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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22:21:45

갬블링 1945

갬블링 1945
파일:갬블링 1945 OCHEN.jpg
장르 현대 판타지
작가 박스오피스
출판사 네이버웹소설
연재처 네이버웹소설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7. 12. 13. ~ 연재 중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4.2. 야쿠자 관련 인물4.3. 구락부 인물4.4. 신물 소유자4.5. 일본 수뇌부4.6. 이엽회4.7. 독립운동가4.8. 친일파4.9. 서양인4.10. 중국인
5. 평가6. 미디어 믹스
6.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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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박을 소재로 한 대한민국근현대 판타지[1] 소설. 작가는 좀비묵시록 시리즈를 쓴 박스오피스.

삽화는 101화까지는 '베닌'[2]이, 이후에는 OCHEN[3]이 맡았다.

2. 줄거리

열강의 실력자들이 가득한 거액의 도박판. 살인과 음모가 난무하는 그 위험한 전장에 조선인 청년 하나가 뛰어들었다.

그의 이름은 선우진. 식민지 조선의 빈털터리 고아였지만, 오로지 천부적인 재능과 뛰어난 처세술만으로 이곳까지 왔다.

카드와 대화하고 사람의 마음을 홀리는 천재 도박사 선우진의 짜릿한 모험! 동포들의 눈물을 닦아주던 그가, 이제 조국의 명운을 위한 거대한 도박을 시작하려 한다.

3. 연재 현황

파일:갬블링 1945 베닌.png
파일:갬블링 1945 OCHEN.jpg
구 표지 신 표지
네이버웹소설에서 2017년 12월 13일부터 수요일과 토요일에 연재하고 있다.

네이버 시리즈에서는 2019년 7월 18일 276화까지 올라온 다음 2020년 7월까지 쉬었지만, 네이버웹소설에서는 쉬지 않고 그대로 277화[4]로 넘어갔다.

시리즈에서는 2021년 8월 25일[5], 웹소설에서는 8월 28일 387화가 올라오고 나서 건강 때문에 한동안 쉬기로 했다. 2022년 12월 31일 459화까지 연재 후 휴재중.

2022년 2월 26일 다시 연재가 재개되었으나 동년 6월 29일자 이후로 작가의 모친상으로 휴재중. 이후 9월 10일에 복귀했다.

2022년 12월 31일 459화로 시즌 1 완결. 5년이나 연재를 했고[6] 작중 진행은 3년, 1945년 독립까지는 16년이나 남아서 가격하향 및 시즌 1 완결을 결정했다고 한다.

2023년 4월 2일 네이버 시리즈 매일 10시 무료로 웹툰 연재가 시작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4.2. 야쿠자 관련 인물

4.3. 구락부 인물

4.4. 신물 소유자

4.5. 일본 수뇌부

4.6. 이엽회

일본 육사 16기 이후 세대가 만든 사모임. 이엽은 떡잎을 뜻하며 차기 장성이 될 인물들의 모임이란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안경남자의 말에 따르면 전쟁을 글로 배운 과격파들의 모임으로 조선,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의 위협이 될 악마의 떡잎들.

만주국 건설을 기획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있을 중국인들의 반발은 대량학살로 진압할 생각임이 드러났다.

4.7. 독립운동가

4.8. 친일파

4.9. 서양인

4.10. 중국인

5.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58d3f7><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58d3f7> 파일:sosul_network_icon-removebg-preview.png ||
별점 4.12 / 5.0 | 참여자 240명 2023. 12. 23. 기준

이렇게 재연재를 기다리는 작품은 탑매 이후로 처음이다.
소설넷 베스트 리뷰 中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네이버 웹툰 연재작/매일 +
{{{#!wiki style="margin:-16px -11px" 열흘 비정기
}}}||

