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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2 23:32:09

드래곤볼(드래곤볼)

검은별 드래곤볼에서 넘어옴
1. 개요2. 작중 묘사
2.1. 드래곤볼의 규칙
3. 종류
3.1. 지구의 드래곤볼
3.1.1. 새로운 신의 드래곤볼3.1.2. 작중 신룡이 들어준 소원3.1.3. 드래곤볼의 비밀
3.2. 나메크 성의 드래곤볼
3.2.1. 작중 포룽가가 들어준 소원
3.3. 슈퍼 드래곤볼
3.3.1. 작중 슈퍼 신룡이 들어준 소원
3.4. 시리얼성의 드래곤볼
3.4.1. 작중 시리얼성 신룡이 들어준 소원
3.5. 드래곤볼 GT의 궁극 드래곤볼
3.5.1. 작중 궁극 신룡이 들어준 소원
3.6.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암흑 드래곤볼
3.6.1. 작중 암흑 신룡이 들어준 소원
3.7. 드래곤볼 다이마의 대마계 드래곤볼
4. 여담

1. 개요

파일:드래곤볼의 드래곤볼.jpg

드래곤볼의 제목을 장식하는 마스코트이자 상징인 아이템. 이 드래곤볼을 찾는 여행으로부터 모든 이야기가 시작되었고, 모든 이야기의 마무리를 지었다.[1] 괜히 제목이 드래곤볼인 게 아니다. 후반에는 그냥 뒷수습용 아이템으로 저하되는 감이 있지만, 결정적인 순간 도움이 된다거나 드래곤볼을 이용한 Z전사 측에서 적재적소에서 사용하여(소원을 조금 바꿔 원래라면 못부활 시킬 인물을 부활시킨다던지 영혼을 불러와 부활시킨다던지) 상황을 뒤집는 등, 드래곤볼이라는 작품이 단순 배틀물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넘어설수 있도록 한 그야말로 작품 제목에 어울리는 물건이라 할 수 있다.[2]

원래 드래곤볼의 내용이 처음에는 이 구슬을 찾아 돌아다닌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작품 제목이 드래곤볼인 것이다.

2. 작중 묘사

드래곤볼 시절에는 지구의 신이 만들어낸 것이었지만, 드래곤볼Z로 넘어가면서 나메크 성인에게만 허락된 비술로 밝혀진다. 원작 만화 기준으로 지구와 나메크성에 한 종류씩 드래곤볼이 있으며 대동소이하다.

주황색의 투명한 일곱 개의 구슬. 각각의 구슬에는 별마크가 있고 별개수에 따라 일성구부터 칠성구까지 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구슬이지만 미세한 전파를 발산하고 있어서 부르마는 그 전파를 감지하는 드래곤 레이더를 개발했다. 가까이 있으면 서로 반응해서 빛을 낸다.

일곱 개를 전부 모은 후 신룡을 부르면 거대한 동양의 용 형상을 한 신룡이 나타나 소원을 들어준다. 들어준 뒤에는 평범한 돌멩이가 되어서 전 세계로 흩어지며 일정한 쿨타임이 돌기까지는 부활하지 않는다. 다만 능력만 된다면 흩어지는 도중 잡아내서 돌멩이인 상태로 가지고 있는 것도 가능하다. 작중에서도 오공은 할아버지의 유품이었던 4성구는 흩어지는 도중 하늘로 날아가 낚아채서 보관한다.

보통 쿨타임은 일정 기간(지구의 드래곤볼은 365일)으로 정해져 있지만, 만약 다수의 소원이 가능한 드래곤볼일 경우 소원의 개수 중 일부만 사용 후 신룡을 되돌려 보내면 소원을 빌지 않은 분량만큼 평소보다 일찍 사용 가능한 상태로 바뀌게 된다.

기본적으로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지만 제약도 있다. 특히 드래곤볼의 제작자 본인의 힘을 초월하는 소원은 들어줄 수 없다. 지구의 드래곤볼은 신이 만든 것이므로 신보다 강력한 존재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는다.[3]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죽은자를 되살리거나, 장소를 이동시키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만, 이 또한 당사자가 거절하게 되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4]

직접적인 힘에 관련된 소원은 능력밖이면 이루어줄순 없지만 만약 생명의 부활, 치유와 관련된 능력이라면 대상의 힘의 대소와 관계없이 들어준다. 사실 이런 회복쪽에서는 만든 사람에게는 없는 능력이지만 드래곤볼로는 가능한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부활은 이 하지 못하는 일이지만 드래곤볼로는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초사이어인을 뛰어넘는 인물들을 수차례 부활시켰으며[5], 초사이어인3에 도달한 오공의 체력도 무리없이 회복해줬고, 특히 이런 회복능력을 응용한 불로불사 소원을 빈 대상도 있었다. 게다가 이 불로불사 소원으로 무적이 된 인물은 혼까지 파괴시키는 비루스의 파괴의 힘으로도 소멸시킬 수 없다고 한다.

보통 이런 종류의 아이템은 맥거핀으로 등장해서 작품이 끝날때까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거나, 직접 등장해도 소원을 비극적으로 들어주거나 뭔가 우회적인 수단으로 들어주거나, 혹은 애초에 소원을 비는 것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드래곤볼은 "최대한 주인이 행복한 진짜 소원을 들어주는 구슬"이라는 게 특징. 이런 특징은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램프의 지니"에 가깝다.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에서 15대 이전 계왕신의 언급에 따르면 "선량한 나메크 성인을 위해 특별히 허락된 반칙 기술"이다. 나메크 성인 중에서도 용족, 그중에서도 최장로가 드래곤볼을 만든다.

만드는 방법은 드래곤볼/피콜로 대마왕 편에서 묘사된다. 미스터 포포가 만든 신룡 모형에 신이 생명을 불어 넣어서 만든다. 용신은 곧장 드래곤볼로 돌아가지만 소원을 들어주거나 타격을 받아서 파괴되면 모형으로 되돌아온다.

특이한 점은, 일본판에서 드래곤볼 각 성구의 이름은 이싱추(일성구), 얼싱추(이성구)같은 식으로 중국어식 독음으로 읽는다. 이는 신룡과 후에 드래곤볼 GT에서 등장하는 사악룡 또한 마찬가지이며[6], 중국서유기를 기초로 한 드래곤볼 초기의 배경설정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나메크 성의 드래곤볼에 대해서는 언급된 바가 없으나 나중에 덴데가 지구의 신이 되었을 때 똑같은 방식으로 만들걸 보면 신룡의 형태를 제외하면 똑같은 방식으로 만드는 듯 하다.

드래곤볼 자체가 파괴되는지 묘사가 되지 않았으나, 신룡을 파괴한 예는 있다. 드래곤볼/피콜로 대마왕 편에서 피콜로 대마왕이 젊음을 되찾은 직후에 신룡을 더는 필요없다고 여기면서 파괴하였다. 이때는 드래곤볼이 사방으로 흩어지지 않고 그대로 떨어져서 돌로 돌아갔다. 나중에 오공이 신의 궁전에 갔을 땐 모형상태로 박살나 있었다. 또 기뉴 특전대와 싸울 때 베지터가 부수라고 하는 거 보면 부수기는 가능한 듯. 또한 오천크스가 부우와 싸울 때 피콜로가 "드래곤볼이 깨질 수 있으니 지구에 너무 공격을 퍼붓지 마라"라고도 했다. 초반에는 타오파이파이의 도동파를 맞고도 멀쩡할 정도로 튼튼했으나, 이제는 Z전사들이 행성 몇개 정도는 우습게 부술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기 때문. 원작 코믹스에선 야지로베의 첫 등장시에 야지로베가 드래곤볼에 구멍을 뚫어서 목걸이로 만든 뒤 목에 걸고 있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이 드래곤볼은 피콜로 대마왕이 가져갔는데 재등장시엔 구멍없이 멀쩡하게 등장한다. 공 자체에도 재생능력이 있는게 아닌가 의심되는 장면. 아마도 드래곤볼이 비활성된 상태에서는 평범한 돌이라 구멍을 뚫을 수 있고, 활성된 상태에서는 재생될 수 있는 걸지도.[7]

또 만든 사람이 죽었을 때는 신룡도 함께 사라진다. 이때 드래곤볼은 평범한 돌멩이가 되어 버린다.

단, ball이라는 단어는 미국 영어에서 고환을 뜻하는 속어이고 동물 + balls라고 하면 (해당 동물의) 고환을 의미하므로 영어권 독자들이 드래곤볼이란 말을 처음 들었을 때에는 드래곤의 불알이라는 뜻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어서 뿜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사실 드래곤볼이 일본 내에서만 인기있는 내수작품에 불과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공교롭게도 세계구급으로 큰 인지도를 얻으면서 ball이라는 단어가 뜻하는 은어에 대한 농담 역시 덩달아서 유명해진 것.

이를 보고 작가의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구슬이 영어로 ball인 줄 알았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하는데, 사실 정발판에서 구슬이라고 번역해서 그렇지 원판에서는 球라고 쓰고 볼(ボール)이라고 읽는다. 각각의 드래곤볼들을 n성라고 부르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판에서도 공이라는 뜻으로 ball로 표기한 것이 맞다. 게다가 일본어로 용의 구슬(玉)라고 부르면 오히려 그게 더 음담패설같이 들린다. 영어권에서는 정반대의 효과를 받았지만 말이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로는 드래곤볼이라는 작품이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너무나 유명해져서, 드래곤볼이라는 말을 들어도 자연스럽게 만화 제목을 떠올릴 뿐 이걸로 웃는 사람은 많지 않게 되었다.

