  46. 92 - 메타포: 리판타지오
  47. 92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블러드 앤 와인
  48. 91 - Against the Storm
  49. 91 -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
  50. 91 - 디스아너드
  51. 91 -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2020)
  52. 91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1.#54 91 - 발더스 게이트
  1. 91 - 오버워치
  2. 91 - 철권 8
  3. 91 - 프리스페이스 2
  4. 91 - 스플린터 셀
  5. 91 - 포르자 호라이즌 5
  6. 91 - 크라이시스
  7. 91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8. 91 - 더 롱기스트 저니
  9. 91 - 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2
  10. 91 - 타이거 우즈 PGA 투어 2005
  11. 91 -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12. 91 - Galactic Civilizations II: Dark Avatar
  13. 91 - The Operative: 노 원 리브스 포에버
  14. 91 - 크루세이더 킹즈 3
  15. 91 - 배틀필드 2
  16. 91 - 스트리트 파이터 4
  17. 91 - 폴아웃 3
  18. 91 - 배트맨: 아캄 시티
  19. 91 -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20. 91 - 네버윈터 나이츠
  21. 91 - Animal Well
  22. 91 - 바이오하자드 4
  23. 91 - 노 원 리브스 포에버 2: A Spy in H.A.R.M.'s Way
  24. 91 -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25. 91 - Disco Elysium
  26. 91 - 다크 소울 2
  27. 91 - Spelunky 2
  28. 91 - 콜 오브 듀티
  29. 90 - 심즈 2
  30. 90 - 파이널 판타지 14: 칠흑의 반역자
  31. 90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32. 90 - 월드 오브 구
  33. 90 - Balatro
  34. 90 - 블랙 앤 화이트
  35. 90 - 포탈
  36. 90 - NHL 2001
  37. 90 - 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3
  38. 90 - 데이어스 엑스
  39. 90 -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
  40. 90 - 공주를 죽여라
  41. 90 - 더 크로니클즈 오브 리딕: 이스케이프 프롬 부쳐 베이
  42. 90 - 문명 3
  43. 90 - Hi-Fi Rush
  44. 90 - 사일런트 헌터 3
  45. 90 - 베요네타
  46. 90 - 데이브 더 다이버
  47. 90 - 데스티니 가디언즈/최후의 형체
  48. 90 - 문명 5
  49. 90 - The Stanley Parable: Ultra Deluxe
  50. 90 -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51. 90 - 도타 2
  52. 90 - 길드워 2
  53. 90 - Freedom Force
  54. 90 - Into the Breach
  55. 90 - GTR 2
  56. 90 - Grand Theft Auto IV
  57. 90 - 토탈 워: 쇼군2
  58. 90 - 토탈 워: 엠파이어
네버윈터 나이츠
(Neverwinter Nights)
파일:네버윈터 나이츠.webp
개발 바이오웨어
유통 아타리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장르 롤플레잉 게임
출시 2002년 6월 18일
엔진 오로라 엔진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관련 사이트 #
1. 개요2. 특징3. 확장팩4. 프리미엄 모듈
4.1. 공식 프리미엄 모듈4.2. 비공식 프리미엄 모듈4.3. 인핸스드 에디션
5. 게임 관련 정보
5.1. 등장인물5.2. 주요 배경5.3. 선택 가능 종족 및 클래스5.4. 마법 주문5.5. 피트5.6. 스킬5.7. 패밀리어5.8. 아이템
5.8.1. 유니크 아이템5.8.2. 무기5.8.3. 갑옷/장비5.8.4. 1회용 아이템
5.8.4.1. 포션
5.8.5. 퀘스트 아이템5.8.6. 기타
5.9. 스페셜리스트 위저드5.10. 모드
6. 평가
6.1. 불호
6.1.1. <발더스 게이트>와의 비교6.1.2. 그래픽6.1.3. 지루한 기본 캠페인6.1.4. 한국어 번역6.1.5. 원작 파괴
6.2. 호평
6.2.1. 그럼에도 이 게임의 평가가 아주 좋은 이유
7. 여담8.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의 대성공에 힘입어 바이오웨어가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포가튼 렐름 세계관으로 만든 컴퓨터 RPG. D&D 기반 컴퓨터 RPG중 최초로 풀 3D로 제작되었으며, AD&D 기반이었던 발더스 게이트아이스윈드 데일,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등의 인피니티 엔진 기반 게임들과 달리 D&D 3rd룰을 채용했다.[1] 같은 해 블랙 아일 스튜디오는 인피니티 엔진을 사용한 마지막 작품인 아이스윈드 데일 2를 출시했고, 이로써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바이오웨어와 블랙 아일이 번갈아가며 인피니티 엔진 기반의 D&D RPG를 쏟아내던 시기가 끝났다고 할 수 있다.

기존 D&D 시리즈와 달리 오로라 엔진[2]을 기반으로 했으며, 툴셋 기능으로 유저들에게 다양한 MOD 제작 및 DM 플레이를 가능하게 했다. 오로라존이라는 멀티플레이 서비스도 지원했으며, 한때 굉장히 활성화되었지만, 현재는 게임의 노후화 및 EA의 바이오웨어 인수 등으로 인해 서버가 폐쇄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IP 직접 연결을 통해 Persistent World, 줄여서 PW로 칭해지는 많은 서버가 24시간 돌아가고 있다.

메타크리틱 평점 91점에 200만 장 이상 판매해 비평적, 상업적 대성공을 거뒀다. 꾸준한 인기와 제작사의 사후관리로 2개의 확장팩과 6개의 프리미엄 모듈을 선보였고, 2006년에는 후속작으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네버윈터 나이츠 2가 출시되기도 했다. 국내에는 원본 및 두 확장팩이 아타리 코리아를 통해 자막 한글화로 정식 발매되었다.

2018년도 빔독(Beamdog)에서 인핸스드 에디션을 발매했다. 멀티, UI 개선, 모딩 개선 등을 Enhanced Edition의 장점이라고 내세웠다. 스팀과 GOG 양쪽 모두 판매 중.

