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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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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신조어 초고속 인터넷 · 기가 인터넷 · 10기가 인터넷
기술 용어 HFC · FTTx(FTTH · FTTB) · ADSL · VDSL · ISDN · CO-LAN · DHCP · 비디오텍스
이더넷 · 기가비트 이더넷 · 10기가비트 이더넷 · 100기가비트 이더넷 · 테라비트 이더넷
방송 IPTV · 케이블 방송(셋톱박스)
브랜드 KT 인터넷 · B 인터넷 · U+ 인터넷
케이블 이더넷 케이블 · 광 케이블 · 동축 케이블
관련 문서 케이블 인터넷 · 유사광랜 · 두루넷 · · 비대칭형 인터넷 논란 · 인터넷전화 · 인터넷 공유기 · 망 중립성 · 망 사용료 }}}}}}}}}

1. 개요2. 상세
2.1. 기술적 배경2.2. '기가'와 '기가급'2.3. 마케팅 용어2.4. 차세대 기가 인터넷
3. 주의할 점
3.1. 종량제 속도 제한
3.1.1. 종량제에 따른 사용량 줄이기
3.2. 실제 서비스 속도 저하3.3. 기가 인터넷도 비대칭이 있다3.4. 구형 기기 미지원3.5. 현 시점에서의 필요성3.6. 기타
4. 국내 서비스 현황5. 외국의 서비스 현황
5.1. 아시아5.2. 아메리카5.3. 유럽
5.3.1. 프랑스
5.3.1.1. Orange5.3.1.2. Bouygues telecom5.3.1.3. SFR5.3.1.4. FREE
5.3.2. 루마니아
6. 기가라이트(Giga Lite, 2Pair)7. 관련 문서

1. 개요

기존의 초고속 인터넷의 100 Mbps 속도보다 10배 빠른 최대 1 Gbps 속도를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KT, LG U+[1], SK브로드밴드 통신 3사 외에 지역 케이블 회사들도 서비스를 제공중에 있다.

기가 인터넷은 이론적으로 영화 한 편(4 GB 기준) 또는 음악 1000곡(MP3 1곡 4 MB 기준)을 35초 만에 다운로드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고 한다.[2] 원래 이것의 기반 기술인 '기가비트 이더넷'은 1 Gbps 성능이 보장되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상이고, 실제로는 '최대 1 Gbps'라는 마케팅상의 용어를 사용하게 된다. 100 Mbps까지를 '초고속 인터넷'이라고 불렀다면, 100 Mbps를 초과하는 인터넷을 '기가급 인터넷', 최대 1 Gbps(1000 Mbps)의 속도를 내면 '기가 인터넷'이라 칭하고 있다.

2004년 보급된 100 Mbps 초고속 인터넷에 이어 10년 만인 2014년에 10배 빠른 기가인터넷이 상용화되었다. 참고로 2018년부터는 그 기가인터넷의 10배가 더 빠른 10기가 인터넷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2. 상세

2.1. 기술적 배경

현재 FTTH케이블 TV 망을 이용한 HFC, 그리고 VDSL 모두 기가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하다.[3][4] 다만, 설비적으로나 마케팅적으로 광케이블을 이용하는 광인터넷이 조금 더 유리하고 시장점유율도 더 높은것은 사실이다. 기술적인 토대도 광인터넷쪽이 조금 더 빠르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자들이 광인터넷을 통한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하고 있는것이 그러한 이유이다.

LG U+SK브로드밴드는 현재 광케이블을 이용한 대칭형 기가 인터넷케이블 TV 망을 이용한 비대칭 기가 인터넷을 모두 서비스 중에 있고, KT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광케이블을 이용한 기가 인터넷으로 제공된다.

현재 시중에 나온 광인터넷의 기술적 토대는 PON(네트워크)이란 기술로 KTLG U+E-PON이란 기술을, SK브로드밴드LG헬로비전G-PON이란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E-PON은 이론상 다운/업 대칭 1.25 Gbps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며[5], GPON은 다운 2.5 Gbps, 업 1.2 Gbps까지[6][7] 비대칭 서비스가 가능하다. 그래서 SK브로드밴드LG헬로비전이 최근에 2.5기가 인터넷을 서비스할 수 있는 이론적 기반은 G-PON 기술이라서 그렇다. 물론 G-PON의 MAX까지 끌어쓰는 것이라서 다운로드와 업로드가 비대칭이 되게 된다. 대칭, 비대칭은 기술적 사항일뿐이지, FTTH 기반이라고 해서 반드시 대칭 서비스인 것은 아닌 것이다. 비대칭형 서비스는 곧 HFC 인터넷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선로의 문제가 아니라 기술적 문제이다.

2.2. '기가'와 '기가급'

현재 시중에는 '기가'인터넷과 '기가급'인터넷이 모두 '기가인터넷'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이건 마케팅 용어로써 100 Mbps 를 0.1 Mbps라도 초과할 수 있으면 '기가급'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 조금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100.1 Mbps도 '기가급'이라고 판매는 가능하다. 물론 그렇게 극단적인 케이스는 시장에 존재하지 않고, 현재 한국에서 서비스 중인 '기가급' 인터넷은 250 Mbps나 500 Mbps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정확한 '기가'인터넷은 최대 속도가 1 Gbps 가까이 나와야 '기가'인터넷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통신회사에서는 이 둘을 교묘하게 혼용해서 사용한다. SK브로드밴드기가라이트, LG U+광기가 슬림, KT기가 인터넷 콤팩트 라는 명칭으로 '기가급'인터넷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마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초기에 '메가 슬림', '메가 라이트' 식으로 1 Mbps나 10 Mbps 서비스를 했던 상황과 동일한 상황이다. 그래서 소비자는 분명 기가 인터넷을 신청했는데 통신회사에서 250 Mbps를 주더라도 서비스 계약 위반은 아니다.[8] 호갱이 되지 않으려면, 실질 성능을 확인해야한다.

현재는 기술적으로도 나뉜 상황인데, 원래는 1 Gbps 회선에 속도 제한을 거는 방식으로만 250 Mbps ~ 500 Mbps 제공이 가능했으나, 100 Mbps 회선에 증폭을 걸어서 최대 500 Mbps까지 내는 기술이 도입되었기 때문[9]. 구별법은 서비스 가능 지역 검색(기존 방식은 신청 가능한 최고 속도가 최소한 1 Gbps가 뜨지만, 증폭식은 신청 가능한 최고 속도가 250 Mbps ~ 500 Mbps로 나온다), 증폭 기능이 내장된 전용 스위칭허브 또는 공유기 필수 여부[10][11]. 속도 유지 능력도 차이가 나는 편[12]

일단 최대 속도 자체가 광고 마켓팅으로 존재하는 수치이며, 그 와중에 '기가'이라는 표현을 쓰며 절반급 혹은 그 이하의 속도를 제공하는 경우다.

2.3. 마케팅 용어

어떤 의미로는 KT의 마케팅 용어라고 할 수도 있다. 50(광랜 초기), 100 Mbps 를 제공하는 초고속 인터넷FTTH를 사용하는데, 사실 기가 인터넷도 FTTH로 서비스 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FTTH 망을 많이 구축해둔 곳은 KT밖에 없고, 구축률이 낮은 타 회사에서는 광랜[13] 등의 상품명으로 표시했었다. 이를 1 Gbps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 기가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낸 것이다. 실제로 현재 기가 인터넷을 서비스하는 KTLG헬로비전 모두 FTTH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KT FTTH를 사용하고 있었고 전화국에 기가 인터넷 장비가 있다면 모뎀 교체 정도로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가 인터넷 보급 전에도 기가 인터넷을 지원하는 모뎀을 보급하였기에 최근에 FTTH를 설치했다면 모뎀 교체가 필요없을 수도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500 Mbps를 지원하는 기가급 인터넷과 최대 1000 Mbps(1 Gbps)를 지원하는 기가 인터넷으로 나누어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유는 통신사의 대역폭 부담도 있지만 아직 많은 건물에 1000 Mbps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건물 내의 통신시설은 초고속정보통신인증을 받지 않은 이상 비용 절감을 위해 1가닥의 랜선을 두 개로 쪼개어 각각 유선전화와 인터넷으로 나누어 사용하거나 다른 방끼리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14], 또한 통신사가 아닌 건물주의 소유이기 때문에 통신사가 기가 인터넷 인프라를 설치해도 건물 안까지 건드릴 수 없었다. 다만 통신사에서 자체 개발한 증폭기술을 통해 처음에는 500 Mbps까지 이용이 가능했고, 지금은 반쪽짜리 랜선 또는 랜선조차 없는 건물(구리선)에서도 1000 Mbps 인터넷이 가능하다. 대신 국제표준이 아니기 때문에 광케이블 인입실과 사용자 각각 증폭장비를 설치해야 한다.

