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악 목록 ]
- ##라인0-1||<tablewidth=100%><tablebgcolor=#fff,#2d2f34><tablecolor=#212529,#e0e0e0><width=25%><nopad>
秒針を噛む
초침을 깨물다脳裏上のクラッカー
뇌리 위의 크래커ヒューマノイド
휴머노이드眩しいDNAだけ
눈부신 DNA뿐正義
정의蹴っ飛ばした毛布
걷어차버린 담요こんなこと騒動
이런 일 소동ハゼ馳せる果てるまで
망둥이 달린다 끝까지Dear. Mr「F」 サターン
새턴お勉強しといてよ
공부해 둬MILABO 低血ボルト
저혈 볼트Ham 勘ぐれい
감 그레이正しくなれない
올바르게 될 수 없어暗く黒く
어둡게 검게胸の煙
마음의 연기勘冴えて悔しいわ
감이 좋아서 분해あいつら全員同窓会
저 녀석들 전원 동창회ばかじゃないのに
바보가 아닌데도猫リセット
고양이 리셋袖のキルト
소매의 퀼트ミラーチューン
미러 튠消えてしまいそうです
사라져버릴 것 같아요夏枯れ
여름철残機
잔기綺羅キラー
키라 킬러不法侵入
불법침입花一匁
하나이치몬메馴れ合いサーブ
친숙한 서브嘘じゃない
거짓이 아니야Blues in the Closet 海馬成長痛
해마성장통TAIDADA クズリ念
족제비 이념
- [ 참여 음반 ]
- ##라인1-1
- [ 관련 문서 ]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2d2f34><colbgcolor=#aa66c9><width=10000><|3>활동||<width=30%>||<width=30%>||<width=30%>||
{{{#!wiki style="margin:-5px -10px" 팬덤{{{#!wiki style="margin:-5px -10px" {{{#!wiki style="margin:-5px -10px" 기타
<colbgcolor=#aa66c9><colcolor=#fff> ACAね [ruby(ACA네,ruby=아카네)] | ACANE | |
| |
활동명 | ACAね |
본명 | 미공개[1] |
출생 | 1998년 4월 10일[추정] 혹은 11월 22일[추정] ([age(1998-04-10)]세) |
니가타현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성별 | 여성 |
신체 | 155cm[추정] |
직업 | 싱어송라이터, 보컬리스트, |
가족 | 반려묘 패드 파웰 생강스트링스[5][6] |
학력 | (불명) 고등학교[7] (졸업) |
데뷔 | 2018년 11월 14일 미니 1집 올바른 거짓으로부터의 기상(데뷔일로부터 [dday(2018-11-14)]일, [age(2018-11-14)]주년) |
별명 | ACAねっしー(아카네시), アカネーン(아카넹), ACAねこ(아카네코/아카냥), 악가네, 아까네, 코가 대단한 여자, 옷장수, 코큰마녀 |
소속 | (2018 ~ ) |
파트 | 보컬 / 기타 / 작사 / 작곡 / 스타일링 / 일렉트릭 팬 하프 / 전자레인지 부수기 / 그 외의 악기 |
서명 | |
링크 | | | | |
[clearfix]
1. 개요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음 노래나 라이브 만들고 있어요 놀러와주세요~
- X 프로필 소개 문구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의 유일한 고정 멤버로,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 겸 스타일리스트 겸 일렉트릭 팬 하프(선풍기타), 전자레인지 파괴 담당이자 모든 곡의 작사가, 작곡가이다.- X 프로필 소개 문구
평소에는 우물쭈물하는 게 느껴질 정도로 조곤조곤하다가도 노래만 부르면 파워풀한 성량을 자랑하는 목소리, 하라주쿠식의 개성적인 패션, 독특한 언어 센스가 특징인 인물이다.
2. 활동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의 유일한 고정 멤버인 탓에 즛토마요의 활동이 곧 아카네의 활동과 일치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스태프 계정을 제외한 즛토마요 공식 인스타나 트위터가 아카네의 개인 SNS며, 팬들 역시 즛토마요를 아카네의 활동을 중심으로 유동적으로 세션 멤버가 붙는 프로젝트 밴드 정도로 보고 있다.2.1. 데뷔 이전
2.1.1. 학창시절
아카네와 본명과 출신지가 일치해 아카네로 추정되는 인물이 지역 악기점에서 주최하는 음악 경연대회인 2016Hotline 4차 예선에 참가한 사진이 발굴된 적이 있다,니가타 현 무라카미시 무라카미 고등학교에 다녔다는 설과 오사카의 어느 고등학교에 다녔다는 설이 있으나 둘 다 찌라시 수준의 신뢰도를 갖는 소문에 불과하다.
고등학생 시절에 학생 모델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복을 입고 교복 모델로서 찍은 사진이 인터넷상에 돌아다니고 있다. 또한 감이 좋아서 분해의 가사에 대한 인터뷰에 따르면 고등학교 때 이지메를 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감이 좋아서 분해의 가사도 그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을 토해내듯이 쓴 것이다.
2.1.2. 시부야의 길거리 가수
앙코르 감사합니다. 꼭 5년 전에, 그때는 아직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에서 활동하기 전이라 노상 라이브를 하고 있었거든요. 노래를 불러도 아무도 봐주질 않고 있더라도 한두명 정도였는데, 그때부터 뭔가.. 한가지, 말로 꺼낸 적은 없는데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공연할 수 있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는 그런 직감적인 야망이 있어서...
"들어주시는 분들은 동료야... 하하" 라는 느낌으로 저 스스로 현실을 외면했고... 노상 라이브를 하더라도 사람들 앞에 나가서 노래하거나 주목받는 것이 역시 굉장히 무섭고 별로 즐길 수가 없었는데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알아줄 수 있을까 같은 방법조차 모르지만 그래도 음악은 계속하고 싶다고 엄청 불안해했는데,
근데 그때 원래 보컬로이드도 엄청 좋아하고 그래서 어렵겠지만 열심히 해서 뭐라도 노래해보려고 보컬로이드 프로듀서인 누유리 씨나 100번 구토 씨라던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같이 곡을 써줄 수 있는지 부탁했는데... 많은 도움을 받은 덕에 점점 더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고... 저를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무대 위에서
"들어주시는 분들은 동료야... 하하" 라는 느낌으로 저 스스로 현실을 외면했고... 노상 라이브를 하더라도 사람들 앞에 나가서 노래하거나 주목받는 것이 역시 굉장히 무섭고 별로 즐길 수가 없었는데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알아줄 수 있을까 같은 방법조차 모르지만 그래도 음악은 계속하고 싶다고 엄청 불안해했는데,
근데 그때 원래 보컬로이드도 엄청 좋아하고 그래서 어렵겠지만 열심히 해서 뭐라도 노래해보려고 보컬로이드 프로듀서인 누유리 씨나 100번 구토 씨라던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같이 곡을 써줄 수 있는지 부탁했는데... 많은 도움을 받은 덕에 점점 더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고... 저를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무대 위에서
원래 노상 라이브나 라이브하우스에서 라이브를 했었는데,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나 할까, 잘 즐기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와중에 '초침을 깨물다'라는 곡이 나와서, 그 곡을 유튜브에 올리게 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아무도 들어주지 않겠지..." 하고 굉장히 불안한 마음으로 시작했었지만, 이렇게 찾아주셔서 즛토마요의 곡들을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5주년 기념 어쿠스틱 라이브, 花一匁 직전 MC
고등학교 졸업부터 데뷔 이전까지는 길거리나 라이브하우스에서 활동하는 무명 가수 생활을 했다. 길거리 버스킹을 하던 시절에는 관객도 많아야 한두명, 꿈은 관객 2만명짜리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공연이라는 괴리 탓에 '(길거리에서) 들어주는 분들은 동료야... 하하' 식으로 현실을 외면했다고 한다.5주년 기념 어쿠스틱 라이브, 花一匁 직전 MC
갓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해서 음악 생활을 시작한 탓에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YOASOBI나 요루시카처럼 밴드나 우타이테,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활동을 하면서 유명세나 경력을 쌓은 적이 없었던, 그야말로 생초짜 싱어송라이터 지망생이었다. 그러다가 유튜브에 업로드한 초침을 깨물다가 초대박을 치게 되면서 순식간에 성공가도를 달리게 되었다.
