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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4:54:09

Into the Breach


파일:Mech_punch.png
Into the Breach 관련 문서
스쿼드 파일럿 장비 VEK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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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메타크리틱 MUST-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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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점수 - 제목 ⠀·⠀ 메타크리틱 현황 2024.10.08. 기준
1. 96 - 하프라이프 2
  1. 96 - Grand Theft Auto V
  2. 96 - 발더스 게이트 3
  3. 96 - 오렌지 박스
  4. 96 - 하프라이프
  5. 96 - 바이오쇼크
  6. 95 - 발더스 게이트 2 앰의 그림자
  7. 95 - 포탈 2
  8. 94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9. 94 - 매스 이펙트 2
  10. 94 - Grand Theft Auto: Vice City
  11. 94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12. 94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13. 94 - 엘든 링
  14. 94 - 그림 판당고
  15. 94 - 문명 4
  16. 93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17. 93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18. 93 - 하프라이프: 알릭스
  19. 93 -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20. 93 - 언리얼 토너먼트 2004
  21. 93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22. 93 - 갓 오브 워
  23. 93 - 마인크래프트
  24. 93 - 레드 데드 리뎀션 2
  25. 93 - Grand Theft Auto III
  26. 93 - 홈월드
  27. 93 - Hades
  28. 93 -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29. 93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30. 93 -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31. 92 -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32. 92 - 워크래프트 3: 레인 오브 카오스
  33. 92 - 심즈
  34. 92 - 스트리트 파이터 6
  35. 92 - 팀 포트리스 2
  36. 92 - 시스템 쇼크 2
  37. 92 - 스플린터 셀: 혼돈 이론
  38. 92 - 로마: 토탈 워
  39. 92 - 언더테일
  40. 92 - 시프: 더 다크 프로젝트
  41. 92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42. 92 - 언리얼 토너먼트
  43. 92 -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
  44. 92 - Galactic Civilizations II
  45. 92 - 파이널 판타지 14: 효월의 종언
  46. 92 - 메타포: 리판타지오
  47. 92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블러드 앤 와인
  48. 91 - Against the Storm
  49. 91 -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
  50. 91 - 디스아너드
  51. 91 -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2020)
  52. 91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1.#54 91 - 발더스 게이트
  1. 91 - 오버워치
  2. 91 - 철권 8
  3. 91 - 프리스페이스 2
  4. 91 - 스플린터 셀
  5. 91 - 포르자 호라이즌 5
  6. 91 - 크라이시스
  7. 91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8. 91 - 더 롱기스트 저니
  9. 91 - 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2
  10. 91 - 타이거 우즈 PGA 투어 2005
  11. 91 -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12. 91 - Galactic Civilizations II: Dark Avatar
  13. 91 - The Operative: 노 원 리브스 포에버
  14. 91 - 크루세이더 킹즈 3
  15. 91 - 배틀필드 2
  16. 91 - 스트리트 파이터 4
  17. 91 - 폴아웃 3
  18. 91 - 배트맨: 아캄 시티
  19. 91 -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20. 91 - 네버윈터 나이츠
  21. 91 - Animal Well
  22. 91 - 바이오하자드 4
  23. 91 - 노 원 리브스 포에버 2: A Spy in H.A.R.M.'s Way
  24. 91 -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25. 91 - Disco Elysium
  26. 91 - 다크 소울 2
  27. 91 - Spelunky 2
  28. 91 - 콜 오브 듀티
  29. 90 - 심즈 2
  30. 90 - 파이널 판타지 14: 칠흑의 반역자
  31. 90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32. 90 - 월드 오브 구
  33. 90 - Balatro
  34. 90 - 블랙 앤 화이트
  35. 90 - 포탈
  36. 90 - NHL 2001
  37. 90 - 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3
  38. 90 - 데이어스 엑스
  39. 90 -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
  40. 90 - 공주를 죽여라
  41. 90 - 더 크로니클즈 오브 리딕: 이스케이프 프롬 부쳐 베이
  42. 90 - 문명 3
  43. 90 - Hi-Fi Rush
  44. 90 - 사일런트 헌터 3
  45. 90 - 베요네타
  46. 90 - 데이브 더 다이버
  47. 90 - 데스티니 가디언즈/최후의 형체
  48. 90 - 문명 5
  49. 90 - The Stanley Parable: Ultra Deluxe
  50. 90 -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51. 90 - 도타 2
  52. 90 - 길드워 2
  53. 90 - Freedom Force
  54. 90 - Into the Breach
  55. 90 - GTR 2
  56. 90 - Grand Theft Auto IV
  57. 90 - 토탈 워: 쇼군2
  58. 90 - 토탈 워: 엠파이어
<colbgcolor=#4A3C5D> 인투 더 브리치
Into the Breach
파일:into-the-breach.jpg
<colcolor=#ffffff> 개발 및 유통 Subset Game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Nintendo Switch | Stadia
ESD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GOG.com | 험블 번들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장르 인디 게임, 로그라이크, 전략 시뮬레이션
출시 2018년 2월 28일
엔진 자체 제작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파일:PEGI 12.svg PEGI 12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ACB PG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스토리3. 공략 및 하위 문서
3.1. 메카 및 파일럿 해금3.2. 메크 운용 팁
3.2.1. 메크 배치 관련 팁3.2.2. 응용 테크닉
3.3. 스쿼드3.4. 파일럿3.5. 장비3.6. VEK3.7. 맵3.8. 미션
3.8.1. ☆☆3.8.2. ☆
3.9. 용어 및 세계관
4. 도전과제5. 버그6. 모드
6.1. 오버홀6.2. UI 추가6.3. 스쿼드 추가6.4. 적 추가6.5. 난이도 관련 모드
7. 기타8.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FTL 제작팀으로 유명한 Subset Games[1]에서 출시한 신작. 턴제 게임이자 전략 로그라이크류 게임으로, 전작 FTL처럼 매우 심플한 조작과 그래픽을 가지고 있다. 개발 자체는 2014년도에 시작됐으며, 2017년 2월에 완성도 높은 트레일러를 올리고나서 완전히 소식이 끊겼다가 정확히 1년 뒤에 예고도 없이 갑자기 한달내로 출시한다는 일정이 발표되었다. 개발사가 개발사다보니 출시 전인데도 기대를 하는 사람이 꽤 있었다. 약칭 ITB로 불린다.

시간이동 기술을 개발한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본 게임의 목적은 거대로봇 부대로 Vek이라는 괴수들의 침공에 대항하여 파워를 공급하는 건물들을 지키는것. 건물을 지키지 못해 파워그리드 포인트가 제로가 되어 인류가 패배하는 순간 시간을 되돌리는데 이것이 Into the Breach[2]의 의미다. 괴수들을 토벌하는데 성공하거나 조종하는 메크들이 다 부숴져 실패하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건 여타 로그라이크와 다를 바 없지만 조종사 중 한 명의 숙련도를 그대로 유지한채 과거로 보낼 수 있다.[3] 원하면 게임플레이 도중 언제라도 재시작을 통해 파일럿 한 명을 살려보낼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게임을 포기하고 핵심 파일럿을 살리는 것을 택할 수도 있다.

적들은 마지막 턴을 제외한 매 턴마다 계속 나오는데 지휘할 수 있는 아군 메카 유닛은 단 3대 뿐이며 이들을 이용한 전술적 플레이로 게임을 깨나가야 한다. 다른 턴방식 게임과는 다른 ITB의 독특한 점이라면, 대부분의 턴제 게임은 아군 측의 턴이 우선이고 적들이 후자이지만, 이 게임에서는 적들이 선제공격을 하고 아군이 그에 따라 반응해야한다는 점이다. 덕분에 적들의 공격 방향과 범위를 알 수 있어서 그에 맞춰 전략을 짜야하기 때문에 매 턴을 장기나 체스의 묘수풀이를 하듯이 전술적으로 풀어나가는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적들을 거의 죽이지 못했어도 일단 6턴만 버티면 승리이기 때문에 전술적 목표 자체는 직관적으로 그냥 '피해 최소화'이지만, 그 최소화를 달성하는 방법에서 골이 깨지게 된다.

메카 파일럿들은 죽어도 페널티가 있을 뿐 못 쓰는 것은 아니고 메카 역시 격파되어도 다시 등장하나 적의 공격에 건물을 일정 숫자 이상 잃으면 그대로 게임 오버가 되어 시간을 되돌려야 한다. 즉 메카가 맞는 한이 있더라도 건물은 지켜야 하고, 메카를 들이대서 몸빵으로 대신 맞던가 밀어내기를 잘 활용해서 공격이 빗나가게 해야 하며 그 와중에 아군의 폭격이 떨어지거나 밀물이 들이닥치거나 각종 지형변화가 일어나는 등 다양한 요소들이 진행될수록 나온다. 그래서 정말로 체스장기를 두는 느낌으로 한 수 한 수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며 높은 중독성을 자랑한다.

또 다양한 장비와 파일럿의 조합이 가능하여 게임 자체의 볼륨은 적은 편이나 플레이는 오래 반복 가능한 스타일이다. 단 별다른 것 없이 전투에만 집중되어 있어 컨텐츠 자체는 적어서 FTL만큼의 다양성은 부족하다.[4][5]

FTL이 그랬듯이 사양은 매우 낮은 편이니 저사양 유저들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다. 다키스톤으로 알려진 Slay the Spire과 더불어 잘 만든 인디게임이 적당히 만든 AAA 게임들보다 훨씬 낫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시.

팀 SM에 의해 비공식 유저 한글패치가 나왔다. # FTL과 관련이 많은 만큼 같은 폰트를 쓴 게 특징.

그러나 번역이 덜 된 상태였던 베타 버전에서는 별 문제가 없었으나 번역이 다 끝난 한글 패치 1.0 버전부터 모종의 기술적 이유로 각종 에러[6]가 발생해 사실상 패치를 적용하면 게임을 할 수가 없게 되어서 패치 배포가 중단되었다.