기가 인터넷은 지원하는 랜카드와 공유기 및 허브가 따로 있다. 즉, 기가급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준비가 필요하다는 뜻. 아무리 들어오는 회선이 기가급이라도 공유기나 랜카드에서 기가 인터넷을 지원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니 확인하자. 컴퓨터의 경우는 시스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AIDA64, Speecy, 윈도우의 장치 관리자 등)에서 랜카드 이름/네트워크 칩셋에 GbE/Gigabit/Extreme과 같은 표현이 들어있으면 대부분 기가 인터넷을 지원한다. 다만 공유기나 허브는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것과 지원하지 않는 것에 가격 차이가 좀 있고 기가비트를 지원하지 않는 제품도 계속 팔리고 있으므로 구입할 때 잘 확인하자. 싼 맛에 구입했는데 알고 보니 기가비트를 지원하지 않는 제품이었다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

2.4. 차세대 기가 인터넷

10 Gbps의 유선망을 이용하여 10 Gbps, 5 Gbps, 2.5 Gbps의 속도을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를 지칭한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10기가 인터넷 문서를, 관련 기술에 대해서는 10기가비트 이더넷, Wi-Fi 6/6E, Wi-Fi 7 문서를 참조.

3. 주의할 점

간단히 설명하면 :

3.1. 종량제 속도 제한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업자 중 케이블 인터넷 사업자를 제외하고는 기가 인터넷 상용화와 동시에 QoS를 실시했다. KT의 경우 업로드 다운로드를 합쳐 500Mbps/1Gbps 인터넷은 1일 150 GB, LG U+는 인터넷전화 사용량은 포함되지 않지만, 인터넷 단독 사용시 500Mbps 인터넷은 1일 150GB, 1Gbps 인터넷은 1일 300GB, IPTV와 인터넷을 동시 사용하는 경우 500Mbps 인터넷은 1일 200 GB, 1Gbps 인터넷은 1일 350GB 이상 사용 시 최대 100 Mbps 속도로 제한된다.[17] 때문에, 이를 두고 '인터넷 종량제를 실시하기 위한 밑밥'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서비스 초기에는 제한량을 넘겨서 사용해도 QoS가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들이 있었지만 2016년 들어서는 칼같이 QoS가 걸리기 시작하고있다.

특히 KT의 경우 가입된 계정의 이메일을 통해 120GB를 초과하였을 경우 바로 경고메일이 발송되며, 150GB 초과 시 바로 속도 제한을 실행 및 경고메일을 한번 더 발송한다. 또한 높은 트레픽이 장기적으로 발생할 경우 인젝션 공격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을 확인할 것을 권고하는 메세지를 인터넷 서핑 중에 계속 보도록 만든다. 이는 특히 사진업계나 영상업계에서 쉽게 피해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다만, MAC 주소를 바꿔 IP 주소를 바꿔주면 일시적으로 속도 제한이 풀리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일일 제한 용량인 150 GB가 그다지 크지 않은 점이다. 150 GB의 용량은 최대 속도인 1 Gbps로 사용하면 약 20분만에 다 소비된다. 인터넷 업체측에서는 FHD 영상이 1시간에 5 GB 정도를 소진하므로, 150 GB 는 하루에 30시간 동안 FHD 영상을 보아야만 소모되는 트래픽이기에 결코 적은 건 아니라고 항변하기도 하나, FHD는 기가 인터넷이 아닌 100 Mbps급 인터넷으로도 얼마든지 볼 수 있는 영상이다.

우려하던 사람들의 지적대로 시대의 발전은 150 GB를 순식간에 소모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넘쳐나게 만들었다. 최근 게임은 수십GB의 용량을 사용하며 유튜브, 넷플릭스는 4K 동영상을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고용량 서비스가 대중화되는 추세로 볼 때 사실상 통신사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종량제가 실현되는 셈이다. 넷플릭스로 예를 들면, FHD 화질 기준으로 시간당 4.7 GB이지만, 4K 화질 기준 시간당 18.8 GB를 소모된다. 관련기사. 하루에 4K 영화를 세 편 보면 초과해 버리는 셈이 된다.

2016년에 나온 게임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의 경우 용량이 130 GB이다. 다운로드 구매의 경우 하루에 내려받는 것만으로도 QoS 용량을 거의 다 써버리는 것이다. 앞으로 모든 콘텐츠의 용량은 계속 증가할 것이며, 특히 스트리밍 데이터의 지속적인 증가는 평범한 웹서핑과 동영상 시청만으로도 수백기가 바이트의 용량을 간단히 소비하는 시대가 올 것이 자명한데 150 GB를 쓸 사람은 헤비업로더뿐이라는 강변은 이미 ADSL or VDSL시절에 나올 궤변에 불과한 실정이다.

더욱이 유선 인터넷은 한 사람만 쓰는 경우는 드물고 4인 가족이 쓰거나 그 이상의 가족 구성원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인터넷을 나눠쓰는 경우에는 150 GB는 사실상 4명, 5명 그 이상으로 나눠 쓰는 것이기에 사실상 사람 수당 37.5 GB, 30 GB... 그 이하로 줄어든다. 회선 수 늘려서 몇 천 원씩 추가 요금 낸다 해도 제한량은 증가하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렇기에 이 제한량은 많다고 보기도 힘들다.

이로 말미암아 기가인터넷이 라이트 유저는 굳이 쓸 필요 없고 헤비유저는 QoS 때문에 효용이 낮아 계륵과 같다는 소리가 나온다. QoS 사용량은 기가 속도로 전송된 데이터만 계산하는게 아니라 100 Mbps 이하 속도로 전송된 데이터까지 포함된다. 기가 속도를 지원하지 못하는 사이트를 이용더라도 사용량에 포함되기 때문에 돈만 날리는거나 같다.

LG헬로비전[18]은 예전부터 QoS 정책이 없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그러나 LG U+에 인수되면서 U+ 인터넷 망을 임차하여 서비스하는 곳이 있는데, 이러한 곳은 QoS가 있을 수 있으므로 유의.

결국 LG U+에서는 QoS 정책을 상향시켜서 인터넷 상품만 단일가입시 500Mbps 인터넷은 일 150GB, 1Gbps 인터넷은 일 300GB, 인터넷 상품과 IPTV 함께 가입시에 500Mbps 인터넷은 일 200GB, 1Gbps 인터넷은 일 350GB를 제공하는것으로 상향시켰다. 이전에는 인터넷 단일 상품시에는 500Mbps/1Gbps 인터넷은 100GB, 인터넷 + IPTV 가입시에 500Mbps/1Gbps 인터넷은 120GB 제공이었다.[19]

SK브로드밴드에서는 QoS 정책이 없다. 2.5Gbps 이상 요금제의 경우 약관 상으로는 남아 있으나,[20] 실제 단속은 안 하는 상태.# 현재 약관상에만 제한한다고 나와있을뿐, 실제로는 QoS를 걸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에서도 아래 사진과 같이 현재는 종량제 속도제한이 없다고 답변했다. 단속을 안하는 이유는 하나로통신 시절 장비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데, 해당 장비가 KTLG U+만큼 각 가정집마다 인터넷 사용량이 어떤지 정밀하게 측정하는게 불가능해서(...) 단속을 안 하는 거라고 한다. 의도치 않은 장점인 셈.
파일:20190604_150031.png

3.1.1. 종량제에 따른 사용량 줄이기

그리드 프로그램, 인터넷 파일 공유를 끄는 것이 급선무이다. P2P, 당나귀, 토렌트, 블리자드 게임의 그리드 시스템, 웹하드 그리드, 베리즈, FTP 서버 운영에 주의하도록 하자. 백그라운드에서 무제한으로 돌아가며 인터넷 종량제 용량을 먹는 것을 막아야한다.

그리드 관련 내용의 상세한 내용은 그리드 컴퓨팅을 참조 바란다.

3.2. 실제 서비스 속도 저하

관련기사
2017년 2월 23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현재 국내에 서비스되고 있는 기가 인터넷을 조사해 본 결과 300 Mbps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00 Mbps 인터넷이 많아서 그런 것.

위 문단에서 언급했듯이 1000 Mbps 기가 인터넷을 신청해도, 통신회사에서 "150 Mbps를 줘도 맞는 건데요 고객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처음 개통 시부터 허용 대역폭을 한계까지 열어두기 때문에 트래픽이 폭증하지 않는 이상 광고하는 속도 근처까지는 나온다. 그런데 웹으로 측정하는 것이 아닌 품질로 항의를 했을 때 방문하는 기사들이 가져오는 장비는 속도가 훨씬 높게 나와서 이거 사기는 아니고 과장된 측정이냐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이는 품질 측정용 장비는 약관에 따라 고객과 통신사 데이터센터간 직결되는 속도로 측정하기 때문이다. 클리앙 사이트 같은 곳의 경험담에서는 실제 속도와 기사들이 측정한 속도의 차이가 적게는 100 Mbps, 많게는 200 Mbps급의 차이가 나온다는 불만이 있다.

게다가 아무리 국내 회선 속도가 빨라도 결국에는 해외망이 병목현상을 일으킨다는 불만이 인터넷 커뮤니티로 많이 나오고 있다. 국내 사이트는 300 Mbps 정도 나와도 해외 사이트에서는 50 Mbps 정도가 고작이다. 사실 이건 비싼 설치비 주고 해저 케이블을 깔아야 해결되는 문제로, 가정에 기가 케이블을 달아도 소용이 없다. 해외 사이트에 자주 접속하면 실성능 체감은 사실상 광랜 수준급 100 Mbps에 10배는 절대 못 되고 이를 밑돈다. 그나마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주요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의 아시아 리전이 위치한 국가들과의 해저 케이블망이 충실한 KTLG U+는 좀 낫지만, 이들의 망을 임대해서 해외망을 운영할 수밖에 없는 SK브로드밴드케이블 인터넷은... 설명이 필요없다.