만화가 후반부로 갈수록 전사들 모두 "사람(들)이 죽어도 드래곤볼로 되살리면 된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심지어 마인부우 편에선 수련이 끝날 시간을 벌려고 마인부우에게 지구인들을 모두 몰살시키면 싸우게 해주겠다는 등 인명경시의 절정에 이른다.[8] 드래곤볼 Z 카이의 두 번째 오프닝에서는 아예 부활은 드래곤볼에게 맡겨줘!라는 가사가 나와 대놓고 부활용 도구 취급. 그리고 GT에서는 이런 남용이 사악룡을 낳고 말았다.

부활 기준은 꽤나 널널한 듯 하다. 가령 "피콜로에게 살해된 사람들을 부활시켜 달라."고 소원을 빌었을 때 피콜로 본인 외에도 그가 낳은 수하들에게 살해당한 무술가들은 물론, 마봉파의 부작용으로 죽은 거북선인까지 살아났고 프리저에게 살해당한 사람들을 살릴 때도 마찬가지였고, 심지어 직접 살해당한 것이 아닌 최장로[9]도 잠시나마 살아났으나 이미 한 패가 아니게 된 배지터에게 죽은 이들은 되살려 주지 않았다. 셀게임에서 17호는 손오반의 에네르기파로 셀의 체내에서 같이 살해당했겠지만[10] 역시 셀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취급되어 부활한다. 마인 부우와의 전투에서 "극악무도한 악인들을 제외하고 살려달라."고 소원을 빌었을 때 베지터가 부활하자 인성 너그럽기로 유명한 손오공도 깜짝 놀랐을 정도.[11] 신룡이나 포룽가, 그 제작자들이 대체로 선한 이들이다 보니 원숭이 손과 반대로 소원을 빈 사람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상황을 바로 캐치해서 들어주는 듯하다.[12]

드래곤볼의 세계관 자체가 사람의 기준이 매우 넓은 세계관이라 사람을 살려달라는 소원을 빌면 소원을 빈 당사자의 종족 뿐 아니라 영혼이 존재하는 지적 생명체에 해당하는 종족(외계인, 수인 등)이기만 하면 살려주는 융통성을 발휘한다. 다만 이 사람이라는 기준에 인격을 가졌더라도 영혼이 없는 무생물은 포함되지 않는데, 무에서 제작된 인공지능 로봇이었던 16호는 '셀에게 죽은 사람을 부활시켜 달라'는 소원 속에서 부활하지 않았다. 다만 이것도 이후 '셀이 파괴한 물체를 다 복원해줘!'라고만 빌면 될 듯하고, 실제로 오공 자신도 셀과 에네르기파 대결에서 밀리던 오반에게 자신의 에너지파로 파괴된 것은 전부 드래곤볼로 되돌릴 수 있다고 격려했으나, Z전사들이 인명만 되돌리고 두번째 소원으로는 인조인간들의 자폭장치만 제거하느라 이루어지지 않았다.

2.1. 드래곤볼의 규칙

전설의 아이템으로 여겨졌던 소년편 에피소드까지는 별다른 제한이 명시되지 않았으나, 드래곤볼 Z에 이르러 모으는 것 자체가 별 대단한 일이 아니게 되고 나중에는 아예 다 모아서 필요할 때에 대비해 부르마가 캡슐 코퍼레이션에 보관해 뒀다 필요할 때 바로 쓰는 치트키 정도로 그 희귀성이 떨어지면서 에피소드마다 조금씩 규칙에 살이 붙었다. 원래 조건이 '모든 소원을 다 들어준다'였던 만큼 규칙은 거의 전부 이에 제약을 거는 방향으로 붙었다.

3. 종류

3.1. 지구의 드래곤볼

파일:attachment/dragonball_ogirinal.jpg
파일:external/www.joysf.com/dragonball_kai_08c.jpg
さあ願いをいえ, どんな願いでもひとつだけ かなえてやろう・・・
("자 소원을 말해라, 어떤 소원이든 단 한 가지만 들어주지...")

크기는 대략 당구공 정도(위키에 의하면 지름 7.5cm)이며 세계에 흩어져 있다. 7개를 모두 모아서 신룡을 불러낼 수 있다.

소원은 원래 하나였으나, 작품이 진행되면서 세 가지로 늘어난다. 지구의 신이 만들었으며 그렇기에 신이 죽으면 드래곤볼 자체가 비활성화된다. 같은 이유로 같은 생명을 공유하는 피콜로가 죽어도 드래곤볼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후 덴데가 지구의 신이 되면서 드래곤볼을 새로 만들지 않고 기존의 것을 그대로 이어받아 유지시킨다. 부활주기는 1년.

원래는 신이 "인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만들었으나 나중에 나메크성인으로 밝혀지면서 "먼 조상의 기억을 더듬어 만들게 된 것 같다. 어쩐지 낯설지 않더라."고 언급했다. 나메크 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던 신이 드래곤볼을 만든 것은 믿기지 않는 일이지만, 아마 신이 용족의 천재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던듯하다.

신룡 자체는 선악을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소원이든 들어준다. 지구의 왕이 되게 해달라거나 불로불사를 달라고 해도 들어준다.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소원도 들어주긴 하지만 한 번 살린 적이 있는 사람을 살리진 않고[21] 모종의 이유로 수명이 단축된 경우를 제외하면 정해진 수명이 다돼서 죽은 사람도 살리지 못 한다. 대신 "피콜로에게 죽은 사람들을 살려달라" 같은 소원으로 복수의 인원을 되살릴 수도 있다.

드래곤볼의 존재는 전설로 전해졌지만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드래곤볼의 소유자들은 용도를 알지 못한 채 장신구로 쓰거나 방치했다. 아무리 적게 잡아도 300살 이상인 무천도사조차도 몰랐을 정도니 사실상 잊힌 전설.

부르마의 언급에 따르면 고대문헌에 드래곤볼이 적혀 있으며 「예전에 그걸 모두 모은 사람은 왕이 되었다고 한다」라고 언급한다. 부르마는 그 문헌을 토대로 드래곤볼을 모으는 여행을 시작하였다.

그런데 드래곤볼 오리지널 애니판 한정으로 드래곤볼은 원래 하나의 구슬로 1년주기 같은 것도 없고 소원을 빈 다음에도 어디로 날아가는게 아니라서 무한정으로 소원을 빌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욕심이 많은 인간들이 자기 욕심을 채우는데 사용하는 것을 보고 신이 7개로 나누고 1년에 한번으로 줄였다고 한다. 물론 이건 작중 기준으로도 현실 기준으로도 나메크 성인은 커녕 피콜로 대마왕도 나오기 전 이야기니 원작 설정과는 하등 상관이 없다.

인조인간편에서 시간동안 소원을 빌지 못하면 신룡이 사라진다는 설정이 나왔다. 원작에서 신룡이 빨리 소원을 빌라고 재촉하는 장면이 있는걸 보면. 스스로 남아있고 싶어도 불가항력으로 사라지게 되는 모양이다.

3.1.1. 새로운 신의 드래곤볼

원래 소원은 한 가지이나 덴데가 복구한 이후에는 파워업 하였다.

원래 소원은 세 가지에 부활 경험자도 다시 부활할 수 있고 한 번에 여러 명 부활은 불가능한 나메크성 오리지널과 같은 사양으로 만들려 했지만 신룡을 다시 부활시키는데 시간이 촉박했고, 셀 게임에서 많은 사망자가 날 것을 우려해 이렇게된다.
1. 기본적으로는 소원 세 가지로 업그레이드.
2.
2-1. 한 번에 여러 명을 부활시키는것이 가능.
2-2. 단, 여러명을 부활시키는 소원을 빌 경우엔 빌 수 있는 소원의 총 개수가 2개로 줄어든다.
2-3. 부활 경험자를 다시 부활시킬 수는 없다는 패널티가 다시 생긴다.

덧붙여 소원을 일부만 쓸 경우엔 원래의 1년보다 짧은 시간 후에 드래곤볼이 재활성화되는데, 3가지 소원이 가능한 경우 1개만 빌면 4개월후, 2개만 빌면 8개월후에 재활성화되고, 다수의 사람을 부활시켜서 2가지 소원이 가능한 경우엔 1개만 빌면 6개월 후에 재활성화된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선 다시 1개로 줄었다.[22]

드래곤볼 다이마에서 새롭게 추가된 설정에 따르면 소원을 자주 빌었던 단골에게만 서비스로 소원을 3개까지 들어준다고 하며, 신룡 본인 입장에서 누군지도 모르는 얼굴이 소원을 빌면 1개 밖에 들어주지 않는다고 한다.[23]

3.1.2. 작중 신룡이 들어준 소원

원작
드래곤볼 신극장판 / 드래곤볼 超 여기서부터는 애니판과 코믹스가 제각각이므로 따로 표기 (정사는 ☆=신극장판,★=애니/코믹스)
드래곤볼 GT
드래곤볼 구극장판
또 연대는 분명치 않으나 부르마가 최초로 드래곤볼을 언급했을 땐 "드래곤볼로 왕이 된 사람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현재의 국왕이 그때 소원을 이룬 사람의 후손인지는 불확실하다. 선대 왕들이 현 국왕과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세습제라고 생각한다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 공식적인 설정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추측만 할 뿐이다.

