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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0:57:35

개그공화국/역대 코너

딱 한번하고 끝나버린 코너는 없을수도 있습니다.
1. ㄱ
1.1. 깜빡했다1.2. 곽한구의 범죄와의 전쟁범죄와의 전쟁1.3. 그 때 그 사람1.4. 가로수길 그녀1.5. 꽐라들의 수다
2. ㄴ
2.1. 나란 놈은2.2. 내 사랑 오충환2.3. 놀랠라
3. ㄷ
3.1. 닥치고 의리3.2. 달마야 웃자3.3. 대선 퀴즈왕
4. ㅁ
4.1. 맨투맨4.2. 멘붕멘붕4.3. 막돼먹은 진아씨4.4. 미쳤어
5. ㅂ
5.1. 백덕후 바이러스5.2. 불타는 마운드→불타는 그라운드
6. ㅅ
6.1. 새드 보이즈6.2. 셰프를 꿈꾸며6.3. 선샤인 가족6.4. 상담의 神 홍선생6.5. 시어머니는 외계인6.6. 신사동의 품격
7. ㅇ
7.1. 우짜짜 응원단7.2. 어설픈 형님7.3. 안믿어요7.4. 어쩌다 한 번쯤은7.5. 앙마를 보았다7.6. 오브라더스7.7. 온에어7.8. 으랏차차 유도부7.9. 응교7.10. 연습생만 17년7.11. 어벙져스
8. ㅈ
8.1. 잔혹한 출근8.2. 진실 혹은 거짓8.3. 진심게임8.4. 죽거나 힘들거나8.5. 저작권법 37조8.6. 찝쩍뉴스
9. ㅍ
9.1. 표현의 자유9.2. 패러다임 뉴스9.3. 편파중계석9.4. 픽스시켜
10. ㅎ
10.1. 황당하네10.2. 헤픈 달10.3. 홀인원

1.

1.1. 깜빡했다

예재형이상준이 선보였던 코너. 원래 코너가 짧은 편이었는데 갈수록 짧아지더니 어느새 폐지되었다. 안믿어요의 후속인 듯 했다.

1.2. 곽한구의 범죄와의 전쟁범죄와의 전쟁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을 패러디한 코너. 곽한구형사로 등장하는데 자기는 경찰서에 가는게 싫다며 징징댄다(…). 영화판의 단골 대사인 "살아있네!"가 자주 개드립으로 쓰인다. 곽한구를 뺀 등장인물 모두 영화판 캐릭터에서 따왔으며 특히 검사 역을 맡은 오민우의 무시무시한 싱크로율이 일품. 나중에는 곽한구가 형사에서 김판호의 조직원으로 역할 변경.

김판호의 조직원으로서의 이름은 샛별이, 아롱이, 몽실이, 희망이. 오민우의 검사 등장시 역할은 MRI검사, 소변검사, 소지품검사, 구강검사, 내시경검사, 두발검사, 적성검사, DNA검사,신체검사.

1.3. 그 때 그 사람

짧은 막간코너로 요정에서 회합을 갖는 두 사람의 개그. 밀실정치스러운 어두운 이야기를 하는 척 하다가 막판에 엉뚱한 쪽으로 새는게 개그 포인트. 이 코너에서 곽한구가 게스트로 첫 복귀했었다.

1.4. 가로수길 그녀

눈높은 여자가 남자를 찾는 것을 풍자한 코너.

1.5. 꽐라들의 수다

2.

2.1. 나란 놈은

신뢰하던 부부가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코너. 물을 마시다가 비밀을 알게되면 풉하고 물을 뿜었다. 그 때 나왔던 배경음악이 리쌍의 나란놈은 답은 너다.

2.2. 내 사랑 오충환

군입대하고 이등병으로 자대배치되니 여친이 소대장이라는 몰래사내커플 상황에서의 개그. 여친이 둘만 있을 때는 콩깍지 모드지만 제3자가 갑툭튀하면 갑자기 급정색하고 간부로서 갈군다.

2.3. 놀랠라

3.

