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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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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Phantom
[[메이플스토리/직업#도적 계열|{{{#fff 도적}}}]]
성별
남성
이명
괴도
종족
인간
출신지
주무기
보조무기
카르트
주스탯
LUK(운)
부스탯
DEX(민첩)
출시일
2011년 12월 29일(저스티스 업데이트)
성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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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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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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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거짓으로 뒤덮인 어둠 속, 한 줄기 빛이 될 영웅의 귀환[1] |
소개 영상[2] |
스켈레톤 일러스트 |
전직 이펙트 |
영웅이 되는 괴도라... 나쁘지 않잖아?[3]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영웅 도적 계열 직업. 저스티스 업데이트로 등장한 네 번째 영웅 직업군으로, 무기로는 케인과 카드를 사용한다.
2. 기본 외형
성형 | |
<colbgcolor=#24358d> 얼굴 | 부티나는 얼굴 귀티나는 얼굴 |
부티나는 얼굴 중성적인 얼굴 | |
헤어 | 럭셔리 헤어 웨이브 포니테일 |
숏 스타일 헤어[4] 볼륨 웨이브 | |
무기 | 루주 웨이 |
전신 | 클래식 백금수트 |
망토 | 엔틱 벨벳 망토 |
신발 | 견고한 가죽부츠 |
모자 | 레이븐 페르소나[5] |
남성, 여성 모두 상당히 도트가 잘 뽑혀나와서 팬텀의 인기를 올리는 요인 중 하나다. 여팬텀 역시 남팬텀만큼 상당히 자주 보이며 2차 창작에서도 역시 인기가 많다.
메이플 공식 미남이다. 기본 외형은 금발[7]에 자안. NPC나 적으로 등장할 때의 디폴트 외형은 귀티나는 얼굴에 럭셔리 헤어이다.
2.1. 스탠딩 일러스트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일러스트 |
<rowcolor=#ffcb80>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 파티장 | 제로 스토리[8] |
<rowcolor=#ffcb80> 2024 리뉴얼 버전[9] |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이 나오며 영웅들의 도트와 일러스트가 모두 바뀌었는데 이전의 약간 곱슬곱슬하게 말려있는 머리에서 머리카락이 전반적으로 매우 길어졌으며 삐침머리에 거친 느낌이 나는 헤어로 변경됐다.[10] 아마 같은 괴도 캐릭터인 괴도 키드의 머리 스타일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 참고로 국내 성우도 같고 특히 귀 옆에 삐죽 튀어나와있는 머리가 매우 흡사하다.
여담으로 메르세데스, 에반과 함께 영웅들 중 본 히오메 이외의 스탠딩 일러스트를 소유한 직업중 하나다. 하지만 모두 한정된 콘텐츠에서만 쓰였으며[11] 히오메, 6차스킬이 추가된 이후 정식으로 쓰인 일러스트[12]까지 삐침머리 위주로 일러스트가 나오는 바람에 출시 초기부터 유지되었던 곱슬머리와 괴리감이 있는 편이다. 당장 캐릭터 도트만 봐도 곱슬머리다.
2.2. 게임 내 사용 도트
파일:NPC_Phantom_29.png | |||
<rowcolor=#ffcb80> 스탠딩 | 블랙헤븐[13] |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 파티장 |
3. 스토리 캐릭터로서
영웅들 중에서는 루미너스와 더불어 둘뿐인 다크 히어로이다.[14] 정확히 말하면 팬텀은 안티히어로에서 다크 히어로로 전향한 상태. 전향에 영향을 끼친 건 후술하겠지만 아리아의 영향이 크다.니할 사막 아리안트 출신이다. 팬텀 가문은 돈은 많지만 명예는 없는 졸부였다는 것이 언급된다. 나중에 괴도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고향인 아리안트 군주의 보물을 훔쳐갔다고.
영웅이니까 기본적인 전투력도 상당히 출중하지만 성향은 통찰력과 손재주, 괴도의 특성, 특유의 두뇌, 자본과 응용력이 매우 강조된다.[15] 자신의 기함인 크리스탈 가든을 블랙헤븐에 맞설 연합의 기함으로서 내세워주기도 했고 인게임 스토리나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이나 윙 마스터 웹툰에서 이러한 장점이 잘 드러나는데 수많은 재산으로 정보원들을 고용해 메이플 월드를 조사하거나 미리 입수한 정보와 통찰력으로 힐라의 변장을 꿰뚫었으며 위급한 상황에서 스틸 스킬로 위험 상황을 벗어나는 등 어떠한 상황이 생겨도 쉽게 당황하지 않고 자신만만하게 행동하지만 중요한 상황이 오면 진지하게 돌변하기도 한다.
이래저래 여제와 관련된 캐릭터. 전대인 아리아와는 절친한 친구 사이였으며,[16] 현 여제인 시그너스는 아리아 조카의 후손이다. 또한 비중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모험가 스토리에서 언급도 되고 직접 등장도 하는등 영웅이니만큼 캐릭터가 스토리에 영향을 주기는 하는 편.
케인은 적을 찌르거나 스틸 스킬에 맞는 무기로 변형되는 용도로[17], 공격할 때는 마력으로 날을 만들어 공격한다는 설정이 있다.[18] 4차 스킬인 얼티밋 드라이브도 이러한 형태로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보조무기인 카드는 그냥 종이로 된 카드처럼 보이지만 블랙헤븐에서 보면 벽이나 바닥에 박히기까지 하는 등 평범한 카드는 아닌 듯하며 이 역시도 마력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19]
3.1. 강함
영웅 중 강함에 대한 묘사가 다른 영웅에 비해 비교적 적은 편이다. 달인급이라고 언급되며 결전 당시 단신으로 대군을 막아냈던 아란, 엘프 최강의 궁수라 묘사되는 메르세데스, 초월자의 반신인 루미너스, 그런 루미너스가 본인 입으로 자신이 뛰어넘지 못했다고 언급했으며 스토리상 중대한 여러 활약상을 남긴 프리드에 비해서 미우미우에서 아예 능력을 갈아엎은 은월과 함께 비교적 전투력에 대한 묘사가 적다. 모든 영웅 중 유일하게 검은 마법사 봉인 당시 과거 시간대가 아니라 봉인이 풀리고 레벨 10이 된 현재 진행형인 시간대부터 플레이하기 때문.그래서 팬텀의 전투력은 간접적으로 묘사된 부분들을 통해 평가되는 경우가 많다. 제로로 아리안트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제로와 팬텀이 맞붙게 되는 챕터가 있는데, 알파가 팬텀을 만만치 않다고 평하거나 팬텀은 아직 제 실력을 전부 발휘하지 않은 듯한 뉘앙스로 말한다. 물론 이때 당시 제로는 많이 미숙한 상태이며 거울 세계는 프리드가 살아있는데다 메이플 월드와는 여러가지로 다르지만, 팬텀이 괴도 활동을 똑같이 했다는 점에서 유사한 경우도 있고 팬텀의 전투력도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알파는 각성하기 전에도 혼자서 윌을 제외한 그림자 기사단과 싸워 모조리 이길 정도로 강했는데, 각성하고 그 때보다 훨씬 강해진 상태에서 베타와 협공까지 했는데도 거울 세계의 팬텀이 전혀 밀리지 않았다.
괴도라는 캐릭터는 인식상 도둑질이나 잘하지 전투력 측면에선 그리 강해보이지 않고 인게임 플레이 시에도 압도적인 순간 화력보다는 유틸리티를 기반으로 플레이 하는 캐릭터라서 강함이 돋보이지 않는다. 결전의 날에 팬텀은 스우와 오르카를 무찌르기는 했으나 이건 팬텀 직업 퀘스트에서 나온 내용이 아니라 블랙헤븐을 플레이해야만 볼 수 있는데다가 그 외에 전투적인 면모는 강조되지 않고 다른 면이 강조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크리스탈 가든이 이펙트만 쏴주긴 했지만 실제 스토리 안에서도 카르마나 하이퍼 바디 등의 버프 스킬이 존재하는 것이 튜토리얼에서 확인되었으며 히오메에서는 루미너스의 오브를 훔치는 등 스틸 스킬에 제약이 없는 팬텀이니 카피한 스킬로 다양한 활약이 가능할 것이다.
게다가 검은 마법사 봉인 이전에는 검은 마법사에게 대항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멤버가 급히 필요했겠지만 그렇다고 당연히 아무나 막 받았을리는 없고 그에 걸맞은 특출난 전투력과 경험은 기본 조건으로 요구 되었을 것인데 만약 팬텀이 이 중에서 하나라도 부족했다면 영웅에 합류도 못했을 것이지만 프리드가 잘 부탁한다며 바로 합류를 허가했다.[20] 실제로도 프리드는 팬텀이 합류하려고 찾아가자 메이플 월드에 소문 자자한 괴도 팬텀이 도와준다는 것은 환영이라고 말하였다.
추가적으로 스토리상으로는 밸런스 상 스틸 스킬에 모험가 한정이라는 제약이 없기 때문에[21] 메이플스토리 세계관 최강의 도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며[22] 이리저리 나타나며 신출귀몰 괴도 팬텀이라고 불릴 정도의 도적 직업군 안에서도 특출난 최고의 기동성. 도적임에도 루미너스의 오브 스킬을 사용하거나 상대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기술은 카피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본인의 기술 + 특출난 재능과 능력에 전사, 마법사, 궁수, 도적, 해적의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스토리 한정으로는 매우 강한 캐릭터이다.
팬텀이 스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뛰어난 통찰력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팬텀이 손재주와 통찰력의 레벨이 기본 20인 것도 그렇고 팬텀의 링크 스킬인 데들리 인스팅트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적의 치명적인 약점을 공격하는 본질이 있다고 설명되어있다. 스틸 스킬 또한 팬텀의 재능이자 강함의 한 축인 셈이다.
아란 리마스터 이후, 프리드의 언급으로 루미너스와 함께 다른 영웅들보다 먼저 시간의 신전으로 출발한 뒤 군단장들을 처리하는 임무를 맡았다는 것이 드러났으며 메르세데스가 프리드에게 '루미너스와 팬텀은 무사할까?' 라고 물었는데 프리드는 루미너스와 팬텀이 싸우는 대상이 군단장과 그 군대라는 걸 알고 있음에도 그 둘이라면 문제 없을거야라고 답한다. 영웅의 리더인 프리드가 루미너스와 함께 안심하고 임무를 맡길 수 있을만한 실력을 가졌다는 것.[23]
3.2. 성격
사람들 속에 소속되는 데에는 별 관심이 없으며, 제멋대로이고 기분파여서 직감이나 본능을 중요시한다. 반면,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때에는 차분하게 사리분별을 할 줄 아는 타입이다.기본적으로 능글능글한 성격에 매사에 자신만만하며 장난기도 많다. 영웅들과 함께 작전을 수행할 때를 보면 상당히 여유만만한 성격이란 걸 알 수 있는데,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당황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태연하게 농담을 던지며 여유롭게 행동한다. 히오메 스토리에서 이 모습이 제대로 부각되는데, 금모래에 파묻힐 뻔한 상황에도 어릴 적에 보물에 파묻히는 게 소원이었다고 농을 치거나, 비밀 작전 수행 중에 메르세데스에게 드레스 칭찬을 하거나, 자신의 외모가 눈에 너무 띈다는 드립을 친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진지하고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아리아를 살해한 스우에게 똑같이 복수하는 걸 보면 적에게는 자비 없고, 거기다가 스우와 오르카 둘을 혼자 상대해서 이긴 전적이 있기 때문에 전투력 역시 수준급.[24]
이런 요소들을 보면 적에게 이용 당하거나[25] 낚이는 성격은 아니고 오히려 상대방을 도발하거나 낚아서 이용하는 쪽에 위치하는 걸로 보인다. 또한 캐릭터 표정 중 두 표정이 있는데, 하나는 앞서 말한 평소 능글맞은 모습일 때의 표정이며 다른 하나는 후에 서술할 진지하고 이성적인 모습일 때의 표정으로 추정하고 있다.
봉인에서 깨어나서 현재 상황을 파악한 후 크리스탈 가든을 만들고 정보원까지 고용해서 정보를 모으는 등 행동력이 강하다. 괴도답게 단체 행동을 하기보단 개인적인 행동을 더 선호하는 듯하며, 그래서 처음엔 연합에 가입하지 않고 자기가 정보를 모으며 군단장과 블랙윙을 조사한다. 명령을 내리고 모아진 정보로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걸 보면 상당히 영리한 캐릭터. 또한 시그너스의 여제 직위를 강탈하려 한 군단장 힐라의 계획을 레벨 10(!) 상태에서 대범한 퍼포먼스로 저지한 것을 보면 담력도 갖춘 듯하다.
선대 황제 아리아와 절친한 친구관계였으며, 아리아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역린급으로 감정이 격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블랙헤븐에서도 오르카를 상대로 공격적으로 나왔지만 현재 상황을 해결하는 게 더 중요하므로 이성적으로 대했다.[26]
영웅즈에 합류한 이유도 검은 마법사를 물리쳐 세상을 구한다는 대의보다는 이 세계를 지킨다는 것이 아리아의 유지였고 마지막 부탁이었으며 검은 마법사가 아리아를 살해한 스우의 상관이며 모든 일의 원흉이었기에, 결론적으로는 개인적인 복수를 위함이 맞다. 예로부터 검은 마법사를 봉인한 영웅은 다섯 명이라고 전해지는데, 정작 아란과 팬텀은 봉인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는 않았다.[27] 다만 수백 년 후 봉인이 풀리고 연합에 들어올 때 아리아가 지키려고 했던 세상을 자신도 지키겠다는 다짐을 하며 영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아리아가 없었으면 영원히 괴도였을 남자.
자유분방하며 능글능글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이 보수적이며 진지하고 무뚝뚝한 루미너스와 대비된다. 그래서인지 사이가 썩 좋지 않은 모양. 둘의 말로는 서로간의 유일한 공통점이라곤 서로 싫어한다는 점 뿐이라고 한다.[28] 팬텀은 루미너스를 샌님이라 부르고 루미너스도 팬텀이 '썩 달갑지만은 않다'고 하더니 히오메에선 아예 그 좀도둑이랑은 다시는 같이 싸우기 싫다며 팬텀 때문에 소집 거부할 듯한 모습마저 보여준다. 히오메 전까지만 해도 티격태격하는 정도로 그려졌으며 블랙헤븐 엔딩크레딧에서 나오는 일러스트에서 만신창이가 된 크리스탈 가든을 고치느라 비어버린 지갑을 탈탈 털며 울상을 짓는 팬텀에게 장난스레 썩소를 날리는 모습 등을 보아 사이가 그렇게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히오메 act 3에서 둘이 한판 붙는 스토리도 존재하는데 루미너스 왈 예전부터 승부를 한번 보고 싶었다고 하며, 팬텀도 그에 동감을 표하고 서울에서 결투를 벌인다.[29]
하지만 해당 스토리의 경우 팬텀, 루미너스 조합의 인기를 노려[30] 의도적으로 무리하게 집어넣은 전투씬이라 팬서비스에 가까우며 결국 심각한 수준의 캐릭터성 붕괴를 계속 떠안을 순 없었는지 히오메 출시 이후 약 7년만에 팬텀과 루미너스의 언쟁, 전투 씬 장면이 수정 되었다.[31]
알프레드의 말로는 괴도답게 날로먹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10렙에서 300렙으로 언제 올리냐고 징징대는 팬텀에게 경험치 물약을 줘서 18렙으로 만들어주었는데도 계속 징징거려서 나온 말이다.
3.3. 인물 관계
3.3.1. 아리아
팬텀이 영웅에 합류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며, 아리아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은 팬텀에게 트라우마로 남아 지금도 아리아에 관련된 언급을 하면 곧바로 진지해지고 예민해진다. 아마 괴도로 활동한 뒤에 사귄 첫 친구라서 그럴 지도 모른다.예민함의 수준이 거의 역린에 가까운데, 개편 전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루미너스가 팬텀에게 "네가 하찮은 복수 따위에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우리는..." 이라고 모욕하자 팬텀은 표정을 싹 굳히며 "하찮은 복수 따위? 아리아의 죽음이 너한텐 하찮았던 모양이지."라고 하며 역정을 냈다. 옆에 있던 메르세데스가 기겁을 하고 루미너스가 바로 방금 말은 실수였다며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팬텀이 반쯤 이성을 잃어 루미너스를 모욕했을 정도. 해당 장면 자체는 워낙 비판이 컸던지라 DREAMER 패치를 통해 삭제되면서 비정사 처리되긴 했지만 만약 누군가가 비슷하게 아리아를 모욕할 경우 같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윙마스터 웹툰에서는 스우가 "당신들은 우리를 이기지 못할 건데 그 여제처럼 무의미한 짓을 하네요."라고 하자 빡쳐버린 모습을 보여주는 등 아리아와 관련된 일이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팬텀 200제 퀘스트는 물론 공식 홈페이지 JUSTICE 업데이트 미리보기에서 '절친한 친구의 죽음', '친구가 사랑한 메이플 월드'로 친구 사이라고 표기했다. 하지만 달밤에 꽃을 주는 등의 모습 때문에[32] 2차 창작이나 이벤트 등등에서는 십중팔구 연인으로 묘사된다. 다만 팬북에 보면 팬텀이 아리아를 좋아한다고 묘사돼있지만 팬북은 설정충돌이 많아서... 아마 첫번째 친구였던것은 확실한 듯 하다.
스우에게 죽은 이후로도 팬텀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팬텀에게 빙의해 시그너스를 죽이려는 스우를 쫓아내면서 팬텀과 대화를 나누고, 리멘 스토리에서 팬텀 고유 스크립트 중 튜토리얼 영상에서 나온 대사에 대한 답을 해주는 등[33]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리아 문서 참조.
