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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23:21:36

지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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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트링 &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파일:ㅈㄱㅇ.jpg
이름 지강윤
이명 스카페이스
양아치 사냥꾼
원 펀치 쓰리 뼈다구
종족 인간
이력 17세, PVP 대회 선수(공통)
17세, 언노운 레지스탕스(공통)
19세, 혼내드림 팀장(슈퍼스트링)
25세, 취업준비생(교권국 면접)
등장 작품 부활남(슈퍼스트링)
한림체육관(공통)
쿠쿠쿠쿠(슈퍼스트링)
참교육(블루스트링)
격투
스타일
[1]
1. 개요2. 소개3. 작중 행적
3.1. 한림체육관(슈퍼스트링&블루스트링)
3.1.1. 시즌 13.1.2. 시즌 2
3.2. 부활남 시즌0(슈퍼스트링)3.3. 쿠쿠쿠쿠3.4. 참교육(블루스트링)
4. 전투력5. 여담

[clearfix]

1. 개요

한림체육관의 등장인물이다.

2. 소개

거구의 근육질 몸매. 얼굴 흉터가 인상적인 인물. 항상 회색 후드티를 입고 다닌다. 험악해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상당히 정의롭고 선한 학생이다.[2]
한림체육관 시점에선 양아치를 때려잡기 위해 PVP에서 경기를 뛰고 있으며 부활남 시즌0 시점에선 혼내드림에 소속되어 사원 중 유일한 S랭커로 활동하고 있다.

동생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모종의 이유로 지강윤이 돌보기 위해 PVP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보인다.[3]

3. 작중 행적

3.1. 한림체육관(슈퍼스트링&블루스트링)

3.1.1. 시즌 1

부활남 시즌0에서 2년전 시점으로 22화에서 첫 등장. 4인이 한거번에 경기를 펼치는 배틀로얄에 참여하며 3명의 상대들을 압도적으로 찍어누르며 등장한다.

이후 길거리에서 양아치들을 때려눕히다 '언노운'의 간부로 추측되는 누군가가 지강윤에게 접근한다. 직후 해당 남자는 전영하의 사진을 내밀며 해당 인물이 아주 질이 좋지 않은 양아치라며 처리해달라 제보한다. 하지만 지강윤은 해당 남자 또한 양아치의 냄새가 난다며 경계하고 해당 남자가 네 동생을 위해서라도 잘 처리해주리라 믿는다 말하며 돌아가자 자신의 동생에 대해 어떻게 안건지 의문을 품지만 결국 놓치고 만다.

이후 밤중에 중구의 양아치들과 시비가 걸려 싸우는 전영하를 발견해 지켜보고, 분풀이로 양아치를 구타하는 전영하를 제지하지만 전영하가 성질을 내자 너도 구제 불능 양아치라며 자신에게 덤비는 전영하를 압도적인 힘으로 날려버린다. 이후 싸움이 과격해지려 하지만 오 형사에 의해 제지당하고 다음 날에 다시 붙기로 한다.

이후 다음 날 다시한번 전영하와 붙지만, 그때 중구의 NO.1인 은시환이 어젯밤 전영하에게 두들겨맞은 양아치들과 함께 패거리를 이끌고 나타나고, 결국 전영하와 함께 은시환 패거리에게 붙잡힌다. 이후 중구지부의 패거리로 들어올 것을 권유받지만, 전영하와 함께 단칼에 거절한다. 이후 조직원들을 속인 전영하가 지강윤 또한 풀어주며 함께 도주하고, 지강윤은 그런 전영하의 의외의 면을 바라본다.

이후 도망치는 데 성공하고 지강윤은 전영하에게 양아치면서 왜 자신을 도와주었냐 묻는다. 이때 전영하가 단순한 양아치가 아닌 그 양아치들에게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이런 짓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전영하를 양아치라 보지 않으며 돌아가려 한다. 그때 공교롭게도 PVP매치가 잡히며 전영하와 정정당당히 붙을 기회가 찾아온다.