3.1. 닥치고 의리

모든 불합리한 상황을 의리!!라는 단어 하나로 무마시키는 상황개그. 심지어 의리라는 이름의 교과목까지 등장한다(…).

3.2. 달마야 웃자

달마야 웃자 문서 참고.

3.3. 대선 퀴즈왕

'셰프를 꿈꾸며'를 계승한 시사 풍자 코미디. 총선이 끝나고 시작된 대선 정국을 풍자중에 있다. 패러디된 주요 정치/시사인들은 다음과 같다.

4.

4.1. 맨투맨

박병규와 오민우 두 남자가 4차원인 주선자의 소개팅에 휘말려 한 테이블에 앉아 어색하고 난처한 상황에 놓인다는 본격 BL개그. 두 남자 모두 서로

이상하게 엮이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번번이 난처한 시츄에이션에 말려들어 서빙 알바에게 야릇한 시선을 받는다.

4.2. 멘붕멘붕

본격 멘탈붕괴 코너. 이상준, 예재형, 박병규, 이현기 4인의 개그맨이 텔레토비틱한 분장을 하고 멘붕송과 함께 멘탈이 날아갈만한 체험담을 들려준다. 참고로 멘붕송의 추임새 패턴은 "멘붕멘붕! 멘탈붕괴!!" → "내가어제! 내가어제!!" → "궁금! 궁금!!" → "○○○에 갔었는데!(체험담)" → "궁금! 궁금!!" (이하 반복), 그리고 이현기 한정으로는 "안물! 안물!!"

4.3. 막돼먹은 진아씨

4.4. 미쳤어

조폭이 미친 사회를 조롱하는 코너.

5.

5.1. 백덕후 바이러스

소위 오타쿠들만 모인 모 회사의 부서를 설정하여 벌이는 개그. 코너명에서 엿보이듯 화성인 바이러스/십덕후편을 소재로 한 듯하다. 부장부터 사원까지 제정신인 사람이[1] 없지만 그 중에서도 압권은 단연 안상태가상의 캐릭터와 혼인 서약한 어떤 남자를 모델로 연기하는 캐릭터. 기존의 정실부인외에 또 한명의 후처까지 맞아들였다(...). 아예 캐릭터 이름을 거명하며 페이트, 미오'''이라고 한다.

놀랍게도 미오의 슴가 사이즈가 꽤 우수한 것으로 설정된 모양이다(…). 다른 캐릭터가 다키마쿠라를 향해 밋밋하다고 디스하자 안상태가 우리 미오쨩 가슴 무시하냐며 버럭했다.

5.2. 불타는 마운드→불타는 그라운드

출연진 : 최국, 정진욱, 김주철, 나상규, 이현기
실력있는 투수가 없어 늘 좌절중인 최국 감독에게 연이어 이상한 투수들이 찾아오는 상황개그.

6.

6.1. 새드 보이즈

희로애락의 감정 중 애(哀)밖에 남지 않은 두 남자가 나와 징징대는 코너. 인기 드라마 주인공들이 울상을 짓는 장면을 캡쳐한 짤방을 갖다놓고 동지애를 느낀다(…). 32살이나 먹고 겨우 첫 코너를 따냈는데 4살 어린 선배 개그맨한테 평생 경어를 써야 한다는 식의, 그냥 무시하기 힘든 리얼한 애환을 담아낸다. 정구양, 이명백 출연.

6.2. 셰프를 꿈꾸며

대권주자를 비롯한 각종 유력정치인들의 활약상을 패러디한 코너. 벤츠 여검사부터 강용석, 나꼼수 비키니 드립, 돈봉투 사건까지 매 주마다 굵직한 정치판 이슈를 패러디해 선보인다.

패러디된 주요 정치인들은 다음과 같다.

6.3. 선샤인 가족

페인들로 이뤄진 막장 가족이 암울한 소식에 비통해하다가 그것이 희소식으로 뒤집히자마자 난리부르스를 추는 본격 감사합니다 타입 개그. 비보가 낭보로 뒤집힌다는 반전성 자체보다도 그와 동시에 등장 인물들이 선샤인송과 함께 벌이는 온갖 기기묘묘한 댄스가 개그 포인트다. 방금 전까지도 다 죽어가던 노쇠한 가장이 갑자기 헤드스핀을 하지 않나(…).

