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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4:01:28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W168에서 넘어옴
파일:메르세데스-벤츠 아이콘.svg
파일:2023 A클래스 페이스리프트.jpg
파일:A-Class.jpg
Mercedes-Benz A-Class / A-Klasse

1. 개요2. 역사
2.1. 1세대 (W168, 1997~2004)
2.1.1. 논란 및 문제점2.1.2. 라인업
2.2. 2세대 (W169, 2004~2012)
2.2.1. 전기형2.2.2. 후기형2.2.3. A클래스 E-셀2.2.4. 라인업
2.3. 3세대 (W176, 2012~2017)
2.3.1. 전기형2.3.2. 후기형2.3.3. 라인업
2.4. 4세대 (W177/V177/Z177, 2018~2026)
2.4.1. 전기형2.4.2. 후기형2.4.3. 세단2.4.4. 전기형2.4.5. 후기형2.4.6. 라인업
3. 제원4. 기타5. 경쟁 차종6. 둘러보기

1. 개요

독일자동차 제조사인 메르세데스-벤츠가 생산하는 FF/4WD 준중형[1] 해치백, 세단 라인업이다.

2. 역사

2.1. 1세대 (W168, 1997~2004)

파일:에이클래스1.jpg
파일:external/i63.photobucket.com/PurpleA3.jpg
<rowcolor=#fff> 전면부 후면부

1997년 가을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하여 1997년 8월에 판매에 돌입했다. 그 이전까지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컨셉트카로만 시도해 보던, 앞바퀴굴림 소형 해치백이라는 분야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으며, 1994년에 영국인 디자이너 스티브 매틴(Steve Mattin)[2]이 차의 디자인을 담당했다. 외모만큼이나 기술적으로도 진보적인 구성을 보여주었는데, 이 차의 기반이 된 "비전 A 93" 컨셉트카에서 선보인 충돌 시 엔진과 변속기가 탑승공간으로 밀려들어가지 않고 바닥 쪽으로 빠져나가는 구성의 "샌드위치"식 엔진과 하체 설계가 돋보였다.

엔진 라인업은 1.4리터부터 1.9리터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제공되었고, 2001년에는 범퍼 디자인을 손보고, 휠베이스를 170mm 연장한 라인업을 라인업에 추가한 마이너 체인지 버전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여담으로 승차감은 매우 단단한데, 휠베이스가 짧은데다가 리콜 이후에 행해진 서스펜션 세팅이 이전보다 단단하게 잡혔기 때문이다. 때문에 핸들링에 대해서는 오너들로부터 좋은 소리를 못 듣고 있지만, 롱 휠베이스 버전은 이러한 문제가 덜하다고 한다. 젊은 감각의 과감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독일 현지에서는 중장년층이 주로 찾는 "연금차" 수요가 꽤 있는 편이었다. 2004년에 단종될 때까지 110만대 가량이 판매되었다.

한국에서 보이는 개체는 99%로 우핸들&오디오리스[3] 차량이다. 일본에서 출고된 차량을 직수입한 차량이 많기 때문에 한국과 진행 방향이 다르게 설계되었고. 그로 인해 국내 고속도로 요금소나 드라이브 스루 등지에서 불편을 겪을 수 있으니 중고로 구매 시 이점을 고려해야 한다.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에서 환경과 신세기관에 은색상의 1세대 A클래스 한대가 전시되어 있다.

2.1.1. 논란 및 문제점

신차였을 당시 스웨덴 잡지사 Teknikens Värld가 진행한 엘크 테스트[4][5]에서 "엘크(순록)"을 가정한 장애물을 피해 방향을 바꾸던 테스트 차량이 전복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문제가 생겼다.[6][7] 벤츠 측에서는 이를 부인했으나 우선은 차량 개발비를 웃도는 수준의 막대한 비용을 들여 3달간 차량의 판매를 중단한 뒤, 기존에 판매된 차량 2600대를 리콜해 ESC를 장착하고 서스펜션을 손보는 등 4개월 동안 전부 뜯어고친뒤 다시 판매하는 고생도 했다. 이 사건으로 1995년 보쉬와 공동 개발해 S클래스에 상용화한 ESP를 A클래스에 급하게 투입하여 안전도를 확보했다.[8]

