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gold><colbgcolor=#000> 주베트남군사원조사령부 연구관찰단 Military Assistance Command, Vietnam Studies and Observations Group | ||||||
창설일 | 1964년 1월 24일 | |||||
해체일 | 1972년 5월 1일 | |||||
소속 | 미군 | |||||
규모 | 여단 | |||||
참전 | 베트남 전쟁 | |||||
위치 | [[베트남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사이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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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트남 전쟁 초기 창설된 미국의 비밀 특수작전부대. 그린베레를 주축으로 네이비 씰, 해병대 포스리컨, LRRP(장거리 정찰대), CIA SAC 등의 각 군 특수부대 중에서 최고의 대원들을 선발해서 모은 태스크 포스였다. 현재의 JSOC 부대들과 비슷하게 백악관의 직속으로 활동하며 막강한 재량권과 업무 실권을 쥐고 있었고, 그 존재는 극비 사항으로 부쳐졌다. 베트남전이 끝나고서 해체되었지만, 이후 델타포스, 데브그루 같은 미 JSOC 부대의 설립 및 미국의 특수전 체계의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한 특수부대이며, 많은 원조 대원들은 부대 해체 후에도 이곳저곳으로 흩어져 활약을 이어나갔다.SOG란 연구관찰단(Studies and Observations Group)의 약자인데, 부대 이름만 보면 사무실에서 펜이나 굴릴 것 같지만 이는 적들이 그렇게 생각하길 의도한 대외적 위장명으로, 실질적인 부대명은 특수작전단(Special Operations Group)이었다.[1]
SOG의 창설 목적은 베트남에서 미군/미 정부가 요구하는 비윤리적이고 위험한 흑색 특수작전들을 전담시키기 위함이었다. 따라서 SOG는 암살과 파괴공작, 민사작전, 게릴라와 같은 일반적인 특수전 임무 뿐만 아니라 민간인 납치, 고문, 학살 등의 비윤리적 흑색 임무 또한 수행했다 한다.
일단 명목상으로는 MACV의 통제 하에 있었지만, 특유의 성격 때문에 실질적으로 윌리엄 웨스트모어랜드 장군 등 주월미군 총사령관이나 합참의장, 국방부장관, 대통령 정도는 되어야 터치가 가능했고, 자연히 어마어마한 자율성과 임무 재량권을 가지고 있었다.
실체가 없는 성격의 부대였으니, 개별 부대명에 팀장의 고향 등 어찌저찌 갖다붙인 지명: 뉴욕, 메릴렌드, 뉴 저지 등의 별명이 붙기도 했다.(예를 들어 1팀 뉴욕, 2팀 델라웨어, 3팀 미시건)
순간적으로 강력한 화력을 투사한 후 신속히 철수하는, 현대 특수전의 원조격'힛 앤 런' 전술을 능숙히 구사했으며, 이를 위해서 AK-47 소총, 특전용으로 제작된 단축형 M16 소총인 XM177 코만도 소총이나, 스웨디시 K, 톰슨 기관단총, 소음기를 장착한 M3와 UZI 기관단총 등 여러 종류의 기관단총, 총열과 개머리판을 최대한 잘라 크기를 대폭 줄인 M1 카빈, M60 기관총, M79 유탄발사기, RPD 등의 개조된 화기를 사용했다. 타이거 스트라이프 위장복도 사용했지만, 간혹 반바지, 청바지[2], 티셔츠 등을 입기도 했다.
참전자 수기를 보면, 흑인은 선발하지 않았다고 하며 모두 백인과 동아시아인 대원들로 선발하였다고 한다. 이것이 단순히 활동 내용과 영역에서 흑인은 눈에 너무 띄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인종 선입견 탓인지는 검증이 필요하다. 다만, 미국 사회에서 흑인보다 더 차별 받고 이방인 취급받는 동아시아인을 대원으로 선발한 것을 보면 아마도 전자가 아닐까 싶다.