2023년 4월 2일부터 네이버 웹툰 매일+에서 매주 월요일에 연재된다.
[1] 현판 카테고리가 생길 때까지는 판타지였다. 시간배경은 일제강점기 - 정확하게는 서문인 1화와 2화는 1909년에서 시작했고, 3 ~ 179화가 1927년, 180 ~ 360화가 1928년, 361화부터 1929년.[2] 화풍도 작품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았고, 작화 붕괴매우 심하고 삽화에 성의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비판이 쇄도했다.[3]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현대물보다는 시간배경이 과거인 이야기를 자주 그린다(웹툰 쪽도 마찬가지). 그림 담당을 바꾸면서 표지와 대화형 이미지도 102화부터 새로 넣었다(102화 올리자마자 바로 다 바꾼 건 아니고, 새 표지는 시간이 좀 걸렸다).[4] 시리즈에서는 2020년 7월 11일, 웹소설에서는 8월 5일(276화는 8월 1일). 여기부터 2부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전 그림 담당이 표지에 세 사람을 그렸는데, 마지막까지 독자들이 정체를 몰랐던 여자(다른 둘은 선우 진과 츠바키)가 이때 등장한다.[5] 386화는 8월 7일.[6] 작가는 그 사이 소설 2편을 완결했다.[7] 그래서 세는나이로는 361화부터 스무 살.[8] 진짜 유우야는 사이온지 긴모치의 먼 일족(이라는 이 소설의 설정)으로, 부모는 해외여행 중에 수난 사고로 사망했고 본인은 도박과 여자로 물려받은 재산을 날려버린 뒤 신분까지 팔아치웠다. 야마다가 이 신분을 사서 선우진을 일본 귀족으로 꾸몄다.[9] 아래 세 사람하고만 있을 때 쓰는 데다, 애초에 안경남자의 가명으로 쓰려고 했지만 막상 당사자가 피에르를 고르면서 선우진이 넘겨받은 이름이다. 그나마 이 가명을 꼬박꼬박 부르는 건 나타샤 정도로, 다른 두 남자(거기서도 버스터)는 2인칭도 섞어 쓴다.[10] 처음에는 가난하게 살다 결핵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일도 있고, 지금의 재산과 인연을 포기해야 한다는 위험 때문에 거절할까도 생각했지만, 아버지가 막으려 했던 것이 일제 통치보다 지독한 민족 분단이었다는 것을 알고 총감의 길을 택한다.[11] 나타샤를 정식으로 만나기 전에는 아무도 이름을 묻거나 말하지 않아서 '안경남자'로 통했다. 피에르라는 가명이 생긴 뒤로도, 본명이 드러난 뒤로도 작가 서술에서는 꾸준히 '안경남자'다.[스포일러1] 본명은 이현. 조선 왕족의 성씨인 전주 이씨로, 순종아들.[13] 그 전에도 나타샤가 버스터를 가르치면서 반하면 어쩌나 걱정했다.[14] 큰 돈벌이가 걸린 일이지만 상류층들의 상식이 얽혀 있어서 하층민 출신인 선우진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것들.[15] 본명은 이혜연. 일월관에서 선우진, 안경남자에게 밝힌다. 그 뒤로는 나타샤로 통하다 보니 다시 떠올리기가 어렵다.[16] 선우진이 술집에서 한턱 낼 때 안경남자를 가리키면서 전쟁과 평화의 주인공 이름인 안드레이라고 알려줬지만, 안경남자는 피에르라고 했고 그때부터 이게 안경남자의 가명이 됐다. 안드레이는 선우진의 가명으로 넘어갔다.[17] '아시아의 공주'라는 제목과 선우진이 낸 소문이 합쳐지면서, 일본의 공주가 부른 노래라는 배경과 함께 큰 인기를 끌게 된다. 이후 두 번째 앨범에서 조선말로 선샤인의 2절을 부르면서 조선인이라는 것을 드러낸다. 만 장의 앨범을 들어온 미츠코시 백화점의 사장 우라사키의 적극적인 부탁 때문에(?) 