이후 전영하와 큰 수를 주고받기 시작하고, 전영하의 전력에 밀리기도 하지만 종이 한 장 차이로 지강윤이 승리하며 전영하와 미련없이 경기를 끝내며 퇴장한다.

이후 74화에서 언노운의 펜타킬 매판들을 두들겨 패는것으로 재등장. 전영하와 그의 친구가 언노운 마포지부의 펜타킬에 휘말리게 되자 이기태와 함께 마포지부에 처들어가 전영하와 김도윤을 구출하고 다같이 마포지부의 조직원들을 상대한다. 이후 펜타킬 창고의 폭발로 입원하게 된 전영하와 그의 친구들의 병실로 몰래 찾아가 완전히 갱생한 전영하의 모습을 웃으며 지켜보고 축하 화환을 놓은 뒤 돌아간다.

이후 시즌1 에필로그에서 재등장. BP 또한 8044로 올라갔으며 여전히 양아치들을 사냥하고 다닌다. 직후 PVP관계자가 챔피언쉽 초대장을 건네자 챔피언쉽에 참가하기로 한다.

3.1.2. 시즌 2

1화에서 참가자로서 모습을 비추고 이후 1회전을 통과한다.

5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힐링 파티가 진행중에 전영하와 재회하고 강수호에게 털린 것을 들먹이며 영하와 간만에 실랑이를 벌인다.[4] 그러던 중 대칸이 은톼한 선수와 시비가 붙어 난동을 부리는 모습을 본다. 2회전 당일 첫 경기에서 영하와 대칸의 싸움을 지켜본다.

8화에서는 선수 대기실에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던 중 영하와 만나고 기다리고 있으라고 말한다. 그의 상대는 하얀 그림자로 그에게서 양아치의 냄새를 맡는다. 경기가 시작되는데 순식간에 하얀 그림자에게 선공을 당한다. 그럼에도 버티고 하얀 그림자와 주먹을 부딪히는데 파워가 더 세져서인지 그를 날려버렸다. 그러나 자신의 손이 으스러졌는데 이는 하얀 그림자의 노림수였으며 서서히 공격이 닿지 못하고 카운터 당해 밀리기 시작한다.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하얀 그림자를 코너로 몰고 뉴클리어 펀치를 날리지만 하얀 그림자가 팔꿈치로 막았으며 왼쪽 손마저 아작이 난다. 이후 하얀 그림자에게 머리를 잡히고는 그대로 벽에 눌려 치명상을 입는다.

그러고도 다시 일어나지만 하얀 그림자가 자신의 여동생의 이야기를 꺼내자 놀란다. 범인이 누군지 아냐고 묻지만 얼버무리자 이성을 잃고서 주먹을 날려 하얀 그림자를 경기장 바닥에 드러눕힌다. 이후 무차별로 주먹을 갈기며 범인을 말하라고 하지만 타격 한 번 주지 못하고 오히려 온몸에 카운터를 당해 만신창이가 된다. 그 후로도 하얀 그림자에게 철저하게 유린당하고 마지막 공격으로 얼굴을 맞는데 경기장 바닥에 금이 가고 거기에 박힐 정도의 위력이었다. 결국 패배한 후 하얀 그림자가 힌트랍시고 범인이 강남 쪽에 있다는 말을 하고 돌아가려는데 여전히 발악을 하자 수차례로 짓밟힌다.

이에 영하가 자신을 부축하기 위해 오고 들것에 실려간다. 이후 선수 대기실에서 영하가 싸움의 이유를 묻자 너랑은 상관없는 일이라며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13화에서는 하얀 그림자의 힌트를 따라 강남으로 향하고자 배를 타고 돌아간다.

