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륜

1. 망각륜2. 유사 카드들

2.1. 미지로의 여행2.2. 바위에 묶이다2.3. 추방의 빛 & 빌린 시간2.4. 구속장2.5. 정체 올가미2.6. 격리장2.7. 운명의 움켜쥠2.8. 몰아내기2.9. 익살란의 구속2.10. 당황스러운 결말2.11. 떼어내기2.12. 교단 재판소2.13. 감옥 영역2.14. 유리 장식함2.15. 망각으로의 여행2.16. 휴대용 구멍2.17. 잔인한 성전사 // 달빛분노전사 싸움꾼2.18. 시민의 체포2.19. 구속의 기도2.20. 수맥 구속2.21. 임시 구류2.22. 경직화2.23. 융화 방패

1. 망각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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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livion Ring 망각륜
부여마법
망각륜이 들어올 때, 대지가 아닌 다른 지속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을 추방한다. 망각륜이 전장을 떠날 때, 추방된 카드를 소유자의 조종하에 전장으로 되돌린다.

Path to Exile처럼 지속물을 추방하는 카드. 하지만 마법력 소거나 자연화로 이거를 없애거나 부메랑으로 다시 손으로 되돌리거나 하면 그 지속물은 게임으로 다시 돌아온다. 로윈이랑 알라라가 타입2에 있었을 때는 국민커먼이었지만 Magic 2012에 들어와서 언커먼이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강력한 카드. 이제는 태양 거신과도 조합이 되니까... 사실 과거의 Faceless Butcher를 부여마법으로 바꾸고 대지를 제외한 지속물 전체로 효과가 확대된 버전이긴 하지만 생물보다 부여마법을 없애기가 힘들기에 결과적으로 Faceless Butcher보다 훨씬 강력한 카드가 되었다.

망각륜 계열의 카드를 설명할 때 "이걸 부수면 다시 되돌아오니 반쪽짜리 디나이얼"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부여마법 견제 카드는 사이드보드에 들어가고 메인 덱에 들어가는 경우는 적다.[1] 즉 웬만한 덱에서는 이걸 부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망각륜을 견제하기 위해 사이드보딩을 할 경우, 다른 카드가 메인 덱에서 빠지게 된다. 즉 마이너한 부여마법 견제를 위해 덱의 파워가 약해지는 것.

설령 부여마법 견제 수단이 있어서 망각륜을 깨고 생물을 돌려받았다고 쳐도 망각륜을 사용한 플레이어가 손해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플레이어 A가 망각륜으로 B의 생물 b를 잡았다. B는 손에 들고 있던 다른 생물 b를 다시 깔았다.
플레이어 A가 망각륜으로 B의 생물 b를 잡았다. B는 손에 들고 있던 자연화로 망각륜을 깨고 b를 돌려받았다.

다만 ETB나 LTB 능력을 가진, 즉 까놓고 말해 전장에 들어오거나 떠날 때마다 조종자에게 이득을 주는 지속물 상대로는 진짜 반쪽짜리 디나이얼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특히 망각륜 입장에서 가장 쓰기 망설여지는 생물은 다름아닌 큰엄니 야수. 기껏 제거해도 LTB 능력으로 토큰이 생기거니와, 만에하나 망각륜이 제거당하면 그 순간 큰엄니 야수가 다시 전장에 들어오면서 ETB 능력이 격발해 또 라이프 5점 게인, 그리고 앞으로 제거한 뒤의 2번째 토큰 대책까지 미리 골머리를 앓아야 한다.

M2012 당시 한글판이 공개됐을 때 번역문제로 가장 많이 욕을 먹은 카드이기도 하다. ~~끝판왕 천하멸절검은 넘어가자~~ 과도한 한자어 사용이 문제가 됐다. 한글판이 나오기 전에도 '망각의 고리' 등으로 적절하게 불리고 있는 등 번역이 어려운 카드인것도 아니었고.

~~DJMAX 시리즈에 나오는 모 곡하고는 전혀 관계없다. 물론 모 게임하고도.~~

2. 유사 카드들

2.1. 미지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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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to Nowhere 미지로의 여행
부여마법
미지로의 여행이 들어올 때,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을 추방한다. 미지로의 여행이 전장을 떠날 때, 추방된 카드를 소유자의 조종하에 전장으로 되돌린다.

Zendikar에서는 Journey to Nowhere라는 변형이 나왔는데, 이쪽은 발비가 1W로 줄은 대신에 생물한테만 쓸 수 있다. 이쪽도 커먼.

단, ETB 능력을 발동시키는 Ally 류에게 사용할 경우는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을 초래하기도 한다.~~그런데 백색 디나이얼이 많이 없어진 상황에서 이거라도 써야죠 어쩌겠어요 특히 엘드라지라든가 엘드라지라든가 엘드라지를 잡을 땐...~~

Zendikar의 Admonition Angel: 마나비용 3WWW. 비행을 가진 6/6 천사 생물이며, ETB가 아니라 대지력으로 추방한다.
Mirrodin Besieged의 Leonin Relic-Warder: 마나비용 WW. 2/2 고양이 성직자 생물로, 마법물체나 부여마법만 추방할 수 있다.
이니스트라드의 마귀사냥꾼: 마나비용 1WW. 1/3 인간 성직자 생물로, 생물을 추방할 수 있다.
라브니카로의 귀환의

