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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6 16:16:58

Skibidi Toilet/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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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bidi Toilet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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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긍정적 평가
2.1.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2.2. 흥미로운 스토리2.3. 탁월한 BGM 선정2.4. 환상적인 퀄리티
3. 복합적 평가
3.1. 길어진 연재주기

1. 개요

Skibidi Toilet의 평가를 서술하는 문서.

2. 긍정적 평가

2.1.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

카메라맨, 스피커맨, TV맨 모두 오브젝트 헤드라 오브젝트 헤드 팬덤에게 인기가 많으며 특히나 정장을 입은 모습이 기존 로봇 캐릭터들과 다른 새로운 매력을 있어 아예 연합군 캐릭터들만 보고 입문한 사람도 많을 정도이다.

말이 거의 하지 않음에도 카메라맨은 따봉을 날리는 것, 스피커맨은 춤을 추는 것, TV맨은 자신의 스크린에 이모티콘을 띄우는 것으로 감정을 잘 표현해냈으며 이러한 모습이 오브젝트 헤드임에도 상당히 친숙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일반 개체들은 크기가 작아 귀엽다는 의견이, 대형 개체들은 넓은 어깨와 큰 덩치로 듬직하고 멋있다는 의견이 많다. 그 중에서 플런저맨은 베이스가 일반 개체임에도 결코 약하지 않은 전투력과 도주따윈 없고 오직 전진만 있는 불도저스러운 면모가 간지나며 다크 스피커맨은 차갑고 냉정한 듯 하면서도 플런저맨에게 거절당하고 시무룩한 모습의 반전 매력이 있다. 우먼 개체들의 경우에는 시리즈의 홍일점이다보니 남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엘리트 개체와의 커플링도 있어 약간의 로맨스도 있다.

특히 이 점은 타이탄들에게 강조된다.

타이탄 카메라맨은 카메라맨이니 만큼 정면에서 봤을때 머리가 상당히 작아보여 넓은 어깨가 부각되고 업그레이드 후에는 날개가 달려 있는 제트팩, 거대한 망치, 카메라라는 점을 잘 살린 플래시 캐논 등 멋있는 장비들이 많으며 이러한 장비들이 많음에도 전혀 난잡하지 않으며 한때는 세계관 최강자로 평가받았을 정도의 강한 전투력과 진지한 듯 하면서도 종종 따봉을 날리는 유쾌한 모습과 동료애가 돋보이는 모습까지 가히 완벽하다는 평을 받을 정도이다.

타이탄 스피커맨은 적절한 스피커 배치와 빨강검정의 조화가 상당히 좋으며 업그레이드 후에는 흡사 눈썹처럼 보이는 철갑판이 달아져 있어 전보다 진지해보이며 전체적으로 봤을때 스키비디 토일렛 뿐만이 아니라 거대 메카로서 독보적이고 정석적인 디자인이라 평가받는다. 또한 비교적 작은 덩치와 업그레이드 후, 소리를 내는 모습이 합쳐져 귀엽다는 팬들이 많다.

타이탄 TV맨은 업그레이드 전에는 유일하게 오브젝트가 머리 딱 하나만 있어서 심플하여 좋다는 평이 많으며 업그레이드 후에는 살짝 난잡하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다른 타이탄들과는 다른 훨씬 전투복스러운 복장과 장비들의 성능이 공개됨에 따라 현재는 평가가 굉장히 올라갔다. 이에 더해 매우 강력한 전투력과는 반대로 TV에 띄우는 표정이 귀여워 갭 모에까지 일으킨다.