한글 패치 팀원들이 워낙 바쁘고 기술적 문제가 꽤 복잡했는지 2달이 지나도록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전혀 보이질 않았는데,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의 아이작존스라는 유저가 2018년 9월 4일, 팀SM의 한글 패치에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한 한글 패치를 제작하였고 팀 SM이 그에게 허락을 받아 팀 SM의 블로그에서도 아이작존스의 패치가 배포되기 시작하였다. 팀 SM의 한글 패치 제작자 명단의 최하단에 아이작존스가 '도움'으로 분류되어 있는 것이 이 덕분.

2018년 11월 30일자 기준으로 최종적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더이상의 수정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181130일자 버전 한글 패치

1.2 패치를 지원하는 한글 패치가 제작중이며 현재 사용 가능하다. 한글패치 다운로드 링크

2022년 7월 19일 무료 컨텐츠 업데이트인 Into the Breach: Advanced Edition이 출시되었다. 한국어를 포함한 7개 언어를 추가로 지원하며, 5가지 스쿼드, 40가지 무기, 4명의 파일럿과 새로운 스킬 등이 추가되었다. # 게임이 패치되면 기존 룰을 그대로 적용할 것인지, 아니면 Advanced Edition의 새로운 룰을 적용할 것인지를 세부적으로 취사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옵션을 선택할 경우 게임이 상당히 달라진다. 특히 기존의 시간 여행자들(파일럿들)도 스킬이 크게 달라지므로 새로운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공식 우리말 번역은 좀 미흡한 편으로 자잘한 오류가 많다. Judoka를 “유도가”(우리말)도 “쥬도카”(일어/영어)도 아닌 “유도카”로 짬뽕 번역한다든지, Bulk Mech에서 떡대, 덩치 등을 뜻하는 벌크(bulk)를 “벌크 제품” 등에서의 “대량”으로 착각해 “ 대량 메크”로 번역한다든지 등이 그 예다.

2. 스토리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해 거의 모든 대륙이 바다 밑에 잠긴 미래, 인류는 살아남은 섬들을 마지막 보루로 삼고 거대 기업들을 구심점으로 뭉쳐 생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정체 불명의 거대 생물인 벡(Vek)들이 지저로부터 올라와 인류를 공격하기 시작하며,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에서 돌연 구세주가 나타난다. 하늘 높이 떠있는 비밀 기지에서 지상으로 투하하는 거대한 전투병기인 메크(Mech)를 조종해 벡들을 격퇴하는 이 파일럿들은, 자신들이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했다.

이 파일럿들은 여러 평행세계를 넘나들며 벡들과 무수한 싸움을 벌여온 시간 여행자들로, 자기 시간대에서 벡들을 무찌르고 다른 시간대의 인류를 돕기 위해 넘어온 베테랑들, 그리고 벡에게 인류가 멸망하기 직전에 시간 이동을 통해 다른 시간대로 도망쳐온 생존자들이 뒤섞여 있다. 그들은 전장에서 쓰러지지 않는 한 끝없이 싸울 것이다. 벡의 군집(hive)을 무찌르고 다른 시간대로 진군하든, 벡들과의 전쟁에서 패배해 다른 시간대로 도주하든 간에 그들의 전쟁은 끝나지 않는다…

3. 공략 및 하위 문서

3.1. 메카 및 파일럿 해금

다른 메카 해금 방식이 독특하다. 해당 제작사의 전작인 FTL이 복잡한 퀘스트를 통해 함선을 해금해야 했다면, 이번 작품은 도전과제 포인트를 사용한다. 다만 주의할 것이라면 도전과제 포인트를 많이 소모하는 스쿼드가 모두 좋은 스쿼드는 아니며 오히려 난이도가 매우 높은 고수용 스쿼드이다.

스쿼드별 도전과제를 깨야 새로운 스쿼드를 여는 코인을 얻을 수 있으므로 한 스쿼드만 주구장창하면 다른 스쿼드를 여는게 거의 불가능해진다. 공통 도전과제를 클리어해도 코인을 주긴 하지만, 양이 한정되어 있고 일부는 깨기 어렵다. 따라서 다양한 파일럿 특수능력에 맞는 스쿼드를 일찌감치 해금해 코인을 얻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자면 2코인으로 열 수 있는 두번째 스쿼드인 러스팅 헐크 스쿼드는 전기 구름을 마구 끼얹어서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컨셉의 스쿼드인데 자신도 무력화된다는게 문제다. 그런데 구속과 전기구름을 무시하는 Camila Vera를 사이언스에 태워주면 적군 한중간에 박아놓고 온갖 어그로를 끄는 탱커로 사용할 수가 있다.

3번째 스쿼드인 제니스 가드는 Charge Mech가 공격시 자가피해 1 데미지을 받는게 굉장한 페널티이고 데미지를 1 증가시키는 업그레이드는 리액터를 하나밖에 요구하지 않지만 자가피해량도 2 데미지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쓰기가 거의 불가능한데 패시브로 아머[7]를 받는 파일럿 능력을 가진 Abe Isamu 파일럿과 조합하면 자가피해가 아머로 상쇄돼서 노페널티로 쓸 수 있다. 리액터 하나만 투자하면 1리액터로 자가피해 1데미지만 받고 3 데미지 돌진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초반 적들은 거의 다 원킬로 죽일 수 있고 리액터를 몰아주면 금방 4뎀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엔딩까지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

4번째 블리츠크리크는 두번연사가 가능한 파일럿과 전기채찍을 조합하면 리액터가 많이 쌓이는 극후반 미션에서는 턴마다 근접한 모든 적에게 광역 6뎀을 먹일 수 있어 다른 메크가 적절히 모아주기만 하면 하드 모드 엔딩미션까지도 혼자서 1~2턴안에 맵을 정리해버린다.

7번째 프로즌 타이탄에서 아이스메크는 적을 얼린다는 강력한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도 얼어버리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 2턴에 한번씩밖에 무기를 사용한다는 페널티를 가지고 있지만 쉴드를 가지고 있는 파일럿을 장착할 경우 쉴드가 있는 동안에는 얼어버리는 것에 면역이 되기 때문에 페널티 없이 매턴 적 또는 아군 건물을 얼릴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스쿼드와 별로 맞지 않는 파일럿은 기본으로 주어지는 파일럿과 별반 차이를 느낄 수 없지만 그 메크의 특징에 맞는 파일럿을 메크에 탑승시켜주면[8]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서 보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기에 다양한 파일럿과 메크들의 조합을 시도해보는 것이 추천된다.

파일럿들은 코인이 아니라 게임 플레이 중에 얻는 것으로 해금한다. 게임 진행중에 드랍되는 타임포드에서 낮은 확률로 드랍될 수 있고[스포일러] 섬의 모든 부가 미션들을 단 하나도 실패하지 않고[10] 클리어하면 확정으로 1명의 파일럿을 얻을 수 있다. 코인과 무관하게 해금되므로 자신이 가진 파일럿과 함께 사용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만한 메크가 있는지 스쿼드를 코인으로 꾸준히 해금하면서 찾아보는게 조합하는 재미도 있고 플레이 타임 측면에서 효율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11] 쉬움 난이도로 메크 해금부터 쭉 하는 것도 총 플레이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3.2. 메크 운용 팁

턴을 보낼 때 행동력이 남아있다면 메크 수리를 하는 습관을 기르자. 필요없는 때가 많겠지만 수리한 체력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수리를 하게 되면 화상이나 A.C.I.D.와 같은 모든 상태이상이 해제되고 체력이 1 회복된다.

쉴드가 있는 경우에는 A.C.I.D.나 화염 장판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으며 즉사 피해를 제외한 모든 피해를 피해량에 상관없이 1회 막아주지만 화상 데미지를 입고 있는 상태에서 쉴드를 걸어주더라도 이는 막지 못하므로 체력 1에 실드를 갖고 있다면 수리를 해줘야한다(쉴드 안에서 불타고 있는 것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쉴드는 외부적인 데미지에 한해서 막아준다).

아머가 부여된 메크의 경우 직접적인 공격이나 반동으로 인한 피해를 1데미지 경감시켜준다. 충돌이나 Vek 스폰을 막는 경우의 피해는 무조건 1로 고정되어있다(Force Amp 장비를 사용할 경우 +1 데미지).

불타는 지역을 밟아서 화상 상태에 걸리면 턴 종료시에 1의 피해를 입게 된다.[12] 이는 물에 빠지거나 수리하거나 얼리면 해제된다.

A.C.I.D.에 묻은 상태가 되면 부여되어있던 아머가 사라지고 충돌이나 화상 데미지 등을 제외한 모든 직접적인 피해를 2배로 입게 된다(자가피해도 포함).

연막 타일에서는 특수한 파일럿을 기용하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메크는 아무 행동을 취할 수 없다.

공중을 날아다니는 메크가 아니라면 물에 빠진 메크는 아무 행동을 취할 수 없다.

파일:중요거점.jpg

위의 사진과 같은 위치는 메크를 두어서 저런 위치에 벡들이 위치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특수한 무기가 없는 경우에는 저기에 위치한 벡을 상대하다가 건물에 충돌피해가 가해질 수 있기 때문.

3.2.1. 메크 배치 관련 팁

참고 정도로만 해두도록 하자. 아래와 같은 적들이 섞여서 나올 수도 있고 너무 한쪽에만 몰아서 배치할 경우에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목표는 가능하면 많은 적들이 건물이 아닌 아군 메크를 대상으로 삼도록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1. 직사 공격형 적을 상대할 때의 배치
파일:20180601180706_1_LI.jpg

직사형 공격형 적들이란 바라보는 방향 정면으로 사거리 무한의 공격을 하는 적들을 의미한다. (파이어플라이, 비틀[13], 센티피드[14], 캐논-봇, 레이저-봇[15])

이러한 종류의 벡들은 사거리 제한이 없다는 점 때문에 대충 밀쳐서 치울 수 없어 많은 실수를 유발하지만, 사거리 무한 특성상 행동 패턴이 매우 제한되고, 여차하면 그냥 메크로 몸빵 시키기 용이해, 고득점을 노릴 때 가장 호구 취급 받는 적 타입이다.

이들을 상대할 때는 건물을 메크 뒤에 두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직사형 벡이 메크를 공격대상으로 삼았을 때 건물이 뒤에 있는 경우, 그 벡의 위치를 바꾸거나, 공격 방향을 돌리거나, 아예 죽이거나, 정 안되면 그냥 메크로 공격을 대신 맞는 등 고작 벡 하나 막자고 메크 1대의 행동을 반드시 낭비하는 손실이 발생한다.