매직 2014 코어세트의 추방의 사제: 마나비용 1WW. 2/2 인간 성직자 생물로 상대가 조종하는 생물을 추방할 수 있다. 추방의 사제부터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추방한다"와 "되돌린다"가 두 개의 능력으로 따로 나오는 게 아니라 "~가 전장을 떠날 때까지 추방한다"로 한 개의 능력으로 묶여 나오는데, 그러니까 추방시키는 능력이 언제 되돌릴지까지 명시하는 하나의 능력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추방의 사제부터는 전장을 떠나면서 추방된 대상을 되돌리는 효과는 스택에 쌓이지 않고 바로 적용된다. 후술할 바위에 묶이다나 추방의 빛을 비롯한 다른 카드들도 마찬가지. 따라서

추방 능력이 해결되기 전에 희생시키거나 해서 돌아오는 능력을 먼저 격발시키는 것으로 영구적으로 추방시킬 수 없으며,[2]
애초에 격발능력조차 아니므로 억압 등으로 막을 수 없다.

2.2. 바위에 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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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ned to the Rocks 바위에 묶이다
부여마법 ― 마법진
당신이 조종하는 산에 부여 바위에 묶이다가 들어올 때, 상대가 조종하는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을 바위에 묶이다가 전장을 떠날 때까지 추방한다. (그 생물은 소유자의 조종하에 돌아온다.)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테로스 블럭 답게 프로메테우스 이야기를 오마쥬했다. 백색 1마나로 생물을 추방시켜버린다는 점에서 Path to Exile 계열과도 닮은 카드. 상대에게 아무 이익도 주지 않고 생물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좋은 점도 있다.

카드 자체는 단일 백색이지만 '산'에 부여한다는 특성 때문에 덱의 컬러가 적/백을 포함하지 않는다면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없고, 안정적으로 사용하려면 산의 비율 또한 높아야하기 때문에 쓸 수 있는 덱이 한정된다. 같은 보로스 컬러라도 백색 중심에 적색을 터치한 형태에선 사용할 수 없고, 적색에 백색을 터치한 형태에서만 사용 가능.

또한 기존의 부여마법 견제 뿐만 아니라 대지 견제 수단에도 깨질 위험이 있다. 물론 스탠다드 환경에선 대지 파괴 수단이 거의 없으니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없고, 모던에서 대지 견제 수단은 기본 대지가 아닌 대지를 견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산에 붙이면 안전하다.

Path to Exile처럼 순간마법 타이밍에 던질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어찌됐든 우수한 1마나 디나이얼인지라 보로스 번, 보로스 디보션 등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카드이다. 적색 입장에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마귀를 퇴치하는 성기사, 파도의 대가를 처리하는 데 특히 유용.

여담으로 디자인 단계에서는 아무 산에나 부착 가능한 커먼이었는데 오히려 백색에서 적색 상대 사이드로 사용하는 등, 리밋에서 너무 강력해서 사람들이 적색을 안 하게 되자 개발팀에서 자신이 소유하는 산으로 제한을 두고 등급을 레어로 올려버렸단 뒷얘기가 있다(…)

2.3. 추방의 빛 & 빌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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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ishing Light 추방의 빛
부여마법
추방의 빛이 들어올 때, 상대가 조종하는 대지가 아닌 지속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을 추방의 빛이 전장을 떠날 때까지 추방한다.

사실상 망각륜이 다시 돌아온거나 다름없지만, 망각륜과의 차이점은 자신의 지속물을 목표로 할 수 없다는 것과, 위의 바위에 묶이다와 마찬가지로 추방된 지속물이 돌아올 때 스택에 쌓이지 않고 바로 적용된다는 것.


Borrowed Time 빌린 시간
부여마법
빌린 시간이 들어올 때, 상대가 조종하는 대지가 아닌 지속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을 빌린 시간이 전장을 떠날 때까지 추방한다. 테페리는 침착하게 싸움 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갑자기 태양이 하늘에서 멈췄고 늑대인간들의 으르렁거리는 소리는 그들의 얼굴에서 얼어붙었다.

이니스트라드: 한밤의 사냥에서 추방의 빛이 로테아웃되며 등장한 리네이밍 카드. 엘프 신비주의자와 마찬가지로, 테로스 차원의 닉스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추방의 빛을 이니스트라드에서 재판할 수는 없었기에 새로운 이름의 카드로 내놓은 듯 하다. 이 카드는 테페리와 관련된 설정을 가지고 있다. ~~테페리가 가는 차원이라면 언제든지 다시 나올 수 있다는 의미다~~

매직 2015 코어세트의 조여드는 슬리버: 마나비용 5W. 3/3 슬리버 생물로, 내 모든 슬리버 생물들에게 추방의 사제와 같은 상대 생물 추방 능력을 준다. 물론 자기 자신도 포함.

2.4. 구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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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pension Field 구속장
부여마법
구속장이 들어올 때, 방어력이 3 이상인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당신은 구속장이 전장을 떠날 때까지 그 생물을 추방할 수 있다. (그 생물은 그 소유자의 조종하에 전장으로 돌아온다.)

Journey to Nowhere이 너무 좋았던건지, 희귀도는 언커먼인데다 발비도 같은 주제에 추방되는 생물에 제한이 걸렸다. 방어력이 3 이상이라 뒷면으로 들어온 생물을 목표로 정할 수 없는 것 또한 아쉬운 점.

타르커의 용의 비단 감기: 마나비용 1W인 부여마법. 마나 값이 3 이하인 생물을 추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칸의 구속장과 대조를 이룬다.