스키비디 토일렛의 경우에는 변기에 머리가 달린 기괴한 모습이지만 시리즈를 보다보면 그러한 생각이 없어지며 오히려 귀엽다는 생각도 든다는 팬들도 있다. 특히 G맨 토일렛은 가끔씩 추한 모습을 보이지만 오히려 그러한 추함이 G맨 토일렛의 색깔이 잘 나타내며 이후 점차 추한 모습이 사라지고 73편에서 본인의 가장 소중한 동료를 추모하며 이전까지 타이탄을 상대할때는 항상 피해를 덜 받기위하여 몸을 사리고 부하를 동원하던 비겁한 모습을 버리고 단독으로 타이탄 트리오를 상대로 대등하게 싸우는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주어 악역임에도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이며 입체적이란 평을 받는다. 이와 더불어 박사 토일렛은 60편에서 보여준 거대 로봇의 디자인이 잘 뽑혔다는 반응이 꽤나 있으며 기생 토일렛과 스키비디 토일렛 세력의 거의 모든 부분을 담당해왔다는 점과 G맨 토일렛에 대한 충성심이 높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이외에도 첫 등장부터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준 글리치 토일렛, 키가 타이탄보다도 크고 멀리서 다가오는 모습이 섬뜩한 다완 토일렛, 디자인과 행적이 간자니는 전기톱 뮤턴트 토일렛 등 디자인적으로나 행적 면에서나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아스트로 토일렛 또한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60편에서 G맨 토일렛을 공격하는 행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하였으며 그 중 UFO 아스트로 토일렛은 첫 등장부터 대형 스피커맨을 단번에 리타이어 시킨 후 타이탄 카메라맨의 공격을 손쉽게 피하고 도주하는 모습이 타이탄에게 털리기만 했던 기존 토일렛들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74편에서 타이탄들을 농락하는 모습으로 간지난다는 평을 받았고 디테이너 아스트로 토일렛은 첫 등장에서는 별 주목을 받지 못하였지만 70편에서 모든 타이탄들이 전부 모인 장소에 갑작스럽게 등장하여 타이탄 TV맨을 가볍게 농락하는 모습과 72편에서 G맨 토일렛과 대등하게 싸우는 행적을 보여줘 그 모습에 반한 팬들이 많다.

아스트로 아크가 시작된 74편에선 어마어마한 숫자의 대군이 몰려와 무자비하게 연합군을 학살하는 모습을 시리즈 역사상 가장 충격적이라는 평을 받기도 하였다. 특히 그 대군 중 모선 아스트로 토일렛은 타이탄보다도 훨씬 거대한 크기와 더불어 조금의 미동도 없이 눈을 부릅뜨며 지켜보는 장면에서 마치 코즈믹 호러가 느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처럼 Skibidi Toilet 시리즈는 캐릭터 하나하나 대부분이 매력적이며 심지어 엑스트라 토일렛들까지도 가끔씩 멋있다는 평을 받을 정도이다.

2.2. 흥미로운 스토리

정장을 입은 오브젝트 헤드 로봇들과 변기에 머리가 달린 생물들이 싸운다는 다소 엉뚱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작품을 보다보면 그러한 생각은 싹 사라진다. 스키비디 토일렛은 시리즈가 점차 진행될수록 변기라는 형태는 안보이고 로켓런처나 레이저 포드와 같은 사살 무기에 뒤덮여 기괴하다는 느낌이 없어지며 연합군같은 경우에는 토일렛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맨손으로 싸웠지만 마비 소총, 휴지 수류탄, 레이저 라이플 등으로 무장하고 특히나 타이탄 개체들은 망치나 블레이드와 같은 간지나고 강한 무기들을 장착하고 등장하여 토일렛을 쓸어버리는 모습은 마치 거대로봇물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그대로 전달된다는 평이 많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47편에서 타이탄 TV맨이 거의 이겼을때 뒤에서 감염된 타이탄 스피커맨이 날아와 칼을 꽂아 치명타를 입히는 장면, 60편에서 아스트로 토일렛들에게 G맨 토일렛이 죽을 위기에 처했을때 박사 토일렛이 만든 거대 박사 토일렛이 등장하여 아스트로 토일렛들을 단번에 물러가게 하는 장면, 65편에서 힘들게 죽인 G맨 토일렛이 사실은 그를 모방한 가짜였고 직후 하늘에서 드럼통 토일렛들이 타이탄을 향해 추락해오며 이모든 게 박사 토일렛과 G맨 토일렛의 계략이었다는 장면, 72편의 저거너트 아스트로 토일렛의 등장이나 74편의 아스트로 토일렛의 침공 등 여러 예상치 못한 반전들이 독자들을 충격에 빠뜨리면서도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주었다.