ESPECU가 차량의 4바퀴를 브레이크로 각각 제어하여 스핀(오버스티어) 방지, 언더스티어 방지, 전복 방지, TCS(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ABS 기능이 통합된 능동형 안전장비로서 1995년 발표당시 S클래스에서나 맛볼 수 있는 외계인 기술이었던 것을 벤츠가 만든 가장 작은 차인 A클래스에 2번째로 얹히게 되었다. 참고로 A클래스의 개발비가 25억 마르크였는데, 이 문제 하나를 해결하는 데 들어간 돈이 3억 마르크였다.[9]

2.1.2. 라인업

가솔린 모델
트림명 엔진종류/형식 배기량 마력(PS)
A 140 M166 I4 가솔린 1598cc 82PS
A 140 (자동변속기) M166 I4 가솔린 1598cc 82PS
A 160 M166 I4 가솔린 1598cc 102PS
A 190 M166 I4 가솔린 1898cc 125PS
A 210 Evolution M166 I4 가솔린 2084cc 140PS
디젤 모델
A 160 CDI[전기형] OM668 R4 디젤 1689cc 60ps
A 160 CDI[후기형] OM668 R4 디젤 1689cc 75ps
A 170 CDI[전기형] OM654 R4 디젤 1689cc 90ps
A 170 CDI[후기형] OM654 R4 디젤 1689cc 95ps

2.2. 2세대 (W169, 2004~2012)

2.2.1. 전기형

파일:external/i.wheelsage.org/autowp.ru_mercedes-benz_a180_cdi_6.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Mercedes_A-Klasse_Avantgarde_%28W169%29_front_20100515.jpg
<rowcolor=#fff> 전기형 3도어 전기형 5도어

2세대 A클래스는 이전의 톨보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이전의 "연금차"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했고, 3도어 차체도 이때 추가되었다.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과 커튼 에어백 옵션같이 에어백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앞좌석 에어백도 2단계 적응식을 장착했으며, 차체 골격은 본드로 용접한 고강성 알로이 합금으로 만들었다. 충돌 시 가해진 충격과 압력이 효과적으로 분산될 수 있는 안전벨트 구조, 그리고 운전석의 능동형 헤드레스트도 장착되어 안경에 상당히 신경을 썼다. A필러의 각도는 앞창문 각도보다 더 눕혀 놓았고, 화물칸 용량도 이전 대비 15% 증가했다. ASR 트랙션 컨트롤, ESC, ABS 역시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엔진으로는 4기통 엔진 7종류가 제공되어 A150, A170, A200, A200터보, 그리고 A160 CDI, A180 CDI, A200 CDI로 휘발유 4종류와 디젤 3종류로 나누어졌다. 변속기는 주로 5단이나 6단 수동이 제공되었으며, 오토트로닉(Autotronic) CVT도 선택 장비로 준비했다. 휘발유 터보 엔진은 193마력(hp)의 출력을 제공했으며, A200 CDI는 140마력(hp)을 냈다. 디젤엔진 사양은 커먼레일 직분사 구조를 사용해 연비를 높이는 한편 배기가스와 소음을 낮출 수 있었다. 이들 엔진은 모두 유로 4 배출가스 규정을 만족시키며, 디젤엔진 사양은 추가 조치 없이 99%의 배기물질을 걸러낼 수 있는 미립자 필터를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었다. 또한 안티롤바와 포물선 구조의 뒷차축(Parabolic Rear Axle)을 추가하는 조치가 이루어지면서 이전 대비 핸들링이 개선되었다. 그 외에도 노면 구조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쇼크 업쇼버인 셀렉티브 댐핑 시스템(Selective Damping System)이 기존 장착되었다.