3.1.3. 드래곤볼의 비밀

마인 부우 편 당시 15대 이전 계왕신이 한 "드래곤볼을 남용해서는 안된다"라는 대사에서 기인하여, 드래곤볼 GT에서는 드래곤볼은 남용해서는 안 되는 물건이 된다. 즉, 이하는 드래곤볼 GT에 한정된 드래곤볼의 설정이다.

15대 이전 계왕신과 미스터 포포의 말에 따르면 먼 옛날 태고의 드래곤볼에서 생긴 사악룡에 의해 우주의 대부분이 파괴되었으며, 이후 드래곤볼은 15대 이전 계왕신에 의해 정직하고 성실하며 드래곤볼을 남용하지않는 종족인 나메크 성인에게 맡겨져 사용되었다고 한다.

드래곤볼은 하나의 소원을 이룰 때마다 드래곤볼에 축적되어 있는 플러스 에너지가 줄어드는 반면 마이너스 에너지가 증가하는 매커니즘을 갖고 있다. 이러한 증감량은 소원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이러한 에너지의 불균형은 100여년의 시간이 흐를 때 즈음하여 해소된다. 이전에는 드래곤볼을 모아 소원을 이룬다는 것 자체가 100여년으로는 턱도 없는 것이었다는 설정이었기에 별 다른 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손오공 일행이 드래곤볼을 사용하게되면서 100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너무 많은 소원이 이루어져 버린데다 신룡이 들어주는 소원의 숫자까지 늘어나게 되며 더 이상 마이너스 에너지를 자연적으로 소모할 수 없는 상황에 닥치게 된다. 슈퍼 17호전에 이르러선 드래곤볼의 표면에 금이 가게 되었으며 이 상황에서 빈 소원으로 인해 사악룡이란 존재가 탄생하게 된다. 사악룡은 드래곤볼이 가진 현상을 조절하는 힘을 왜곡하는 존재였기에 그들 역시 자연 현상을 조종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으며, 마이너스 에너지가 실체화된 사악룡을 없애는 것이 곧 마이너스 에너지의 정화를 뜻하게 된다.

이후 손오공과 일성장군의 싸움 끝에 드래곤볼은 최후의 소원을 들어 준 후 사라지게 되었으며, 이에 대해 트랭크스는 인간이 드래곤볼에 의지하지 않고 살아갈수 있을까에 대한 시험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100년 후의 세계에서 오공의 후손이 또다시 드래곤볼을 찾아오게 되며 사성구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마이너스 에너지에 관한 설정은 드래곤볼GT에서 추가된 이야기인데다가 신룡은 신의 힘을 초월하는 소원은 이뤄주지 못한다라는 대원칙에도 어긋나는 것이라 말이 많았다. 애초에 드래곤볼의 매력은 "신룡은 소원을 비는 자의 선악을 따지지 않고 소원을 들어주는 아이템"이라는 데서 기인하는데, 손오공 일행이 빈 소원들 외에도 다양한 소원이 작중 존재하는 것으로 원작자가 인정한 상황에서 드래곤볼에 기원한 소원의 반대급부가 위협으로만 한정시킨 것은 본래 드래곤볼의 세계관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결국 싸우고 또 싸워서 신룡과도 싸우는 격이기 때문. 동시에 어디까지나 드래곤볼로 인한 소원은 Z전사들의 행동 이후 따라오는 부수적인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손오공 일행의 일련의 이야기의 주체를 드래곤볼로 한번에 정의내려 버린 것이라는 평도 있다. 실제로 원작자 본인이 참여하여 만들어진 작품에서 사악룡 편의 설정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드래곤볼의 사용을 보여준 상황.[48]

다만 Z를 거쳐서 GT시점까지 가면 드래곤볼이 남용되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사악룡이 등장하는 게 개연성이 없는 일은 아니었다. 특히 아무리 사람이 죽어도 단지 '드래곤볼로 살리면 된다'라는 풍조가 지나치게 퍼져서 생명에 대한 무게감이 많이 희석되기도 했고, 그런 사기적인 힘을 아무런 제약도 없이 사용한다는것 자체가 드래곤볼이라는 작품이 보여주었던 대표적인 단점이자 설명도 없이 유야무야 넘어가고 있던 부분이었기에 이런 활용 자체는 나쁘기는 커녕 좋았다고 할 수도 있다. 특히 드래곤볼의 총집편을 자청한 드래곤볼GT였기에, 그간 진행되어온 드래곤볼을 아우르는 소재였음을 부정할 수도 없다.[49]

3.2. 나메크 성의 드래곤볼

파일:attachment/dragonball_namek.png
파일:포룽가 모습.png
"어떤 소원이든 3가지를 들어주마."

묘사를 보면 농구공보다 더 크다. 작중 인물들은 양쪽 겨드랑이에 끼우는 식으로 2개까지 밖에 못 들었으며 그 때문에 베지터는 볼을 던져서 운반했으며 기뉴는 염력으로 7개를 한꺼번에 들었다. 어린 오반이나 크리링은 한개도 버거운 듯 보인다. 모은 후 나메크어로 포룽가를 불러낼 수 있으며, 3가지의 소원을 들어준다. 최장로가 만들었으며 최장로 사후에는 무리가 이어받았다. 부활은 130일 주기다.[50]

지구의 것과 마찬가지로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며 이미 살린 사람도 몇번이나 되살릴수 있다. 처음에는 소원 하나 당 한 사람만 되살릴 수 있었으나 드래곤볼/마인부우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프리저 군단의 침략 이후 업그레이드해서 여러 사람을 되살릴수 있게 되었다.

우주에도 드래곤볼에 대한 전설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부분 헛소문으로 취급했던 모양이다. 베지터는 드래곤볼을 노리고 지구에 왔지만 반신반의하는 듯 하더니, 오공이 살아난걸 확인한 뒤에야 믿게됐다. 이때 "나메크 성에는 오리지널이 있을 거다"라고 언급하는데, 이것이 무전으로 전해져서 프리저 군단이 나메크 성으로 가게 된다.

나메크 성에서는 각 마을의 장로들이 하나씩 가지며 1년을 주기로 힘과 지혜를 겨뤄서 선택된 자만이 소원을 빌 수 있었다. 프리저가 찾아갔을때 마을 장로들도 이런 과정이 있다고 언급은 해줬으나 정작 프리저가 이를 이행했어도 (당연히 장로들도 프리저의 압도적인 사악함을 느꼈을 것이므로) 구슬을 넘기는 것을 거부했고 이후로는 그런 과정 생략하고 그냥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며 빼앗았다.

물론 지혜로운 나메크 성인들은 힘으로 드래곤볼을 빼앗는 자가 나올 것에도 대비해서, 포룽가는 오직 나메크 말로만 소원을 빌어야 들어주는 제한이 되어 있다.[51] 나메크 성인은 모두 선한 종족이니 결과적으로 선한 소원 밖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52] 하지만 은하 패트롤 죄수 편에서 크랜베리가 나메크성인인 에스카를 기계로 조종해 강제로 소원을 빌면서 이 제한도 완벽하게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게 되었다.

프리저 편을 끝으로 등장하지 않았지만 마인 부우 편 막바지에 히든카드로 재등장한다.[53]

"크리링은 두 번 죽었어... 드래곤볼로도 되살릴 수 없단 말야!" 라는 손오공의 명대사가 무색하게,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이 '자연사가 아니라면 몇 번이라도 되살릴 수 있다'는 설정을 들고 오는 바람에 팬덤에선 작중 생명의 소중함과 죽음의 무거움을 결정적으로 반감시켰다며 이 드래곤볼 자체를 비판적으로 보기도 한다. 크리링뿐 아니라 마인 베지터의 자폭 역시도 당시로서는 손오공마저 죽었기에 나메크 성으로 갈 방법이 없으니 부활을 염두에 두지 못해 감동적인 장면으로 남았는데 나메크성 드래곤볼로 살리며 조금 뻘쭘해졌다.[54][55]

3.2.1. 작중 포룽가가 들어준 소원

원작
드래곤볼 超
드래곤볼 GT

3.3. 슈퍼 드래곤볼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Super_Dragon_Balls_in_ep_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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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구슬이라고도 불리는 슈퍼 드래곤볼은 신력 41년 용신 자라마에 의해 만들어졌다. 직경 37,196.2204km의 완전한 구체가 제6우주, 제7우주 합쳐서 7개, 7개의 연노랑 빛 구슬에는 빨간 별표가 1개부터 7개까지 들어 있다. 이 빨간 별표는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별표로 보이도록 굴절을 이용한 자라마 오리지널의 구조로 신력 42년 특허를 취득했다. 양 우주에 걸쳐 뿌려진 구슬 7개를 전부 모으고 신의 언어로 "나와라 신룡 그리고 바람을 이루어주시오. 촌마게[64]이루어주떼요라는 혀짧은 소리로 바뀌었고, 작중 부르마가 꼭 그렇게 혀짤배기 소리를 내야되는 거냐며 즈노에게 묻기도 한다.]"라고 읊으면 신룡이 나타나 어떤 소원이라도 딱 하나 이루어준다. 그리고 바람이 이루어지면 다시금 양 우주로 퍼져 이루지 못한 꿈을 가진 자가 모으는 것을 지긋이 기다리는 것이다.
▶드래곤볼 슈퍼에서 슈퍼 드래곤볼에 대한 부르마의 질문에 대한 즈노의 답변

정식 후속작인 드래곤볼 슈퍼에 나오는 새로운 드래곤볼. 기존의 드래곤볼과는 아예 비교하는 것 자체가 전혀 무의미할 정도의 거대한 사이즈로 그 크기는 직경 37,196.2204km지구의 2.9배 이상의 길이[65]다. 참고로 드래곤볼을 본 비루스와 우이스는 이를 소원 구슬이라고 말하는데, 지구의 것은 자신들이 본 것보다 사이즈가 작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코믹스판 6화에 의하면 나메크성이나 지구의 드래곤볼은 별 크기의 소원 구슬, 즉 슈퍼 드래곤볼의 극일부를 깎아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66] 더불어 나메크성이나 지구의 드래곤볼은 한계가 있지만 별 크기의 슈퍼(초) 드래곤볼은 그 한계가 없다고 한다.[67] 워낙 거대하기 때문에 자신을 소환한 자를 체내에 넣고 슈퍼 신룡의 코어로 추정되는 슈퍼 신룡의 형상에게 소원을 빌게 할 정도인데 그 코어조차도 일반적인 신룡의 크기만큼 크다. 크기는 추정치마다 다른데 대략 57,000,000,000광년(570억 광년) 정도로 많이 추정된다.