이 후 김초롱과 함께 언노운과 싸우기 위한 언노운 레지스탕스의 일원으로 등장한다.[5]

3.2. 부활남 시즌0(슈퍼스트링)

파일:ㅈㄱㅇㅈㄱㅇ.png
혼내드림의 직원(팀장)이자 회사 내 유일한 S랭커. 9화에서 석환과 함께 타겟이 있는 곳으로 파견된다. 매우 험악한 외모가 특징이며 무지막지한 펀치력을 가져 별명이 원 펀치 쓰리 뼈다구인데 양아치들이 싫어 패고 또 패고 나니 지금의 힘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권재홍에 의해 교육 목적으로 석환을 맡게 되지만 일을 마치고 돌아가던 도중 마침 길거리에서 삥을 뜯고 있던 구금산을 발견하고 싸움을 걸었다가 처참히 패배해 병원에 입원한다.

임팩트있게 첫 등장해놓고 한 화만에 리타이어 당해 구금산의 전투력 측정기 역할인가 싶었으나, 31화에서 혼내드림 본사를 습격한 백사단원 하나의 알루미늄 배트한손으로 구겨버리며 재등장해 순식간에 모두를 때려눕히는 위엄을 보여준다. 이후 길거리를 걷고있던 백사 중구지부 최고 간부인 원윤정과 최무규 앞에 나타나 싸움을 거는데 자신의 주먹을 잡는 원윤정의 괴력에 잠시 놀라지만 직후 서로 난타전을 벌이며 점점 원윤정에게 대미지를 누적시켜 그전까진 줄곧 웃는 표정을 유지하던 원윤정이 처음으로 쌍욕을 내뱉으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게 만든다. 원윤정은 최후의 발악으로 품에서 금속 너클을 꺼내 주먹을 날리지만 지강윤은 아랑곳 하지 않고 단 한번의 강펀치로 원윤정을 날려버려 쓰러트리게 된다. 다시 일어난 원윤정은 이번엔 을 꺼내 지강윤을 찌르려 하지만 지강윤은 손목을 잡아 간단히 무력화한 뒤 얼굴을 타격하고 이대론 승산이 없음을 직감한 원윤정은 가까운 곳에 있는 자신의 오함마를 가지고 오려 튀어버린다(...). 지강윤은 어이없어 하며 그런 원윤정을 쫒아가려 하지만 줄곧 옆에서 싸움을 보고 있던 최무규가 지강윤을 막아선다. 빠른 스피드의 최무규를 따라잡지 못해 잠시 수세에 몰리나 싶었으나 결국 최무규마저 얼굴에 명중한 펀치 한번으로 쓰러트리고 오함마를 가지러 간 원윤정은 석환이 처리하게 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본작의 최종전인 혼내드림과 백사의 3판 2승제 결투에 참전. 재등장한 원윤정이 결투에 나가자 원윤정의 괴력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고 말하며 나서려 하지만 엄태민의 만류로 한민현에게 양보한다. 이후 학생임에도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오두철[6]의 상대로 출전하는데 역시나 강펀치 한방으로 오두철을 날려버리며 단숨에 승리해버린다. 직후 구금산이 결투에서 지면 백사를 해체한다는 약속을 어기고 백사 단원들과 수많은 양아치들을 불러 혼내드림을 공격하려 하자 전영하가 나타나고 오토바이까지 타며 전영하를 공격하려는 양아치들을 펀치로 날려버리며 그를 돕는다.
파일:ㅈㄱㅇ3.jpg
그리곤 오토바이에 치여 쓰러진 권재홍을 다른 사원들에게 피신시키라 한 뒤 전영하와 단 둘이 남아 수많은 양아치들을 단 둘이 상대하게 되며 백사를 전영하와 지강윤 단 둘이 박살내버렸다는 전설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고등학생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사건이 되었다고 한다. 결국 모두 쓰러트린 뒤 마지막 남은 구금산에게 달려가 전영하와 함께 합동공격을 날리지만 아랑곳 하지 않아하는 구금산에게 복부를 맞아 그대로 리타이어하게 된다.

시즌0에서 12년 가량이 지난 시즌1 시점엔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 의문이 드는 인물인데, 친한 친구인 전영하와 연락을 끊지 않았다면 차후 테러대부활에 석환의 조력자로 등장할 여지가 있다. 민정우는 세간에 극악무도한 테러리스트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정의로운 성격을 가진 지강윤이 적대시하게 될 이유도 충분하기 때문.[7] 하지만 결국 등장은 없었다.