데뷔 전까지만 해도 지금의 유명세를 얻고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공연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라이브에서 소감을 밝힌 적이 있다. 활동 초에 코로나-19라는 악재가 있었음에도 3년 10개월만에 길바닥에서 일본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라 불리는 무도관의 거의 두 배 크기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로 공연장이 바뀐 것이니 상당한 고속 출세를 한 셈.
데뷔 전인 17년 즈음에 새턴의 데뷔 이전 버전을 길거리에서 기타를 치며 홀로 부르는 것을 레딧의 어느 해외 팬이 직접 촬영한 영상이나 라이브하우스에서 찍힌 사진 등의 당시 활동에 대한 기록이 있다.
데뷔 이전에는 본인의 얼굴을 프사로 설정한 활동한 트위터 계정(@ACA_zzo)이나 동영상 녹화까지 한 개인 불러보았다/연주해보았다 채널이 있었으나 폐쇄되었다. 당시 프사는 애니프사를 쓰고 있는 지금과는 다르게 모델 티가 나는 포즈를 취하고 찍었다. 당시 트위터 아이디와 같은 아이디의 peing에서 한 질답은 아직까지도 남아 있어서 팬들이 아카네가 어떤 사람인지 추측할 수 있는 단서가 되었다.
당시 다니던 라이브하우스가 초침을 깨물다 투고 이후 인디 가수로서의 마지막이자 즛토마요의 보컬 ACAね로서의 첫 공연 장소였던 300석 규모의 다이킨야마 LOOP라는 말이 있다. 과거 다이킨야마 LOOP의 홈페이지 출연 명단에서 아카네를 AKANE가 아니라 ACAね의 인디 시절 활동명인 ACANE라 쓰는 가수가 딱 한 명 있었기 때문에 나름 설득력있는 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2. 데뷔 이후
2.2.1.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
2018년 6월 4일 초침을 깨물다를 유튜브에 투고하면서 순식간에 뜨게 되었다.11월 14일 미니 1집 올바른 거짓으로부터의 기상을 발매하면서 메이저에 데뷔하였다.
2018년 8월에는 첫 라이브를 개최하였다.
2022년 4월 14일과 15일에 자신의 꿈의 무대라 밝혔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 서게 되었다. 2일차에는 동료들과 팬들에게 감사했다는 멘트와 고등학교 때 작곡한 곡이자 19번째 곡인 새턴을 무명 시절을 떠올리면서 멤버들 없이 혼자 부르다가 점차 멤버들이 연주에 합류하는 '반성회 솔로'를 하면서 소원 성취를 제대로 하였다.
두 번 출연한 후지 록 페스티벌과 잘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19년에는 너무 긴장한 탓에 라이브가 불안정했고, 22년에는 50분 동안 11곡을 쉬지 않고 부른 탓에 후반부 라이브가 완전히 무너졌다. 기가 막히게도 록 페스티벌 중에서 한국에서 시청 가능한 몇 안 되는 페스티벌이 후지 록이었던 탓에 국내에서는 라이브를 못한다고 오해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2024년 다시 출연한 후지 록 페스티벌에서 뛰어난 라이브를 보여주었다.
2.2.2. 개인 활동
아카네의 활동이 곧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의 활동이기 때문에 ACAね로서 개인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으나 타 아티스트의 곡에 피처링을 하는 것으로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 즛토마요의 타 멤버들이 멤버는 맞긴 한데 거의 세션같은 취급을 받는 탓에 즛토마요 명의로 하는 활동 중에서도 광고 촬영이나 인터뷰 등은 아카네 단독으로 하는 활동이 꽤 많다.2019년 10월 15일, Bodysong Tokyo Spring 2020 Collection에서 음악 연주 담당으로 나왔다.
2021년 1월 12일, 올 나이트 닛폰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첫 라디오 출연을 이루었다.
일본에서 2021년 6월 11일 개봉한 캐릭터(영화)의 주제가에 참여하였다. 래퍼 Rinね, 프로듀서 Yaffle와의 합작 곡으로, 아카네가 최초로 카메라 앞에 서서 찍은 길사 MV가 공개되었다. 영화의 주연을 맡은 Fukase와 친분이 생겼는지 Fukase가 즛토마요 콘서트를 보러 오거나 아카네의 심야 인스타그램 잡담 방송을 보러 오는 일이 있었다.
2021년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TV에서 방영된 스포티파이 TVCM '모든 것은 소리에서 비롯된다'에 출연하면서 첫 광고를 찍었다.
2022년 2월 28일 유튜브에 업로드된 ZUTOMAYO×하나마루키 컵된장국 콜라보 CM에 출연하였다. CM 후반에 된장국을 후루룩 마시고나서 맑고 청량한 목소리로 "오↗미소↘나↗라 하나↗마루↗키~"(된장국이라면 하나마루키)라고 읊는 것을 보고 팬들이 이게 된장국 CM인지 포카리스웨트 CM인지 구분이 안 간다는 댓글을 달았다.
2022년 7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TV에서 방영된 TVCM '"Go Strem" 퍼포먼스 비디오"에 출연하였다. 해당 광고는 아카네와 즛토마요뿐만이 아니라 Vaundy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20분 가량의 짧은 공연 비디오를 찍어 이를 광고로 활용하는 컨셉이었다. 28분 분량의 전체 퍼포먼스 비디오에는 즛토마요 멤버들이 전부 나왔지만 CM 버전에는 아카네가 미러 튠의 후렴구를 부르면서 "미러 튠~✩"이라고 하는
2022년 12월 11일 발매된 누유리의 정규 1집 ULTRAPANIC의 7번 트랙 푸르게 푸르게 빛나다에 게스트 보컬로 참여하였다. 과거 누유리가 초침을 깨물다를 비롯한 즛토마요 초창기 곡에 참여하였기 때문에 우정출연한 듯 하다. 아카네 이외에도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나 우타이테 출신이라 누유리와 인맥이 닿거나 누유리에게 곡을 받은 적이 있는 유명 가수들이 앨범에 보컬로 대거 참여하여 ACAね, 키타니 타츠야, Eve, suis, Reol, 스다 케이나, 비스라는 호화 라인업이 꾸려지게 되었다.
2022년 12월 17일부터 27까지 TV에서 방영된 스포티파이 TVCM '소리로 풍성한 연말연시를'에 모리 칼리오페와 함께 출연하였다.
2023년 8월, 신세이 카맛테쨩의 결성 15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 성스러운 교차점의 2번 트랙 프론트 메모리 리메이크 버전에 게스트 보컬로 참여했다. 이전에 프론트 메모리 커버를 올리면서 팬 인증을 랬던 아카네는 결국 이번 참여로 성덕이 되었다. 신세이 카맛테쨩 명의로 아이페가 도쿄콘에 화환까지 온 것은 덤.