2020년 8월 12일에 iOS 버전이 출시되었다. UI 때문에 7인치 이상 아이폰 화면이나 아이패드 화면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추천된다.

2. 특징

메인 캠페인의 줄거리는 이렇다.
때는 1372 DR, 네버윈터[3]에 웨일링 데스(Wailing Death)로 불리는 미지의 전염병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한다.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시 전체에 격리 조치가 시행되고, 강력한 신성 마법을 쓸 수 있는 사제들까지 동원되었으나 신성 마법조차도 이 전염병의 치료와 확산 억제에 무용지물임이 드러난다. 빠르게 확산되는 전염병 사태에 네버윈터는 혼란에 빠지고, 이 와중에 네버윈터의 군주 나셰르 알라곤다는 티르의 팔라딘인 아리베스 드 틸마란데에게 임무를 내려 치료제를 찾고자 한다. 주인공은 아리베스를 도와 치료약을 찾기 위해 소집된 모험가 중 한 사람이다. 주인공은 모험 과정에서 마침내 치료제를 찾아내는데 성공하지만, 이러한 사태는 단순한 전염병의 발발과 확산 수준이 아니라 네버윈터의 파멸을 바라는 자들의 음모임이 드러난다. 주인공은 네버윈터에 닥친 위협을 물리치고, 진실을 추적하는 와중에 본격적으로 사태의 중심에 휘말리고, 네버윈터는 네버윈터의 파멸을 바라는 자들에 의해 전쟁 상황에 돌입하게 된다. 주인공은 어려운 임무를 해결하며 진상을 파악한 결과, 강력한 적들이 꾸민 계략을 분쇄하고, 끝내 그들을 처단하여 마침내 전염병과 전쟁의 위협을 끝내 평화를 되찾게 된다.


3. 확장팩

4. 프리미엄 모듈

바이오웨어가 직접 제작하거나 유명한 모듈 제작자를 기용하여 만든 고퀄리티의 모듈을 유료로 판매한 것을 말한다. 총 여섯 편이 출시되었다. 돈 받고 파는 만큼 다들 어느 정도 수준은 된다는 평이지만, 걸작이라고까지 불리는 무료 모듈들도 넘쳐나는 판에 기껏해야 상급 정도로나 봐줄 모듈을 돈 받고 판다는 비난도 많았다.

팁으로 인피니트 던전을 처음 시작하면 자동으로 레벨 5, 다크니스 오버 대거포드는 레벨 8, 타이런트 오브 더 문시는 레벨15가 되는데 이걸로 미리 레벨을 올려놓고 캐릭터를 내보내서 본편을 하는 꼼수가 가능하다. 그냥 치트를 써서 레벨을 올리는 게 쉽지만, 콘솔로 게임을 하기 때문에 치트를 쓸 수 없거나 치트를 쓰는게 찝찝할 때 쓰는 방법.

4.1. 공식 프리미엄 모듈


바이오웨어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형식으로 판매되었으며, 초기작 세 편은 <킹메이커>라는 이름의 합본 패키지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아래의 세 편은 오직 다운로드로만 판매되었는데, 바이오웨어가 EA에 인수되고 시리즈의 판권은 아타리가 가지는 와중에 잊혀졌는지 더 이상 구매가 불가능해졌다. 바이오웨어 사이트에서도, 아타리 사이트에서도 다루고 있지 않다. 그러나 게이머들에게는 다행히 현재 네버윈터 볼트에 무료로 풀린 상태다.

위의 두 편은 원래 프리미엄 모듈로 기획되었으나, 바이오웨어가 여섯 편을 끝으로 프리미엄 모듈 프로젝트를 종료하면서 발매가 취소됐던 작품들이다. 하지만 각 제작자들이 마무리를 지어 네버윈터 볼트를 통해 무료로 공개했다.

네윈나의 EE 버전이 등장하면서 두 편 모두 정사(Canon)로 편입되어 공식적으로 판매중이다. 스팀이나 GOG의 EE버전의 디지털 디럭스로 본편과 함께 묶음으로 팔기도 하고 개별 구매도 가능.

4.2. 비공식 프리미엄 모듈

4.3. 인핸스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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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게임 관련 정보

5.1.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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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주요 배경

5.3. 선택 가능 종족 및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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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마법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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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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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스킬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올릴 수 있는 기술로 지능(Intelligence)가 높을 수록 스킬 점수가 많이 나온다. 그래서 지능이 중요한 위저드는 스킬 점수가 많다.

스킬은 2가지로 클래스 스킬(Class skill)과 크로스-클래스 스킬(Cross-class skill)이 있는데 클래스 스킬은 레벨 업할 때마다 1점씩 올릴 수 있는 스킬, 크로스-클래스 스킬은 레벨이 2 오를 때마다 올릴 수 있으며, 스킬을 1점 올리려면 점수가 2점 필요한 스킬이다. 근데 레벨 업할 때마다 굳이 스킬 안 올려도 된다. 그래서 스킬을 전혀 올리지 않고 고렙이 되었을 때 한꺼번에 써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로그, 바드는 클래스 스킬이 많아서 다른 클래스 키우다가 로그, 바드 레벨만 1 정도 찍어서 여러 스킬을 찍는 빌드도 가능했다. 가령 위저드 레벨 39, 로그 레벨 1 찍어서 함정찾기 스킬에 몰빵한다든가. 후속작인 네버윈터 나이츠 2에선 레벨 업할 때마다 스킬 점수를 반드시 써야 하는 것으로 바꾸어서[11] 이런 꼼수가 불가능해졌다.

특정 피트나 클래스를 얻으려면 일부 스킬이 높아야 한다. 예를 들어 에픽 주문을 얻고 싶으면 스펠크래프트(Spellcraft) 스킬이 높아야 하고, 웨폰 마스터가 되려면 협박(Intimidate) 스킬이 최소 4점 이상 되어야 한다.