반대로 건물이 등 뒤에 없는데 직사형 벡이 메크를 공격대상으로 삼게 된다면, 해당 메크는 아무 손실 없이 공격범위를 빠져나와 다른 벡을 상대할 수 있다. 한마디로, 그냥 쿨하게 무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직사형 벡이 고득점에서 만나면 반가운 이유다.

우리가 운용할 수 있는 메크는 증원 무기를 빼면 3대밖에 없으며 벡의 수는 보통 그보다 많다. 그렇기에 최대한 벡들을 많이 신경쓰지 않는 방향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

물론 이렇게 배치한다고 하더라도 벡들이 걍 메크를 돌아가서 건물을 공격대상으로 삼을 수도 있다. 메크 뒤에 공간 있어요 하지만 조금이라도 메크를 공격하게끔 그 확률을 만들어준다는 것 만으로도 건물 안 등지기는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서 4마리 벡이 등장하였다고 하였을 때 그 중 하나라도 건물이 아닌 메크를 조준한다면 우리는 3마리를 여유있게 상대할 수 있다. 하지만 4마리 모두 서로 다른 건물을 공격한다면 특별한 수단이 없을 경우에는 건물 하나의 손실을 감수해야만 한다.

2. 근접 지상형 적을 상대할 때의 배치
파일:20180602120410_1_LI.jpg
[16]

근접형 공격형 적이란 바로 붙어서 공격을 수행하는 벡들을 의미한다. 이들은 주로 거미줄을 사용해서 아군 메크의 이동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자신에게만 신경을 쓰게 만드는 녀석들이 다수이다. (스콜피온, 리퍼)

이러한 종류의 벡들은 기동 범위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벡의 이동을 통제하기 쉽다. 따라서 서로를 누가 더 잘 방해하냐 싸움이 되며, 덕분에 근접 지상형 벡은 게임 전반에 걸처 묘수 풀이의 핵심이다.

지상 근접형 벡을 상대할 때는 벡들을 클릭해서 그들의 이동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록색으로 표시되는 그들의 이동범위의 끄트머리나 안에 메크들이 위치하게 될 경우 아군 메크가 그들에게 묶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렇게 아군 메크가 묶여 버리면 다른 벡의 공격을 막을 메크가 하나 낭비 되기 때문에 매우 성가시게 된다. 따라서, 어지간하면 그 위치는 피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예외적으로 카밀라 베라를 파일럿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그들의 이동범위 안에 포함시켜서 그들의 공격을 유도해주는 것도 좋다. 카밀라 베라 파일럿의 경우 구속에 면역이므로 그녀를 묶으려고 든 그들을 무시하고 다른 벡들을 상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근접 지상형 벡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부족하여 벡들이 아군 진형 내부로 깊이 침입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 경우 대량의 행동력을 낭비하게 되면서 골치 아파진다. 이렇게 멀리 있는 건물이 위협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역으로 메크를 범위안에 던져줘서 공격을 유도하는 것도 요긴한 대처 수단이다. 다만, 그럴 경우에는 프라임 클래스나 브루트 클래스 메크를 던져주는 것이 좋다. 레인지 클래스나 사이언스 클래스의 경우 특수한 무기들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3. 근접 비행형 적을 상대할 때의 배치
파일:벌2_LI.jpg
[17]

근접형 공격형 적인데 비행을 하는 경우, 즉 호넷을 의미한다.

호넷은 겨우 1칸 1데미지 공격으로 피해 위험이 매우 잉여하지만, 대신 비행 타입이라 지형을 무시하고, 행동력이 커서, 다음 턴에 어찌 움직일지 전혀 예측할 수가 없다. 이 때문에 호넷은 낮은 피해 위험에도 불구하고, 고득점을 노릴수록 플레이어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철천지 웬쑤다.

그나마 일반 호넷은 피해라도 잉여한 것과 달리, 알파 호넷과 호넷 리더(보스)의 경우 맵을 마구 들쑤시고 다니는 주제에 범위형 피해를 고대미지로 가하는 정말 몹쓸 몹이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근접공격인데도 사거리가 3칸 가량 돼서 굳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 근처 목표를 찾아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는 것.

기본적인 것은 2번과 동일하다. 녀석들의 이동가능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시작이다. 하지만 여타 근접형 벡들과 반대로 이들을 최대한 건물에 붙지 못 하도록 해야 한다. 다른 근접형 벡들은 공격하기 전에 메크를 구속해 대응하기 어렵게 만들지만, 호넷 계열은 이동범위와 공격범위가 넓은 대신 구속 능력이 없다. 즉, 건물 근처에 메크를 배치해 건물 대신 메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면, 1번과 같은 원리로 그 메크는 호넷의 공격을 무시하고 다른 벡을 상대하러 갈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건 이상적인 경우의 이야기고... 원체 기동력이 매우 좋은 벡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플레이어가 이놈들을 통제할 방법은 거의 없다 봐도 무방하다. 딜이 약하니 그냥 포기하자. 괜히 어설프게 대처하려 했다가 이도저도 못하거나 양각 혹은 통수를 당할 수 있다 호넷이 계속 등장하는 한 완벽한 대응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밀치기나 당기기 무기로 위치를 바꿔서 헛방을 날리게 하는 것이 이놈들을 상대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며, 이것은 호넷이 있을 경우 반드시 아군 메크 하나는 호넷을 밀어버릴 준비를 해야한다는 소리가 된다. 여기에 더해 호넷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벡의 행동을 방해해서 호넷을 간단히 밀칠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

4. 근접 범위형 적을 상대할 때의 배치
파일:셉티루스 위치.jpg
[18]

근접형 범위형 공격형 적이란 근접해서 2칸 이상의 범위를 공격하는 적들을 의미한다. (알파 호넷, 버로워[19])

이들은 많은 범위를 타격하는 만큼 건물을 공격대상이 될 경우.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범위를 공격한다는 것을 이용해서 적들을 오히려 유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타입부터는 정말 상대하기 어렵다. 그냥 그 섬을 거르는 게 낫다 공격 방향을 바꾸거나 위치를 바꿔도 범위가 막장 수준으로 넓어서 건물이던 메크던 뭔가는 범위에 그대로 남기 십상이다. 따라서 이 벡들은 초장에 건물에 붙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근접 벡이기는 하므로 행동 범위를 체크하면 이동할 만한 위치를 비교적 쉽게 예측 가능하다. 범위 공격 특성상 여러 목표를 한번에 공격하려 노릴 가능성이 크며, 길막을 넘어가지 못하므로, 특정 범위 내에서만 움직이게 유도하기 쉽다.

3번과 같이 건물에 메크들을 바짝 위치시켜서 건물에 붙지못하게 해서 녀석들의 피해범위 안에 건물이 보다 적게 들어가게 만드는 것도 방법이고, 범위공격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일렬로 메크들을 위치시켜서 그들이 메크들을 목표로 삼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다.

5. 곡사형 적을 상대할 때의 배치
파일:곡사포대처_LI (2).jpg
(사진에서 빨간색 X자 표시된 곳에만 메크를 위치시키지 않으면 된다)

곡사형 벡은 아군의 레인지 클래스 메크와 비슷한 방식으로 공격하는 적, 즉 스캐럽을 의미한다.

공격가능한 범위가 원체 넓기 때문에 쉽게 공격 방향을 예측하기가 어렵다. 그들의 사정거리 안에 메크를 배치해줌으로써 공격대상에 건물 뿐만 아니라 메크들도 대상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 공격 범위가 넓어서 잘 움직이지 않으려 한다는 것도 중요한 특징.

1칸만 공격하는 종류는 밀치기로 막아내기 쉽지만, 2칸 연속으로 공격하는 개떡 같은 타입은 한칸 밀친다고 해결되지 않으므로 특별한 유틸기를 동원하거나, '''아예 죽여서 해결하자.'" 그냥 그 섬을 거르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곡사형 벡의 공격범위를 확인할 때는, 먼저 근접형 벡들을 상대할 때처럼 이동할 수 있는 범위를 확인하고, 거기에서 가로세로로 연장한 범위가 공격 범위라 생각하면 된다.

6. 생성물을 만드는 적을 상대할 때의 배치
파일:블롭대처_LI.jpg

그야말로 블롭이나 바위, 거미알같은 생성물을 만드는 벡들을 의미한다. (블로퍼, 디거, 스파이더)

ITB에서 가장 노답인 적 타입이다. 상대해야 하는 골칫 거리를 매턴마다 추가해 준다는 것 만으로도 개노답인데, 피해를 입히는 범위도 넓다.

이러한 적들의 경우 최대한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는 위치에 생성물을 투척하거나, 직접 근접해서 생성물을 만들며 공격한다. 즉, 해당 위치의 전후좌우 위치에 아군 유닛이나 건물이 얼마나 있는지를 파악해서 가장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는 위치에 공격한다고 보면 된다.

블로버나 스파이더의 경우 생성물이 떨어질 수 있는 위치를 곡사포형 적을 상대할 때와 비슷하게 추측이 가능한데, 건물이나 아군 유닛에 근접한 곳으로 한정지어 추측하는 것이 유리하다.

블로버의 블롭을 대처할 때는 위와 같이 메크들 사이에 블롭이 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보호해야할 대상에 블롭이 떨어지면 메크 하나를 반드시 써야 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골치 아프다. 물론, 메크 주변에 건물이 있다면 오히려 더 골치를 썩을 수도 있다.

위에 있는 예제에서 생각해야 할 것은 앞이나 뒤에 위치한 2대의 메크들의 왼쪽 혹은 오른쪽에 건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건물이 있을 경우 3대의 메크들 사이(3명의 적을 공격)나 건물과 메크 2대를 공격(3명의 적을 공격)하는 경우가 모두 3명의 적을 공격한다는 것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건물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메크들을 저렇게 배치한 의미가 없어진다!

그리고, 스파이더를 상대할 때는 위와 같은 배치는 절대로 하면 안된다. 거미형 적도 블롭과 똑같이 저 위치에 거미알을 던질 것이지만, 해당 위치 주변에 속박이 걸린다는 함정이 있다! 재수없으면 메크가 죄다 거미줄에 묶이게 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게 되니 주의!