당시 몽(몬타냐드)족, 중국계 넝족과 작전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이 몬타냐드족은 현재 흐몽족. 직접적으로 명령권을 가진 1번의 닉네임을 가진 몽족 대원 및 대원들과 팀을 이루어 작전하였고 베트남 패망이후 이 몽족 MACV-SOG대원들은 미군 전우들의 도움으로 미국으로 대거 건너가서 정착하기도 했다. 당시 베트남에서는 소수민족에 대한 차별과 박해가 심했기 때문에, 소수민족들은 미국에 우호적인 편이었다.
2. 특성
부대의 성격이 태스크 포스(Task Force)였기에 대원들은 육군, 해군, 해병대, 공군에서 온 정예 특수부대원들로 이루어져 있었고, 초창기 CIA SAC의 특수요원들도 속해 있었다. 임무상 그린베레가 주축이었고, 그외에 네이비 씰[3], 공군 특수부대, 해병대 포스리컨에서 배속된 인원이 소수 있었다.[4]3. 편제
베트남에서 담당지역에 따라 북부, 중부, 남부로 나누어 각각 CCN, CCC, CCS의 하부조직을 두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활동적이었던 부서는 북베트남과 라오스 국경을 부근해서 작전을 수행했던 CCN이다. 이들은 임무 수행을 위해 호치민 루트가 존재하는 라오스 지역과 북베트남으로 침투하기도 했다. 이는 북베트남에 침투하지 않는다는 미 행정부의 원칙에 위배되지만, 북베트남이 동맹국 영토에 정규군을 투입하고 대규모 물자집적소, 탄약고, 보급로(호치민 루트)를 비롯한 군사기지를 설치하는 것을 견제하겠다는 구실로 정치적인 위험을 감수하고 침투하였다. 이후 미군의 철수시기를 전후하여 1972년에 해체되었다.4. 기타
- MACV-SOG의 부대 엠블럼은 대원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비공식 엠블럼이다. 현재의 델타포스, CIA SAC처럼 공식적인 부대의 상징따윈 존재하지 않거나 기밀이다. 상술했듯이 미국 지명이름으로 퉁 쳐버렸다.
- 한편, 이런 종류의 특급 비밀 특수부대치고는 출신자들의 수기나 경험담이 많고, 부대 역사와 활약 등도 굉장히 상세히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당시에 제작된 문서와 부대원들의 기밀유지기간이 30~40년으로, 2010년대 들어서 대부분 만료되어 정보를 공개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 상기한 특징들로 인해 미디어나 2차 창작물 등에 등장하는 최강의 전투집단의 롤 모델이 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메탈기어 시리즈의 FOX는 이 SOG가 모티브이다.[5] 마피아 3,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에서는 아예 주인공부터가 SOG 소속으로 나온다. Cat Shit One 시리즈의 주인공들 역시 SOG, 특히 CCN 소속으로 등장한다.
- 비슷한 성격의 특수부대는 미군 JSOC의 티어 1 특수부대, CIA SAC, 미 국방정보국 DIA DCS가 있다. 이들은 사실상 MACV-SOG의 직간접적 후계이다. 다수의 대원들이 전후에도 미군에 남아 훗날 티어1 특수부대 창설에 기여했으며, SOG 내부에 초창기 SAD 소속도 있었는데, SOG 해체 후 꽤 많은 인원들이 SAD로 흡수되었고 SOG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후 미군 내에서 티어1 특수부대인 델타 포스와 데브그루가 생기게 되었고 이들은 미군의 온갖 비윤리적인 흑색 작전을 범지구적 스케일로 수행 중이다. 미 백악관의 직속 명령을 받아 움직인다는 점에서도 MACV-SOG와 같다.
- 현재에도 태스크 포스 373과 같이 MACV-SOG와 동일한 태스크 포스 형식으로 운용되는 형식적인 측면에서의 후신 부대들이 많다. 주로 저 JSOC 대원들이 파병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태스크 포스에 파견되어 활동하는 형식.