2024년 2월 22일, NIKE AIR MAX + ABC마트 와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의 콜라보레이션 CM '계속, 나다움이 MAX'에 비주얼로 출연하였다. 이전부터 나이키 V2K RUN 등의 신발을 신은 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던 아카네가 드디어 나이키 콜라보에 진출하며 수많은 팬들의 지갑을 얇게 만들었다. 트위터에서는 광고에서 아카네가 착용한 NIKE W AIRMAX EXCEE 위주로 일본 팬들의 구매 인증이 줄울 이었고, 나이키라는 이름값 때문인지 영미권과 동남아를 비롯한 각지의 팬들도 관심을 보였다.
3. 인물
3.1. 신비주의
첫 실사 MV "Character"에서 |
- suis, Ado, yama와 비슷하게 신상을 드러내지 않는 신비주의 컨셉을 취하고 있다. 다만 앞의 아티스트들과는 조금 다른 결의 신비주의를 취하고 있는데, 공식적으로는 모든 신상이 비밀인 정체불명의 싱어송라이터 ACAね이지만 데뷔 이전의 경력으로 인해 ACAね의 정체나 신상이 비밀이라기에는 너무 잘 알려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 아카네 본인이 라이브에서 부끄러움을 타는 것을 줄이거나[8] 즛토마요 라이브 특유의 판타지적인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면서 즛토마요를 처음 본 이들에게 '정체불명의 가수'라는 컨셉을 내세워 호기심을 유발하고, 노래할 때의 큰 성량과 말할 때의 소심한 목소리에서 오는 갭 모에가 극대화되는 등의 이점이 있기 때문에 정체가 이미 다 밝혀졌음에도 신비주의를 밀고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말하자면 '가려서 정체를 숨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가리는 것 자체'가 목적인 셈이다. 구글에 ACAね라고만 쳐도 나오는 게 아카네의 정체라 어차피 딱히 비밀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많은 팬들이 신비주의 컨셉에서 오는 이점을 지키고 아카네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기 위해 아무것도 모르는 척을 하고 있다.
- 이러한 ACAね식 신비주의에 대해 말하자면 블루레이나 SNS 계정 등 공식 매체상으로는 신상을 추정할만한 단서는 모두 없애지만 온라인 상에서 본인의 사진이 이름만 검색해도 보일 정도로 돌아다녀도 딱히 신경쓰지 않고 있다. 라이브 회장에서도 모자를 쓰거나 뒤돌아서 서 있는 식으로 얼굴을 가리려는 시도는 하되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아서 프리미엄 석은 어지간하면 얼굴을 계속 볼 수 있고, 일반석 앞 열도 조명만 받쳐주면 얼굴이 보인다. 가리긴 가렸으니 아무튼 신비주의라는 식인 셈.
- 신비주의를 유지하기 때문에 SNS에 올라오는 사진은 전부 하관까지만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일명 'ACAね식 사진구도'라 불리는 유난히 입술이 강조되는 사진이 많다. 여성 팬들은 이 구도를 따라서 사진을 찍는 게 일종의 트랜드가 됐을 정도로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구도다.
그리고 입술이 부각되는 사진만 이상할 정도로 좋아요가 많다 - 데뷔 후 시간이 지날수록 하관까지만 보여주던 얼굴 노출의 정도가 점점 강해져서 코나 볼을 보여주거나 눈매가 살짝 보이도록 옆모습을 찍은 사진을 인스타에 올릴 때도 생겼다. 점차적인 얼굴 노출 강화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아카네가 얼굴 노출을 늘려가면서 완전히 얼굴을 공개할 것이다 VS 가끔 코만 보여주고 얼굴을 완전히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주제로 새 논쟁거리가 생기게 되었다.
- 2021년에 리허설 사진이 유출된 적이 있다. 아카네가 입은 적이 있고 아카네밖에 안 입을 것 같은 옷을 입고 있는 보컬 옆에 선 기타리스트의 기타가 코모구치 유우야의 것인 사진이라 빼도박도 못하게 확정. 다만 개나 소나 알고(...), 특히 콘서트에 많이 가는 팬일수록 자주 보게 되는 것이 아카네의 얼굴이라 최신 근황이 알려졌다는 점 외에는 떡밥이 빠르게 식었다. 공식 측에서도 별다른 대응이나 언급 없이 넘어갔다.
- 아이러니히게도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음에도 귀엽다고 하는 얼빠 팬이 꽤 많다. 라이브에 가는 팬은 프리미엄 석만 당첨되면 아카네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셈이라 쉽게 얼굴을 보러 갈 수 있고, 그렇지 않은 팬도 과거 교복 모델 시절 사진이나 시부야 길바닥에서 버스킹하던 시절의 아카네 사진을 인터넷에서 매우 쉽게 찾을 수 있어서 팬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것이 아카네 얼굴이기 때문이다. X니 즛토마요 마이너 갤러리 등지의 라이브 후기글을 보면 아카네 본인의 스타일링 능력이 매우 뛰어난 편에다 실제로 보면 목소리나 행동이 귀여워서 조명 들어올 때 눈 한번 마주치고 그대로 심쿵사해버렸다는 글이 많다.
3.2. 성격
말에서부터 소심함이나 부끄럼을 타는 것이 느껴지는 듯한 스타일이다. 데뷔 초에는 라이브 MC를 잘 안하거나 하더라도 말을 더듬거나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진행했다. 약 21년까지만 해도 큰 목소리로 노래하다가도 평범하게 말하기 시작하면 자기소개도 겨우 할 정도로 부끄럼을 잘 탔다. 그러다보니 인스타 방송을 하거나 콘서트 스트리밍을 하면 무슨 말을 하는건지 잘 안들린다고 볼륨을 최대로 높혔다가 기습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아카네에 의해 귀갱을 당하는 피해자가 속출하기도 한다.22년 즈음부터는 라이브 MC 실력이 꽤 늘었고, 23년에는 농담을 하거나 편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등 진행 실력이 크게 늘었다. 베이시스트 니카모토나 드러머 요치와 티카티카를 하면서 개드립을 던지면 거기에 밴드 멤버들이 츳코미를 거는 것을 보고 관객들이 다들 폭소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23년 즈음부터는 이전에 비해서 말도 더듬지 않는데다 매우 밝고 애교끼 섞인 목소리로 진행한다는 평이 많다.
힙스터 기질이 있다는 말이 많다. 패션쇼에서 방금 나온 듯한 힙한 옷차림을 자주 입고 일반적으로 잘 모를법한 애니나 음악을 좋아하는 취향과 함께 평소의 기행, 희한한 언어 센스 때문에 개성이 강한 사람이라는 말이 꽤 들린다.
3.3. 특이한 언어 감각
언어 사용 센스가 상당히 괴이한 것으로 유명하다. 동음이의어나 발음이 비슷한 단어, 훈독과 음독을 이용한 언어유희는 기본에 사어나 사투리, 본인이 만든 단어 등 난해한 어휘 사용과 특유의 음악 스타일에서 드러나는 운율감을 살리기 위한 조사 생략, 압축적인 어휘 사용까지 더해져 모더니즘 문학 뺨치는 해석 난이도를 가진 가사를 여럿 썼다. 완벽한 해석은 아카네 본인도 원래 무슨 의도로 썼는지 까먹어서 못 할거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가사의 의미를 정말 더럽게 꼬아서 작사한다. 하도 난해해서 무의미한 가사로 치부되는 경우가 있지만 아카네가 쓴 가사에는 의미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 등이 없는 곡이 없을 정도로 주제의식이 뚜렷한 편이다. 다만 그걸 다른 사람이 알아보는게 하고픈 말을 전하는 속 시원한 느낌과 속마음을 들키는 것 같은 느낌이 동시에 들어 좋으면서도 싫기 때문에 일부러 알듯 말듯하게 작사한다고 한다.그래도 모든 곡의 가사를 난해하게 쓰는 것은 아니다. 데뷔 이전에 작사한 새턴, Dear. Mr「F」나 데뷔 이후의 Ham , またね幻(또 보자 환상)과 같이 사랑이나 이별을 주제로 한 곡은 가사를 시적으로 썼을지언정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면서 번역의 난이도가 낮다. 즛토마요 곡 중에서 연애나 이별을 주제로 한 곡이 많은 이유에 대해 본인의 경험담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가사에 음식 관련한 것이 많은 편이다. 키라 킬러는 아예 음식이 가사의 주된 해석 포인트인 곡이며, 이외에도 카린토맛 아이스크림부터 된장국까지 50가지가 넘는 음식이 많은 곡의 가사에서 나왔다
비슷한 스타일의 작사가로는 시이나 링고가 거론된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쓴 가사 때문에 곡의 배경 설명이나 본인의 해설이 없으면 해석이 불가능한 내용과 사어, 비유, 언어유희를 많이 써서 뇌를 괴롭히는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언급된다.