HFC 망의 경우 동축 케이블 기술적 특성상 외부에서 발생하는 노이즈(잡음, 전자기장)에 매우 취약하며 트래픽이 몰리는 경우 속도가 낮아지는 문제가 있다.

2021년 4월, KT 10기가 인터넷 속도 저하 사건 이후로 SLA 테스트를 통해 실제 서비스 하는 속도의 50% 미만의 다운로드 속도가 측정될 경우[23] 환불 혹은 서비스 철회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3.3. 기가 인터넷도 비대칭이 있다

일단 FTTH 기술 중 GPON 기술은 이론상 비대칭이다. 다운로드 2.5 Gbps, 업로드 1.2 Gbps이지만, 이걸 대칭형처럼 보이게 1.0~1.2 Gbps로 낮춰서 서비스를 하는 것일 뿐이다. GPON을 최대로 올린 경우 다운로드는 2.5 Gbps이지만 업로드가 1.2 Gbps이기 때문에 2 Gbps 이상의 대칭 인터넷에 비해 상품성 확보가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기가 인터넷 중에 HFC망을 이용하는 케이블 인터넷이 한때는 비대칭 회선이었으나[24] DOCSIS도 기술발달로 3.1 버전부터는 다운로드 10 Gbps, 업로드 1~2 Gbps, 4.0 버전부터는 다운로드 10 Gbps, 업로드 6 Gbps가 가능하다. 다만 그렇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미국의 컴캐스트를 제외하면 국제적으로 찾기 힘들다.[25]

3.4. 구형 기기 미지원

기가 인터넷을 신청해도 공유기, 컴퓨터, 스마트폰이 지원하지 못하면 기존 속도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즉 자신의 기기가 지원하는지의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한다.

컴퓨터는 2008년 이전 만들어진 것이라면 지원하지 않을 확률이 크고[26], 이후 만들어진 것은 대부분 지원한다. 2021년 기준 4만원대 제품부터 대부분 지원한다. 공유기를 직접 설치한 고객들이 기가 속도가 나오지 않는다고 항의하는 일이 많자 아예 설치시부터 허브 또는 공유기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도 802.11n 수준의 무선망까지 지원하는 제품이라면 실성능을 누리기는 어렵다.[27] 다만 스마트폰용 컨텐츠 자체가 불안정한 기기/데이터 망을 사용하는 걸 감안하여 제작되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는 편.

3.5. 현 시점에서의 필요성

2020년대 기준으로 1인의 기가 인터넷의 당위성에 대해서는 다소 의견이 갈린다. AAA급 게임의 사례[28] 등을 들며 기가인터넷이 필수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으나,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수십 ~ 수백 GB나 되는 파일을 한번에 받을 일이 그리 흔한가? 요구사양과 용량도 굉장히 높고, 가격도 하나에 최소 몇 만원 씩이나 하는 게임을 밥먹듯이 신규 설치하는 사람은 냉정히 말해 극소수 중의 극소수에 불과하다. 500Mbps급 기준으로도 100Mbps 인터넷과의 요금 차이는 월 15,000원 가량에 이르는데, 이건 연간 180,000원에 이르는 상당한 금액이다. 자주 있지도 않고, 그나마 그것도 그냥 켜놓고 자거나 외출했다가 오면 길어봤자 반나절 뒤에 끝날 것 때문에 결합할인 같은 것을 다 끌어모아도 연 최소 10만원 가량씩이나 더 지불하며 기가인터넷을 사용할 당위성이 현실적으로 있는지는 의문이다. 결정적으로 QoS로 인해 정작 그 정도의 속도가 필요할 정도로 사용량이 많아지는 상황에는얼마 쓰지도 못하고 100Mbps급으로 다시 퇴보한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정말로 수백 GB ~ TB 단위의 전송을 해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 기가인터넷으로 절약할 수 있는 시간이 의외로 길지 않을 수 있다.

다만 다인 가구 내 고화질 시청자가 다수 있을 경우 100Mbps만으로 쓰기 확실히 힘들어진다. 당장 일반적인 소비자 선에서 가장 흔히 접할 수 있는 고용량 동영상인 4K 유튜브조차 2인 이상부터는 100Mbps 인터넷으로 시청이 다소 버거워진다. 스트리밍의 경우 압축 한계로 인해 동일 화질을 위해 더 많은 대역폭을 잡아먹기 때문에 그 정도는 더더욱 심하다. 물론 1080p 이하의 컨텐츠가 주력이거나 1명이 실질적으로 대역폭을 거의 다 쓸 수 있다면 100Mbps급으로도 넉넉하게 쓸 수 있다.

그 외 네트워크 작업을 여러 개 하는 경우 등이라면 당연히 100Mbps로는 턱없이 부족하며, 실시간 다중플랫폼 동시송출 방송 등을 할 때에도 500Mbps급정도는 되어야 완전히 쾌적하다.

물론 기가 인터넷의 중요성은 미래 대비 측면에서는 대단히 크다. 훗날 4K가 대중화를 넘어 8K로 넘어가는 시대가 되면 당연히 100Mbps 인터넷으로는 재생을 꿈도 꾸지 못할것이다. 4320p60 동영상을 재생하려면 아무리 영상을 압축해서 용량을 최소화했다고 해도 공식 기준으로 150Mbps 이상의 속도가 필요하며, 스트리밍으로 한다고 하면 200Mbps 이상을 요구할 것이다. 차후 늘어나게 될 고화질 VR 영상의 경우에는 아예 말이 필요가 없는 수준으로, 1Gbps로도 1-2인 정도가 한계일 것이다.[29]

정리하자면 1인 가구일 경우 현재는 100Mbps 인터넷으로도 충분하지만 추후 8K 동영상을 시청한다거나 다중 송출 BJ 활동을 한다고 하면 1인 가구라도 500Mbps 인터넷이 필요하다.

3.6. 기타

4. 국내 서비스 현황

2013년, KT가 종량제의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뉴스화 한 적 있다. 그리고 2014년 10월 초부터 기가팍팍이란 광고 시리즈를 내보내면서[30] 2014년 10월 20일, 부가세를 제외한 무약정 월 이용요금 50,000원 3년 약정 시 35,000원이라는 요금으로 부산 ITU 회의에 맞춰 공개했다. 같은 날부터 광고도 지속적으로 내보내며 홍보를 시작했다. 그리고 SK브로드밴드도 'B 기가 인터넷'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고, LG U+도 'U+ 光기가'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무결합 상품 3년 약정 기준으로 요금은 다음과 같다. 통신사 중 KT, SK브로드밴드는 38,500원, LG U+는 36,300원, LG헬로비전은 28,600원이다.[31] 통신 3사가 가격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독과점에 의한 가격 담합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 때 KT의 경우 ipTIME과 협약을 맺어, 기가 인터넷 가입자에게 ipTIME 공유기를 프로모션 기간 중 무료제공하였으나 현재는 월 2,200원씩 추가요금을 받는다. 임대 형식이므로 차라리 기가비트 지원 공유기를 직접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 될 수도 있다. 기종은 A2004NS 이다. [32]

상당수의 통신사들이 요금제에 끼워서 임대하는 ipTIME의 성능 논란이 가끔 보인다. 가끔씩 다나와나 네이버 블로그, 각종 컴퓨터 관련 커뮤니티에서 성능에 대한 토론이 오간다. 자신이 기본 대여 국산 공유기 대신, 외산 공유기로 쓰고 싶다면 굳이 임대하지 않아도 좋다. 이 경우에는 돈 지속적으로 내지 않아도 되지만, 알아서 구매하고 설정해줘야한다.

4.1. KT

KT에서 2014년 10월 KT 기가 인터넷을 출시 하였다.

FTTxxDSL 로 제공된다. FTTH가 원래부터 지원되던 주택이나 특등급 아파트는 장비 교체만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광케이블 대신 UTP 케이블이 들어가는 아파트의 경우 FTTB 형태로 지원하도록 장비를 교체중이다. 서비스 지역이 한정되어 있지만, 요금제에 따라서 확실하게 200 Mbps/500 Mbps/1 Gbps/2.5 Gbps/5 Gbps/10 Gbps 의 대칭형 속도를 제공한다.[33]

G.hn 방식으로도 지원되는 KT GiGA Wire 서비스가 개발되었다.

4.2. LG헬로비전

2009년 국내최초로 160메가를 도입한 회사이기도 하다.

LG헬로비전에서 hello 인터넷이란 이름으로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LG헬로비전은 현재 대부분의 가정에 기가 인터넷을 FTTH 대칭 서비스를 통해 제공 중이다. 기존의 HFC 망을 재활용한 기가 케이블 (Giga Cable) 기술을 선보였으나, 별다른 도입ㆍ확대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특히 다른 케이블 방송사와는 달리, KT가 주로 사용하는 E-PON 방식의 인터넷을 일반주택에도 도입, 확대하는 중이다.[34] 또, 다른 회사들이 일일 100 GB 라는 사용량 제한을 걸고 있는 반면, 과거의 CJ헬로비전에는 사용량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었다만, LG U+가 인수한 이후로 U+ 인터넷의 인프라를 임차해서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사용량 제한이 걸린다.

휴대폰 회선을 SK텔레콤, KT, LG U+[35]로 이용하는 경우에도 계열 인터넷 쓰듯 동등결합이 가능하다. LG U+가 인수한 이후로 LG U+ 상품도 추가.