선우진은 앨범이 금지당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사토 치야코와 노래대결을 붙이는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할 것도 조언해 준다. 이후 조선인들이 노래를 듣고 희망을 얻은 것은 물론, 일본인들은 '역시 일본 노래가 좋군'이라고 중얼거리면서 '아시아의 공주' 레코드를 들고 계산대로 향했다고..[18] 이름은 백룡. 나타샤가 다른 두 남자는 가명으로 부르면서, 유독 버스터는 '백룡 씨'라고 이름으로 부르곤 한다. 한국말로 자기 소개를 할 때도 본명을 밝힌다.[19] 유키가 이 사람 나오는 영화를 좋아해서 선우진과 함께 영화를 볼 때마다 이름이 나오는데, 결국 346화에서 특별 출연(?)한다.[20] 버스터(선우진이 가명을 떠올리기 전 작가 서술에서는 머리카락 때문에 '고슴도치 사내')는 다른 세 사람의 가명을 듣고 나서, 러시아식 이름인 '리반(이반)'을 쓰려고 했다. 북쪽을 떠돌아서 그런지 (러시아말 실력은 나오지 않지만) 러시아식 이름쯤은 아는 것 같다.[21] 그러나 절대적 지식이 많은 안경남자는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인다. 잘난 척 하는 아새끼 성격이 상극이라 그런 듯. 윤우의를 교회로 데려왔을 때 윤우의가 안경남자를 '영민한 친구'로 오해하자 펄쩍 뛰며 부정했다.[22] 뎀프시가 유세에 나섰으면 약 5%를 오틴저가 가져갔을 수도 있다고 휴즈가 표현할 정도.[23] 후에 사이온지 유우야의 명의로 프랭클린.D. 루즈벨트에게 후원금이 보내졌다는 말을 들은 바바는 도련님이 하지 않았다고 하자 진짜 유우야가 한 건가 생각했지만 "그놈이 그럴 리 없다. 그럴 돈이 있었으면 도박을 했을 놈이다."라며 부정하였다. 상당히 무능하고 한심한 인간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24]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 사카모토가 우수하다고 평가하는 데츠잔보다 몇 만 배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우진을 남기고 갈 수 있게 됨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후 시체를 수습하여 비공식적으로 장례를 치르긴 하지만, 야마다파가 남아있다는 것을 알려지면 나머지 꼬붕들이 위험해질 뿐 아니라 선우진과 야마다간의 관계도 알려지면 안 되는 것이기에 공식적으로는 실종된 것이 된다.[25] 선우진의 회상에서도, 대화형 이미지는 아직도 베닌 작가가 그린 것 그대로 나온다.[26] 이제는 완전히 선우진의 귀여움을 받는 존재. 몇 번이나 귀여워서 웃는 모습이 나왔다.[27] ??: 천안에서 멍청이 놈이 왔다요[28] 조선검도대회에서 후원하던 시치헤이가 우승하며 이엽회와 사카모토에게 고평가 받았는데, 술에 잔뜩 취한 상태에서도 시치헤이에게 '그러나 우리가 모셔야 할 분은 사이온지 님이다'라고 당부했다. 처음으로 손을 내밀어 준 선우진을 거의 구원자라고 생각하는 듯.[29] 얼마나 화가 났는지 속으로 '죽인다'고 되뇌이며, 선우진을 앞에 두고 있는 와중에도 부들대는 손에 쥔 서류가 찢겨 나갔다.[30] 그냥 팬 서비스 차원에서 해준 일인데 자신의 커프스 버튼을 알아보고 웃어주었다고 착각하였다.[31] 이병길이 중추원 자리를 내주는 것을 반대했다는 식으로 선우진이 거짓말을 했기에 이병길 또한 증오하는 중. 이 와중에 이병길이 회유랍시고 중추원 이야기를 꺼내자 본인을 농락하는 줄 알고 더욱 분노한다.[32] 선우진은 조선이 병탄 당하기 직전의 모습을 한 집안으로 축소해 놓은 것 같다며 속으로 탄식한다.