코믹스 7화에서 부르마가 즈노에게 물어본 결과 제6우주와 제7우주에 합쳐서 총 7개가 있다는것이 밝혀져서 비루스가 샴파에게 자기 우주에서 멋대로 가져갔다고 항의를 한다. 애니 28화에서는 샴파가 비루스의 지구에 걸맞은 내기에 걸 것으로 6개의 슈퍼 드래곤볼을 건다. 애니 41화에서 무술대회의 무대인 행성이 나머지 하나의 슈퍼 드래곤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대로 소원을 빌어 제6우주의 지구와 인류 문명을 부활시킨다.[68] 참고로 주문과 소원 모두 신의 언어로 읊어야 한다.[69] 그리고 슈퍼 드래곤볼 역시 사용한 후 1년의 부활주기를 기다려야 한다.

57화에서 제10우주의 계왕 자마스가 그 존재를 알게 되고, 슈퍼 신룡에게 모종의 소원을 빌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61화에서 자마스자신과 손오공의 육체를 교체하라는 소원미래 세계에 존재하는 자기 자신이 불사신이 되는 소원을 이뤄준 뒤 가 이를 모아 되돌리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원이 이뤄지자마자 슈퍼 드래곤볼을 파괴했다.

우주 서바이벌 편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선수가 소속된 우주에게 상품으로 주어지게 되었다. 인조인간 17호는 이 슈퍼 드래곤볼에 관해 손오공에게서 듣고는 부인과 자녀들과 함께 세계를 여행할 5,000,000,000 정도 되는 크루즈선을 빌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제2우주의 리브리안은 전 우주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랑의 여신이 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려고 하며 제11우주의 톳포의 대사를 보면 그의 동료 지렌도 빌고 싶은 소원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손오공은 치치나 아들들, 혹은 자신을 위한 소원을 빌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한다. 프리저도 슈퍼 드래곤볼을 이용해 무언가를 꾸미고 있다.[70] 베지터캬베에게 만약 제6우주가 소멸되면 이 슈퍼 드래곤볼로 제6우주를 소생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 결국 17호가 마지막까지 남았고 17호는 크루즈는 포기 하고 사라졌던 우주를 소생시켜달라는 소원을 빌었다.[스포일러]

슈퍼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는 비루스우이스가 이 슈퍼 드래곤볼을 모아 우주의 나무를 제거해달라는 소원을 들어준다.

3.3.1. 작중 슈퍼 신룡이 들어준 소원

3.4. 시리얼성의 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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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코믹스 69화, 드래곤볼/생존자 그래노라 편에서 첫 등장, 그라놀라와 함께 사는 나메크 성인인 모나이토가 만들어낸 드래곤볼.

V점프에선 드래곤볼이 슈퍼 작다, 드래곤볼이 슈퍼 신기하다, 드래곤볼이 슈퍼 적다, 이룰 수 있는 소원이 슈퍼 엄청나다라는 문구로 소개되었다.

시리얼성 드래곤볼은 어떤 한계를 넘어선 소원이라도 어떤 조건과 교환하면 이루어주는 특징을 지니고 있고 지구의 드래곤볼보다 작으며 그래놀라의 손 크기와 비교했을 때 탁구공 정도의 크기로 추정. 1성구와 2성구 단 둘만으로도 신룡을 부를 수 있다.[82] 신룡의 얼굴은 우파루파를 닮았다. 또한 신룡의 이름은 토론보로 추측된다.[83]

그래놀라가 신룡을 불렀을 때 "드래곤볼을 두 개 모은 자여, 소원을 말하라. 어떤 소원이든 가능한 한 하나만 들어주마."라는 대사와 함께 등장하였다.

그래놀라는 "나는... 누구보다도 강해지고 싶어. 나를 우주 제일의 전사로 만들어줘!!"라는 소원을 빌었다. "서, 설마 정말로...!?"라는 주석과 함께 69화는 끝. [84]

이후 엘레크가 한번 더 사용했고, 모든 싸움이 끝난 87화에서 그래노라가 싸움으로 인해 파괴된 시리얼성을 수복하기 위해 마키의 드래곤 레이더를 사용해서 모아 사용한 뒤 모나이트가 봉인하려 한다.

3.4.1. 작중 시리얼성 신룡이 들어준 소원

3.5. 드래곤볼 GT의 궁극 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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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에이 애니메이션의 GT 소개 페이지에서 사용했던 명칭은 다크 드래곤볼. 이후 매체에선 사악룡의 푸른색 드래곤볼이나 암흑 드래곤볼을 다크 드래곤볼이라 부르면서 구분하기 위해서인지 이쪽을 궁극 드래곤볼이라 부르고 있다.

지구의 드래곤볼과 같은 크기이고, 신룡 등장 시 하늘이 어두워지는 것도 같다. 그 외 다른 점은 별의 색깔이 검은색이며 나오는 용신도 빨간색에 포스가 엄청나다.[90][91] 단, 제작자가 동일한 만큼 크기와 색 그리고 수염이 콧수염이 아닌 턱수염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신룡과 비슷하게 생겼다.

원래 덴데 직전의 지구의 이 분리되기 전 만든 드래곤볼로 분리된 후 검은별 드래곤볼을 신전 깊숙한 곳에 봉인하고 오랜 세월 동안 사용되지 않았다.[92]

선대의 신이 악의 마음을 제거하지 못한 상태에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실험작이자 실패작……이라고 하지만 어째 성능은 더 오히려 좋다. 무려 손오공을 어린애로 만들어버렸다. GT에서 손오공이 일시적으로 어른으로 돌아오고 다시 순간이동을 쓸 수 있게 된게 초사이어인 4가 됐을때 뿐으로, 이 상태에서는 검은별 드래곤볼의 힘을 능가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반대로 말하자면 초사이어인 3까지는 검은별 드래곤볼의 쪽이 더 강하단 소리.

원래의 신과 다시 합체한 피콜로가 초사이어인 3에는 한참 못 미치는데,[93] 그런 창조주의 능력을 아득히 뛰어넘는 물건인 셈.

지구의 드래곤볼과 나메크성의 드래곤볼로는 검은별 드래곤볼이 이룬 소원에 대해 변경, 간섭이나 영향을 주지 못한다.[94][95] 거기에 소원을 이뤄준 뒤 일정기간 동안 돌이 되는 다른 드래곤볼과 달리 검은별 드래곤볼은 그런 것도 없다. 즉, 흩어져도 바로 모을 수 있다면 몇번이고 다시 쓸 수 있다.[96]

여기까지 본다면 "이게 왜 실패작이냐?"라고 의아해할 수 있지만, 사실 어마어마한 리스크가 있다. 드래곤볼이 전 우주에 흩어진다는 것과 1년 안에 자신에게 소원을 빈 별에 검은별 드래곤볼을 전부 모아두지않으면 그 별이 파괴된다는 것.[97][98] 전 우주로 흩어진 드래곤볼은 1년 안에 이를 모으는 것도 드래곤 레이더가 있더라도 불가능에 가까운 일로 더군다나 순간이동을 지닌 손오공도 드래곤볼로 약체화된 탓에 사용 수 없게 돼서 우주선으로 별마다 이동해야했다. 다른 드래곤볼처럼 돌로 변하기라도 하지않은 건 참으로 감사할 따름.[99]

본편에서 오공이 어린이가 되는 소원 이후 1년 안에 검은별 드래곤볼을 모으는데는 성공하나, 이렇게 모은 것이 베이비에게 빙의당한 덴데와 미스터 포포에 의해 빼돌려지고 결국 츠플행성을 수복하는데 써버려 지구는 소멸위기에 처한다. 이것으로 볼 때 1년 안에 드래곤볼을 제자리에 갖다놔도, 소원을 빌었던 그 당시의 날짜로부터 정확히 1년이 지나야 저주가 멈추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 피콜로는 과거 자신(선대 대마왕)이 신과 분리되기 이전에 만들어냈던 검은별 드래곤볼을 완전히 처분하지 못한 후회와 함께 혹여 앞으로도 일어날 사태를 막기 위해 검은별 드래곤볼을 소멸시키로 결정, 피콜로는 지구와 함께 소멸했으며, 창조자가 죽으면서 전 우주에 퍼진 검은별 드래곤볼도 다시 돌 덩어리가 되면서 사실상 소멸한다.[100]

어째 드래곤볼 GT를 상징하는 아이템이지만 사악룡화되면서 그동안의 목숨 회복 아이템 취급을 벗어던지고 다시 중요도가 급상승한 지구의 드래곤볼과는 달리 그냥 초반에 두번 쓰이고, 이 드래곤볼을 모으는 퀘스트도 도로아미타불이 되면서[101] 어정쩡한 대우를 받았다.

