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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HCN 에이치씨엔 | |
<colbgcolor=#403F41> 정식명칭 | <colbgcolor=#ffffff,#1c1d1f> 에이치씨엔 주식회사 |
영문명칭 | HCN |
설립일 | 2020년 11월 1일[1] 1992년 3월 16일[2] |
방송구분 | 유선방송 |
업종명 | 종합유선방송업, 부가통신사업 (인터넷, 인터넷 전화 등) |
방송국 유형 | 민영방송 |
대표자 | 원흥재 |
상장유무 | 비상장기업[3] |
기업규모 | 대기업 |
모기업 | KT스카이라이프 |
시장 점유율 | 유료방송 4.07%[4] |
방송품질 | [include(틀:글배경br, 배경색=#eb1c24, 여백=2px 3px, 곡률=3px, 사이즈=.8em, 글자색=#ffffff, 내용=FHD 1080i)], [include(틀:글배경br, 배경색=#eb1c24, 여백=2px 3px, 곡률=3px, 사이즈=.8em, 글자색=#ffffff, 내용=UHD 2160p(4K))] |
네트워크 | HFC, FTTx |
링크 |
[clearfix]
1. 개요
HCN은 KT의 위성방송 자회사 KT스카이라이프에서 운영하는 복수종합유선방송사(MSO)로 딜라이브, LG헬로비전, SKB 케이블, CMB와 같은 케이블 방송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본사는 서울 마포구에 있으며 서울 일부지역과 지역 시군구를 방송권역으로 하고 있다.[5]
주요 상품(제공 서비스)으로는 TV(디지털 케이블TV), Internet(초고속 인터넷), Phone(인터넷 전화), MVNO, 케이블 방송 및 방송광고이다.
2. 역사
회사의 공식적인 모태는 1992년 3월 설립, 관악구 지역을 서비스 권역으로 하는 (주)관악유선방송국이나[6], 실질적인 뿌리는 (주)대호건설의 자회사 서초방송(서초종합유선방송)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대호건설은 1999년 3월, 당시 다른 MSO들의 행적과 비슷하게[7] 서초케이블TV방송(구. 서초종합유선방송)을 포함하여 8개 케이블 TV[8]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후 2001년 현대백화점그룹 측에서 현대홈쇼핑 출범과 함께 미디어 사업 쪽으로 관심을 보이며 2002년 8월 대호가 보유하고 있던 서초케이블을 포함하여 8개 회사를 인수하였다. #
2005년, 관악유선방송국을 현대백화점이 계열편입하였으며, 청주지역 케이블업체인 CSS와 충북방송, 대구중앙케이블TV 북부방송까지 인수하였다. 이후 현대백화점이 보유하고 있던 SO들의 지분을 관악유선방송국으로 넘겼다.
2006년, 사명을 관악유선방송국에서 'HCN'으로 변경하였으며 타 계열사 역시 'HCN **방송'으로 사명을 통합하였다. Hyundai Communications & Network의 약자이다.
2010년 9월에 '현대HCN'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따지고보면 겹말이나, 브랜드 인지도 강화 차원으로 현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년 12월에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다.
2018년 3월에는 현대HCN 본사가 위치해있는 서초구 권역을 키우기 위해 딜라이브 서초케이블TV를 인수하였다.[9]
2020년에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존의 현대HCN은 현대퓨처넷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케이블TV 및 초고속 인터넷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현대HCN을 따로 물적분할하여 설립하였다. 당시 추진됐었던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인수건을 한 층 더 수월하게 진행하고자 내린 판단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당시 지배구조로는 현대퓨처넷이 현대HCN의 지분 100%를 소유했었다.
2021년 8월 27일,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인수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조건부 승인하여 KT스카이라이프에 인수될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 측이 HCN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7.1 문단 참고.