2004년에 판매 및 마케팅 부서의 부사장인 요하임 슈미트(Joachim Schmidt)에 의하면 초반에 5만 대를 판매하기로 결정했으며, 차량이 출고되기 전에 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2005년 2월 4일에 판매를 시작했고, A170, A170 엘레강스, A200 엘레강스 5도어를 초반에 판매했다. 그해 11월 10일에 A200 터보도 판매가 시작되었다. 다만 전폭이 1700mm을 넘어감에 따라, 일본에서는 대형차로 분류되는 3넘버 과세 등급을 받았다.

2.2.2. 후기형

파일:에이클래스2-3.jpg
파일:에이클래스2-4.jpg
<rowcolor=#fff> 후기형 3도어 후기형 5도어
2008년 봄에 한 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앞뒤 범퍼와 램프류의 디자인이 바뀌었으며, 스타트&스톱 시스템이 A150과 A170 사양에 추가되었다. 페달류 조작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자동으로 평행주차를 해 주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Active Park Assist)를도 같이 제공되었다. 이때 라인업은 A160 CDE, A180 CDI, A200 CDI, A150, A170, A200, A200 터보로 구성되어 있었다. 일본에서는 2008년 8월 20일부터 판매되었으며, A170은 8월 24일에 A180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2.2.3. A클래스 E-셀

파일:IMG_700.jpg
파일:IMG_7056.jpg
A클래스 E-CELL

테슬라메르세데스-벤츠와 파트너십 협력의 일환으로 특별히 개발한 전동 파워트레인 부품이 적용된 전기차. 36kWh 배터리에 약 4,000개의 개별 리튬 이온 배터리가 들어 있다. 메르세데스는 배터리와 연료전지를 갖춘 전기차 모듈러 시스템을 개발했고 이 시스템을 통해 벤츠의 모든 전기차 차종에 부품을 공유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차었다. 모듈식 접근 방식 덕분에 A클래스 E-셀의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은 B클래스 연료 전지 모델에도 사용되었으며, A클래스 E-셀의 에너지 저장 장치는 스마트 포투 일렉트릭 드라이브의 배터리와 동일하다.

2010년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최대 출력 70 kW(94 hp), 연속 정격 출력은 50 kW(67 hp)였다. 최대 토크는 290 N·m(214 lb·ft)에, 한번 충전으로 갈 수 있는 주행 가능 거리는 200 km(120 mi)였고 0~60 km/h(37 mph) 가속은 5.5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150km/h(93mph)까지만 가능하다. 2010년 9월부터 슈투트가르트 인근 메르세데스 라스타트 공장에서 A클래스 E-셀 전기차 500대가 시험적으로 생산되었고 시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럽 밖 시장은 제외하고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를 포함한 몇몇 유럽 국가들의 선별된 고객들에게만 임대되었다.

오토카의 리뷰에 따르면, "속도를 올릴수록 전기 구동 시스템의 무게가 존재감을 느끼게 한다. 배터리가 중앙에 낮게 장착되기 때문에 핸들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충전은 연료 주입구 홈에 장착된 소켓을 통해 이루어지며 기존의 240볼트 시스템에서는 8시간, 400볼트에서는 3시간이 걸린다."고 평가를 남겼다.#

2.2.4. 라인업

가솔린 모델
트림명 엔진종류/형식 배기량 마력(PS) 년식
A 150 M266 I4 가솔린 1498cc 95ps 2004-2009
A 160 Autotronic M266 I4 가솔린 1498cc 95ps 2010-2012
A 160 Autotronic BlueEFFICIENCY M266 I4 가솔린 1498cc 95ps 2010-2012
A 170 M266 I4 가솔린 1699cc 116PS 2004-2009
A180 Autotronic M266 I4 가솔린 1699cc 116PS 2010-2012
A180 BlueEFFICIENCY M266 I4 가솔린 1699cc 116PS 2010-2012
A200 M266 I4 가솔린 2034cc 136PS 2004-2009
A200 Autotronic M266 I4 가솔린 2034cc 136PS 2010-2012
A200 Turbo M266 I4 가솔린 2034cc 193PS 2005-2009
A200 Autotronic M266 I4 가솔린 2034cc 193PS 2010-2012
디젤 모델
A 160 CDI I4 디젤 1991cc 82ps 2004-2009
A 160 CDI Autotronic I4 디젤 1991cc 82ps 2010-2012
A 160 CDI BlueEFFICIENCY I4 디젤 1991cc 82ps 2010-2012
A 180 CDI I4 디젤 1991cc 109ps 2004-2009
A 180 CDI Autotronic I4 디젤 1991cc 109ps 2010-2012
A 200 CDI I4 디젤 1991cc 140ps 2004-2009
A 200 CDI Autotronic I4 디젤 1991cc 140ps 2010-2012

