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1~2주 정도의 간격으로 밤에 매치가 잡히지만, 여름 방학 시즌의 경우 모든 선수들이 시간 리미트가 풀려 2~3일 간격으로 연전 매치가 열려 대낮에도 PVP를 벌인다. 때문에 여름 방학 기간동안 순위 변동이 심하기도 하다. 때문에 부상으로 강등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기도 한다.[2]
BP와 티어가 있는데, BP는 승패 여부에 따라 오르거나 내리고, 일정 BP까지 올리면 승급전을 통해 티어를 올릴 수 있다. 티어는 커먼, 레어(BP1000 이상), 에픽(BP3000 이상), 유니크(BP5000 이상), 레전더리(BP8000 이상)로 나뉘어진다. 또한 BP 9999의 챔피언 도전자는 티어와는 별개로 챌린저라고 불리는 듯 하다. 챔피언에게 도전 후 승리하면 챔피언이 되지만 패배시 BP강등으로 레전더리가 된다.
두 선수가 매치를 벌일 경우 이긴 선수가 BP를 획득하고 패배한 선수는 이긴 선수가 BP를 획득한 만큼 1BP가 차감된다.
BP와 티어가 비슷한 선수끼리 매칭되며, BP는 성인이 되는 해에 은퇴하며 1:10,000 비율로 환전받는다.(BP 1당 10,000원) 티어가 올라갈수록 환전되는 비율이 올라간다. 레전더리 기준 1:50,000. BP가 9999에 도달하면 챌린저로 등극하며 챔피언에게 도전할 수 있는 도전권을 얻는다. 단, 챌린저로 승급해도 도전권을 사용하는 때는 선수의 자유다.
선수는 3화 서울 지부 기준으로는 152명, 44화 기준으로는 154명으로 대략 150명 정도의 선수가 존재한다. 61화에 따르면 인천은 71명, 부산은 68명이라고 하며, 선수가 많은 지역 순으로 나열되어 있던 것을 보면 다른 지역은 이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들은 대부분 통칭, 즉 선수로 활동하기 위한 이름을 따로 가지고 있지만, 본명을 그대로 사용하여 출전하는 선수도 있다. 전영하나 강수호가 그 예시.
장기간 경기에 불참하거나 운영진의 연락을 여러번 받지 않을경우 선수자격이 박탈된다.
한림체육관 시점의 PVP는 최악의 시대라 불리며 역대 PVP 중에서도 가장 선수의 질이 높다고 하며[4] 이전세대였으면 챔피언이 되고도 남을 실력자들이 레전더리에 머물고 있다. 이러한 최악의 시대는 다름아닌 강수호가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후 200전이 넘는 시합을 무패로 치르며 만들어졌다.
관객은 선수 둘 중 한명에게 베팅하여 승리하면 돈을 벌어갈 수 있다. 현장 관객은 극소수에 불과하고, PVP 다크웹 블랙 사이트를 통해 스트리밍되어지고 있다. 회원 규모는 약 20만명. PVP의 자금은 대부분 이곳에서 만들어진다. PVP 블랙사이트 커뮤니티에선 사제 무기를 판매하는 소상인들도 있고, 일진들의 크루, 나아가 조직에게 선수를 중개하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PVP는 수수료와 중개비를 받아간다. 그렇게 굴러가는 PVP 자금의 규모는 낮게 잡아도 연당 1000억.
관객 중에는 상위 0.1%의 VVIP이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스폰서가 존재한다. 운영과 경기조차 좌지우지할 수 있다.[5]
작중 언급되는 초기형식의 PVP. 극초반에 언급된 돈이될 것 같아서 PvP를 만들었다는 그 이전의 양아치들끼리 싸움을 일컫는 PVP를 말하는 것이거나 혹은 경기로서의 PVP를 탄생한 그 직후의 초기룰로 보인다.
심판, 규칙, 참가인원, 무기 제한 등이 전혀 없어 살인도 번번히 벌어졌다고 하는데 찰스 킴의 과거 모습에서 나온대로라면 그냥 공사장같은 곳에서 치러지는 배틀로얄이었던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서 김철수가 서울 성북 No.1이고 초대 챔피언십 우승자였다고 하며, 무명이라고 불린 현 언노운 헤드가 대등했다고 한다.