2021년 10월 1일, KT스카이라이프가 HCN을 인수하여 KT 자회사로 최종 편입되었다. 이에 앞서 9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이사·감사 선임, 정관 변경 등을 의결했다. 초대 대표는 홍기섭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이 선임됐다. 기존 가입자에 브랜드 이질성을 최소화하고, 간결한 사명으로 선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HCN으로 결정했다. 의미는 종전 '하이(HY) 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에서 초연결 방송 네트워크라는 의미를 담아 '하이퍼 커넥티드 네트워크(Hyper-Connected Network)'로 변경했다. 다만, 가입자 혼선을 최소화하고 마케팅 연속성을 위해 현대백화점그룹과 약 3개월간 현대HCN 브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개별 계약을 체결했다. #
3. 지배구조
2021년 10월 기준주주명 | 지분율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KT스카이라이프 | 100.00% |
4. 역대 대표자
5. 지역방송 목록
2020년 9월 30일부로 개별사이트를 통해 방송되며 HCN모바일로 들어갈 수 없다.5.1. 지역 아나운서
- 박지은 (부산, 경북)
5.2. 지역 기자
- 구동규, 공이철, 윤경보, 류희진 (경북)
- 이동욱, 최현철 (금호)
- 장효수, 김태형, 임헌태, 이정목, 전보근, 박상현 (새로넷)
- 손형주[촬영기자], 최현광, 송태웅 (부산)
6. 핫콘뉴스 (Hot Contents & News)
핫콘뉴스 (Hot Contents & News)는 HCN이 제작 제공하는 뉴스 및 프로그램, 종합정보 페이지이다.7. 특징
- 앱, 게임 등 모바일과 태블릿에 있는 모든 기능과 컨텐츠를 TV의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올 쉐어' 기능도 제공돼 핸드폰에 저장돼 있는 사진과 영상을 TV의 큰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
- 사용자 환경(UI)와 사용자 경험(UX)의 개선도 이뤄졌다. 고객이 채널과 VOD(주문형 비디오)를 탐색할 때 불필요하게 시선을 움직이지 않도록 중앙에 포커스를 두고 정보가 움직이는 방식을 택했다.
- PIP(Picture in Picture)시스템을 차용해 모든 채널을 영상으로 검색할 수 있다. 고객이 현재 채널 시청 중에도 스크린 하단에서 다른 채널의 영상을 직접 확인한 후에 채널을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 앱스토어 안에 삼성앱스도 포함되어 있다.
- 미라캐스트 기능도 지원한다.
- 현대HCN 시절까지만 해도 공식 웹사이트에서 아날로그 케이블방송 상품을 열람할 수 있었다. 2016년 9월에 이미 8VSB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음에도 한동안 홈페이지 갱신이 늦어 아날로그 상품 열람이 가능했다. 이후 일자불명으로 상품안내 페이지에선 QAM 디지털 상품만 열람할 수 있었지만 메뉴에서만 숨겨놔서 구글링을 통해서는 여전히 열람이 가능했다. KT 산하로 들어가면서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게되어 이는 옛일이 되었다.
7.1. 현대HCN 스마트
2014년 9월부터 스마트 셋톱박스(STB) '현대HCN 스마트'를 출시한다. 특징은 스마트 셋탑박스 하나에 일반 방송뿐 아니라 스마트 기능, 모뎀, 와이파이(100M)까지 모두 결합시킨 올인원 디바이스라는 점이다. '현대HCN 스마트' 가입 시 '현대HCN 동글'이 스틱 형태로 제공돼 동글만 셋탑박스에 연결하면 된다.7.2. 현대 HCN 모바일 TV
자세한 내용은 현대 HCN 모바일 TV 문서 참고하십시오.판도라TV와 합작하여 N스크린 서비스 에브리온TV를 만들었고, 이후 계승된 현대 HCN 모바일 TV를 운영했으나 2020년 9월 30일부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공지
8. 비판 및 논란
- 하광석 현 LCK 해설위원에게 부당한 해지위약금 요구로 까였고, 결국 HCN 측에서 위약금 100% 면제를 해줄 테니 민원 관련 만족도 조사를 100% 만족으로 해달라고 요청하여 다시 까였다.#
- 무지막지하게 느린 인터넷 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시간대에는 100 Mbps 광랜도 속도가 1 Mbps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과연 이 회사가 2020년대에 인터넷을 제공하는 회사가 맞는지 의문스러울 지경인 충격적인 품질을 제공한다. 정말 과장없이 90년대 말 KT에서 제공하던 전화선 인터넷이 현재 이 회사의 광랜보다 품질이 좋다고 느껴질 정도이니 말이 안나올 지경.