[9]
가끔씩 트위터에 곧 발매하는 신곡의 가사나 대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말을 쓰는데, 그 내용이 하나같이 해괴하기 짝이 없어서 국내에서는 이를 '즛소리'라고 부르며 아카네가 정기적으로 하는 헛소리(...)로 취급한다. 물론 대부분이 신곡 가사인 것을 알기 때문에 진짜로 헛소리 취급하기보다는 이 사람이 이번에는 또 무슨 가사를 적어올까 싶어서 하는 말이다.
3.4. 작곡
즛토마요의 모든 곡을 혼자 작곡하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작곡을 시작했다고 하며 미니 2집 QnA에 따르면 작곡을 하다보니 재미있어서 계속 하게 되었다고 한다.새턴이나 Dear Mr.「F」와 같이 고등학생 시절에 작곡한 곡도 가사 수정을 거쳐 각각 미니 1집과 정규 1집에서 발매되었다.
락부터 펑크, 재즈, 힙합 등등 온갖 장르와 북미부터 유럽, 아시아를 아우르는 온갖 국가의 곡을 다 듣는 헤비한 음악 덕후이다. 그 중에서도 주로 듣는 장르는 영미권계 재즈나 올드스쿨, 붐뱁 류의 힙합인 듯 하다. 인터뷰 등에서는 J-Rock을 비롯한 락 음악도 많이 들었다는 언급이 있다. 팬들이 음악 추천을 해달라고 하자 프랑스의 재즈 가수를 추천하는 덕력을 보여주거나 MF DOOM, Blozo, Kero One, Nujabes, idealism 등의 힙합과 재즈 아티스트 여럿을 올린 플레이리스트를 초콜릿 제작용과 인스타그램하이라이트 추천 음악으로 쓰는 등 범상치 않은 취향을 가지고 있다.
즛토마요의 곡에는 락과 흑인 음악을 좋아하는 아카네의 성향이 강하게 반영되어 흑인 음악적인 색채가 강하게 묻어나는 편이다.
3.5. 보컬
▲ 초침을 깨물다 THE FIRST TAKE 라이브 | ▲ 또 만나, 환상 라이브 |
▲ 호박색 거리, 참게의 아침 라이브 커버 | ▲ 굿바이 선언 원키 커버 |
음원상 ACAね의 음역대 | ||
최저음 | 최고음 | |
1옥타브 파(F4)[10] | 3옥타브 시(B5)[11] |
가용 음역대가 넓으면서도 피치감이 좋아 빠르게 높낮이를 오갈 수 있다. 3옥타브 도 ~ 솔(C5~G5)을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노래가 많은 즛토마요 곡을 무리 없이 처리할 수 있다.
보컬로이드 곡인 굿바이 선언이나 누유리의 목숨뿐을 원키로 부를 정도로 고음역대 소화가 가능하다. 어지간한 보컬로이드 곡이나 고음충 음역 테스트는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고음에 강한 편이다.
대략 22년 초까지는 가성보다는 진성 위주로 부르면서 가성은 정의의 코러스 파트같이 주고받는 느낌을 낼 때나 3옥타브 최후반~4옥타브 초반의 초고음을 내야 할 때 썼다.
그러다가 2023년부터는 창법이 살짝 바뀌면서 목을 좀 더 아끼는 방향으로 노선을 틀었다. 아카네가 라이브 일정을 빡빡하게 잡는 편인데다 활동 5년차에 접어들면서 목 관리를 할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창법을 바꾼지 얼마 안된 23년 초의 로드 게임「테크노푸어」에서는 다소 저조한 모습을 보였으나 2023년 하반기가 되자 창법이 변한 것이 체감되면서도 창법 변화 이전의 폼을 찾는 데 성공했다.
고음, 숨 쉬는 구간이 없는 고속 랩, 호응 유도용 점프, 세트리스트 후반부 곡이라는 특징 때문에 완창 난이도가 극악으로 꼽히는 곡인 저 녀석들 전원 동창회만이 아슬아슬하게 아카네의 완창 가능과 불가능의 영역에 걸친다. 처음 등장한 라이브인 클리닝 라보에서는 점프 호응이 없고 랩 파트도 중간부터 부른 덕에 무리 없이 불렀고, Z 팩토리는 지치긴 했지만 실수 없이 성공, 테크노푸어는 마지막 랩에서 지쳐서 한두 소절을 절면서 겨우 마쳤다.
▲ 기계유 라이브 | ▲ 키라 킬러 라이브 |
3.6. 악기 연주
▲ 새턴 어쿠스틱 솔로 | ▲ 프론트 메모리 히키가타리 커버 |
▲ 일렉트릭 팬 하프 연주 | ▲ 전자레인지 연주 |
작곡을 하기 때문에 키보드도 연주할 줄 아는 듯 하다. 인스타그램에 키보드 앞에 앉아있는 사진을 올린 적이 있다.
가끔 요치의 드럼 세트를 빌려서 드럼을 연주하기도 한다. 영상 다만 진지하게 하기보단 장난삼아 하는 것에 가까워서 금방 삑사리가 난다.
일렉트릭 팬 하프(선풍기타) 연주도 거의 도맡아서 하고 있다. 원래는 오픈릴 앙상블의 악기지만 오픈릴 앙상블은 TV 드럼이나 오픈릴에만 집중하고 아카네에게 선풍기타를 넘겼다.
전자레인지 연주
3.7. 패션
VOGUE JAPAN 2021년 6월호 Musicians of the Moments 프린지 가죽 롱 조끼 ¥385,000 스커트 ¥58,300/ KEISUKE YOSHIDA 탑 ¥13,200/ VIAVANDA 외 모두 개인 소장[12] |
스타일리스트를 따로 두지 않고 헤어스타일리스트만 두고 본인이 직접 옷을 골라 무대에 선다. 보그(패션지) 재팬이라는 패션 잡지 인터뷰에 응해서 개인 소장의 옷을 입고 나왔다거나 지속적으로 패션 브랜드와의 교류를 통해 굿즈를 만들고 있는 등 패션에 대해서 확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카네의 힙스터적인 면모가 잘 드러나는 분야로, 무대 의상부터가 범상치 않은데 일상복마저도 감히 소화하는것조차 힘들어 보이는 패션을 자주 선보인다. 좋아하는 패션은 워크웨어나 인외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옷이라고 한다.
본인 외의 밴드 멤버들이 입을 옷을 디렉션한다도 한다. 때문에 밴드 멤버들의 옷 역시 아카네가 좋아하는 워크웨어나 인외적인 옷을 입게 될 때가 많다. 밴드 멤버들의 기본 유니폼으로 쓰이는 옷부터가 ZUTOMAYO FACTORY에서의 공장 작업복을 모티브로 한 옷과 클리닝 라보「뉴클레오타이드」의 실험 가운을 모티브로 한 옷이며, 각 투어에서는 아카네의 디렉션을 바탕으로 인외적인 느낌이 나는 특이하게 생긴 옷을 자주 입게 된다.
