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 슈퍼스트링 &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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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크레이지 도그 (미친 개) |
종족 | 인간 |
이력 | 19세[1], 드롭아웃 크루 헤드(공통) 19세, PVP 선수(공통) |
등장 작품 | 한림체육관 |
격투 스타일 | 개싸움, 연장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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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림체육관의 등장인물.2. 상세
용산 크루 드롭아웃의 헤드. 서울 PVP에서 활동하며 BP1788의 레어 강자이다. 용산전자상가에서 활동하며 비싼 전자기기를 가지고 다니거나 돈이 많아보이는 사람을 붙잡아 폭행해 강제로 계좌이체로 돈을 뜯어낸다.[2]별명답게 개싸움 전투를 벌이며 잔혹한 성격과 면모를 보인다. 기본적으로 상대의 얼굴에 유릿조각을 뿌리거나 벽돌로 머리를 마구 내려찍고, 심지어 살점을 물어뜯는 등 매우 살벌한 전투 방식을 애용한다.
또한 고통을 즐기는 편이기에 자신보다 맷집이 강한 사람이 아니면 장기전에서는 거의 높은 확률로 우위를 점한다.
3. 작중 행적
34화에서 첫등장. 유서연과 전규찬이 삥뜯는데 오래 걸리자 답답해하며 피해자의 머리에 냅다 벽돌로 후려쳐 치명상을 입힌 후 삥을 뜯을 채 가버린다. 그날 오후 길을 가던 중 유서연이 전자상가를 배회하는 전영하를 알아보고 강치범은 벽돌을 들고 전영하를 기습한다. 그 순간 전영하가 벽돌을 부숴버리며 누구냐 묻고 아끼던 벽돌이 부숴진 강치범은 전영하에게 덤비지만 전영하는 가볍게 강치범을 넘어뜨리며 갈길 가라고 한다. 그때 강치범은 복수로 가게 옆에 있는 컴퓨터 본체를 집어 냅다 전영하에게 휘두르고 전영하의 시선을 돌린 사이 전영하의 짐을 챙긴 채 셋이서 달아난다.
이후 가방을 뒤져보지만 빨간 비디오 외에는 딱히 건질만한게 나오지 않고,전규찬은 실망하지만 유서연이 테이프에 쓰여진 한림체육관 표시를 보고 챔피언인 강수호의 옷 등에도 적힌 곳이라며 어쩌면 챔피언과 연관된 물건일 수도 있다는 말에 강치범은 솔깃해한다.
이후 다음 날, 유서연과 전규찬이 전자상가에서 노트북을 들고 돌아다니는 임한림을 끌고오고, 강치범이 삥을 뜯으려는 때 한림체육관의 전영하와 이형은 또한 문 뒤에서 문을 두들기자 임한림이 한림체육관 소속이라는 걸 눈치채고 비디오에 뭐가 들었냐며 임한림의 가슴에 음흉한 시선을 들이대자 순식간에 임한림에게 털린다. 계속해서 고통을 즐기며 임한림에게 덤비던 중 환풍구로 몰래 기어온 이형은이 비디오를 챙기며 순식간에 임한림과 함께 달아나버린다. 이후 임한림을 마음에 들어하며 유서연에게 임한림이 사는 곳을 알아오라 명령한다.
다음 날, 전영하와 모리수의 경기를 보게 되고 기술이 족족 카운터당하는 전영하를 만만히 보며 유서연에게 임한림의 위치를 찾았냐 묻는다. 아직이라는 유서연의 말에 유서연의 옆구리를 볼펜으로 찌르며 내일까지 찾지 못하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다.
이후 자신의 메인 매치가 열리고 상대 선수인 자이언트를 바이트 공격으로 마구 물어뜯으며 승리한다.
다음 날 오후, 몰래 임한림을 찾아가 잠수타라 조언하는 유서연의 뒤를 밟아 습격하고 유서연의 얼굴을 돌로 내리치려는 순간 임한림이 막아선다. 강치범은 임한림의 얼굴에 냅다 유리조각을 뿌리고 임한림의 시야가 가려진 사이 임한림을 두들겨 팬다. 이후 자신을 말리려는 유서연을 마저 패려는 순간 공격을 임한림이 대신 맞으며 쓰러지고 유서연은 도망친다. 이후 강치범은 그대로 창고로 임한림을 끌고간다.
이후 구속한 임한림을 겁탈하려는 순간 전영하와 유서연이 달려오고 임한림을 병원으로 옮기려는 두 사람을 막아선다. 임한림의 치명상 탓에 전영하는 조급해하고 강치범은 여유로워하며 전영하를 사정없이 물어뜯고 두들겨 팬다. 하지만 정신을 차린 임한림이 전영하에게 신중하게 공격을 가해도 된다고 조언하자 진지한 태도로 자신에게 한방한방 강공격을 시전하는 전영하와 난타전을 벌인다. 처음엔 여유롭게 맞으며 즐거워하지만 어느순간 데미지가 너무 많이 축적된 몸이 주저앉자 당황하고 그대로 전영하에게 계속 두들겨 맞는다. 강치범은 발악으로 전영하에게 칼찌로 찌르거나 물어뜯는 등 온갖 공격을 시도해보지만 전영하는 악으로 버티며 강치범에게 더강한 공격을 퍼붓더니 강치범은 이내 고통스러워하며 몸부림 친다.[3] 결국 전영하에게 완전히 리타이어되고 그때 PVP측으로부터 자신이 전영하와 다음 매치가 잡힌 알림이 온다. 전영하는 이내 너에게 리벤지의 기회가 찾아왔으니 다음엔 모든 것을 걸고 오라 경고한다.
며칠 뒤, PVP매치일이 다가오지만 전영하에게 잔뜩 겁을 먹은 강치범은 매치에 출석하지 않고 잠수를 타 부전패하게 된다. 이후 작품에서 퇴장.
4. 여담
- 들고 다니는 벽돌을 꽤나 애용하는 것으로 보인다.[4] 이름도 미미라 지어줬다고. 하지만 한림체육관 34화 시점에선 전영하의 주먹에 의해 산산조각이 났다.
- 과거 언노운에 들어가려 발악을 했었다고 한다. 언노운 또한 나름 귀엽게 본 모양이지만 과거형으로 서술이 되는것을 보아 모종의 이유로 잘 안되어 포기한 모양.
- 볼에 새겨져 있는 바코드를 보며 독자들은 가끔 바코드를 찍으면 얼마가 나올지(...) 궁금해하기도 한다.
- 개싸움 전투를 벌이는 임다준과 비교가 되기도 한다. 둘 다 커다란 광기로 개싸움을 벌이지만, 강치범은 고통을 즐기는 것을 이용해 맷집으로 밀어붙이고 임다준은 싸움 센스로 몰아붙이는 것이 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