3.5.1. 작중 궁극 신룡이 들어준 소원

3.6.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암흑 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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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 처음 나온 드래곤볼. 코믹스판에 따르면 토와덴데를 세뇌해 만들었다.

기존 드래곤볼과 달리 서로 다른 시공으로 퍼져나가며 퍼진 뒤 그 시대의 악인에게 기생해 극악화시켜 파워업을 시키기 때문에 모으기가 더 힘들다.[106]

무인편에선 시공으로 퍼진 암흑 드래곤볼이 프리저, , 마인부우(순수), 타레스, 자넨바, 슬러그, 브로리에 각각 기생해 사건을 일으켰다.

신시공대전편에선 가면을 쓴 남자프리저, 쿠우라를 극악화 시키는데 사용되었다.

시간의 계왕신편에선 시간의 계왕신 아이오스가 검은 옷을 입은 전사[107]들에게 능력을 부여해주기 위해 암흑 드래곤볼을 사용했다는 내용이 나왔다.

모으기가 극악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암흑"이라 이름붙은거 치고 소원은 평범하게 잘 이뤄준다. 그럼에도 소원을 이루는 용도보다는 극악화를 통한 강화템으로써의 용도만 부각되고 있다.

3.6.1. 작중 암흑 신룡이 들어준 소원

3.7. 드래곤볼 다이마의 대마계 드래곤볼

드래곤볼 다이마에서 새롭게 등장한 드래곤볼. 보통은 7개로 묘사되는 기존 드래곤볼과는 달리 3개만 존재한다. 하지만 크기는 나메크성의 드래곤볼보다도 훨씬 크며 3명의 구슬신이 각각의 드래곤볼을 지키고 있다. 전설의 나메크 성인인 네바가 만들었다. 4화에서 글로리오의 대사로 언급된 바에 따르면 마계의 드래곤볼이 드래곤볼의 원조라고 한다.

4. 여담

작중에서 드래곤볼을 통해 개인이든 다수든 많은 생명들을 되살리는데 요긴하게 사용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지구 드래곤볼의 부활횟수 패널티와 소원멘트 한계로 인해 억울하게 죽었어도 결국 되살아나진 못한 인물들도 상당히 많다. 일단 타오파이파이에게 살해당한 옷가게 주인부터 라데츠에게 죽은 농부, 내퍼가 지구에 도착하자 마자 죽인 지구인들, 프리저편에서 베지터가 학살한 나메크인들, 베지터와 18호의 싸움에 말려들어 죽은 트럭 기사, 셀전이 끝나고 덴데의 드래곤볼로 되살릴때 이전에 피콜로 대마왕에게 한번 죽다 되살아난 지구인들[108] 등등. 물론 이사람들만 따로 신룡이나 포룽가한테 부탁해서 살릴 수는 있지만 꼭 그렇게 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캐릭터들도 아니고 오히려 그런거 하나하나 작품에 그려넣으면 쓸데없이 분량만 잡아먹는꼴이 되니 어쩔수 없이 그냥 넘어간 사례가 많다. 물론 베지터가 학살했던 나메크인의 경우는 나메크성의 드래곤볼로 되살렸을듯. 한 번에 많은 사람을 되살리기 위해서 드래곤볼을 파워업 시켰다고 한다면 설정은 어떻게 맞아 떨어지긴 한다.

조립이 다 되어야 완성되지만 하나씩 사 모아서 완성하는걸 드래곤볼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런 짓을 하는 이유는 전제 제품을 한번에 사기엔 여유 자금이 없어서, 세일하는 제품들을 노릴 때, 중고 제품들을 구할 때다.

군대에서 신병 괴롭히는 방법 중 하나로 바둑돌에 숫자 써넣고 연병장에 뿌린 다음 드래곤볼 찾아오라는 미션을 주는 경우도 있다.[109]