공연 때 썼던 썬캡이 100만 원에 달하는 DIOR제 명품, 상하의가 합쳐서 300만원이 넘어가는 초고가 의류였다거나 모두 합쳐 수억 원에 달하는 의류를 개인 소장하고 있다는 썰이 도는 등 패션에 어마어마한 투자를 하고 있다. ZUTOMAYO FACTORY와 THE FIRST TAKE(올바르게 될 수 없어)입었던 옷은 아예 BODYSONG에서 주문제작으로 만들어서 입고 와서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였다.
의류 굿즈도 자주 입는 편이라 굿즈 사업을 시작한 이유가 사실 본인이 입고 싶은 옷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말도 있다. 실제로도 의류 콜라보는 늘 아카네가 아끼던 브랜드와 한다. 거기에 평소에 많은 굿즈를 애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모리 칼리오페에게 옷을 잘 입는다는 칭찬을 받거나 본인뿐만이 아니라 기타리스트 코모구치 유우야의 사진 촬영 스타일링을 맡는 등 전체적인 패션 감각이 뛰어난 듯 하다.#
3.8. 오타쿠
- 만화 잡지인 점프의 애독자이다. 영감의 원천이 점프라 답한 적이 있으며, 계속 챙겨보는지 최신 만화를 줄줄이 꿰고 있다. 그 덕에 만화나 애니와 관련한 에피소드가 많다.
- 애니를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슈타인즈 게이트나 단다단, 천국대마경 등의 애니를 추천했으며, 2023년에는 힙스터 아니랄까봐 프리크리, 돌아가는 펭귄드럼 등 난해하기로 유명한 애니를 시청하였다.
- 마음에 드는 만화가 있으면 체인소 맨처럼 굿즈도 지르고 단행본도 사는 듯하다. 가끔 슈퍼 뒤에서 담배 피우는 두 사람의 작가 지누시처럼 작가와 연이 닿아서 본인의 콘서트에 데려오거나 귀멸의 칼날과 원피스의 편집자 타카노 켄이 초침을 깨물다를 듣고 입덕한 즛토마요의 원년 팬인 덕에 슈에이샤 견학을 가게 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 2023년 11월 프리미엄 전용 보이스 특전으로 슈타인즈 게이트의 대사를 따라한 것을 올렸다. "뚯뚜루~지금은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라면서 시이나 마유리의 대사를 커버하였다.
- 체인소 맨의 팬이다. 잠깐 진행했던 라디오에서도 체인소 맨 이야기가 나오자 흥분하며 팬이라고 밝혔다. 아예 작중 장면을 프린트한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인스타에 업로드하거나 공식 팬 코멘트를 달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만화에서 아카네라는 이름의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아카네 본인이 자기랑 닮았다며 언급하기도 했다. 결국 체인소 맨 애니의 엔딩곡을 맡는 아티스트들 중 한 명으로 참여하며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 2023년 상반기의 원소도로경단 투어에서는 읽고 있는 만화로 서머타임 렌더, 괴물 이야기, 루리 드래곤, 푸른 상자를 언급하였다. 이 중에서 루리 드래곤은 장기 휴재를 끝내고 24년 3월 연재를 재개하자 기쁘다는 트윗을 남겼다.#
- 2024년 1월 26일자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는 다이아몬드의 공죄, 히카루가 죽은 여름, 정반대인 너와 나를 추천하였다.
- 언더테일을 가장 좋아하는 게임으로 꼽았다. 추천 플레이리스트에도 언더테일 BGM이 들어가며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는 노래가 좋다면서 아예 샌즈의 보스전 BGM을 틀어버렸다. 언더테일 얘기를 하기 전까지는 평소처럼 기어들어가는 듯한 목소리였다가 언더테일이 나오자 말이 점점 빨라지는 개그 포인트까지 있었다. 이후에도 콘서트에서 멤버들에게 샌즈의 보스전 BGM을 연주하게끔 시키는 등 언더테일 팬임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다.
- 니디 걸 오버도즈의 주제가인 INTERNET YAMERO를 직접 커버하였다. 2023년 7월 프리미엄 전용 보이스 특전으로는 INTERNET YAMERO의 맨 마지막 가사인 '희푸른 모니터 너머의 빛을 통해 오타쿠의 고독을 달래고 다니는 나는 인터넷의 천사인 것이다'를 읊었다.
- TV♡CHANY가 그려준 본인의 자캐이자 트위터 프로필이 여러 모에속성을 부여받았다. 안경, 퍼리, 코에 밴드, 트레이닝복에 치마 등 여러모로 범상찮은 취향인 듯. 이 자캐는 미러 튠 MV에도 등장한다.
- 보컬로이드 판을 잘 알고 있다. 굿바이 선언을 커버하거나 데뷔 전에 Eve의 그 아이 시크릿을 비롯한 여러 보컬로이드 곡을 커버한 영상이 아직까지도 남아 있다. 같이 작업하는 편곡가들도 누유리, 100번 구토, 카미야마 요우 등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천지라 보컬로이드에 대해서는 빠삭한 편이다. 여기에 인간이 부르는 것은 상정하지 않고 만드는 보컬로이드 곡을 소화해내는 아카네를 두고 농담삼아 생체 보카로라고 부르기도 한다.
3.9. 의외로 대식가
- 관객들이 보기에 '너무 말랐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여리여리하고 날씬한 체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의외로 굉장한 대식가이다. 많은 팬들이 대체 어떻게 해야 저리 많이 먹고도 마른 몸을 유지할 수가 있냐고 할 정도로 음식 사랑이 대단하다.
- 인스타 스토리에 공연을 하고 나니 배가 고파서 한 끼에 메뉴를 세 개나 먹었다는 글을 올렸다. 아무리 봐도 한 끼에 다 먹을 양이 아닌데도 해치우면서 대식가 인증을 했다. 해당 게시글을 통해 열량 소모가 심한 라이브를 뛰면서 많이 먹고 많이 움직이는 걸로 판명되어 줄곧 미스터리였던 아카네의 몸매 유지 비결이 밝혀졌다.
- 다방 사랑의 페가수스 투어 이와테 현 공연을 하는 날, 완코소바[13]를 8인분에 해당하는 113그릇이나 먹었다는 글을 올렸다. 직원의 구령에 맞춰서 먹어야 하는데다 30인분만 먹어도 많이 먹었다는 말을 듣는 완코소바를 직원의 113그릇이나 먹었다는 소식에 일본 팬들은 다시금 아카네의 엄청난 식성에 감탄하며 너도나도 아카네가 왔던 완코소바 가게로 가서 몇 그릇을 먹었는지 인증샷을 올렸다.
대부분의 팬이 마의 113그릇을 넘지 못하고 또 다시 아카네 위장 크기에 감탄했다 - 면 애호가이다. 가사에 바리카타면을 넣거나 '탄탄멘 먹고싶어'를 가사로 쓰고, SNS에 라멘 먹방글을 자주 올린다. 팬들이 아카네가 전국 투어 공연을 하는 이유가 사실 전국의 라멘 맛집 탐방을 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냐는 농담을 할 정도로 라멘을 비롯한 면을 좋아한다.
- 가사에 온갖 음식이 등장한다. 아예 어떤 음식이 등장했는지 정리한 글도 있으며, 수십 가지 종류의 음식이 가사에 있다.