3.3.2. 루미너스
있으면 좋고 없으면 더 좋은 견원지간이다. 자유분방한 팬텀과 질서정연한 루미너스는 성격적으로 상반되는데, 루미너스 튜토리얼에서 NPC로 나왔을 때는 시작부터 루미너스와 격렬한 신경전을 벌이며 둘의 유일한 공통점이 서로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이라고 자신들이 엄청난 앙숙이라는 것을 공인했다. 또한 루미너스는 라니아와 얘기하면서 도저히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는 녀석이라고 팬텀을 깠다.[34] 이런 류의 앙숙 관계들이 으레 그렇듯이 서로 이름조차 부르기 싫어할 정도로 사이가 나빠서, 서로를 절대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서로 좀도둑, 샌님이라는 멸칭으로 부른다.[35][36]개편 전 히오메에서는 둘 사이의 분위기를 마치 적대 관계인데 억지로 협력하는 것처럼 표현해서, 언뜻 보면 서로 동료애가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중반부에서 초월석 문제로 의견이 충돌하여 험악한 분위기로 흘러가다가 결국 양쪽 모두 분기탱천, 전투를 벌인다.[37] 다만 히오메에서는 이전의 캐릭터 붕괴가 내외적으로 심각하여 팬텀과 루미너스 둘 다 성격도 바뀌고 ACT 3의 전투 자체가 팬서비스에 가까운 장면을 감안해야 하며(...), 이후 같이 힘을 합쳐 싸움을 하거나 데미안을 저지하려고 하는 것을 봐서는 막상 붙여놓으면 나쁘지 않은 악우에 가깝다. 이 장면은 하도 비판이 많았는지라 이후 개편된 히오메에서는 둘의 감정싸움 묘사를 삭제하고 전투씬 자체는 심연의 결정으로 인해 루미너스가 폭주하는 것을 팬텀이 저지하는 상황으로 재해석되었으며, 전반적으로 다른 매체들과 비슷하게 사이가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은 모습으로 묘사된다.
실제로 개편 전 히오메 말고 다른 스토리를 보면 의외로 둘이 티격태격하면서 어찌저찌 잘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루미너스의 연합 스크립트에서 팬텀과 아리아를 언급한 것을 보면 사이가 마냥 나쁘지만은 않은 모습을 보인다.재밌게도 이 둘은 영웅의 새로운 리더인 에반에 대해서도 생각을 달리했는데, 팬텀은 처음부터 에반을 리더로 인정하고 굳게 신뢰했지만[38] 루미너스는 에반의 자질을 의심하고 그가 영웅의 새로운 리더인 것에 적잖게 못마땅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못 미더워한 것은 메르세데스도 마찬가지지만 결과적으로 에반이 영웅의 리더로서 잘 해내자 결국 루미너스도 에반을 인정한다.
NEO 업데이트 때 등장한 숙적 PV에선 아델, 루미너스와 함께 다니는 장면이 등장한데다 히오메 역시 개편을 거치며 해당 장면이 삭제되었는지라 위의 내분 사건은 단순히 팬서비스용으로 넣은 것임이 확실해졌다.
3.3.3. 오르카 & 스우
- 스우
불구대천의 원수이자 아리아를 살해한 범인이며, 그렇기에 팬텀은 스우 얘기만 나오면 곧바로 분노하면서 이를 간다. 또한 그 보복으로 스우의 남매인 오르카가 보는 앞에서 스우를 살해했다.[39] 그렇기에 오르카와의 사이 역시 극도로 나쁘다. - 오르카
팬텀 입장에서는 오르카는 스우의 파트너이자 아리아를 살해한 공범이고[40], 오르카 입장에서 팬텀은 스우를 처음 살해한 육체적 원수이다.[41] 그렇기에 오르카는 스우를 되살리기 위해 블랙윙을 창설했던 것이다. 블랙헤븐을 팬텀으로 플레이하면 오르카의 기억 속에서 아리아의 죽음에서 짧은 전용 스크립트가 추가되어 있고, 후에 블랙헤븐 안에서도 오르카와의 동행에서 살벌한 말싸움을 벌이며 프렌즈스토리를 팬텀으로 플레이하면 메이플 월드와 무관한 프렌즈스토리의 아이돌 오르카에게도 속마음으로 불쾌함을 드러내고 엘윈과의 대화에서 고통스러워한다.[42] 그래도 아리아 살해는 스우 혼자 계획하고 실행했다는 것을 안 후, 그나마 스우보다는 분노를 덜 포출하는 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관계가 호전된 것은 아니고, 일시적으로 협력했을 뿐인 불구대천의 원수에 불과하다.[43]
3.3.4. 그 외 관계
- 시그너스
튜토리얼에서 위험에 처한 시그너스를 구해주면서 처음으로 만난다. 시그너스는 은인인 팬텀을 고맙게 생각하고, 팬텀 200제 퀘스트에서는 '선황처럼 당신의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하는 한편, 팬텀은 시그너스를 보면서 아리아를 연상한다. 블랙헤븐에서는 시그너스와 세 번 만나는데, 시그너스를 위로하고 가끔 보러 오겠다고 하기도 했다. 여제인 시그너스를 반말로 대하는 드문 캐릭터이기도 하다[44]. 원래는 존댓말이었으나 블랙헤븐에서 반말로 바뀌었다. 어투도 이카르트처럼 딱딱한 어조가 아니라 수준이 그냥 친구 대하듯 한다. 물론 이는 시그너스도 비슷해서, 존댓말을 붙이긴 하지만 팬텀을 놀려먹기도 하기도 한다.[45] 여제란 지위 때문에 존댓말을 붙일 뿐 딱히 상하관계를 둘 생각은 없는 듯하다. 모험가 도적 스토리에서 시그너스가 팬텀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대해 나오는데, 팬텀을 만나야 한다며 여제를 찾아온 모험가에게 팬텀이 워낙 자유분방한 성격이라 자기도 어디에 있는 지 모른다는 반응을 한다. 하지만 분명 팬텀은 자기를 부르면 올 것이라면서 어떤 물건 하나를 주는데, 바로 거대한 플래카드. 이걸 에레브의 다리 위에 설치하면 어디서든 보고 찾아올 거라며. 엄청난 사이즈에 당황한 모험가가 일단 알겠다고 하고 가려고 하자 "만약 그분을 만난다면..."이라며 뭔가 할 말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아무것도 아니라며 모험가를 보내준다. 퀘스트 완료 후 모험의 서를 보면 "그나저나 시그너스는 왜 이런 걸 가지고 있던 걸까?" 라는 문구가 있다. 묘사만 놓고 보면 완전히 덕질.(...)
자신이 사랑했던 아리아의 유일한 후손[46]이기에 팬텀은 시그너스를 딸처럼 여기며 몹시 아끼는 듯하다. the day after 팬텀 고유 스크립트에서 직접 '딸을 보내는 아빠의 마음'이라고 언급.
- 프리드
마음이 잘 맞는 동료. 프리드는 영웅이 되고자 자신을 찾아온 괴도 시절의 팬텀에게 대체 무슨 목적이냐고 묻지만 아리아와 팬텀이 날린 카드로부터[47] 팬텀의 영웅즈 지원 동기라는 것을 알자 훔치러 갔다가 되려 빼앗겼냐며[48] 씁쓸한 미소를 짓다가 팬텀을 친구라고 부르며 환영한다. 또한 프리드 생전에는 알지 못했으나 루미너스를 통해 프리드의 사상을 전해들은 팬텀은 프리드가 계획했던 초월석을 통해 초월자의 힘을 제한하고 평범한 존재들에게 힘을 나누겠다는 급진적인 사상에 찬성을 표하며 프리드와 사상적으로도 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49]
- 에반
동생으로 생각하는 듯. 그러나 메르세데스, 루미너스를 포함한 세 명의 영웅 중에선 에반의 역량을 가장 호의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기도 하다. 금모래에 파묻힐 위기에 처했을 때도 제일 먼저 에반을 지목하며 우릴 모은 사람이 너니까 해결책도 네가 알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특별히 프리드와 에반을 비교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애초에 팬텀은 에반 그 자체에 호기심을 느끼고 있기 때문. 자신이 훔치지 못한 보석[50]은 딱 하나뿐이라며 "그 얘기는 네가 좀 더 크면 해 주지"라고 하는 등 은근히 애 취급을 하기도 한다. 팬북에서 에반을 '귀여운 막내동생' 취급하던 분위기가 그나마 이어진 경우.
- 아란
스토리 퀘스트 중 아란을 만나서 리린과 대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 기합이 빠졌다고 디스를 날렸으며 그 이외의 접점은 딱히 없다. 은월 튜토리얼에서 나온 아란도 '팬텀과 루미너스는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 댄다' 라고 말했는데 미루어보면 수백년 전이나 아란이 기억을 되찾은 후나 나쁘지 않은 평범한 동료 관계를 유지한 듯.
- 메르세데스
프리드가 없는 현재 영웅들 중 가장 친밀한 관계. 은근히 자주 엮인다. 시그너스 대관식 난입 사건 당시 메르세데스가 팬텀을 보고 반가워하고 메르세데스의 다혈질 성미를 유난히 잘 알고 있는 게 팬텀이란 묘사도 있고, 메르세데스를 '여왕님'이라고 지칭하거나 드레스가 미인을 돋보이게 만든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에게 장난삼아 작업을 걸기도 했다.
- 은월
봉인 전에는 한마디 주고받은 거 외에는 접점이 없으며 은월 퀘스트 당시에는 은월이 자기 금고에 무단침입을 한 모양새가 되어버려 팬텀이 상당히 경계를 표했다.[51] 히오메 내에서도 접점이 거의 없다. 다만 은월이 팬텀을 대하는 태도나[52] 팬텀이 돈 필요하면 언제든지 빌려준다고 말했었고 은월이 팬텀의 성격을 잘 파악하고 있던 것을 보면.[53] 나쁜 사이는 아니었을 듯 하다.
- 검은 마법사
스우와 함께 자신을 영웅이 되게 만든 존재이자, 사실상 아리아를 간접적으로 죽게만든 만악의 근원. 이때문에 아리아의 직접적인 원수인 스우&오르카 남매에게 묻히는 점이지만, 그들의 상관이자 모든 일의 근원인 검은 마법사 또한 이에 못지않게 증오하고 있다. 특히나 이러한 점은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더욱 드러난다.
- 레이븐
팬텀의 괴도 스승으로 전직 퀘스트에서 언급된다. 기술 하나 익혀 놓으면 어디 가서든 먹고 살 수 있다는 명언을 남겼다. 이에 팬텀은 괴도 주제에 왜 이렇게 없어 보이는 말을 남겼냐며 눈에서 땀이 나는 것 같다고 독백했지만 동시에 메이플 월드 전역에 명성을 떨쳤던 괴도 레이븐이라고 표현한 걸 봐서 실력만큼은 진짜배기였던 듯. 2차 전직 퀘스트에서 팬텀이 '늙은이'라고 하므로 팬텀의 스승일 당시에는 중년 이상의 연배였던 것으로 추정된다.[54] 실력도 인정하고 스승에 대한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농담조로 디스를 하는 팬텀의 모습으로 볼 때, 사이가 꽤 좋았던 사제지간으로 유추된다. 팬텀이 쓰고 있는 모자의 이름도 레이븐 페르소나인데 인 게임상에서도 별 언급은 없지만 정황상 레이븐이 물려준 모자로 보인다.
- 아델
메이플 공식 유튜브 채널에 투고된 애니메이션 '숙적'에서 어떠한 탑에서 떨어질 뻔한 아델을 구한다. 정황상 협력/동행하는 모양.
- 자신의 고용인들
크리스탈 가든의 고용인들과 집사에게 신뢰받고 있다. 스토리 곳곳에서 집사 알프레드는 물론이고 정보 수집, 분석을 위해 고용한 직원들에 메이드들까지 팬텀을 갈구는 모습이 나오고, 심지어 메이드가 가죽백을 구해달라고 떼를 써서 달래주느라 애를 먹다가 결국 들어주는 등 일반적인 상사와 아랫사람의 관계가 아니다. 그리고 메이드의 말풍선 중에도 고향을 떠나올 때는 망설였지만 여기서 일하는 데 만족한다는 내용이 있다. 당연하지만 봉인이 풀린 다음 크리스탈 가든을 제작하면서 고용했으며 특히 알프레드는 그를 철없는 도련님으로 봤다가 영웅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놀랐다거나 팬텀이 떼를 쓰자 훈계하기도 하고 팬텀 역시 알프레드의 훈계를 무서워하기도 하고 주인이 필요한 정보를 미리 구해놓는등 단순 집사와 주인 관계 보다는 유사 가족스러운 관계를 보이기도 한다.[55]
3.4. 홈 타운: 크리스탈 가든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탈 가든 문서 참고하십시오.3.5. 어록
결국 나는 그 녀석들처럼 올곧은 마음으로 싸우는 인간은 아닌 모양이다. 영웅이라는 말이 더없이 어울리는 그 녀석들에 비하자면...하지만... 그럼에도 아리아는 나를 믿어주었다. 그 믿음에, 배신할 수는 없지.
─ 직업 퀘스트 「아리아」(Lv.74)에서 아리아의 영혼과 만난 후 독백하며.
─ 직업 퀘스트 「아리아」(Lv.74)에서 아리아의 영혼과 만난 후 독백하며.
아가씨들이 그렇게 배포가 작아서 쓰나.
크게 얻으려면 크게 배팅할 줄도 알아야 해.
─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Act 1.5에서 에반에 설득된 후 크리스탈 가든의 정보수집실과 통신하며.
크게 얻으려면 크게 배팅할 줄도 알아야 해.
─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Act 1.5에서 에반에 설득된 후 크리스탈 가든의 정보수집실과 통신하며.
그리운 얼굴이로군. 맹하게 생겨서 바보같이 웃기는...
─ 직업 퀘스트 「황제와 괴도」(Lv.100)에서 리프레 비밀창고에 걸린 아리아의 초상화를 보며.
─ 직업 퀘스트 「황제와 괴도」(Lv.100)에서 리프레 비밀창고에 걸린 아리아의 초상화를 보며.
...그나저나 아란 녀석 빠져 있다고 뭐라고 했는데 나도 봉인석을 빼앗기고 말았네. 데헷.
─ 직업 퀘스트 「사라진 엘나스의 봉인석」(Lv.44)에서 블랙윙에 의해 엘나스 봉인석을 빼앗긴 후.
─ 직업 퀘스트 「사라진 엘나스의 봉인석」(Lv.44)에서 블랙윙에 의해 엘나스 봉인석을 빼앗긴 후.
확신을 가진 것도 아니면서, 지금 네가 이 자리에 서있는 이유는 뭐야? 정의? 그렇지 않으면 복수인가?
─ 모험가 직업 퀘스트 「도적의 영웅, 팬텀」(Lv.90)에서 "검은 마법사와 맞서 싸울 준비가 되었냐"는 물음에 모험가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을 때.
─ 모험가 직업 퀘스트 「도적의 영웅, 팬텀」(Lv.90)에서 "검은 마법사와 맞서 싸울 준비가 되었냐"는 물음에 모험가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을 때.
3.6. 스토리 및 퀘스트
자세한 내용은 팬텀(메이플스토리)/스토리 및 퀘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4. 실제 게임 캐릭터로서
{{{#!wiki style="margin: 0 auto; padding: 7px 10px; max-width: 800px; border-radius:8px; border: 2px solid #3f4b52; text-align: center; font-size:0.9em; letter-spacing: -0.8px; border: 2px solid #e64371, #F361A6;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315deg, #292f37 30%, #292f37 30%)"CHARACTER INFO
||<-4><tablewidth=100%><tablebgcolor=#eeeeee>팬텀
Phantom ||
Phantom ||
<rowcolor=#292F37> 공격력 | 방어력 | 기동성 | 난이도 |
<rowcolor=#292F37> ★★★☆☆ | ★★★☆☆ | ★★★★★ | ★★★☆☆ |
<rowcolor=#292F37>팬텀은 검은 마법사의 음모에 의해 아리아 황제가 죽자 그녀가 사랑했던 메이플 월드를 지키기 위해 영웅이 됩니다. 언제나 자신만만한 성격으로 다른 영웅들과 함께 검은 마법사를 봉인하였습니다. 모험가의 스킬을 훔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스택이 쌓이고, 카드 스택이 가득 차면 저지먼트 스킬을 통해 버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4.1. 역사
자세한 내용은 팬텀(메이플스토리)/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4.2. 성능
4.2.1. 스킬 목록
자세한 내용은 팬텀(메이플스토리)/스킬 문서 참고하십시오.4.2.2. 운용
4.2.2.1. 사냥
4.2.2.1.1. 5차 이전
- 공통
스펙 수준, 혹은 스킬 차수에 따라 유저 재량으로 취사선택할 수 있는 스킬의 목록이다. - 스피릿 블레이드(히어로)(2차)
2차 스킬 중에서 가장 높은 공격력 버프라 차수에 무관하게 선택률이 높다. 단, 3차 구간은 선택의 여지가 있으나 4차 이후엔 고정된다. - 크로스 오버 체인(다크나이트)(3차)
공격 스펙이 급할 때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단, 3차 구간에서 원킬컷이 부족할 땐 터닝 킥이 훨씬 좋다. - 홀리 심볼(비숍)(3차)
스펙이 넉넉해서 어지간히 원킬컷을 충족했을 때, 육성 속도를 높이기 위해 채용한다. 4차 이후에는 크로스 오버 체인과 저울질해서 효용이 큰 쪽을 채택한다. - 자체 사냥기(더블 피어싱, 콜 오브 페이트)
대중적인 인식과 달리, 자체 사냥기의 성능도 썩 나쁘지만은 않다. 60레벨까지의 과정도 매우 빠르게 지나가므로 굳이 모험가 찾으러 돌아다니며 시간낭비하기보다는 얼른 넘어가는 게 낫다.
