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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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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사회민주당 207석 | 동맹 90/녹색당 117석 | ||
| 야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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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U/CSU 196석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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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민주당 90석 | 독일을 위한 대안 77석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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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파당 (그룹) 28석 | 자라 바겐크네히트 동맹 (그룹) 10석 | ||
| 비교섭단체 및 무소속 8석3 | |||
| '''재적 733석 ''' | |||
| 1. 독일 기독교민주연합(CDU, 153석)과 바이에른 기독교사회연합(CSU, 43석)은 연방의회에서 CDU/CSU라는 공동교섭단체로 활동함. 2. 독일을 위한 대안 소속 의원 1명은 의회 교섭단체에 가입하지 않아 미포함. 3. 독일을 위한 대안 1석, 남슐레스비히 유권자 연합 1석, 무소속 6석.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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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사회민주당 207석 | ||||||
| 동맹 90/녹색당 117석 | 자유민주당 91석 | |||||
| 야당 | ||||||
| 독일 기독교민주연합 153석 | 독일을 위한 대안 78석 | 바이에른 기독교사회연합 43석 | ||||
| 좌파당 28석 | 자라 바겐크네히트 동맹 10석 | 남슐레스비히 유권자 연합 1석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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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ündnis Sahra Wagenknecht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olbgcolor=#772350> 약칭 | BSW | |
| 영어 명칭 | Sahra Wagenknecht Alliance – Reason and Justice | ||
| 한국어 명칭 | 자라 바겐크네히트 동맹 – 이성과 정의 | ||
| 분당 이전 | 좌파당 | ||
| 창당일 | 2024년 1월 8일 | ||
| 이념 | 좌익 내셔널리즘 문화적 보수주의[1][2] 좌익보수주의 좌익대중주의 반자본주의 사회주의 유럽회의주의 반세계화 | ||
| 스펙트럼 | 좌익 ~ 극좌[3][4] | ||
| 주소 | 독일 베를린 Krausenstr. 9-10 | ||
| 연방 당대표 | 자라 바겐크네히트 아미라 모하메트 알리 | ||
| 사무총장 | 크리스티안 라이에 | ||
| 유럽의회 정당 | 무소속 | ||
| 연방의회 의원 | 10석 / 733석 (1.36%) | ||
| 연방상원 의원[5] | 0석 / 69석 (0.00%) | ||
| 주의회 의원 | 47석 / 1,898석 (0.5%) | ||
| 유럽의회 의원[6] | 6석 / 96석 (9.56%) | ||
| 공식 홈페이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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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좌익 내셔널리즘 정당. 좌파당 탈당파들에 의해 창당되었다. 당명의 '자라 바겐크네히트(Sahra Wagenknecht)'는 창당을 주도한 좌파당 출신의 연방의회 의원 이름이다.2. 이념
사회주의, 좌익대중주의 성향이다.세계화나 이민 등에 폐쇄적인 반세계화, 고립주의 성향 때문에 실제로 바겐크네히트의 신당이 만들어질 경우 극우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 지지층의 60프로가 지지할 것이란 여론조사가 발표되기도 했다.[7] 성소수자 권리 이슈에서도 보수적인데 가령 제약회사의 이윤 때문에 성별 정정이 유연해졌다며 때문에 엄격한 조건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성중립적 명칭 사용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기도 해서 트랜스포비아 논란이 있다.
계급 환원주의 성향으로 인해 좌파 진영 내 마이너리티 기반 정체성 정치에 부정적이다. BLM이 백인과 흑인 노동계급을 분열시킨다며 반대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정작 팔레스타인 내셔널리즘에 대해서는 원내정당 중 가장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계에서도 팔레스타인을 편들며 이스라엘을 비난하기 때문에 이중적이라는 비판도 받는다. 당연하지만 내셔널리즘, 친팔레스타인 사회운동도 정체성 정치에 속한다.
사실상 좌파당 주류보다도 더 극단에 치우친 주장을 하기 때문에 기독교민주연합 일부에서는 독일을 위한 대안, 좌파당과 같이 이들을 연정 금지 정당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24년 3개 주의회 선거 이후 기독교민주연합이 이들과 협상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 이유는 이들이 아직 당 이념이 명확히 세워지지 않은 신생정당이기 때문에 타협의 여지를 남겨둔 것이다.
만약 주정부 구성 협상에서 이들이 기독교민주연합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을 레드라인으로 제시할 경우 추후 2019년 튀링겐 주의회 선거 때의 좌파당과 기민련의 관계 같이 독일을 위한 대안의 집권을 막기 위해서만 제한적으로 지원하는 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바꿔 말하면 큰 틀에서의 이념만 잡혀 있고,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까지 협상 가능하고 어느 부분에서 타협 불가능한지는 아직 불투명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2024년 9월 시점까지는 어떤 이념을 가진 정당이라기보다는 바겐크네히트 개인의 지지를 바탕으로 모인 결사체에 가깝기 때문인데 현재 연정 협상에 나선 각 주별 BSW 조직의 입장도 천차만별이다.
3. 역사
2024년 유럽의회 선거에서 6.2%를 득표해 6명의 후보자를 유럽 의원으로 당선시켰다. 이는 2024년 선거에서의 자유민주당 득표율 5.2%(5석), 좌파당 득표율 2.7%(3석)과 2019년 유럽의회 선거에서의 좌파당 득표율인 5.5%를 상회한다.2024년 작센 주의회 선거, 2024년 튀링겐 주의회 선거, 2024년 브란덴부르크 주의회 선거에서 모두 두자리수 득표율을 거두며 크게 선전했다. 덕분에 작센과 튀링겐, 브란덴부르크 모두에서 기민련, 사민당과 함께 주정부 단위의 연립내각 구성이 유력해졌다. # ##
4. 둘러보기
[1] (2024년 기준) 제도권 언론인 BBC에서 이 당을 언급하며 '바겐크네히트가 문화적 보수주의(cultural conservatism)와 경제적 좌익 정책을 혼합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언급했다.#[2] "'Extreme resurgence': Is polarised Europe getting ungovernable as centrist space shrinks?". Daiji World. 3 September 2024. "... and the only other alternative is the 15 members of the Sara Wagenknecht Alliance (BSW), formed this year by former Die Linke members and politically further to the left, though culturally conservative.".[3] 좌파당 내 극좌 진영 일부가 탈당해 창당한 정당이다. 다만 계급 환원주의 성향 때문에 21세기 기준으로 문화적으로는 우파에 가깝다.[4] 독일 기준으로 독일을 위한 대안보다는 덜 극단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 제도권 언론에서조차 대안당을 단순 극우로, 자라당은 급진좌파로 언급하기도 하지만(연합뉴스, SBS) 역으로 대안당을 급진우파로, 자라당을 극좌로 언급하는 경우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5] 주 정부에서 연방 상원의원을 지명하며 임기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각 주 의회의 선거 이후 사민당이 가진 의석 수가 변동 가능성이 있다. 보통은 주 총리를 비롯한 주 정부의 각료들이 연방 상원의원이 되는데, 독일은 주 정부까지 의원내각제이므로 이들은 모두 주 의회 의원이기도 하다. 사실 독일의 연방 상원은 의원들이 소속 정당보다는 소속 주가 더 중요하다.[6] 96석은 유럽의회에서 제공되는 독일 의석에 한정된다. 유럽의회 총 의석은 총 720석.[7] 다만 정작 2024년 튀링겐, 작센, 브란덴부르크 주의회 선거에서는 오히려 AfD 대신 중도우파 성향의 기독교민주연합 쪽 표를 잠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