6.4. 상담의 神 홍선생

홍가람이 학교 이사장의 아들이자 바보 캐릭터[2]인 상담선생으로 등장해 상담하러 온 학생들에게 괴이쩍은 조언을 해주는 코너. 홍가람 뿐 아니라 다른 선생들도 하나같이 4차원들이다.

6.5. 시어머니는 외계인

외계인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불편한 관계를 재미있게 그린 코너.

6.6. 신사동의 품격

신사의 품격 패러디.

7.

7.1. 우짜짜 응원단

7.2. 어설픈 형님

7.3. 안믿어요

7.4. 어쩌다 한 번쯤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할 만한 인간의 본성을 유쾌하게 풍자한 코너.

7.5. 앙마를 보았다

여자 두 명이 말하는 비교체험 극과 극 남자친구 버전. 외모는 그저 그렇지만 성격이 다정한 훈남과 외모는 핸섬하지만 인간성이 개판인 나쁜남자가 비교 대상으로 등장한다. 후자의 여자친구는 거듭되는 멸시 속에서 남자친구를 "이~ 아앙~마~!!! "라고 부르면서도 결국 나쁜남자에 대한 콩깍지를 떨치지 못한다. 매우 현실적이다

7.6. 오브라더스

김장훈의 오페라를 이용한 코너 코너.

7.7. 온에어

생방송 현장을 다루는 코너.

7.8. 으랏차차 유도부

대학교 유도부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한 코너.

7.9. 응교

영화 은교를 패러디한 코너.

7.10. 연습생만 17년

그들의 소속사 사장인 최국이 17년 만에 그들을 찾아와 벌어지는 해프닝.

7.11. 어벙져스

8.

8.1. 잔혹한 출근

직장인들의 고단한 일상을 코믹하게 묘사한 코너.

8.2. 진실 혹은 거짓

진료거부, 마취제 남용 사태 등 최근 악용되고 있는 다양한 사건들을 소재로 한 세태 풍자 코너.

8.3. 진심게임

거짓이나 허울 좋은 말들이 난무하는 우리 사회에서 그 어떤 포장이나 꾸밈말 없이 있는 그대로를 말하는 코너. 종종 곽한구가 사장으로 나오는데 가끔가다 그만 훔치라며 주변에서 애드립을 날린다.

8.4. 죽거나 힘들거나

야인시대의 주 배경이 된 일제강점기 종로를 배경으로 당대의 주먹들을 패러디한 코너. 처절하게 구르는 자학 몸개그와 그 사이 간간이 빵 터지는 애드립이 돋보이는 몸개그 코너이다. 코너명은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패러디.

등장 캐릭터들은 아래와 같다.

8.5. 저작권법 37조

창작물을 사용시 출처를 밝혀 풍자하는 코너.

8.6. 찝쩍뉴스

뉴스를 찝쩍대면서 하는 코너.

9.

9.1. 표현의 자유

9.2. 패러다임 뉴스

각종 뉴스를 예술적 시각에서 재해석하는 코너.

9.3. 편파중계석

편파중계석 문서 참고.

9.4. 픽스시켜

카피라이터의 직업적 특성에서 착안된 코너이다.

10.

10.1. 황당하네

사람들의 일상 속 다양한 모습들을 황당한 상황으로 바꾸는 코너.

10.2. 헤픈 달

해를 품은 달을 패러디한 코너. 안상태가 액받이 무녀랍시고 한가인으로 등장해 한가인의 CF송을 따라하며 패러디한다.

10.3. 홀인원

현실 정치사회에 만연한 정경유착을 비꼬는 코너.

[1] 야동 매니아, 자신을 외계인이라 주장하는 사람, 오덕, 연예인 빠돌이[2] 편파 중계석에 등장하는 동생 캐릭터랑 비슷하다.[3] 그리고 주먹들이 서로를 경계하며 무대를 빙빙 돌면 가미소리도 쓰러진 상태로 뒤따라 기어갔다(…). 한현민 曰 "이것이 3차원 3D효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