- 1차
- 2차
- 3차
- 터닝 킥(바이퍼)
총 퍼뎀이 1,732%라 원킬컷이 압도적으로 낮다. 상술한 블래스트+심볼, 코오암+심볼 조합을 쓸 수 없는 저스펙이라면 이 스킬로 3차 구간을 넘길 것이 권장된다. - 코트 오브 암즈(+ 홀리 심볼)
준수한 범위에 1,280%라는 무난한 퍼뎀을 지닌 자체 사냥기다. 홀리 심볼을 쓰고 싶은데 카디널 블래스트로 킬이 안 날 때 고려해볼 만하다. 단, 홀리 심볼 이외의 채용 가치는 0이기 때문에 해당 목적이 아니면 터닝 킥을 드는 것이 훨씬 낫다. 터닝 킥이 1레벨만으로도 코오암을 포함해서 대부분이 3차 주력기 만렙을 뛰어넘는 위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 4차
모험가 해적의 다수 공격기가 추천된다. 모두 퍼뎀이 2,000% 초중반대에 있기 때문에 원킬컷 문제에서 한결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 - 퍼실레이드(캡틴)
총 퍼뎀은 2,596%로, 쓸 만한 다수기 목록 중에서는 가장 높다. 원킬컷이 여전히 고민거리일 때 유용하지만, 캡틴 유저가 적어서 입수 난이도가 어렵다. - 훅 봄버(바이퍼)
총 퍼뎀은 2,260%로 무난하고 범위는 퍼실레이드보다 떨어지지만 600ms라는 빠른 공속과 모험가 해적 직업 중 인구수가 가장 많은 덕분에 구하기도 쉽다. - 캐논 바주카(캐논마스터)
총 퍼뎀은 2,180%로, 원본의 벅 샷이 없다는 걸 감안해도 퍼뎀이 높다. 특히 전방으로 쭉 뻗은 범위를 이용해 수평으로 길고 상하 간격이 바주카로 커버되는 필드에서 쓰기 좋다.
- 하이퍼
탤오팬H는 사냥과 무관하다. 엘몹이나 엘보 등의 처리가 버겁다면, 신궁의 불스아이 정도면 충분하다.
4.2.2.1.2. 5차 이후
- 블랙잭
사출기능과 해방기능 2가지로 나뉘는데, 사출기능은 던져놓기만 해도 몹을 알아서 추척해 타격을 입히나 느와르 카르트까지 타격을 고려해도 원킬컷이 높으며, 해방기능은 광역기로 변모하며 원킬컷도 낮은 대신 한계치 측면에서 사출보다 낮고, 해방이 터지는 것이 몹을 추적해 발동되는 것이므로 그 시발점도 애매하다. - 마크 오브 팬텀
스택을 쌓아두면 랜덤하게 이동하기 때문에 써먹긴 어려우나, 대신 폭발 범위가 매우 넓고 불규칙한 폭발 시발점 또한 코트 오브 암즈나 더블 피어싱 등 스택을 묻힐 수단을 이용해 시작 위치를 조정할 수 있어 유용하다.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덤. - 리프트 브레이크
범위가 매우 넓고 하단 범위도 좋아 하단 범위가 없는 로즈 카르트 피날레나, 발동에 스택을 묻혀야 된다는 조건이 있는 마크 오브 팬텀과는 다르게 스킬 한 번이면 바로 발동되므로 편의성 측면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4.2.2.1.3. 6차 이후
얼티밋 드라이브 : 포츈 VI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기본 범위와[60] 자체 퍼뎀이 1레벨 기준 2,454%로 굉장히 높고, 고유 스킬이라 무기 상수 패널티도 없으며, 파이널 컷과 같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원킬컷 문제에서도 자유롭다.6차 전직 이후 솔 야누스를 해방하고 나면 스펙과 지형에 따라 새벽, 황혼을 사용한다. 파이널 컷을 사용하지 않고도 솔 야누스가 쉽게 킬이 날 정도의 고스펙이라면 파이널 컷 대신 생츄어리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얼티밋 드라이브 VI 활성화를 기점으로, 솔 야누스의 유효컷[61]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탤오팬은 주력 사냥기에서 지형과 상황에 따라 사냥 보조기로서 역할로 변모한다.
4.2.2.2. 보스
- 공격 사이클
사이클은 굉장히 간단하다. 트와일라이트로 적에게 방무 디버프를 걸고 얼드로 보스를 때리다가 템페스트 오브 카드, 로즈 카르트 피날레, 블랙잭, 마크 오브 팬텀, 리프트 브레이크를 쿨마다 사용한다.[62]
팬텀은 사용 주기가 짧은 주력기가 여럿 있기 때문에 쿨감 옵션의 효율이 높다. 특히 쿨감 2초+주스탯 9퍼 모자는 주스탯 27% 이상의 효율을 자랑한다.#[63] 무엇보다 주기가 각각 따로 도는 마오팬, 템오카, 블랙잭, 리브의 사용 주기를 조정할 수 있고, 프리드의 가호의 스택이 쌓이는 시간과 훔친 스킬 교체 후 적용되는 대기시간도 줄어든다.
- 극딜
팬텀은 디파잉 페이트에 프리드의 가호를 맞추는 360초 극딜, 180초의 극딜, 레디 투 다이와 소울 컨트랙트에 맞춘 90초 준극딜 3가지가 있다. 극딜 사이클은 일반적으로 메이플 여신의 축복, 히어로즈 오쓰, 불스아이, 프리드의 가호 6스택, 레디 투 다이 2단계, 소울 컨트랙트(엔버 링크)를 사용한 후 블랙잭 → 시드링 → 디파잉 페이트 → 조커 → 바인드 → 블랙잭 → 리프트 브레이크 → 마크 오브 팬텀 → 템페스트 오브 카드 순으로 사용한다. 만약 제네시스 무기를 해방했고, 무적 패턴이나 이동이 잦지 않은 보스거나 일반 바인드가 먹히지 않는 보스에선 6스택 쌓기 전에 디파잉 페이트를 쓰고 바인드 대신 해방 무적을 쓰고 조커를 쓰는 등 5스택의 보공을 최대한 빨아먹는 방식으로 변형해서 쓸 수 있다.[64]
특히 재사용 대기시간이 1분대로 진입할 때부터 프리드를 쌓기 시작하면 조커와 불스아이의 주기가 돌아왔을 때 프리드의 가호와 조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65]
준극딜 주기는 180초의 절반인 90초로 180초의 버프인 메이플 여신의 축복과 120초의 세미극딜 보조버프인 프리퍼레이션을 사용한 후 레디 투 다이, 소울 컨트렉트(엔버링크) 사용 후 지분이 높은 블랙잭과 템페스트 오브 카드를 쓰고 이후 얼티밋 드라이브와 리프트 브레이크, 로즈 카르트 피날레, 마크 오브 팬텀을 유동적으로 사용해주면 끝이다. 단, 재사용 옵션으로 템오카 쿨이 초기화 되면 블랙잭을 제외하고 최우선적으로 사용하면 된다.
- 스틸 스킬 세팅법
- 1차 스킬은 다크 사이트로 고정된다. 1차는 넣을 스킬이 없을 뿐더러 다크 사이트의 낙하물 무시는 초반부터 검은 마법사까지 다양하게 쓸 수 있는 S급 생존 유틸이기 때문.
- 2차 스킬은 스피릿 블레이드나 힐을 주로 사용한다. 보통은 힐이 필요 없는 컨텐츠[66]나 사냥에서 채용하고, 상위 보스로 갈수록 공격력 30 정도의 손실을 감안해도 힐의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언데드 디버프를 부여하는 보스나 회복 봉인이 주력인 진 힐라를 제외하고 대부분 힐을 채용한다. 다만 5차 스킬에 쓸만한 홀리 파운틴이 추가된 이후에는 회복을 홀리 파운틴이 담당하고 파티 버프인 스피릿 블레이드를 쓰는 경우도 많아졌다.
- 3차 스킬은크로스 오버 체인을 고정적으로 채용한다. 최종 데미지 20%는 딜 상승 증가에 크게 기여한다.
- 4차 스킬은 파이널 컷을 고정적으로 채용한다. 크오체는 20%라면 이쪽은 무려 최종 데미지 40%로 2배나 더 높으면서 3초의 무적까지 주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채용한다.
- 하이퍼 스킬은 데미지, 크리티컬 데미지, 방어율 무시까지 골고루 올려주는 불스아이 고정에 나머지 한 칸은 공격적으로 간다면 프리퍼레이션, 시전 중 패널티가 많아 딜을 온전히 넣기 힘든 조커와 함께 쓰기 좋은 새크로생티티가 추천된다. 단, 새크로생티티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11분으로 길기 때문에 사용 후 스위칭이 필요하다.
- 유틸리티(보조) 스킬
스틸 스킬로 훔칠 수 있는 무적기, 힐, 다크사이트 등의 유틸기 외에 보스전에서 사용하는 팬텀의 유틸기는 아래와 같다. - 팬텀 슈라우드, 트와일라이트: 팬텀의 고유 기술로, 보스전에서 유용한 텔레포트 판정이 있기에 회피용으로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주로, 복층 지형간 이동이나 순간적인 거리 조절엔 슈라우드가 유용하고[67]후방으로 급하게 피할 땐 트와일라이트로 피하면서 소소하게 방무 디버프도 묻힐 수 있다. 다만 슈라우드는 키 입력이 잘 씹히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사용 횟수에 비례해 존재하며, 트와일라이트는 캐릭터가 보고 있는 반대 방향으로 순간이동하고, 즉발이지만 생각보다 후딜이 길기 때문에 신중히 사용하자.
- 럭 오브 팬텀 시프: 팬텀 전용 1회 사망 방지기. 주로 프리드의 가호를 쌓는 도중 터지는 용도로 사용한다.
- 에르다 노바: 전직업 공용 5차 바인드(=행동불능) 스킬. 대부분 조커의 딜을 극대화하기 위해 연계해서 사용하며, 넓은 범위의 10타겟에 점샷도 가능해 광역기로 쓸 수 있다. 그러나 재사용 대기시간이 1레벨 기준 216초로, 메르세데스 SS효과 기준 8레벨에 효과를 제외하고도 10레벨은 되어야 주기를 맞출 수 있다.
- 프리드의 가호: 영웅 직업군 공용 5차 스킬로 6중첩시 30초간 무적 상태가 된다. 중첩별 효과가 보공, 올스탯, 공마 등 공격적인 스탯으로 이루어져 있고, 6스택 기준 총 대기시간이 오리진 스킬인 360초 이내로 맞출 수 있어 주로 6분 극딜 주기에 맞춰 완성시킨다.
4.2.2.2.1. 공략
- 하드 힐라
기본적으로 주력기가 다수기여서 흡혈패턴 때 소환하는 잡몹들을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며, 유틸기인 '소울스틸'을 이용해서 공반도 파훼가 가능하므로 하나도 어려울 것이 없다.
- 시그너스 (노말)
시그너스 역시 주력기가 다수기이기에 잡몹을 대처하기 쉽고, 공반 역시 소울스틸로 무효화가 가능하기에 어렵지는 않다. 최소컷으로 도전시 1차에는 '매직가드'를, 2차에는 '힐'을 세팅하면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잡몹들의 공격력이 은근히 쎈데다가 토네이도 패턴+불새 장판을 동시에 맞으면 은근히 데미지가 많이 들어오는데, 매직가드를 켜놓으면 데미지 일부가 MP로 대체돼서 생존율이 높아지기 때문. 물약 제한 역시 힐로 대체된다. 다만 언데드화가 걸리면 오히려 힐을 맞고 죽을 수 있으니 주의. - 자쿰 (카오스)
카오스 자쿰 역시 주력기가 다수기이기에 팔을 떼어버리기 쉬우며, 공격무시도 소울스틸로 무효화가 가능하다. 까다로운 즉사패턴들도 빠른 이동이 가능한 텔레포트기인 슈라우드와 짧은 쿨 무적기겸 딜링기인 마크 오브 팬텀이 있어서 피하기 쉬운 편이다. - 매그너스 (하드)
매그너스 역시 다크사이트가 있어서 운석과 수면가스에 대처하기 쉽고, 일부 스킬들이 공중에 떠있는 경우에도 타격이 가능한데다가 슈라우드로 빠른 회피가 가능하기에 공략이 어렵진 않다. 다만 존 컨트롤 시스템 특성상 강제이동이 동반되는 마크 오브 팬텀을 맞히기 어렵다.
- 카오스 피에르
다크사이트로 모자 패턴 파훼가 쉽고, 극딜 역시 매우 좋아서 분열스킵도 어렵지 않다. 특히 팬텀은 누킹기인 블랙잭, 마크 오브 팬텀, 리프트 브레이크로도 잡을 수 있다.
- 카오스 반반
상성이 딱히 없는 보스인 만큼 무난한 편이다. 과거에는 얼드의 사정거리가 짧은 편이라 마지막 페이즈에서 딜을 넣기 어려웠지만, 현재는 얼드의 사정거리도 증가하고 범위가 넓은 짧은 쿨 극딜기도 다수 보유 중이라서 어려울 건 없다.
- 카오스 블러디 퀸
전직업 샌드백답게 쉽게 잡는다. 분노의 얼굴에서는 슈라우드와 트와일라이트로 피하고 브레스 패턴 때 반대방향으로 도망치면 된다. 비탄의 얼굴에서 공반은 소울스틸로 제거하고 특수 언데드는 마오팬이나 의지로 피하면 된다. 희열의 얼굴은 혼란 디버프가 걸리더라도 팬텀 슈라우드의 키입력까지 반대로 되지 않으므로 보스 뒤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면 된다. 유혹의 얼굴은 거울만 제외하면 위협적인 것이 하트폭발 말곤 없으며 이마저도 스탠스로 막힌다. 전체적으로 쉬운 보스.
- 카오스 벨룸
주력기인 얼드, 템오카가 무빙속사인 점을 활용해서 꼬리를 피하면서 딜을 넣기가 쉬우며, 다크 사이트를 이용해서 종유석을 피하기도 쉬운 편이다. 기동성이 빨라서 깊은 숨 역시 피하기 어렵지 않다. 다만 메인 극딜기인 '조커'의 경우 사용 시 이동속도가 감소하는 페널티가 있어서 레투다와 병행해서 쓸 경우 꼬리에 맞아죽기 십상이라 바인드 안에 모조리 끝낼 각오를 해야 한다.
단점으로는 막타의 비중이 높은 5차 준극딜기인 블랙잭, 마크 오브 팬텀, 리프트 브레이크의 특성상 잠복을 자주 사용하는 카벨에서는 풀딜을 넣기 힘들다는 것 정도가 있다. 이 세 스킬은 벨룸이 지상에 오래 머물러있는 화염구, 독번개 패턴 때 사용해줘야 풀딜을 넣을 수 있으니 아껴두었다가 해당 패턴 때 사용하는 편이 좋다.
- 카오스 파풀라투스
즉사기가 최대 2개까지 겹칠 수 있고, 가불기 패턴이 다수 존재하지만 기동성이 좋고, 대처 수단이 많은 팬텀에겐 매우 유리하다. 물약쿨 보스라 생기는 유지력 문제는 힐과 드레인 카드 고정으로, 시계폭탄은 팬텀 슈라우드로 피하고 시간의 틈과 저주는 다크사이트로, 레이저 교차는 마크 오브 팬텀으로 피할 수 있어 1페이즈를 넘기기 쉽다. 2페이즈는 레이저 교차만 빼면 직업 불문 태엽 뱉는 샌드백이기 때문에 걍 때려 잡으며 여유롭게 드랍 스위칭도 가능하다. 시계폭탄 데미지 하향 이후부터는 더더욱 쉬워졌다.
- 스우
리마스터 전엔 일방적으로 두들겨패던 상성이었다. 리마스터 이후에는 상대하기 다소 껄끄러워지긴 했지만, 리마 후에도 스우는 팬텀을 죽이기 힘들다. 다크 사이트의 가치가 폭락했지만, 애시당초 팬텀은 닼사 외에도 무적기와 유지력, 회피기동으로 먹고살던 직업이었고 오히려 낙하물 한번 잘못 맞으면 기절 등으로 터질 우려가 아예 사라졌고, 3페이즈의 무적 구체 패턴이 삭제되면서 준극딜을 넣을 수 있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특히 제네시스 무기를 해방했다면 극딜 때 해방 무적을 쓰고, 바인드를 준극딜 때 써서 준극딜의 안정성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다.
종합하자면 리마전과 다르게 3페이즈의 몰려있던 체력이 전 페이즈에 분배되고, 지속적으로 체력을 반 확정적으로 갉아먹는 패턴으로 딜을 넣는 난이도가 다소 올라가긴 했으나 대신 리마 전보다 이동이 굼떠지면서 준극딜까지 넣을 수 있는 상황이 자주 나오게 되면서 2페이즈 이후로 복층이 되어 얼드를 맞추기 힘들다는 점만 빼면 여전히 스우를 잡기 좋다.
- 데미안
공중에 자주 머무르는 데미안 특성상 블랙잭의 비중이 유난히 높은 보스다. 크게 어려운 것이 없는 보스라서 낙인 관리만 잘하면 된다. 낙인은 보통 파이널컷과 같이 쓰면서 풀면 되고 정 안되겠으면 생티티로 스위칭해 풀면 된다.
1페이즈는 딱히 별 볼 일이 없고 블랙잭을 점프키를 누르며 던져서 딜효율을 높이면 된다. 여기에 2 페이즈에서는 공중에서 화염구를 뿌리는 패턴을 시전 시, 리프트 브레이크와 로즈 카르트 피날레로도 공중타격이 가능해진다. 추가로 윗점 맠오팬 쓰면 공중에 있는 데미안까지도 타격이 된다.
단점이라면 조커의 이동속도 저하 패널티로 인해 극딜 넣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극딜타임에는 극딜쿨이 돌아왔다고 무조건 극딜을 날리지 말고 데미안이 공중에서 화염을 쏘는 패턴을 시전할 때를 노려서 빠르게 반대편으로 이동해 초월석을 유도하는 동안 극딜버프를 준비 -> 몇초간 기다린 후 다크사이트를 켜놓고 빠르게 데미안에게 접근해 불덩이들을 지운 후 조커를 시전해서 최대한 많은 양의 카드를 꽂아넣으면 된다.