[33] 모던하게 꾸미고 지팡이처럼 남자에게 붙어다니며 돈을 받는 화류계의 신진 직종. 매춘은 포함되지 않으나 '모던 걸'들과 연애 느낌을 받고 싶은 남자들에게 인기있다.[34] 조선인을 꺼리냐는 물음에 그렇지 않다며, 자신은 조선에서 나고 자라 조선인 친구들도 많다고 한다. 또한 뱃놀이 중 만난 이엽회의 군인들이 조선인을 비하하고 조롱하자 발끈하여 선우진이 그녀를 말려야 했다.[35] 구락부에서 사업이익을 계산하는 척하며 슬쩍 큰 돈 액수를 보여주고 육군에게서 폭약을 사들이는 것처럼 생각하게 만들었다. 마츠이 소좌를 비롯한 해군 장교들은 육군의 돈줄을 빼앗으려고 눈이 돌아가서 아무렇지도 않게 폭약을 밀반출했다.[36] 다카하시 사장이 만주에서 실종된 이후 지금껏 그렇게 대했던 교만함을 후회하면서 만주로 향하는 선우진을 지지하고 편의를 제공한다.[37] 부친이 엄격하게 금하고 있는 영화 감상.[38] 유키는 버스터 키튼의 무표정이 선우진과 같다면서 버스터 키튼의 팬이 된다.[39] 몇 번이고 놀래키려고 했지만 선우진이 예측했다는 듯 전혀 놀라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재미없어 하는 듯 하면서도 마음에 들어한다.[40] 육군대신의 공문서를 믿고 해군 관할지역을 헤집으며 카가와에게 관등성명도 안 대고 느물거렸다가 처맞았다. 카가와가 어디 근성을 보이라며 할복을 강요하자 이엽회 술자리에서 잘난 척하던 꼴은 어디로 갔는지 어떻게든 체면 상하지 않고 살아남으려고 머리를 굴리는 꼴을 보였다.[41] 레이와 찰스와의 포커 대결에서 둘이 신물을 꺼내자 패를 알아내는 능력이 봉쇄당하였다. 하지만 상대의 감정과 속마음을 간파하는 본인의 능력은 사라지지 않았기에 그들을 압도할 수 있었다.[스포일러2] 본명은 드미트리 라스푸틴. 러시아의 괴승 그리고리 라스푸틴의 아들 즉, 라스푸틴이 러시아를 뒤흔들 수 있었던 것이 신물의 능력 덕분이었다. 하지만 라스푸틴 또한 신물을 부당하게 훔친 자였기 때문에 끔찍한 최후를 맞고 아들만 살아남아 독일로 도망쳐 왔다.[43] 총독 대행으로서 가장 큰 업적이 재배 권유와 검도대회 개최다...[44] 김상옥에서 따온 인물로 보인다.[45] 물고기와 자라로 만든 다리. 부여동명성왕 참고(본작에서는 동명성왕 쪽).[46] 선우진이 친일파의 재산을 빼앗기 위해 이지용을 부추겨 세운 단체.[47] 외제 최고급 자동차가 2~3만원인 시대다.[48] 처음에 말하려다가 사이토 마코토의 난입으로 넘어갔고, 단 둘이 얘기하다 알아보려 하자 감히 화족을 모욕한다며 선우진이 싸다구를 쳐서 넘어갔다.[49] 사실 있긴 있다. 말 그대로 몇 방울 수준인 게 문제일 뿐이다.[50] 이렇게까지 했는데 표차이가 아슬아슬한게 좀 의아한데 사실 공화당을 로스차일드가 후원하고 있었다. 이후 찰스가 재검표 요구를 못하게 압박하고 선우진과 반목할 생각이 아니었다며 사과하러 온다.[51] 물론 이 내연녀는 독불장군 시어머니를 모시고 애 다섯딸린 이혼남과 결혼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이것때문에 엘레노어와 이혼하지 않는 것.[52] 작중에선 이런 사라의 모습을 아킬레우스를 불멸의 몸으로 만들고자 했던 테티스와 세상 만물로부터 아들 발두르를 해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여신 프리그에 비유했다.[53] 이 때 일본군을 압박하는 모습이 거의 선우진이 빙의되기라도 한 듯 굳건하다.[54] 이것으로 300화 넘게 한 번도 냉정을 잃어본 적이 없는 선우진을 어이 털리게 만드는 전례 없는 위업을 달성했다.(...)[55] 오죽하면 늘 냉정을 잃지 않는 선우진이 부글거리며 "그냥 죽게 냅둘까?"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