5.7. 패밀리어

위저드, 소서러가 기본적으로 소환할 수 있는 소환수들이다. 플레이어가 레벨 업을 할 때 같이 레벨 업을 한다. 단, 멀티클래스를 하면 위저드, 소서러 레벨만 따른다. 예를 들어서 위저드 레벨 15면 패밀리어도 15지만, 위저드 10/파이터 10일 경우 패밀리어의 레벨은 20이 아니라 10이다. 그리고 본작에서는 플레이어가 패밀리어에 빙의할 수 있다. 빙의하면 플레이어 캐릭터는 움직일 수 없지만 대신 패밀리어를 움직일 수 있으며, 이걸 이용해서 패밀리어만 먼저 보내서 적이나 함정이 있는지 살펴 보는 것도 가능하다. 사실 고를만한 건 팬서하고 픽시밖에 없다.

패밀리어는 휴식하는 것으로는 소환 해제되지 않는다. 핫키에 패밀리어를 소환하는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르면 소환 해제하는 옵션이 뜬다.

5.8. 아이템

네버윈터 나이츠는 아이템 대부분이 랜덤이고, 툴셋으로 자신만의 아이템을 따로 만들어서 쓸 수도 있기에 발더스 게이트 1, 2보다 좋은 무기나 장비가 거의 없다.

5.8.1. 유니크 아이템

5.8.2. 무기

5.8.3. 갑옷/장비

5.8.4. 1회용 아이템

5.8.4.1. 포션

5.8.5. 퀘스트 아이템

사실 솔로몬은 적대적 NPC로, 플레이어를 추적하는 마법이 걸려 있다. 나중에 자객들이 플레이어를 습격한다. 반지 없어도 어차피 습격하니까 그냥 팔아도 된다.
}}}

5.8.6. 기타

5.9. 스페셜리스트 위저드

위저드는 모든 마법을 쓰는데 제한이 없는 대신 주문 슬롯이 하나 부족한 일반 마법사(Generalist, 제너럴리스트)와, 반대 학파를 아예 못 쓰는 대신 레벨 당 주문 슬롯을 하나 더 받는 스페셜리스트 위저드(Specialist Wizard)들이 있다,

발더스 게이트, 아이스윈드 데일 때하곤 금지 학파가 완전히 다르며, D&D 원본하고도 많이 다르다.
스페셜리스트 학파 금지 학파
업저레이션 컨져레이션
컨저레이션 트랜스뮤테이션
디비네이션 일루젼
인챈트먼트 일루젼
디비네이션 일루젼
이보케이션 컨저레이션
일루젼 인챈트먼트
네크로맨시 디비네이션
트랜스뮤테이션 컨져레이션

발더스 게이트는 파티 위주 게임이라 이보케이션[24]이 금지인 학파도 있었으나 네버윈터 나이츠는 솔플이나 다름없는 게임이라 저런 짓을 했다간 게임에 지장이 가므로 이보케이션을 금지한 학파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뭘 골라도 게임 깨는데는 지장없다. 굳이 따지자면 일루전이 가장 좋은데 금지 학파인 인챈트먼트가[25] 쓸모없는 주문이 많기 때문이다.

5.10. 모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모든 설치 방법은 EE는 내 문서 안에 있는 Neverwinter Nights 폴더 안의 override 폴더 안에, 다이아몬드 에디션은 게임이 설치된 폴더 안의 override 폴더로 옮기는 것이다.

6.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neverwinter-nights|
91
]]


[[https://www.metacritic.com/game/pc/neverwinter-nights/user-reviews|
8.2
]]

비평도 아주 좋고 많이 팔린 게임이며 아직도 멀티플레이 서버가 돌아가는 매우 성공한 게임이지만 멀티 플레이나 추가 모듈 없이 기본 캠페인 싱글 플레이에만 방점을 둔 유저들에게는 그다지 평가가 좋지 못했는데 이유는 아래와 같다.

6.1. 불호

6.1.1. <발더스 게이트>와의 비교

제작사의 전작격인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상당한 악평을 받았다. 이는 게임이 많은 부분에서 <발더스 게이트>와는 너무 달랐기 때문인데, 좋게 말하면 새 시리즈에 걸맞게 확실히 차별화되는 부분이지만, 나쁘게 보자면 3D 발더스 게이트를 기대했던 팬들의 기대를 배신했다고도 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26] <호드 오브 언더다크>가 가장 적당하다고 볼 수 있지만 영입할 수 있는 동료의 클래스가 너무 적다(디킨, 발렌, 나틸라 + 아리베스 꼴랑 4명). 오리지널 캠페인의 동료들이 있지만 액트 1 한정인데, 이들도 액트 2, 3에 데리고 갈 수 있었다면 평가가 더 좋았을 것이다. AI 성능 때문에 결국 한계가 있지만... 여기에 동료 멀티 클래스를 골라주는 기능을 더했어도 무궁무진한 조합하는 재미가 있었을텐데 안타깝다.

일단 시스템 면에서는 파티 플레이 요소가 사라진 점이 비판을 많이 받았다. 전작들을 구현한 인피니티 엔진 기반 게임들에서 무려 6인 파티로 모험을 즐길 수 있었던 것에 비해, <네버윈터 나이츠>에서는 싱글플레이 이상으로 메인 캠페인에서조차 멀티플레이를 강조[27]했고, 이 때문에 NPC를 통한 파티플레이를 제한했으며 한 명의 동료(Henchman)만을 데리고 다닐 수 있다. 게다가 이 동료를 전략적으로 컨트롤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인공지능까지 성능이 낮아서, 이건 동료가 아니라 슈팅 게임의 부속 기체만도 못하다는 평까지 있었다. 동료의 인벤토리를 조작하는 것이 불가능해, 전작들처럼 좋은 아이템들을 모아서 강력한 파티를 구성하는 재미는 완전히 사라졌다. 동료가 하나뿐이다 보니 동료들 사이의 다양한 대화나 이벤트도 없었음은 당연지사며 그나마 데리고 다닐 수 있는 한명도 서사가 매우 빈약했다. 연애요소가 있기는 했지만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에 비하면 분량도 내용도 많이 부족했으며, 본격적인 연애도 아니었다. 이렇듯 스토리의 힘도 캐릭터성도 약한데 플레이타임은 길어서 몰입감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