2.5. 정체 올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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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sis Snare 정체 올가미
부여마법
섬광 (순간마법을 발동할 수 있는 시기라면 당신은 이 주문을 언제든지 발동할 수 있다.) 정체 올가미가 들어올 때, 상대가 조종하는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을 정체 올가미가 전장을 떠날 때까지 추방한다. (그 생물은 그 소유자의 조종 하에 전장으로 돌아온다.)

Journey to Nowhere에서 섬광이 붙어 사용타이밍에 유연성이 생긴대신 발동비용이 1 늘어 3발비가 된 버전. 원본인 Journey to Nowhere가 등장한 젠디카르 세트를 잇는 젠디카르 전투에 등장했다. 오리지널 젠디카르 블럭처럼 떡대생물들을 처리하기엔 여전히 유효하고, 섬광이 달려있기 때문에 생물로 변신한 기디온도 잡을 수 있다.

2.6. 격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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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rantine Field 격리장
부여마법
격리장은 격리 카운터 X개를 가진 채로 들어온다. 격리장이 들어올 때, 격리장에 놓인 각 격리 카운터 한 개당, 상대가 조종하는 대지가 아닌 지속물을 최대 한 개까지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들을 격리장이 전장을 떠날 때까지 추방한다.

망각륜의 X버전. X=2일때 부터 발동비용 대비 망각륜과 동일한 효율을 내므로 결국 효율을 높이려면 후반에 고비용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그정도의 고비용을 감당하면서도 사용되기엔 망각륜 계열의 카드는 애매하다. 끝을 모르는 굶주림 울라목이 10발비로 지속물 2개를 날리며 게임을 접수 할 수 있을 만한 떡대 생물이 나온다면, 이 경우엔 비대지 지속물 4개를 잡아두는 것이 한계. 단 타르커-오리진-젠디카르 전투의 스탠다드 환경에서는 망각륜 계열의 카드들이 생물만을 잡을 수 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플레인즈워커와 같은 비생물 지속물을 견제하기 위한 수단으로서나 사용될 수 있을 정도.

2.7. 운명의 움켜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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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sp of Fate 운명의 움켜쥠
부여마법
운명의 움켜쥠이 들어올 때, 각 상대마다, 그 상대가 조종하는 대지가 아닌 지속물을 최대 한 개까지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을 운명의 움켜쥠이 전장을 떠날 때까지 추방한다. (그 지속물들은 소유자의 조종하에 전장으로 돌아온다.)

커맨더 2015에서는 추방의 빛이 각 상대한테 적용되는 버전으로 나왔다. 1:1에서는 추방의 빛과 차이가 없지만, 다인전에서는 확실히 유리한 카드.

엘드레인의 야생지에서는 매혹적인 이야기에 수록되어 리미티드 게임에서 굴려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리밋은 1:1이므로 실제 활용은 그냥 리밋에 늘 있던 언커먼급 망각륜(...). 그래서인지 희귀도도 언커먼으로 강등되었다.

관문수호대의 맹세의 고립 지대: 마나비용 2WW. 상대가 조종하는 생물이나 부여마법을 추방할 수 있다.
섬뜩한 달의 부서지지 않는 믿음: 마나비용 3W. 생물에 부여하는 마법진으로, ETB로 상대가 조종하는 생물을 추방할 수 있고, 부여된 생물에게는 +2/+2를 준다.
Conspiracy: Take The Crown의 Palace Jailer: 마나비용 2WW. 2/2 인간 병사 생물로, ETB로 조종자를 Monarch로 만들고, 자신이 전장을 떠날 때까지가 아니라 다른 플레이어가 Monarch가 될 때까지 상대가 조종하는 생물을 추방한다.
칼라데시의 박람회장 관리인: 마나비용 2W인 1/3 드워프 병사 생물. 추방의 사제의 리네이밍 카드로, 상대가 조종하는 생물을 추방할 수 있다.
에테르 봉기의 날틀 체포: 마나비용 2W. 상대가 조종하는 생물이나 마법물체를 추방할 수 있다.

2.8. 몰아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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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 Out 몰아내기
부여마법
섬광 몰아내기가 들어올 때, 상대가 조종하는 대지가 아닌 지속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을 몰아내기가 전장을 떠날 때까지 추방한다. 순환 (, 이 카드를 버린다: 카드 한 장을 뽑는다.)

추방의 빛에서 발동비용이 1 더 늘어난 대신 섬광이 붙어서 상대 턴에도 쓸 수 있다. 순환은 덤.

아몬케트의 제재의 천사: 마나비용 3WW. 비행을 가진 3/4 천사 생물이며, ETB로 상대가 조종하는 대지가 아닌 지속물을 추방할 수 있다. 추가로 방부처리 5W이 있어, 무덤에 들어간 이후 집중마법 시기에 방부처리 비용을 지불하고 스스로를 추방하면 제재의 천사 토큰을 만들어 다시한번 효과를 볼 수 있다.

2.9. 익살란의 구속


Ixalan's Binding 익살란의 구속
부여마법
익살란의 구속이 들어올 때, 상대가 조종하는 대지가 아닌 지속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을 익살란의 구속이 전장을 떠날 때까지 추방한다. 당신의 상대들은 이렇게 추방한 카드와 같은 이름을 가진 주문들을 발동할 수 없다. 제이스는 자신이 길을 잃었음을 확실히 깨달았다.

