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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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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RADO WATCH CO.
한글 명칭 라도
설립일 1917년([age(1917-01-01)]주년)
창립자 어니스트 슐럽,워너 슐럽,프리츠 슐럽 (Ernst Schlup, Werner Schlup, Fritz Schlup)
본사 소재지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렝나우(lengnau)
CEO 아드리안 보스하르트(Adrian Bosshard)
업종 시계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평가4. 마케팅5. 컬렉션6. 여담

[clearfix]

1. 개요

스위스명품 시계 브랜드이다.

2. 역사

파일:rado_headquarter.jpg
스위스 렝나우에 위치한 라도의 본사
1917년 스위스에서 프리츠, 어니스트, 워너 형제가 '슐럽 & Co.'라는 이름의 시계 제조 공장을 설립했다. 설립 당시에 라도라는 이름을 쓴 건 아니나, 이후 라도 브랜드 시작의 밑거름이 된다. 슐럽 & Co사는 1950년대에 라도라는 브랜드 명으로 시계 판매를 시작했다.

Rado는 에스페란토바퀴(wheel)라는 뜻이다.

1962년, 라도의 가장 상징적인 모델에 속하는 다이아스타 1은 '세계 최초의 스크래치 방지 워치'로 소개되었으며, 당시로서 혁신적이던 텅스텐 소재와 사파이어 글라스는 대단히 파격적인 소재였다. 다이아스타는 계속해서 라도의 아이코닉한 워치로 남아, 현재까지도 오토매틱과 쿼츠를 가리지 않고 리바이벌되고 있다.

1970년대 들어서 쿼츠파동 이후, 대부분의 스위스 시계 브랜드와 같이 위기를 맞고, 결국 스와치 그룹에 병합된다.

1986년 라도 인테그랄을 소개하게 되는데, 브레이슬릿에 하이테크 세라믹을 사용함으로서 스크래치에 강한 소재를 최초로 이용함으로, 세라믹 소재의 선구자로 발돋움 하였다. 현재까지도 세라믹 워치하면 라도가 꽤나 큰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3. 평가

라도는 튼튼한 외장 소재의 선구자이며, 세라믹 시계의 정점이다. 외장 소재가 튼튼하고 견고하기로 유명하고 주된 라인은 200-600만원 정도의 중고가의 가격을 취하고 있다. 론진우니온 글라스휘테와 같은 스와치 그룹High Range에 속하는 시계 브랜드이다.

국내에선 시계 매니아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으며 가격대는 상당히 높게 형성되어 있다. 1970년대 쿼츠 파동 이후[1] 스와치 그룹에 병합됐다. 그래도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고 명성이 이어지고 있다.

4. 마케팅

해외/유럽, 중동에서 인지도가 상당히 높으며 최근엔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다. 중국의 유명 여배우 탕웨이를 홍보대사로 기용했었다

국내에서는 지하철역 시계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서울 지하철 2호선 개통 당시 기증받아 1990년대 후반까지 사용된 원자시계를 가리킨다. 구형 플랩식 행선표시기 시계판에 RADO 브랜드가 새겨져 있었다.
파일:f94508c80f71c60e64b5d33901f062a5.jpg
영등포역에 라도 시계탑이 설치되어있다.

테니스 선수로 유명한 정현 선수가 경기에서 라도 시계를 차고 나와 큰 화제를 몰았다.[2] 덕분에 국내에선 인지도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

2021년 드라마 "빈센조"에서 옥택연이 라도의 대표 모델인 "캡틴쿡" 시계를 PPL 로 착용하여 인지도를 높였다. 캡틴쿡은 닻을 시계침으로 한 것으로 유명하다.

2023년 라도는 배우 지창욱 을 글로벌 엠버서더로 기용했다.