게다가 메인 캠페인을 싱글로 플레이하면서도 '모듈 불러오는 중' 등의 시스템 메시지나 명령어 창 등이 여과없이 출력되는데, 이는 물론 멀티플레이 및 DM 플레이를 위한 것이었으나 잘 짜여진 세계관에 몰입하기 좋게 만들어졌던 기존 싱글플레이 CRPG에 익숙한 기존 팬들에게는 게임 속 세계에 대한 몰입감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인피니티 엔진 게임들이 월드맵 시스템을 통해 (실제로 갈 수 있는 장소의 수는 적어도) 넓은 지역을 여행하는 느낌을 주고, 각 장소들의 상대적 위치 등을 파악할 수 있게 했던 것과 달리 월드맵도 지원하지 않았다. 처음 하는 사람은 정말 어디가 어딘지 모르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모른다.[28]

6.1.2. 그래픽

또한 3D로 바뀌면서 완전히 바뀐 그래픽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물론 네버윈터 나이츠는 툴셋으로 유저들이 맵을 마음대로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었고, 그러려면 당시 기술로는 큐브 조각들로 구성된 3D 월드가 필연적이기는 했다. 하지만 풍경화로 써도 손색이 없을듯한 전작들의 2D 맵에 감탄한 유저들에게는 각진 스타일에 비슷한 패턴의 반복인 네버윈터의 월드는 상대적으로 조악해보일 수 밖에 없었다.

6.1.3. 지루한 기본 캠페인

결정적인 문제점은 오리지널 캠페인이 너무 지루하다는 것. 분명 생각없이 대충 만든 플롯은 아니다. 하지만 액트 1 전체와 액트 2의 러스칸 부분 전까지의 볼륨이 전체 게임에서 지나치게 크기만 해서[29] 많은 플레이어들이 고통을 겪었다. 가장 흥미로워야 할 모험의 초반 부분이 오히려 후반부보다 더 늘어지는 것은 당연히 일반적인 플레이어들의 기대와는 반대였다. 이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지적되는 사항으로, 그냥 오리지널 캠페인은 튜토리얼만 해 본 후 스킵하고 밀도도 높고 스토리도 연결되는 <쉐도우 오브 언드렌타이드>와 <호드 오브 언더다크>를 이어서 하는 것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다.[30] 특히 스토리 줄기에 신경쓰지 않고 단순 편의성, 핵&슬래시를 위한다면 2번째 확장팩 <호드 오브 언더다크> 캠페인을 가장 먼저 하는 것도 괜찮을 수 있다. 맵이 넓지 않고 스토리도 매우 직선적이며 전투도 15레벨부터 시작해서 오리지널보다 덜 답답하다. 쓸데없는 랜덤 상자, 항아리 루팅이 사라진 건 덤.

사실 오리지널 캠페인을 자세히 뜯어보면 결코 성의없이 만든 건 아니다. 스토리도 액트 3에 들어서면 꽤 몰입감이 있는 편이고 캐릭터 능력치나 클래스에 따라 달라지는 NPC 반응 등(예를 들어 지능이 8 이하면 선택지 몇개가 매우 바보스럽게 변한다)이 달라지고 자신의 선택에 따라 성향이 달라지는[31] 꽤 재미있는 PR 요소가 많이 있지만 문제는 전투가 개판이라는 것. 위에 액트 1와 액트 2의 볼륨이 너무 크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이 파트의 비중이 다른 파트에 비해 더 크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럼에도 저 액트의 비중이 높은 것은 저 액트를 수행할 때는 저레벨인데 저레벨 캐릭터의 공회(6초간 공격할 수 있는 횟수)는 1~2회에 그치기 때문에 적을 죽이는데 한세월이다. 그런 주제에 진짜 전략을 짜고 머리를 써야할 보스급 적들은 지역에서 한둘에 지나지 않으며 나머지는 잡몹과의 전투인데 문제는 잡몹 따위도 동렙에 서너대는 맞아야할 정도로 HP가 높게 잡혀있다. 그나마도 맞았을 때 기준이고 빗나가면 도루묵인데다 설상가상으로 네버윈터에서 적들은 체력이 떨어지면 포션을 마신다(!). 덕분에 적 잡졸 하나를 처리하는데도 빗나가는 거 감안해서 대여섯대는 때려야 하는데 문제는 한번 적과 인카운터시 거의 10명 가까이 되는 적이 덤비기에 한번 인카운터되는 잡병을 처리하는데는 50~60대의 유효타격이 필요하다. 그런데 초반 1~2회의 공회로 이 타격을 채우려면 300~360초라는 경이적인 숫자가 나오고 감옥 지역에서 탈옥수 나부랭이 한번 만나면 그 파티를 전멸시키는데 5분간 멍때리고 칼질만 지켜봐야 한다는 엽기적인 결론이 나온다. 액트 3의 볼륨이 1~2보다 결코 작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플레이 타임이 줄어드는 이유도 이때쯤에는 공회도 3~4회고 베어넘기기 등 공격횟수를 보충할 수 있는 재주도 얻기에 전투 시간이 급속히 감소하기 때문이다.[32]