- 굿즈 중에 유독 음식 콜라보가 많다. 된장국과 주먹밥부터 시작해서 우설 살라미나 음료수 캔같은 음식을 굿즈로 만들었다. 음식 콜라보를 할 때 본인 취향을 반영해서 콜라보 상대 측에 철저하게 본인이 좋아하는 맛으로 만들어서 시식한 후에 오케이 사인을 내린다고 한다.
아카네의 취향을 판매중 - 무대 위에서도 음식과 관련한 일화가 많다. 아니, 거의 항상 무대 위에 음식을 올려놓고 먹자판을 벌이거나 무언가 먹는 이야기를 하는 아카네가 등장한다.
- 첫 공개 라이브 《아직 거짓으로 있사옵니다》부터 주방이 컨셉이라 국자와 프라이팬 등의 주방용품을 악기로 써먹었다.
아직 무대 위 먹방은 안 했다 - 유튜브 스페이스 도쿄에서 촬영한 온라인 라이브《Midnight Forever》에서는 밥상에 앉아 식사를 하다 말고 무대로 가는 것이 첫 장면이었다.
- 《NIWA TO NIRA》는 바베큐 파티가 컨셉이라 직접 꼬치구이를 해서 멤버들과 함께 먹었다. 꼬챙이에 꽂을 야채를 써는 소리에 맞춰 눈부신 DNA뿐의 도입부를 연주하고, 그릴로 고기 굽는 장면을 비중 있게 다루고, 바베큐를 먹는 장면을 클로즈업하는 등 식사를 위한 라이브가 되었다.
- 《ROAD GAME「테크노푸어」》에서는 무대 위에서 주먹밥을 먹는 시간을 따로 가졌다. 멤버들에게 "주먹밥 BGM 부탁해요"라고 하면서 굿즈로 나온 주먹밥을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해치우고 이걸 모리 칼리오페에게 자랑하는 기행을 벌였다. ABEMA에서 콘서트 스트리밍 중계를 보던 팬들은 이 장면에서 세상에 공연하다 말고 식사하는 가수는 아카네 말고 없을 거라면서 황당하거나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빌리빌리에 있는 중국 팬들은 이 장면의 클립을 따서 공연하다 말고 밥먹는 광기의 가수라며 밈으로 써먹었다.
- 《다방·사랑의 페가수스》에서는 아예 투어 컨셉을 '사막의 방랑자들을 위한 카페'로 잡고 아카네와 멤버들이 카페의 종업원으로서 무대 위에서 서빙을 하는 등 카페를 운영하는 퍼포먼스를 하며 겸사겸사 여러 브런치 메뉴를 먹방(...)하였다. 거기에 매 공연을 하는 지역마다 브런치 메뉴를 다르게 했다.
- 《본격 중화 다방·사랑의 페가수스 ~나무의 향신룡~》은 지금까지 음식에 대한 열정의 절정으로, 애초에 일본 중화 요리를 컨셉으로 한데다가. 공연중에 계란볶음밥을 라이브로 직접 볶아서 근처 관객들을 배고프게 한 다음. 이 장면만을 위해 고용된 요리사 컨셉 배우가 나머지를 볶고. 완성된 계란볶음밥을 즉석에서 먹었다.
- 록 페스티벌에 출연하게 되면 그날 무엇을 먹었는지를 MC로 말해준다. 먹었다고 하는 음식의 가짓수가 라멘과 오차즈케부터 요거트, 과자까지 참으로 다채로울 때가 많다.
- 크레페를 좋아해서 아예 본인 주도 하에 마리온 크레페라는 크레페 체인점과 콜라보를 두 번이나 하였다. 하라주쿠 팝업 스토어 때문에 ZUTOMARO가 바글바글한 하라주쿠점에 몰래 잠입해서 크레페를 사먹거나 트위터에서 아카네 하면 역시 크레페 아니냐는 팬의 말에 화과자도 좋아한다는 말을 남겼다는 후문이 있다.
- 아카네가 컵케이크 앞에 앉아있던 베이시스트 니카모토 료스케에게 다가가자 당연히 자신이 아니라 컵케이크를 보고 온 걸로 알고(...) 컵케이크를 건네 주려고 하는 니카상이 찍힌 영상이 있다. #
4. 무대의상
자세한 내용은 ACAね/무대의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사용 장비
기타- YAMAHA LL16 ARE
# 데뷔 이전부터 지금까지 쓰고 있는 어쿠스틱 기타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그리고 자주 쓰는 기타이며 큰 행사때마다 한 번씩은 사용하였다. 인스타 라이브로 혼자 연주할 때도 사용한다. - Taylor AD27e Flametop
# - Fender Mustang
#이 기타도 데뷔 초부터 꾸준히 사용하였다. 일렉트릭 기타가 필요하면 제일 먼저 꺼내는 물건으로, 보통 초침을 깨물다를 연주할 때 많이 쓴다. - Fender Jazzmaster
# - Squier Classic Vibe Telecaster
- Gretsch G6118T-60
#21년 클리닝 라보「뉴클레오타이드」에서 깊이 잠든 뿌리를 연주할 때 처음 등장하였다. 주로 라이브에서 새턴을 연주할 때 쓴다. - Fano guitars RB6
#
- AKG C414 XLS
- Chandler limited REDD microphone
녹음용으로 쓰고 있다. 가격은 약 600만원.
- freethetone ARC-4 (루퍼)
- strymon Mobius (모듈레이션)
- Vemuram Jan Ray (오버드라이브)
- Beyond Tube Preamp (드라이브)
- MXR Timmy (트랜스페어런트 오버드라이브)
- 바닥에 ACAね라고 적힌 일렉트릭 팬 하프
#기타 스트랩을 연결해서 매고 연주하거나 거치대에 두고 연주한다. 초기에는 바닥에 글자가 없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름을 적어서 전용으로 쓰고 있다. - 쇠파이프와 전자레인지
|#쇠파이프로 전자레인지를 두들겨서 타악기로 쓰고 있다. 자칭 안 쓰는 전자제품 처리 전문 밴드라고 하는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의 정체성을 가장 간단하게 설명하는 물건이다. 라이브에서 리듬에 맞춰 전자레인지를 때리는 게 생각보다 흥겹다. - 미러슈터
- 미러슈터 1 (도난)
- 미러슈터 2 (현용)
- 잔기 검
#천총운검 라이브의 17번째 곡 잔기를 부를 때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이것 역시 잔기 뮤비에서 나온 검을 소품으로 만든 것이다. 세트장 바닥에 박혀있던 것을 엑스칼리버마냥 뽑아서 들고 노래를 불렀다. 위의 미러슈터, 쇠파이프와 합쳐 아카네의 무기 세트 삼신기라고 불린다. - 자전거
- ROAD GAME「테크노푸어」~총운의 덩굴~
메인 스테이지에서 후방 재즈 스테이지를 오갈 때 타고 간 자전거이다. 팝업 스토어에도 전시되었다. - 무당방울
주로 정의를 부를 때 쓰는 소품. 들고 딸랑거리면서 멤버들을 지휘하는 퍼포먼스를 하는 용도로, 아카네의 지휘를 보고 일부러 박자를 안 맞추거나 삑사리를 내는 식으로 멤버들이 트롤링을 하는 소소한 개그 포인트를 만들어낸다.
#미러 튠 뮤비에 나온 하트 달린 권총을 소품으로 제작해서 미러 튠을 부를 때마다 꺼낸다. 별 기능은 없지만 팬들이 자작하거나 팝업 스토어 전시회에서 도난당할 만큼 인기가 좋다. 도난 이후에는 찾지 못한 것인지 모양이 약간 다른 2대 권총이 만들어졌다.
