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 슈퍼스트링 &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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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러비 |
이력 | PVP 선수 (공통) |
등장 작품 | 한림체육관 |
격투 스타일 | 서브미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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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림체육관의 등장인물.2. 특징
노란색의 머리에 왼쪽 눈 밑에 하트 문신이 있으며 자줏빛의 꽃무늬 자켓을 입고다닌다. 얼굴은 나름 미남형이며 여자친구가 있다.3. 작중 행적
시즌 1 에필로그에서 챔피언쉽 참가 선수로 모습을 비췄으며 소속 지부는 광주, BP는 9346으로 레전더리 선수였다.
시즌 2 1화에서부터도 참가 선수로 간간이 모습을 비추었으며 1회전부터 다른 참가자들을 여유롭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인다. 1회전을 통과한 후에도 선상파티에서도 참석한다.
5화에서는 참마도에 도착한 후에 그날 밤, 전영하 일행의 옆방에 있었으며 어떤 영상을 보는 듯한 묘한 소리를 낸다. 임한림이 복도로 나오라고 짜증을 내자 여자와 함께 등장하는데 알고보니 영상이 아닌 실제 행위임을 밝혀 일행을 놀라게 만든다. 이후 영하에게 같은 선수로서 잘해보자는 말을 하고 영하의 저지 주머니에 슬쩍 무언가를 넣는다. 다음 날, 2회전 첫번째 경기로 영하와 대칸의 싸움을 지켜본다.
10화에서는 2회전에 출전하며 상대는 파괴왕이다. 시작하기 전부터 여자와 드라마를 찍는 듯한 연애 분위기로 상대를 열받게 만든다. 이에 파괴왕이 자신의 뒤통수를 잡자 순식간에 그 잡은 팔을 뒤로 꺾어서 쓰러뜨려 2회전도 무난하게 통과한다.
이후로는 계속 등장이 없다가 34화에서 16강 참가 선수로 등장하는 것을 보면 3회전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
41화에서는 16강 세번째 경기에 출전하며 상대는 광주 챔피언이다. 본인의 주특기인 서브미션으로 암바를 걸어 우위를 점하는 듯 했으나 광주 챔피언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더불어 이 때 자신과 항상 같이 다니던 여자친구와의 만남이 드러나는데 본래 그 여자는 광주 챔피언과 같이 있던 여자였으나 차이고 난 후 좌절해 있던 중 자신 만나 위로해주고 지금까지 사귀게 된 것이다. 여자 친구가 그 일을 떠올리며 고개를 숙이고 있자 진짜 고개를 숙일 사람은 이 녀석(광주 챔피언)이라고 한다. 이어서 백을 잡고 경동매과 관절을 조이며 몰아붙이지만 안개가 잠시 경기장을 가린 사이에 머리에 피를 흘린채로 튕겨저나온다. 이후 광주 챔피언에게 머리채를 잡힌채로 경기장의 벽과 바닥에 수차례 얼굴을 박히고 손목을 잡힌다.
다음 화에서는 광주 챔피언과의 악연이 밝혀지는데 여자친구와 인형 뽑기를 하던 중 만나게 되어 광주 챔피언이 여자친구를 비방하자 상황을 파악하고 광주 챔피언에게 여자친구의 상처를 사랑으로 지워줄 거라고 일침을 하는 것으로 악연이 시작되었다.
경기 시점에서 포기하지 않은 러비의 모습에 여자친구도 응원을 멈추지 않고, 이에 각성하여 자기 관절도 상할 정도의 강도 높은 관절기를 걸어 광주 챔피언을 몰아붙이지만, 결국 광주 챔피언에게 닿지 못하고 패배한다. 이후 그저 여자를 가지고 놀기만 하는 당신은 사랑을 위해 한몸을 바치는 기분을 알수 없는 불쌍한 자라는 말을 남기고 그말에 분노한 광주 챔피언에게 린치당해 리타이어한다.
결국 경기장 치료실에 입원하게 되고, 그의 연인 역시 실신하여 입원하였다. 그러나 영하가 그런 둘을 걱정하며 병문안을 갔을 땐 서로 키갈을 하며 더더욱 사랑이 깊어진 모습을 보여준다. 영하가 병실을 떠나려 하자 광주 챔피언을 조심하라는 충고를 하고는 키갈을 계속한다.[2]
47화에서는 여자친구와 함께 영하와 광주 챔피언의 싸움을 관전하는데 이전 경기의 타격이 남아있어 가슴을 부여잡는다.
