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투과, 전송 등의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다.2. 변속기
자세한건 변속기 항목을 참고.3. 비트토렌트 클라이언트
홈페이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오픈소스 비트토렌트 클라이언트. 현재 버전은 3.00으로, GPL 등의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다.
맨 처음 나온 트랜스미션 0.1은 macOS용이었으나 그후 GTK, QT 등을 사용한 버전들이 개발되었으며, 또한 macOS 뿐만 아니라 리눅스, BSD, 윈도우[1]도 지원하는 거대한 크로스 애플리케이션이 되었다. 처음 macOS용으로 개발된 덕택인지, 리눅스 등에서 사용가능한 소스 코드 공개와 함께 자동 빌드 관리 프로그램인 젠킨스로 빌드한 macOS 버전을 받을 수 있다.
Vuze 와도 같은 크로스플랫폼이라 맥/리눅스 등 비 윈도우 계열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자바 같은 언어의 힘을 빌린 크로스플랫폼이 아닌, 각 OS 에 네이티브 버전을 따로[2] 만드는 방식으로 이뤄낸 크로스플랫폼이다! 이 토렌트 클라이언트의 장점은 리소스를 매우 적게 먹는다는 점이다. 덕분에 NAS 제조사들에서 많이 채용하고 있다. 다만, 가볍게(16개 이하) 돌리는 게 목적이라, 수십 개 이상의 토렌트를 돌리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3] 또한 업로드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별도의 GUI를 제공할 필요 없이 원격 연결용 웹관리 인터페이스로 접속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과거에 아이폰의 탈옥 앱스토어인 시디아에도 올라온 적이 있다. 앱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트랜스미션의 웹관리 인터페이스로 연결되는 방식이었다.
간단하게 웹에서 트랜스미션에 접근할 수 있기에, 여타 NAS에서 트랜스미션을 지원하며, 이로 인하여 원격으로 토렌트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4] 다만 토렌트 파일이 많을 경우 토렌트 파일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덤으로, macOS에서 시작한 탓인지 리눅스와 달리 macOS에서 번역하려면 트랜스미션에서의 심미성과 더불어 번역자의 번역물, 즉 번역자의 퀄리티까지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을 세우고 있다.
2년여 만에 업데이트된 macOS용 트랜스미션 내부서버해킹으로 랜섬웨어에 감염된 2.90버전이 배포되었다. 그 후 랜섬웨어가 제거된 2.91버전으로 업데이트되고 랜섬웨어에 감염되었는지 체크하고 감염되었으면 랜섬웨어 관련 파일들을 지우는 기능이 들어간 2.92버전이 배포되었다.18년1월25일 DH 공유 암호충돌수정,트랙커 전환 충돌 수정 등 잠재적 문제들이 수정되었다
최근 Windows에서 발생했던 랜섬웨어와 다르게 이번 macOS에서의 랜섬웨어는 사용자가 직접 설치해서 감염되는 전통적인 방식이였지만, macOS 또한 랜섬웨어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사건이였다. 애플에서 이번 사건의 취약점을 패치한 XProtect 업데이트를 배포하였다.
우분투 20.04에서는 Transmission이 tranmission-gtk가 기본 설치가 된다. UI 가 매우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쉽게 토렌트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Web UI 를 지원하여 Windows 나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에서도 원격 실행이 가능하다.
iptime 공유기 중 토렌트 클라이언트를 지원하는 기종은 이 클라이언트를 사용한다. 웹사이트를 통해 접근 가능하고, Transmission 클라이언트를 설치 후 원격으로 접근할 수 있다. 다만 해당 기능이 그저 구색 맞추기 수준으로 보여 아쉬운 점이 있다. 그도 그런것이 2024년 4월 기준 최신 버전은 4.0.5 인데 정작 공유기에 내장된 버전은 2015년에 나온 2.84 버전으로 거의 10년 가까이 전혀 업데이트가 반영되지 않고 있는 것. 심지어 업데이트 지원이 끊긴 구형 공유기도 아니고 2023년 하반기에 출시된 나름 최신 모델에 내장된 버전이 2015년 것이라 더 큰 문제. 게다가 각종 설정을 변경해도 저장이 되지 않고 계속 초기화 되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기가 곤란하다.
4. United Music Events #weareonthemission
[1] 예전에는 비공식으로 QT 버전을 윈도우 용으로 포팅한 버전이 돌아다니곤 했으나 2016년 3월 말부터 윈도 버전을 공식 배포하기 시작했다. 물론 초창기에는 아직 베타테스트 성격이 강해 홈페이지에 대대적으로 광고한다기 보단 https://download.transmissionbt.com/files/ 사이트에 인스톨 파일만 공개했다.[2] 특히 리눅스의 경우에는 gtk 버전 qt 버전 따로.[3] 많은 양의 토렌트를 돌리거나 갑자기 부하도가 높아지면 서버가 퍼진다. NAS 등의 다른 기능은 잘 접속이 되는데 트랜스미션만 퍼진다. 저사양 제품에서는 트랜스미션이 퍼지는 김에 물리적 서버 자체도 퍼지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트랜스미션 기능만 껐다 키거나 서버 자체를 재부팅 해야 한다.[4] 예컨데 Windows에서 Transmission Remote를 설치해서 특정 디렉터리에 저장되는 .torrent 파일을 자동으로 연결된 서버의 Transmission으로 업로딩 해서 추가되도록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