구속된 대상과 같은 이름의 주문을 쓰지 못하게 만드는 변형. 아몬케트~익실란 스탠다드에서 상기한 몰아내기와 함께 UW기반의 컨트롤 덱의 단일 디나이얼을 책임지는 카드중 하나로 이용된다.

이런 식의 주문 견제는 청색과도 어느 정도 통하는 부분이 있는 능력인데, 실제로 아트를 잘 보면 위의 문양에 아조리우스 평의회의 문양이 보인다...

2.10. 당황스러운 결말


Baffling End 당황스러운 결말
부여마법
당황스러운 결말이 들어올 때, 상대가 조종하는 마나 값이 3 이하인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을 추방한다. 당황스러운 결말이 전장을 떠날 때, 상대를 목표로 정한다. 그 상대는 돌진을 가진 3/3 녹색 공룡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

소형 생물만을 노리는 버전. 전장을 떠날 때 원본 생물 대신 다른 생물 토큰으로 보상해주기 때문에 위험한 능력을 가진 생물을 상대로 사용하기에 효과적이다. 사실 풀려났을 때 3/3 돌진 생물은 좀 무섭긴 하지만, 부여마법 견제 수단은 정말 수가 적고 이런 카드에 쓰기는 아까우므로 별 문제는 없다.

아트에서도 볼 수 있듯 이런 스타일의 효과를 가지게 된 건 원래 목표로 하던 생물은 황혼의 군단 소속 흡혈귀가 태양에 타버린 것처럼 소멸해버렸고 그걸 쫓던 공룡이 대신 튀어나온 것이기 때문(...). 카드 이름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으로 개그 느낌이 강한 카드다.

익살란의 숙적들의 구속의 주교: 마나비용 3W. 1/1 흡혈귀 성직자 생물로, 공격할 때마다 흡혈귀를 목표로 정해 +X/+X를 받도록 한다. X는 추방된 카드의 공격력이다.

2.11. 떼어내기


Seal Away 떼어내기
부여마법
섬광 떼어내기가 들어올 때, 상대가 조종하는 탭된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떼어내기가 전장을 떠날 때까지 그 생물을 추방한다. 오래 전에 그 힘을 잃은 고대의 천벌.

도미나리아에서 추가된 변형판중 하나. 해당되는 지속물이 탭 된 상태의 생물로 한정되지만 2마나라는 싼값에 봉인 시킬 수 있고 섬광이 있어서 상대가 맘놓고 공격하지 못하게 만든다. 사실상 잔해 가라앉히기와 함께 도미나리아 환경에서 백색이 깡패로 거듭나게한 주역카드중 하나. 다만 탭된 생물한정이다보니 경계를 가진 생물한테는 쓰기가 꽤나 힘들다.

코어세트 2019의 성령술사의 철창: 마나비용 3W. 상대가 조종하는 비대지 지속물을 추방한다.

2.12. 교단 재판소


Conclave Tribunal 교단 재판소
부여마법
집합 (당신의 생물들은 이 주문을 발동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이 주문을 발동하는 동안 탭하는 각 생물은 이 주문의 비용 중 또는 그 생물의 색 마나 한 개를 지불한다.) 교단 재판소가 들어올 때, 상대가 조종하는 대지가 아닌 지속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을 교단 재판소가 전장을 떠날 때까지 추방한다.

셀레스냐 교단의 키워드인 집합이 붙은 변형. 충분히 생물이 많다면 공짜 디나이얼도 가능하다.

2.13. 감옥 영역


Prison Realm 감옥 영역
부여마법
감옥 영역이 들어올 때, 상대가 조종하는 생물 또는 플레인즈워커를 목표로 정한다. 감옥 영역이 전장을 떠날 때까지 그 목표를 추방한다. 감옥 영역이 들어올 때, 점술 1을 한다. 승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수천 년을 보낸 볼라스에게 이제는 패배를 곱씹을 영원한 시간만이 남았다.

플레인즈워커 전쟁에 등장한 변형판. 다른 3발비 변형판과 달리 생물과 플레인즈워커만 추방할 수 있다는 제약이 걸렸으나 들어올 때 소소하게 점술 1을 한다. 어차피 현 환경에서 생물이나 플커가 아닌 지속물을 추방할 일도 거의 없거니와, 발동에 큰 제약도 없고 점술 1의 메리트가 있으며 발비도 3발비면 적당한 수준이라 메인이나 사이드에 넣고 굴릴 정도의 파워다. 교단 재판소와는 다르게 생물을 초반에 적게 까는 램프덱에서 이용했지만, 죽음 너머의 테로스 발매 이후로는 발명의 화염을 위시한 강력한 생물이나 플커 이외의 지속물을 봉인할 수 있는 추방의 빛에 밀리는 추세.

스토리 상 우진이 필멸자가 되어버린 니콜 볼라스를 완전히 봉인하기 위해 그의 차원인 명상 차원(Meditation Realm)을 다중 우주로 연결되지 못하도록 차단하여 만들어진 차원. 스파크를 잃어버린 니콜 볼라스의 이름을 빼앗고 그와 함께 감옥 영역에 남게 됨으로서 더 이상 니콜 볼라스가 다중 우주로부터 불려지는 일은 없게 되었고, 죽을 때까지 감옥 영역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 볼라스를 묘사하고 있다.

모던 호라이즌의 살얼음 위: 마나비용 W. 내가 조종하는 눈 대지에 부여하는 눈 마법진이다. 상대가 조종하는 생물을 추방 가능.

