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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9:43

KGM 티볼리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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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NGYONG / KGM TIVOLI[1][2] AIR / XLV / TIVOLI GRAND

1. 개요2. 상세
2.1. 초기형 (X101, 2016~2019)2.2. 1차 페이스리프트 (X151/X501, 2020~2023)2.3. 2차 페이스리프트 (X170/X171, 2023~현재)
3. 제원4. 비판 및 논란
4.1. 무스 테스트 불합격 논란
5. 사건 사고
5.1. 강릉시 급발진 의심 사고
6. 경쟁 차종7. 둘러보기

1. 개요

KG모빌리티(쌍용자동차)에서 KGM 티볼리의 장축형 모델로 2016년부터 생산하는 전륜구동/4륜구동 소형 SUV.

2. 상세

2.1. 초기형 (X101, 2016~2019)

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GA056c1600c78d4c.jpg
2015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롱바디 컨셉트카가 공개됐다. 본래 LWB(Long Wheel Base)로 공개될 줄 알았지만 부품 수급 문제 및 원가절감 차원에서 기존 티볼리의 휠베이스를 그대로 유지하되 트렁크 크기만 늘린 것으로 보인다.[3] 대체로 롱바디가 더 균형감이 있어보인다는 평이 많으며[4], 한편으로는 휠 베이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후방을 확장하게 되면 무스 테스트(레인체인지 테스트) 등에서 기존보다 더 불리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받고 있다.
파일:tivoli_air.jpg 파일:352663_247484_3946.jpg
2016년 2월 15일에 공식 랜더링을 공개하면서 롱바디 모델의 공식 명칭을 티볼리 에어로 확정짓고, 동년 3월 8일 세빛둥둥섬에서 선보였다.

초기 티볼리 에어는 디젤 모델만 나왔지만 연식변경을 통해 가솔린 모델을 추가했다. 어쨌든 티볼리 에어는 디젤 수동 선택이 가능하다.[5] 수출명은 컨셉트카의 이름인 XLV를 그대로 쓴다.

홍보 영상에 쓰인 곡으로 Lunch Money Lewis의 Bills을 삽입했다. 빚이 쌓여 가정 파탄 위기에 몰린 가장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뛰어들고, 빚 때문에 카드가 취소되지 않았을까, 가족과 친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빚에 허덕이고 있다는 꿈도, 희망도 없는 내용이다. 완전히 자기소개가 따로 없다(...).

크기가 커짐에 따라 무게도 늘었는데, 의외로 트랙스보다 가볍다. 하지만 그 커진 내부공간만큼 짐을 가득 싣고 나면 가솔린 1.6L의 엔진출력은 다소 아쉬운 편이다.[6] 그래도 소형 SUV로선 제법 선택의 여지가 큰 바리에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2019년 6월에는 2019년 9월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유로6 환경 규제를 통과하지 못해 생산을 중단하고 한동안 재고차만 판매하다가 그 해 10월에 최종적으로 단종됐다.[7]

2.2. 1차 페이스리프트 (X151/X501, 2020~2023)

파일:쌍용_티볼리_에어.jpg
DON'T WORRY BE AIR
MY MAGIC SPACE
원래는 2019년 하반기에서 2020년 상반기 사이에 페이스리프트되면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계획이 엎어졌는지 티볼리 에어를 단종시킬 줄 알았으나, 코란도 판매량도 신통치 않고 티볼리 에어를 원했던 고객이 많았는지 페이스리프트로 추정되는 스파이샷이 2020년 5월 초에 포착됐다. 본격 코란도 팀킬

앞모습은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같은 LED 전조등이 적용됐고, 뒷모습의 테일램프는 기존의 것을 그대로 쓰고 범퍼만 바뀌었다.

파워트레인은 티볼리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동일하게 가솔린의 경우 기존 e-XGi 160 엔진이 쌍용의 첫 저배기량 터보 엔진인 신형 1.5ℓ 터보 e-XGDi 150T로 교체됐고, 디젤 모델과 4WD 모델은 수요 저조로 인해 내수용과 수출용 할 거 없이 둘 다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기존 티볼리와 코란도에 먼저 적용된 쌍용자동차의 모빌리티 시스템인 Infoconn이 탑재되어 편의성이 향상됐다.