3.3. 쿠쿠쿠쿠

11화에 카메오로 등장. 쎈 고등학생이라고 설명된다.

3.4. 참교육(블루스트링)

112화에서 교권보호국 채용 면접장에 왔다. 임한림에게 한림이 누님이라고 부르며[8] 어릴 적부터 양아치 사냥을 해왔음을 어필하나, 태도 문제인지 과거 문제인지 취직에는 실패한 듯 보인다.[9][10]

결국 118화 작가의 말에서 지강윤은 불합격을 했다고 밝혔다. 독자들은 얼굴도 익숙하고 그의 실력을 알기에 합격했으면 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4. 전투력

파일:지강강윤.jpg
<rowcolor=#FFF> 전영하에게 승리하는 지강윤
한때 서울 전역을 주름잡던 '백사'라는 일진 서클이 존재했다.
그 백사를 성북구의 양대 산맥.
전영하와 지강윤.
"단 둘이서 박살내버렸다는 전설은."
10년을 훌쩍넘긴 지금도 고등학생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다.
지강윤은 강한 육체뿐만 아니라 강한 정신력도 가지고 있다.
찰스 킴

부활남 시즌 0 한정 전영하구금산 다음 가는 학생 최강자 라인이자 블루스트링 세계관의 준최상위권 강자. 맷집과 파워 만큼은 최상위권 위력을 자랑하며 연장질 또한 그냥 받아낸 뒤, 상대에게 더 큰 데미지로 맞받아칠 정도로 엄청난 수준의 괴력과 체급을 자랑한다.

때문에 전영하 또한 금강고 시절 실력으로 밀린 적은 많았으나, 파워에서 만큼은 항상 우세를 점해왔는데 지강윤에게 처음으로 파워에서 밀려 기술과 속도 등을 이용해 상대할 정도로 매우 위협적인 펀치를 자랑한다. 다만, 약점이라면 배운 기술 등이 없어[11] 무술을 배운 상대에게 공격을 얻어맞기 쉽다. 하지만 웬만한 공격은 맷집으로 씹어먹어버리기에 공격이 강한 상대가 아닌 어중간한 공격은 거의 무의미한 수준이다. 하지만 이 약점이 엄청난 위험이 되기도 하는데, 공격의 패턴이 직선적임을 의미하여 상대가 기술적, 지능적인 상대일수록 상성이 안 좋다. 강력한 파워와 맷집으로 어느 정도 커버는 가능하나 파워, 맷집, 테크닉을 고루 갖춘 정상급의 강자들에게는 무의미하다. 이는 비슷한 조건으로 싸우는 붉은 벽돌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파일:지강강윤2.jpg
<rowcolor=#FFF> 언노운 마포지부를 단신으로 박살 내는 지강윤
원래도 단독으로 활동하면서 양아치들과 PVP 참가자들을 때려눕혔었지만, 한림체육관 시즌 1 후반부부터는 더욱 강해졌으며 언노운 마포지부 인원들 수십명을 상대로 혼자서 전부 제압 직전까지 몰고가는 수준의 무력을 보여줬다. 부활남에서 역시 백사 무리 수십명을 혼자서 압도했으며, 전영하와 함께 단 둘이서 백사 전원을 전멸시켜버리기도 했다.

동갑이자 비슷한 시기에 PVP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전영하와는 일종의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어 있었으나, 부활남에 들어오며 전영하와는 격차가 벌어진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12] 추측을 해보자면 지강윤은 PVP 챔피언쉽 탈락 이후로 강남을 돌아다니며 자신의 여동생과 관련한 일을 찾아다녔을 것이며, 동시기에 여전히 PVP에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아가던 전영하와 격차가 벌어지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챔피언쉽에서 지강윤이 하얀 그림자에게 압도당하여 처참하게 패배한 것과는 달리, 전영하는 하얀 그림자에게서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이미 챔피언쉽 시점부터 둘의 격차는 상당히 벌어져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13]