게다가 소수의 메이지 계열 적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잡병은 특별히 자신을 보호할 수단을 강구하지 않는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와 달리 네버윈터 나이츠는 설령 잡몹이라 해도 포션도 마시고 마법사면 시작하자마자 투명화 걸고 자신이 가진 보호 마법을 떡칠을 하는데다 패밀리어와 동물을 소환하고 로그들은 조용한 곳으로 도망쳐 숨기를 누르고 암습을 걸어온다. 당연히 처리 시간이 늘어난다. 그런 주제에 잡몹이라고 딱히 강한 건 아니므로 지루하기만 하다. 또한 상태이상도 게임을 지루하게 만드는 요인인데 미라, 미노곤 같은 적들은 공포나 기절 상태를 거는데 아무리 캐릭터의 내성이 높더라도 D&D 규칙상 주사위 1이 나오면 얄짤없이 상태에 걸리는데 수마리의 미노곤이 동시의 울음소리를 내서 운 나쁘게 하나라도 걸리면 캐릭터는 짧게는 수십초에서 길게는 1분동안(10라운드) 상태 이상에 걸려 아무 것도 못한다. 파티원이 여럿인 발더스 게이트나 아이스윈드 데일에서야 이러면 상태이상이 안 걸린 동료를 이용해 상태를 풀어주거나 적을 전멸시키는 게 가능하지만 이 게임은 1인 조종 게임이라 그런 거 없다. 그냥 자력으로 효과가 사라질 때까지 모니터만 하염없이 보며 기다려야한다. 당연히 재밌을 리가 없다.[33] 아무튼 이런 문제들은 확장팩에서 많이 개선되었는데 잡몹이 조금 강력해진 대신 조금 덜 나오게 되었고 상태이상 유발기도 적게 사용한다.

캠페인을 더 지루하게 만드는 것은, 동기부여의 부재다. 예를 들어 설치된 함정 등을 제거하는 작업은 전작에서도 그리 재미있는 요소는 아니었으나 제거할 때마다 경험치라도 줘서 소소한 동기부여를 제공했는데, 이번 작에서는 그런 것 없다. 게다가 언급되었다시피 동료를 수동조작할 수도 없고 인공지능도 나빠서, 플레이어가 도적캐릭터가 아닌 한, 동료에게 함정을 제거하거나 잠긴 문을 열게 하는 것은 지루함 그 자체였다. 전투와 함께 쓸데없이 플레이타임을 길어지게 하는 요소.[34]

그밖에 휴식 시간도 길어서 한 번 휴식하면 가만히 앉아서 시간 허비하는 캐릭터를 수십초나 바라만 봐야 했다. 그래서 구글에서 nwn fast rest 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휴식 시간 단축 모드가 필수다.

스토리를 즐기는 사람에게 실망스러운 점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이 게임의 캠페인이 공식적으로 부정당한 것.네버윈터가 치료약 그런거 못찾고 그대로 망해버린 것(=후속작 네버윈터 나이츠 2 역시 자연스레 비공식화)이 정사다. D&D 4판의 설정으로 주문역병 이후 네버윈터는 멸망했다.

우습게도 오리지널 캠페인은 부정당했으나 공식 확장팩(SOU)과 이어서 발매된 오시안 스튜디오의 프리미엄 모듈 두편(대거포드 사가) 캠페인은 정사로 인정되었다는 것이 아이러니.

6.1.4. 한국어 번역

한편 한국 유저들 입장에서는 괴악한 국문 번역도 문제로 게임상에서 '발사'라는 뜻으로 쓰인 "Fire!"를 "불이야!"로 옮긴다거나 NPC의 반말 존댓말이 마음대로 뒤섞이고, 문장의 앞뒤가 안 맞는 것은 애교 수준. 또 "명중굴림"과 "공격"을 혼용하는 등 D&D용어도 통일되어있지 않은데다 중요한 스킬 설명이 아예 생략된 곳도 산재한다. NPC들의 대화문과 저널창을 보면 내가 지금 한국어 번역을 지원한 게임의 스크립트를 읽고 있는건지 번역기를 돌린 외국 웹을 보고 있는건지 의심이 들 정도로 쓰레기 같은 번역이 많다. 사실 대부분이다 비록 왈도전의 전설에 갖다댈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 발번역의 대명사로 여전히 회자되고 있을 정도.[35]

정 번역이 엉망이어서 못해먹겠다 싶으면 영문 원어판으로 플레이하거나, 영어는 안 되도 일본어가 된다면 일본어화 패치를 구하는 방법도 있다.#1#2

6.1.5. 원작 파괴

오리지널 캠페인은 레벨 한계가 20인데도[36] 작중 수많은 드래곤들을 도륙내질 않나, 후반에 나오는 적들은 설정상 CR 21이 넘어가버리는 기묘한 상황을 연출해준다.[37] 액션성이 강화된 CRPG로 오면서 기존 TRPG의 룰을 다소 무시한 부분들이 있는 것. 매뉴얼에는 D&D 룰에 맞게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다르게 작용하는 요소들이 일부 있다.[38] 이런 부분들은 골수 TRPG 팬들에게는 많이 지적받지만, CRPG 게이머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오리지널 캠페인을 포함하여 확장팩들도 D&D 원작을 많이 바꾸었는데 예를 들어 데미리치가 엄청나게 약화되어 그냥 상급 마법사 정도가 되었거나, 트롤을 잡을 때 불, 산을 쓰지 않고도 이길 수 있거나, 구울에게 공격당해도 마비되지 않는 등, 일부 몬스터들이 원본 D&D보다 약화되었다.

6.2. 호평

6.2.1. 그럼에도 이 게임의 평가가 아주 좋은 이유

물론 비판에 대한 반론도 많으며 네버윈터 나이츠1편이 위의 의견처럼 단점만 가득한 게임이라면 상업, 비평적 대성공을 거두지도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와 함께 메타크리틱이 선정한 최고의 게임 중 하나도 못 되었을 것이다. 특히 2편을 선호하는 일부 의견과 달리 2편은 1편보다도 수명이 훨신 짧았고 기본 캠페인 부분을 제외하면 1편보다 평가가 좋지 않았다.