5. 사용 장비
명확한 복장 규정이나 제식 화기랄 것이 없었고, 당대 최고 수준의 자율권을 보장받은 태스크 포스답게, 온갖 비제식 장비, 무장의 조합, 그리고 총천연색 입맛대로 현장 개조의 향연이 펼쳐졌다. 단축형 돌격소총 등, 이들이 선호한 많은 무기는 이후 특수전용 무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장비
- STABO 리그: SOG가 애용한 체스트 리그. SOG는 수통집이 일반 탄입대보다 수납 공간이 넉넉하다는 이점을 이용, 리그에 수통집을 여러 개 매달아 탄입대나 수류탄집 대용으로 쓰기도 했다. 만약 탄창을 수납한다면, 위가 뚫려 있는 수통집 가운데 부분에 키가 큰 30발 들이를 넣고, 그 주위에 20발 들이를 둘러 넣는 식이었다. 순간적으로 큰 화력을 쏟아부어야 할 상황이 많았기 때문에, SOG는 탄창을 무지하게 많이 챙겼는데, 탄입대와 수통집은 물론 허리 뒤춤의 럭색에도 탄창을 몇 개씩 채워, 많이 가지고 다닌 대원은 평균 600발을 웃도는 휴행탄수를 자랑했다.
- SOG 나이프: 빛을 반사하지 않도록 검은 칠이나 파커라이징 처리를 하고 반대쪽에도 경사진 면이 있는(false edge) 6인치 혹은 7인치 칼날을 가진 사냥용 단검으로, 일본에 위치한 복수의 메이커에서 생산되었으며 공통적으로 기밀 유지를 위해 원산지를 추적할 수 없게 만들어졌다.
- 볼로 마체테: 끝쪽이 둥근 볼로 형태의 짧은 정글도로, 바나나 나이프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이것 또한 일본에서 만들어져 지급되었다.
무장
- 수류탄: 수류탄은 SOG가 사랑해 마지않는 무기였다. 많은 SOG가 수통집, 클레이모어집 등 수류탄이 들어갈 법한 주머니란 주머니에는 수류탄을 있는대로 우겨 넣어 지니고 다녀, 인당 10-12발의 수류탄을 챙기기도 했다.
- M18 연막탄
- M26/M61 세열탄
- M67 세열탄
- V40 세열탄: 이 골프 공 크기의 소형 수류탄은 작은 크기 덕에 휴대량이 많았고, 화력이 필요한 순간에 수류탄을 많이 지니고 있는 것은 절대적 이점이었다.
- 권총
- 브라우닝 하이파워: 보통 권총이 8발 내외의 장탄수를 지녔던 당대에, 9 mm 탄약이 13발이나 장전되는 하이파워는 미군 제식이 아니었음에도 SOG에서 인기가 좋았다.
- M1911A1: 당대 미군 제식 .45 구경 권총.
- 발터 PPK: 주로 소음기를 장착해 사용했다.
- 발터 P38: 주로 소음기를 장착해 사용했다
- 베레타 70: .32구경 소형 권총. 소음기를 장착해 사용했다.
- 웰로드 Mk.II: 영국에서 제작된 .32구경 소음 볼트액션 권총으로, 2차대전 당시 연합군 특수부대들과 레지스탕스들이 암살용으로 사용했던 물건 중 하나이다.
- HDM/S: .22구경 소음 반자동 권총. 주로 군견이나 초병 제거용 혹은 포로 제압용으로 사용되었다.
- 유탄발사기
- 기관총
- 소총: 주 활동 환경이 밀림이라 평균 교전 거리가 50미터 내외로 짧았으며, 수적/화력적 열세 극복을 위해 기동 타격을 중시했던 SOG는 장거리용 소총은 거의 쓰지 않았고, 돌격소총을 주로 다뤘다.