- 가디언 엔젤 슬라임
180초 주기의 그로기 패턴과 일정 주기마다 체력을 회복하는 보스 특성상 극딜도 중요하지만 평딜 또한 꾸준히 넣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180초 주기의 극딜기와 꾸준히 넣을 수 있는 평딜기들을 다수 갖고있는 팬텀과의 상성은 나쁘지 않으나 전직업 최하위권의 딜량을 갖고 있어서 90초의 엔버링크+레디 투 다이의 준극딜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입장 극딜을 쓴 이후엔 바인드를 준극딜에 맞춰 안정성을 챙기면 아주 좋다.[68] - 루시드
가엔슬 처럼 패턴 간 상성은 유리하나 자체 딜이 낮아 불리한 몇 안되는 보스다. 그나마 1, 2페이즈의 경우 블랙잭이 딜링을 쏠쏠히 해주며 광역기인 리맠 콤보가 있어서 딜을 넣기가 무난한 편이다. 마오팬을 쓰면 골렘을 무시하고 넘어가며 무적이라 딜도 들어오지 않아 유용하다. 그러나 3페이즈에선 좀 불리한 편인데 40초안에 12조의 체력을 전부 다 깎아야 되는 만큼 40초딜이 약한 팬텀에게 좀 불리한 편이다. - 윌
상성 자체는 확실하게 좋아 두들겨 팰 수 있고, 컨티뉴어스 링이 더 효율이 좋은 보스이나, 집탄률은 다소 아쉽다.
생존면에서는 트와일라이트와 슈라우드가 있어 여러 패턴을 피하기가 쉬우며, 1페이즈에서 프리드를 쌓고 2페이즈에 들어가서 6스택을 터트리면 30초간 물약봉인을 무시하고 프리딜이 가능하다. 게다가 무빙속사를 이용해 윌의 뒤로 이동하면서 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쉽게 죽지는 않는다.
그러나 윌은 수시로 무적상태가 되거나 텔레포트 하기 때문에 팬텀의 화력 상당수를 담당하는 마크 오브 팬텀, 리프트 브레이크, 템페스트 오브 카드가 증발하거나 반감되기 쉬워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딜로스가 심할 수 있다. 특히 3페이즈에서는 윌이 다리를 찍을 때마다 무적이 되어 마오팬이나 리브를 날려먹기 십상. 생존보다는 딜 타이밍을 잘 노려야 되는 보스. 다행히 블랙잭은 증발하기 전에 윌이 나오지만, 팬텀 특성상 헥사 강화가 덜된 평균 스펙 기준 평딜 비중이 높기 때문에[69] 다리를 찍거나 밀격을 맞을 때 거미줄을 지우고 나머지는 꾸준하게 평딜을 박는 것이 중요하다. 2페이즈 이후론 준극딜을 넣을 상황이 나오긴 하지만 3페이즈에서 거미줄이 거의 차면 답이 없기 때문에 해방을 한 것이 아니면 한자리에 새크로생티티를 넣는 것을 추천한다.
- 더스크
언데드를 거는 운석이 있으므로 보통 힐을 쓰지 않는다. 다크사이트가 있어서 운석을 피하기도 쉽고, 프리드의 가호나 새크로생티티를 타이밍 맞게 잘만 활용하면 공포패턴도 무리없이 넘길 수 있어서 상성은 좋은 편. 공포패턴의 경우에는 공포게이지가 약 1/3~1/4 정도 채워진 상태에서 시작하면 운석에 연속으로 맞는게 아닌 이상 공포패턴 발동 타이밍에 맞춰서 6 스택을 쌓을 수 있고, 미리 생티티로 스위칭 해놓고 대처하기 난감하다 싶을 때 사용해서 넘겨버리는 방법도 있다.
만약 생티티나 프리드를 쓰기 애매한 상황에 공포에 돌입했다면 광역 스킬들로 잡몹들을 지우고, 중앙 레이저 타이밍엔 구석에서 윗점 블링크+윗키 누르면서 버티면 끌려가지도 않고, 상태이상에 걸려도 끊기지 않아 생존에 있어 매우 유리해진다. 무적도 무적이지만 광역기와 공용 코어인 스파이더 인 미러, 크레스트 오브 더 솔라 같은 스킬들은 잡몹 처리에 매우 큰 기여를 하므로 공포를 생티티나 프리드에 못 맞출거 같으면 해당 방법을 써보자.
- 진 힐라
상시 회복 봉인에 실을 맞아서 회복타임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파티격에서 생티티나 프리드를 쓰기 애매하다는 문제가 있다.[70] 다만 파티격에서 극딜 시엔 바인드가 함께하며 위치만 잘 잡으면 조커가 끊길 일은 없기에 큰 문제는 아니며, 솔플 시엔 오히려 짧은 무적기가 많은 팬텀인 만큼 유리하다. 잡몹에게 블랙잭이 분산되는 문제점은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맵이 굉장히 넓고, 힐라가 텔레포트를 자주 사용하여서 블랙잭이 진 힐라를 인식하지 못해서 사라지거나 리프트 브레이크와 마크 오브 팬텀이 빗나가는 경우가 은근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회복을 제한적으로 밖에 못하니 레디 투 다이와 파이널 컷의 체력소모를 주의해야 한다. 진 힐라에서 주의할 것은 회복 타이밍과 잡몹 제거로, 주기적인 체력 압박 속에서 제단을 부술 상황이 나오지만 맵 패턴이 어지럽다면 과감하게 마오팬이나 파컷을 쓰고 제단을 부숴 체력을 회복해야 하며, 잡몹은 보이는대로 리브나 로카피 같은 광역기로 잡아주는 것이 좋다. 특히 잡몹은 헌신이나 스데미 사령이나 맵패턴과 본체 패턴이 서로 겹치면서 체력 관리가 빡세지기 때문에 짧쿨 딜링기를 잡몹 제거용으로 써도 무방하다. 이외엔 극딜을 좌우 구석에서 잡몹이나 독구름이 없을 때 쓰고 평딜을 최대한 중앙에서 하며, 결정적으로 진 힐라의 뒤를 잡으면 어지간해선 쉽다.[71] 만약 헌신의 시체 때문에 거슬린다면 다크 사이트를 쓰고 서면 안 맞는다.
- 듄켈
튼튼해보이는 외형과 사냥하며 허구한날 보던 엘리트 보스들을 소환하여 공격하는 패턴, 크고 우람하며 빠른 즉사 검기를 날리지만 맵에 떨어지던 상태이상 운석 패턴 때문에 생존이 좋아도 뒷목잡던 요소가 삭제된 이후엔 걍 튼튼한 호구다. 때문에 일부 방해요소만 빼면 프리퍼+레투다+엔버링크 켜고 준극딜을 박아도 될 정도긴 하나 공중에서나 땅에서 솟아오르는 사슬과 일정 지대가 폭발하는 패턴은 맞으면 아프고, 하드 모드 기준 체력 50% 이하일 때 3마리의 엘보들이 날리는 견제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쉬워진건 맞지만 허수아비 패듯 만만히 보다가 역으로 터질 수 있다.[72]
미세팁으로 듄켈이 거는 공격력 증가 버프를 소울 스틸로 가져올 수 있다.
- 검은 마법사
생존 유틸이 중요한 검은 마법사 특성상 생존유틸이 좋은 팬텀은 검마 공략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다른 보스들에서는 활용하기 애매한 파티유틸 역시 검마에서는 빛을 발하는 경우가 많다.
1페이즈의 경우에는 극딜을 통해 빠르게 넘겨야 하고, 서로 다른 저주를 가진 기사들에게 맞지 않고 바인드를 안정적으로 거는 것이 중요하므로 프리드 6스택을 쌓고 둘이 뭉치면 프리징 브레스를 써서 묶은 뒤 파이널 컷으로 스위칭해서 2페이즈를 준비한다. 극최소 트라이가 아니라면 썬바+오리진을 포함한 23초 내로 녹일만한 스펙은 갖추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2, 3페이즈는 사선으로 떨어진 뒤 창조의 저주로 저주사를 유발하는 땅개 패턴이 있을 때 마크 오브 팬텀으로 공격을 흘릴 수 있다.
3페이즈의 경우엔 2가지의 스킬로 슬로우를 걸 수 있다. 하나는 파이널 컷을 희생하는 대신 앞으로 이동하면서 빠르게 대미지와 슬로우를 걸어 어그로도 끌 수 있는 프로즌 오브, 다른 하나는 힐을 희생하는 대신 크오체+파컷의 최종댐을 유지하고 자동회복과 비숍의 힐케어로 버티는 콜드 빔이 있다.
전자의 경우엔 던져놓으면 슬로우와 타수가 많아 어그로 관리가 쉽지만, 파이널 컷의 최종댐 40%+3초 무적이 빠지기 때문에 딜이 크게 빠짐과 동시에 레이저 다발 같은 위협적인 패턴을 흘릴 방법이 없어지므로 3페이즈 슬로우 격수로 참가해 트라이 중이라면 패턴 연습 겸 밀격 타이밍을 익히다 숙련되면 콜드빔+파이널 컷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후자의 경우 최종 대미지 손실이 없는 대신 힐을 쓸 수 없게되고[73] 단타기에 범위도 좁아[74] 스택 관리에 신경써야 하므로 전자의 사례를 겪고 패턴과 밀격 타이밍을 익힌 상태라면 자동 회복II 코어를 들고 지속적으로 슬로우를 묻혀주는 용도로 쓴다. 무적기를 쓴 상황이거나 창조의 권능의 운석이 거의 다 떨어진 상황, 파괴의 권능 시 맨 오른쪽 위의 발판에 서있는 경우 써주면 좋다.
3페이즈와 4페이즈 공통으로 점프 대신 걷거나 팬텀 슈라우드, 트와일라이트 같은 이동기 등으로 이동해주는 것이 좋다. 3페이즈의 경우엔 밀격을 맞고 밀격+레이저 콤보로 저주사와 체력사를 하는 경우가 잦고 4페이즈의 경우 자신과 반대되는 속성의 탄막을 얻어맞고 죽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모든 페이즈 공통으로 저지먼트의 드레인 카드가 뽑힐 때마다 저지먼트를 수동으로 바꿔서 30+@초[75] 동안 드레인 카드를 고정시키는 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 선택받은 세렌
태양 게이지를 채우는 패턴 하나 하나를 전부 회피해야하는 세렌 특성상 다양한 회피 유틸과 힐로 10초 물약 제한에 대처가 가능한 팬텀은 상성이 좋다. 파티격의 경우 몸박 무시를 위해 화력을 상당량 제하는 대신 쇼다운을 챙겨서 가는 경우도 있었지만, 현재는 엎드려서 위협적인 패턴을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쇼다운을 챙겨가지는 않는다. 현재는 쇼다운보다는 여명 페이즈에서 팬텀의 빠른 기동성을 활용하여 구슬을 지우는 역할을 맡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 감시자 칼로스
- 카링
생존이 좋고 텔포기가 2개나 있는 팬텀은 1페이즈의 혼돈에 적합한 성능을 지니며, 무적을 무시하는 패턴 역시 무적 의존도가 낮은 팬텀에겐 큰 문제는 아니지만 솔플의 경우에는 3페이즈의 흉수 처리 능력에서 발목을 잡는다. 카링의 체력은 4줄로 잠겨있고 흉수를 정리하면서 풀어야되는데, 팬텀의 높은 딜 지분을 담당하는 조커, 블랙잭, 느와르 카르트가 모두 카링에 막힌다.[76]
4.2.3. 스펙
- 5차 스킬은 30레벨 기준이다.
- 팬텀의 고유 능력치만 표기하며, 스틸 스킬로 훔친 모험가 스킬의 능력치는 표기하지 않는다.
무기 관련 | |||
능력치 | 수치 | 무기 이름 및 상승 요인 | |
무기 상수 | 1.3 | 케인 탤오팬 한정 1.2(추정값)[77] | |
공격 속도 | 7단계 | 케인 5단계, 케인 액셀레이션 +2단계 얼티밋 드라이브[78]와 템페스트 오브 카드는 공격속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 |
숙련도 | 90% | 기본 숙련도 +20%, 케인 마스터리/케인 엑스퍼트 +70% | |
보조 무기 강화 가능 여부 | 불가능 | 카드 | |
공격 관련 | |||
능력치 | 수치 | 상승 요인 | |
주 스탯 - 행운 | +15%+140 | 메이플 용사 +15%, 케인 액셀레이션 +20, 럭 모노폴리 +60, 럭 오브 팬텀시프 +60 | |
부 스탯 - 민첩 | +40 | 하이 덱스터리티 +40 | |
공격력 | +80 | 문 라이트 +40, 케인 엑스퍼트 +40 | |
데미지 | +45(~55)% | 프레이 오브 아리아 +45%, (히어로즈 오쓰 +10%) | |
보스 데미지 | (+25%) | (프리드의 가호 +25%)[79] | |
최종 데미지 | 71.6(~123.08)% | 어큐트 센스 30%×케인 엑스퍼트 32%×(레디 투 다이 2단계 30%) | |
방어율 무시 | 30(~44)% | 프레이 오브 아리아 30% × (템페스트 오브 카드 20%[80]) | |
속성 | 물리[81] 0%만큼 속성 무시 | 관련 스킬 없음 | |
추가 타격 | 없음 | 관련 스킬 없음 | |
데미지 분산 | 없음 | 관련 스킬 없음 | |
기타 | 없음 | ||
방어 관련 | |||
능력치 | 수치 | 상승 요인 | |
방어력 | +0 | 관련 스킬 없음 | |
상태 이상 내성 | 45(~65) | 미스포츈 프로텍션 +45, (저지먼트 - 인듀어런스 카드 +20) | |
모든 속성 내성 | 45(~65)% | 미스포츈 프로텍션 +45%, (저지먼트 - 인듀어런스 카드 +20%) | |
회피율 | 64% | 하이 덱스퍼리티 20% × 퀵 이베이전 20% × 플래시 앤 플리 30% × 느와르 카르트 20%[82] | |
스탠스 | 100% | 미스포츈 프로텍션 +40%, 프레이 오브 아리아 +60% | |
슈퍼 스탠스 | 없음 | 관련 스킬 없음 | |
MP 가드 여부 | 불가능 | 관련 스킬 없음 | |
피해 감소 | 0% | 관련 스킬 없음 | |
피해 흡수 | 0% | 관련 스킬 없음 | |
최대 HP 비례 피해 감소 | 0(~15)% | 조커 - 사용 중 15%, 생명의 나무 8% | |
가드 가능 여부 | 불가능 | 관련 스킬 없음 | |
크리티컬 관련 | |||
능력치 | 수치 | 상승 요인 | |
크리티컬 확률 | 55(~75)% | 기본 5%, 어큐트 센스 +35%, 데들리 인스팅트 +15%, (+포츈 카드 20%) | |
추가 크리티컬 확률 | 100% | 템페스트 오브 카드 한정 | |
크리티컬 데미지 | 15% | 케인 엑스퍼트 +15% | |
최종 평균 값 | 150% | ||
HP, MP 관련 | |||
능력치 | 수치 | 상승 요인 | |
최대 HP 증가 | +30% | 미스포츈 프로텍션 +30% | |
HP 회복 | 100% | 럭 오브 팬텀시프 - 1회에 한하여 효과 발동 시 최대 HP의 100%만큼 회복 | |
공격 시 HP 회복 | 공격 시 최대 HP의 1%만큼 HP 회복 | 저지먼트 - 드레인 카드 | |
스킬 코스트 | MP | ||
최대 MP 증가 | +30% | 미스포츈 프로텍션 +30% | |
MP 회복 | 관련 스킬 없음 | ||
공격 시 MP 회복 | 관련 스킬 없음 | ||
회복 포션 효율 | +0% | 관련 스킬 없음 | |
이동 관련 | |||
능력치 | 수치 | 상승 요인 | |
이동 속도 | 135% | 스위프트 팬텀 +35 | |
최대 이동 속도 | 160% | 기본 140%, 스위프트 팬텀 +20 | |
점프력 | 120% | 스위프트 팬텀 +20 | |
더블(트리플) 점프 | 스위프트 팬텀 - 트리플 점프 | ||
상단 점프 | 스위프트 팬텀 - 점프+↑ 커맨드 | ||
일정 거리 이동 | 팬텀 슈라우드 - 사용 시 방향키 입력으로 순간이동 가능, 방향키 입력 횟수 제한 3회 팬텀 차지 - 전방으로 일정 거리 이동 트와일라이트 - 후방으로 일정 거리 이동 | ||
기타 이동기 | 없음 | ||
1:1 공격 기술 관련 | |||
능력치 | 관련 스킬 | ||
데미지 | 얼티밋 드라이브 - 1타당 160(~180)% 템페스트 오브 카드 - 1타당 455(~475)% | ||
사거리 | - | ||
타겟 수 | 얼티밋 드라이브 - 6(~8) 템페스트 오브 카드 - 8(~10) | ||
공격 횟수 | 얼티밋 드라이브 - 1회당 3 템페스트 오브 카드 - 1회당 3 | ||
공격 속도 | 얼티밋 드라이브 - 초당 6.66타(150ms) 템페스트 오브 카드 - 초당 5.55타(180ms) | ||
재사용 대기시간 | 템페스트 오브 카드 - 18(~14초) | ||
밀격/끌격 기술 관련 | |||
능력치 | 관련 스킬 | ||
밀격 | 관련 스킬 없음 | ||
넉백 | 브리즈 카르트 - 전방의 10명의 적을 넉백 | ||
끌격 | 관련 스킬 없음 | ||
보조 공격 기술 관련 | |||
능력치 | 관련 스킬 | ||
추가 공격기 | 느와르 카르트 - 크리티컬 데미지 성공 시 100%의 확률로 카드가 나와 주위 적을 270%의 데미지로 자동 공격 반전 카드 - 공격 적중 시 팬텀이 공격하지 않은 적을 900% 데미지로 공격하는 카드 4장 사출. 재발동 대기시간 5초 | ||
보조 공격기 | 관련 스킬 없음 | ||
도트 데미지 | 베놈 버스트 - 공격 시 50% 확률로 10초간 1초당 340% | ||
유틸 기술 관련 | |||
능력치 | 관련 스킬 | ||
능력치 감소 | 관련 스킬 없음 | ||
버프 불능 | 관련 스킬 없음 | ||
버프 해제 | 소울 스틸 - 공격력 증가/공격 반사/공격 무시 해제[83] | ||
버프 무시 | 관련 스킬 없음 | ||
행동 불능 | 관련 스킬 없음 | ||
무적 | 프리드의 가호 - 30초간 무적[84] 조커 - 최후의 카드를 뽑는 3초간 무적, 마크 오브 팬텀 - 시전 후 2초간 무적 럭 오브 팬텀시프 - 효과 발동후 4초간 무적 | ||
부활 | 없음 | ||
사망 1회 방지 | 개인 | 럭 오브 팬텀시프 | |
기타 | 탤런트 오브 팬텀시프 : 인핸스 - 훔칠 수 있는 4차 스킬 슬롯 1칸 증가 | ||
기타 | |||
능력치 | 수치 | 상승 요인 | |
버프 지속 시간 증가 | +10% | 탤런트 오브 팬텀시프 : 퍼시스트 - 훔친 스킬의 버프 지속 시간 증가 | |
회피 후 버프 | 없음 | ||
공격 반사 | 소울 스틸 : 공격 반사 - 받는 대미지의 600% 반사 | ||
기타 | 없음 | ||
육성 보너스 | |||
능력치 | 수치 | 평가 | |
링크 스킬 | 데들리 인스팅트[85] | 크리티컬 확률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 |
공격대원 효과 | 메소 획득량 +1/2/3/4/5% 증가 | 수치가 아무리 낮아도 메소 획득량이 급증하는 아케인 리버부터는 소득이 짭짤해진다. |
4.3. 평가
자체 보유한 스킬도 범용성이 높고, 모자란 부분이 있다 해도 모험가의 스킬을 가져와서 보완할 수 있다. 극딜이 상대적 약세라는 점만 빼면 보스전 상성도 크게 타지 않는 만능 직업이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5초 쿨감모 등을 맞추기 위한 고도의 자본 투자가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메이플스토리 입문~초심 단계에 있는 유저에게는 권장하기 어려운 고자본 특화형 직업이다.4.3.1. 장점
- 다수의 고성능 유틸리티 스킬
팬텀의 특장점. 팬텀 자체의 유틸리티도 나쁘지 않지만, 모험가의 스킬 중 힐, 다크사이트 등 고효율을 자랑하는 것들만 취사선택해서 쓸 수 있다는 건 팬텀만의 메리트다. 물론 제약이 여럿 있다고는 하나, 선택의 여지가 주어진다는 것만으로도 엄연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 뛰어난 기동성
트리플 점프의 거리가 다소 짧은 대신, 3연속 순간 이동기인 팬텀 슈라우드와 즉발 후방 이동기인 트와일라이트 덕분에 패턴을 최대한 피할 수 있으며, 역으로 빠르게 보스에게 접근해 공격하는 능력도 발군이다.
