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형태 | 주식회사 |
설립 | 1993년 |
국가 | 미국 |
본사 | 코네티컷주 스탬포드 |
CEO | 톰 러틀리지 대표이사 |
직원수 | 94,800명 |
공식 사이트 | https://www.spectrum.com/ |
Spectrum
미국의 유선 방송 사업자인 차터 커뮤니케이션스(Charter Communications)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상표이다.
1. 회사 개요 (차터 커뮤니케이션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인 폴 앨런이 사망하기 전까지 대주주로 있었다. 원래 중소 케이블 회사이다가 여러 소규모 케이블 회사들을 폴의 재력규모 확장을 노리고 타임 워너 케이블[2]과 브라이트 하우스를 인수했다. 인수 후 약 2년간 옆에 스펙트럼 이름을 병기하는 방식으로 타임 워너 케이블과 브라이트 하우스 회사의 이름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장기적으로 스펙트럼으로 브랜드를 통합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2018년에 스펙트럼으로 모든 브랜드 통합을 완료했다.
2. 인터넷
현재다운로드 | 업로드 | |
Spectrum Internet 30/5 | 30 Mbit/s | 5 Mbit/s |
Spectrum Internet 60/5 | 60 Mbit/s | 5 Mbit/s |
Spectrum Internet 100/10 | 100 Mbit/s | 10 Mbit/s |
Spectrum Internet 200/10 | 200 Mbit/s | 10 Mbit/s |
Spectrum Internet Ultra 300/20 | 300 Mbit/s | 20 Mbit/s |
Spectrum Internet Ultra 400/20 | 400 Mbit/s | 20 Mbit/s |
Spectrum Internet Gig 1000/35 | 1000 Mbit/s | 35 Mbit/s |
모든 인터넷 플랜은 TV와 번들로 계약하면 $10를 할인해준다. 타임 워너 케이블 시절에는 모뎀 렌탈 비용이 추가로 들어갔지만(...) 스펙트럼으로 인수된 이후로는 렌탈 비용을 받지 않는다. 참고로 라이벌 기업인 컴캐스트는 계속해서 렌탈 비용을 받고 있다.
다만 업로드 속도가 심각할정도로 느린데 심지어 기가바이트조차 무지막지하게 느리다. 업로드 속도가 느리면 인터넷에 올리는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느려서 용량이 살짝이라도 올라가면 몇달에서 몇년씩이나 걸릴 수 있다. 서버로 보내는 작업을 많이한다면 반드시 기피해야하는 회사다.
3. 운영 채널
스펙트럼 스포츠(Spectrum Sports) / 스펙트럼 스포츠넷(Spectrum SportsNet)
- 로컬 스포츠 중계 채널. 타임 워너 케이블 인수 과정에서 스펙트럼 쪽으로 넘어온 지역 스포츠 채널로, 인수 이후 이름을 타임 워너 케이블 스포츠 채널(Time Warner Cable Sports Channel)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바꿨다. 2019년 기준으로 로스앤젤레스, 캔자스시티, 하와이 등 3개 지역에서 스포츠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스펙트럼이 타임 워너 케이블을 인수할 당시에는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일대, 위스콘신, 댈러스-포트워스 지역 등 여러 지역에서 스펙트럼 스포츠 채널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메이저 스포츠 중계권을 획득하지 못하면서 폐국하거나 스펙트럼 뉴스 채널로 전환했다. 또한 뉴욕 메츠 로컬 경기를 중계하는 스포츠 채널인 SNY의 지분도 27% 소유하고 있다.
스펙트럼 뉴스(Spectrum News)
- 지역 뉴스 채널. 2019년 기준으로 뉴욕주 뉴욕[3], 올버니, 버팔로, 시라큐스, 로체스터 일대, 로스앤젤레스 광역권, 켄터키주 루이빌, 텍사스주 오스틴,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등 일부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4. 비판
- 컴캐스트와는 달리 인터넷 종량제를 실시하고 있지는 않지만[4], 타임 워너 케이블도 사실상의 지역 독과점을 악용한 최악의 고객서비스로 악명 높다. 인터넷이 며칠에 한번씩 끊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지역에 따라서는 복구 또한 상당히 늦다.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공공의 적이다. 2014년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중계권을 획득한 이후 TWC SportsNet LA(현재 Spectrum SportsNet LA)라는 채널을 새롭게 런칭 했는데, 타임 워너 케이블 가입자들만 볼 수 있는 채널인지라 로스앤젤레스 시민 상당수가 경기를 시청하지 못하고 있다.[5]
-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낮다. 특히 서비스가 끊겨서 불만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뉴욕의 경우, 주정부 차원에서 쫒아낼려고 할정도이니 말 다한셈이다.# 경쟁회사 중 구글 파이버, 버라이즌 Fios, AT&T 파이버는 가격 대비 훨씬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특히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기가 인터넷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그리고 스펙트럼 서비스에 매우 큰 함정이 있는 데 바로 업로드 속도다. 위에 있는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스펙트럼의 기가바이트 서비스조차 겨우 35 mbps밖에 안된다(...) 그러면서 가격은 $124.99인데 FTTH로 서비스하는 버라이즌 Fios는 940/880 mbps에 $79.99다. 업로드속도부터 천지차이.
5. 기타
- 타임 워너 케이블이 갖고있던 샬럿 밥캐츠 아레나(Charlotte Bobcats Arena)의 명명권을 넘겨받아 타임 워너 케이블 아레나에서 스펙트럼 센터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