- 비가 오면 속도가 느려지거나 끊긴다.
- 인터넷 고장으로 AS를 요청할 경우, 재수가 없다면 일주일 넘게 기다려야 할 수 있다.
한국 맞아?
- VOD 서비스도 거의 돈을 내고 봐야 한다. 사실 모든 케이블사가 그러지만 현대HCN은 더 심하다.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 유플러스티비는 1화는 기본적으로 무료도 제공해 주는데, 여기는 등록된 지 2~3년 된 것만 무료로 풀어준다.
사실 지역방송이랑 IPTV랑 비교하는 건...
- 거기에 트위치 등의 플랫폼은 15분마다 끊기는 경우도 있다. 심할 경우는 몇 초마다 끊겨서 동영상 보는걸 포기할 정도.
- 2017년 8월부터 10월인 현재까지도 넷플릭스를 비롯한 해외망이 사실상 사용 불가능 상태이다. 현대HCN 인터넷으로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속도 테스트 사이트인 패스트닷컴을 접속하면 20 Kbps 대의 환상적인 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1990년대 후반에 쓰이던 대중적으로 쓰이던 모뎀이 56 Kbps였으니 그것보다도 많이 느리다. 다만 유튜브 등 국내에 캐시 서버가 있는 해외 사이트는 접속이 가능하다. 해외에 서버를 둔 게임들도 핑이 500 ~ 800씩 튀어서 사실상 이용이 불가능하다. VPN을 사용하면 느리긴 하지만 어느 정도 사용할 만한 환경이 나온다.
애당초 멀쩡한 인터넷 돈 주고 가입했는데 VPN을 사용해야만 하는 환상적인 회사 수준
현대HCN 측에서는 10월 현재까지도 원인파악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으며 언제까지 고쳐질지 장담도 못하고 있다.(상담전화 결과)
KT 해외망 임대량 문제인데 정상화는 되었지만 불안불안하다.
- 심지어 Google마저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하다!! 검색결과를 받아오는 데 1분 정도 걸리는 일이 허다하다. 이는 다른 사이트의 이용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 많은 사이트들이 구글에서 제공하는 스크립트와 폰트 등을 임베딩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구글 접속이 안 되니 해당 스크립트와 폰트 등을 불러오는데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으니 전체 페이지 로딩이 늦어지게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치, 디스코드 또한 거의 사용할 수 없다.
- 80번 포트, 21번 포트는 막혀있다.
- 비대칭이므로 웹스트리밍으로는 절대로 쓰지말자.
- 헤비 유저, 해외망 사용량이 많은 사용자에 대한 적대정책
P2P를 자주 사용하거나 업로드, 다운로드를 많이 사용하는 하드 유저의 경우, 사측에서 이를 DDOS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 PC로 판단해 주기적으로 인터넷을 끊어버린다. 만약 그리딩 시스템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P2P, 토렌트 등을 자주 사용할 경우 사측에서 노골적으로 적대적으로 대응하니[26], 토렌트 등의 사용량이 많은 경우 다른 인터넷으로 옮기거나, KT인터넷 재판매 상품으로 교체하는 편이 좋다. - 새벽 3시에 ping 명령어로 구글에 연결했을 때의 상황. 미친 듯이 치솟는 핑을 볼 수 있다.
- 대표적인 사례. 인터넷 망이 불안한게 아니라 현대HCN 측에서 대놓고 엿먹였을 가능성이 높다. 해외망 사용이 많거나 업로드가 많거나 하면 현대HCN은 대놓고 1시간 단위로 인터넷을 끊는다.
퇴근하고 유튜브 틀어놓고 롤 한 판하는 사용자를 대놓고 엿 먹이는 졸렬한 기업이로구나 절대로 쓰지말자 - 사용자가 적은 아침 일찍 핑 명령어로 구글에 연결했을 때의 상황이다. 애초에 구글에 연결하는데 핑이 50이 넘는 상황부터 이 회사는 답이 없다.