- 높은 최종 데미지 증가량
팬텀은 대표적인 물스공 직업으로, 자체 화력은 부실한 대신 스공이 높아서 일관된 퍼뎀을 지닌 공용 스킬들과의 궁합이 좋은데, 특히 6차 이후 솔 야누스의 원킬컷을 능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
- 스틸 스킬의 높은 범용성
팬텀은 스스로 충당하지 못하는 유틸리티를 모험가 직업에게서 가져올 수 있고, 이것이 자체 유틸리티와 시너지가 나 어떤 보스를 만나도 일부 대응할 수 있다.
4.3.2. 단점
- 스틸 스킬의 구조적 문제
스틸 스킬은 팬텀의 상징이자 핵심이지만, 역으로 모험가 유저가 차별당할 위험성을 우려했는지 각종 페널티를 심어놨다. - 공통: 패시브 스킬 복제 및 패시브 효과 미적용
각 모험가의 스킬을 취사선택하는 특징에 따른 과도한 고효율을 방지하는 페널티. 패시브 스킬은 스틸 스킬 대상으로 삼지도 못한다. 그리고 액티브 스킬에 패시브 효과가 결합된 형태의 스킬은 패시브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86] - 공격 스킬: 무기 상수 페널티
케인의 무기 상수는 1.3이지만, 복제한 공격 스킬은 1.2 가량으로 적용된다. 그래서 퍼뎀 표기만 보면 원킬이 날 것 같은 스킬도 막상 써 보면 원킬컷을 충족하지 못할 수도 있다. - 버프 스킬: 스위칭 불가
버프 스킬을 스위칭하면 이전에 걸어놨던 버프가 사라지고, 새로 써야 할 버프 스킬은 30초가 지나기 전까지 쓰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중요한 버프 스킬은 고정적으로 써야만 한다. - 탤런트 오브 팬텀시프 H: 낮은 가동률
온오프 스킬을 포함한 어떤 버프 스킬도 무조건 지속시간이 30초로 고정이고, 재사용 대기시간은 반드시 원본보다 훨씬 긴데다, 심지어 원본에 없던 재사용 대기시간이 생기기까지 한다. - 성능 외적 문제: 스킬 스틸 대상 물색의 어려움
하이퍼 스킬을 초기화할 때 3번째 4차 스킬과 하이퍼 스킬들이 사라지는 버그는 말로만 수정했고, 스틸 스킬은 실존하는 유저에게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현재 접속중인 유저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데, 비주류 직업의 스킬을 찾기 위해서는 확성기로 수소문하거나 인구 밀집 지역[87]에서 스틸 스킬을 켜고 찾아야 한다. 밀집 지역에서 마우스를 올려서 일일이 찾다가 시야에서 유저가 사라지기 전에 클릭하고 훔치는 것도 일인데, 만약 사람이 적은 서버라면 접속 인원이 많은 시간까지 고려해야 된다.[88]
- 높은 진입 장벽
팬텀의 진입장벽 문제는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크리티컬 확률, 버프 지속시간 증가 등 특정 옵션에 대한 의존도에서 기인한다. 이는 불독과도 비슷한 문제인데, 팬텀이 불독보다 골치가 아프다. 불독은 세 옵션의 효용이 선형으로 일정하게 상승하는 반면, 팬텀은 일정 구간 이상 챙기고 나면 효율이 급감하기 때문이다. 하나씩 살펴보자면,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달린 모자 중에서 1~2초 + 주스탯의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것이 문제다.[89] 주요 공격 스킬들[90]이 짧은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지고, 꾸준히 스킬을 굴리지 못하면 운용 자체가 크게 뻑뻑해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5초 이상 쿨감모는 다소 기형적일 정도로 가격이 비싸다.[91]
가격 대비 준수한 성능을 내기에 넘긴다 치더라도, 크리티컬 100%와 버프 지속시간 5~60%는 불쾌한 문제이다. 팬텀은 기본 크확이 낮은 편은 아니나 크리티컬 100% 의존도가 다른 직업보다 훨씬 크며, 버프지속증가는 어중간한 최종뎀 40%짜리 파이널컷의 무한유지에 필요하기 때문. 해당 옵션들은 링크 스킬, 메이플 유니온, 유니온 아티팩트에서 수급이 가능한데 해당 콘텐츠들은 소위 고인물 콘텐츠다.[92]
종합하자면, 버닝 월드나 단순한 찍먹 단계, 부캐 보스돌이 수준에선 아예 비추천 직업 반열에 들어가는 직업이며[93], 고투자가 강요되는 직업이다.
4.3.3. 기타
- 모험가 직업군과 연계되는 밸런스
팬텀은 괴도라는 특유의 콘셉트를 반영하여 모험가의 스킬을 가져와서 사용하는 카피캣(Copycat)[94]으로, 출시 초기부터 구설수에 휘말렸었다. 특히 오한별 디렉터 체제에서는 신규 유저의 이목을 끌기 위해 밸런스상의 파급력에 관한 고려 없이 신직업을 터무니없는 고성능으로 출시하는 경향이 있었기에, 팬텀은 모험가의 장점만 취사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사기 직업으로서 악명이 높았다.
그러나 뒤늦게 팬텀을 저격한 직간접 너프가 이어지며 상황이 바뀌었다. 모험가 스킬로 덮어놨던 팬텀 자체의 단점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이후 패치 방향이 팬텀 자체의 성능을 상향하면서 모험가 관련 패치에 영향을 덜 받는 방향[95]으로 조정되어 모험가 밸런스에 휘둘리는 경향은 줄어들었으나, 모험가 스킬에 의존해야 하는 직업 특성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즉 팬텀은 모험가의 성능에 연대보증이 걸린 것이나 다름없다.
4.4. 육성 가이드
4.4.1. 성향
팬텀에게 추천되는 성향 목록이다. MAX 100레벨 기준으로 방무, 벞지의 최대 제공량은 10%.- 카리스마: 방어율 무시 증가 효과를 제공하는 유용한 성향. 보스를 잡을 때마다 대량의 카리스마 경험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매일 보스 레이드만 돌려준다면 6성향 중 올리기도 가장 쉽다.
- 감성: 버프 지속 시간 증가 효과가 붙어 있어서 파이널 컷 무한지속 컷을 낮춰주기에 필수로 관리해줘야할 성향. 다만 감성 성향의 육성은 어려운 편에 속하므로 올리기가 쉽지 않다. 다행스럽게도 이벤트 코인샵마다 성향 성장의 비약(선택한 성향 11,040 포인트 상승) 아이템을 300코인에 판매하기 때문에, 매 시즌마다 구매하여 올려주는 것을 추천.
- 매력: 포켓 슬롯칸 개방. 30레벨만 달성하면 스펙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포켓 장비(대표적으로 핑크빛 성배)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게 해주기에 1순위로 30까지 찍어야할 성향. 다만 그 이상 레벨을 올리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매력은 상술한 성향 성장의 비약을 이용하면 30레벨 찍는 것은 어렵지 않다. 아니면 캐시샵에서 파는 웨딩 패키지나 자쿰의 투구, 벨룸의 헬름같은 루타비스 모자, 혼테일의 목걸이 등을 이용하여 올릴 수 있다.
4.4.2. 어빌리티
팬텀은 3종류의 어빌리티로 나뉘어진 편으로 본인의 상황에 따라 아래 옵션 중 선택해서 쓰면 된다.- 보스용 어빌리티
팬텀이 보스전에서 가장 선호하는 어빌리티들로, 이중에선 프리셋을 동원해서 뽑는 어빌리티도 존재하는 등 내실작까지 하면서 길게보면 반드시 필요한 어빌리티다. - 보스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증가
통칭 보공. 대부분의 직업들이 선호하는 무난한 1순위 어빌리티다. 팬텀은 특히 보공의 효율이 좋은 직업이므로 챙겨주는 것이 좋다. - 재사용 대기시간 미적용
통칭 재사용. 템페스트 오브 카드 VI 및 각종 유용한 유틸리티와의 궁합을 보고 사용하는 2순위 어빌리티다. 템오카 VI의 회전율이 눈에 띄게 높아지므로 사냥과 보스를 가리지 않고 유용하게 쓰인다. 특히 파이널 컷 등의 유용한 기능(=무적)이 있는 스킬, 소울 컨트랙트 등의 극딜용 링크 스킬 또한 적용 대상이다. - 상태이상에 걸린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증가
통칭 상추뎀. 1번째 줄의 레전드리 최대치가 10%인데 2~3번째 줄이 유니크 8%라 후순위로 각광받는 어빌리티다. 팬텀에는 자체 디버프가 없으나, 260 이후 남는 V 매트릭스 코어 자리에 베놈 버스트 하나 끼워놓거나 아예 임피리컬 널리지(모험가 마법사 링크 스킬)을 쓰면 상시 활용할 수 있다. 필수 어빌리티에 포함되어 있으나 내실이 부실하면 굳이 없어도 된다.
- 사냥용 어빌리티
아이템 드롭률 증가, 메소 획득량 증가, 일반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증가가 해당되며, 어빌리티 프리셋을 통해 뽑아놓으면 좋은 옵션들이다. 드롭률은 사냥에서 코젬과 솔조각, 보스에서 물욕템 드롭률을 늘려주고, 메획은 사냥에서 벌어들이는 메소 수급을, 일몹댐은 전체적인 원킬컷이 높은 팬텀에게 매우 절실한 옵션이다.
- 선택형 어빌리티
팬텀은 파컷 무한가동이 가능한 수준의 "버프 지속시간 증가" 옵션과 느와르 카르트와 직결되는 "크리티컬 확률 증가" 옵션들을 필수적으로 확보해야한다. 때문에 아직 유니온, 유니온 아티팩트, 링크 스킬 등의 기반이 완성되지 않은 팬텀들은 벞지와 크확을 어빌리티에서 끌와야하며, 따라서 어빌리티의 의존도가 직업 성능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정도로 매우 크다. 반대로 내실 컨텐츠로 체급을 다지게 되면 바로 버려진다. - 크리티컬 확률 증가
통칭 크확. 팬텀은 느와르 카르트 때문에 크확 100%가 누구보다도 절실하다. 물론 어빌리티가 아니더라도 유니온이나 하이퍼 스탯 등의 다른 스펙업 수단에서 더 챙길 수도 있지만, 정 모자라다면 유니크 등급 기준 20% 정도만 챙겨도 된다. - 버프 지속시간 증가
통칭 벞지. 파이널 컷 버프를 무한정 지속하기 위해서는 보통 50% 가량이 필요하나 파이널 컷 버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감안해도 60%를 넘어서면 딜손실이 나서 안된다. 메카닉 200+유니온 아티팩트에서 벞지 10레벨+탤오팬-퍼시스트 or 감성 만렙을 완성한 순간 버려진다.
쿨뚝, 유니온, 링크 스킬, 유니온 아티팩트, 성향 등의 기반을 모두 완성시켜두면 어빌리티에 의존하지 않고도 크확과 무한 파컷 유지에 필요한 만큼의 벞지를 수급할 수 있으며,[96] 이벤트 때마다 풀어주는 테라 버닝, 성향 성장의 물약 등을 활용하면 이전보다 수월하게 기반을 완성시킬 수 있다.
첫째줄에 보공을 쓸지 재사용을 쓸지는 유저들의 취향에 따라 갈린다. 템오카VI를 연속으로 사용하며 고점을 뽑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유저라면 첫째줄에 재사용을 뽑고, 재사용 운빨에 의존하지 않은 보다 안정적인 화력을 원하는 유저라면 첫째줄에 보공을 뽑는 추세이다. 재사용의 중요성이 이전보다 커졌다고 하지만 템오카VI의 비중은 블랙잭과 비슷한 10% 중후반 수준이고, 재사용 어빌 자체가 어느 정도 운빨을 타는 만큼 주축이 될 수준은 아니다.[97] 그러니 첫째줄에 보공이나 재사용 중 먼저 나오는 옵션을 선택하면 되며, 첫째줄 옵션을 갈아버리기보다는 한 프리셋에는 첫째줄 보공을, 다른 프리셋에는 첫째줄 재사용을 띄운 후, 추후 메타 변화에 맞춰서 원하는 어빌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결과적으로 기반을 충분히 다져서 어빌리티에 의존하지 않고도 버프 지속시간 증가와 크리티컬 확률 증가 옵션을 충분히 챙길 수 있는 상황이라면 3줄의 어빌리티를 각각 보공, 재사용, 상추뎀으로 설정하여서 화력을 극한까지 높이는 것이 종결 어빌이며, 첫째줄에 보공과 재사용 중 무엇을 선택할지는 본인의 취향과 추후의 메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4.4.3. 유니온 공격대원
- 신궁/나이트로드(크리티컬 확률 1/2/3/4/5% 증가)
느와르 카르트의 발동 조건 때문에 크확 100%가 절실한 팬텀에게는 두말할 것 없는 필수 효과다.
- 메카닉(버프 지속시간 5/10/15/20/25% 증가)
파이널 컷의 지속시간이 걸렸으므로 반드시 챙겨야 한다.
- 은월(크리티컬 데미지 1/2/3/5/6% 증가)
100% 크리티컬이 기본 소양인 메이플에서 크뎀은 수급처가 극히 한정된 고효율 능력치이다. 필요하다면 하이퍼 버닝으로 1%라도 더 끌어와야 한다.
- 제로(획득 경험치 4/6/8/10/12% 증가)
레벨이 높아지고, 육성 기간이 길어질수록 경험치 수급처가 절실해진다. 팬텀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 나이트워커/듀얼블레이드/섀도어/카데나/칼리/호영(LUK 10/20/40/80/100 증가)
주스탯 증가 옵션. 퍼센트(%)의 영향은 받지 않는다.
- 와일드헌터(공격 시 20% 확률로 데미지 4/8/12/16/20% 증가)
속사기가 주력인 팬텀 특성상 효과를 보기 좋다.
- 데몬어벤져(보스 공격 시 데미지 1/2/3/5/6% 증가)
링크 스킬도 데미지 10% 증가가 걸려있으므로, 호오에 무관하게 반드시 200을 찍고 보는 게 좋다.
- 블래스터(방어율 무시 1/2/3/5/6% 증가)
팬텀의 고유 방무 수치가 낮기 때문에 의외로 효용이 클 수 있다.
- 메르세데스(재사용 대기시간 2/3/4/5/6% 감소)
파이널 컷을 무한정 유지하기에 버프 지속시간이 모자라다면, 이 옵션으로 재사용 대기시간 자체를 줄이는 수도 있다.
- 메이플스토리M 캐릭터(공격력/마력 5/10/15/20 증가)
안정적인 마일리지 수급 측면을 봐서라도 120레벨은 찍는 게 좋다.
4.5. 스킬 보이스
스킬 | 대사 |
3차 스킬 | |
<colbgcolor=#0a111b> 럭 오브 팬텀시프 | |
그 어떤 것도 날 막을 수 없어. | |
4차 스킬 | |
트와일라이트 | |
받아라! | |
소울 스틸 | |
내가 훔치지 못하는 건 없어. | |
소울 스틸. | |
프레이 오브 아리아 | |
아리아... [남] | |
아리아에게 축복을. | |
하이퍼 스킬 | |
로즈 카르트 피날레 | |
이것도 받아보시지. | |
간다! | |
히어로즈 오쓰 | |
에레브에 평화를. | |
이 세계를 지키겠어. | |
5차 스킬 | |
조커 | |
행운을 시험해 보지. | |
함께 춤춰볼까? | |
네 운을 시험해 볼까? | |
(프리스트) 활력이 도는 것 같네. | |
(생명의 나무) 생명의 가호가 느껴지는군. | |
(모래시계) 시간의 흐름이 느껴져. | |
(날카로운 검) 날카롭군. | |
(조커) 운이 좋군. | |
(조커) 네 행운도 여기까지군. | |
블랙잭 | |
오늘은 운이 좀 없지? | |
가라. | |
받아라. | |
(웃음) 속임수도 하나의 전략이지. | |
마크 오브 팬텀 | |
찰나의 순간에... | |
후훗, 이쪽이라고. | |
방심하지 말라고. | |
리프트 브레이크 | |
빈틈이 보이는군. | |
빈틈 포착. | |
산산조각내주지. | |
약점 포착! | |
6차 스킬 | |
디파잉 페이트 | |
운명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거야. | |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이란 없어. | |
내 운명은 내가 선택해. | |
운명을 거스르는 것이 나의 숙명이다. |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업데이트 당시에 스킬 보이스가 추가되었다. 당시의 기조에 따라 하이퍼 스킬까지의 보이스가 간단한 편. 5차 스킬과 6차 스킬의 보이스는 6차 전직이 추가된 NEW AGE 패치 당시에 추가된 것이다.