6. 여담
-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가끔씩 라이브 방송을 켜서 신곡, 앨범에 대한 정보를 주고 가기도 한다. 인스타 방송은 30분 가량에 예고 없이 켠다. 켜는 시간대도 늦은 밤이나 새벽대지만 대략 만 명에서 2만 명 사이의 인원이 순식간에 들어찬다. 방송에서는 그날 만든 음식이나 산 조미료 등을 배경으로 보여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신의 곡을 편곡해준 사람들의 곡을 아카네가 가끔 불러서 트위터에 올리기도 한다.
- 노래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묻자 잠을 많이 자는 것이라고 답했다. 수면 패턴에 관해서는 새벽 2시쯤에 침대에 눕고, 때때로 5시에 작업하거나 무언가 먹는 것으로 보아저녁형 인간 성향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라는 이름의 유래부터가 새벽에 안 자고 이것저것 하다가 이대로 한밤중이어도 좋을 것이라는 한탄에서 나온 말인 만큼 데뷔 이후에도 데뷔 이전과 같은 수면 습관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 영수증을 좋아한다. 온라인 라이브나 트위터 등에서 한국어를 포함한 수개 국어로 영수증을 달라고 하는데, 몇몇 팬들은 이걸 컨셉으로 밀고 있다.
- 중국어를 조금 할 줄 안다. 2021년 3월 2일 오전 1시경에 유튜브 150만 구독을 기념하기 위해 인스타에서 라이브 방송을 켰었는데 당시 중국인 팬을 보고 중국어를 보여주었으며 일본인 팬이 중국어를 할 줄 아냐고 묻자, 별로 잘 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노래 가사에도 중국어 단어들이 튀어나오기도 하였고, 구사레 수록곡 기계유에서는 아예 2절 가사에 일부 구절을 직접 중국어로 작곡하기도 하였다. 이후 대만과 중국 라이브에서는 아주 유창한 중국어로 인사하였다.
- 라이브 후기나 오늘의 패션을 자주 사진으로 찍어 SNS에 업로드한다. 옷은 그날 산 신발부터 패션쇼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옷까지 다양하게 올라온다. 이외에 먹스타그램을 보여주거나 노래 커버 영상을 올리기도 한다.
- 반려묘 패드 파웰・생강스트링스(SASUKE・しょうがストリングス)를 키우고 있다.# 농담이 아니라 고양이 이름이 진짜 저렇다. 아카네의 특이한 언어 센스는 가사에서만 발휘되는 것이 아니라 작명에서도 드러난다는 예시이자 집사의 각별한 사랑을 받아 팬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고양이다.
부럽다 - 주기적으로 한 번씩 개명하는데, 맨 처음인 22년에는나루토 ・생강스트링스였으며, 22년 중순 개명 이후부터는 이에케(家系)・생강스트링스, 22년 9월 개명 이후부터는 신(新)・생강스트링스, 23년 4월 개명 이후부터는 사스케・생강스트링스가 되었다가 다시 개명해 패드 파월・생강스트링스가 되었다. 보통은 앞 이름을 건너뛰고 쇼가스토 혹은 생스, 생강이라 부른다.
- 생강스트링스라는 이름의 어원은 먹는 음식인 생강의 생김새가 우주에서 내려준 비밀의 열쇠같이 생겼다고 생각하는데 그 신비적인 요소를 생강이와 처음 만났을 때 느꼈고, 현악기 파트를 의미하는 스트링스의 이름을 00스트링스라 붙이는 것[14]을 동경해서 언젠가 생강도 인솔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생강스트링스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매년마다 바뀌는 앞 이름 중 이에케는 카나가와 현의 유명한 라멘인 이에케 라멘에서, 사스케와 나루토라는 이름은 나루토 시리즈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전위 예술같은 작명 센스다 - 현재 앞 이름인 패드 파웰은 Blues in the Closet의 작곡에서 영향을 받은 버드 파웰의 이름과 고양이의 코 주변 부분을 패드라고 하는데 그걸 합친 이름이라고 한다.#
- 캐릭터화되어 뮤비에 간간히 모습을 비추거나 아카네의 인스타 사진용 모자이크(...)가 되거나 굿즈로 발매되어 팬들에게는 나름 친숙하다. 고양이 리셋과 한밤중의 키스미는 아예 생스가 주된 주제거나 가사와 연관이 깊은 곡으로 나왔다.
- 집사의 생강이 사랑이 대단한 편이라 달력과 라이터 굿즈로도 발매되기도 하고 혼자 두기 불안하다면서 전국 투어 일정이나 광고 촬영장에도 데려가기도 하였으나 고양이의 특성상 지금은 일정이 있으면 다른 사람한테 맡긴다고 하였다.
집사가 분리불안에 걸렸다 -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라는 밴드명을 본인이 지었으면서도 은근히 부끄러워하고 있다. NHK SONGS에서도 '이런 길고 어려운 이름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하거나 라이브 MC로 '이런 이상한 이름에다 뭔 말인지 알아먹기도 힘든 가사를 가진 밴드 공연을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자학개그를 날렸다.
- 한국과 관련한 일화가 꽤 있다.
- 인스타에서 aespa, NewJeans, 혁오, 이영지를 팔로우하고 있다. KPOP의 팬인지 4세대 아이돌과 관련한 언급이 꽤 있다. 23년 단독콘서트에서 입었던 옷은 우연하게도 IVE의 장원영이 입었던 적이 있는 옷과 겹쳤다. 이외에는 볼빨간사춘기의 곡이 추천 음악에 오른 적이 있었다.
- NHK SONGS 인터뷰에서 베트남과 한국의 의류를 산 적이 있다고 했다. 인스타에서도 홍대에 있는 편집샵이나 의류 브랜드, 카페를 여럿 팔로우하고 있다.
- 구사레 수록곡 기계유의 2절에는 한국어로 '영수증 주세요'라고 하는 가사가 있다.
- NewJeans의 Ditto를 커버한 적이 있다. 꽤 괜찮은 발음으로 한국어 파트를 소화했으나 영상이 일본레코드협회의 저작권 신고를 받고 내려갔다.
- 2023년 7월 경에 한국에 여행을 온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브랜드인 alexii에서 파는 옷과 체리베어 인형 을 착용한 사진을 올리고 한국어로 '너무 귀엽다♡'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여기에 아래 9월 인스타 방송에서의 한국어 언급으로 확인사살.
- 2023년 9월 4일에 켰던 인스타 라이브에서는 한국에서 이걸로 생활했다며 한국어로 고마워, 자동판매기, 진짜 귀여워, 맛있어요라고 하기도 했다.
- 가끔 한국어로 인스타 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아준다. 히라가나로 고마워라고 쓸 때도 있다.
- 2023년 11월 대만 콘서트 발표 당시 인스타 댓글로 한국에서의 콘서트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였다.
- 2024년 1월 인스타 라이브에서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한국에 가고 싶다고 하였다.
- 특기에 대해서는 손가락이 잘 벌어지는 것과 대만 요리집에서 일한 적이 있어서 나무젓가락 정리가 빠르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 한국 한정으로 아카네의 코가 대단하다는 개드립성 음해 밈이 있다. 인스타에 올리는 사진은 대부분 코 아래로 찍히지만 간간히 코가 노출된 사진이 올라올 때마다 이상하리만치 코만 눈에 뛸 정도로 크게 보인다는 것과 데뷔 전 사진이 고등학교 모델 시절을 제외하면 하나같이 코가 커 보이거나 다른 건 잘 안 보이면서 코만 잘 보이는 사진만 있는 탓에 붙은 밈이다. 5ch같이 비교적 널널한 일본 커뮤니티에서도 아카네가 의도적으로 사진 찍을때 코를 가리는 것 같다거나 사진상으로 코가 커보인다는 말이 많이 나왔다. 라이브 앞 열에서 아카네의 얼굴을 본 사람들 말로는 인터넷에서 떠도는 것보다는 코가 작다고 하니 어디까지나 농담이다.