2020년 9월 28일에 외장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예약을 실시했다. 사전예약은 10월 5일까지 1주일 동안 이루어졌으며, 신차발표는 10월 7일 오전 7시 45분에 CJ 오쇼핑을 통해 진행됐다. 타 브랜드 차종에 비해 저렴한 가격인 1,898~2,196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젊은 층을 최대한 어필하고 힐링 라이프를 강조하여 넓은 공간 활용성으로 차량에 짐을 싣고 캠핑을 즐기는 차박에 최적화된 차량임을 강조하는 점을 주로 내세웠다. 실제로도 광고 이미지에 차박을 즐기거나 이에 걸맞게 꾸미는 등의 요소가 많이 보인다. 출시 이후 사전예약 건수가 2,000여건이 넘는 등 쌍용자동차에게 가뭄의 단비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2020년 10월 29일에는 티볼리 에어의 특징인 "차박"을 주 포인트로 삼은 캠핑 SUV "티볼리 에어 캠프"를 선보였다. #

2.3. 2차 페이스리프트 (X170/X171, 2023~현재)

파일:더뉴티볼리에어.webp
새로운 엣지로, 새롭게 탄생
앞 범퍼, 그릴 디테일 위주로 바뀌었으며, 나머지는 큰 차이가 없다. 1.5L 터보 단일모델로 판매하며, A5 2,294만원, A7 2,698만원으로 책정했다.

해외의 일부 지역에선 이 모델부터 XLV가 아닌 티볼리 그랜드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2025년 1월에는 티볼리와 함께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로 변경 될 예정이다. #

3. 제원

TIVOLI AIR
<colbgcolor=#302c4d><colcolor=#fff>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경기도 평택시 칠괴동
생산 기간 2016년 ~ 2019년 2020년 ~ 현재 2016년 ~ 2019년
프로젝트 코드명 X101/X151
전장(mm) 4,440
전폭(mm) 1,795
전고(mm) 1,635
축거(mm) 2,600
윤거(전)(mm) 1,555(16인치) / 1,550(18인치)
윤거(후)(mm) 1,555(16인치) / 1,550(18인치)
탑승인원 5인승
변속기 6단 수동[8][9](앞 엔진-앞바퀴굴림 디젤 모델만 적용)[10]/, 6단 자동[11]
서스펜션 전륜 맥퍼슨 스트럿 / 후륜 토션빔(FF), 멀티링크(4WD)
브레이크 전륜 V디스크 / 후륜 디스크
엔진형식 e-XGi160 e-XGDi150T e-XDi160 LET(디젤)
연료}}} 휘발유 경유
배기량(cc) 1,597 1,497 1,597
최고출력(PS/rpm) 126/6,000 163/5,500 115/4,000
최대토크(kgf·m/rpm) 16.0/4,600 26.5/1,500 ~ 4,000 30.6/1,500 ~ 2,500
구동방식 앞 엔진-앞바퀴굴림(FF) / 앞 엔진-네바퀴굴림(4WD)
공인 연비(티볼리 에어)
수동 6단 디젤 FF 도심 14.5/고속 17.3/복합 15.7(km/ℓ)
자동 6단 디젤 FF 도심 12.3/고속 16.1/복합 13.8(km/ℓ)
자동 6단 디젤 4WD 도심 11.9/고속 15.5/복합 13.3(km/ℓ)
자동 6단 가솔린 FF 도심 9.7/고속 12.5/복합 10.8(km/ℓ)
자동 6단 가솔린 4WD 도심 8.9/고속 11.7/복합 10.0(km/ℓ)
공인 연비(티볼리 에어 F/L)

4. 비판 및 논란

4.1. 무스 테스트 불합격 논란

스페인자동차 포털 사이트에서 무스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해당모델은 수출명 XLV로 판매 중인 티볼리 에어로, 위의 티볼리 에어 출시전 서술된 내용처럼 "휠베이스만 그대로 두고 앞뒤만 확장하여 거동이 불안할 수도 있다"는 예언이 실현된 셈. 쌍용차는 두대의 실험차를 제공했으나 어쨋든 테스트에 불합격했으니 경쟁 SUV 대비 여전히 불안하다는 평가다.