2.14. 유리 장식함


Glass Casket 유리 장식함
마법물체
유리 장식함이 들어올 때, 상대가 조종하는 마나 값이 3 이하인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유리 장식함이 전장을 떠날 때까지 그 생물을 추방한다. 침대일지 무덤일지는 운명이 정할 것이다.

엘드레인의 왕좌에 등장한 마법물체 버전. 2마나로 나와서 소형 생물을 잡아가둘 수 있다는 점에서는 당황스러운 결말과 유사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다만 마법물체의 경우 적색도 견제 수단을 약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노레드 등을 상대로 할 때 그런 수단에 깨질 수 있다는 점은 주의.

2.15. 망각으로의 여행


Journey to Oblivion 망각으로의 여행
부여마법
이 주문은 당신의 파티에 있는 각 생물마다 발동하는 데 이 덜 든다. (당신의 파티에는 성직자, 도적, 전사, 마법사가 각각 최대 한 개씩 포함된다.) 망각으로의 여행이 들어올 때, 상대가 조종하는 대지가 아닌 지속물을 목표로 정한다. 망각으로의 여행이 전장을 떠날 때까지 그 지속물을 추방한다.

젠디카르 라이징의 변형. 파티를 참조해서, 파티가 완성됐다면 백마나 한 개로도 발동할 수 있으며, 그게 아니라도 생물 대치 상황에서는 2마나 이하로 꺼낼 수 있는 포텐셜이 있으므로 리미티드 포맷에서는 좋은 카드다.

물론 컨스트럭티드에서는 맨땅에 나오면 5마나라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으므로 안 쓴다. 특히 생물 위주의 덱이라면 바로 아래의 훌륭한 대체재가 있다.

젠디카르 라이징의 하늘거주지 유령
칼드하임의 신의 은혜를 받은 자, 시그리드: 마나비용 1WW, 선제공격 및 신으로부터 보호를 가진 2/2 전설적 인간 전사 생물이다. 섬광을 가지고 있어 순간마법 시기에 나올 수 있으며, ETB로 공격중이거나 방어중인 생물을 추방한다.

2.16. 휴대용 구멍


Portable Hole 휴대용 구멍
마법물체
휴대용 구멍이 들어올 때, 상대가 조종하는 마나 값이 2 이하인 대지가 아닌 지속물을 목표로 정한다. 휴대용 구멍이 전장을 떠날 때까지 그 목표를 추방한다. “매번 당한다니깐.”

포가튼 렐름의 변형. 단 1마나로 들어와서 유형 가리지 않고 마나 값만 2 이하라면 견제할 수 있기 때문에 컨덱이 사이드에 자주 넣는다. 보물처럼 개별 가치가 낮은 지속물을 제거할 때에도 아깝지 않아 상대의 유사 램프를 견제하는 데에도 안성맞춤. 백위니에서도 상대가 벽 생물을 세울 수 있다면 그걸 제거하고 공세를 유지하기 위해 넣는다.

포가튼 렐름에서 펼쳐지는 모험의 젤라틴질 육면체: 마나비용 3W. 4/3 점액괴물 생물로, ETB로 점액괴물이 아닌 생물을 추방한다. XB을 지불하여 이렇게 추방된 마나 값 X인 카드를 무덤에 넣어 영구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2.17. 잔인한 성전사 // 달빛분노전사 싸움꾼


	Brutal Cathar 잔인한 성전사
생물 ― 인간 병사 늑대인간
이 생물이 들어오거나 잔인한 성전사로 변신할 때, 상대가 조종하는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을 이 생물이 전장을 떠날 때까지 추방한다. 낮 종속 (플레이어가 자신의 턴에 주문을 발동하지 않았다면, 다음 턴에 밤이 된다.)
2/2


	Moonrage Brute 달빛분노전사 싸움꾼
생물 ― 늑대인간
선제공격 보호진―생명 3점을 지불한다. 밤 종속 (플레이어가 자신의 턴에 주문을 두 개 이상 발동했다면, 다음 턴에 낮이 된다.)
3/3

한밤의 사냥의 변형. 2/2 생물이 들어와서 상대 생물을 견제하는 것은 하늘거주지 유령과 유사하나, 늑대인간의 변신 메카니즘을 채용해서 뒷면으로 뒤집히면 3/3 선제공격에 찍힐 때에도 생명 3점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생물이 되어준다. 심지어 이 상태에서 낮으로 돌아오면 생물을 또 하나 잡아먹는다. 하늘거주지 유령과 비교하면 비생물은 잡아먹지 못하지만 생물이라면 마나값이나 토큰 등의 제한에 구애받지 않고 제거할 수 있어 백위니에서 서로 경쟁하는 관계에 있다. 저발비 생물을 많이 까는 모노그린 같은 덱이 메타게임에서 우세하다면 아예 8장이 다 들어가기도 한다.

그 외의 특징이라면 이니스트라드의 적녹색 위주였던 늑대인간들 중에서는 물론 매직의 역사 전체에서 유일한 백색 늑대인간이라는 점. 늑대인간의 영역이 백색에까지 번진 것을 표현하기 위해, 앞면은 백색이었다가 뒷면은 백색의 상극색이자 늑대인간의 색인 적색으로 변하는 것을 컨셉으로 삼았다. 이는 역시 본 세트에서 등장한 매직의 유일한 청색 늑대인간인 수상한 밀항자//항해하는 늑대인간[3]도 마찬가지.