[1] 물론 원작 기준으로 드래곤볼이 이야기의 끝을 상징하지는 않았다. 이야기의 끝이라고 할수있는 우부와의 여행은 어디까지나 손오공 자신의 순수한 승부욕에서 비롯된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이점이 드래곤볼 GT가 엔딩으로 한정하자면 고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노계왕신이 드래곤볼을 남용하는건 자연에 혼란만을 가져온다고 말했던 경고도 원작 내에서는 그냥 꼰대의 말이거나 맥거핀으로 끝나고 말았다.[2] 당장 원작의 마지막 전투인 순수 부우와의 싸움에서도 지구인을 살려내는 소원으로 원기옥을 모을 수 있었고, 손오공의 체력을 회복 시켜 달라는 소원 덕분에 원기옥으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3] 드래곤볼 다이마에서는 드래곤볼을 사용해 Z전사 전원을 초등학교 1학년 정도로 어려지게 만들었는데 이 경우는 약체화가 아니라 회춘으로 판정돼서 그대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소원을 빈 고마도 어려지게만 하고 그 이상 해를 끼칠 생각이 없었던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4] 드래곤볼/프리저 편에서 모든것이 끝나고 행방이 묘연한 상태의 오공을 곧장 지구로 옮기려고 했으나 야드래트 성인에게 수련을 받고 있던 오공이 거절하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강제로' 해달라고 소원을 빌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이 상황에서 손오공의 힘은 이미 제작자인 최장로의 힘을 아득하게 뛰어넘은 상태였기에 거절이 가능한듯 하고 작중에서 굳이 강제성을 붙여 소원을 빈 적이 없었기 때문에 실제 어떤지는 불명이다. 어떻게든 해야 할 상황은 죄다 신룡의 능력 밖이었고.[5] 다만 특정 수준 이상으로 강한 인물은 부활시키면서 기도 풀 회복은 불가능한 모양이다. 그 예시로 베지터는 육체 자체는 순수 부우에게 당한 상처가 말끔히 사라진 상태로 소생했지만, 기력은 없어진 그대로라서 초사이어인 변신도 불가능한 상태로 다시 시간을 벌어야 했다.[6] 이를테면, 神龍을 'しんりゅう(신류)' 또는 'じんりゅう(진류)' 등으로 소리새김하는 일본어식 음독이 아닌 Shenlong(선룽; 神龍의 병음표기)을 가타카나 'シェンロン(셴롱)'으로 후리가나 표기하고 읽는다.[7] 최근에 토리야마가 푼 설정에 따르면 천연수지에 가까운 재질이라 활성화/비활성화 가리지 않고 구멍을 뚫는 건 평범하게 가능하다고 하며, 드래곤볼 자체에 재생력은 없지만 사용한 후에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한다. 즉, 드래곤볼에 구멍이나 금이 가더라도 한번 신룡을 부르는데 사용하면 그런게 사라진다고.[8] 하지만 이 때 당시 상황은 정말로 지구인들을 방패막이로 내세워야할 정도로 워낙 답이 없었다. 사람들 좀 지키려고 힘도 완전히 기르지 않은채 함부로 덤볐다가 전멸당하면 그땐 드래곤볼로 부활도 못시키는, 완전히 끝장나버리는 사태까지 이어질 수 있었기에 마냥 인명경시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9] 별 탈 없이 수명을 다해 죽은 자는 부활 시켜주지 않는다. 자연의 섭리이기 때문. 다만 악인의 영향으로 인해(프리저의 만행에 마음의 충격을 받았기 때문.) 수명이 강제로 줄여진 사람은 부활이 가능하다. 물론 그 줄어든 수명만큼만 살 수 있지만. 첨언하자면 나메크인은 자신이 낳은 자녀가 죽었을때 텔레파시로 알수있다. 피콜로 대마왕이 낳은 부하들이 각각 야지로베와 오공에게 죽었을때 피콜로대마왕이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 증거다. 같은 맥락으로 안그래도 다 늙어서 마음이 허약해진 최장로에게 있어서 자기 자녀가 100명이 넘게 우주깡패들에게 살해당하는건 적지않은 정신적인 충격이었을 것이다. 결국 엄밀히 사인을 정의하자면 최장로는 자연사한게 아니라 쇼크사한것이다. 그 증거로 지구의 드래곤볼로 잠시 살아난 최장로는 지구로 순간이동한 사람들에게 사건의 전말을 말해주고, 다음 최장로를 무리로 선정하자마자 되살아난 수명이 끝나서 다시 소멸하고 말았다.[10] 셀이 자폭할 때 체내에서 죽은건지 아니면 손오반의 에네르기파 때문에 같이 휩쓸려 죽었는지 원작에 언급은 없다. 하지만 "18호 없이도 완전체가 되었다."는 자폭 후 셀의 발언을 풀이해보면 17호는 아직도 체내에 남아있다는 얘기가 된다.[11] 이때의 대사가 “넌 정말로 나쁜놈은 아니었나보다.” 이걸 보면 얼마 전에 무술대회에서 사람을 수백명 학살한 전적과 옛날 일이 있는 만큼 손오공도 내심 베지터를 나쁜놈으로 인식하고 있었던 것 같다.[12] 정확하게는 사용자나 대상자의 심성에 따라 들어주는 소원의 허용범위가 다르다. 크리링의 경우에는 산산조각 난 육체까지 서비스로 고쳐주웠지만 프리저는 말 그대로 살려만 줬지 트랭크스에게 조각난 몸은 안 고쳐줘서 다른 방법으로 고쳐야 했다.[13] 소원 자체가 달라도 부활 대상에 동일 인물이 포함되면 해당 인물을 제외된다.[14] 참고로 드래곤볼로 부활한 적이 있는 인물이란 굳이 지구의 드래곤볼로 한정하지 않고 종류의 상관없이 드래곤볼로 부활한 적이 있는 인물을 가리킨다. 인조인간 편에서 셀이 셀 주니어로 Z전사들을 공격하게 지시하자 오반이 그 자리에 있던 인물 중 부활이 가능한 사람은 트랭크스 뿐이라는 언급을 하였다. 당시 Z전사 중 지구의 드래곤볼로 부활한 적이 있는 사람은 오공, 크리링, 베지터 뿐으로 야무치, 천진반, 피콜로는 나메크성의 드래곤볼로만 부활한 경험이 있다. 그런데도 이들 역시 죽을 경우 부활한 적이 있는 인물로 간주되어 지구의 드래곤볼로는 부활시킬 수 없는 것.[15] 이 점에 대해서 설정오류라고 보는 의견도 있지만 사실 이와 관련된 언급은 프리저 편 때부터 있었다. 포룽가의 중복 부활 여부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등장인물 모두가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을 구한다하더라도 챠오즈까지는 살릴 수 없다고 여겼으며 이후 프리저에게 희생된 크리링 역시 부활이 불가능하다고 언급한다. 실제로는 포룽가가 중복 부활이 가능했기에 문제가 없었지만 만약 포룽가가 지구의 드래곤볼처럼 중복 부활 능력이 없었다면 얘기가 달라졌을 일이다. 또한 지구의 드래곤볼도 이전의 것을 재활용했을 뿐 제작자는 엄연히 덴데이기에 신이 만든 드래곤볼과는 이미 별개의 물건이 되었다. 그런데도 셀의 자폭을 막기 위해 희생한 오공처럼 이전에 부활한 인물은 부활시킬 수 없었다.[16] 이 두 개가 무슨 차이냐, 하며 의아해할 수 있는데 17호와 18호는 거의 유기물만 사용해 개조하고 기계는 긴급 정지 장치 같은 매우 극소량만 탑재하였다. 즉, 엄밀히 따지면 둘은 사이보그라기 보다는 개조 인간에 더 가까운 것. 그러니 다시 인간으로 되돌리는 것은 엄연히 신룡보다 강한 둘의 신체에 간섭하는 행위이지만 기계인 폭파 장치를 제거하는 건 체내에 보유하고 있기는 해도 그들의 신체 일부분으로 취급한다고 볼 수는 없는 무기를 없애는 것이니 힘의 차이와 관계없이 가능하다.[17] 드래곤볼 다이마에서는 그래서 Z전사들을 어린아이로 만들어달라는 소원이 통했다. 약체화가 아니라 회춘으로 판정됐기 때문이다.[18] 사이어인 편이 끝난 뒤 며칠이 지난 시점에서 부르마, 오반, 크리링이 나메크성인의 우주선으로 한달을 소비해 나메크성에 도착하는 것으로 프리저 편이 시작되었으니 피콜로가 죽고 부활한 기간은 암만 길어봐야 반년도 안 된다. 사이어인 전에서 전사한 피콜로, 천진반, 야무치, 차오즈가 계왕성에 도착하자 반년을 소비해 도착한 오공보다 훨씬 빨리 도착했다는 계왕의 언급도 있다.[19] 후자의 경우는 들어줄 수 있는 게 더 문제인것이 수명이 다 한 사람이 살아나자마자 즉사하게 되므로, 그 사람만 더 괴롭게 하는 것이다.[20] 당장 이런 제한이 없으면 과거에 프리저한테 제거당한 사이어인들도 부활한다.[21] 원래는 '같은 소원을 두 번 빌지 못한다'였는데 어느샌가 '같은 사람을 두 번 살리지 못한다'로 통하게 되었다.[22] 아마 극중 연출을 위해 그런듯하다. 셀편에서 드래곤볼을 개량하면서 소원을 적게 비는 대신 드래곤볼의 쿨타임을 줄이는 옵션을 추가하기도 했고, 신룡을 불러내 소원을 빈 치라이가 소원을 달성한 후 바로 브로리가 살던 행성으로 떠났기에 더이상의 소원이 없다고 판단한 신룡이 자의적으로 비활성화 했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설정오류로 볼 수는 없는 부분이다.[23] 의외로 말이 되는게, 부활의 F에선 얼굴 모르는 소르베한테 꼬장을 부리고 마지못해 소원을 들어준 반면 얼굴 잘 아는 피라후 일당은 서비스까지 해줬다. 그리고 브로리편에선 소원을 빈 치라이가 초면이라 정말 딱 한 개만 들어주고 떠났다.[24] 신룡이 들어준 최초의 소원, GT에서는 이 소원으로 인해 6성룡이 태어난다.[25] GT에서는 이 소원으로 인한 마이너스 에너지로 이성룡이 탄생한다.[26] GT에서는 이 소원으로 인한 마이너스 에너지로 사성룡이 탄생한다.[27] 이때 신룡은 "소원은 이미 알고 있다. 피콜로 대마왕에게 죽은 사람들을 되살려 달라는 거지?" 라면서 바로 소원을 들어준다.[28] 처음에는 오룡이 '사이어인의 침입으로부터 지구를 구해달라는 소원을 빌려고 했지만 신룡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가장 처음 소원이 반려당한 사례.[29] GT에서는 오성룡이 이 소원의 마이너스 에너지로 인하여 탄생한다.[30] 물론 이 시점에서 내퍼를 부활시켜도 야지로베를 제외한 Z전사 전원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31] GT의 최종보스 일성룡이 이 소원으로 인하여 탄생하게 된다.[32] 일반적인 경우 3가지,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을 살려낼 경우 2가지.