- 아카네인데 왜 AKAね가 아니라 ACAね냐는 질문에는 KA보다는 CA가 되고 싶어서 그랬다고 답했다.
- [ruby(何卒, ruby=なにとぞ)](아무쪼록)이라는 말버릇이 있다. SNS로도, 라이브 멘트로도 말 끝에 붙여가면서 자주 쓰는 말이다. 팬들 사이에서도 이 말이 퍼져서 일종의 유행어가 되었다.
- 인스타 라이브에서 친한 아티스트가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그나마 유명한 인물과 닿은 경험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NHK SONGS에서 카와타니 에논을 만난 적이 있지만 인터뷰만 하고 지나가는 수준에 그쳤다.
- 즛토마요의 MV를 그려 준 일러레들과도 친한 편이다. 미러 튠과 잔기 등의 MV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TV♡CHANY와 같이 기차 여행을 가거나 채니가 아카네의 자캐와 프사를 그려주는 등 꽤 친한 모습을 보였다. 공부해 줘와 어둡게 검게를 그린 하나부시와는 같이 ZUTOMAYO CARD를 해서 2판 전승을 거두고 너 개못하잖아를 시전했다고 한다.
- 같은 유니버셜 뮤직 재팬 소속이자 홀로라이브 EN 버튜버인 모리 칼리오페와 친분이 있다. 모리 칼리오페는 ZUTOMAYO FACTORY 2일차를 보러 온 적이 있고, 그 이후에 모리 칼리오페가 키라 킬러의 랩 파트 피처링 파트로 참여하고, ROAD GAME「테크노푸어」에서 특별 게스트로 불렀다. 모리 칼리오페를 보자마자 아카네가 기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말실수를 하거나 기분이 좋다면서 모리 칼리오페에게 주먹밥을 먹었다고 자랑하는 등 라이브 역사상 최고로 기분이 좋아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일화는 본인 소개할 이름도 겨우 말하는 사람이 칼리오페 소개할 때는 말을 잘한다면서 하나의 네타 소재가 되었다.
- 슈퍼 뒤에서 담배 피우는 두 사람의 작가 지누시와는 서로 팬이다. 점프 애독자인 아카네는 슈퍼 뒤에서 담배 피우는 두 사람을 요즘 보는 만화라고 소개했고, 지누시는 다방 사랑의 페가수스의 도쿄 공연을 보러 왔다. 공연을 보고 사랑의 페가수스에 방문한 만화의 주인공들 팬아트까지 그려주었다. 이를 본 한 팬의 "(담배를) 피우나요?" 라는 질문에 피우지 않는다고 답했다. #
- 인스타그램에서 맞팔 중인 일본 아티스트로는 Fukase PEOPLE 1(Ito, Deu 개인 계정 포함), 노코 키타니 타츠야 등이 있다. 이 중에서[PEOPLE 1]]은 1집 수록곡인 113호실을 라이브에서 커버하거나 유튜브 댓글에 '이런 이야기 좋아'라고 남긴 걸로 보아 음악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모양. 키타니 타츠야와는 누유리를 통해 건너건너로 아는 사이에다 대만 락페인 부현제 Emerge Fest 2024에 같이 출연한 경력이 있다. 신세이 카맛테짱 역시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신세이 카맛테짱과 노코의 곡인 프론트 메모리의 커버 영상을 올리거나 라이브에서 부른 것을 시작으로 결국 카맛테짱의 베스트 앨범의 프론트 메모리 리마스터 버전 피처링에 참여하는 것과 전국 투어에서 축하 화환을 받는 것으로 성덕 이 되었다.
- SEKAI NO OWARI의 보컬 Fukase와 나름대로 친분이 있는 듯하다. Fukase가 처음 주연으로 나온 캐릭터(영화)의 주제가를 즛토마요가 맡은 인연으로 즛토마요 콘서트에 관객으로 온다거나 아카네의 인스타그램 잡담 방송을 보러 오는 일이 있었다.
- 십각관의 살인의 작가로 유명한 미스터리 소설가 아야츠지 유키토와는 즛토마요 특집 다큐멘터리에 출연하거나 콘서트에도 자주 오면서 친분을 쌓게 되었다. 이후 2024년 1월 29일자 아이페가 도쿄콘에 와서 아카네와 만나서 사인을 교환하였다.#
- 러브 라이브!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의 유기리 츠즈리가 Witn×MEETS 2024년 2월 19일자 방송에서 평소에 듣는 음악으로 즛토마요를 꼽으면서 마치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간 라멘같다고 하였다. # 다음날 아카네가 이를 봤는지 트위터로 "즈토마요는 라멘입니다"라고 간접적으로 언급하였다. # 방송에서 비유한 음식이 우연히도 아카네가 좋아하기로 유명한 음식인 라멘이라 서로 죽이 잘 맞는 모양새가 되었다. 모리 칼리오페와의 친분도 그렇고 아직 다시보기도 안 풀린 방송에서 언급된 것을 아는 걸로 봐서 아카네가 평소에 버튜버를 보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한편 이러한 사정을 모르는 팬들은 아카네의 정기 즛소리 시간이 돌아온 것으로 알거나 즛다큐에서 말한 즛토마요는 네시입니다 발언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하였다.
- 자신에게 즛토마요는 전설의 괴물인 네시와 같다고 한다. 그래서 트위터 계정 이름도 ACAねっしー(아카네시)라고 지었다. 위의 아카네의 즛토마요는 라멘입니다 선언과 엮여서 팬들 사이에 즛토마오는 네시이면서 라멘, 따라서 네시 = 라멘이라는 밈이 나왔다.
- 테크노푸어 후쿠오카콘에서 언젠가 후쿠오카에서 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1] 공식적으로는 미공개. 다만 검색 한번만 해도 나올 정도로 잘 알려졌다.[추정] [추정] [추정] [5] パッド・パウエルしょうがストリングス[6] 생일은 4월 5일이며, 매년 생일마다 이름이 바뀐다. 첫 등장 때는 신 생강스트링스였으며, 1살 생일인 2022년 3월에는 진 • 생강스트링스로 개명하였다. 이후 9월에는 가계 • 생강 스트링스로, 2023년 4월 2살 생일에는 SASUKE・생강스트링스로 바뀌었다. 현재 이름인 패드 파웰 생강스트링스는 3살 생일을 맞아 개명한 이름이다.[7] 본인의 고등학교 시절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졸업 이후에는 활동 시기상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8] 인스타 라이브에서 팬이 얼굴 공개를 하지 않는 이유를 묻자 부끄럽다고 답했다.[9] 위 사진의 글을 해석해보자면 '노스케'라는 사람이 코소렌(일본어로 '남몰래 연습하다')을 해도 모우만타이(광둥어로 '괜찮다')는 뜻으로, 현지 팬들의 ChatGPT를 동원한 해석에 따르면 '노스케'라는 사람이 몰래 자신을 갈고닦아 마이페이스적인 태도를 취하게 된다는 의미라고 한다.[10] 감 그레이[11] 과면[12] 모두 합쳐서 원화로 약 400만원 정도에 해당한다.[13] 작은 그릇에 담겨서 여러 그릇을 먹는 소바. 100그릇을 먹으면 인증서를 준다. 1인분=15그릇으로 계산하는 경우가 많다.[14] 예를 들어서 즛토마요와 협업 중인 마나베 유 스트링스는 리더인 마나베 유의 이름을 따라 붙은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