다만 5차 스킬의 경우 기존 히오메 당시의 낮고 진지하면서도 적당히 장난끼가 있던 것과 반대로 너무 하이톤이라 호불호가 너무 극심하다.
5. 그 외 매체에서
5.1. 윙마스터 웹툰
아 진짜~ 아까부터 계속 쫑알쫑알 시끄럽네 진짜. 네 뜻은 잘 알겠어. 못 비키겠다 이거지?
윙마스터 웹툰 2화에서 매우 높은 비중으로 등장한다. 여기서의 비중이 너무 높아서 2화는 누가 주인공인지도 모를 정도.[100] 3화에서도 비중있게 등장한다. 아무래도 윙 마스터에게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이기 때문인 듯하다.[101]
아리아와 대놓고 러브신을 연출하며[102] 아리아가 영웅이 되지 않겠느냐고 제안하자 거절한다. 하지만 스우에 의해 아리아가 사망하자 자기가 그런 선택만 안했어도 아리아가 이렇게 되진 않았을 텐데 하며 죄책감을 느끼고 마지막엔 울면서 '널 이렇게 만든 놈들에게 똑같이 되갚아주겠다'고 한다.
3화에서는 프리드가 아리아 얘기를 꺼내자 일부러 말을 돌린다. 이후 프리드와 헤어지고 가던 중 스우가 앞을 가로막고 스우가 아리아 얘기를 꺼내며 도발하지만 냉정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스우가 또다시 아리아 얘기를 꺼내며 도발하자 분노가 폭발해 스우를 공격한다. 스우는 나름대로 공격 반사 버프를 쓰고 버티려고 했는데 팬텀이 그 버프를 역으로 흡수한다.[103]
4화에서는 오르카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다. 하지만 죽지 않고 일어나[104] 오르카가 스우와 함께 검은 마법사에게로 가려고 하는 걸 못 가게 방해하고 스우를 죽인다. 아마 현재의 스우가 영혼 상태인 걸 봐선 이때 확실히 죽였던 듯. 그리고 검은 마법사의 저주를 받아 얼어붙는다.[105]
5.2. 코믹 메이플스토리
팬텀(코믹 메이플스토리) 문서 참조.5.3. 신의 탑 크로스 오버
쿤 아게로 아그니스와 비슷하다.6. 여담
- 6차 오리진 스킬을 보면 기본 외형 문단에서 볼수 있는 헤어 중 남성은 럭셔리 헤어, 여성은 숏 스타일 헤어가 공식이다. 웨이브 포니테일, 볼륨 웨이브 헤어는 일러스트로 구현되지 않았다.
- 패치되었을 때 메인에서 이 이미지가 나온 적이 있다.
- 출시 초기에 토요일 핫타임 한정으로 팬텀의 모자인 레이븐 페르소나를 배포했다. 특수 직업 모자 아이템이 다 그렇듯 오후 2시 30분에 정확히 접속해 있지 않으면 받을 수 없었다. 이후 럭셔리 상인 럭스를 통해 다시 입수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얻을 수 없다. 대신 외형이 인기가 많은 편이라 모루로 외형을 본뜬것은 경매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107]
- 2012년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메르세데스에 이어 기념 일러스트가 나왔다. 홈페이지 상단에도 나와 있으며 팬들은 일러스트를 보고 메르세데스 팬들과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일명 뱀파이어 팬텀으로 불리는 이 일러스트 덕분인지 관련 코디 아이템이 해외에 먼저 나왔다가 2016년과 2017년 본가에도 출시되었다.
- 거울세계의 팬텀은 눈이 파란색이다. 스탠딩 일러스트는 여전히 보라색이니 도트팀의 실수.
- 테스트 클라이언트 Ver. 1.2.493 릴리즈에서 나온 몬스터 데이터 중에서는 몬스터로 나오는 팬텀의 타입이 악마형으로 나와 있다.
- 몬스터 라이프에 쁘띠 몬스터로 나왔다. 그리고 나중에 쁘띠 은월이 나왔는데, 조합식이 쁘띠 팬텀 + 쁘띠 루미너스(빛)라서 메덕들을 뒤집어 놨다. 스토리 상으로는 팬텀과 루미너스가 다툴 때에 은월이 둘을 중재시킨 면에서 나온듯 하다.
- 팬텀이란 이름은 본명이 아니다. 3차 전직 퀘스트에서 버린 옛 이름을 말하려다 이제와서 떠올려봤자 소용없다며, 잊어버리자고 한다. 팬텀이란 이름은 과거 메이플월드에 괴도로써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을 때, 신출귀몰한 그의 모습에 놀란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즉 자칭이 아닌 일반 대중들이 붙인 이름을 가져다 쓰는 것이다.
- 다른 영웅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전과자이다. 괴도 활동은 빼도박도 못하는 절도죄다. 스우를 식물인간으로 만든 건 물론 '친구의 복수를 했다'는 식의 약간의 전체이용가적 순화가 되어 있어 그렇게 부각되진 않을 뿐더러 스우를 처치한 것은 전쟁중에 적군인 군단장을 쓰러뜨린거라 범죄가 아니다.
- 2015년 1월 8일 테섭 패치로 나온 '염장커플 의자'가 있는데 팬텀과 아리아가 염장커플로 나온다. 영화관에서 꽁냥대고 있으며 플레이어가 그 뒤에 앉아 있다.
- 전 디렉터 황선영부터 취급이 영 좋지 않았다. 블랙헤븐에서는 배가 파괴당하질 않나,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액트 선택창에서는 얼굴이 루미너스 오브에 가려지고, 첫 대면했을 때 이름에 오타마저 났었다.[108] 거기다가 기존의 금발 자안은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주황빛 머리에 벽안을 하고있거나 팬텀 기존헤어를 이름도 없는 NPC가 하고있는 등. 곳곳에 이런 문제점이 보이는 것도 문제지만 더 중요한 문제는 이게 2~3주전에 수정얘기가 나왔음에도 이 모양이라는 것이다. 원래 도트는 금발 자안이었는데 수정해서 오히려 이 꼴이 났던 거였고, 3주전에 난 오타는 수정될 기미조차 보이지않았다. 액트 2에 오면서 드디어 주황머리, 벽안, 오타가 전부 수정되어 금발자안과 제대로 된 이름을 되찾았다. 하지만 케인을 거꾸로 든 채 머리색도 밝아 여전히 까이고 있다. 거기에 하나는 수정되었고 나머지 하나도 히오메를 개선한다고 한 이상 수정될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리멘 고유 스크립트에서는 오르카와 라노벨 식의 썸씽을 찍지를 않나,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는 굳이 얘기할 이유가 없었던 어설픈 봉인이라며 루미너스를 먼저 자극하고는[109]루미너스가 그에 대응해 하찮은 복수라고 하자 그에 반응해 루미너스와 대판 싸워서 데미안에게 초월석을 강탈당하는 등 이전의 능글맞지만 선은 지키며 절도 있었던 모습과 다르게 캐릭터 붕괴를 일으키고 있다.
- JMS에서의 1인칭은 오레.히오메를 비롯한 인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다만 여성 캐릭터는 와타시를 사용한다.#그리고 남성 캐릭터와 여성 캐릭터의 말투도 다르다. 남성 캐릭터는 자신만만한 반말을 쓰고, 여성 캐릭터는 부자라는 컨셉을 살린건지 정중한 아가씨 말투를 사용한다.
- 엄청난 부자다. 메이플 월드 곳곳에 보물 창고가 있으며, 집이 비공정이다.
- 상단의 인물관계에서도 언급되었지만,팬텀은 루미너스를 샌님이라 부른다.영어판에선 녹슨 녀석이란 뜻의 bit rusty, 일본판에선 고지식한 녀석이란 뜻의 堅物くん(카타부츠 군)이라고 한다.
- 잘생겼다는 설정 때문인지 옷을 평범하게 입어도 눈에 잘 띈다. 히오메에서는 서울에서 연예인으로 오해받고 스토커까지 만들어냈다.
- 여성 팬텀의 기본 긴머리 헤어의 뒷모습을 보면 5갈래로 갈라진 롤빵머리이다.
- 2차 창작에 익숙하다면 의외의 사실이지만 팬텀의 스토리 퀘스트에서 아리아의 비중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팬텀(메이플스토리)/스토리 및 퀘스트 문서 참조. 관련 퀘스트 중 아리아의 등장과 언급이 있는 것은 생각만큼 많지 않다. 아리아의 죽음으로 인해 영웅이 되었다는 점에서 팬텀에게 황제가 크나큰 전환점이 된 것은 맞지만 팬텀의 전체 인생에서 아리아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해석된다. 공식 설정으로 친구인 점과 더불어 공식과 2차 창작의 괴리감이 큰 대표적 예시. 다만 히오메에서 루미너스의 발언으로 싸우는 모습등을 보면 내색을 안할 뿐 여전히 큰 트라우마로 보인다. 메이플의 직업 스토리가 현재의 성장을 중심으로 두는 점과 이미 100레벨 퀘스트에 재회함으로서 아리아와의 스토리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 2015년에 열린 '메이플스토리 展: The MAY.Full' 전시회에 나온 팬텀의 설명에서는 ' 메이플 월드 최고의 도둑이자 아리아 황제를 사랑했던 괴도' 라고 적혀있다. 그 밑에 작게 '진귀한 보석 스카이아를 훔치기 위해 잠입하던 중 우연히 메이플 월드의 여제 아리아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라고 적혀있다. 은월의 외형 설명에 흑안이라고 하는 등 잘못된 정보가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전시회 담당자의 실수나 혼동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소피루비의 등장인물인 스피넬 왕자의 디자인이 팬텀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었으나 이에 대해 입장을 표현한 적은 없다.
- 소멸의 여로에 있는 뱃사공 키마의 종이배로 폭주운전을 한다. 잘 보면 키마는 매우 기겁하고 있다. 아케인 리버의 주민들은 다른 마을로 가려면 벽이 있는 듯 지나갈 수 없다고 했는데 키마가 어떻게 츄츄 아일랜드로 들어왔는지는 의문이나, 영웅 캐릭터들과 츄츄 아일랜드 간에 스토리 상으로 중대한 관계가 없음을 고려하면, 그냥 팬서비스 차원의 일러스트라 보는 것이 좋다. 덤으로 페르소나의 위 두건 부분이 없어져 썬캡같은 모양새가 되었다.
- 2016년 GMS 할로윈 이벤트 스토리인 Secret Stories에 등장, 챕터 2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서 활약한다. 플레이어의 선택지에 따라 블랙윙에 의해 억지로 자신을 암살하려는 메이드를 도와주거나, 도둑인 메이드와 팀을 먹고 활동하는 등 괴도로서의 모습과 영웅으로서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
-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루미너스의 오브를 복사해 퍼즐을 푸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게임 밸런스 때문에 성능으로는 제한이 되어있지만 실제 설정상으로는 스틸 스킬의 제약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110]
- 일부 유저들에게 야민정음인 피도괜텀, 괜텀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 현재 시점에서는 레프 직업 칼리와 공통점이 있는 직업이 되었다.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 둘 다 사막 지역 출신이라는 점.
-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는 점.
- 소중한 사람을 잃게 한 인물을 증오하며, 복수를 하려 한다는 점.
- 시그너스와 접점이 있다는 점.
- 도적 계열 직업이라는 점.
- 결과적으로 복수에 성공한 점.
- 팬텀의 모자인 레이븐 페르소나가 육개장 컵라면 같다는 한 유저의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팬아트 등에서 모자를 컵라면으로 대체하는 식으로 그려지곤 하는 밈이 존재한다.
- 팬텀 자신만이 갈 수 있는 비공정 크리스탈 가든 내에서 사장님이라고 불린다. 아리아, 메르세데스, 시그너스가 중세의 군주를 상징하는 인물이면 팬텀은 현대의 자본가를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111]
-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에반을 어린애 취급하거나 파티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면 최소한 성인으로 보인다.
- 팬텀의 비공정 크리스탈 가든이 GMS에서는 뤼미에르(Lumière)로 개명되었다. 스킬과 더불어 귀족적인 팬텀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프랑스어를 적용한 것으로 예상되며[112] 뜻은 '빛'. 루미너스가 나오기 전에 지어진 이름이라 이후 설정이 추가되었는데, 소중한 친구를 기리기 위해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후에 나온 둘의 관계를 생각해볼 때 쓸데없이 사족을 붙이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예다.
- 영웅 중 유일한 복수귀 캐릭터지만, 이는 과거에 해당하며, 봉인에서 깨어난 직후에는 복수귀가 아닌 쪽에 속한다.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에서 밝혀지길 팬텀은 이미 검은 마법사와의 결전 때 스우를 살해하여, 아리아의 원수를 갚았기 때문이다.
- 사상이라기엔 뭣하지만 프리드가 초월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한 것에 본인도 동감했는데 이유는 과거 메이플 월드가 검은 마법사에게 유린당하는 동안 아무 조치도 취하지 못 한것과 검은 마법사가 빛의 초월자인 것이었는데 하지만 히오메 막판에 알리샤가 자신을 희생해서 메이플 월드를 복구한 것을 목격했으니 초월자들에 대한 평가도 조금은 달라질 지도?[113]
- 홈페이지의 게시글 때문에 신장이 187cm라는 루머가 있으나 이는 공식 수치는 아니다. 공식 답변에 의하면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들의 신장이나 몸무게는 설정상 고정되어 있지 않다. 애초에 해당 게시글은 캐논슈터와 팬텀의 키/신장 수치가 동일하며, 인게임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보다 큰 껨디가 77cm로 기재되어 있다. 즉, 정확한 수치라고 보기는 힘들다.[114]
- JMS의 '도쿄'라는 지역에 가면 '자칭 팬텀'이 있다. 어째 팬텀 치고는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는데, 말을 걸면 "안녕. 후후... 나는 팬텀."이라고 하는데 "...너 진짜 팬텀한테 들키면 호되게 혼날 거야."라고 말해주면 "크윽...! 들킨 건가? 저기, 한번만 봐줘!"라고 애걸한다.
- 이니셜은 P. 영웅 직업군 캐릭터의 이름은 'M', 'A', 'P', 'L', 'E' 중 5개의 알파벳의 첫 글자를 따온 것이다. 한 명만 빼고.
- 상징 색은 보라색. 주력기들 스킬은 카드 스킬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는 하늘색이지만 히어로즈 오쓰의 색이 보라색이고, 평딜 비중을 크게 차지하는 블랙잭과 6차 마스터리 스킬 강화 후의 템페스트 오브 카드의 색이 보라색이다.
- 운영진의 캐릭터 붕괴로 여러가지 말이 많았던 히오메, 리멘 스토리에서는 특히나 팬텀은 여러모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게 되면서 유저들에게 인성이 파탄난 캐릭터라는 인식이 각인됨과 동시에, 아리아, 시그너스, 메르세데스, 아델[115] 등의 여성 캐릭터는 물론이고 심지어 본인의 원수인 오르카와도 썸을 타는듯한 모습때문에 알파메일 밈 또한 생기게 되었다. 이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루미너스에게 패드립을 일삼거나,[116] 아예 아리아를 냅두고 오르카등의 다른 여성 캐릭터와 바람을 피는 캐릭터로 왜곡되기도 하였었다. 그나마 다행히 이후에는 문제의 스토리들이 대거 수정되면서 현재는 이러한 이미지는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 메이플빵 띠부띠부씰에 포함되었다.[117]
- DREAMER 업데이트 쇼케이스인 루시드 드림 페스타의 음악회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주제로 한 재즈 오브 메이플의 레헬른 테마 일러스트가 추가되는데 공통적으로 불행한 최후를 맞이한 인물들이 꿈에선 행복하다는 테마다. 카링, 알리샤와 류드, 제로와 팽, 데몬과 데미안, 쟝과 타나, 칼리와 라샤의 모습도 있어서 팬텀도 아리아와 이어지는 꿈을 꿨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있다.
6.1. 인기 및 안티
메이플스토리의 간판 캐릭터 중 하나이자 최상위권 인기 캐릭터이다. 메이플스토리 유저가 아니어도 이 캐릭터는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을 정도. 레벨 201 이상 유저 수도 많은 축에 속한다. 오죽하면 황선영 디렉터가 키네시스를 발표하면서 지금까지 팬텀의 인기를 넘어서는 캐릭터가 없었다고, 이를 넘어서는 캐릭터를 목표로 했다고 했을까. 귀티나고 잘생긴 외형에[118] 직업 자체가 워낙 매력적이고, 스토리가 호평을 받으며 팬텀이라는 캐릭터 자체에 매력을 느끼고 남아있는 유저들이 많다. 팬텀과 아리아의 스토리는 메이플스토리의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도 손꼽히는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히어로즈 중에서도 루미너스와 더불어 상당히 스토리에 공을 들였을 정도. 그 덕에 메이플 2차 창작에서도 매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다만 팬과 안티가 극명하게 갈리는 캐릭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전자는 직업 튜토리얼에서 보여준 간지나는 대사들과 귀티나는 외모, 매력적인 성격과 스토리로 인기를 휘어잡았다면, 후자는 "모험가의 스킬을 훔쳐쓰는[119] 컨셉"으로 당시 그야말로 바닥을 기던 모험가의 인식에다 아주 확인사살을 박아넣어 올드 모험가 유저들에게 미운털이 단단히 박혀버렸기 때문이다. 안그래도 온갖 사기 신규 캐릭터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 출시되면서 기존의 모험가 캐릭터들은 제대로 빛도 보지 못하고 스토리상이나 성능적으로나 묻혀가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나온 신직업이라는게 자신들 스킬을 마음대로 배껴서 취사선택까지 할 수 있다니 기존 모험가 유저들의 뇌관을 제대로 건드리고 만 것이다. 다행히 팬텀이 지속적으로 하향을 먹었고, RED 패치를 통해 모험가 직업군이 개편되어 꽤 괜찮은 성능을 갖게 된 모험가 직업들도 여럿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팬텀을 싫어하는 유저들도 보이는 편이다.