[33] 원래는 17호와 18호를 원래의 인간으로 되돌려달라고 빌었지만 신룡의 힘을 초월한 두명을 인간으로 되돌리는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34] 정확히는 '오늘 죽은 사람들을 모두 살려줘! 잠깐, 악인은 빼고!'이다. 나머지 소원은 빌지 않고 돌려보냈다.[35] GT의 칠성룡은 이 소원의 마이너스 에너지로 인하여 탄생한다.[36] 위에서 2가지 소원(다수의 사람을 살리는 소원을 빌었기 때문에 3가지가 아니라 2가지였다) 중 1가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반년 만에 재활성화되었고 곧바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소원을 빈 후 남은 소원으로 무엇을 빌었는지는 불명.[37] GT에 나오는 사성룡의 형인 삼성룡은 이 소원의 마이너스 에너지로 인하여 탄생한다.[38] 인조인간 편 시작 시점.[39] 이때 모아진 드래곤볼은 어이없게도 빙고게임 우승 경품으로 내놓은 것이였다..[40] 처음에는 소원이 아닌 질문이라고 반려하려고 했으나 비루스와 같이 있다는걸 알자 신룡이 바로 당황하면서 존댓말까지 쓰는 유례없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자리가 불편했는지 2, 3번째 소원을 기다리지도 않고 곧바로 떠나버렸다.[41] 다른 Z전사들과는 다르게 미래 트랭크스에게 조각난 그 상태로 땅바닥에 떨어졌다. 예전에 싸우다 죽은 전사들을 살려낼 때는 상처가 없는 온전한 모습으로 살려낸 것을 볼 때 프리저는 악인이기 때문에 서비스를 안 해준 것으로 보인다. 소원을 듣고 한동안 침묵을 지키다가 몸이 조각나 있는데 살려내봐야 소용없지 않겠냐는 이유를 댄다거나, 소원을 비는 소르베의 말투가 건방지다는 트집을 잡는 등 그를 부활시키는 것에 굉장히 주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42] 신극장판에서는 이 소원을 비는 장면이 없이 2번째 소원까지만 들어주고 신룡이 사라졌고 슈퍼에서만 이 소원이 나온다. 일반적으로 1인만 소생시키는 소원의 경우 소원 개수가 줄어즐지 않고 3개까지 그대로 빌 수 있으므로 신극장판 쪽이 설정오류일 수 있지만, 상술했듯이 신룡이 프리저의 부활이라는 소원에 엄청나게 주저하는 것으로 보아 소원을 더 빌지 못하게 스스로 사라졌을 가능성이 있다.[43] 손오공이 직접 말했다.[44] V점프 월간 코믹스로도 나온적도 있다.[45] 1997~1999 당시 방영된 리메이크 애니메이션[46] 직접적으로 힘에 관한 소원은 불가능하지만 전설의 나메크인의 영향인지 아니면 긍정적인 소원이라는 점에서인지 어린아이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엄밀히 말하자면 갑자기 어린 아이가 되어서 힘을 다루는게 익숙하지 않다 정도이지 정말로 8살 시절 전투력으로 되돌아간 것은 아니기 때문에 힘 자체를 건드린 소원은 아니다.[47] 또한 원래 소원은 3개지만 그건 단골들만의 서비스라며 1개만 들어주고 사라졌다. 이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나오는데 정말로 단골들만의 서비스가 맞다는 의견과 1화에서 평소답지 않게 질문을 하는 모습으로 보아서 일부러 시간을 끌어서 두번째 소원을 빌기 전에 사라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48] 드래곤볼을 이용하여 피라후 일당이 어려지게 된 것, 오공 일행이 본편에 언급된 것 외에 다양한 목적으로 드래곤볼을 사용했을 수도 있단 것을 보여준 것, 초사이어인 갓에 대해 물어본 것, 악인의 부활에 드래곤볼이 쓰이게 된 것 등.[49] 실제로 드래곤볼 GT에서 나오는 신룡의 위상도 다른 드래곤볼 매체와 비교되고 드래곤볼 超에선 드래곤볼이 자주 쓰였기에 이 설정이 재평가가 되기도 했다. 다행이라면 대부분의 소원이 뭘 불어보거나 하는 등의 가벼운 소원이라는 것 정도.[50] 나메크 성 기준으로 1년이다.[51] 애초에 포룽가를 소환하는 주문부터 나메크 말로 해야 한다.[52] 단, 예전 극장판에 나왔던 나메크성인 악역 슬러그도 있긴 했다.[53] 인조인간 편에서도 셀의 자폭을 저지하고 사망한 오공을 되살리기 위해 사용하자고 언급은 되었지만 오공이 부활을 거절해 나오지 않았다.[54] 지구의 드래곤볼은 적어도 부활횟수 1회라는 패널티가 있지만 이 드래곤볼은 부활횟수가 무제한에 한사람만 되살릴 수 있다는 패널티마저 프리저편 이후로 무리가 파워업 시켜서 다수마저 무한정 되살릴 수 있게 되었다. 더군다나 손오공 패거리는 프리저편을 계기로 나메크인들과 상당히 친해졌고 계왕신하고도 친분이 있기때문에 맘만 먹으면 자기동료들이 몇번을 죽든 그냥 손오공 본인 혹은 계왕신에게 부탁해서 순간이동으로 나메크성에가서 포룽가에게 몇번이고 부탁하면 된다. 슈퍼에 와서는 죽어도 드래곤볼로 되살리면 된다는 말까지 한다. 사실 원작에서도 크리링과 오공이 같은 대사를 한 적이 있다. 트랭크스가 셀에게 죽자 그 분노로 베지터가 셀에게 달려들었을 때와 부르마가 오공에게 자기 부모님이 마인부우에게 죽을 지도 모른다고 했을 때.[55] 다만 당시 손오공은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의 효능을 몰랐다.(이때문에 프리저가 포롱가에게 소원을 빌자 깜놀했다. 나메크어로 빌어야하는걸 몰랐기 때문) 알았어도 제작자인 최장로가 죽어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은 돌이 된 상황이라 의미없는 상황이었고, 이후 지구의 드래곤볼로 나메크 성인을 되살려도 수명문제로 죽은 최장로까지 되살아날지는 다른 문제. 지구의 신도 이런 케이스는 처음이라 가능할 지 확신을 못했기에 최장로의 부활은 계왕과 지구의 신으로선 도박이었다.[56] 다만 이 때 정확히 나메크성 내 어디로 옮겨달라고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오반 일행이 있던 곳이 아닌 꽤나 떨어진 장소로 랜덤하게 옮겨졌다. 허나 이 실책은 결과적으로 오반 일행을 살리는데 큰 역할이 되었는데, 피콜로가 오반일행을 만나러 날아가는 도중 네일을 만나 합체를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 만약 피콜로가 네일과 합체를 하지 않았다면 네일은 그 자리에서 허망하게 죽었을것이고, 무엇보다 피콜로는 그 당시 프리저는 커녕 베지터 상대로도 승산이 없을 정도로 약했을게 분명했기 때문에 그냥 다 끔살당해 지구의 신과 드래곤볼마저 또 다시 소멸되어 모든 여정이 완전히 물거품이 되었을 것이다.[57] 신룡이나 포룽가가 심성이 선한 사람이 소원을 빌 경우에는 그 사람에게 최대한 이득이 가는 방향으로 소원을 들어준다는 걸 보면 일부러 피콜로와 네일을 만나게 하려고 피콜로를 네일 근처로 이동시킨 걸 수도 있다.[58] 애니판에서는 야무치, 천진반, 챠오즈 셋이 모두 직접 지구에 부활하는데, 앞서 손오공이나 피콜로가 계왕성에서 부활했을 때 여전히 계왕성에 남아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오류라고 볼 수 있다.[59] 이 소원을 빌기 전 손오공은 '부우에게 죽은 모든 이들을 살리는 것'을 빌면 어떨까도 의견을 내었지만, 그렇게 되면 부우에게 죽은 바비디데브라 같은 악당까지 부활하는 데다가 베지터가 마인 베지터였을 때 죽인 사람들 같이 부우 이외의 이유로 죽은 사람들은 부활시키지 못한다는 이유로 베지터에게 기각당했다.[60] 단 살리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61] 계왕은 새롭게 계왕성을 만들면서 이전보다 훨씬 큰 별에, 큰 집과 레이싱 서킷도 넣고, 중력 10배는 꼭 빼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불쑥 나타난 오공이 그러면 수행이 안 된다며 멋대로 원래대로 복구시켜달라고 포룽가에게 소원을 빌어버리고 포룽가가 그걸 또 들어줘버리면서 계왕의 리모델링 꿈은 저 멀리..[62] 직후 모로에게 살해당해서 아무 의미 없는 소원이 되었다.[63] 원래는 크랜베리가 자신을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으로 가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려고 했다.[64] 촌마게를 의미하는 신의 언어는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그냥 촌마게라고 읽는다. 국내에 정발된 판본에서는 촌마게란 단어 대신[65] 부피로 따지자면 드래곤볼 하나하나의 크기가 지구의 약 24.4배((반)지름의 길이가 2.9배의 구체면 부피는 그의 3제곱인 24.389배다.) 정도다. 지구형 행성보다 크고 목성형 행성보다 작다.[66] 이 경우 신이 만들어낸 지구의 드래곤볼에 대해 의문이 들긴 하는데, 나메크성에서 탈출할 때 마찬가지로 소원구슬의 작은 조각을 가져왔다는 설정일수도있다. 또 하나 덴데 같은 용족은 드래곤볼을 만드는 법을 안다고 나오는데 만들 줄 알면 애당초 이 구슬에서 깎아갔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아니면 이전에 깎아갔던 재료가 남아있어서 그걸로 만드는 방법일수도있다. 아니면 슈퍼 드래곤볼을 깎아가서 분석하여 그 기술을 습득했다고 땜빵할 수는 있다. 이후 토리야마가 드래곤볼에 손상이 가더라도 신룡을 부른 뒤엔 그 손상이 회복된다는 설명했는데, 이를보면 처음엔 슈퍼 드래곤볼의 조각을 사용했지만, 이후에 만들어진 드래곤볼(구체적으로 지구 드래곤볼)은 그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을 깎아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67] 이걸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전왕을 소멸시킬 수도 있다는 말이 된다. 