네버윈터 나이츠 1편을 불호하는 거의 유일한 이유인 캠페인 부분도 보자면 네버윈터 나이츠 1편도 기본적으로 오리지널 캠페인은 수십 시간의 플레이를 보장하는 물건이고, 스토리의 방대함이야 악마의 자손 같은 주인공 설정이 없을 뿐 최종보스의 기원을 고려하면 딱히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보다 못한 이야기 구성인지에 대한 이견이 있다. 모듈 문제는 애초에 설정에 목매는 하드코어 게이머가 아닌 이상 별로 신경도 안 쓰는 사항이고, 그 모듈 시스템 덕에 네버윈터 나이츠는 멀티플레이와 모듈 메이킹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며 동시대에 나온 모로윈드처럼 2017년 현 시점까지도 15년 된 게임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컬트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니 더이상 부정적인 요소라 보기 힘들다. 그리고 원하지 않는다면 설정을 통해 끌 수도 있다.

출시 전부터 TRPG 플레이어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던 툴셋은 정작 출시되고 보니 사실상 DM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불평이 있었고 이론상으론 많은 것을 구현할 수 있었지만, 실시간으로 물흐르듯 플레이하려면 그저 핵 앤 슬래쉬용 몹자판기(...)나 기껏해야 좁은 채팅창 안에 자신이 짠 설정들을 미친듯이 타이핑하는게 고작[39]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현실은 웃기게도 2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이 게임만큼 TRPG에 접근한 물건도 없으며 특히 2편은 이 부분이 훨신 후달린다. 맨땅에 헤딩해 던전 마스터 역할을 수행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지만 좋은 모듈이 뒷받침되면 하드코딩되어 콘솔 커맨드로 조정할 수 없는 부분을 DM 클라이언트로 해결할 수 있어 보완재 수준의 역할은 충분히 해낸다. 시스템이 완성된 상설 서버에서도 신 역할, 동기부여, 이벤트 등을 위해 던전 마스터를 상주시키는 게 일반적이다.

무엇보다도 DM 플레이가 아닌 모듈 제작툴로서의 성능이 굉장히 강력해서, 이를 이용한 기라성같은 명작 모듈 및 다양한 유저 제작 컨텐츠들이 선보였다. 네버윈터 볼트는 그야말로 UCC의 성지.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요소와 유저 제작 시나리오들이 매력적으로, 바이오웨어의 멀티플레이 서비스인 오로라존뿐만이 아니라 해외 및 국내의 많은 서버에서 자체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플레이를 돌리곤 했다.

또한 발더스 게이트 같은 구세대적 싱글 RPG와 달리 디아블로 스타일의 멀티플레이 중심으로 만든 것이 아주 잘 먹혀서 멀티플레이가 매우 인기를 끌었다. 현재로서는 오로라존이 폐쇄된 상태라 정상적인 멀티플레이는 하기가 힘들고, 각각의 커뮤니티에서 개별 서버를 통해 플레이가 이어지고 있는데 대부분의 이런 RP 커뮤니티는 자체 제작 모듈로 플레이하며, 국내의 [정통 RPG 클랜]에 미스타라, 노르독등의 서버가 오픈되었다. 이후에 첫번째 확장팩인 Xp1이 출시되며 아타리 코리아에서 NWN 홍보를 위해 [파이어와인의 D&D랠름]에 24시간 서버를 서비스하려 했으나, 이 당시 NWN은 크게 지원하지 않던 파이어와인측에서 NWN 팬 사이트인 RPG클랜에 쓸만한 모듈을 추천받았다. 그 모듈이 추억팀의 <위대한 여정>이었고 국내 NWN 24시간 서버의 시작이었다(이 당시 개인서버들은 오픈시간이 한정적이었다). 이후 모듈 제작자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서버를 내리게 되었다. 그 뒤를 이어 <블랙 언더월드>라는 모듈을 사용했다(위대한 여정은 지금도 제작중이다). RPG클랜은 현재는 아예 문을 닫았다. 규모있는 네버윈터 나이츠 커뮤니티는 네이버의 네버윈터로의 여행 카페가 남아있다.

위에서 보듯이 메인 캠페인을 혼자 플레이했을 시에 대한 기존 팬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자유도를 자랑하는 툴셋과 멀티플레이의 힘으로 다시 발더스 게이트식으로 돌아간 2편이 나온 뒤에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실질적으로도 네버윈터 나이츠 2보다 수명이 훨신 긴 게임이다. 툴셋을 파고든 굇수들이 만들어낸 모듈들 중에는 상용 RPG 부럽지 않은 완성도를 가진 걸작들도 많았으며, 이들 중 소수나마 국내 팬들에 의해 한글화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오리지널 작품들뿐 아니라 <아이 오브 더 비홀더>, <디아블로> 등의 리메이크 모듈들도 큰 인기를 끌었다.