5. 컬렉션

• 캡틴쿡 Captain Cook
- 라도의 가장 대표적인 다이버 컬렉션으로 하이테크 세라믹을 사용해 다양한 컬러와 사이즈, 남녀 모델을 만날 수 있다.
196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복각을 한 컬렉션으로 빈티지한 스타일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탐험가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파일:cc_42mm.png
캡틴쿡 오토매틱
1962년 최초출시 모델을 복각하여 내놓은 2017년의 37㎜ 제품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2019년 출시한 42㎜ 제품
색상은 블루, 그린, 블랙, 버건디가 있으며 정가 330만원

파일:cc_skeleton.png
캡틴쿡 하이테크 세라믹 스켈레톤
2023년 글로벌 엠버서더로 배우 지창욱이 합류하면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
R808 무브먼트가 탑재되었으며 5가지 포지션에서 모두 테스트를 마침으로서 정확성을 한단계 높였다. 직경은 43㎜로 기존의 제품들에 비해 사이즈가 1㎜ 늘어났으나 브레이슬릿까지 세라믹으로 제조하여 착용감이 꽤 좋다. 스켈레톤 다이얼이지만 장식을 최소화하여 가독성도 괜찮은 편. 정가 635만원


• 트루 스퀘어 True Square
라도에서는 스퀘어 형태의 하이테크 세라믹 시계에 대해서 가장 대표적인 시계인 트루 스퀘어를 선보였다. 트루 스퀘어는 모든 라도 요건을 충족하는 하이테크 세라믹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갖추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 : 트루 스퀘어 오픈하트

23년 새롭게 나온 트루 스퀘어 스켈레톤


• 센트릭스 CENTRIX

-메인이자 인기가 많은 컬렉션으로 스테인리스와 세라믹을 같이 사용하는게 특징이다. 스켈레톤 모델이 유명하다.


• 하이퍼크롬 HYPERCHROME

-또 다른 대표 컬렉션이자 리테일가가 가장 비싼 크로노그래프모델이 이 라인업에 속한다.


• 트루 TRUE

-시계 전체가 세라믹인 라인업으로 스켈레톤이나 쓰리핸즈모델이 있다.


• 세라미카 CERAMICA

-스퀘어시계 라인업으로 역시 라도가 자랑하는 세라믹 소재의 시계컬렉션이다.


• 트루 씬라인 TRUE THINLINE


• 신트라 SINTRA


• 다이아마스터 DIAMASTER


• 다이아스타 오리지날 ORIGINAL
다이아스타 오리지널 60주년 에디션은 스위스 디자이너 알프레도 헤벌리와 협업하여 탄생했다. 유광 앵글과 통일감을 주는 모노크롬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의 디테일과 더불어 레디얼 브러시드 세라모스™로 감싸진 이 시계에는 오리지널 시계의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패싯 커팅형 사파이어 크리스털 또한 사용했다. 케이스와 다이얼에는 단색 컬러 팔레트를 사용했지만, 핸즈와 시간 마커에는 슈퍼 루미노바®를 더한 컬러를 사용했다. 내부의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갖춘 라도 R764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신뢰할 수 있고 정확한 시간 정밀도를 제공한다. 시계 지름은 38mm이며 100m 방수 기능이 있다. 신뢰성, 오래 가는 아름다움, 착용 시 느끼는 끝없는 기쁨을 상징한다. 이 에디션은 스타일리시한 그레이 파우치에 스테인리스 스틸 메쉬 직조 ‘밀라네제’ 브레이슬릿과 함께 모틀드 그레이 텍스타일 스트랩이 함께 제공된다. 이지클립(EasyClip) 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룩으로 쉽고 빠르게 교체할 수 있다.


• 인테그랄 INTEGRAL


• 에센자 ESENZA


• 플로렌스 FLORENCE


• 쿠폴 COUPOLE


• 베르그 BERG


'• 맨하탄 MANHATTAN


• 다이아스타 DIASTAR


• 발보아 BALBOA

6. 여담


[1] 대다수의 시계 브랜드들이 완전 망해버렸고 하이엔드 급의 브레게부터 매스티지 브랜드인 티쏘까지, 스위스 기계식 시계의 위기였다.[2] 착용하던 시계는 라도 하이퍼크롬 캡틴쿡 45MM. 최근에는 하이퍼크롬 크로노그래프를 차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