뭐 여기서 말하는 한계는 죽은 적 있는 사람은 부활 불가, 다수의 인원 부활 불가 등 제작자의 능력과는 무관한 부분일 수도 있다.[68] 다만 원래 6우주는 싸움으로 인해 멸망했기 때문인지 제7우주의 지구와 그 문화를 모두 복사했다고 한다.[69] 사실 거꾸로 말하면 된다. 예를 들어 사라져버린 모든 우주를 원래대로 돌려주세요요세주려돌 로대래원 를주우 든모 린버져라사 이런식으로 말하는것이다.[70] 이후 작중 프리저 본인의 생각으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프리저는 슈퍼 드래곤볼을 사용하여 전 우주에서 가장 강한 신을 뛰어넘어 그들을 지배할 계획이였다고 한다.[스포일러] 원래 전왕의 목적은 최종 생존자가 사라진 우주를 걱정할 정도의 덕 없이 이기적인 소원을 빌면 소속 우주째 지워버릴 생각이었다. 다만 만화판의 경우는 정말로 많은 우주를 보기가 귀찮아서 지웠지만 17호가 사라졌던 우주를 소생시켜달라는 소원을 빌자 이를 수용한다.[72] 비루스가 우이스에게 시킨 것이다. 샴파가 자신에게 빚이 있게 하려고 한 것이다.[73] 포룽가도 지구를 복원시킨 적이 있지만 신룡의 발언으로 미루어보면, 제7우주의 드래곤볼은 제6우주에까지 영향을 주지 못한다. 그렇다면 슈퍼 드래곤볼이라는 선택지를 지웠을때, 제6우주의 드래곤볼을 사용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지구가 멸망했으니 지구의 드래곤볼은 없을테고 나메크성 드래곤볼만 있을 것이다. 만약 제6우주의 포룽가가 지구와 사양이 같다면, 소원의 제약 때문에 불가능하다. 애초에 지구 드래곤볼이라고 해도 슈퍼에서 비루스가 빈 소원은 원작처럼 지구나 인간을 되살리는 수준이 아니라 문명 하나를 재작성하는 것과 동급이기 때문에 난이도를 비교할 바가 아니다.[평행세계] 평행세계에서 이루어진 소원이다.[75] 코믹스판 자투리 만화에 나오지만 사실 자마스는 손오공 이전에 모나카와 먼저 몸을 바꿨다가 도저히 약해 쓸모가 없어서 다시 손오공의 몸과 바꾼다.[76] 이렇게 탄생한 캐릭터가 스포일러이다.[평행세계] [78] 작중 배경이 되는 미래 트랭크스의 세계이다.[79] 그 뒤에 파괴되었다. 자라마보다 강한건지 아님 드래곤볼을 파괴 한듯 하다.[80] 이후 본인이 작 중에서 언급하기로는 누군가 자신들의 소원을 취소하고, 모든 것을 되돌리는걸 방지하기 위해 스포일러와 함께 슈퍼 드래곤볼들을 모두 파괴하였다고 한다.[81] 소멸되었던 우주의 소멸된 생명체도 같이 부활된다. 또한 프로스트도 원래 6우주 소멸 전에 소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활했다.[82] 2개만 모으면 소원을 이뤄주고 소원 이뤄주는 능력도 사기급이라, 밸런스 파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로 인해 팬덤에서는 시리얼성 드래곤볼을 볼 2개 이미지에서 유래한 부랄곤볼이라는 멸칭으로 부르기도 한다.[83] 소환 주문이 "타카라프토 토토론보 푸피리트파로"인데 포룽가 소환 주문에서 "포포룽가" 부분을 "토토론보"로 바뀌었다.[84] 다들 알고있다시피 신룡에게는 신 이상을 초월하는 소원은 못빈다. 우주 제일의 전사로 만들어달라는 소원 역시 신 이상을 능가하는 소원이라 못한다. 그래서인지 이 회차가 진행될때 독자들 사이에서 그래놀라가 다음화에서 퇴짜먹고 끝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돌았다.[85] 라데츠와 손오공이 결전 끝에 동귀어진 한 것도 이미 건강하게 성장할 대로 성장해서 소원의 효과가 다 된 것으로 인한 것일 것이다.[86] 시리얼인은 평균 200여년을 사는데, 작중 그레놀라는 아직 50대다.[87] 만약 어떤 소원을 빌든, 수명이 줄어드는 것이라면 남아있는 수명이 필요한 시간보다 적을 경우, 소원은 거부당할 수 있다.[88] 여담이지만 원래 그라노라의 소원은 "자신의 남은 수명을 전투력으로 바꿔달라"는 게 아니라 "우주 최고의 전사로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 소원 자체는 신룡의 직권으로 본래 주인이 빌려던 소원을 알아서 커스터마이징 해버린 게 된다.[89] 엘렉의 언급에 의하면 그래노라와는 달리 상대가 가스보다 더 강해진다면, 실시간으로 수명을 줄어들며 강해지는 형식의 소원인 듯 하다.[90] 또한 지구의 신룡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크기도 엄청나게 크다. 포룽가보다 더 커보일 정도. 하지만 드래곤볼 슈퍼에 나오는 슈퍼 신룡보다는 까마득히 작다.[91] 드래곤볼의 힘이 창조주의 힘에 비례한다고 보면 피콜로대마왕과 분리된 신과 신과 융합한 피콜로의 힘의 차이를 생각해봤을때 지구 드래곤볼과의 차이가 어마어마 할 수밖에 없다.[92] 애당초 이 드래곤볼은 신이 피콜로대마왕과 분리되기 전에 만들었던것이기 때문에 신이 피콜로와 합체하면서 지구의 드래곤볼이 효력을 잃은것과 반대로 신이 피콜로대마왕과 분리되면서 효력을 잃어서 Z시절에는 등장도 못했다가 피콜로와 융합되면서 다시 효력을 되찾았다고도 볼 수도 있다.[93] 원래의 신은 최장로의 언급을 보면 사이어인편의 베지터는 확실히 초월하는 수준이고, 다시 신과 하나가 된 피콜로는 자기 단련&네일과의 융합과 수십년에 걸친 수련으로 기존의 신 이상의 힘을 지니게 되었음에도 초사이어인 2에는 한참 못 미쳤다. 그리고 마인부우편 이후로 16년이나 지난 베이비 편 본편에서도 초사이어인 베지터에게 털린 베이비 기생 상태의 초사이어인 오반에게 에네르기파 일격에 리타이어 당했다.[94] 애초에 신룡은 자신보다 강한 존재에게는 제대로 영향을 주지 못하니 당연한 일이다. 원작에서 오공을 지구로 불러내려던 걸 오공 자신의 거부로 실패한 것이 대표적인 예. 다만 당사자의 동의가 있으면 간섭가능해 마인 부우와의 최종전 당시에 손오공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소원을 이뤄줬고, 드래곤볼 슈퍼에선 키비토신을 다시 분리시켜줬다.[95] 다만 본편에서 검은별 드래곤볼을 사용한 탓에 파괴된 별을 다른 드래곤볼의 소원으로 수복한 걸보면 케이스 바이 케이스일 가능성이 있다. 검은별 드래곤볼의 소원으로 파괴된게 아니라서 일 수 있지만, 별이 파괴되는 것을 드래곤볼로 막지않은 걸보면 별의 파괴에도 검은별 드래곤볼의 힘이 간섭하고 있는 모양인데 파괴된 별을 수복하는 데 문제없었던 것은, 파괴한 뒤에는 영향을 주지않아서 가능했던 듯. 손오공의 경우는 소원의 특성상 검은별 드래곤볼의 영향을 계속 받고 있어서 손오공이 죽었다 살아나지않는한 다른 드래곤볼로 취소불가능한 것으로 추측된다.[96] 이외에 다른 드래곤볼과 달리 자연사 한 사람이나 이미 죽었다 부활한 적이 있는 자를 되살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본편에 나오지 않았기에 확실치 않다. 일단 사이즈 자체가 볼 하나마다 행성만하고, 혼째로 전왕에게 소멸당한 사람들을 다중우주 단위로 되살려내는 슈퍼 드래곤볼과는 달리 확실한 한계는 있다. 하지만 나메크성의 드래곤볼보다는 확실하게 강하니 어쩌면 죽었다 다시 죽어 혼이 소멸한 자의 혼 정도는 복구시키거나 되살리는 게 (슈퍼에서처럼 다중우주 같은 정신나간 스케일이 아니면) 가능할 수도 있다.[97] 바로 파괴되는 것은 아니고 4주전부터 별 전체가 뒤흔들리는 등의 징조가 나타나며 서서히 부숴진다.[98] 다만 소행성이나 우주공간 같이 인명피해가 없는 곳에서 빌면 이러한 리스크를 극복할수 있을지도 모르나, 자세한 것은 불명.[99] 농담이 아니라 만약 다른 드래곤볼처럼 돌로 변했다면 그 기간동안은 진짜 손놓고 있어야하므로 순간이동이 가능한 손오공, 키비토신이 태그를 맺고 찾아다녀도 모으기 힘들다.[100] 다만 피콜로는 검은별 드래곤볼처럼 초월적인 힘에 의해 죽은 것이 아니기에 나메크성 드래곤볼로 다시 살릴 수 있다.[101] 미국의 퍼니메이션 더빙판에서는 검은별 드래곤볼 편이 M2행성에서의 끝부분만 빼고 통스킵되었는데, 액션이 적고 유머가 유치한 것도 있지만 베이비 편에서 어차피 드래곤볼 찾기가 무위로 돌아가서 별 의미가 없는 에피소드가 된것도 큰 이유일 것이다.[102] 정확히는 꼼짝 못하게 만들어버리라고 부하들에게 명령한 것이었으나 신룡이 이 말을 말 그대로 인식한 것 같다.[103] 사실 본작에서도 어릴 때는 근두운을 타고 다녔고, 순간이동은 프리저전 이후부터 사용했다.[104] 대표적으로 리루도 장군이 M2행성 자체와 융합하자 그보다 파워는 앞섰지만, 팡이 난입하면서 생긴 방심으로 인해 둘이 사이좋게 포박된 패배와 베지터 베이비를 초사이어인 3로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기 소모가 어린이의 몸 상태로는 버틸 수 없는데다 파워 자체도 베이비가 더 우위였기에 완전히 털리고, 츠플성에서 꼬리를 재생시킨 상태로 리매치를 가졌지만 또 손쉽게 털렸다. 이후 초사이어인 4 상태로 베이비를 갖고 놀다가 부르마의 도움으로 변신한 거대 원숭이 베이비와 더블 KO를 당했지만, 결국 다른 사이어인들의 파워를 받아서 승리. 즉 베지터 베이비와의 전적은 2패1무1승.[105] GT 마지막 엔딩 장면과 100년후 스페셜에서 나온 오공은 다 자란 성인의 모습으로 나오지만, 이 당시 오공은 이미 이승의 인간이 아닌 상태였다. 그리고 이미 검은 별 드래곤볼의 힘을 초월했을 것이다.[106] 일단 시간여행 기술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고 여기에 더해 무수히 많은 시공속에서 시간을 뛰어넘어 드래곤볼을 탐지할 기술도 필요, 거기다 그렇게 찾은 드래곤볼이 기생중인 악인을 이길 전투력까지 필요하다.[107] 미래 손오반, 버독[108] 특히 두 싸움에서 모두 군대의 피해가 막심했으므로 살아나지 못한 군인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109] 이 방법은 푸른거탑이라는 군디컬 드라마의 말년병장 최종훈이 가장 많이 쓰는 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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