2020년 5월부로 기존 FTTx 망 증설과 더불어 모회사인 LG U+의 기존 유선인프라를 이용해 인터넷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다수의 일반 단독주택이나 노후빌라에서도 1 Gbps 급 인터넷이 서비스될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아직은 1 Gbps 급 인터넷이 설치되는 지역이 많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4.3.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기가인터넷멀티 (2.5 Gbps) 기가인터넷 (1Gbps), 기가라이트인터넷 (500 Mbps) 상품을 판매 중이다.

와는 달리, 현재는 일 사용량 100~300GB QoS 정책이 사실상 폐지된 상태이다. 약관상에는 아직 남아있기는 하나, 실제로는 약관상에만 남아있고 실제로 속도제한은 안 한다고 한다. 이유가 개별 이용자의 일 데이터 이용량을 확인할 SK브로드밴드의 관제 시스템이 타사만큼 정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다만, 현재는 일단 프로모션이기는 해도 일 데이터 사용량을 무제한으로 하는 프로모션을 하는 것과 SK브로드밴드 관계자의 인터뷰등을 고려하면 프로모션 기간이 끝나더라도 모든 가입자한데 상시로 적용될 확률이 높은 편이다. 어쨌든 이 점에서는 가입할 만한 메리트가 있는 부분.

SK브로드밴드KT에 비해서 기가 인터넷 설비 투자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점으로 인해서 기가인터넷보다는 기가라이트인터넷 고객이 많은 편. 구형 아파트에서 이 상품을 사용하는 경우 대체적으로 1회선당 최대 100 Mbps 속도를 제공했던 구형 Cat.5 랜선(2 Pair)을 이용하여 연결된다.

기가라이트인터넷HFC로 서비스하는 곳도 상당히 있는데, 이에 대한 한계[36]가 명백히 존재한다.[37]

기가인터넷 가입이 가능한 신축 아파트나 기가 인터넷 설비로 교체된 일부 구형 아파트 및 단독 주택에서는 Cat.5e 및 Cat.6 랜선을 사용하여 최대 8핀까지 여유롭게 쓸 수 있다.

2018년 5월, SK브로드밴드에서 기가인터넷멀티 (2.5Gbps) 상품이 출시되었다. 하지만 대부분 사용자의 공유기나 컴퓨터는 끽해야 1 Gbps까지만 지원하기 때문에[38] 본인이 HEDT PC를 사용하거나 최신의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하는 등의 상황이 아니라면 1 Gbps로 충분하다.

또한 단일기기에 2.5 Gbps가 지원되는게 아니라 단일 기기 최대 1 Gbps를 지원하는 상품이다. 즉, 과장광고인 셈. 여러 기기가 같이 사용해도 속도저하가 없다고는 이야기하지만, 현재로서는 10인 이상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효율성이 없다. 한때 기가인터넷멀티 (2.5 Gbps)는 일 300 GB까지 기가비트급 속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헤비유저들한데는 나름 메리트가 있을 수도 있었지만, 최근에 SK브로드밴드에서 일 100~300 GB 사용에 관련해서 QoS 제한이 폐지한 상태라 가입할 메리트가 없는 상태.

4.3.1. SK브로드밴드 케이블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를 인수합병하면서 신설된 케이블 TV 사업부서. 즉, 구 티브로드의 상품들을 그대로 계승했다.

케이블 Giga(1G) / 케이블 Giga(320M) 상품이 존재하며, 1Gbps 급은 FTTx로, 320M 상품은 HFC 방식으로 설치[39]된다.

구 티브로드 시절 640메가 서비스에 대한 파일럿 테스트를 마쳤다고는 하였으나 도입되지는 않았다.

4.4. LG U+

LG U+U+ 光기가 상품을 판매중이다. 아파트에 각 댁내에 광케이블이 들어가는 경우는 당연히 FTTH로 제공된다.

다만, LG U+는 주로 기존의 광랜과 비슷하게 FTTB 형태로 제공하는 경우도 많다. 아파트의 MDF 실까지 광케이블로 연결하고, 거기서 집까지는 UTP 케이블을 이용해서 기가이더넷을 연결해 준다.

SK브로드밴드와 마찬가지로, FTTx 방식으로 설치되지 않는 곳이 있다. 주로 단독주택 혹은 오래된 아파트. 이 같은 경우에는 동축 케이블(HFC 망)을 케이블 모뎀에 달아 속도를 증폭시키는 방식으로 기가 인터넷을 제공한다.

이 방식(HFC)은 비대칭형이라 다운로드 속도는 빠르지만, 업로드 속도는 현저히 낮은 현상이 발생한다. 100 Mbps의 비대칭 인터넷의 업로드는 다운로드 대비 1/10 하프 기가인터넷 (500 Mbps)의 인터넷은 다운로드 대비 1/30 수준이다.

일부 오래된 아파트에선 '2Pair 기가 인터넷' 을 제공한다. 꽤 흥미로운 사실은, KT보다 앞서게 도입한데다, 도입률도 상당히 되는 상태이다.

4.5. 딜라이브

딜라이브는 160M 상품인 스마트 광랜 플러스, 320M 상품인 스마트 광랜 세이브 플러스, 500MB 상품인 기가슬림, 1G 상품인 기가인터넷을 제공하고 있다. 160, 320M 상품은 모두 HFC로 설치되며, 500MB, 1Gbps는 LG망을 사용한 FTTB 로 제공된다. 하지만, 통신3LG헬로비전 / SK브로드밴드 케이블에 비해 FTTB 보급률이 적어, 기가 인터넷 설치 자체가 안 되는 곳이 많다.

2017년 8월, HFC 망(동축)으로도 기가 인터넷을 도입하는 기술을 Cisco 사와 함께 공동개발했다고는 하나, 실질적으로 거의 도입하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LG망을 그대로 사용하는 500MB, 1G 상품의 경우 LG망 정책에 따라 500MB는 150GB, 1G는 300GB의 일일 트래픽 제한이 적용된다.

4.6. HCN

HCN은 사실 케이블 사업자 중에서 미래부 인증을 받아 가장 먼저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다만, 도입 초반에는 비판을 좀 받기도 하였다. 초기에 기가 인터넷 가입 시 제공했던 인터넷 공유기가 기가 인터넷을 지원하지 않는[40] 공유기였던 데다가, KT 등의 이통 3사 사업자들도 막 기가 인터넷을 도입하고 있었을 적이라 FTTB가 구축되었더라도 인터넷 품질이 매우 불안정했던 것으로 보인다.

요새는 개선된 것으로 보이나, 타 케이블 TV 사업자와 마찬가지로 FTTx 보급률이 적어 최근 지어진 건물이 아닌 이상 기가 인터넷을 보기 힘든 것으로 보인다.

종량제를 시행하고 있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LG헬로비전과 마찬가지로 통신 3사 어느 쪽이든 결합이 가능하다.

4.7. CMB

CMB 는 i-스피드 기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CMB 기가 인터넷 상품은 FTTB 방식을 통하여 적게 보급되어 도입 중인지, 아니면 HFC 망(동축)을 이용하여 기가 인터넷을 도입 중인지 확인이 힘들다. 다만, 타 케이블 사업자들과 마찬가지로 신축 건물은 FTTx 환경의 기가 인터넷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역시나 인터넷 종량제가 없다.

4.8. 기타 케이블 사업자

2020년 8월 기준 모든 케이블 사업자가 기가 인터넷을 서비스하고 있다.

인터넷 종량제가 존재하지 않는다.

4.9. KT스카이라이프

위성 방송 서비스 중인 KT스카이라이프KT의 망을 빌려서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하고 있다. <200 Mbps 급의 sky 기가200 상품>, <500 Mbps급의 sky 기가 인터넷 콤팩트 상품>, <1Gbps 급의 sky 기가 인터넷 상품>이 존재한다.

KT 와 동일하게 동원시스템즈의 자회사 (주)동원티앤아이 사와 (주)머큐리 사에서 공급된 공유기와 EFM 네트웍스에서 제조한 공유기를 제공한다. 동원티앤아이 생산분은 GiGA WiFi home 으로 알려져 있다. Wi-Fi SSID 는 skyLife_GiGA_5G_XXXX / skyLife_GiGA_2G_XXXX 로 잡힌다. ipTIME (EFM 네트웍스) 생산분은 A604G-skylife 로 제공한다.[41] 참고로 공유기 대여는 의무이다. 이용자가 해당 공유기가 필요 없어도 강제로 대여하게 하며 대여료를 받아간다.

5. 외국의 서비스 현황

5.1. 아시아

5.1.1. 일본

일본에서는 NTT #, au # 두 회선 사업자가 최대 1Gbps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일부 지역에 제공하고 있다. 일본의 유선인터넷은 한국처럼 회선을 설치한 사업자가 영업을 하는 게 아니라, 같은 회선이더라도 여러 개의 '프로바이더'(provider, プロバイダ)가 있어 그중 하나를 선택해 계약을 해야 인터넷을 쓸 수 있다. 집에 들어오는 회선이 아예 없다면 회선 사업자에게 먼저 연락해 광케이블 인입 공사를 마친 다음에 인터넷을 할 수 있다. 특히 맨션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회선 선택과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경우도 많고, 어느 곳에 살든지 세입자 신분이라면 인터넷을 어떤 걸 이용할 수 있는지 집주인과 사전 상의가 필요하다. 참고로 비싼 공사비는 물론이며, 길게는 1개월에 걸친 케이블 공사를 기다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요금 계산도 회선 이용료와 프로바이더 이용료 두 개의 요금을 같이 청구하며, 기가급은 최소 월 5천 엔 정도는 감안할 것.