디거의 경우 아군 메크가 가지 못하게 길을 막는 돌덩이 생성과 전방위 1칸 공격을 역이용 하여 팀킬을 유도하는 것 말고는 뾰쪽한 수가 없으므로 건물에 못 붙게 막는 것에 집중하자.

여러모로 이 게임의 벡 개노답 3형제를 차지하는 블로버, 디거, 스파이더지만, 다행히도 블로버와 스파이더는 동시에 나오지는 않는다. 디거는 같이 나오니 디거도 있는 섬은 거르자(일반몹 취급인가보다)

3.2.2. 응용 테크닉

1. 연막 캔슬
파일:연막캔슬.jpg
뒤에 생기게 되는 연막을 활용해서 뒤에 있는 벡의 공격을 취소시킴과 동시에 전방에 목표한 다른 적을 밀치거나 죽일 수 있다. 굳이 전방에 목표 대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공격을 하면 뒤에 연막이 생긴다는 것을 활용해서 뒤의 적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20]

2. 후진 타격
파일:20180920182429_1.jpg
[21]
공격 시에 뒤로 한칸 이동하게 되는 무기들을 활용하여 바로 뒤에 있는 체력이 1남은 적[22]을 충돌피해 1데미지를 교환해서 처리함과 동시에 앞에 있는 적을 처치하는 테크닉이다. 배치를 잘해서 거미나 거품벌레(블롭퍼)의 공격위치를 잘 유도한다면 이 기술을 활용해서 본체와 소환물을 한번에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해당하는 무기는 프라임 클래스의 Rocket Fist, 브루트 클래스의 Unstable Cannon이 있다. 또한 레인지 무기의 Rocket Artillery(+Storm Generator) ,Vulkan Artillery(Backburn 업그레이드시)도 각각 전기, 화염 피해를 통해서 뒤에 있는 체력이 1남은 적을 처리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3. 매크 받치기
파일:20180921163628_1_LI.jpg
[23]
적의 체력이 3인데 아군 메크가 가할 수 있는 최대 데미지는 2인 경우. 게임을 어느정도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뒤에 충돌시킬 수 있는 산이 있는지 확인해서 충돌 데미지를 활용하여 처리할 것이다. 그렇지만 그러한 이상적인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으며 그 때문에 피 1남은 녀석이 다음 턴에 건물을 공격하는 것을 막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이 테크닉은 아군 유닛을 벽처럼 사용하는 방법으로 공격하려는 대상 뒤에 행동력이 남은 아군 메크를 위치시키고 밀치기형 공격을 해서 부족한 1데미지를 아군 유닛과 교환시켜서 처리하는 방법이다. 확실하게 1마리를 제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남은 턴을 훨씬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기에 반드시 익혀두어야할 테크닉 중 하나이다. 아군이 피해 1을 입게 된다고 부담스러워하는 유저들도 있는데 이 충돌피해량은 메크로 벡스폰을 막았을 때 입는 데미지와 동일하다.

4. 부족한 화력 채우기
파일:컴비네이션 공격.jpg
위 사진의 공격은 간단해보이지만 자그마치 3개의 테크닉이 합쳐진 컴비네이션이다.
먼저 레인지 메크와의 충돌피해, 그리고 FireFly를 이용해서 벡 스폰을 막는 테크닉, 팀킬까지 유도해서 Hornet을 제거한다.
위의 3가지 방법은 화력이 부족한 스쿼드를 운용하게 될 때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테크닉이므로 잘 써먹을 수 있도록 하자.

3.3.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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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 the Breach에서 운용가능한 스쿼드와 메크의 운용법.

3.4.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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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 the Breach에서 운용가능한 파일럿의 특성.

3.5.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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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 the Breach에서 운용가능한 장비의 설명과 운용법.

3.6. V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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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 the Breach에서 등장하는 적 캐릭터인 VEK들에 대한 설명.

3.7.

작중에서 구체적인 설정이 설명되지는 않지만, 짧게 등장하는 대사들을 종합해보면 지구는 모종의 사유로 지표 대부분이 해수면 아래에 잠긴 상태로, 생존한 인류는 여러 섬에 나뉘어 생존하고 있으며 이 섬들은 각 4개의 거대 기업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플레이어는 이 섬들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해당 기업이 의뢰하는 임무를 수행하고,[24] 해당 임무의 달성 정도에 따른 보상을 취할 수 있으며, 이러한 보상을 통해 메크의 장비를 추가, 강화할 수 있다. 각 섬마다 환경 테마가 다르고, 기본적인 적 섬멸 등의 미션 외에도 고유한 목표가 등장하거나, 고유한 맵 오브젝트가 등장하기도 한다. 각 섬/기업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각 섬마다 아군 지역인 기업 본사 지역과 7개 정도의 지역이 각 고유 임무를 가지고 등장하며, 인접 지역을 확보하면 해당 지역에서의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보상은 각 지역의 보조 목표 당 1개씩 등장하고 이 보조 목표의 수에 따라 난이도도 차등 조절된다. 2개의 목표가 일반적인 난이도이며, 1개의 목표만 있는 경우는 건물에 보호막이 씌워져 있고, 3번째 보조목표(주로 추가 명성점이나 전력이지만 가끔 코어를 준다)가 있는 경우 '고도 위협 감지됨'으로 표시되며 알파 Vek이 확정 등장한다. 각 섬에서 4개의 지역을 확보하면 Vek이 반격하여 기업 본사 지역이 공격받으며, 나머지 지역은 모두 상실한 것으로 처리되어 해당 지역의 보상을 받을 수 없으므로 이를 감안하면서 임무를 진행하면 된다. 각 기업 본사 지역은 공통적으로 보스급 Vek(또는 얼음 지대에서는 로봇) 처치와 기업 본사 건물 보호가 미션 목표이고, 해당 지역에서 버티면 해당 섬을 확보한다. 해당 섬의 모든 목표를 실패하지 않고 달성했다면 퍼펙트 보너스로 추가 보상을 주는데 랜덤한 클래스의 무기, 일정한 경험치를 쌓은 파일럿, 그리고 전력 2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재밌는 점으로는 두번째 페이즈 시작시, Renfield Bomb가 떨어져 Vek 하나를 공짜로 압살하는[43] 연출이 가끔 나온다. 원래는 베타 중에 버그로 발생한 상황이었는데, 약간의 수정을 거쳐 그대로 남았다고 한다. 난이도 불문하고 2페이즈에는 네마리의 Vek이 있는데, 한마리가 더 있으면[44] 이 연출이 나온다.

Renfield Bomb을 지속적으로 부수는 것으로 100턴 이상(...)을 쌓을수도 있다. 링크 참조. 베타 패치에선 여전히 100턴 이상을 쌓을 수 있지만, 대신 이럴경우 99+턴이라고 표기된다.

보스전이나 특수한 상황[45] 등을 제외하면 하드 기준으로 필드에 나올 수 있는 Vek의 수는 미션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6~7마리로 한정되어있다. 매턴 스폰되는 Vek들은 일반적으로 7-(현재 나와있는 Vek 개체 수)를 따르며 여기에서 나와있는 Vek들은 얼어있는 상태의 Vek도 포함한다.

Grid Defence 확률은 Power Grid가 꽉찬 상태에서 추가로 전력을 1획득할 때마다 2%씩 증가하지만 +10%를 초과하면 2%에서 1%씩 오르게 되고 최대로 증가시킬 수 있는 한도치는 +25%이다. 파일럿이 모두 Grid Def +3% 능력치를 받았다고 하였을 때 최대한으로 올릴 수 있는 수치는 49%이다. 물론 그래도 터질 것은 터진다

점수는 구한 사람들의 수로 계산이 이루어진다. 미션당 구할 수 있는 사람들의 숫자는 500(이지) , 1000(노말), 1500(하드), 2000(언페어)이며 4섬 클리어를 기준으로 최대한으로 받을 수 있는 점수는 3만점(하드)/4만점(언페어)이다. 전력을 잃게 될 경우마다 인명피해가 생겨서 최대점수를 못받게 된다. 마지막 Volcanic Hive에서는 전력을 아무리 잃어도 점수 계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상점에서 별을 저금하는 팁
1.2 패치 이후로 모든 무기의 가격이 1로 바뀌면서 세일 시스템이 사라져 의미가 없어졌다. 확장팩 출시 이후로는 상점 구매가가 별 2개로 복구되었으나 세일 시스템은 복구되지 않아서 여전히 쓸모없다.

3.8. 미션

보상은 평판(별 아이콘), 전력(번개 아이콘), 리액터 코어(동그라미 아이콘), 그리고 랜덤으로 등장하는 보상인 타임 포드(세모 아이콘) 네 가지다.

리액터는 각 섬 종료 시 평판 세 개와 교환하는 귀중품이므로, 타임 포드를 제외한 일반 보상 중에서는 가장 우선순위가 높다. 이미 모든 메크를 전부 완전히 업그레이드한 경우 리액터는 필요 없겠지만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 것이다. 만약 한 미션에서 모든 보상을 전부 달성하는 것이 절대 불가능하다면, 리액터를 최우선시하는 것이 좋다.

리액터 다음은 평판(별)이다. 평판은 섬 종료 시 장비나 리액터, 전력으로 교환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반면 전력은 다른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없어 가장 우선순위가 낮다. 허나 전력이 0이 되는 순간 게임 오버이므로 상황에 따라서는 전력 확보가 최우선 목표가 될 수도 있다.

섬 지도에서는 표시되지 않지만 미션을 시작할 때 “타임 포드”(time pod)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타임 포드를 회수하거나 지키는 것(세모 아이콘)이 최우선 과제가 된다. 타임 포드에는 최소한 리액터 코어가 하나 들어 있으며 추가로 파일럿이나 장비가 들어있을 수도 있다. 즉 최소한 리액터 1개(평판 3개)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타임 포드가 떨어진 타일에 아군 유닛을 이동시켜서 회수시키거나 남은 턴수 동안 타임 포드 타일이 데미지를 입지 않고, 산이나 불 타일로 바뀌지 않고, 벡이 밟지 않도록 지키면 된다. 일반적으로 Vek이 해당타일로 스스로 이동하는 경우는 없으니[46] 밀쳐내는 것만 조심하도록 하자. Vek이 밀쳐져서 죽는 경우는 해당Vek이 산이 묻어있지않은 경우에 한에서만 괜찮다.