* KT 인터넷 사용 시 핑은 평균 15ms, HCN 인터넷 사용시 핑은 평균 25ms가 나타난다. 25ms일 경우 간헐적인 랙과 끊김이 발생해서 아차 하는 순간 회색화면을 보기 일쑤다. 문제는 사람들이 전부 퇴근하고 사용량이 많아지는 오후 시간대이다. 150ms는 애교로 볼 수 있고 연결이 아예 끊겼다가 연결되거나 500ms를 넘는 경우가 생긴다.
- 특히, 온라인 게임을 하는 사람은 절대로 쓰지 말자. 전술했다시피 게임 등 데이터 상호 전송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앞뒤 안 따지고 일단 DDOS로 몰아가며 인터넷을 대놓고 엿먹이고는 전화로 클레임을 걸어도 잠깐만 풀어줄 뿐,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대놓고 엿먹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게임을 하다가 눈 깜짝할 사이에 공대가 전멸하거나 캐릭터들이 순간이동하고 접속이 종료되어 탈주하게 되는 상황이 빈번하다. 임시 해결법으로 MAC주소를 강제로 바꿔서 다른 컴퓨터로 둔갑하면 당분간 이런 현상이 싹 사라지는데 1달쯤 지나면 그 MAC주소도 끊어먹는다. 특히 해외망을 무지하게 잡아먹는 유튜브와 토렌트, 해외 온라인 게임, 그리딩 시스템을 사용하는 프로그램(대표적으로 팟플레이어)은 그야말로 주적 취급이다. 컴플레인도 건성으로 듣고 자신들도 원룸 단체 인터넷이나 인터넷 품질에 무관심한 중장년층들 같이 인터넷에 불만이 넘쳐도 할 수 있는게 없거나 아니면 그냥 접속만 되면 OK인 대상을 타겟으로 장사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냥 다른 인터넷을 쓰는 게 낫다.
만약에 본인이 살고있는 방의 인터넷이 hcn이고 선택권이 없다면 vpn을 쓰는 것이 그나마 좋은 선택이다.
8.1. 사건사고
- 저가형 케이블 TV 상품 이용자의 회선에 블랙 필터를 몰래 연결하여 방송 송신을 제한하고 상위 상품으로 가입을 유도한 사실이 적발되었다. MBC 뉴스 유튜브
9. 셋톱박스
모델명은 KSTB1157
23년 출시 안드로이드 11탑재
HCN에서는 skyHCN A+ 라고 소개 하고있다.
브로드컴 BCM72160 쿼드코어 2.6Ghz
하드웨어는 K1100UA과 공유한다.
https://www.androidtv-guide.com/pay-tv-provider/skyhcn-a-plus/
10. 매각
현대HCN의 대주주였던 현대백화점그룹 측에서 현대HCN 매각의사가 없음을 지속적으로 밝혀왔으나, 최근 이통 3사의 케이블 TV 사업자(SO) 인수합병이 계속되고 있어, 그다지 매력적인 매물로 꼽히지 않던 현대HCN 또한 이통 3사에 흡수될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현대백화점그룹에서는 현대홈쇼핑과의 관계도 있고 해서 현대HCN의 매각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SK브로드밴드 의 티브로드 인수합병으로 미뤄보았을 때 티브로드 대주주인 태광그룹 도 현대백화점그룹과 마찬가지로 티브로드 매각의사가 없음을 지속적으로 밝혔으나 결국 SK브로드밴드 에 인수합병이 된 사례도 있다. 2019년 12월 9일 SK브로드밴드에 매각한다는 기사가 나왔으나, 10일에 바로 현대백화점과 SK브로드밴드 양측이 해당 기사를 부정하는 반응을 내놓았다.
그러나 2020년 1월 21일 이번에는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HCN을 매각 입찰에 붙일 것이며 SK텔레콤 참여하여 7~8천억원대에 매각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일단 SK텔레콤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나, 실제 매각이 가까워진것으로 보였다.