7. 여담

8. 같이 보기


[1] 최초로 3rd룰을 채용한 컴퓨터 RPG는 '풀 오브 레디언스: 루인즈 오브 미쓰 드레너'이다.[2] 이 엔진은 이후 CD PROJEKT더 위처 제작에 사용되었다.[3] 발더스 게이트보다는 북쪽, 아이스윈드 데일 지역보다는 남쪽에 위치한 도시국가다.[4] 그래선지 레벨 3~5 즈음에서 끝나는 위치스 웨이크, 쉐도우가드와는 달리 레벨 9 즈음에서 끝난다.[5] 원래는 10이지만, 사망했다가 부활했다는 설정 때문에 다시 1로 내려간다.[6] 다만 동료중 카이달라, 트립이 없어야 하고 지혜(Wisdom)가 13보다 낮아야 해서 클레릭, 드루이드는 불가능하다.[7] 그래서 레벨 15에서 시작해서 이 모듈을 끝내면 바로 에픽 레벨에 도달할 수 있다. 다른 캠페인에서 레벨 높은 캐릭터를 저장해서 이 모듈에서 쓸 수도 있어서 레벨 30 캐릭터로도 시작하는 것이 가능.[8] 몬스터와의 싸움을 최대한 피하고 퀘스트만 하는 방법도 있다.[9] 마지막 싸움에서 타시나(Tasina)를 설득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언데드화가 풀리긴 한다. 그러나 이 상태에선 이벤트 컷신만 나와서 캐릭터 저장이 불가능해진다.[10] 시즈 오브 섀도우데일(Siege of Shadowdale)과 크림슨 타이드 오브 테티르(Crimson Tides of Tethyr)도 네버윈터 볼트에 무료로 풀려서 EE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11] 정확하겐 5점까진 남겨도 된다.[12] 물론 레벨이 높을 땐 잘 통하고, 레벨이 낮을 때라도 몇몇 아이템은 식별할 수 있으니까 아주 쓸모없는 스킬은 아니다. 바드 말고 위저드, 소서러도 식별(Identify) 주문으로 커버된다.[13] 적당히 높아도 주문 실패가 뜰 때도 있다.[14] 온라인 동료도 되고 헨치맨도 된다. 심지어는 NPC마저도 치료 가능.[15] 액트 1: 7500, 액트 2: 10000, 액트 3: 50000.[16] 챕터 2부터는 뉴릭의 신전.[17] 신전에 빛나는 포털이 있는데 이 포털을 누르면 50골드만 내고 돌아갈 수 있다.[18] 오리지널 캠페인에선 화염 면역 적이 몇명 있다.[19] 영어를 그대로 부르면 아다만타이트지만, 나무위키 문서로는 아다만틴이라 그렇게 표기.[20] 이는 하빙어 말고 마록이 업그레이드 해주는 다른 아이템들 전부 그렇다.[21] 마록이 기본적으로 받는 요금. 다른 아이템들도 전부 500 골드를 내야 한다.[22] 일부 언데드 몬스터, 모든 드래곤 몬스터 밑을 보면 초록색 원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 안에 무턱대고 들어가면 플레이어 캐릭터 머리 위에 불타는 해골들이 둥둥 뜨며 캐릭터가 도망친다.[23] 울트라비전하고 다르다. 다크비전은 밤에 잘 볼 수 있는 능력.[24] 주로 매직 미사일이나 파이어볼처럼 적을 공격하는 주문.[25] 현혹같은 정신 계열 주문 학파. 네윈나는 적을 세뇌하는 것보단 최대한 빨리 죽이는 게 이득인 게임이다.[26] 다만 팬들이 이 게임에 적응했는지 아니면 신규 팬들이 있었는지 나중에 나온 <네버윈터 나이츠 2>에서 발더스 게이트처럼 동료 수를 대폭 늘리고 동료들의 서사를 대폭 추가하자 오히려 NWN1이 그립다는 팬들도 있었다. 1하다 2하면 동료들 레벨을 직접 올려서 추천기능이 있지만 스킬, 피트를 골라주고, 템도 맞춰줘야 해서 좀 귀찮다. 그렇지만 1 오리지널은 1명만 데리고 다닐 수 있고, 바꿀 수 있는 여지가 전혀 없기 때문에 아니다.[27] 디아블로 시리즈의 캠페인과 비슷하다.[28] NPC들이 주는 퀘스트를 보면 허구헌날 어디로 가라던가 누구를 만나라는데...그게 어디인질 알려주질 않는다. 당연히 공략 안 보고 하는 초보자면 그 넓은 맵을 구석구석 뒤져야 한다.[29] 특히 액트 1 네버윈터 시의 4지역 순회가 도시 안 뺑뺑이라 정말 길게 느껴진다.[30] 다만 오리지널 캠페인의 튜토리얼 부분만은 꼭 하는게 나은데 왜냐하면 튜토리얼을 하면 레벨 3이 되지만 SoU를 바로 시작하면 레벨 1에서 고생해야 한다.[31] 사실 이게 당연한 거지만 발더스게이트 시리즈를 포함한 다른 게임에선 처음 생성시 선택한 성향 이외에 다른 성향으로 바꿀 수가 없다. 팔라딘이 악행을 해도 단지 타락한 팔라딘이 될뿐 무질서 악으로 옮겨가진 않는다는 것.[32] 이에 대한 꼼수랄지 해결책이 있긴 한데 빈민굴 지하 유골 안치소로 진입하여 레벨을 빠르게 올리는 것이다. 고대 열쇠를 얻은 뒤 콤포트 아머를 얻을 수 있는 입구쪽 방안의 관(sarcophagus)에 물건을 넣었다 뺏다 하면 미이라들이 무한대로 소환된다. 미이라는 일반무기에 면역이라 주로 스펠 가능 캐릭만 공략할 수 있는데 바드 등의 직업군도 마법물품 사용 스킬만 있다면 공략이 가능하다. 물론 초반이니 스크롤 값이 만만찮기는 하다. 메이지나 소서러 등은 원소 공격 마법을 이용해 하나씩 잡아나가고(초반 경험치가 무려 300~500이다. 물론 레벨이 오르면 주는 경험치도 적어지므로 주의. 레벨 8 땐 54밖에 안된다) 파이터 등의 캐릭터들은 원소 공격 속성이 붙은 무기가 있어야 가능하다. 궁수라면 마법 화살로 잡으면 된다(그런데 스펠러와 달리 주어지는 경험치가 50% 차감된다. 어째서?). 네윈나는 레벨에 비례해 상자, 항아리 루팅에서 나오는 보상이 달라지므로 초반 레벨 업을 하지 않으면 액트 1, 2가 길고 지루해지게 된다. 물론 고렙 상자들을 열 때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나올때까지 세이브/로드 신공 또한 필수. 