푸바오 박 : PVP 운영 위원장. 게속 우연으로 승리하는 럭키가이를 수상하게 여겨 혼자 조사하고 그 과정에서 럭키가이에 가정사를 알게되고 챔피언쉽에 참가시켜 동생들을 대학에 보낼만한 상금을 받게 하는등 PVP 개최 측 인물들 중에서는 제일 좋은 인성을 보여준다.[25]
김두철 : 부산 PVP 소속 사회자. 대머리에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있다.
데이비드 : 강원 PVP 소속 사회자. 검은 머리에 앞머리에 중앙 부분만 하얀 특이한 머리를 보여준다.
특이하게도 항상 남자 선수들만 나오며 여자 선수는 나오지 않았다. 격투장 분위기 상 여자는 출전을 제한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여성 선수가 나타나지 않아서 그런 건지는 불명. 관객층 중에선 여성도 제법 있는듯 하다. 다만 2부에서 레전더리급 선수이자 여성으로 보이는 파란장미가 등장했다.
스터디그룹에서 편민성이 타우란을 열때, 가드들이 우리 때도라며 비슷한게 있었다는 듯이 운을 띄우는데, PVP로 추정되고 있다.
[1] 약물 도핑 또한 더 로얄 스폰서의 의견 아래 암묵적으로 허용되었으나 이후 약물 사용이 PVP관람객들 사이에서 드러나면서, 최고 위원장에 의해 금지당한다. 날붙이 또한 은시환의 남용으로 인해 금지 무기로 지정되었으며 사용 중 심판에게 걸리면 경기는 반칙으로 중단된다.[2] 여름방학 시즌때는 부상으로 인해 레전더리에서 레어로 강등당한 선수도 있다고 한다.[3] 다만 치료를 한다고 해도 한정적인 응급처치가 한계라 완전히 낫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66화에서는 전영하가 경기장에 입장하기 전에 류재현이 보낸 사람에게 페퍼건으로 안구테러를 당하자 급하게 치료에 들어갔으나 다음 화에서 결국 한 쪽 눈으로만 싸울 수 있다는 핸디캡을 걸어야 했다.[4] 태초의 PVP는 제외.[5] 물론 정말 섬세한 것까진 함부로 건들진 못하고, 경기 속행이나 매치 등을 조절할 수 있다.[6] 강수호의 대전상대.[7] 챔피언에게 패배한 후 BP가 나오지 않은 챌린저들은 제외.[8]한림체육관 소속이기는 하지만, 한림체육관은 PVP와는 상관없는 체육관이라 PVP 관련인 사이에선 무소속 취급이다.[9] 통칭 및 이름 미공개[10] 모종의 이유로 탈퇴.[11] 경기 외 난동으로 선수 자격 박탈 및 BP몰수.[12] 전영하에게 패배 후 조직 내에서 제명.[13] 현재 그만두었다.[14] 작품에서 유일하게 단 한번도 언급도 등장도 없는 챔피언 대칸이 인천 챔피언 자리에 있지 않은걸 보면 일단 인천에 챔피언은 있는듯[은퇴] 성인이 되어 은퇴[16] 어깨빵 문제로 대칸에게 시비를 걸다가 발차기 한 방에 박살났다. 참고로 하단의 은퇴 PVP 선수들 전부 대칸의 발길질 한두방에 실신하고 만다.[17] 경기 외에서의 난동으로 선수자격 박탈.[은퇴][은퇴][은퇴][은퇴][22] 다만 심각한 상황에서는 찰스도 덕배라고 제대로 부른다.[23] 한일 혼혈일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야마토리는 일본어발 단어로 추정되고, 정은 한국 성씨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국적 불명인 이유는 일본어와 한국어는 성과 이름의 순서가 같기 때문에, 성이 뒤로 갈 이유가 전혀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래 이름이 '정 야마토리'인 한국인일 수 도 있고, 야마토리가 성이고 정이 이름인 일본인 일 수도 있다. 혹은 한일 혼혈에 미국 국적을 가진 것일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이런 이상한 이름도 납득 가능하다. 비슷한 경우로 한일혼혈 미국인 배우 샬렛 정의 본명은 '지혜 타카하시 정'이다.[24] 참고로 야마토리는 山採り로 쓰고 '산채(산에서 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별명이나 필명이면 모를까 이름이나 성으로는 안쓴다. 일본어 산새를 의미하는 山鳥(やまどり)를 의도한거라면 야마도리라고 읽는다.[25]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개최 측 인물들이 악인은 아니다. 최성규나 애매한 편에 속하는 찰스 킴을 제외하면 딱히 악행을 저지른 인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