2.3. 3세대 (W176, 2012~2017)

2.3.1. 전기형

파일:에이클래스3-1.jpg
파일:에이클래스3-2.jpg
<rowcolor=#fff> 전기형 해치백 전기형 A 45 AMG

2011년에 공개된 컨셉트카를 양산화한 모델로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이전 세대가 소형차였던 것에 반해 3세대부터는 전장을 4,292mm로 늘리고 휠베이스도 131mm나 늘린 반면, 전고는 훨씬 줄여 준중형차로 한 체급 상승했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새 플랫폼인 MFA1 플랫폼이 적용되었다. 그리고 2세대에 있던 3도어는 추가되지 않았다. 2012년 9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고, 일본에는 2013년 1월부터, 그리고 대한민국 시장에서는 2013년 말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2013년에는 고성능형 모델이자 A클래스 최초의 AMG 모델인 A 45 AMG가 추가되었다. 엔진 라인업은 아래의 표를 참조. 변속기는 6단 수동과 7단 DCT가 장착되고, 대한민국 사양은 6단 수동을 선택할 수 없다.

대한민국에서는 기본형인 A200 CDI와 고성능형인 A 45 AMG가 수입되었는데, 기본형의 경우 3,000~4,000만 원 대의 가격이며, AMG 버전의 경우 6,420만 원이다. 2014년형부터 1.5L 디젤엔진을 얹은 A180 CDI가 추가되었고 2015년형부터 A200 CDI가 삭제되었다.

여담으로 A 45 AMG는 탑기어 코리아에서 김진표에게 신나게 까인 전적이 있다. 다만 문제로 지적된 체감 마력 부족과 기어 변속 문제 중, 전자는 벤츠 특유의 무거운 차체와 체감 속도 감소 때문인지 아니면 진짜 문제인지 불분명하며, 후자는 서킷에서 왜 패들시프트를 안 쓰고 자동 변속으로 설정했는지 의문. 차 성능과 별개로 김진표가 이 차를 비판한 까닭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측에서 탑기어 코리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지 않아서 그랬다는 소문이 있다. 참고로 탑기어에서도 제레미 클락슨이 동급에 비해 성능은 뛰어나지만 핫해치 치고 너무 비싸다며 평가절하했던 적이 있었으나 탑기어 홈페이지 리뷰에서는 10점 만점에 8점을 주며 호평했다.

2.3.2. 후기형

파일:에이클래스3-3.jpg
파일:에이클래스3-4.jpg
<rowcolor=#fff> 후기형 해치백 후기형 AMG A 45 4MATIC
2015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전면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상품성이 향상되었다. 고성능 트림명은 AMG A 45로 바뀌면서 최고출력이 381마력으로 상승했고 4륜구동을 적용했다. 2016년 1월부터는 대한민국에도 판매를 시작했는데, 기본 사양은 1.6L 가솔린 엔진을 얹은 A200만 들어오고 가격을 3,690만 원으로 책정했으며, AMG A 45의 경우 기존에 있던 기본 사양을 옵션으로 변경하면서 가격을 5,910만 원으로 낮추었다.

해외에서는 뒷좌석 중앙 암레스트가 달린 옵션이 있었으나, 한국에서는 죄다 삭제되어 암레스트가 없는 평평한 6:4로 접히는 시트로만 들어와 아쉬움을 남겼다. 이는 한국 수입 쪽에서 해치백을 사는 수요와 세단을 사는 수요 나이대를 구분하다 보니 이런 옵션 차별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특이하게도 이 세대부터 주유구가 왼쪽에 있다. 2세대까지는 오른쪽에 있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왼쪽으로 바뀌었다.[14][15]

특히 1세대 GLA의 경우 A클래스에서 지상고만 높인 듯한 이미지까지 풍긴다.