싸움 중 광주 챔피언이 영하에게 자신이 당한 기술을 시전하자 자신또한 그 기술 앞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더불어 본인의 지역 랭킹이 2위임이 드러난다. 그러나 영하가 광주 챔피언에게 타격을 입혀 무릎을 꿇게하자 놀란다.
이후 광주 챔피언이 오리진을 꺼내자 자신도 처음본다고 한다.
51화에서는 광주 챔피언이 패배 후 돌아가는 중에 여자친구가 광주 챔피언에게 말을 하는 동안 팔짱을 끼고 있다가 말이 끝나자 같이 퇴장한다.
4. 전투력
<rowcolor=#FFF> 최주영에게 초반 우위를 점하는 러비 |
다른 선수들의 팔을 가볍게 꺾어버리는 걸 봐서는 그래플링, 그 중에서도 브라질리언 주짓수 위주의 격투 스타일로 보인다. 관절기 수준은 한림체육관과 블루스트링 전체로 봐도 최정상 수준으로 암바, 초크와 같은 기술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상대를 압박한다. 파괴왕과 싸울때는 파괴왕에게 머리를 잡혀 바닥에 쳐박히기 직전에 팔을 잡아 역으로 쳐박게 하고 타격을 무효화 하는등 높은 반응속도와 기술 연계도를 보여줬다. 종합적으로 러비는 블루스트링 최상위권 강자로 추정된다.
이후 광주 챔피언과의 전투에서는 끊임없이 관절기를 걸어가면서 광주 챔피언을 잠시 안개 속에서 압도하는 모습도 보였으나 오리진도 꺼내지 않은 최주영을 상대로 처참하게 패했기에 PVP 챔피언급으로 평가되는 블루스트링 준최강자급까지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지역 챔피언을 상대로 초반에 어느 정도 밀어붙였기에 대칸이나 하얀 그림자 같은 최상위권의 하위권 라인보단 훨씬 강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짓자면 데스의 경우처럼 준최강자에게 압도적으로 발렸으니 준최강자 미만의 최상위권 중에서 중위권 정도의 파워를 보일 듯.
5. 기타
- 챔피언쉽에서 우승해서 결혼을 승낙받자고 여자친구와 얘기하는걸로 보아 여자친구쪽 집안에서 결혼을 반대하는것으로 보인다.[3]
- 부산 챔피언인 박광용과 함께 pvp에서 제일 선한 인성을 가진 남자이다. 광주 챔피언에게 버림받고 슬퍼하는 여자친구를 위로해주고 사랑해줬으며, 광주 챔피언과의 관계를 알았는데도 자신을 광주 챔피언의 대용품이라며 불쾌해 하기는 커녕 오히려 이제라도 그녀의 상처를 알아 다행이라며 끝까지 포용해주려고 하는 아량을 지녔다.
- 선역으로써의 면모가 밝혀진 뒤로 전영하와 관계가 급속도로 좋아졌다. 원래도 전영하를 응원해 주는등 나쁜 관계는 아니었지만 전영하쪽에서 광주 챔피언으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을 러비와 여자친구를 응원해주고 러비 또한 전영하에게 조심하라고 걱정 해주는등 추후에도 긍정적인 관계를 이어나갈것으로 보인다. 이후 광주 챔피언의 공격에 당해 전영하가 위기에 몰리자 전영하의 이름을 외치며 걱정해주기도 했다. 이에 독자들은 콘돔으로(...)이어진 우정이라며 낭만있다고 평하는 중. 레전더리 티어 내에서도 상위에 속하는 실력자인데다가 선한 인성을 가진 만큼 추후에 pvp의 판도가 움직일 큰 싸움에서 전영하의 조력자로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 시즌 1 에필로그에서 나무를 발로 차는 모습으로 첫등장하여 대칸과 같이 발차기 위주의 격투 스타일로 추정되었으나 그래플링을 사용하는 것으로 설정이 바뀐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