2020년 3월 31일, 현대백화점그룹은 계열사 현대HCN의 '케이블TV 사업' 매각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HCN의 방송·통신 사업부문을 떼어내 '현대퓨처넷'(존속법인)과 '현대HCN'(신설법인)으로 분할한다. 매각법인은 현대HCN이다.#
일각에서는 2019년 말쯤부터 제기된 SK브로드밴드의 현대HCN 인수가 최근 들어 현대백화점그룹과 SK텔레콤 사이의 물밑 협상이 계속 결렬된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을 전했다. SK브로드밴드의 모회사 SK텔레콤은 티브로드 (현 SKB 케이블)를 인수하면서 점유율을 약 24% 까지 끌어올렸지만 LG U+와 LG헬로비전의 점유율을 합친 것보다 저조하여 현대HCN 을 포함한 케이블TV 사업자를 1~2개 가량 추가 인수할 것으로 보였지만 현대백화점그룹과 SK텔레콤 간의 매각가 등 요소의 입장차를 보여온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SK브로드밴드가 입장을 선회하여 '내실 다지기' 를 강조해오기 시작했다. SKB 케이블 (구 티브로드) 과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2020년 4월 들어 KT의 현대HCN 인수설도 제기되었다.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았으나 인수를 위해 실사에 돌입했으며, 현재 KT 측에서 고심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전부터 KT는 지속적으로 딜라이브 인수에 대해 검토해왔고, 아직 유료방송 합산규제의 부활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고, 또 신중하게 고민 중인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1월 국회의 압박으로 중단했던 KT스카이라이프를 통한 케이블TV 사업자 인수 가능성도 다시 제기됐다.
5월 26일 현대백화점 그룹과 통신업계에 따르면, 현대HCN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 마감결과 KT스카이라이프,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15일에 있을 본입찰을 앞두고, 6월 26일 임시주총을 통해 분할계획서 승인 및 정관 개정을 의결한다.#,#
7월 15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구현모 KT 사장, 하현회 LG U+ 부회장을 비롯한 통신3사 CEO들이 케이블TV 업체 현대HCN 공개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0.1. KT스카이라이프의 인수
7월 27일, 우선협상대상자로 KT 계열의 위성방송 사업자 KT스카이라이프가 선정되며 KT 계열사로 편입될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인수를 발표한다고 해서 무조건 바로 지분인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27][28]9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현대HCN의 물적분할을 조건부 승인하였다. 남은것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도 있고, 이르면 10월 초 쯤 양사의 '인수합병 본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물적분할 기일은 11월 1일로, 협의는 마무리단계이며 서류상 몇몇 협의 내용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KT스카이라이프가 인수 주체기 때문에 본 계약 체결 및 과기정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의 기업결합 심사를 거치면 양사 간 합병이 최종 마무리된다.
이후 시간이 흘러, 2021년 8월 24일 공정거래위원회, 동년 8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조건부 승인 결정이 내려지면서 9월까지 인수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29]
HCN의 지분은 KT스카이라이프가 100%를 보유하여 완전 자회사로 편입되며, 합병하는 것이 아니므로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전 동의를 구할 필요는 없다. 더 이상 현대백화점그룹의 계열사가 아니므로 사명 또한 변경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현재 차기 법인명으로 'KT스카이라이프HCN'이 거론되고 있는 상태이다.[30]
2021년 10월 1일, 현대HCN이 지분법상 완전히 인수되었는데, 사명은 상기된 대로 'HCN'으로 변경하였다.
2021년 10월 13~14일경 굵은 고딕계열 폰트로 직접사용채널 우상단에 "현대HCN **방송"이라고 쓰여있던 방송국명이 모든 채널에서 "HCN **방송"으로 간략화되고 폰트도 스카이라이프의 것과 같은 폰트로 바뀌었다.
2021년 10월 28일부터 회사의 명칭이 공식적으로 "현대HCN"에서 "HCN"으로 바뀌었다.
비슷한 시기에 홈페이지 정보와 방송디자인(OAP)도 같은 내용으로 변경되었으며, DART상의 법인명도 "에이치씨엔"으로 교체되어 보이고 있다.
이후 현대자동차그룹이 KT의 최대주주가 됨으로서 HCN과 범현대가가 3년만에 다시 인연을 맺게 되었다.
11. 같이보기
11.1. 계열사
- KT스카이라이프 - 모기업.