일단 대칸보다 강한 하얀 그림자를 날려버린 것으로 봐선 단순 파워로만 놓고 보면 최상위권의 범주 안에 충분히 들어가나 맷집과 파워를 제외하면 나머지 부분이 현저히 딸리는, 종합적인 기준에서 최상위권에 속하기엔 부족한 강자다. [14]

5. 여담


[1] 격투기 같은 기술 없이 순수하게 힘으로만 싸운다.[2] 혼내드림 팀원들과 활동할 때는 구금산을 놓쳤다며 "ㅠㅠ"라는 이모티콘을 쓰는 등 갭 모에를 보여준다.[3] 이 동생은 부활남에선 언급이 없었고 한림체육관에서 언급이 나왔다.[4] 정작 그러면서도 영하와 더불어 얼굴을 붉히며 여자들의 비위를 맞춰주는 것이 소소한 개그다.[5] 강윤의 동생과 관련이 있어서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6] 본작 시즌1에 나왔었던 그 오두철 맞다[7] 다만 시즌1 당시 김민혁이 석환의 부활 능력의 저주를 속이기 위해 석환과 연이 닿았던 인물들을 모두 살해했는데 이 중 지강윤도 포함되어 있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8] 임한림이 1살 연상이다.[9] 어찌보면 당연한게 논란 많고 폭력적인 성격을 띠는 교권국이라지만 구성원 개개인의 스펙은 엘리트라고 해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과거 행적과 20대 중후반인 임한림보다도 어리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지강윤이 그만한 스펙을 쌓고 왔을 가능성은 낮다...라고 하지만 구세라가 뽑혔다는 부분에서 반박이 가능하다. 이런 논리적인 분석 필요없이 그저 일회성 팬서비스용으로만 출연했다 보는게 맞을듯.[10] 다만 구세라와는 다르게 지강윤은 고등학생때도 학교보다는 밖에서 활동하느라 학교 내에서 경험자체는 더 낮고 일진이지만 성격상 양아치를 패는 것 외에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지 않았을 구세라와는 달리 지강윤은 성격은 둘째치고 무단결석이나 PVP같은 범죄라고 볼만한 행적이 있기 때문에 나중에 꼬리잡힐 여지가 많았다. 다만 8년뒤에 멀쩡하게 잘살고있다는점이 확인됐고 괴력이 블루스트링 최상위권수준이기에 굳이 교권보호국이 아니더라도 곰방같은 노가다를 뛰면 돈을 짭짤하게 모을수있다는점에서 미래는 나쁘지않은편.[11] 이러한 무력으로 적을 상대하는 격투 스타일은 같은 블루스트링의 단건우, 지서재, 장권혁과 비슷하다.[12] 지강윤이 구금산에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 하고 쓰러진 것에 비해, 전영하는 능력까지 사용한 구금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13] 다만 하얀 그림자의 경우, 상성 차이가 너무 심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하얀 그림자는 상대방의 공격에 카운터를 꽂는 타격 스타일을 구사하는데, 이런 스타일의 경우 지강윤같은 한방의 위력이 절륜한 대신 동작이 큰 스타일은 되려 독이 되기 때문. 실제로 작중에서 하얀 그림자와 지강윤 사이에 상성이 너무 안좋다는 언급이 여러번 나오며, 하얀 그림자 본인도 전영하와 싸울때 전영하같은 교과서 타입은( 무술을 배워 효율적인 움직임을 구사하는 타입.) 상대하기 번거롭다고 말했다.[14] 그래도 대칸보단 강할 것인데, 대칸 역시 전투센스가 딱히 특출나지 않는데다가 단순 힘으로는 대칸을 압도하기 때문이다. 다만 전영하처럼 아무 타격도 받지 않고 대칸을 초살내기는 어려울 것이다.[15] 확실하지는 않으나 생존가능성도 있다.[16] 하얀색 옷, 커다란 덩치, 흉터투성이인 몸, 엄청난 괴력, 별다른 격투기를 사용하지 않는 싸움방식, 무서워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은근 선한 성격 등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