2.3.3. 라인업

가솔린 모델
트림명 엔진종류/형식 배기량 마력(PS) 년식
A 160 M270 I4 터보 가솔린 1,595cc 102ps 2017-2018
A 180 BlueEFFICIENCY M270 I4 터보 가솔린 1,595cc 122ps 2012-2018
A 200 BlueEFFICIENCY M270 I4 터보 가솔린 1,595cc 156ps 2012-2018
A 250 BlueEFFICIENCY M270 I4 터보 가솔린 1,991cc 211ps 2012-2018
A 250 4MATIC BlueEFFICIENCY M270 I4 터보 가솔린 1,991cc 211ps 2012-2018
A 250 Sport M260 I4 터보 가솔린 1,991cc 224ps 2018-
A 45 AMG M133 I4 터보 가솔린 1,991cc 360ps 2013-2015
AMG A 45 M133 I4 터보 가솔린 1,991cc 381ps 2016-2018
디젤 모델
A 160 CDI OM 607 I4 터보 디젤 1,461cc 90ps 2013-2018
A 180 CDI BlueEFFICIENCY OM 607 I4 터보 디젤 1,461cc 109ps 2012-2018
A 180 CDI BlueEFFICIENCY OM 651 I4 터보 디젤 1,796cc 109ps 2012-2014
A 200 CDI BlueEFFICIENCY OM 651 I4 터보 디젤 1,796cc 136ps 2012-2014
A 200 CDI BlueEFFICIENCY OM 651 I4 터보 디젤 2,143cc 136ps 2014-2018
A 220 CDI BlueEFFICIENCY OM 651 I4 터보 디젤 2,143cc 170ps 2012-2014
A 220 CDI BlueEFFICIENCY OM 651 I4 터보 디젤 2,143cc 170ps 2014-2018

2.4. 4세대 (W177/V177[16]/Z177, 2018~2026)

2.4.1. 전기형

파일:Mercedes-Benz-A-Class-2019-1600-02.jpg
파일:Mercedes-Benz-A-Class-2019-1600-1a.jpg
파일:A클래스 V177 AMG A 35 4MATIC 55 Edition (1).jpg
파일:A클래스 V177 AMG A 35 4MATIC 55 Edition (2).jpg
<rowcolor=#fff> AMG A 35 4MATIC 55 Edition 전면부 AMG A 35 4MATIC 55 Edition 후면부

2018년 2월 2일에 공개되었다.

파일:Mercedes-Benz-A-Class-2019-1600-30.jpg
인테리어가 추세에 맞춰 매우 크게 달라졌으며 벤츠 차량 중 최초로 내비게이션 터치 스크린 MBUX를 기본 지원한다.

모습이 공개된 후 앞과 실내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뒷모습이 기아 씨드1세대 K3 유로를 닯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K3 해치백 벤츠 버전 게다가 벤츠 모델인데도 주유구마저 일본차같이 왼쪽에 붙어 있어서[17] 얼핏 보면 영락없는 현대차다.

2018년 3월 4일에 깡통 버전도 공개됐다. 겉모습은 스틸 휠에 휠 캡 씌운 휠에 LED 램프가 빠지고 각종 장식이 빠지는 등 상당히 허전한 모습이지만 실내는 센터패시아의 모니터 사이즈가 줄어들고 수동변속기로 바뀐 걸 제외하면 생각보다 괜찮은 모습이다. 풍부한 옵션을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특성상 한국에는 이 깡통 버전은 들어오지 않을 듯하다. #

AMG A 45 발매도 확정되었는데, 전작의 386마력에서 모자랐는지 완전히 새로운 엔진을 장착하고 2.0L I4 트윈 스크롤 터보로 최고출력을 자그마치 421마력이나 뽑아내는 괴물 같은 스펙을 자랑한다. # 그리고 이번에는 AMG A35도 출시된다. 스펙은 306마력에 제로백 4.7초.