하지만 다른 SUV들의 무스테스트 영상들을 확인해보면 실제로 비슷한 속도에서는 비슷한 결과가 나온다. 위 동영상에서 첫 번째 흰색 차량의 경우 동영상 내용에서도 설명되어있지만 ESP 불량으로 다시 실버차량으로 교체해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즉, 첫 번째 테스트는 불량이므로 고려대상이 아니고 이후 72km/h, 74km/h, 78km/h로 속도를 올리면서 테스트를 하는데... 유사한 크기의 차량들을 찾아보면 르노 세닉, 기아 스포티지, 기아 니로, 푸조 2008, 닛산 쥬크, 등 대부분의 차종이 74km/h부터 뒤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심지어 푸조 2008는 75km/h에서 흔들림 때문에 마지막에 우측차선으로 진입조차 못했으며 닛산 쥬크의 경우 74km/h보다 낮은 72km/h에서도 심각한 상태를 보여주며 심지어 휠이 바닥에 닿아서 바닥과 휠이 갈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즉, 동급의 자동차나 한 단계 높은 자동차에 비해서는 상당히 높은 급격한 방향전환에 상위권의 안정성을 가진다는 뜻이다.

다만, ESP 불량에 대해서 미리 사용자가 인식할 수 없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실제로 ESP 불량인 상태에서 저런 주행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국 차량이 자체적으로 ESP의 불량을 미리 체크하고 문제가 있는 경우 알려서 사용자가 수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5. 사건 사고

5.1. 강릉시 급발진 의심 사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강릉 티볼리 에어 급발진 의심 사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경쟁 차종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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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탈리아 로마 근교의 휴양 도시로 쌍용자동차의 차종 중 최초로 지역 이름을 붙인 차종이다. 기존에 발매됐거나 발매중인 차종의 경우 코란도는 '한국인은 할 수 있다(Korean Can Do)', '대한민국 땅을 뒤덮는 차(Korean Land Over),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차(Korean Land Dominator)'라는 당시 시대적 상황을 담은 명칭, 렉스턴은 왕(REX)이라는 뜻의 라틴어와 품격(Tone)이라는 뜻의 영어를 합친 명칭, 체어맨은 의장이라는 뜻의 영어, 이스타나는 궁전이라는 뜻의 말레이시아어, 무쏘는 코뿔소의 순우리말인 '무소'를 변형, 토레스는 칠레 파타고니아에 있는 국립공원 "토레스 델 파이네"에서 따온 이름이다.[2] Tivoli 를 뒤집으면 "ilovit"이 되는데, 이를 이용해 I Lov(e) it 이라고 광고했다. 관련 기사[3] 스포티지 1세대의 롱바디 모델인 스포티지 그랜드와 비슷한 형태다.[4] 실제로 숏바디의 리어 오버행은 매우 짧은데 이는 처음부터 리어 오버행을 늘린 롱바디 개발도 염두에 두었다는 것을 보여준다.[5] 단, 가솔린 모델은 무조건 자동변속기가 기본이다.[6] 반대로 생각하자면 짐을 그렇게 무겁게 실을 것이 아니라면 크게 부족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짐차라기 보다는 넓은 트렁크공간과 2열을 접은 후에 나오는 공간을 이용한 차박용으로는 가성비가 훌륭하다.[7] 원래는 2019년 하반기에서 2020년 상반기 사이에 페이스리프트되면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계획이 변경되어 2020년 하반기에 페이스리프트되어 생산이 재개됐다.[8] 모델넘버 : T017S6(1. 6 자연흡기), T028S6(1.6 디젤)[9] 1.6 디젤 수동도 연비 인증은 받은 상태이다.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참조. 티볼리 에어는 디젤 수동만 생산하고 있다.[10] 단, 수출용은 연료에 관계없이 4WD에도 적용[11] 아이신AW F21-250 GEN 3(가솔린), F21-450 GEN 3(디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