그나마 단순히 베껴서 기분이 나쁜 정도로 그치면 약과다. 팬텀의 밸런스 문제로 인해 애꿎은 모험가의 스킬이 직간접적으로 하향 조정되어 실제로 피해를 보는 일도 적지 않다보니 모험가 입장에선 복창이 터질 지경. 대표적인 보우마스터의 경우 팬텀 때문에 애로우 플래터가 대폭 하향을 먹어버린 일이 있다. 거기에 팬텀의 성능 조절을 위해, 스킬 하나 훔치는 걸로는 해결 할 수 없도록 모험가들에게 2개 이상의 스킬을 연계 아닌 연계로 사용하도록 제약을 걸어놓거나, 패시브 하이퍼 스킬에 필수적이다 못해 시대착오적인 스킬 보완 기능을 넣어놔서 스탯을 낭비하게 하는 경우도 있는 등등 여러 개선점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비숍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빅뱅 차징 문제가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이유가 팬텀 때문이라는 소리가 있을 정도.[120] 게다가 비숍의 경우 팬텀이 힐이나 쉘 등의 보스전 유틸기들을 죄다 훔쳐 사용하고 다녀서 자신들의 입지가 좁아져 버렸으니 사이가 좋을 수가 없다. 이런 이유들로 모험가 유저들에겐 팬텀이 예나 지금이나 전혀 달갑지 않은 입장이다.
6.2. 캐릭터 붕괴
개편 이전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Act.3에서 루미너스와의 현피로이러한 팬텀의 캐붕은 검은 마법사와의 최후의 결전을 다룬 테네브리스 스토리에서 절정을 찍는데, 검은 마법사를 물리친 후 오르카와의 대화가 영락없는 썸타기처럼 묘사돼버린 것이다. 덕분에 안티들에게는 지 여친 죽인 캐릭터랑 썸타는 바람둥이라고 까이고, 팬들에게는 캐붕의 피해자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이때의 대사 중 하나인 "뭐? 이 악녀가?!"는 그야말로 일품. 이 대사는 오르카의 "스우는 너희에게 고마워했어."라는 대사와 함께 뭐이악이라 불리며 조롱받고 있다. 결국 21년 겨울 업데이트 때 개발진들이 뭐이악 대사 이상을 포함한 모든 스토리들의 캐붕 대사와 내용, 연출, 흐름들을 전면 갈아엎을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이후 겨울 업데이트에서 오르카에게 하는 대사가 "이번엔 일시적으로 협력했을 뿐, 나는 너와 스우를 영원히 용서하지 않아."라고 확실하게 선을 긋는 대사로 수정되었다. 또 이 말에 스우는 자신에게 소중한 존재였다고 반박하는 오르카에게 "그렇다면 하나만 묻지. 나에게 아리아는 어떤 존재였을 것 같나?"라는 대사로 맞받아친다. 오르카도 이 말에는 아무 반박도 하지 못 하고 잠자코 떠난다. 이후 팬텀이 크리스탈 가든으로 돌아와 아리아를 그리워하는 것으로 스토리는 종료된다.
6.3. 유명인 유저
===# 나와 어울리는 메이플스토리 직업은 무엇일까? #===메이플 공식 홈페이지에 있었던 일종의 심리 테스트이며, 현재는 삭제되었다. 다음은 팬텀에 해당되는 문항과 팬텀의 1번 가치이다.
Step. 01
당신은 누구와 함께 모험을 떠나겠습니까?
"몇몇 친한 친구들과 함께."
Step. 02
모험 중 조류에 휘말린 당신은 낯선 섬에 표류하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가장 먼저 할 일은?
"신기한 것 투성이다. 섬을 탐험한다."
Step. 03
수풀 뒤에서 살아있는 무언가를 보았습니다. 이들은 누구입니까?
"요정, 정령, 마족 등의 신비한 존재."
Step. 04 - 1
낯선 섬에서 모르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몹시 굶주리고 지쳐보입니다. 식량을 나누어주겠습니다?"
"움막을 빌려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Step. 04 - 2
당신은 낮에 맞난 표류자들과 함께 행동하기로 했습니다. 낯선 섬에서의 첫날 밤, 무엇을 합니까?
"악기를 연주하여 모두를 즐겁게 한다."
Step. 05
아침을 준비하는 당신, 어떤 요리를 합니까?
"파파야 샐러드."
Step. 06
동굴에서 보물을 발견했습니다. 발견한 보물을 동료들과 나누어 갖기로 했습니다. 어떤 것을 선택합니까?
"희귀한 보석, 값비싼 골동품, 보물지도."
Step. 07
천신만고 끝에 섬에서 탈출한 당신, 여행을 통해 무엇을 얻었습니까?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을 법한 모험기."
Step. 08
간만에 주말을 여유있게 보내게 된 당신. 홀로 극장을 찾았습니다. 어떤 영화를 봅니까?
"8번방의 선물."
Step. 09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한다면 어떤 파트를 선택하겠습니까?
"밴드의 최선두에서 가장 많은 조명을 받는 보컬."
Step. 10
당신을 가장 강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 돈, 희귀하고 값어치 있는 물건."
- 메이플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의 직업 심리 테스트에서 팬텀 결과를 받을 리거스시 '당신은 사람들 속에 소속되는 데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제멋대로이고 기분파인 당신은 직감이나 본능을 중요시합니다. 반면, 중요한 문제를 해결 할 때에는 차분하게 사리분별을 할 줄 아는 타입입니다. 주변사람들의 당신에 대한 평가는 양극으로 엇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팬텀의 1번 가치는 재미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농담조로 얘기할 때는 그저 유쾌한 괴도이지만,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할 때는 망설임 없이 어떤 짓이든 행하는 팬텀의 성격을 잘 나타낸 문구.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메이플스토리의 27번째 직업 | ||||
데몬슬레이어 | → | 팬텀 | → | 미하일 |
[1] 저스티스 패치 슬로건.[2] 팬텀은 레전드와 템페스트 몇몇 직업들과 같이 개인 PV가 없다. 다만 저스티스 영상에서 성우가 녹음한 팬텀 홍보 영상이 존재한다.[3] 너키팩 일러스트카드 뒷면과 과거 팬텀이 프리드에게 한 대사.[4] 유저들 사이에선 볼륨 웨이브가 팬텀 특유의 부티나는 분위기와 잘 어울려서 이쪽을 선호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지만 6차 오리진 스킬 컷씬에서는 여성 캐릭터 컷씬이 숏 스타일로 구현돼서 이쪽이 공식화 되었다.[5] 일러스트나 게임상에서 묘사된 팬텀은 이 모자를 항상 쓰고 있으나 정작 인게임상에서는 팬텀 출시 당시 핫타임에 배포하고선 그 이후로 배포가 없었던 50제 모자이다. 다른 핫타임때 뿌린 엘프의 티아라나 데빌스 혼, 레터럴 도그마 등 없어도 기본 일러스트와 같은 아이템과는 대조되는 부분. 이후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패치와 함께 코인샵에 4년만에 풀리면서 어느 정도 다시 물량이 확보되어서 경매장에 모루템들이 어느정도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름에 스승의 이름인 레이븐이 붙은 것으로 봐서는 스승이 물려준 모자일 것으로 예상된다.[6] 아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넷 세트를 입고있는 팬텀.[7] 게임 내 도트는 금발이지만 일러스트는 확실한 백금발(혹은 밝은 회갈발)이다. 히오메의 도트에서는 더 진한 금발로 바뀌었다.[8] 이쪽은 제로의 첫 등장 이후로 스토리 내의 일러 개편이 이뤄지지 않아서 구버전의 형태를 띄고있다.[9] 현재 리뉴얼 된 스탠딩일러스트는 리마스터된 아란과 은월 스토리에서만 나온다. 해당 일러스트가 쓰이기전에는 띠뿌씰과 6차 오리진 시전 ui에서 사용되었다.[10] 근데 히오메 일러상 여캐들을 제외하면 남캐중에 삐침머리 속성이 없는 인물이 없다.[11] 메르세데스는 레헬른의 루시드 스토리에서 1회용으로 쓰였고 팬텀과 에반은 제로 스토리에서 1회성으로 사용되었다.[12] 메이플 빵 띠부씰과 20주년 전직업 단독 일러스트에서 공개되었다 오리진 스킬 사용 여부 확인용 일러스트로 추가되고 따로 웹버젼으로 확인할 방법이 없었지만 아란,은월 리마스터로 정식으로 추가되었다.[13] 오르카의 기억속에서 등장한다.[14] 플레이어블 캐릭터 전체로 넓혀 보면 듀얼블레이드, 나이트워커, 데몬, 아크, 패스파인더, 아델, 카인도 해당된다.[15] 실제로 인게임에서도 통찰력과 손재주를 패시브로 20레벨 달고 시작한다.[16] 2차 창작이나 이벤트에서는 연인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식에서도 '아리아 황제를 사랑했던 괴도'라던가 '아리아와의 러브스토리'라던가 팬텀의 가장 소중한 보물인 아리아 사진이라던가... 연인이라는 말만 없지 사실상 연인 취급을 받고 있다.[17] 실제로 인게임에서 스틸 스킬 사용 시 각 직업별 90~100제 무기 형태로 나온다. 히어로, 모험가 궁수, 바이퍼는 90제 무기, 팔라딘, 다크나이트, 나이트로드, 섀도어, 캡틴, 캐논슈터는 100제 무기로 나오며 예외적으로 레벨 제한이 불규칙한 모험가 마법사는 95제 스태프로 통일, 무기를 2개씩 사용하는 듀얼블레이드는 100제 단검과 90제 블레이드가 나온다.[18] 웹툰에서 확인 가능하며 인게임에서 얼티밋 드라이브는 보이지 않는 속도로 빠르게 연속해서 찌르는 공격이라고 설명 되어있다.[19] 팬텀 일러스트에서 손에 불꽃이 붙은 카드와 주변에 떠다니는 시퍼런 카드들이 보인다.[20] 자세한 부분은 설정 붕괴나 변경으로 오락가락 하는 편이지만 확실한건 과거 전성기 시절의 영웅은 직접 군단장들을 제압했던 만큼 군단장보다 한 수 위이며, 그 중 최강의 군단장이었던 데몬과는 딱히 우열이랄 것이 없는 동급으로 묘사된다.[21] 초월자 이상의 상위 존재만 아니면 카피에 전혀 제약이 없다. 팬텀에겐 전혀 없는 능력인 루미너스의 빛 오브 마법을 카피하기도 했다. 물론 루미너스의 빛 마법을 모조리 따라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출시 초기 인게임 내에서 서포터와 격수를 자유자재로 오고가던 팬텀의 모습이 설정에서의 강함과 가장 유사할 것이라 추측된다.[22] 검은 마법사의 대적자 모험가[122] 나 시간의 초월자 제로, 노바의 최강자인 카이저, 역대 군단장 중 최강인 데몬이 전사이기 때문에 최강이라는 입지가 애매한 아란과 과거 현재를 통틀어 최강의 영웅인 프리드에 비해 아직 부족한 에반을 제외하면 모두 검은 마법사에 대항할 수 있는 각 분야에서는 최상급이다. 아란도 이미 루미너스 퀘스트 등에서 매우 강한 영웅으로 묘사되어 왔으니 대적자, 제로, 카이저와 함께 전사 직업 최강 반열일 것이고 그 외의 영웅들은 최강이라고 보는게 맞다. 애초에 강한 직업이 전사에 몰려 있어서 그렇지 제로나 대적자가 다른 직업이었으면 프리드를 포함한 모든 다른 영웅들도 최강이 아니고 최강 반열이 되었을 것이다.[23] 부상을 입은 아란은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영웅들 외에 팬텀과 루미너스가 우선적으로 군단장들을 처리하는 것으로 결정된 것이며, 인원 수의 문제가 제일 크긴 하겠지만 프리드는 팬텀과 루미너스 없이 검은 마법사의 군대를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라고 말했다.[24] 윙 마스터 웹툰에서 나온 전투장면에서 스우를 쓰러뜨리고 훔친 공격 반사 버프를 믿고 방심했다가 오르카에게 당하고 럭 오브 팬텀 시프로 부활하는 등 허점이 많은 성격으로 그려졌으나 후에 블랙헤븐에서는 멀쩡한 상태로 이미 스우를 죽이고 오르카를 리타이어시킨 것으로 묘사되었다. 이는 설정 변경이 아니라 팬텀과 스우, 오르카의 전투 장면은 해당 웹툰 작가인 다솜의 상상과 취향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 공식 웹툰이 나오기 전 다솜 작가의 블로그에 가보면 팬텀이 한번 죽었다가 럭오팬으로 살아나는 구도로 그리고 싶었다고 한다. 웹툰에서의 전투 장면 자체는 공식 설정이 아니므로 인게임 설정이자 오피셜인 블랙헤븐을 따르는 것이 맞다. 참고로 오르카-스우도 군단장 내에서 강력한 축에 드는데 팬텀이 압살한 것.[25] 74레벨 퀘스트 도중 육체가 스우에게 지배당해 시그너스를 공격할 뻔 했던 적이 있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적에게 조종 당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 때는 자신의 삶에서 가장 소중했던 아리아를 죽인 스우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해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했었고, 이전 퀘스트부터 스우가 갖가지 수를 사용하며 자신을 죽이려 들었기에 위험요소를 확실히 없애기 위함도 있었을 것이다. 스우도 팬텀에게 '복수를 원하는 당신이라면 걸릴 수 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했다'고 할 정도니.[26] 하지만 그럼에도 억지로 참는다는 말을 많이 뱉었다. 아리아가 이들을 용서했기에 참았을 수도 있다.[27] 오르카, 스우를 처치한 후 어디론가 이동하는데 정황상 다른 군단장들을 처치하러 이동했을 가능성이 유력하다. 루미너스 튜토리얼에서도 팬텀은 개별 행동으로 어디론가 이동하며 검은 마법사 봉인 현장에도 아란과 팬텀은 없었다. 아란이 단신으로 대군을 막았다는게 공식 설정이니 아란을 도와줬을 가능성도 거의 없다.[28] 그런데도 프리드가 둘을 한 조로 묶은 것을 보면 무언가 잘 통하는 구석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은월 말로는 하나는 너무 시끄럽고 하나는 너무 재미없어서 붙여놓으면 균형이 맞다고(...) 참고로 은월의 기억속에선 루미너스가 팬텀을 다정하게(!) 부르는 충격적인 장면이 나온다.[29] 특히 여기서 팬텀이 '정신나간 연구'라고 시비를 거는 듯한 발언과 루미너스에게 인신공격 수준의 말을 내뱉어 비판적인 의견이 생겼다. 루미너스 또한 이전과는 다르게 거칠고 생각이 부족한 면모를 보인 것을 생각할 때 둘 다 그냥 생각이 없었거나 제작진 쪽에서 어떻게든 루미와 팬텀의 결투를 넣고 싶었거나(...) 캐릭터 묘사의 방향을 잡지 못한 듯 하다. 실제로 설정 붕괴의 심각함을 보여주는 것이 블랙헤븐에서는 만나는 컷신이 있지만 팬텀이 히오메에서는 수백년만에 다시 본다고 언급하는데 정작 은월은 이전에 배에서 영웅들과 같이 싸웠다고 한다. 하지만 바로 전에 루미너스가 '하찮은 복수 따위' 라는 비아냥거리는 발언 을 했다. 팬텀에게 아리아라는 존재가 역린이기도 해서 이후 팬텀은 반쯤 이성을 잃었기 때문에 저런 말이 나왔을 것이다.하지만 또 그전에 팬텀이 검은마법사의 봉인을 '어설픈 봉인'이라 했는데, 루미너스는 그다지 크게 받아들이지 않은 모양. 루미너스야 그렇다 치더라도, 목숨을 희생할 각오를 하고 봉인이 풀려 다시 살아난 이후에도 남들에게 잊혀지는 저주를 받고 고통스럽게 사는 은월 입장에서는 큰 실례가 될 만한 발언이었다. 불가능하지만 만약 은월이 이 현장에 있었다면 정색하면서 둘을 타박 했을 가능성도 있었다.[30] 실제로 히오메 이후 진행한 '최고의 콤비'라는 주제의 투표에서 이미 맞짱 한번 뜬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팬텀 & 루미너스 조합이 프리드 & 메르세데스, 은월 & 아란 등의 조합을 압도적인 투표차로 찍어누르고 1위를 먹었다.[31] 루미너스가 처음 출시 되었을 당시에도 튜토리얼에서 팬텀과 말싸움을 하는 장면이 있었지만 그 때는 루미너스가 팬텀을 제대로 괴도라고 불러줬었다. 애당초 라니아를 제외하면 스토리에서 처음보는 '로로'라는 어린아이에게도 존대를 사용하는 루미너스가 '좀도둑'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 자체부터 심한 수준의 캐릭터성 붕괴였다.[32] 메르세데스에게 작업 건것 때문에 아리아에게도 그냥 괴도로서 작업 건것 아닌가 싶겠지만, 메르세데스 때와는 달리 진지한 표정에 진지한 모습이었다. 물론 이때도 연애감정보다는 회담에 앞서서 걱정하는 아리아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함이었겠지만...