- AK-47: 30발을 전자동으로 퍼부을 수 있고, 험하게 다뤄도 좀체 고장이 나지 않는 AK는 SOG의 입맛에 맞는 우수한 소총이었다. 그뿐 아니라 북베트남군과 베트콩 역시 AK를 사용했으므로, M16과 확연한 차이가 나는 AK의 총성은 적들로 하여금 SOG 부대의 등장이나 위치를 가늠하기 힘들게 만들었다. 본대와 동떨어져 움직이는 최선두의 척후병은 아예 북베트남군 옷까지 입고 AK 소총으로 무장해, 척후병이 적의 눈에 띄더라도 부대의 정체가 즉각 탄로나지 않도록 하기도 했다.
- M16A1 돌격소총: 당대 미군 제식 돌격소총으로, 소구경 돌격소총의 시대를 연 전설의 소총답게 SOG도 사용했다. M16은 문제가 많았지만 그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한 M16A1은 특수부대의 기준에서도 훌륭한 무기였고, SOG는 특히 누르기만 하면 탄창을 뱉어버려 신속한 재장전을 가능케 했던 M16 계열 소총의 탄창멈치를 높이 평가했다. 소총 멜빵끈 양끝에 달린 쇠 버클이 총에 닿으며 덜그럭거리는 소리를 내 위치가 발각될 위험이 컸기 때문에, SOG는 제식 멜빵끈 대신에 각자 제작/조달한 급조 끈을 썼다.[7] 시제형 30발 들이 탄창이 함께 쓰이기도 했다.
- CAR-15 계열 돌격소총들: 여러 종류의 단축형 M16 소총들로, 개중 XM177 시리즈가 가장 유명하고, 또 널리 쓰였다.
- XM177: 총성과 총구 화염을 억제하기 위해 설계된 커다란 특수 소염기와 길이 조절식 개머리판이 장착된 총열 단축형 M16 소총으로, SOG가 절찬리에 애용한 소총이자 SOG의 상징과도 같은 무기이다. 근본적으로 단축된 M16 소총이므로, 기존 M16의 장점을 모조리 가지고 가면서도, 길이 조절식 개머리판 등 당대 무기들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실험적 부가 요소를 지니기도 했다. SOG의 평균 교전 거리는 50미터 내외로 무척 짧았기 때문에, 짧은 총열로 인한 사거리 문제는 SOG에게 장애가 되지 않았다. M16 소총과 마찬가지로 제식 슬링 대신 각자 제작/조달한 급조 슬링을 달았고, 시제형 30발 들이 탄창이 함께 쓰이기도 했으며, 간혹 핸드가드에 손잡이를 붙이는 개조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 XM177E1: 총열 10.5 인치의 초기형. 총열이 지나치게 짧아, 총성과 총구 화염이 너무 크고 예광탄을 정상 사용할 수 없는 등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다. 그러나 대폭 짧아진 총열을 지닌 M16 소총이란 밀림에서 활동하는 특수부대에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총열을 살짝 늘린 후기형인 E2 소총이 제작된다.
- XM177E2: 총열 11.5 인치의 후기형. 초기형 E1 소총의 현장 테스트를 반영해 총열을 1 인치 늘렸고, 약실이 크롬 도금되었으며 유탄발사기 장착 장치가 설치됐다. 조금 늘어난 총열 길이는 굉장히 적절해, E1의 지나치게 짧은 총열 길이가 낳은 문제점들이 대거 해결됨은 물론 유탄발사기 장착이 가능하다는 부가 이득도 발생했다. 결과적으로 무척이나 성공적인 단축형 돌격소총이었고, 후기형 E2 소총은 SOG의 상징으로 거듭난다. 1967년 4월 510 자루가 SOG 전용으로 구매되며 XM177E2의 제식명을 부여받았고, 당해 9월에 배송이 완료됐다.