한국에서는 2019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고, 같은 해 9월에 해치백이 출시되었다. 그리고 이전 버전과 달리 뒷좌석 중앙 암 레스트가 있는 버전도 수입되는데, 후술할 세단 형만 뒷좌석 암 레스트가 있는 옵션으로 들어온다. 그러나 해치백은 암레스트가 없는 버전만 들어오는데, 대신에 시트가 이전과 달리 40:20:40으로 3분할 폴딩 되는 시트여서 시트 중앙을 스키 스루 형태로 폴딩 하면 암 레스트처럼 쓸 수 있다.[18] 당연히 본국이나 해외 버전은 해치백이든 세단형이든 전부 암레스트 옵션이 가능하다. 가격은 A220 해치백 모델의 경우 3,830만 원으로 3000만 원대 후반에서 4000만 원대 초반 사이, 4000만 원을 생각하면 되는 수준이다.[19]

다행히도 2022년도 이후로 들여오는 분량부터는 세단과 해치백 모두 옵션으로 뒷좌석 암 레스트를 추가할 수 있도록 했고 그 외 한국에서 부재 불만사항으로 포함된 옵션도 차차 적용하고 있다 한다.

2.4.2. 후기형

파일:2023 A클래스 페이스리프트 해치백.jpg

2022년 10월 5일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공개되었다. 외관상 범퍼와 램프 디테일을 변경했으며, 인테리어에서는 최신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터치패드는 디스플레이와 통합되어 수납공간으로 바뀌었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23년 11월 15일부터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으며, 가격은 A220 4,710만원.

벤츠의 소형차 라인업 축소 정책으로 인해 B클래스와 함께 2025년 후속 없이 단종될 예정이었으나, 전기차의 판매량 부진 관련 문제로 A클래스의 단종 년도가 26년까지로 연장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B클래스 페이스리프트도 같이 공개되었지만 추가적인 이변이 없다면 2026년에 두 라인업 모두 단종되는 것이다. 다만 CLA, GLA, GLB는 그대로 유지해 풀체인지를 거칠 계획이다.

2.4.3. 세단

2.4.4. 전기형

파일:A클래스 V177 (Front).png
파일:A클래스 V177 AMG Line (Front).png
<rowcolor=#fff> 기본형 AMG Line
파일:A클래스 V177 AMG A 35 4MATIC (Front).png
AMG A 35 4MATIC

A클래스 세단형은 전장 4,549mm, 전폭 1,796mm, 전고 1,446mm, 휠베이스 2,729mm로, 2세대 CLA(C118)의 전장이 4세대 C클래스(W205)에 준하는 크기로 변경됨에 따라, 전장이나 전폭은 CLA 대비 조금 작지만 휠베이스는 동일하고 전고가 조금 더 높아 후열 헤드룸을 조금 더 기대할 수 있다.

북미 최초 A클래스의 데뷔모델이 되었으며, 라인업은 당연히 세단 라인만 들여온다.[20] 그러나 북미에서는 2022년 이후로 단종된다고 한다. 이유는 GLA와 SUV 라인업 판매에 집중하기 위함으로 추정된다.

이후 국내 소비자들에게 해치백 모델보다는 관심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세단 모델 또한 2020년 2월 12일에 출시되었다. 세단 모델의 가격은 뉴 A220 세단 3,980만원, 더 뉴 A250 4MATIC 세단 4680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A220 기준 DA1 커넥트패키지와 DA2/3 패키지 적용 시 4,000~4,400만원 대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세단은 약 93만원을 추가하여 10.25인치 계기판을 옵션으로 넣을 수 있다. 하지만 출시 전 모터쇼에서 시연한 모델과는 달리 2열 에어벤트와 암레스트는 빠진 채로 출시되었다. 암레스트와 에어벤트는 2022년식부터 옵션으로 추가된다고 한다.