이니스트라드: 핏빛 서약의

감금의 원: 마나비용 1W. 마나 값 3 이하인 생물을 추방하며 추방된 카드와 같은 이름의 흡혈귀 주문을 상대가 발동할 때마다 생명 3점도 얻는다.
올리바크의 구원자: 마나비용 1WW. 1/2 인간 병사 생물로, 훈련을 가져 자신보다 공격력이 더 높은 생물과 함께 공격할 때마다 +1/+1 카운터 한 개를 얻으며, 이렇게 훈련할 때마다 전장의 생물 또는 무덤의 생물 카드를 추방한다. 추방된 카드는 올리바크의 구원자가 전장을 떠날 때 전장으로 돌아온다.

카미가와: 네온 왕조의 신령 세계의 손길: 마나비용 2W. 생물 또는 마법물체를 추방한다. 추가로 영력 능력을 가지고 있어 1W을 지불하고 손에서 버리는 것으로 생물이나 마법물체 하나를 "깜빡이는" 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뉴 카펜나의 거리의 불가사의한 리무진: 마나비용 3WW. 탑승 2를 가진 4/4 탑승물로, 생물을 추방할 수 있다. ETB뿐만 아니라 공격할 때에도 이 능력을 격발시킬 수 있는데, 이 때 추방시키면 추방된 다른 카드들은 바로 전장으로 돌아온다. 생물 제거 뿐만 아니라 공격하면서 내 생물의 ETB를 돌려먹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
커맨더 레전드: 발더스 게이트 전투의 추방: 마나비용 3W. 섬광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가 조종하는 비대지 지속물을 찍어 그 지속물과 같은 이름을 가졌으며 상대가 조종하는 모든 지속물들을 한꺼번에 추방한다.

2.18. 시민의 체포


Citizen's Arrest 시민의 체포
부여마법
시민의 체포가 들어올 때, 상대가 조종하는 생물 또는 플레인즈워커를 목표로 정한다. 그 목표를 시민의 체포가 전장을 떠날 때까지 추방한다. “네가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얼굴 뒤에 숨어 있는 것은 무엇이지?”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의 변형. 백마나를 2개나 요구하면서 생물이나 플레인즈워커만 추방할 수 있고, 추가적인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커먼이다. 리미티드 포맷에서는 기존의 망각륜류 카드들에 비해 훨씬 쉽게 집을 수 있는 효자 디나이얼로, 레어도를 기준으로 하면 평화주의의 역할을 대신하는 카드라고 보는 것이 맞다.

본 세트에서는 평화주의류에 당해서 공방을 못 하게 된 생물이라도 탭 능력이나 희생을 통해 이득을 보는 기존의 용법은 물론, 징집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투에 참여하는 것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카드가 평화주의류를 대신하여 나오게 된 듯 하다.

2.19. 구속의 기도


Prayer of Binding 구속의 기도
부여마법
섬광 구속의 기도가 들어올 때, 상대가 조종하는 대지가 아닌 지속물을 최대 한 개까지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을 구속의 기도가 전장을 떠날 때까지 추방한다. 당신은 생명 2점을 얻는다. 피렉시아 요원을 죽일 수 없을 때는, 반드시 억제해야만 한다.

실질적으로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에서 망각륜 계통의 디나이얼은 이 카드가 맡는다고 보면 된다. 몰아내기와 마찬가지로 4마나 섬광에, 순환이 빠진 대신 ETB 능력에 생명 2점 회복이 붙은 버전. 역시 리미티드에서는 잘 사용되며, 컨스트럭티드에서도 셀레스냐 컬러의 부여마법 덱에서 빌린 시간 및 신령 세계의 손길과 함께 디나이얼 중 하나로써 채용된다.

2.20. 수맥 구속


Leyline Binding 수맥 구속
부여마법
섬광 영토 ― 이 주문은 당신이 조종하는 각 기본 대지 유형마다 발동하는 데 이 덜 든다. 수맥 구속이 들어올 때, 상대가 조종하는 대지가 아닌 지속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을 수맥 구속이 전장을 떠날 때까지 추방한다.

구속의 기도의 레어 바리에이션. 마찬가지로 섬광에, 초기 비용은 {5}{W}이지만 영토 능력으로 최대 {W}까지 비용이 줄어든다. 리미티드에서는 2색 컨셉만 제대로 가도 순간마법 타이밍 4마나 추방이면 강력한 디나이얼이고, 컨스트럭티드에서도 뉴 카펜나의 순환 대지 덕분에 3색 컨셉이라면 3마나 섬광, 아예 도메인 컨셉을 잡으면 1마나 섬광으로 내놓을 수도 있는 카드. 다만 백색을 쓸 수 있는 많은 덱이 방랑하는 황제나 사악함 제거처럼 아예 후환이 남지 않는 디나이얼을 애용하기 때문에 이 카드의 입지는 마이너하다. 보세이주가 아직 살아있는 것은 물론 준드에서 애용하는 갈가리 찢기[4]까지 발매되어 언제든지 깨질 각오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마이너스. 심지어 흑색을 상대하는 것조차 절망의 기원 때문에 안전하지 않다.

물론 페치 랜드로 영토 조건도 쉽게 만족시킬 수 있고 무지갯빛 결말도 잘 쓰이는 모던 이하의 하위 타입에서는 그런 카드들은 ~~보세이주는 빼고~~ 무거워서 채용되지 않으니 이 카드도 잘 사용된다. 하레루야의 모던 파워 나인을 정해보는 기획에 당당히 리스팅되었을 정도.