- M1 카빈: 총열과 개머리판을 잘라 극단적인 경우 권총 수준으로 길이를 줄이거나 핸드가드에 손잡이를 붙이는 등 온갖 개조가 이루어졌다. 내장형 소음기를 장착하고 스트레이트 풀 볼트액션으로 구조를 바꾼 뒤 .30구경 대신 9mm 권총탄[8]을 쓰는 버전도 일부 제작되어 쓰였다.
- SKS
- 윈체스터 M70
- XM21
- 기관단총: 총알을 뿌리고 빠지는 전술에 조그맣고 가벼우면서 반동도 작은 기관단총만한 무기는 없었고, 자연히 SOG는 기관단총을 애용했다.
- 칼 구스타프 m/45: 스웨덴산 기관단총으로, 우수한 신뢰성 덕에 평이 좋았다. 소음기 장착형도 사용되었으며 부대 내에선 "Swedish K"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했다. 하지만 스웨덴에서 미국으로의 수출을 막아버리자, S&W M76이 개발된다.
- M3/M3A1 그리스 건: 소음기를 장착하여 쓰기도 했다.
- 스텐 Mk.IIS: 소음기가 장착된 사양. 분해조립이 간편해 들고다니기 좋았다고 한다.
- 톰슨 기관단총
- UZI: 벨기에 FN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사양. 소음기를 장착하여 쓰기도 했다.
- MP40
- 산탄총: 정글을 정찰하는 일부 대원들이 보조 화기로 사용했으나 소총과 기관단총에 비해 장탄수도 적은데다 장전이 번거로워 널리 쓰이지는 않았다. 해머가 외부로 노출된 구식 윈체스터 산탄총이 선호되었으며, 해당 산탄총을 단축해 사용했다는 증언이 존재한다.#
6. 미디어
- 지옥의 묵시록
주인공 윌라드 대위가 SOG 소속이다. 커츠 대령 또한 이 부대의 핵심 지휘관이었던 것으로 암시된다.
- 머나먼 정글
시즌 3에서 주인공 소대가 SOG로 배속되어 특수작전에 투입된다.
- 하늘과 땅
올리버 스톤 감독의 베트남전쟁 영화 트리올로지의 마지막 작품으로 실화에 기반한 영화이다. 여기서 주인공인 베트남 출신 여주인공 레 리 ('히엡 티 레' [9] 분)의 남편인 해병대 부사관 스티브 버틀러 (토미 리 존스 분)가 여주인공을 만나기 전에 이 부대에 소속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가 야간에 어느 가옥에 침투해서 민간인 노인(아마 베트콩에 협조한 촌락의 촌장으로 보인다.)을 무성무기로 암살했던 기억에 대한 악몽을 계속 꾼다. 그는 미국으로 돌아온 후 이 민간인 암살 작전의 기억에 의한 PTSD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음주와 폭력을 일삼다가 부인이 이혼하고 아이들의 양육권을 가져가자 자신의 차 안에서 자살해 버린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알렉스 메이슨과 프랭크 우즈가 OP40 공작대 이후로 배속된 부대. 게임 아이콘부터가 저 해골 마크다.[10]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블랙 옵스의 주인공 메이슨과 우즈, 콜드 워의 주연들인 애들러, 심즈,벨[스포일러]의 출신 부대이다.
- 리썰 웨폰
마틴 릭스 형사(멜 깁슨): 베트남전에 참전했으며 라오스에서 에어 아메리카 소속으로 활동했다 언급되는데 SOG에게 물자를 공급하는 민간외주기업이었다. 다만 일이 일인만큼 상당히 높은 전투력을 요구했다. 또한 1편의 주적 '그림자 중대'가 MACV-SOG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마피아 3
주인공 링컨 클레이가 SOG 부대 소속이었다는 것이 작중에서 암시된다. 링컨이 비토에게 자기 소개를 할때 본인의 소속은 제5특전단이었다고 했지만, 청문회 때 도노반이 링컨이 CIA/국방부 합동 기동 타격대에 소속되었으며, 라오스 작전에도 참가했고, 몽족을 훈련시키고 그 부대를 지휘하기도 했다는 언급을 보면 확실하다. 왜 확실하게 밝히지 않았는가 하면 청문회가 열리는 시점에서는 MACV-SOG에 대한 기밀정보가 해체되지 않았던 시기다. 기밀정보 열람이 해체된 것은 2010년. 2016년대 시점의 FBI 요원 조나단 맥과이어 역시 링컨이 CIA에서 심리전 과정을 이수했다고 하며, 당시에는 링컨의 군 복무 정보 자체가 기밀사항이어서 링컨이 복수를 하고 있다는 것조차 몰랐다고 회고한다.
