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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8 21:33:53

고든 세터

세계의 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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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문서: 견종 · 분류:국제 공인 견종
국제애견연맹의 정회원국인 대한민국의 한국애견연맹이 지정한 국제 공인 견종 10그룹으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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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고든 세터.jpg파일:ㄱㄷㅅㅌ.jpg

1. 개요2. 역사3. 취약한 질병4. 성격5. 신체

1. 개요

Gordon Setter

스코틀랜드 원산의 견종. 세터 품종에 속하며 그 중 크기가 가장 크다.

키 : 수컷 61cm~68cm/암컷 58cm~66cm
체중 : 수컷 24kg~36kg/암컷 20kg~32kg
수명 : 12~13년
모색 : 흑색, 황갈색
분류 : 스포팅 그룹(Sporting Group)

2. 역사

원래는 약 1620년대부터 이미 알려져 있었으나, 그로부터 200년 후인 약 19세기에 스코틀랜드 고든 성의 성주 고든 공작에 의해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이때 사냥개로서 기르기 위해 후각을 보완하려고 스카치 콜리와 교배를 시도했고, 그 이후에도 블러드하운드콜리 등의 종과 한 번 더 교배를 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3. 취약한 질병

고관절 형성 장애[1], 망막 쇠약 등이 있다. 또한 키와 체중답게 대형견인지라 말티즈푸들과 같은 소형견종들보다 평균 수명이 약 2~3년 정도 짧다.

4. 성격

고든 세터는 낯선 사람에게도 그다지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주지는 않으며 대체로 사람을 잘 따르고 주인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또한 과거에 사냥개로서 길러졌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 매우 책임감과 충성심이 강하다. 장난기 또한 어느 정도 있으나 조용한 성격이며 영리하고 명석하다.

5. 신체

뼈가 굵고 근육질의 체형을 가지고 있어 약한 견종과는 거리가 멀다. 산책과 운동 또한 많은 시간을 요구한다.

털빠짐이 AKC[2] 기준으로 5점 만점에 3점으로 어느 정도 있다고 볼 수 있고, 중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질 관리도 꽤 중요하다.

모색과 크기 때문에 로트와일러랑 헷갈릴 수도 있다. 그러나 로트와일러는 단모종이고 고든 세터는 중모종이며 낯선 사람에 대한 성격도 거의 반대라고 할 수 있다.[3]


[1] 성장기에 급격하게 자라는 대형견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병으로 허리와 대퇴골 사이의 고관절이 변형돼 걷는 모습이 이상해지고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질병[2] 미국 애견가 클럽[3] 위에서 말했듯이 고든 세터는 낯선 사람에게도 그리 공격적이지는 않지만 로트와일러의 경우 낯선 사람을 매우 경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5대 맹견으로 지정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