전력 미션과 리액터를 주는 미션은 그냥 해당 건물만 지키면 된다. 역시 딱히 서술 할것이 없다. 다만 보상이 3개인 경우에는 미션 시작 때 무조건 Alpha Vek이 한마리 추가되니 주의.[47]

각 섬의 보스전 미션(☆☆)은 그 보스를 제거하는 것이랑 CEO 타워를 지키는 임무로 고정된다.[48]

여담으로 아주 간혹 리액터 미션이 있는데 ☆이 하나밖에 없는 경우가 생긴다. 이런경우 고도 위협 감지됨이 아닌 그냥 평범한 미션으로 바뀌게 된다. 즉, Alpha Vek 추가스폰은 없다.

튜토리얼에서는 모든 적을 죽이는 미션이 있지만 실패해도 큰 차이는 없다.

3.8.1. ☆☆

일반적으로 2개의 미션목표가 제시되고 각각 명성점(★) 1개에 해당한다.
Into the breach의 미션 중에서도 이라고 할 수 있는 미션으로 2개의 타일을 차지하는 열차를 4턴동안 지키는 아주 단순한 미션이다.
열차는 매턴 2타일 씩 이동하며 만약 이동하려는 타일에 유닛이 존재할 경우 그 유닛을 즉사 시키고[49] 이동을 멈추고 부서진 상태로 변하게 된다. (부서진 상태의 열차가 되면 ☆이 하나 깎이게 된다.)
그리고 열차가 공격을 한 번 받을 경우에는 반파된 상태가 되면서 그 자리에 멈추게 되고[50] 임무목표의 ☆이 하나 깎이게 되지만 반파된 상태에서 공격을 한번 더 받을 경우에는 임무목표 달성 실패가 된다.
열차를 얼리거나 보호막을 씌울 경우에는 2타일에 걸쳐서 모두 적용되게 된다. 또 열차는 불에 면역이다.

팁이 있다면, 열차를 얼려버리면 이동도 공격도 하지 않으며, 그 상태에서도 목표는 그대로 달성된다. 첫 턴에 얼리면 양 쪽에 산이 막고 있으므로 방어하기가 매우 수월해진다.
맵에는 2개의 체력 1짜리 움직이지않는 폭탄이 존재하는데 이를 4턴동안 보호하는 미션이다. 폭탄들은 데미지를 입을 경우에는 주변 4타일에 피해를 1주고 터지게 되며 불에는 면역이지만 물에 빠지게 될 경우에는 얄짤없이 터진다.
미션 시작시 산성을 끼얹는 체력 1 탱크가 하나 추가된다. 미션조건을 1마리만 달성하더라도 ★ 1개를 준다.
탱크의 체력은 1, 이동거리는 4, 산을 끼얹기만 할 뿐 밀어내거나 하는 등은 일체 못하며 불에도 잘 타고 물에 빠져도 죽는다.

꼭 데미지로 잡을 필요는 없으며, 산성을 얹은 상태로 어떠한 방법으로든 없애면 된다. 예를 들면 물에 빠뜨려서 잡는다던지 심지어 스파이더가 던진 알에 산성을 끼얹으면 스파이더링이 나올 때 알이 처치된 것으로 간주되어 카운트에 포함되며 그 스파이더링도 산성 상태가 유지되어 나온다.
맵에는 체력 2짜리 A.C.I.D.가 담겨있는 통이 2개 존재한다. 이것들을 부수게 될 경우 해당 타일은 산성 물 상태로 변하게 된다.
쉬울 수도 있겠지만은 Vek들을 상대하면서 동시에 이 통들도 부순다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여담으로 통들도 Vek Hormone의 영향을 받는다. 즉, Vek들의 공격을 잘 유도해서 부수게 한다면 쉽게 부술 수도 있다. 또한 벡들은 통을 통과해서 이동한다. 주의하도록 하자.
그리고 통들을 잘 이동시켜서 Vek 스폰을 막는 데 사용한다면 아주 효과적으로 스폰을 막을 수 있다.
맵에는 체력 1짜리 탱크가 2대 존재한다. 이것을 4턴동안 지키면 되는 미션이다.
탱크들은 2턴 남은 시점에서 플레이어가 운용할 수 있도록 전원이 들어오며 탱크들의 공격은 피해를 주지 않고 그냥 공격방향으로 1칸 밀쳐내는 공격을 가한다. 탱크들은 불에 붙으며 물에 빠질 시에 죽게 된다.
짝수턴 마다 로켓 하나가 그 턴이 끝난 후 발사된다. 이때 로켓 근처에 있는 유닛들은 모두 즉사한다.
다만 주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 로켓을 지키겠다고 얼리면 그건 발사되지 않는다. 즉 미션실패로 간주된다. 혹시나 얼렸다면 다시 때려서 얼음을 그 턴에 깨 주면 정상 발사되고 목표 달성이 가능해 질 것이다.
얼음지뢰를 설치하는 우호적인 아군 로봇 2마리를 4턴동안 보호하는 미션이다. 지켜야하는 아군 로봇들은 매턴 얼음지뢰를 설치하고 이동가능한 칸 중에서 한 곳으로 이동하고 직접 조작할 수 없다.
로봇의 체력은 1밖에 되지 않기에 연쇄공격이나 충돌피해에도 쉽게 터져나갈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또한 로봇들은 물에 빠져도 죽고 불에도 타니까 조심하도록 하자. 얼리면 효과적으로 방어가 가능해보이지만, 바닥에 깔아주는 얼음 지뢰가 줄어들어서 오히려 더 어려울 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 판단하자.
매턴 체력 1의 적대적 로봇을 소환하는 공장 두개를 지켜야 한다. 로봇은 한턴 쉬고 행동하며, 공장이 두개라고 로봇이 한턴에 두 개가 나오지는 않으며, 공장 타일을 얼려도 로봇 생성은 막을 수 없다. 하지만 공장을 부숴버리면 로봇 생성을 막을 수 있다 미션 실패
미션 시작시 적을 얼리는 체력 1 탱크가 하나 추가된다. 이걸로 로봇을 둘 얼리고 끝까지 얼려진 상태로 보호해야한다.
로봇의 이동거리는 4이고 일직선으로 발사되는 투사체형식으로 대상을 얼린다. 첫턴에 로봇을 하나 얼리고 다른 하나는 어떻게든 이동시켜서 공격을 방해토록 하자. 빙결 무기가 있다면 둘 다 한 턴에 얼려서 꽁승이 가능하다.
또한 로봇을 얼린 뒤에는 얼리는 탱크를 그냥 모셔두지 말고 성가신 알파급 벡을 얼리거나 건물을 얼리는 등 잘 활용하도록 하자.
첫턴에 만약 로봇이 건물을 공격하지 않는다면 로봇을 바로 얼리지 말고 벡을 한마리 얼리고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다.

3.8.2.