프로바이더간의 서비스 품질이나 요금에서도 차이가 나고, 리베이트 경쟁도 활발한 편. 인터넷을 쓸 수 없는 경우에는 요도바시 카메라 같은 대형 매장에서 상담받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인터넷을 쓸 수 있다면 가격닷컴의 프로바이더 비교를 참조할 것. 또한 익사이트를 비롯한 주요 프로바이더에서는 '프로바이더 갈아타기'(プロバイダ乗り換え)라고 하여 이미 인터넷을 쓰고 있다면 인터넷으로 신청서를 쓴 다음에 계정 받고 바로 회사를 옮겨가는 방법도 제공한다. #

약관 내용 중 '베스트 에포트'(best effort, ベストエフォート)라고 하여 실제 속도는 1Gbps에 한참 못 미치더라도 '우리 회사는 최선을 다 했으니 배상할 의무는 없다'는 자사에게만 유리한 면책 조항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불공정 계약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잖히 고객에게는 선택권은 없고 그냥 쓰거나 아예 안 쓰거나이다.

실측속도는 사용자 수가 비교적 적은 AU 쪽이 좋다는 보고가 많다. 단 할인 서비스나 리베이트를 찾기가 힘든 편.

기가인터넷을 꼭 사용하기 위해선 일본에서 방 계약시 반드시 광랜이 들어와있는지 확실하게 확인해야 나중에 인터넷속도 때문에 골머리를 썩지않는다. 일본 아파트의 기가회선은 구조상 각방마다 FTTH 회선 설치가 돼있어야 사용할 수 있는데 낡은 구조때문에 설치가 불가능한 맨션이 아직 압도적으로 많다. 방에 光이라고 써진 콘센트가 없고 전화선 콘센트만 있다면 광FTTH회선을 딱하나만 아파트로 끌어와 낡은 전화구리선으로 각방에 배분하는 맨션일 가능성이 100프로 인데 이런경우는 기본적으로 VDSL밖에 없다.

주의해야 될 게, 일본의 VDSL은 메카니즘상 세대가 많은 맨션일수록 속도가 상당히 떨어진다. 특히 저녁시간부터 밤12시 까지는 애들 방과후 시간이고 직장인도 퇴근 시간이라 맨션내 트래픽 사용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엄청난 속도 저하를 겪는다. 세대가 얼마 없는 규모가 작은 맨션일수록 불편할 수준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세대가 많고 아이들이 많은 대형 다세대 아파트는 계약시 반드시 회선을 확인해야 한다. 일본인들은 기본적으로 VDSL도 광회선(히카리)이라고 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확인해야 나중에 귀찮은 일 겪지 않는다.

VDSL을 도저히 사용 못할 경우 맨션타입 계약이 아닌 패밀리 타입 계약이라는 단독주택형 계약으로 갈아타서 전주에서 직접 광회선을 끌어와 단독으로 사용하는 사례도 있다. 물론 이런 경우는 방까지 직접 회선을 끌어와야 하는데 방에 구멍을 뚫거나 외부에서 오는 선을 고정 시켜야 하므로 맨션에 상처가 생길 수 있기때문에 반드시 집주인이나 맨션 관리회사의 허락이 필요하다. 그러나 보통 맨션 주인 측은 맨션에 상처가 나는 걸 꺼리기 때문에 허락 날 확률은 높지 않다. 허락이 난다 하더라도 전봇대와의 위치, 거리 맨션 층수에 따라 복불복이라 일본내에선 광회선 도입의 최후의 수단이라고도 불린다. 이것도 안되면 이사 밖에 없다.

아무래도 인터넷에 대한 지식이 넓지 않은 집주인이거나 빡빡한 일본 맨션 관리회사라면 FTTH회선보다 간단하고 저렴한 설치로 끝나는 VDSL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특히 오래된 꼰대맨션일수록 기가회선 도입에 잘 호응해주지 않는다. 어떻게든 사용하고 싶다고 해도 일본 특유의 빡빡한 매뉴얼식 절차 때문에 이사 가버리는게 오히려 맘편하다.

아래 NURO光쪽에 후술 하겠지만 관리 회사에 아예 입주민 단체로 푸쉬를 넣어서 하는 수 없이 기가인터넷을 도입하는 경우도 있다. 많지 않은 사례지만...
5.1.1.1. NURO光
NURO 항목참조.

5.2. 아메리카

5.2.1. 미국

미국의 기가 인터넷은 2012년 구글이 100배 빠른 인터넷인 구글 파이버를 서비스하겠다고 발표한 것으로부터 표면 위로 부상하게 되었다. 관련기사 실제로 2012년 당시 미국의 가장 빠른 인터넷서비스가 10 Mbps 수준의 ADSL이었기에, 기가 인터넷이 제공된다면 100배 빠르다는 말도 과장이 아니었다.

광섬유망 설치와 FTTN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IPTV 서비스는 2005년버라이즌텍사스댈러스-포트워스 위성도시인 켈러(Keller)에 시범적으로 설치하면서 버라이즌 Fios를 출범한 것으로 시작했다.[42] AT&T 또한 2006년부터 텍사스 지역을 시작으로 FTTN 방식의 인터넷, IPTV 서비스인 AT&T U-Verse(AT&T 유버스)를 출범시켜서 이미 광섬유망 설치는 천천히 진행되고 있었다. 하지만, FTTH[43]를 기반으로 한 기가 인터넷 시작을 연 것은 2012년에 새롭게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업자로 합류한 구글이었다.

참고로 인터넷 사용료가 한국에 비해서 월등하게 비싸다. 한국에서는 기가 인터넷 + IPTV + 인터넷전화가 비싸봐야 월 5만원, 싸게는 월 4만 원 수준에서 가능한 것을 생각하면 서너배는 비싼 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사업자별 내용 참고. 게다가, 컴캐스트스펙트럼유사광랜이다. 다만 영토 크기의 차이가 넘사벽이어서 망을 까는데 비용이 훨씬 드는건 맞다.

2012년에 시작한 구글 파이버도 외신 뉴스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현재 2018년에도 실성능에는 문제가 많다. 미국내의 망은 상당히 낡아서 아무리 구글이 1 Gbps 케이블을 깔아줘도, 주변의 케이블이 속도가 낮아서 실성능은 바닥을 친다. 구글에서 직접 서비스하는 구글 검색과 유튜브 속도는 빠르지만, 다른 사이트들은 느리다는 불평이 있다. 거대한 땅 덩어리의 미국에서 낡은 케이블들이 병목현상을 일으키는 부분이 많아 교체하는 데에는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6년이 지났는데도 이 정도면 문제가 많다.

2021년 11월에는 Build Back Better의 일환으로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구조계획법(American Rescue Plan Act; ARPA)이 시행되어 미국지방재정회복기금(The Coronavirus State and Local Fiscal Recovery Funds; SLFRF)이 조성되었는데, 미국 재무부에서는 해당 보조금을 지방정부에서는 '상하수도 및 브로드밴드 투자'에 사용할 수 있다고 공언하고 있다. 지방정부의 ARPA SLFRF 보조금을 받고자 하는 통신사업자는 반드시 대칭 100Mbps 이상의 대역폭 혹은 다운로드 100 Mbps 이상 및 업로드 20 Mbps 이상의 대역폭을 갖추고 향후 업로드를 100 Mbps 이상 확충가능해야 하며, 실제로 Conexon Connect[44] 등 보조금을 받는 통신사는 대칭 100 Mbps를 세전 $50-60에, 대칭 1 Gbps를 세전 $80-100에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은 광활한 영토와 소득 수준으로 인해 2024년에도 위성 인터넷 수요가 많으며, nbn으로 어느정도 유선망 구축을 마친 호주와 비교해봐도 위성 인터넷과 인터넷 종량제의 영향력이 막대하다.[45]

미국 땅이 워낙에 크고 FTTH망이 한참 설치 중이다 보니 기가 인터넷 서비스가 지원되는 도시 안에서도 동네에 따라서 설치가 가능한 동네와 불가능한 동네가 있는 등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인터넷을 추천하는 각 웹사이트도 전국이 아닌 오직 주요 통신사만 커버하기 때문에 전력회사나 중소통신사의 요금제 발품은 여전히 소비자의 몫이다. 지역 통신사의 마케팅도 사유지나 사유지 근처에 설치완료 혹은 설치예정 푯말을 달고 가는 식이다. 만약 미국 교외나 농촌지역에서 기가 인터넷 개통을 원한다면 혼자 힘으로는 발품에 성공할 확률이 낮으니 r/Rural_Internet 등지에서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편이 좋다.
5.2.1.1. 구글 파이버
기가 인터넷 다운로드 업로드 데이터 제한 사용료 모뎀 임대료 설치비 약정
Fiber 1000 1,000 Mbps 1,000 Mbps X $70/월 X $100[46] 무약정 가능
【설치된 도시 보기】
파일:Google fiber map.png

구글 파이버의 경우 기가 인터넷만 사용하면 70$/월, TV와 결합상품은 $95/월이며, 거기에 인터넷전화 서비스는 별도로 $10/월이 추가된다. 대한민국과 비교해볼때 그나마 나은 점은 구글은 기본적으로 5개, 10개 회선 지원해준다. 치사하게 공유기 막고 다른 기기 막는 회사와는 다르기는 하다. 공유기도 무료 임대이다. 구글 클라우드도 1TB 끼워 준다 (...)