뛰어난 연출력도 한몫하는데, 24편에서 다죽어가던 카메라맨들에게 토일렛을 쓸어버리며 등장한 스피커맨의 등장은 낭만이 넘친다는 평을 받으며 23편을 마지막으로 등장이 없던 타이탄 카메라맨이 장정 27편만에 기지를 습격하던 토일렛을 쓸어버리며 등장한 장면은 가히 시리즈 최고의 명장면으로 뽑는 사람도 많다. TV맨 진영 또한 전 에피소드들에서 지속적으로 이스터에그성으로 등장시킨 끝에 정식으로 등장시키는 것을 보면 사소한 것이 아니면 절대로 빌드업없이 갑작스럽게 등장시키는 짓따윈 하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에 맞게 아스트로 토일렛도 60편을 시작으로 존재감을 뿜어 내기 시작하였으며 70편에서 디테이너 아스트로 토일렛이 등장하여 타이탄들을 도발하고 이후 플런저맨과의 회상에서 의문의 요원UFO 아스트로 토일렛의 얼굴을 보여주며 더 큰 위협이 다가오고 있다며 말하고 72편에선 디테이너 아스트로 토일렛이 G맨 토일렛과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시작으로 마침내 74편에서 압도적인 대군을 몰고와 시리즈의 새로운 메인 빌런으로 등극하였다. 이처럼 제작자는 떡밥을 뿌리고 그 떡밥을 회수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외에도 가짜 G맨 토일렛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레이저 포드를 다르게 변형시키는 모습과 타이탄 스피커맨이 감염되었을때는 바로 앞에 있는 거대한 덩치의 타이탄 카메라맨 정도 밖에 맞추지 못하였지만 감염이 풀린 후에는 사방에서 몰려온 토일렛들을 오차 하나 없이 한발한발 전부 맞추는 모습으로 감염된 상태와 원래는 상당히 다르다는 디테일까지 챙겨주었다.

2.3. 탁월한 BGM 선정

대표적으로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가 있다. 이 곡은 24편 스피커맨의 등장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에도 연합군 측에서 좋은 일이 있을때 자주 사용되었다. 올드하면서도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린 곡으로 시리즈를 대표하는 노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다음으로는 Never Let Me Down Again이 있다. 이 곡은 59편 쇼츠 버전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는데, 하늘에서 날아오는 타이탄 카메라맨과 타이탄 스피커맨의 등장부터 노래가 재생되면서 이후에 모습을 보이지 않던 스피커맨들이 걸어오는 장면으로 화려하게 스피커맨 진영의 복귀를 알렸으며 그 모습을 보고난 후 두 타이탄이 악수하는 장면은 낭만의 극치를 달렸다는 평이 쏟아졌다.

그 외에도 TV맨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잘 살린 Burning Bridges이나 아스트로 토일렛의 BGM으로 쓰였던 Memphisto 역시 호평이 많으며 원작,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OST인 Triage at dawn, Self Destruction, Dark Interval 등도 상황에 맞게 잘 들어갔다고 평가받는다.

2.4. 환상적인 퀄리티

기본 모션부터 시작해서 스토리, 모델 등등 뭐 하나 빠지는 거 없이 환상적인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퀄리티를 소스 필름 메이커와 약간의 보정으로만 만들었으며 무려 1인 제작이다.

앞서 말했듯 캐릭터의 모델은 호평이 자자하고 스토리 또한 신박하고 반전이 많아 호평이 일색이며 66편 이후에는 HoovyTube의 파티클을 사용하여 전체적인 퀄리티가 상승하였다.

3. 복합적 평가

3.1. 길어진 연재주기

시리즈 초반에는 하루에 하나씩 올라올 정도로 연재 주기가 짧았다가 점점 퀄리티가 올라가더니 4일 정도에 한번씩 올라왔었고 이때까지도 연재주기가 매우매우 빠른 편에 속하였지만 현재는 짧으면 12일, 길면 14~18일에 육박할 정도로 길어졌다.[1]

다만 1인 제작을 감안해야 하며 전에는 제작자가 미친듯이 영상만 만들었지만 현재는 건강이 악화되어 쉬면서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2] 무리하게 영상만 만드는 것보다는 쉬면서 만드는 게 건강에도 좋아 건강때문에 연재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낮아진다며 오히려 좋아하는 팬들도 있으며 애초에 이전이 빨랐던 것일 뿐 지금이 느린 게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연재주기가 늘어나는 대신에 퀄리티는 그만큼 점점 향상되고 있기에 오래걸리는 만큼 영상의 질은 확실하게 보장되기도 한다.

하지만 제작자가 진행한 Q&A에서 Skibidi Toilet 시리즈는 100편 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현재의 영상 업로드 속도에서 100편이 넘게 진행되며 작품이 끝내 완결이 날려면 1~2년은 더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제작자에게 빠른 영상 업로드 및 완결을 위해 영상 제작 팀을 꾸렸으면 좋겠다는 팬들이 많다.


[1] 현재까지 업로드 되는데 가장 오래걸린 에피소드는 74편으로 22일이나 걸렸다.[2] 실제로 스키비디 토일렛 분석 유튜버인 Elite cameraman과 진행한 Q&A에서 70편을 만드는데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아 현재는 천천히 제작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