이지모드에서는 5마리, 노멀이랑 하드모드 에서는 Vek을 7마리 잡으면 된다. 다만 거미알집과 블롭은 카운트 되지않으니 주의할 것.[51]
그리고 이 미션의 경우에는 Vek 스폰을 막는 것을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는데 무작정 막다보면은 막상 잡아야하는 숫자보다 남아있는 Vek들의 수가 적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미션을 실패할정도면 현재 진행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니(...) 사실상 날로먹는 임무.
특정 Vek[52]을 죽이지 말고 살리면 된다. 잘 밀치거나 얼리자. 혹시라도 죽였다면 Blast Psion의 버프를 받은마냥 폭발한다.
Vek들의 마지막 행동 턴이 종료된 시점에 메크들이 입은 총 데미지가 4 이상일 경우 미션 실패로 처리된다. 누적 데미지를 카운트하는 것이 아니므로 도중에 수리를 통해 카운트를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마지막 행동 턴이 실행될 때 만약 불에 타고 있는 매크가 있지는 않은지 확인할 것. 계산이 틀어져서 피해량이 늘어날 수 있다.
지킬 대상이 연속된 2타일에 2피해를 주는 강력한 원거리 공격기능도 있으니 쉽다.
다만 이동거리가 1밖에 안되므로 이동할 수 있을때 잘 이동시켜두도록 하자.
술집처럼 생긴 건물을 지키면 된다. 아카이브, 공업지대에서만 출연한다.
병원처럼 생긴 건물을 지키면 된다. 아카이브에서만 출연한다.
R.S.T에서만 출현하는 미션. 시작하게 되면 2~3개의 산에 금이 가있는 채로 시작하게 된다. 임무목표는 산 2개를 파괴하는 것.
다만 금이 간 산의 위치가 공격하기 까다로운 곳에 위치하는 경우도 있기에 Vek의 공격을 잘 유도하거나 멀쩡한 산을 부수도록 하자.
아카이브에서만 출현하는 미션. 댐에 2 피해를 주어 부수어야 한다. 댐이 파괴되면 댐 앞의 2열에 해당하는 타일 전부가 수중 타일로 바뀐다. Flame Behemoths 스쿼드같이 직접 피해가 없는 스쿼드의 경우 맨티스도 없다면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53] 당연하지만 댐은 불타지않는다.
Vek이 올라오는 것을 3번 막으면 된다. Vek의 공격을 저지하면서 동시에 스폰까지 막아야한다는 점에서 후반 지역으로 갈 수록 어려워지는 임무목표이다. 마지막 턴에는 Vek이 올라오지 않기 때문에 2턴 남은 시점에서 임무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사실상 실패라고 여겨도 좋다. 몇몇 스쿼드, 특히 Hazardous Mechs로 이거 달성하는 건 상당히 골이 깨진다.
R.S.T.에서만 출연하는 미션. 매턴 2타일의 범위를 땅으로 만드는 체력 2의 Earth Mover를 지키면 된다.(산이고 심연이고 다 땅으로 다져버린다.)
Earth Mover를 얼리거나 부술 경우 더이상 땅으로 만들지 않게 된다. 따라서 여차하면 먼저 얼려버리고 심연 타일에 벡들을 빠뜨려버리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하지만 연막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연막을 씌워서 공격취소를 할 생각은 하지말자.
R.S.T.에서만 출현하는 미션. 근데 체력 2인 테라포머가 워낙 강력한지라 부서질 일이 거의 없다.
상하좌우 택1로 3 x 2칸을 '즉사' 시키는 무지막지한 능력 때문. 아래 테라포밍 미션도 반드시 같이 나오니 참고.
위의 미션과 동시에 출현한다. 주변 모든 타일을 테라포밍(사막화)해야한다. 테라포머는 1턴에 1회, 근접 한 방향 3 x 2 범위를 모두 사막 타일로 바꾸며, 해당 타일들에 위치한 유닛은 모두 즉사한다. 미션은 총 4턴이 주어지므로, 매 턴마다 다른 방향으로 사용하되 최대한 많은 수의 Vek을 즉사시키는 식으로 운용해야 미션을 성공할 수 있다. 또한 사막 타일을 공격하면 연막이 깔리는 것을 활용해서 근접형 적들이 테라포머에 못 붙게 만들 수도 있다.
모든 건물이 처음부터 얼어있다. 얼어붙은 건물은 1회 방어막이 있는 건물과 동일하며, 최대한 적들을 많이 활용하여 얼음을 부숴야한다.
마지막에 깨져있는 건물 수로 판정한다. 깬 횟수가 아니다.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건물을 다시 얼리지는 말자.
여담으로 얼어있는 건물 위에 쉴드를 걸면 피해를 2회 막게 되지만 쉴드를 먼저걸고 얼리는 것은 쉴드에 의해서 막혀서 불가능하다.
공업 지대에서만 출현하는 미션. 전력 미션의 보호 오브젝트들처럼 후방에 위치하므로 테라포머보다도 지키기 쉽다.
그리고 Disposal Unit의 강력함을 반영한 것인지 다른 미션들에 비해서 처음에 등장하는 벡의 수가 많다.[54]
위의 미션과 동시에 출현한다. 선택 타일을 기준으로 십자 범위로 즉사 판정을 일으키며 산성 타일을 만드는 디스포잘 유닛을 사용하게 된다. 디스포잘 유닛의 공격은 산도 일격에 파괴한다. 일반적으로 2턴이면 디스포잘 유닛으로 충분히 모든 산을 파괴할 수 있으므로, 전체 4턴중 나머지 2턴은 Vek을 잡는데 사용할 수 있다. 산성도 전략적으로 이용할 가치가 충분하다. 테라포머 하위호환 난이도
미션 종료시에 도망치는 적이 없으면 된다. 얼음섬에서만 등장하는 미션으로, 얼어있는 상태의 적들이 매턴 2마리씩 얼음이 깨지면서 나오는데 이를 다 잡으면 된다. 마지막 턴 종료시에 살아있는 Vek이 없으면 된다. 얼어있어도 미션 실패로 간주되니 다 잡도록 하자.
만약 턴 종료시에 거미알에서 나온 작은 거미가 1마리 살아있어도 미션 실패로 간주된다. 즉, 처음에 얼어있던 적이 아니더라도 남아있는 적이 단 하나라도 있어선 안된다. 벡 추가 리젠은 없다.
여담으로 해당 미션에서 중간에 벡을 얼렸더라도 턴이 아직 남아있다면 얼음을 깨부수고 벡이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Volcanic Hive #====마지막 스테이지의 1페이즈다. 그냥 살아남으면 된다. 화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리고 즉사성 불을 뿜으므로 매 턴 위치 이동이 강제된다.

클리어 시 바로 다음 전투가 발생한다. 새 전투 판정이므로 파괴된 메크도 복구되고[55] 사용 횟수 제한 무기들도 다시 가득 채워진다. 단 배치를 다시 하지 않으므로 Gana의 특수 능력인 아무데나 배치하고 주변에 데미지는 적용되지 않는다.
마지막 스테이지의 2페이즈다. 낮은 확률로 시작시에 떨어진 폭탄이나 리필된 폭탄에 의해서 Vek이 일격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56]

렌필드 폭탄은 유닛처럼 Wind Torrent 사용 시 밀려난다. 건물 취급이 아니므로 주의. 폭탄의 체력은 4이고 불타지는 않지만 용암에 빠지면 파괴된다.
적의 공격 등으로 폭탄이 파괴될 경우 남은 턴이 2턴 추가되며 폭탄이 리필될 뿐 미션 실패로 간주되지는 않는다. 이를 이용해 무한히 턴을 늘릴 수도 있다

3.9. 용어 및 세계관

4. 도전과제

스쿼드별
공용

5. 버그

http://www.gosunoob.com/news/breach-errors-crashes-not-starting-doesnt-save/ 실행이나 세이브가 안 되면 여기를 참조.
https://discordapp.com/invite/trrNB6p 인투더브리치 디스코드, 비공식이긴 하지만 개발자 한 명이 상주하고 있다. 버그가 발생했다면 이 곳에 제보해주자. FTL 채널도 있다. 역으로 FTL 디스코드에도 ITB 채널이 있다(...).

6. 모드

인투더브리치에 적용가능한 모드들을 소개한다.
우선 모드로더의 다운로드링크 : http://www.subsetgames.com/forum/viewtopic.php?f=26&t=33119

모드 설치나 적용에 대한 사항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도록 한다.
한글 패치 및 모드 적용법

참고로 한글패치를 설치하고 나서 설치하더라도 게임 이용에 지장이 없다!

모드 목록

6.1. 오버홀

1. balance the breach
http://www.subsetgames.com/forum/viewtopic.php?f=25&t=35434
장비와 메크, 파일럿의 성능을 조금씩 조절해서 좀더 밸런스를 맞췄으며 몇몇 장비는 조금 더 개성이 부여되기도 한다. 그리고 커스텀 분대를 만들기 편하도록 몇가지 변경점이 존재한다. 랜덤성이 강하지 않은 게임 특성상 안쓰는 장비는 끝까지 안쓰게 되는데 그런 부분을 해결시켜준다.
극소수의 사기장비가 너프되기도 하나 대부분의 내용은 쓰레기 장비와 파일럿의 버프나 조정이기 때문에 3사이언스 메크같은 고난이도 도전을 위해 일부러 어려운 세팅을 하는 중이라면 끄는것이 좋다.

6.2. UI 추가

1.[UI] Comprehensive Screenshot - v1.3 (제작자 : kartoFlane)
다운로드 링크 : https://www.dropbox.com/s/g0ttmwis68yh15m/ComprehensiveScreenshot-1.3.zip?dl=0

F1키를 누르면 화면에 현재 착용한 무기들의 정보와 이동가능거리도 같이 표시해준다.
누군가에게 묘수풀이를 요청할 때 이를 사용하고 스크린샷을 찍으면 좋다.

6.3. 스쿼드 추가

1. [Squad] Freezing Inferno (제작자 : neozoid)
다운로드 링크 : https://drive.google.com/file/d/1CezZc90hCStflKzsX7gJD4XUNfXw8t9J/view?usp=sharing
출처 : http://subsetgames.com/forum/viewtopic.php?f=25&t=32961&sid=5ed166192d60a315173090b6e36a43fc

얼음과 불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스쿼드이다. 강력한 무기들을 가지고 있지만 꽤나 까다로운 운용이 필요한 스쿼드.

2. [Squads/Weapons] More Starting Mechs (제작자 : meme)
다운로드 링크 : https://drive.google.com/open?id=1C08XBw1XY2fxMNNzLkCHYGKscEpznFfv
출처 : http://www.subsetgames.com/forum/viewtopic.php?f=25&t=33513&sid=bb6ae0709ca1617eedc10c53f2fc29d3

기존에 게임에 존재하던 무기들을 스타팅무기로 하는 여러가지 새로운 스쿼드들을 운용해볼 수 있는 모드.
밸런스를 위해서 몇몇 무기들은 사용횟수 제한을 무제한으로 하거나 특수한 업그레이드가 추가되는 등의 조정이 가해졌다.

3. [Squad] Steel Horde (제작자 : narD)
다운로드 링크 : https://drive.google.com/open?id=1vJHiSY2K2ihzBD8IadRrdBgXqUQ_RZyO
출처 : http://subsetgames.com/forum/viewtopic.php?f=25&t=33660

스틸유도카의 무기를 베이스로 해서 약간씩 수정을 가한 스쿼드.

4. 블리츠크리그 수정모드 ( 제작자 : 아이작존스)
다운로드 링크 : https://drive.google.com/open?id=14MaSnN9OSfJShT5vfdJztuomL9l89rdL
출처 : https://gall.dcinside.com/intothebreach/406

다른 모드들과는 다르게 모드로더를 설치하지 않고 한글패치를 적용하듯 게임 내 폴더에 덮어씌우는 방식으로 적용하면 된다.
출처에 가면 설명이 있으므로 그것을 읽어볼 것.

6.4. 적 추가

1. [Enemies] Bots'n'Bugs (제작자 : Lemonymous)
다운로드 링크 : https://drive.google.com/open?id=1SKYDrQ050tUyIad6N-oSEakSMoUY9hfQ
출처 : http://subsetgames.com/forum/viewtopic.php?f=25&t=33012&sid=5ed166192d60a315173090b6e36a43fc

로치, 스워머, 블로버링, 가든 사이온 벡 4종이랑 실드봇, 나이트봇 로봇 2종을 추가해주는 모드.
로치는 사냥감을 공격하기전에 먼저 A.C.I.D.로 양념을 친다는 독특하면서도 있을법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 공격하기전에 먼저 A.C.I.D.를 묻혀버린다는 점에서 장갑을 보유한 아군 유닛과 자가피해 무기의 하드카운터이다 (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아무래도 상관없을 것이다).
스워머는 약하지만 2마리가 동시에 나오며, 블로버링은 사망할때 폭발한다.
실드봇은 자신에게 실드를 치고, 그 다음 실드를 과부하하여 주변에 피해를 입힌다는 특이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 나이트봇은 공격을 할때 2칸 돌진한다.