여담으로 구글이 기가 인터넷을 시작한 이유는 구글 서비스 속도를 높여서 구글 사용자 만족도를 노리고서 시작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우스갯소리가 아닌 것이 구글은 몇 초가 느려지면 회사 매출이 몇 퍼센트 감소한다라는 분석 자료를 낸 기업이다.[47] 자신의 서비스가 느려지는 것에 상당히 민감하다. 게다가 구글은 상당한 양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거대 기업이기에 직접 망을 구축하여 비용을 낮출 수도 있다. 인터넷 서비스에 구글 클라우드나 각종 서비스를 끼워 팔 수 있는 것은 덤. 사실상 유튜브라는 것 자체도 일종의 UHD 지원되는 비디오 서비스이기도 하니, 기가 인터넷 사업 + IPTV 사업에 메리트가 있다.
5.2.1.2. AT&T 파이버
기가 인터넷 다운로드 업로드 데이터 제한 사용료 모뎀 임대료 설치비 약정
INTERNET 1000 1,000 Mbps 1,000 Mbps X[48] $80/월[49] O $99[50] 12개월
【설치된 도시 보기】
파일:AT&T fiber map.jpg

FTTN을 기반으로 한 AT&T 유버스 사업을 하고 있었고, 2014년구글 파이버 다음으로 기가 인터넷을 서비스하겠다고 선언하였다. 관련기사

AT&T의 기가 인터넷은 월 $80[51]로 구글 파이버보다는 비싸지만 미국 내 타 통신사와 차이는 없다. 다만, 모뎀 렌탈 비용이 없으며 주기적으로 프로모션을 통해 설치료 면제 및 $100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준다. TV와 결합상품은 디렉TV 혹은 IPTV인 유버스TV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가격에서 $10~20을 할인해준다.

참고로, AT&T는 광섬유망을 설치하기 시작한 이후 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를 결합한 AT&T 유버스 통합 브랜드를 출범시켰지만, 2015년디렉TV를 인수함에 따라 IPTV에 미련을 가질 필요가 없어졌고, 2016년에 유버스 통합 브랜드를 폐지했다. 그 이후로, DSL 기반의 인터넷은 AT&T 인터넷, FTTH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은 AT&T 파이버로 명칭하고 있다.[52]
5.2.1.3. 버라이즌 Fios
기가 인터넷 다운로드 업로드 데이터 제한 사용료 모뎀 임대료 설치비 약정
Verizon Fios Gigabit 940 Mbps 880 Mbps 3개월간 10TB $79.99/월[53] $10/월 $99[54] 무약정 가능[55]
【설치된 도시 보기】
파일:Verizon Fios map.jpg

기가 인터넷 사용료는 약정 시 월 $79.99로 AT&T 파이버나 타 통신사와 비슷한 편이지만, 모뎀 임대료가 $10가 들어가는지라 실질적으로 $10를 더 지불해야 한다. 설치비가 $99가 들어가는데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면 무료로 설치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버라이즌 Fios 문서 참고.
5.2.1.4. 컴캐스트 Xfinity
기가 인터넷 다운로드 업로드 데이터 제한 사용료 모뎀 임대료 설치비 약정
Gigabit x10 (구 Gigabit Pro) 10,000 Mbps 10,000 Mbps X $299.95/월 $19.95/월 $1,000[56] X
Gigabit x2 2,000 Mbps 200 Mbps 1.2TB/월
(북동부 제외)
무제한 별도[57]
$110/월 미상 자가설치
Gigabit Extra 1,200 Mbps 35 Mbps $80/월 미상
Gigabit 1,000 Mbps 20 Mbps $70/월 미상
Superfast 800 Mbps 20 Mbps $60/월 미상
Fast 400 Mbps 10 Mbps $35/월 미상
Connect More 200 Mbps 10 Mbps $25/월 미상
【설치된 도시 보기】
파일:Comcast fiber map.png
【설치된 도시 보기】
파일:Comcast gigabit map.png

2016년부터 본진인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미국 케이블 방송 사업자 중에서는 최초로 광섬유망 구축을 시작했다. 구글 파이버, AT&T 파이버보다 늦게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컴캐스트의 기가 인터넷은 악덕기업답게 함정이 많다. 우선 DOCSIS 3.1/4.0을 이용한 유사광랜이고, 설치비 및 모뎀 렌탈 비용이 거의 무조건 들어가는 데다가 결정적으로 기가 인터넷인데 데이터 제한이 있으며 거의 모든 플랜이 비대칭이다.

2017년부터는 FTTH를 이용한 진짜 광랜인 Gigabit Pro를 제한된 지역에서 제공하기 시작했다. 업로드, 다운로드 속도 모두 미국에서 가장 빠른 2 Gbps에다가 다른 컴캐스트 인터넷 플랜과는 달리 데이터 제한도 없지만, 설치비+개통비로 $1,000에다가 매달 사용료로 $299.95를 지불해야 한다. 이후 3 Gbps, 6 Gbps로 2차례 업그레이드되어 2024년 1월 시점에는 10 Gbps를 Gigabit x10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개인이 사용하기엔 어마무시한 비용이 발목을 잡는다. 사실상 개인보다는 SOHO나 기업용 상품에 가깝다.

요금제 중 100 Mbps 이하도 있긴 한데 Internet Essentials "IE" 대상 주거지에 한정된다. 100 Mbps/20 Mbps 요금제는 $29.95/월로 200 Mbps/10 Mbps 요금제보다 비싸다는 해괴한 특징이 있다. 그나마 $9.95/월 하는 50 Mbps/10 Mbps 요금제로 충분하다면 한국보다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으니 IE 커버리지에서 거주하는데 ACP[58]를 쓸 수 없다면 가장 저렴한 플랜이다.
5.2.1.5. 스펙트럼
기가 인터넷 다운로드 업로드 데이터 제한 사용료 모뎀 임대료 설치비 약정
Spectrum Internet Gig 1,000 Mbps 35 Mbps X $124.99/월 X $49.95 X
【최초 설치 도시】
파일:Specturm gig 1.png
【2018년 4월 설치 도시】
파일:Specturm gig 2.png
【2018년 8월 설치 도시】
파일:Specturm gig 3.png

2017년 12월부터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미국의 주요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업자 중에서 아직까지 유일하게 FTTH 기반 인터넷 플랜이 없다. 다른 말로, 스펙트럼의 기가 인터넷은 전부 DOCSIS 3.1 기반의 유사광랜이다. 그러면서도, 사용료는 $124.99로 가장 비싼 편이다.[59]
5.2.1.6. Optimum
기가 인터넷 다운로드 업로드 데이터 제한 사용료 모뎀 임대료 설치비 약정
2 Gig Fiber Internet 2,000 Mbps 2,000 Mbps X $120/월 X $100-200[60] 결합시 1년에 한해 $55/월
1 Gig Fiber Internet 1,000 Mbps 1,000 Mbps X $80/월 X 결합시 1년에 한해 $45/월
500 Mbps Fiber Internet 500 Mbps 500 Mbps X $60/월 X 결합시 1년에 한해 $30/월
300 Mbps Fiber Internet 300 Mbps 300 Mbps X $40/월 X 결합시 1년에 한해 $30/월
【설치된 도시 보기】
https://www.optimum.com/services/

5.2.2. 캐나다

5.2.2.1. AXIA
기가 인터넷 다운로드 업로드 데이터 제한 사용료 모뎀 임대료 설치비 약정
1Gbps Plan 1,000 Mbps 1,000 Mbps X CAD $99/월 X X 2년 약정
【설치된 도시 보기】
https://www.axia.com/coverage

앨버타주에만 있는 신생 지역통신사인데, 앨버타주 시골, 교외등을 모조리 포함해서 1 Gbps 광랜을 깔아놓고 가장 낮은 요금제마저 업로드 다운로드 속도 대칭에 종량제가 없다.

물론 1 Gbps 플랜만 설치비가 없고 그나마도 2년약정에 월 99불이라 미국에 비하면 초라할 지 모르나, SHAW와 같은 이전의 통신사들이 제공하던 가장 좋은 플랜이 다운로드 150 Mbps에 업로드 15 Mbps짜리 비대칭 플랜이었던 데다 그것도 2년약정에 월 100불가량 받아먹으며 1TB 종량제를 걸어놓고 있었기 때문에 앨버타주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광랜 ISP는 실로 혁명이다. 오죽하면 AXIA 나오자마자 SHAW가 300 Mbps 플랜을 새로 만들더니 AXIA가 1Gbps, 종량제 무제한에 대칭으로 서비스를 런칭하자 기존의 150 Mbps 고객과 300 Mbps 고객의 속도를 무료로 두배로 올려줬을까. 그래서 원래부터 빠른 인터넷을 즐겨오던 퀘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주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

5.3. 유럽

5.3.1. 프랑스

메이저 통신사로는 Orange, Bouygues, SFR, Free 가 있고, 은행이나 우체국 등에서 제공하는 알뜰요금제도 존재한다.