해치백과 세단의 운전 컨셉은 확연히 다르다. 해당 모델에 관심 있거나 구매 희망자는 반드시 시승해 보고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해치백은 퍼포먼스가 강조되었고 세단은 컴포트 특화형이다.

2.4.5. 후기형

파일:2023 A클래스 페이스리프트 세단.jpg

해치백 모델과 동시에 세단 모델도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공개되었다. 대한민국 가격은 A220 4,880만원, AMG A35 6,650만원.

2.4.6. 라인업

세부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국내 판매 모델은 볼드체로 표기했다.
가솔린 모델
트림명 엔진종류/형식 배기량 마력(PS) 년식
A 160 M282 I4 터보 가솔린 1,332cc 109ps 2018-
A 200 M282 I4 터보 가솔린 1,332cc 163ps 2018-
A 220 M260 I4 터보 가솔린 1,991cc 190ps 2018-
A 220 4MATIC M260 I4 터보 가솔린 1,991cc 190ps 2018-
A 250 M260 I4 터보 가솔린 1,991cc 224ps 2018-
A 250 4MATIC M260 I4 터보 가솔린 1,991cc 224ps 2018-
AMG A 35 S 4MATIC M260 I4 터보 가솔린 1,991cc 306ps 2018-
AMG A 45 4MATIC+ M139 I4 터보 가솔린 1,991cc 387ps 2020-
AMG A 45 S 4MATIC+ M139 I4 터보 가솔린 1,991cc 421ps 2020-
디젤 모델
A 160 d OM608 I4 터보 디젤 1,461cc 95ps 2019-
A 180 d OM608 I4 터보 디젤 1,461cc 116ps 2018-
A 200 d OM654 I4 터보 디젤 1,950cc 150ps 2018-
A 220 d OM654 I4 터보 디젤 1,950cc 180ps 2018-
PHEV 모델
A 220 e M282 I4 터보 가솔린 + 모터 1,332cc 136ps+91ps 2019-
A 250 e M282 I4 터보 가솔린 + 모터 1,332cc 158ps+102ps 2019-

3. 제원

차량 제원 (1세대)
구동방식 전륜구동(FF)
승차인원 5인승
전장 3,606mm(SWB)
3,780mm(LWB)
전폭 1,719mm
전고 1,587mm
축거 2,423mm(SWB)
2,593mm(LWB)
공차중량 1,540kg-1,790kg(SWB)
1,035kg-1,090kg(LWB)
차량 제원 (2세대)
구동방식 전륜구동(FF)
승차인원 5인승
전장 3,838mm(5도어)
3,776mm(LWB)
3,606mm(SWB)
전폭 1,764mm(5도어)
3,776mm(LWB)
3,606mm(SWB)
전고 1,593mm(5도어)
1,589mm(LWB)
1,575mm(SWB)
축거 2,568mm(5도어)
2,593mm(LWB)
2,423mm(SWB)
공차중량 1,095kg-1,295kg
차량 제원 (3세대)
구동방식 전륜구동(FF)/4WD(4MATIC)
승차인원 5인승
전장 4,292mm
전폭 1,780mm
전고 1,433mm
축거 2,700mm
공차중량 1,270kg-1,480kg
차량 제원 (4세대)
구동방식 전륜구동(FF)/4WD(4MATIC)
승차인원 5인승
전장 4,419mm(해치백)
4,549mm(세단 SWB)
4,622mm(세단 LWB)
전폭 1,796mm
전고 1,440mm(세단 SWB, 해치백)
1,454mm(LWB)
축거 2,729mm(세단 SWB, 해치백)
2,789mm(LWB)
공차중량 1,300~1,445kg