[33] 아리아가 팬텀에게 "그리고... 저도 당신의 웃는 모습이 가장 좋았어요."라고 말한다.[34] 물론 천사 같은 성격의 라니아는 그런 팬텀조차 꼭 만나 보고 싶다고 말한다. 아마 둘이 만났다면 라니아에게 아가씨처럼 좋은 사람이 왜 이딴 녀석이랑 어울려 다니냐고 훈수질을 했을 수도 있다.[35] 다만 루미너스는 캐붕이 심하다는 평인 팬북과 히오메 이전까지는 팬텀을 좀도둑이라고 부른 적이 없었다. 개인 스토리에선 오히려 괴도라고 평범하게 말해주는 걸보면 좀도둑이라는 명칭 자체가 캐붕일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고지식할 정도로 정중한 말버릇을 가진 캐릭터가 좀도둑이라는 멸칭을 입에 담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36] 영어판에서는 각각 녹슨 녀석이란 뜻의 bit rusty와 좀도둑이란뜻의 petty thief라고한다. 일본어판에선 고지식한 녀석이란 의미의 堅物くん(카타부츠 군),좀도둑이란 뜻의 こそ泥(코소도로)라고 한다. 샌님과는 단어는 다르지만 비슷한 뉘앙스이고, 좀도둑은 한영일이 명칭이 같다.[37] 서로를 공격해서 날려버리고 벽면에 처박으며, 진짜 동료고 뭐고 없이 치열하게 싸웠다. 만약에 메르세데스가 무력으로 제지하지 않았다면 사생결단을 볼 기세였다.[38] "어찌됐든 프리드의 후예니 리더다!" 라는 식으로 무한한 신뢰를 보였다.[39] 그러나 완전히 죽지 않고 영혼 자체는 살아있었다. 이후에 갤리메르에 개조당하여 블랙헤븐에서 재등장한다.[40] 웹툰과 블랙 헤븐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오르카는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지만 아리아가 죽어가는 것을 방관했다.[41] 스우를 두번째로 살해한 인물은 겔리메르.[42] 참고로 프렌즈스토리의 오르카는 플레이어를 좋아하며 이는 플레이어가 팬텀인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팬텀이 아리아의 죽음과 아무 관련이 없는 프렌즈스토리의 오르카도 불편해하는 것을 보면 이루어질 가능성이 전혀 없는 짝사랑인 셈이다.[43] 스크립트 변경 전에는 너무 가볍게 틱틱대는 모습 때문에 원수가 아니라 밀당하는 츤데레 커플 같다는 악평을 들었으나, 변경 이후로는 악감정과 원한 관계가 제대로 표현됐다.[44] 다른 캐릭터로는 이카르트와 메르세데스. 루미너스도 처음엔 반말을 했지만 시그너스의 강인한 심성을 알아보곤 존댓말로 바꾸었다.[45] 이에 팬텀은 은근히 아리아처럼 무서운 구석이 있다고 평가한다.[46] 물론 팬텀과 아리아 사이에서 태어난 직계 후손은 아니고 방계 후손이다.[47] 아리아와 팬텀이 아름답게 새겨져있는 카드이다.[48] 프리드의 이 대사 때문에 초기 설정은 친구가 아닌 연인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아니면 팬텀 혼자만의 짝사랑이거나.[49] 정작 루미너스는 반대의 입장을 보였는데 팬텀과 루미너스가 서로의 역린을 건드린것도 프리드의 생각에 대해 찬반을 얘기하다가 일어났다.[50] 사실 이건 팬텀의 성격과 아리아와의 친한 관계이기 때문에 훔치지 않은것에 가깝다.[51] 이때 팬텀은 은월을 잊어버린 상태였으므로, 아리아의 초상화가 있는 창고에 침입한 낯선 이를 경계할 만 했다.[52] 리프레의 팬텀 창고에 들어가서 팬텀에 의해 죽을 뻔한 이후에도 좀 심한 장난이라고 말한다.[53] 금고에 보물이랍시고 대문짝만하게 아리아의 사진을 붙여놨으니 누구라도 그럴만 하다.[54] 다만 팬텀의 전직 퀘스트에서 밖에 언급이 없을 뿐더러 팬텀이 제자로 있을 때도 중년이라고 한다면 레이븐은 영웅들처럼 봉인당해 늙은 것도 아닌지라 현 시점에서는 고인이 맞다.[55] 실제로도 알프레드 대사중 주인이 원하는 걸 미리 준비하는 것은 프로페셔널한 집사의 자세라고 말한다.[56] 사실 '아리아와 세계를 위하여'라기 보다는 본인 스스로 독백했듯 복수에 더 무게가 실렸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나중에 그 목적이 바뀌었거나.[57] 이 일이 해결된 후 시그너스에게 넘겨 준다.[58] 아리아가 사랑했던 세계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영웅이 되어 계속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팬텀을 가장 잘 묘사한 대사로도 볼 수 있을 듯하다.[59] 검은마법사 고통의 미궁 일일퀘스트에서 정신을 잃었을 때 의문의 목소리가 "저도 당신의 웃는 모습이 좋았어요."라고 한 뒤의 반응이다. 다만 팬텀 말고도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의문의 목소리가 누군지 알아챈 후 같은 방식으로 이름을 부르기 때문에 팬텀만의 대사라고 하긴 조금 애매하다. 그래도 아리아가 저런 말을 건넬 사람은 팬텀 한명 밖에 없기 때문에 팬텀의 반응으로 보는 것이 맞다.[60] 아델의 디바이드 VI와 비견될 수준.[61] 새벽 2~3킬, 황혼 원킬[62] 6차 전직 후 얼드 마코를 활성화 했다면 얼드의 딜량이 상당히 높아져 로카피를 사용하면 오히려 총 딜량이 감소하므로 사용하지 않는다.[63] 참고로 이 자료는 블랙잭이 크게 개편된 1.2.348 패치 이전 자료다. 즉 블랙잭이 개편된 이후에는 언급된 수치 이상으로 효율이 증폭됐다는 의미다.[64] 이러면 프리드 주기가 어긋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후술할 방식으로 프리드를 쌓아도 쿨뚝을 채용하면 보통 4~5스택일 때 극딜 쿨이 맞춰진다.[65] 다음은 사용 예시이다. 1. 조커의 대기시간이 1분대로 진입할 때 프리드의 가호를 시작한다.# 2. 이런 식으로 프리드 6스택과 맞춰서 다음 조커를 쓸 수 있다.#[66] 무릉도장, 샤레니안의 지하 수로, 펀치킹 이벤트 등[67] 트와일보다 1회 이동거리가 약간 짧기 때문에, 짧게 피하거나 패턴만 피하고 제자리로 돌아올 수도 있긴 하나, 반응성이 좋지 않아 난이도가 높다.[68] 만약 제네시스 무기를 해방했다면 첫 극딜을 바인드 없이 무적으로 커버하고 준극딜을 바로 바인드로 빼는 것도 가능하다.[69] 모든 스킬을 전부 풀강해도 극딜과 평딜 비중이 반반이라 평딜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70] 무적 상태에선 실을 맞을 수 없다.[71] 좌우 휘두르는 패턴은 진 힐라 등 뒤에 바짝 붙거나 본체와 살짝 겹치기만 해도 추후 고근까지 날아오는 것까지 안 맞으며, 파란 바인드 또한 뒤를 잡으면 안 맞는다. 이외 뼈 파동은 보라색일 때 본체보다 사람 하나 거리 뒤에서 서있으면 피하기 쉽다.[72] 사실 듄켈이 성가신 진짜 이유는 패턴보다 265렙이란 얼척없는 보스 레벨로, 패턴은 연습해서 익숙해진다 쳐도 레벨링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요소다.[73] 다만 크오체 대신 힐을 3차로 올리면 해결은 된다.그럼 딜은 어떻게 하게?[74] 검마와 너무 붙으면 딜이 안 들어간다.[75] 본래는 30초지만 버프 지속이 먹히는데다 파컷 무한 지속을 위해 버프 지속시간 증가를 필수급으로 당겨오기 때문에 최소 요구컷인 50% 기준 45초로 증가된다.[76] 이는 보스 우선 타격이 주력인 모든 직업들의 문제다.[77] 공식적으로 명시되거나 산출된 값은 아니고, 다수의 산출 결과 평균값이 1.2에 가깝기 때문에 추정값으로 명시한다.[78] 얼티밋 드라이브 : 포츈 VI는 키다운 속사기가 아닌 즉발형 공격기이므로 정상적으로 공속이 적용된다.[79] 5중첩 한정[80] 단순 방어율 감소가 아닌 무시 디버프다.[81] 훔친 스킬의 속성과 공격 타입을 따라간다.[82] 기본 명중률을 100%로 치고 거기서 각각 스킬들의 회피 확률을 감산한 다음 각 감산의 결과를 모두 곱하면 회피율을 제한 명중률이 나온다. 최종적으로 100%에서 이 명중률을 빼야 비로소 회피율이 된다. 이는 방무 계산법과 같다.[83] 버프가 걸린 상태에서만 해제 가능.[84] 6중첩 한정.[85] 크리티컬 확률 15% 증가[86] 그나마 팬텀이 스틸 스킬로 주로 가져가는 스킬 중에 액티브보다 패시브가 주인 경우는 기껏해야 크로스 오버 체인(최종 데미지 액티브 20% vs 패시브 50%) 정도다.[87] 헤네시스, 루타비스, 이름 없는 마을(소멸의 여로), 몬스터 파크, 자쿰으로 통하는 문 등. 이외의 장소는 사람이 없거나 이동기 외의 스킬이 봉인된다.[88] 메이플M에서는 아예 크리스탈 가든에 모험가 NPC를 배치해서 해결했다.[89] 본캐 한정. 부캐나 검밑솔에 주차할거면 2~3초만으로도 충분하다.[90] 템오카, 로카피, 블랙잭, 마오팬, 리브, 스틸 스킬로 훔쳐온 스킬[91] 2~3초는 크댐 장갑과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고, 처분 또한 상당히 간단하나, 4초부턴 최소 200억 수준으로 기존보다 가격이 곱절로 뛰어버리며, 쿨뚝 직업이 많은 도적 직업군 특성을 감안해도 낮은 수요로 인해 처분이 쉽지 않다.[92] 고인물이 아닌 유저가 이러한 옵션을 수급하기 위해선 어빌리티를 활용해야 되는데, 크리티컬 확률 어빌리티는 띄우기 어렵기로 악명높다. 게다가 크확, 벞지가 아티팩트, 유니온 등에서 수급된 고인물 팬텀은 재사용 대기시간 미적용 어빌도 필요해서 어빌리티 프리셋이 미어터진다.[93] 물론 성능적인 점에서의 이야기이다. 본인이 고투자를 할 계획이 없거나 그럴 능력이 안되더라도 가슴이 팬텀을 시킨다면 해도 상관없다.[94] 카피캣은 원본을 모방 혹은 복제한 제품을 의미하는 영단어다. 팬텀이 진짜로 스킬을 훔쳤더라면 스킬의 원래 소유주가 스킬을 쓸 수 없었어야 했지만, 아무리 콘셉트라고 해도 상식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행위이므로 그럴 수는 없다. 즉 저작권 도둑도 도둑이라는 논리로 보면 된다.[95] 5~6차 스킬에 탤런트 오브 팬텀시프 V 또는 VI가 배정되지 않은 것도 같은 의도로 판단할 수 있다. 5~6차 스킬까지 모험가의 영향을 받았다간 밸런스 안정화는 물 건너 가기 때문이다.[96] 벞지의 경우 아무 기반이 없는 상태라면 50%가 필요하지만, 메르세데스 유니온 SS을 장착하면 45%면 1초 정도 여유있게 쓸 수 있고, 여기에 추가로 쓸만한 컴뱃 오더스를 쓰면 쿨이 2초 줄어들어 40%면 무한 유지가 된다. 메카닉 유니온 SS(20%)+유니온 아티팩트(20%)만 있으면 충분히 수급이 가능한 수준이고 여기에 감성 만렙(10%)과 탤런트 오브 팬텀 시프-퍼시스트(10%)와 유니온 벞지 점령(최대 40%)를 고려하면 어빌리티가 필요 없는 수준이다.[97] 카데나처럼 쿨달린 스킬들이 많거나 데몬어벤져처럼 지분도 높고 사출기 계념이라 행동이 자유롭고 사냥, 보스 양방면에서 기여도가 높은 직업이 아니고선 굳이 첫째줄에 재사용을 쓸 이유는 없다.[남] 남성 팬텀 한정[99] 위의 명대사 문단의 팬텀과는 상당히 상반되는 대사이다. 팬텀 퀘스트의 스크립트에서는 자신이 그녀가 사랑했던 세계를 지키는 영웅이라는 것을 확실히 인식하고 있고 마지막에는 올곧은 마음으로 싸우지 않았다며 반성하는데 윙마스터 웹툰에서는 '영웅 따윈 관심 없고 복수하겠다'고 한다. 아리아가 죽은 직후에 나온 대사이니 팬텀의 마음이 복수에서 시작해 영웅의 정의감으로 바뀌었다고 보는 게 정확할 듯. 사실 팬텀 레벨 74때 받는 퀘스트 아리아 이전 팬텀의 행보를 보면 복수심이 내재되어있다.[100] 아리아와 쌍으로 나오는데 여기서 윙마스터 남매의 역할은 그저 아리아 살해뿐...[101] 애초에 스우라는 캐릭터 디자인도 팬텀이 업데이트되기 얼마 전에 공개되었고, 스우의 성격과 도트조차 팬텀 스토리에서 처음 알려졌다. 또한 스우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스우는 몇 백 년 간 의식을 잃어 영혼 상태로 세상을 떠다녔으며 그 스토리가 이어져 이볼빙 시스템과 블랙헤븐이 나왔으니 이 정도면 말 다했지 싶을 정도. 즉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다.[102] 웹툰 담당 작가의 실수. 팬텀과 아리아의 공식 설정은 친구 관계다.[103] 소울스틸을 쓴 것으로 보인다. 상대의 버프를 빼앗아서 자신에게 적용하는 스킬이다.[104] 3차 스킬 럭 오브 팬텀시프를 썼다. 죽으면 버프를 소모하고 그 자리에서 부활하는 스킬이다.[105] 얼어붙긴 했는데 문제는 이 상태의 팬텀은 계속 그 장소에 있었는가가 의문. 아란의 경우 마하가, 아프리엔의 경우 프리드가 옮겨줬고 메르세데스의 경우 일단 마을로 복귀 후 꿀잠(?)을 잤는데 결국 팬텀, 루미너스, 은월의 경우 아무도 옮겨주지 않았었다. 그나마 그 둘은 검은 마법사와 가까이 있었기에 전투 후 그 영향으로 위치가 분명한 곳에서 눈을 떴지만 팬텀만 어디서 눈을 떴는지 나오지 않았다.[106] 스토리 컷씬과 애니메이션 PV에선 미도리카와 히카루, 히오메와 인게임에선 니시야마 코타로, 히오메 컷씬에선 야나기타 준이치가 맡았다.[107] 주로 레벨이 낮은 갈색 가죽 모자나 카루타~아케인 아이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108] 그당시엔 팬텀이 아닌 펜텀으로 오타가 났다.[109] 루미너스만 해도 루미너스 입장에선 모든 걸 바친 봉인이였을 테니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였을 게다가 자리에는 없었지만 은월은 그 어설픈 봉인에 목숨을 바친 사람이였다. 그것도 모르는 상태에서가 아니라 ACT 2에서 프리드의 사념이 봉인에 제물로 사용된 이가 있고 그게 은월이라고 얘기를 해줬음에도 어설픈 봉인이라고 언급한 것은 영웅들과 척을 지겠다는 의미나 다름없다.[110] 다만 히오메 자체가 설정충돌이 난무하는 작품인 만큼 이후 설정이 바뀌게 될 수도 있다.[111] 사장님이라고 부르는건 크리스틴과 마오 뿐이고 캡틴 슐츠, 알프레드와 메이드 세 자매는 주인님이라고 부른다.[112] 이런 분위기를 살리기위해 스킬명도 GMS에선 대부분 프랑스어로 사용된걸로 보인다.[113] 게다가 시간의 초월자 륀느와 생명의 초월자 알리샤 모두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게 아니다. 륀느의 경우 너무 일찍 리타이어당해버리긴 했지만 제로를 창조해내서 검은 마법사의 계획에 일부 흠집을 내기도 했고 알리샤의 경우 연합과 영웅을 서포트해주었는데 이때 얼마나 힘을 썼는지 거대했던 몸체를 유지할 수 없어서 근원만이 남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팬텀의 평가는 륀느와 알리샤에게는 매우 부당한 평가라고 볼 수 있다.[114] 유저들은 대체로 팬텀은 180대 초반,캐논슈터는 170대 중반으로 예상하고 있다.[115] 아델의 경우에는 인게임 작중내에서의 접점은 없었지만, 숙적 애니메이션에서 팬텀과 엮이는 모습을 보이면서 2차창작에서 엮이게 되었다.[116] 특히나 한국 서버에서는 패드립에 민감한 한국 정서를 반영해서인지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식으로만 언급되며, 상대적으로 순화된 표현으로 연출되었으나. JMS에서는 아예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식으로 말하며, 대놓고 패드립을 하기도 하였다.[117] 본편에서 사용되지 않은 일러스트이다.[118] 까만 피부나 안경, 장발(남캐 한정) 같이 캐릭터의 외양에서 호불호가 갈릴 만한 속성도 없다.[119] 정확히는 훔친다기 보다는 능력 복사이긴 하지만. 그렇지만 본래 팬텀의 이명인 괴도가 왜 붙었는지를 생각해본다면 스킬을 훔친다는 설명이 완전히 틀렸다고 보기는 힘들다. 스킬을 가져오는 스킬의 이름이 "스틸" 스킬인 것도 그렇고 훔쳐진 대상이 스킬을 못쓰게 된다거나 하는 불이익이 없는 건 단순 게임적 허용일 가능성이 높다.[120] 실제로 빅뱅 차징 문제가 해결되자마자 그 패치 당시 테섭 팬텀의 사냥이 미쳐 돌아가서 즉시 팬텀이 빅뱅을 훔치는게 막히게 되었다.[121] 팬텀은 은월이 모든 사람에게서 존재가 잊혀지는 희생을 자처하고 루미너스의 몸에 검은 마법사의 힘이 침식되면서까지 간신히 성공한 프리드의 봉인을 어설픈 봉인이라고 까버렸고, 그 말에 발끈한 루미너스도 팬텀의 가장 소중한 친구인 아리아의 죽음을 하찮은 복수라고 매도한 것. 당연하지만 두 사람의 성격을 생각하면 영락없는 캐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