한편으로는 최소 1마나로 내놓을 수 있는 6발비 부여마법이라는 것에 주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걸 영원한 책략가, 주르로 세우면 ETB로 비대지 지속물 하나를 일시적으로 추방하는 1WW 6/6 섬광 생명연결 치명타 방호 생물이라는 어마어마한 스펙의 카드가 된다는 점을 이용한 도메인 컨트롤 덱이 연구되는 중. 기계군단의 행진에는 역시 마나 값을 참조하는 크롬 병단 종자상어를 채용한 다색 덱이 디나이얼 겸 떡대 소환 주문으로 사용하며, 엘드레인의 야생지에서는 마나 값 5 이상인 주문에 고정적인 보너스를 주는 콩나무줄기 위로가 발매된 덕분에 이 카드를 쓰는 5색 도메인 램프가 탑덱으로 올라서는 데에 성공했다.

2.21. 임시 구류


Temporary Lockdown 임시 구류
부여마법
임시 구류가 들어올 때, 마나 값이 2 이하이며 대지가 아닌 각 지속물을 임시 구류가 전장을 떠날 때까지 추방한다. “우리 중 누구든 침입자일 수 있다." 카른이 말했다. "누구를 믿을 수 있을지를 알게 될 때까지는 아무도 이 곳을 떠날 수 없다.”

이번에는 매스 디나이얼 버전의 바리에이션. 마나 값 2 이하인 모든 비대지 지속물을 추방한다. 임시이기는 해도 토큰은 영영 토큰별로(...) 보내버릴 수 있어 하위 타입의 희생 덱 등을 상대할 때 유용할 것으로 여겨지며, 실제로 사이드에 제법 들어간다. 반면 아무리 가벼운 덱이라도 3마나 이상의 지속물을 아예 쓰지 않는 경우는 ~~이런 경우 빼고는~~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메인에까지 넣는 경우는 잘 없었으나, 보로스 집합 등 3턴에 필드를 치우지 않으면 매스 전에 킬을 내는 덱이 메타에 존재하기 때문에 이들을 저격하기 위해 컨트롤 덱이라면 메인에도 몇 장 넣긴 한다.

스토리 스포트라이트 카드이기도 하다. 켈드와 베날리아의 평화 협상에서 베날리아의 몇몇 기사들이 피렉시아의 잠입 요원이었던 것이 밝혀지고 베날리아의 대표인 아론이 납치당하자, 회담장을 통째로 소각하면서 피렉시안들로부터 몸을 피하기 위해 스텐이 소개한 아르기브의 망루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카른은 동행자들 중에서도 피렉시아의 잠입 요원이 있을 가능성을 언급하였고, 때문에 망루 자체에 자신들을 가두고 잠입 요원을 판별하기로 한다. 이는 플레이버 텍스트에도 묘사되어 있다. 그러나 정작 이 망루를 소개한 스텐이 잠입 요원이었기 때문에 이 계획은 끔찍하게 실패하고 만다.

형제 전쟁의 정지 그물: 마나비용 3W. 상대가 조종하는 대지가 아닌 지속물을 추방하며, 추가로 생명 2점을 얻고 마법석 토큰 한 개를 만든다.
형제 전쟁의 참호에서: 마나비용 1WW. 기본적으로 영광스러운 군가의 기능을 하며, 딱 한 번 5W을 주고 일시적인 지속물 추방 능력을 활성화할 수 있다. 해당 항목 참조.
Jumpstart 2022의 Chains of Custody: 마나비용 2W. 내 생물에 부여하는 마법진으로, ETB로 상대가 조종하는 비대지 지속물 추방, 그리고 부여된 생물에게는 보호진 {2}를 준다.

2.22. 경직화

Ossification

경직화

부여마법 — 마법진

당신이 조종하는 기본 대지에 부여

경직화가 전장에 들어올 때, 상대가 조종하는 생물 또는 플레인즈워커를 목표로 정한다. 그 목표를 경직화가 전장을 떠날 때까지 추방한다.

Only Elesh Norn's most loyal servants are granted the honor of becoming part of her throne.

대지에 부여하는 망각륜 계열 리무벌이라는 점에서는 바위에 묶이다와, 2마나로 생물을 추방한다는 점에서는 Journey to Nowhere와 비슷한 맥락인 카드. 바위에 묶이다는 산에 부여하므로 기본 대지가 아니어도 쇼크 랜드 등에 부착할 수 있었지만, 경직화는 무조건 기본 대지에 부착할 것을 요구한다. 따라서 2색 덱보다는 모노화이트, 혹은 부여마법이라는 점을 살릴 수 있는 셀레스냐 인챈덱에서 많이 쓰인다. 또한 플레인즈워커를 추방할 수 있는 망각륜 계열 주문 중 처음으로 마나 값 2로 출시되었다.