11.2. 동종업계
11.3. 기타
[1] 新 현대HCN 설립일.[2] 舊 현대HCN(現 현대퓨쳐넷) 설립일.[3] 모기업인 KT스카이라이프가 KOSPI(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다.[4] 2019년 12월 기준[5] 본사는 마포구에 위치해있지만, 대체로 충북/영남 일부 지역에서 영향력이 큰 MSO로 인식되고 있다.[6] 관악유선방송국을 지주회사로 간주하여 각지의 유선방송국 인수를 추진하였기 때문이다.[7] LG헬로비전, 딜라이브 등 여타 MSO 또한 당시 각지의 유선방송국을 인수하여 통합하는 작업을 거쳤다. 그 결과 여러 지역을 권역으로 하는 대규모 케이블 사업자가 된 것이다.[8] DCC(구. 한국케이블TV동작방송), 관악케이블TV방송(구. 한국케이블TV관악방송), 청주케이블TV방송, 금호케이블TV방송(구. KCS), 경북케이블TV방송, 부산케이블TV방송(구. 부산케이블TV방송국) 등 총 7개 권역의 유선방송국.[9] 이전에는 세종특별자치시 권역(부강면 등 일부 지역 한정)을 서비스하였으나, 이 지역은 반대급부로 티브로드(현 SKB 케이블)에 매각된 적이 있다.[10] 전 KBS 기자[11] 2018년 3월 딜라이브 서초케이블 TV 합병[12] ISP 명이 GAON CABLE 로 뜬다.[13] 새로넷방송 편성을 기반으로 자체 광고, 뉴스 등을 전하는 중이다.[14] ISP 명은 Kumho Cable 로 뜬다.[15] ISP 명이 Gyeongbuk Cable TV 로 뜬다.[16] 포항MBC 방송구역 중 LG헬로비전 신라방송 구역인 경주시를 제외하고 모두 커버한다.[17] SNS 새로넷방송이라는 개별 SO였으나 2008년 10월 4일에 현대HCN에 인수합병되었다.[18] ISP 명은 Saeronet 으로 뜬다.[19] 유익한 다큐멘터리를 많이 만들어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BBC Earth를 좋아하는 시청자에게 호평이다.[20] 안동MBC 방송구역 중 유일하게 LG헬로비전 영남방송 구역이 아닌 상주시를 제외하고 모두 대구MBC 방송구역이다.[촬영기자] [22] 그러니까 KBS 1TV가 9-1번이라면 9-1번이 하나 더 생긴다(...).[23] 예를 들어 지역민방이 6-1번이면 거기에 홈쇼핑 채널도 6-1번을 쓴다.[24] 아날로그 케이블방송 때 번호[ex] 지역민방이 6-1번인데 13-1번에서도 지역민방이 나온다.[31][26] 사측에 이를 컴플레인하면 데이터 사용이 너무 많아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서 끊어버렸다고 대놓고 답변한다. 일단 컴플레인을 하면 당분간은 인터넷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긴 한데 얼마 지나지 않아 또 1시간 단위로 인터넷이 뚝뚝 끊어진다. 특히 업로드 데이터가 많을 경우 더욱 싫어하므로(전술했다시피, 인터넷을 차단하는 이유가 DDOS로 판단해서다.), 토렌트를 쓸 생각이면 업로드 대역폭을 1~10 Kbps수준으로 줄여두는게 좋다.[27] 공정거래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만약 KT스카이라이프 측에서 단순 지분인수가 아닌 합병을 결정한다면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전동의도 거쳐야 할 것이다.[28] 특히 KT는 통신 3사 중 유료방송 점유율이 가장 높고, 이전부터 국회에서 KT스카이라이프의 공공성을 운운하며 KT스카이라이프의 케이블TV 사업자 인수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여왔기에, 어떻게 될지 두고 볼 일이다.[29] 정부 측에서 세계 각국의 OTT 서비스에 대응하여 이러한 미디어 사업의 M&A를 지지하는 입장을 천명하며 앞으로도 케이블 TV 사업자 인수 사례가 나온다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첨언하자면, 매물로 나온 남은 MSO로는 딜라이브, CMB가 있다.[30] 그러나 해당 법인명에 대한 비판이 있는 상황이다. 세 회사의 사 명칭이 모두 포함된 사명일 뿐더러, 상호에 더해지는 'HCN'이라는 사명 자체가 현대를 뜻하는 사명이기 때문이다.(HYUNDAI COMMUNICATIONS &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