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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01:34:23

김난주

1. 소개2. 오역 사례
2.1. 고유 명사2.2. 영어 관련2.3. 탈자 문제2.4. 기타
3. 번역 작품 목록4.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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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일본어 번역가.

1958년 부산광역시에서 출생했다. 경희대학교 국문학과, 경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7년 쇼와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이수했다. 오쓰마여자대학과 도쿄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를 마치고, 1992년부터 번역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주로 일본 소설을 도맡아 번역하며, 일본의 소설가인 에쿠니 가오리,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은 사실상 100% 김난주의 손을 거쳤다고 보면 된다.[1]

같은 일본 문학 번역가인 양억관과는 부부 사이며, 함께 냉정과 열정 사이를 번역했다.
(전략) 일본 소설 번역으로 유명한 김난주 씨는 이 문제에 동감하면서 “당장은 먹고사는 일이 급하니까 싼 원고료에 많은 일을 하다 보면 번역의 질 따위는 이미 물 건너간 것”이 된다고 말한다. (중략)
김난주 씨 역시 “이런 악순환에서 벗어나려면, 보다 자부심 있고 경쟁력 있는 인력들이 많이 나와서 제 목소리를 내고 정당한 권리 주장을 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후략)
서울시립대신문 '양질의 번역은 문화 발전의 교두보 번역의 어제·오늘·내일'

한국 번역업계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번역가의 낮은 위상을 우려하며 '자부심 있고 경쟁력 있는 인력들'이 많이 나오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2. 오역 사례

2.1. 고유 명사

이에 여태까지 발견한 오역 사례를 이곳에 기술한다. 맞는 표현 → 오역 순으로 표기한다.

2.2. 영어 관련

일본 문학을 전문으로 하는 번역가여서인지, 영어에 매우 취약함을 여러 오역을 통해 몸소 증명해 주신 바 역시 있다.

2.3. 탈자 문제

심지어, 가끔가다 문장 하나를 통째로 빼먹는다. 다만 이 경우는 번역가만의 문제라고 하기도 어려운 것이, 보통 식자 점검은 출판부에서 담당하기 마련이기에 이 경우는 담당 편집자의 실수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유독 이러한 실수가 눈에 뜨이는 것도 사실.[4]

2.4. 기타

3. 번역 작품 목록

4. 관련 항목


[1] 바나나는 정말 100%지만, 에쿠니의 경우는 신유희도 많이 도맡아 한다. 대표적으로 도쿄 타워, 호텔 선인장이 있다.[2] 일보의 (권투 선수 생활)시작, 첫 걸음(일보)[3] 그런데 신기하게도 옆에 한국어로 '너 바보냐'는 제대로 된 해석이 달려 있다[4] 심지어 명색이 개정판이라면서 정작 시정도 안되어 있다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