4. 기타

5. 경쟁 차종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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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세대까지는 소형[2] 1996년에 출시된 W210 E클래스와 W220 S클래스의 디자인을 담당한 경력이 있다.[3] 카오디오를 제외하여 출고하는 옵션, 국내에서는 모닝 특정트림이 이렇게 제공되었다.[4] 북유럽의 도로에 많이 갑툭튀하는 순록류의 일종인 '엘크'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상황을 상정하여 급격한 핸들링으로 물체를 피하는 테스트. 최근엔 보통 무스 테스트로 불려지고 있다.[5] 아이러니하게도 이 무스 테스트 자체가 오히려 운전자에게 위험하다는게 Mythbusters에 의해 2008년에 폭로되었다.[6] 여담으로 현대자동차에서는 이를 현대 아토스의 홍보자료에 인용한 적이 있었다.[7] 다임러크라이슬러 창립 당시 크라이슬러의 엔지니어였던 크리스 시어도어는 2012년 AllPar와의 인터뷰에서 초대 A클래스에 대해 벤츠 개발진들도 설계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인정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대외적으로 문제를 인정하고 싶지 않아하는 태도가 있었으며, 3세대에서야 1세대의 샌드위치식 바디 골격을 포기했다고 비판하였다. 또한 시어도어는 당시 크라이슬러에서 일하던 동료 톰 스톨캠프가 스마트를 혹평했고, 시어도어 본인이 A클래스는 팔수록 손해를 보는 상황인데 크라이슬러의 하체를 같이 쓴다면 단가도 대당 1천 달러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었을 거라고 벤츠 개발진 앞에서 발언한 일화도 언급했다.#[8] ESP는 Electronic Stability Progam의 약자, 보쉬와 벤츠가 공동개발한 ESC 종류중 하나로 고유명사이다. 고유명사이기는 하나 ESC는 나중에 나온 단어로서 차량의 각 바퀴를 전자제어를 통해 차량의 주행안전성을 확보하는 주행안전장치 첫 발명품으로 ESC라는 단어 이전에는 대명사로 사용되어졌다.[9] 2016년 기준으로 따지면 약 37~200억원 가량이 된다는 이야기다.[전기형] [후기형] [전기형] [후기형] [14] 닛산과 관계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말을 할 수가 있으나, 3세대는 닛산의 기술을 들여다가 만든 것이 아니라 엄연히 벤츠가 자체 개발한 것이고, 플랫폼을 반대로 인피니티 모델에 제공한 것이다. 인피니티 Q30에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므로 거기 맞춰서 주유구를 왼쪽으로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얘기이다.[15] 뿐만 아니라 같은 플랫폼을 쓰는 B클래스, CLA, GLA, GLB도 주유구가 왼쪽이다. 단, M클래스 1세대는 주유구가 왼쪽이었고 다른 플랫폼을 쓰는 V클래스, 스프린터도 주유구가 왼쪽이다.[16] 세단의 코드네임을 나타낸다[17] 3세대에 사용하였던 MFA1 플랫폼을 MFA2로 개량을 했는데도 주유구 부분을 수정하지 않은 탓이다.[18] 이렇게 암 레스트는 없지만 가운데 중앙이 접혀서 암 레스트같이 쓰는 뒷좌석 3분할 시트가 적용된 사례는 볼보 XC90의 1세대나, 볼보 XC70의 2세대 모델, 3·4세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가 있다. 이런 시트는 푸조 308 SW나 시트로엥 C4 피카소와도 비슷하다.[19] 당초 해외 시승기 등에서 S 클래스급의 인테리어라는 평을 받았으나, 국내 수입된 2020년형은 풀사이즈 디지털 클러스터, 조수석 전동시트, 뒷좌석 에어벤트 등 인테리어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옵션을 패키지에서 제외하여(뒷좌석 에어벤트는 인디 옵션으로도 선택 불가능), 저렴하면서도 적당히 폼 나는 모델을 원했던 국내 소비자들을 실망시켰다. 단, 안전 관련 옵션은 깡통 모델에도 거의 다 포함되었고, 3천 후반대라는 가격도 비슷한 제원의 다른 수입 해치백과 비교했을 때 납득할 수 있을만한 가격대라는 평이다.[20] A클래스의 쿠페형 세단 버전인 CLA와 SUV인 GLA가 2014년에 대신 들어왔지만 정작 이 둘 모델의 중심인 A클래스 해치백 모델은 현재까지도 북미시장에 수입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