- 라이징 스톰 2: 베트남
비공식 유저 모드인 G.O.M.모드에서 SPEC OPS 팩션에서 De oppresso Liber[12]과 함께 등장한다.
- 도미네이션즈
냉전 시대의 첫 번째 게릴라인 용감무쌍한 특공대로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게릴라(도미네이션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 Cat Shit One
주인공들이 과거에 SOG 소속으로, 등장토끼들 중 하나인 래츠는 위에 언급된 CIA SAD로 들어간 적이 있다.
- ARMA 3
크리에이터 DLC인 S.O.G Prairie Fire에서 SOG를 메인 스토리로 다룬다.
- 아인(만화)
최종보스의 사토의 과거 소속 부대가 SOG이다.
[1] 맨 위에 있는 부대 마크만 봐도 뭐 하는 사람들인지 감이 온다.[2] 내구성이 보통 전투복을 웃돌아서 잔가지와 덤불, 가시 따위에 긁혀도 찢기지 않았으며 뱀과 거머리 등도 더 잘 막아냈다. 메콩 강에 오랜 시간 다리를 담그고 있어 저체온증에 걸리기 쉬운 해군 특전대원들도 많이 입었다. 참고로, 특수부대원이 아니어도 80년대 미 해군이나, 한국 해군에서 짬 좀 찬 중사~하사나 수병들이 보급 덩거리 대신 규정을 무시하고 사제 청바지를 입은 경우도 많다.[3] 헐리웃 영화들과 언론보도들을 통해 매우 높은 인지도를 갖게 된 현재와는 달리, 월남전 당시만 해도 초극비의 비밀 부대였다. 월남전 시기에 추가 대원들의 모집과 더불어 그린베레의 활약에 자극받아 존재가 공개되었다.[4] 제75레인저연대, 델타포스, 데브그루는 아직 존재하지 않았을 때다. 다만,1966년에 주월미군 사령관인 웨스트모어랜드 대장의 명령으로 파월 미육군 사단들이 자체적으로 장거리 수색중대(LRRP)들을 창설했고 69년에 이들 수색중대들이 각 사단 레인저 중대로 이름이 바뀌는데, 이들 수색중대/레인저중대의 대원들 중 일부가 그린베레의 인원이 모자랄 때 그린베레 부대에 파견가는 식으로 MACV-SOG 인원을 제공했다는 참전자들의 증언이 있다.[5] 다만 아우터 헤븐의 경우 로디지아군을 모티브로 삼았고 5편의 XOF는 CIA SAD를 모티브로 하며, 이후의 특수부대인 FOXHOUND는 USSOCOM을 모티브로 하였다.[6] 기관총에 배낭형 탄통과 항공기용 기총에 사용되는 급탄 슈트(feed chute)를 연결한 물건이다.[7] 이 방법은 일부 노련한 일선 정규군 장병들 역시 사용했다.[8] 탄창은 개조한 브라우닝 하이파워의 것을 사용했다.[9] 베트남 출신의 여배우[10] 메이슨은 보르쿠타에서 돌아온 이후 제이슨 허드슨의 추천으로 CIA 소속으로 투입되었고, 프랭크 우즈는 해병 소속으로 투입된 것으로 추정된다.[스포일러] 벨의 베트남전 관련 회상은 전부 애들러에 의해 심어진 거짓 기억이다.[12] 5th special forces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