2. [Enemies] More Bosses (제작자 : Lemonymous)
다운로드 링크 : https://drive.google.com/file/d/1k8gASOgmzsJWTAnZ8bujq5NTYFvVMtTb/view?usp=drive_open
출처 : https://subsetgames.com/forum/viewtopic.php?f=25&t=33033

기존의 알파급까지만 존재하고 보스 등급이 없던 유형의 벡들에 한해서 보스 타입을 추가한 모드.
블로퍼 리더라던지 리퍼 리더 등의 아주 끔찍한 녀석들을 만나볼 수 있다.

3. [Enemies] Evolved Vek (제작자 : cannonfodder)
다운로드 링크 : https://www.dropbox.com/s/h7xaq2pqu65t4qe/evolvedvek.zip?dl=1
출처 : https://subsetgames.com/forum/viewtopic.php?f=25&t=32984

사용하려면 출처에 적혀있는 Reflexive Fire라는 모드가 필요하다.
바이퍼, 터마이트, 코브라 벡 3종을 추가한다.

6.5. 난이도 관련 모드

1. 보스 러쉬 (제작자 : Lemonymous)
다운로드 링크 https://drive.google.com/file/d/1EevfJSBMDYm3VZk1BwfDhA-1ypxj2aGf/view
출처 : https://subsetgames.com/forum/viewtopic.php?f=25&t=33033

최종섬에서 보스가 1마리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마리 계속해서 스폰되게된다.
기존의 최종전투가 조금 쉽다고 느껴졌던 유저들이라면 한번 도전해볼 만한 모드라고 할 수 있다.

2. 난이도 조절 모드(제작자 : Lemonymous)
다운로드 링크 https://drive.google.com/file/d/1kSaRH_Hw6Lt5AzjiI5sRgujTWl8_v2w9/view
출처 : https://subsetgames.com/forum/viewtopic.php?f=25&t=33033

다음의 기능들을 수정할 수 있다: 미션 시작때 나오는 벡 숫자, 매턴 나오는 벡 증원군 숫자, 한 맵에 나올 수 있는 벡 최대치, 알파가 보스로 대체될 확률, 다른 섬에 나오는 벡이 등장할 확률.
또한 거미줄로 매크들을 구속하는 능력을 가진 적들이 첫턴 한정으로 구속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수정할수도 있다.

7. 기타

파일:intothebreach.png
Into The Trolley Problem
원 트윗
게임 진행방식(?)
열차 문제에 열차가 없잖아
불가능한 이상

본격 적군이 극한의 이지선다 거는 게임

제목의 “균열 속으로”(Into the Breach)는 영어권에서 정규 교육을 받았다면 모를 수 없는 너무나 유명한 문장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영어 시간에 배우지 않으므로 그 뜻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Once more into the breach, dear friends, once more; Or close the wall up with our English dead.
Into the Breach는 헨리 5세동명의 연극에서 아쟁쿠르 전투 전야에 영국군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하는 명 연설에 등장하는 표현으로, 여기서 균열(breach)은 아르플뢰르(Harfleur) 성벽의 깨진 틈을 가리킨다. 성벽의 깨진 틈 너머에 적이 우글거리지만, 다시 한번 용기를 내 그 균열을 뚫고 진격해 적을 무찌르거나, 아니면 죽은 몸으로라도 그 균열을 막자는 내용의 연설이다. Into the breach는 소수의 병사들이 압도적인 수의 적을 상대로 절망적인 상황에서 용기를 잃지 않고 싸우는 상황을 상징하는 문구로,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처한 상황을 함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아주 좋은 제목.[83]

물론 이 게임에서 말하는 Breach(균열)은 시공간의 균열을 가리키며, Into the Breach, 즉 균열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시간을 넘어 다른 시간대(과거)로 간다는 의미이다. 게임의 주인공들인 시간 여행자들이 죽을 때까지 끝없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 벡들과 싸워야 하는 운명임을 나타내는 제목인 셈.

게임 용량이 177MB밖에 안된다. 전작 FTL 용량 역시 191MB밖에 안 된다. 그래픽이 워낙 단순하고 별다른 음성효과 등도 없어서 용량 잡아먹을 거리가 없다. 개발진들의 프로그래밍 솜씨가 엄청 대단해서 자체개발을 한것도 한몫한 듯.

사족으로 FTL에 Breach라는 미사일 무기가 있는데, Subset games의 팬들은 이 무기가 이 게임 발매의 복선이였다는 드립을 친다. 사실 브리치 미사일은 적 우주선에 균열을 만든다는 뜻에서 그런 이름이 붙은 거고 이 게임에서의 브리치는 시간의 균열을 통해 여행한다는 거라서 의미가 많이 다르다.

전작인 FTL과는 달리 드디어 스팀 도전과제가 생겼다. 전작인 FTL은 왜 없었는지가 더 의문이다.

3월 6일까지 기간 한정동안 험블번들에서 ITB를 사면 무료 FTL 키를 하나 준다.https://www.humblebundle.com/store/into-the-breach

스팀에서도 무료 FTL을 준다! 스팀에서 FTL을 이미 구매했던 사람은 보관함에 보면 패키지가 하나 더 들어온 것을 볼 수 있다.

FTL과 마찬가지로 벤 프룬티가 OST를 담당했다. 역시 전반적으로 매우 고퀄. #

게임상 대사를 들어보면 해수면 상승으로 인류가 멸망 직전에 몰리기 전의 '구 지구(old earth)'를 운운한다거나 세계관적으로 뭔가 이런저런 설정이 있는 듯 하고 등장인물들의 배경 설정 등도 암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게임상 구체적으로 언급되지는 않는다. 게임 파일을 뒤져본 사람들에 의하면 파일럿들의 설명도 노출되지 않고 파일 내에 숨겨져 있다. # 공식 설정이지만 소개할 필요가 없다고 보아 숨겨놓은 것인지 아니면 설정 변경으로 지운 것인지는 불명.

게임의 홍보차원인지, 이 게임 발매 후 FTL 메인화면에는 이 게임을 홍보하는 배너가 달렸다. FTL의 팬이라면 적극 ITB를 구매해주도록 하자. 앞서 말했듯이 브금도 매우 좋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사주자.

메인화면에서 Statistics를 누르면 현재까지 클리어한 스쿼드와 시간여행한 파일럿, 점수표 등을 볼 수 있다.

개발자들이 퍼시픽 림에서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은 듯 하다. 로봇괴수의 대결이라던가, 브리치라는 이름이라던가...

스위치판은 조작감이 PC와 다르지만 대부분 조작버튼을 보여주므로 큰 지장은 없다. 설명으로 나오지 않은 유닛 행동 순서보기는 R 스틱을 누르고 있으면 나온다. 다만 PC판보다 업데이트 속도가 느린 게 단점.

모바일 버전이 있는데, 넷플릭스 계정과 구독이 필요하다.
넷플릭스 구독이 되어있지 않다면 사용할 수 없어 팬들의 불만이 많은 편. 모바일 기기끼리의 연동을 지원한다는 점이 확인됐다.