문제는 이렇게 레벨을 올려 초반을 빠르게 보내면 액트 2부터는 경험치 보상이 거의 3 수준으로 낮아지니 또다시 후반이 지루해진다.[33] 물론 제작진도 바보가 아니라서 대비를 해놓았다. 공포 계열 공격을 쓰는 몬스터를 만나기 전에 가치관으로부터 보호(Protection from Alignment) 주문을 쓰거나, OC의 데란 레드타이거의 동료 퀘스트 해주고 받는 Amulet of the Red Tiger Tribe +1이라는 목걸이를 장착하면 된다. 문제는 2002년 당시엔 인터넷에 공략을 올리는 일이 있긴 있었지만 아주 흔한 일은 아니었기에 초보 플레이어들이 이런 사실을 알기 어려웠다. 게다가 데란 레드타이거의 동료 퀘스트는 레벨 7 이상이어야 대화문이 뜨는데, 레벨 7이면 챕터 1 끝부분이다. 뭣보다 이 아이템, 챕터 1 때 얻지 못하면 챕터 2부터는 못 얻는다.[34] 게다가 헨치맨을 데리고 다니면 이들이 경험치를 나눠 가져가서 레벨 업이 느려진다. 이건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도 마찬가지였지만, 그때는 동료들을 따로 따로 레벨 업시켜 데리고 다녀야 하는 동기가 있었다. 하지만 <네버윈터 나이츠>에선 플레이어가 레벨 업을 하면 헨치맨, 패밀리어, 소환수는 자동으로 레벨 업을 하기 때문에 굳이 경험치를 나눌 필요가 없다. "그럼 헨치맨 없이 게임하면 되지 않느냐?" 고 반박할 수도 있는데, 문제는 이 게임은 초반에는 체력도 낮고 적들도 많이 나와서 혼자서는 어렵다.[35] 그밖에도 '수상한 마법사'를 뜻하는 Mysterious Mage를 미스테리어스 메이지라고 번역했고, '죽은 고블린(Dead Goblin)'은 데드 고블린, '약한 고블린(Weak Goblin)'은 위크 고블린으로 번역했다.[36] 캠페인 내부에서 정상적으로 플레이 한다면 싹싹 긁어모아도 20 레벨까지 도달할 만큼의 경험치를 획득하는건 거의 불가능한 탓에 17레벨 정도의 1x 후반대 레벨에서 끝난다. 단, 그것과는 별개로 호드 오브 언더다크 보유시 20레벨이 넘는 캐릭터도 불러들여 시작할 수 있다.[37] CR은 Challenge Rating의 약자로 번역하면 '도전 지수'다. CR이 10인 몬스터는 레벨 10 캐릭터 4명이 합공해서 20% 정도의 피해를 입고 이길 수 있다는 소리다. 즉, CR 21이면 레벨 21 캐릭터 4명이 필요함에도 정작 게임내에선 레벨 20만 되면 혼자서 이길 수 있다는 소리.[38] 대표적인 것은 바드의 전용 피트인 '지속되는 감동'이다. 바드 송은 지속시간이 매우 짧지만 파티의 공격 보너스와 AC 등을 일시적으로 상승시키는 기술인데, '지속되는 감동' 피트를 올린 바드의 경우 이 바드 송의 유지시간이 매우 오래 가게 된다. 본래 에픽 바드만 이 피트를 선택할 수 있는데, 게임상에서는 20레벨 바드도 이 피트를 올릴 수 있다. 프레스티지 클래스인 페일 마스터의 경우 아케인 9서클 주문을 사용할 것이 요구되지만, 단순히 아케인클래스를 3레벨만 올리면 페일마스터 클래스를 올릴 수 있다.[39] 물론 기름통 근처에서 전투중 큰 공격이 빗나가면 기름통이 깨져서 기름이 흐릅니다! 라고 말하며 바닥에 강제 그리스 영역 이벤트를 걸어버리는 등, 마음만 먹으면 재미있게 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저런 DM 개입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려면 손이 네개라도 모자라며, 수십 수백개의 이벤트를 게임 전에 미리 계획해야한다.[40] 단, 2008년 출시된 DS용 RPG <소닉 크로니클스: 더 다크 브라더후드>는 예외.[41] 바이오웨어와 긴밀한 사이였던 블랙 아일 스튜디오의 후신,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런 저작권자의 횡포로 힘든 세월을 보내왔다. 최근에는 킥스타터를 통해 돌파구를 찾은 듯.[42] 아무 클래스든 상관은 없지만 파이터가 가장 좋다.[43] 크게 상관은 없는데 로어(Lore) 스킬도 찍어주면 좋다. 네윈나는 스킬 포인트를 나중에 써도 되므로 바로 찍으면서 고생할 필요는 없고 호언다를 시작하면 레벨이 바로 15가 되므로 레벨 14에서 15가 될 때 한꺼번에 올려주면 된다.[44] 무기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면 파란색으로 뜨는데, 로어(Lore) 스킬이 높으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 누르고 Examine 누르면 무기 확인이 가능하다.[45] 메인 캠페인을 시작했을 때 뒤에 있는 상자에서 무기가 나오는데, 이때 캐릭터의 레벨에 따라 주는 무기가 다른 점을 이용한 꼼수이다. 다만 위저드, 소서러처럼 무기를 쓰지 않는 클래스에겐 별로 도움이 안되며, 굳이 더 쉬운 꼼수라면 네윈나 툴셋으로 허허벌판 맵 만든 다음 좋은 무기 떨구는 방법이 있다.[46] 이 귀환석은 아주 사기적인 아이템이라 전투 도중에도 사용 가능하다.[47] 아리베스의 대화문중 플레이어를 치료해주는 선택지가 있다.[48] 챕터 1 보스인 데스터처럼 몇몇 보스급과 싸울 땐 귀환석을 쓸 수 없으므로 주의.[49] 아이템 옮기는데.[50] 대규모 공격 마법은 위저드, 소서러, 드루이드만 있으며, 클레릭은 도메인을 공기(Air)로 했으면 콜 라이트닝 주문을 쓸 수 있다. 참고로 클레릭의 턴 언데드로 싸울 생각은 비추천. 왜냐하면 미라에겐 턴 언데드가 잘 안 통한다. 클레릭 레벨이 엄청 높으면 가능하지만 그 정도 레벨이면 여기와서 저런 고생하면서 레벨 높일 필요가 없다.[51] 정지 버튼 누르고 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