파리를 비롯해서 몇몇 큰 도시들은 대부분의 가구에 기가 인터넷을 서비스 중이나, 몇몇 소도시에서는 아직까지 기가 인터넷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는 한국과는 달리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비율이 적어 각 가구가 개별적으로 광랜 설치 신청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건물에 인접한 도로에는 광랜이 깔려 있으나 건물로 광랜이 설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ADSL과 XDSL을 사용하는 가구는 광랜과 같은 가격임에도 느린 속도를 서비스 받게 되니, 만약 광랜이 설치되지 않은 가구라면 광랜 설치를 적극 권장한다.
5.3.1.1. Orange
기가 인터넷 다운로드(최대) 업로드 (최대) 데이터 제한 사용료 모뎀 임대료 설치비 약정
Livebox 500Mb/s 500Mb/s ? 22.99€/월[61] X 40€ 1년
Livebox Up 2Gb/s(각 기기당 최대 1Gb/s) 600Mb/s ? 29.99€/월[62] X 40€ 1년
Livebox Max 2Gb/s 800Mbit/s ? 34.99€/월[63] X 40€ 1년[64]
설치된 도시 보기
https://reseaux.orange.fr/couverture-reseaux/carte-de-couverture-fibre
지도를 확대하고 중앙 주황색 버튼 클릭하면, 각 건물의 광랜 설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F는 광랜, 없으면 미지원이다.
5.3.1.2. Bouygues telecom
기가 인터넷 다운로드(최대) 업로드 (최대) 데이터 제한 사용료 모뎀 임대료 설치비 약정
Connexion efficace 400Mb/s 400Mb/s ? 15.99€/월[65] X 19€ 1년
Confort optimal 1Gb/s 700Mb/s ? 15.99€/월[66][67] X 19€ 1년
Puissance ultime 2Gb/s(각 모뎀당 1Gb/s) 900Mb/s ? 29.99€/월[68] X 19€ 1년[69]
설치된 도시 보기
https://www.bouyguestelecom.fr/reseau/cartes-de-couverture-reseau-fixe
지도를 확대하면, 각 건물의 광랜 설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5.3.1.3. SFR
기가 인터넷 다운로드(최대) 업로드 (최대) 데이터 제한 사용료 모뎀 임대료 설치비 약정
SFR Fibre Starter 500Mb/s 500Mb/s ? 16€/월(1년) or 23€/월(2년)[70] X 49€ 1년
SFR Fibre Power 2Gb/s(각 기기당 최대 1Gb/s) 700Mb/s ? 23€/월(1년) or 30€/월(2년)[71][72] X 49€ 1년[73]
SFR Fibre Premium 8Gb/s[74] 1Gb/s ? 32€/월(1년) or 39€/월(2년)[75] X 49€ 1년[76]
설치된 도시 보기
https://www.sfr.fr/reseau/carte-couverture-fibre-et-internet.html
지도를 확대하면, 각 건물의 광랜 설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빨간 집 아이콘이 광랜이 설치된 건물이다.
5.3.1.4. FREE
기가 인터넷 다운로드(최대) 업로드 (최대) 데이터 제한 사용료 모뎀 임대료 설치비 약정
Freebox mini 4K 1Gb/s 600Mb/s ? 15.99€/월 [77] X 49€ 1년
Freebox Révolution 1Gb/s 600Mb/s ? 19.99€/월[78] X 49€ 1년[79]
Freebox pop 5Gb/s[80] 700Mb/s ? 29.99€/월 [81] X 49€ 없음 [82]
Freebox Delta 8Gb/s 700Mb/s ? 39.99€/월[83] X 49€ 없음 [84]
설치된 도시 보기
https://www.free.fr/freebox/carte-fibre-optique/
지도를 확대하면, 각 건물의 광랜 설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어두운 녹색 아이콘이 광랜이 설치된 건물이다.

5.3.2. 루마니아

기가 인터넷 다운로드 (최대/중간/최저) 업로드 (최대/중간/최저) 데이터 제한 사용료 모뎀 임대료 설치비 약정
FIBERLINK 300 300 / 250 / 200 Mbps 150 / 150 / 100 Mbps X 30 LEI/월 X X 불명
FIBERLINK 500 300 / 250 / 200 Mbps 250 / 250 / 100 Mbps X 35 LEI/월 X X 불명
FIBERLINK 1000 940 / 850 / 200 Mbps 450 / 400 / 100 Mbps X 40 LEI/월 X X 불명
【설치된 도시 보기】
https://www.digiromania.ro/asistenta/acoperire-servicii-portabilitate/acoperire-servicii
'Verifica disponibilitatea serviciilor digi in orasul tau'에서 지역을 선택하면 FTTB/FTTH/FTTC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그 아래에 있는 지도는 모바일 커버리지니 주의.
이미 2013년경부터 DIGI(구 RCS&RDS)에서 기가비트를 상용화했다. 종량제도 없고 가격대가 상당히 저렴하다. 홈페이지 상용화 당시의 가격은 월 59L(16500원)로 저렴했는데, 한때 월 39L(11000원)로 더 떨어졌다가 2019년 6월 현재에는 월 40L를 받고 있다.

6. 기가라이트(Giga Lite, 2Pair)

500BASE-T, 흔히 '기가라이트', '2p기가라이트'라고 불리며, 기존 이더넷 케이블의 두 쌍(2 pair)만으로 기가급 속도를 지원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기가비트 이더넷(1Gbps)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8가닥(4쌍) 케이블이 필요하다. 하지만 기가라이트는 두 쌍(4가닥)만으로도 최대 500Mbps의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된 비표준 기술인것이다. 이는 통신사의 인터넷 서비스 요금제에서 ‘기가슬림’이나 ‘기가 컴팩트’ 등으로 제공되며, 기가급의 성능을 갖추면서도 더 적은 회선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
이 기술은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공유기로는 구현이 어려우며,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전용 공유기나 기가라이트가 지원하는 스위치허브 등 컨버터가 있어야 정상적인 속도를 낼 수 있다. 현재 판매 중인 공유기는 기가라이트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전용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보통 기가 요금제인데 100mbps 속도가 나온다고 고민하는분에겐 이런 개념을 모르고 있다.