피렉시아: 모두 하나가 되리라의 Annex Sentry: 마나비용 2W. 1/4 피렉시아 성직자 마법물체 생물로, ETB로 마나 값 3 이하인 마법물체 또는 생물을 추방할 수 있다. 추가로 독성 1을 가지고 있다.
기계군단의 행진의 Alabaster Host Intercessor: 마나비용 5W. 3/4 피렉시아 사무라이 생물로, 상대가 조종하는 생물을 추방한다. 추가로 들순환 {2}를 가지고 있다.
기계군단의 행진의 존재로부터의 봉인: 마나비용 1WW. 상대가 조종하는 비대지 지속물을 추방한다. 추가로 보호진 {3}을 가지고 있다.
반지의 제왕: 가운데땅의 이야기의 샤이어 보안관: 마나비용 1W. 2/2 하플링 병사 생물로, ETB로 토큰 한 개를 희생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할 때 상대가 조종하는 생물을 추방할 수 있다.
엘드레인의 야생지의 여우인간 경호원: 마나비용 1WW. 2/2 엘프 여우 기사 생물로, ETB로 여우가 아닌 생물을 추방할 수 있다. 섬광을 가지고 있는데다 스스로를 희생할 수 있는 활성화 능력까지 있어 상대의 제거기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높은 편.
엘드레인의 야생지의 Food Coma: 마나비용 3W. ETB로 상대가 조종하는 생물을 추방하며, 추가로 음식 토큰 한 개를 만든다.
Doctor Who의 Banish to Another Universe: 마나비용 4W. 전설적 지속물 친화를 가지고 있다. 상대가 조종하는 비대지 지속물을 추방 가능.
익살란의 잃어버린 동굴의 황혼의 장미 성물함: 마나비용 W인 대신 추가비용으로 생물이나 마법물체 한 개를 희생할 것을 요구한다. 상대가 조종하는 마법물체 또는 생물을 추방할 수 있으며 보호진 {2}를 가지고 있다.
익살란의 잃어버린 동굴 커맨더 덱의 Bronzebeak Foragers: 마나비용 3W. 3/4 공룡 생물로, 각 상대마다 그 상대가 조종하는 비대지 지속물 한 개를 추방한다. 젤라틴질 육면체마냥 XW을 지불하여 이렇게 추방한 마나 값 X인 카드를 무덤에 넣는 것으로 영구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생명 X점도 추가로 얻는다.
카를로프 저택의 살인 사건의

임시변통 구속: 마나비용 2W. 상대가 조종하는 생물을 추방하며 추가로 생명 2점도 얻는다.
정원에 묻히다: 마나비용 2GW. 대지에 부여하는 마법진으로, 상대가 조종하는 비대지 지속물을 추방하며 부여된 대지가 마나를 뽑기 위해 탭될 때마다 원하는 색의 마나 한 개를 추가로 뽑을 수 있다.
아우렐리아의 옹호자: 마나비용 2WW. 비행, 생명연결 및 보호진 {2}를 가진 4/2 천사 생물이다. 위장 X3W를 가지고 있어 손에서는 {3}을 지불하여 보호진 {2}를 가진 2/2 생물로 낼 수 있으며, 나중에 위장 비용을 지불하여 앞면으로 뒤집으면 다른 생물과 무덤의 생물 카드를 총합 X장까지 추방한다. 추방된 카드들은 아우렐리아의 옹호자가 전장을 떠날 때 소유자의 손으로 돌아온다.

천둥 교차로의 무법자들의

신비한 구속: 마나비용 2W. {2}를 추가로 지불하고 섬광을 가진 것처럼 발동할 수 있으며, 마법물체 또는 생물을 추방한다.
법으로 얽어매기: 마나비용 3W. 비대지 지속물을 추방하며, 추가로 집중마법 시기에 스스로를 탭해 다른 생물이 턴종료까지 +1/+0을 받도록 할 수 있는 1/1 적색 용병 생물 토큰도 한 개 만든다.
융화 방패:

2.23. 융화 방패

Assimilation Aegis

융화 방패

마법물체 ― 장비

융화 방패가 들어올 때, 생물을 최대 한 개까지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을 융화 방패가 전장을 떠날 때까지 추방한다.

융화 방패가 생물에 부착될 때마다, 융화 방패가 그 생물에 부착된 한, 그 생물은 융화 방패로 추방된 생물 카드의 복사본이 된다.

장착

발비가 1 늘어나고 청색까지 섞어야 하며, 생물만 찍을 수 있는 대신 이번에는 장착한 생물을 추방한 생물로 바꿔 주는 장비가 되어 돌아왔다.

실질적으로 제압기와 복사 효과를 섞어서 컨트롤 탈취 효과 비슷한 감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감안해 희귀도도 미식레어로 상승하였다.

모던에서 돌모루 신비주의자를 사용하는 덱이 서치 가능한 디나이얼로써 1장 채용한다.

블룸버로우의 Driftgloom Coyote: 마나비용 3WW. 3/4 정령 코요테 생물로, ETB로 상대가 조종하는 생물 한 개를 추방한다. 그 생물의 마나 값이 2 이하였다면 +1/+1 카운터 한 개도 추가로 얻는다.

[1] 단 죽음의 권세의 전성기였던 검은 여름 시절에는 마법력 소거가 메인에 들어가기도 했다. 환경에 따라 이런 극단적인 경우가 없진 않다.[2] 이 경우 "전장을 떠날 때까지 추방시키는" 능력이 적용되기 전에 먼저 전장을 떠났으므로 애초에 추방시키지도 않는다.[3] {1}{U} 1/1 인간 도적 늑대인간 생물. 방어당하지 않으며, 플레이어에게 전투피해를 입힐 때마다 카드 한 장을 뽑고 카드 한 장을 버린다. 밤이 돼서 항해하는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면 2/1이 되며, 격발 능력에 의해 카드를 버리지 않고 그냥 카드 한 장을 뽑는다.[4]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에 발매된 {1}{G} 순간마법. 부여마법 또는 마법물체를 목표로 정해 추방한다. 키커 {1}{B}을 가지고 있으며, 키커로 발동하면 대지가 아닌 지속물이라면 뭐든 목표로 정할 수 있다.

망각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