8. 외부 링크

인투더브리치 마이너갤러리
Working Mods[84]
디스코드 채널
인투더브리치 레딧
[1] 딱 2명의 개발자로 구성된 초소형 개발사다. FTL 때도 2명에 외주 OST 한 명 + 추가 개발자 한 명의 4명으로 개발했고 확장팩에서 크리스 아벨론이 약간 이야기를 써줬다. 이번 게임도 역시 OST 한 명을 포함해 3명으로 개발했고 크리스 아발론 또한 작가로 참여했다고 한다.[2] '균열 속으로' (들어가다) 정도의 의미이다. 여기서 균열은 작중에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매개체 혹은 방법을 의미한다.[3] 성공했는데 왜 과거로 보내냐면 마지막 임무가 화산섬 그 자체인 Vek 둥지 속으로 들어가서 렌필드 폭탄으로 섬을 날려버리는 것인데, 폭탄이 일단 가동되면 제때 빠져나올 수 없어서 유일한 탈출방법이 시간여행이기 때문이다. 결국 메크를 조종하는 파일럿들은 그 시간대에서의 승패 여부와 상관없이 과거로 돌아가 싸움을 계속해야 하는 운명인 것이다.[4] 다만 FTL 역시 첫 출시때의 볼륨은 빈약한 편이었으며 이후 추가한 무료 확장팩으로 다양성을 늘렸다.[5] 보다 다양성을 추구한다면 아래 문단에 소개된 모드들을 설치해서 즐겨보도록 하자.[6] 거의 무조건적으로 게임이 꺼지거나 세이브 파일이 손상되는 버그.[7] 받는 피해를 1 줄여준다.[8] 물론 그런 거 상관안하고 특정 파일럿만을 시작 파일럿으로 고집하는 사람도 더러 있긴 하다.[스포일러] 노란 점이 있는 처음부터 부서져 있는 산(Mountain)이나 얼음을 깨서 나오는 히든 포드에서 히든 파일럿을 얻을 수 있다.[10] 타임포드 미션 포함.[11] 또한 안 써본 무기를 사용해보는 것도 조합하는 재미가 쏠쏠하다.[12] 마지막 턴에도 이는 해당하는 부분으로 예를 들어서 마지막 턴에 체력1이 남은 상태에서 화상 상태라면 그 파일럿은 죽는다.[13] 비틀의 경우에는 돌진하여 적을 밀어내기에 밀려나며 발생하는 충돌 데미지도 생각해야 한다.[14] 센티피드의 경우에는 피격자를 기준으로 좌우 한 칸 범위까지 데미지와 독을 입힌다. 따라서 때때로 매우 까다로운 벡이 되기도 하지만 밀치기를 통한 벡 궤도 변경에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비교적 손쉽게 상대할 수 있다.[15] 레이저-봇의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건물에 피해를 입히기까지 모든 유닛을 관통하기에 이를 잘 고려해야 한다.[16] 사진에서 저 노란색 전갈은 매우 높은 확률로 X표시된 위치로 이동해서 건물에 공격을 시도할 것이다.[17] 사진에서 왼쪽 3칸에 메크들을 위치시킬 경우 벌이 그 위치에 가지 못해서 건물을 보호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위치 예측이 수월해진다.[18] 사진에서 보라색 뱀은 전방 3칸을 공격하는 벡이다. 메크를 만약 파란색 X표시된 곳에 위치시킨다면 저 녀석은 건물에 붙지 못해서 메크들을 공격대상으로 삼을 수 밖에 없게 된다.[19] 버로워의 경우에는 체력 5에 4라는 큰 이동거리와 3칸 2데미지라는 파괴적인 스펙에 지레 겁먹기 일쑤지만 피격 시 모습을 감추며 땅 속으로 숨으며 한 턴을 쉬는 특성이 있어 타격만 할 수 있다면 공격 범위나 밀치기 충돌(인게임에서는 원래라면 밀려나야 할 방향으로의 화살표에 방패 모양이 씌워져 있어 플레이어에게 그 사실을 각인시켜준다)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의외로 손쉬운 벡이다.[20] 이 방법은 시크릿 스쿼드의 테크노-비틀의 기본무기 업그레이드를 하였을 경우 비슷하게 사용 가능하다.[21] 기차와 건물에 피해없이 막기 위해서는 이 방법밖에 없다. 이후 사이언스 메크로 밀어서 마무리가 된다.[22] 로봇, 블롭, 거미알 등.[23] 4데미지 + 밀치기 충돌 1뎀으로 체력 5짜리 적을 제압하는 사진이다. 이후 "벽"으로 사용한 메크는 수리해주면 된다.[24] 최대 4개까지 수행할 수 있다. 4개까지 한 이후에는 Vek의 역습으로 HQ를 지켜야한다.[25] 두 턴 정도 후에 재가동되어 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있다. 데미지가 없는 밀치기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26] 공격 가능 범위는 레인지 유닛과 동일하며, 발사방향으로 2타일에 2데미지를 가하는 강력한 공격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매턴 1칸밖에 이동할 수 없다.[27] 플레이어가 조작할 수는 없지만, 발사되는 턴의 가장 마지막에 주변 4타일에 즉사판정이 생긴다.[28] 그 외에 미사용 데이터로는 헬리콥터도 존재한다.[29] 안 하는 것보다야 낫지만 Vek도 호구가 아니라서 어떻게든 적응해서 버티고 있다. Vek을 다 말려죽이려고 섬을 개판으로 만들었는데도 별 소득이 없다. 그래도 이 회사가 렌필드 폭탄을 만들었으니 성과는 있었던 듯.[30] 목초지를 사막으로 만들 때 해당타일 위에 있던 유닛들은 모두 즉사한다.[31]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시간 여행자들 중 한명인 카밀라 베라는 자기 시간대에서 컨 여사의 수양딸이다.[32] 그래도 아예 실패하고 브리치 열고 빤스런할 때, 시간 돌릴거면 얼렁 돌려서 튀라고 해주기도 하고, 마지막 미션에서는 파일런 터질 때마다 책망하면서도 격려해주고, 렌필드 폭탄을 날려먹어도 다시 보내주는 등 은근 신경 써주는 할매다.[33] 얼음지뢰를 설치한다.[34] 몇몇 Vek과 유사한 공격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체력이 모두 1이다.[35] 심지어 보스로도 로봇이 등장한다.[36] 매턴 한 개의 적대적 로봇을 소환한다.[37] 매턴 3x3 타일을 얼려버린다.[38] 해킹 시설이 등장하는 미션과 로봇 엄호 미션에서 우호적인 로봇들을 볼 수는 있는데 전자는 해킹 시설을 파괴하기 전까지는 적대적인 상태이며, 후자는 마음대로 조종을 못할 뿐 아니라 이동시 처음 자리에 빙결 지뢰를 설치하는지라 방해가 되는 측면도 있다.[39] A.C.I.D 용기가 부서진 자리에는 산성이 묻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지면이 꺼지고 웅덩이가 생긴다.[40] Vek의 스폰 개체수도 많은 편이고 산을 모두 부수라는 미션이 다소 어려워 보일 수도 있으나, 미션 오브젝트를 조작해서 발사하는 A.C.I.D.는 즉사판정이 있으며 산을 부수는데에는 2턴이면 충분하다보니, 남은 2턴동안 즉사 무기를 맵상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쉬운 미션이다.[41] 확보한 섬의 개수가 적을수록 Alpha Vek 스폰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그렇다고 Alpha Vek이 안 나오는 것이 아니며, 풀스펙으로 도전해 볼 수 있는 3, 4섬 달성과는 달리 퍼펙트 클리어를 2번 했다고 해도 리액터 수가 생각보다 적어서 추가 무장을 달기가 부담스럽고, 적당히 업그레이드한 기본 장비로 머리 굴리면서 최대한 비벼야하기 때문에 오히려 2섬 클리어가 더 어려운 경우가 있다.[42] 3턴 남은 시점과 1턴 남은 시점 2번에 걸쳐서 등장한다. 처음 등장할 때는 현재 메크들의 위치를 저격하듯 바로 아래에 등장하니 첫턴에는 가급적이면 메크를 얼리지 말고 Vek이 등장하는 구멍을 막도록 하자.[43] 심지어 이건 전체 경험치도 준다.[44] 메크들 사이에 있다.[45] 거미 형태의 Vek이 소환한 작은 거미들과 턴 종료시 터지는 블롭은 포함하지 않는다.[46] 게임 내부적으로는 연막 타일과 동일한 수준의 기피도를 갖게 설정되어있다. 일부러 포드를 수거하지 않고 맵을 연막으로 도배한게 아니라면 사실상 볼 일이 없다.[47] 타임 포드 회수 미션은 미션 시작 후 추가되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아니다.[48] 각각 ☆ 한 개에 해당한다.[49] 아군, 적군을 가리지않는다.[50] 공격을 하지 않는다.[51] 거미알 집에서 튀어나오는 작은 거미들은 카운트된다.[52] 보통 Scorpion형태의 Vek으로 등장한다.[53] 벡의 공격을 어찌어찌 유도해서 부수거나 혹은 충돌데미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54] 하드기준 5~6마리 정도.[55] 파일럿은 사망 판정된다.[56] 아군 메크 셋과 벡이 같이 네모나게 붙어 있으면 100%다.[57] 보통의 다른 미션들과는 다르게 수리해도 실패한다.[58] Science mech로 자신과 붙어 있는 체력 1의 적을 당겨서 충돌 데미지로 죽여야 한다. 수장이나 즉사 요소에 집어넣는 것으로는 도전과제가 달성되지 않으니 주의.[59] 얼음섬에서 얼어있는 적들을 대상으로 하면 깨기 쉽다.[60] Judo mech 외의 메크에 Abe Isamu를 태우고 둘이서 공격을 맞아주면 쉽다.[61] 적이 움직이다가 지뢰를 밟고 죽는것도 카운트된다.[62] 텔레포터 무기를 모두 업그레이드 하면 된다.[63] 직접 불을 붙이지 않아도 되므로 Beetle Leader가 보스일 경우 거의 날로 먹을 수 있다.[64] Ice Mech에 쉴드를 가진 파일럿을 태우고 매 턴 기술을 쓰면 된다.[65] 꼭 적에게 탄환을 맞춰서 죽이지 않아도 달성된다. 예를 들어 댐의 물길에 적들을 얼려놓고 야누스 캐논으로 댐을 터뜨려 익사시킨다던지[66] Blast Psion의 패시브 사망시 (연쇄)폭발로 죽은 적은 킬 수로 판정되지 않는다. 주의.[67] 3킬은 업적 달성이 안되는 것을 확인. 무조건 2킬 이하이어야 함. Cryo Launcher을 적극 활용해서 적들을 얼리는 식으로 운용하면 된다.[68] 전투 종료시 파괴되어 있는 수만 따지므로 그 전에 회복하면 문제 없다.[69] 산성을 이용하자. ACID 바르고 풀업 Unstable mech로 쏴주면 달성 가능.[70] 4섬 플레이가 강제된다. 운이 매우 좋다면 3섬에도 가능할지도...[71] Silica를 파일럿으로 폭탄생성메크에 태운뒤 2회 발사 업그레이드 하면 일단 폭탄 4기 생성이 가능하므로 3기만 처리되면 클리어. 과제달성만 노린다면 실리카+폭탄메크 업그레이드 후 테라포머나 A.C.I.D 끼얹는 미션에서 자살하면 손쉽게 끝낼 수 있다.[72] 슬라이드 메크를 제외한 4개의 유닛을 옮겨야 한다. 즉, 아라크노이드 다수와 다른 아군 메크를 함께 옮겨도 된다.[73] 언뜻 생각하기에는 대미지 업그레이드 후 부스트 받은 상태에서 밀어내기로 양쪽 충돌대미지 1씩 입힌다면 딱 8점이 나오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울 것 같지만 ACID를 이용하면 밀어내기 필요없이 간단하게 클리어 가능하다.[74] 기본 제공 스쿼드 8개와 랜덤 스쿼드, 커스텀 스쿼드까지 총 10개.[75] 섬 보상을 몽땅 그리드 구매에 퍼부으면 쉽게 달성 가능하다. 도전과제 달성 알림이 뜬 후 구매를 취소해도 된다.[76] 누적이 아니라, 한 게임에서 몽땅 만렙을 달성해야 한다.[77] 바꾸지 않고 한 명으로 세 번 마지막 전투에 가면 된다. 클리어하지 않아도 되므로 진입하고 '시간대 포기' 하는 식으로도 달성 가능하다.[78] 히든 타임 포드를 찾으면 된다. Into the Breach/파일럿 히든 부분 참고.[79] 실수로 전원을 넣었더라도 전투에만 들어가지 않으면 된다.[80] 새로운 무기를 구입하여 전원을 넣고 사용하는 것은 괜찮다. 다만 거기에 추가 전원을 넣어 업그레이드하면 안 된다.[81] 원문은 There is no try[82] 타임 포드 파괴도 실패로 간주된다. 동시에 할 수가 없다니 이게 무슨 소리요[83] 참고로 이 셰익스피어가 쓴 헨리 5세의 연설에는 “균열 속으로” 말고도 “수는 적지만 행복한 우리들”(we happy few), “형제와도 같은 전우들”(band of brothers) 등 영어에서 전쟁물에 자주 등장하는 관용구들이 많이 나오며, 매우 감동적인 명장면이니 관심이 있다면 원판이나 번역판을 읽어보자. 3장 1막이다.[84] 모드 제작자들이 모드를 올리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