7. 관련 문서




[1] LG U+LG헬로비전[2] 흔히 쓰는 파일 용량 단위인 바이트 기준으로 하면 최대 초당 125메가바이트이다.[3] 케이블 인터넷 기술인 DOCSIS 최신버젼에서는 다운/업 모두 10 Gbps로 대칭형 서비스가 가능하다[4] 다만 케이블 인터넷 DOCSIS 최신버전을 한국에서 구현하고 있지 못하다. 한국에서는 DOCSIS 3.0 버전까지 구현중이고 이론상 다운 최대 1.2 Gbps, 업 200 Mbps. 이론상 비대칭 기가인터넷은 가능하다[5] 이론적 1.25 Gbps 기술이지만, 1 Gbps로 QoS하여 서비스 중이라고 보면 된다.[6] 정확히는 다운 2.488 Gbps, 업 1.244 Gbps[7] 역시 해당기술을 1Gbps로 QoS하여 대칭서비스로 제공 중이다.[8] 실제로, KTKT스카이라이프에서 KT 망을 빌려와 서비스하는 스카이인터넷에서는 200 Mbps급의 속도를 지원하는 상품이 출시되어 있는데, KT 측은 ‘최대 200 Mbps’라는 문구를 달고 있지만, 스카이라이프 쪽은 ‘기가 200’이라는 문구를 달고 서비스하고 있어 속기 쉽다.[9] #1('도형이'와 'LinkeneitoR' 댓글 참고. 좀 더 잘 정리된 글[10] 타사의 경우엔 기가라이트 지원 기능이 있는 사제 스위칭허브로 대체 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하나 KT는 반드시 첫 연결을 KT에서 제공한 전용 장비를 통해 받아야하며, 일반 공유기나 PC에 직결하면 100 Mbps로 인식된다[11] 1 Gbps 지원이든 10 Gbps 지원 제품이든 무관하며, 인텔 기가비트 칩셋 중엔 100 Mbps 미지원으로 1 Gbps 연결만 되는 제품도 있는데 이러면 아예 연결이 안 된다(...)[12] 1 Gbps 회선에 속도 제한을 거는 방식이 100 Mbps든 250 Mbps든 500 Mbps든 속도 유지가 잘 되는 편이다. 이건 2.5G나 5G(10 Gbps 회선)도 마찬가지[13] KT는 집안까지 광 케이블을 끌어와 FTTH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타 회사의 광랜은 전부 FTTH는 아니고 전신주나 건물 입구까지 광케이블을 끌어오는 FTTCHFC 등의 유사광랜 방식 상품 등도 100 Mbps급의 서비스가 제공되면 보통 광랜이란 상품명을 썼다.[14] 2pair(2P) 연결이라고 하며, 이 경우에는 보통 100 Mbps까지만 지원한다.[15] 참고로 1Gbps(bit per second) 속도라면 1GB의 속도가 매초 나오는 것이 아니다. 8 Bit = 1 Byte므로 1 GB 받는데 8초 정도 걸린다.[16] 단, SKB 혹은 SOHO(소규모 사무실)용으로 신청하면 제한이 없기는 하다. SOHO용은 유선인터넷만 해도 월 10만원 가량이나 되는 비싼 요금인데다 SKB는 통신 3사중에선 품질이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당장 속도제한 측정도 불가할정도로 노후화된 장비를 아직까지도 써서 그렇기 때문이다.[17] VOD만 해당. 실시간방송은 사용량에 포함되지 않는다.[18] 구.CJ헬로[19] VOD만 해당. 실시간방송은 사용량에 포함되지 않는다.[20] 과거 1 Gbps 이하 요금제에도 존재 했었으나, 이 역시 약관 상이었을 뿐, 실제 단속은 하지 않았고, 어느 순간부터 약관에서 아예 삭제되었다.[21] 토렌트 업로드 속도 제한만 따로 걸고 싶다면 Transmission이 있다.[22] 개인용 서버를 본격적으로 쓴다면 가정용 기가 인터넷은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많다. 차라리 기업용 기가인터넷을 신청해서 고정 아이피, 종량제 없이 이용하도록 하자. 그게 차라리 마음 편하다. 물론 SOHO용으로도 버틸 수 없는 대역폭이면 비용지출이 비싸지는 건 어쩔 수 없다.[23] 기가 인터넷 사용 시 500Mbps 미만, 기가라이트(500Mbps 급) 인터넷 사용 시 250Mbps 미만 등.[24] DOCSIS 3.0 기준 다운로드 1 Gbps, 업로드 200 Mbps.[25] 이미 보급된 HFC 장비 태반이 DOCSIS 3.0 호환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6] 다행히도 1GBE 랜이 PCI 대역폭 이내이므로 PCI 네트워크 카드를 끼워서 이용할 수 있다. 노트북의 경우 USB타입을 이용할 수 있는데, USB 3.0이라야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USB 2.0의 속도는 480Mbps이다.[27] 일반적으로 채용하는 2Tx-2Rx MU-MIMO 기준으로는 Wi-Fi 6은 되어야 제 성능이 나온다.[28] 대표적인 고용량 다운로드 사례인 콘솔급 게임 다운로드의 경우 최신 AAA작들은 게임당 100GB가 넘어간다. 100GB의 파일을 다운로드하는데 100Mbps 인터넷으로는 속도가 최대치로 계속 나온다는 전제 하에 약 2시간 13분 20초가 걸린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클린 설치 기준 무려 231GB를 잡아먹는데, 이거를 100Mbps로 다운받을려고 하면 5시간은 넘게 걸린다.[29] KT에서 최초로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던 당시 기준으로도 가상현실 콘텐츠 같은 경우는 시간 당 최대 30GB 이상을 소모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10년대 말 기준으로 이러했으니 본격적인 4K, 8K 시대의 VR 컨텐츠 대역폭은 상상조차 어렵다.[30] 에디트 피아프의 Padam Padam을 개사한 빠름빠름빠름 광고 시리즈처럼 Blue Swede의 Hooked on a Feeling 도입부를 개사했다.[31] LG헬로비전의 경우 100 GB 제한은 없다. 하지만 아직 HFC 방식을 많이 사용하는 데다가, 방송 권역 내에서만 서비스하는 관계로, LG헬로비전의 기가 인터넷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곳은 매우 드물다.[32] 3년 약정을 기준으로 할 경우 79200원이 된다. 그러나 비슷한 성능의 보급형 공유기들은 대략 5~6만 원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기가비트가 유선전용이어도 128MB램은 옛날보단 크겠지만 기가급에선 애매하며, 이미 공유기의 대역이나 MIMO 기술로 사양은 256으로 욕심내면 공유기다운으로 속도저하가 없을 것이다. 10만원이면 에이수스 유무선공유기 구매가 가능하다.[33] FTTH 는 PON 기반 기술을 사용하기에 태생적으로 다른 가입자와 대역폭을 공유하기에 혼자서 1Gbps를 다 사용하지는 못한다. 그래도 최대 1Gbps가 나오는 것은 분명하다. 참고로 수동 광통신망(Passive optical network, PON)는 점대 다점 FTTP 구조를 가진 통신망으로써 광 스플리터(Optical splitter)를 사용하여 단일 광섬유로 다수의 사용자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자세한 설명은 위키백과나, PON(네트워크) 참고.[34] 반면 160 Mbps 이하급의 인터넷들은 아직 대부분 HFC 비대칭 방식 또는 아파트는 GDSL (VDSL II 의 변종) 대칭 방식으로 제공한다.[35] LG헬로비전 알뜰폰인 헬로모바일과도 결합은 가능하지만 KT 망을 이용해야 한다.[36] 비대칭 인터넷으로, 다운로드와 업로드의 속도 차이가 크다.[37] 동축 케이블로 기가 인터넷을 서비스 한다면 지역 조회시 기가라이트인터넷 (HFC) 라고 따로 표시가 된다.[38] 애초에 모뎀에 있는 포트가 1 Gbps까지만 지원한다. 진정한 2.5 Gbps를 이용하려면 기가프리미엄 X10 즉, 10기가 계열 상품을 써야한다. (10기가 상품 모뎀에는 10Gbps를 지원하는 랜포트 1개가 있다.)[39] 최대 지원속도가 320 Mbps 인 것도 HFC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HFC 장비 자체는 DOCSIS 이론상 640 Mbps 까지 지원하지만, 기술적 한계로 인해 그의 딱 반(320/640)만 제공되는 것으로 보인다.[40] 유선은 지원하나, 무선이 미지원[41] A604G-MU 와 전반적인 사양이 동일하다.[42] 버라이즌은 이후 여러 지역으로 광섬유망 설치를 확대했지만 수익성 문제로 2010년에 동부지역, 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를 제외한 지역의 480만 가구 규모의 통신망을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즈(Frontier Communications)에 86억 달러를 받고 넘기고 2015년에는 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의 통신망까지 추가로 넘겼고, 현재는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펜실베이니아, 메릴랜드, 버지니아, 워싱턴 D.C. 등 동부 지역에 집중하고 있다.[43] 광케이블이 최종단까지 가는 방식을 사용한 서비스.[44] Conexon은 일종의 컨설팅 업체로 전기협동조합의 유선 인프라 인허가를 대행하고 소비자에게는 Conexon Connect를 통해 인터넷을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2022년 3월에는 위성 인터넷밖에 없던 조지아주 시골에서 대칭 1 Gbps 인터넷을 뚫었다는 글로 유명해진 적이 있다. 미국은 지역 전기회사가 부대사업으로 유선망 직접투자를 겸하는 경우가 많다. 이 외에도 전미농촌전기협동조합협회(NRECA)에서 각 협동조합의 유선망 구축을 기사로 내놓는 경우가 많다.[45] 위성 인터넷이라고 하면 스타링크를 떠올릴 수 있는데, 사실 지금도 유선망 구축이 끝나지 않은 미국의 생활상을 스타링크가 사업모델로 잡은 것이다. 한편 ARPA SLFRF는 재무부 관할이므로, 스타링크의 경쟁자를 미국 정부(!)가 출자하고 있는 셈.[46] 1년 이상 약정 계약시 면제 가능.[47] 구글 파이버를 통해 자사의 속도는 빠르지만, 반대로 기존 망을 쓰는 타사의 서비스 속도가 느리다면 유리하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경쟁사는 불리해지는 치밀한 전략이 될 수 있다.[48] 100, 300 Mbps 플랜은 1TB 제한이 있다.[49] 약정 기간 이후 $10 증가[50] 주기적으로 프로모션으로 면제해준다.[51] 2014년에 시작할때는 월 $70였다가 3년만에 월 $80으로 가격이 올랐고, 2018년 기준으로는 월 $90까지 올랐다가 2019년에 $80로 가격을 인하했다.[52] 기가 인터넷 이외에도 100 Mbps, 300 Mbps 플랜도 있다.[53] 약정 기간 이후 $10 증가[54] 온라인 신청시 면제.[55] 무약정시 $20/월 추가.[56] 설치비 $500 + 개통비 $500[57] 무제한 +$30/월 혹은 xFi Complete(+$20/월) 이용.[58] ①소득이 일정 수준을 밑돌거나, ②푸드 스탬프나 메디케이드 등 연방정부의 공적부조를 1개 이상 이용하고 있다면 FCC의 ACP(Affordable Connectivity Program) 제도를 통해 인터넷을 $30/월 혹은 $75/월(원주민 거주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 2024년 2월 7일 부로 신규접수를 마감한다는 발표가 있었다.[59] 다만 무약정이긴 하다.[60] 일부 지역에 한해 Standard fee $100 적용 불가. 온라인에 한해 무료.[61] 약정 기간 이후 41.99€[62] 약정 기간 이후 49.99€[63] 약정 기간 이후 54.99€[64] 20기가/월 에그 제공(1회 서비스 비용 10€), MYTF1/6Play 24개월 제공[65] 약정 기간 이후 30.99€[66] 약정 기간 이후 40.99€[67] 특별 프로모션, 기존 22.99€[68] 약정 기간 이후 49.99€[69] 디즈니 플러스 6개월, SALTO(프랑스 OTT) 6개월[70] 약정 기간 이후 38€[71] 약정 기간 이후 43€[72] 특별 프로모션[73] 넷플릭스 or 디즈니 플러스 6개월[74] SFR Box 8x(8기가 모뎀)으로 1대의 기기에 8Gb/s 제공[75] 약정 기간 이후 50€[76] 넷플릭스 6개월, 디즈니 플러스 6개월[77] 약정 기간 이후 34.99€[78] 약정 기간 이후 44.99€[79] CANAL 플러스 1년, 아마존 프라임 6개월[80] 1대의 기기에 2.5Gb/s, 2대의 기기에 1Gb/s, 0.5Gb/s 와이파이 제공[81] 1년 후 39.99€[82] CANAL 플러스 1년[83] 1년 후 49.99€[84]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제공, CANAL 플러스 1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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