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1-23 08:57:02

2025년 재보궐선거/선거 전 상황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2025년 재보궐선거
파일:대한민국 투표 도장 문양(흰색 테두리).svg 2025년 재보궐선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사전투표일 : KST 2025년 3월 28일 ~ 29일 (매일 6시 ~ 18시)
투표일 : KST 2025년 4월 2일 6시 ~ 20시
투표율
선거 실시 지역 선거 전 상황 여론조사
개표 결과
(부산)
선거 후 평가 }}}}}}}}}

1. 개요2. 주요 상황3. 부산광역시교육감4. 더불어민주당5. 국민의힘6. 조국혁신당7. 개혁신당8. 진보당

1. 개요

2025년 재보궐선거의 선거 전 상황을 정리한 문서.

2. 주요 상황

만약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3월 초까지 인용되어 대선과 동시에 치르게 될 경우에는 별다른 존재감 없이 대선에 묻어가는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탄핵심판이 3월 12일을 넘겨 대선 이전에 재보선이 별도로 치러질 경우,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이후의 민심을 확인할 수 있는 첫 선거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이 중 가장 주목받는 선거는 기초자치단체장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3. 부산광역시교육감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이나 정당공천이 불가능한 교육감 선거의 특성상 관심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당시에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거보다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인 구청장 및 군수 선거가 훨씬 큰 주목을 받았고 투표율도 높았다.

정식 지방선거와 달리 교육감만 따로 선출하기에 생일이 지난 고3이나 학부모 또는 교육에 관심이 높은 사람이 아니거나 재선거가 21대 대선과 동시에 치러지지 않는 이상 투표할 유인이 적어 투표율 또한 낮을 가능성이 높다.

보수 우세인 부산·울산·경남(PK) 지역임에도 8회 지선 당시 교육감 보직에 한해서는 진보 성향의 김석준 후보와 보수 성향의 하윤수 후보가 접전을 벌인 만큼 교육계에 한해서는 어느 정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재보궐선거의 특성상 노년층의 투표율이 높고, 22대 총선직전 재보선금정구청장 선거와 같이 교육감 선거에서도 샤이보수의 결집 현상이 나타날지 미지수다.[1]

메인 변수가 되는 것으로는 하윤수 전 교육감이 지방 공무원들을 향해 욕설을 해 논란을 일으킨 것#과 선거를 얼마 앞두고 터진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이다. 물론 마지막의 경우 정치와 많이 연관되어 있으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한때 정상등교와 휴교령을 두고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혼란이 빚어질 정도로 교육과도 관련이 있는 만큼 교육감 선거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4. 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구청장과 충남 아산시장의 경우 경합우세~우세지역으로 분류되어 왔으나[2], 8회 지선에서 윤석열 정부의 임기 초 허니문 분위기 속에 내줬던 지역들이다. 22대 총선에서는 구로구 갑·아산시 갑· 모두 큰 표차로 승리했던 만큼 재보선에서도 압승하여 9회 지선을 앞두고 정권심판론 분위기에 쐐기를 박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경북 김천시장의 경우 사지인 대구·경북(TK) 지역인 만큼 현실적으로 후보를 내는 것에 의의를 둘 것으로 보이며[3], 경남 거제시장의 경우 블루칼라 노동자 인구가 많아 PK 내에서는 그나마 민주·진보 진영 입장에서 해 볼 만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4] 이번 선거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2024년 11월 29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번 재보궐선거에 현역 지방의회 의원의 사퇴 후 출마를 금지하는 안건을 의결한 후 12월 30일에 모든 기초단체장직에 대한 공천 방식을 1차로 결정하는 등 전체적으로 국민의힘에 비해 빠르게 공천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다. 2025년 1월 22일 서울 구로구청장 후보 선출을 끝으로 당의 험지인 광역의원 지역구 2곳[5], 기초의원 지역구 2곳[6]을 제외하고 해당 시점까지 확정된 모든 선거구들에 대한 공천을 마쳤다.

5. 국민의힘

안 그래도 텃밭인 경북 김천시장[7]을 빼면 어느 곳 하나 맘 편한 지역이 없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여러모로 곤혹스러워졌다. 서울 구로구청장과 충남 아산시장의 경우 상술했듯 윤석열 정부 허니문 분위기에 힘입어 뜻밖의 승전보를 올렸던 험지였는데 자당 소속 단체장의 귀책으로 궐위된 상황이라 불리한 지역에서 선거 유발 책임론 공세까지 받아내가며 방어전을 치러야 하는 부담스러운 상황이 되었으며,[8] 경남 거제시장 역시 텃밭인 영남권 내 지역이지만 조선업체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상 낙동강 벨트와 함께 보수정당이 근소하게 이기거나 때로는 민주당이나 진보정당에 밀리는 곳이라서 상대적으로 편안한 지역은 아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비대위원장 시절 자당 출신자의 귀책사유로 발생한 재보선에 무공천을 공언했으나, 이후 지도부가 교체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 공천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이다.

6. 조국혁신당

직전 재보선에서 별 재미를 보지 못하면서 호남 제2당으로서의 입지가 불투명해졌는데,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전남 목포시장, 신안군수, 담양군수 중 선거가 성사되는 지역이 나온다면 당의 존재감 과시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호남 외 지역의 재보선에서는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후보 단일화에 관해 더불어민주당과 불협화음을 빚었던 경험 때문에 공천 여부 및 선거 전략을 둔 고민이 있을 듯하다.

7. 개혁신당

직전 재보선에서는 후보조차 내지 못했는데, 이번 재보선에서는 선거까지 한참 남은 2024년 10월에 일찌감치 재보선 특위를 구성하면서# 존재감 확보에 사력을 다하는 모양새다.

경남 거제시장의 경우 22대 총선 당시에도 거제시 국회의원 후보를 냈던 만큼 이번에도 공천할 가능성이 있으며, 허은아 대표는 충남 아산시장 후보도 공천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그 밖에 일부 지방의원 재보선에도 후보를 낼 것으로 보인다.

8. 진보당

영향력 있는 지역구 위주로 후보를 공천해 조직력을 과시하고자 할 전망이다.

[1] 8회 지선 당시에도 진보 성향의 김석준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줄곧 앞섰지만 실제로는 보수 성향의 하윤수 후보가 당선되었다.[2] 20대 대선 때도 이재명 후보가 근소하게 승리한 곳들이다. 두 지역을 굳이 나누자면 구로는 2000년대 이후 '··구'로 묶이며 대표적인 수도권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분류되어 왔고(그래도 8회 지선 당시 구로에서만 민주당이 패배하는 등 셋 중에선 비교적 보수정당이 힘을 쓰는 곳이다), 아산은 본디 보수정당 약우세 경합지역이었으나 공장 유치와 신도시 개발로 비교적 최근 들어 민주당 지지층이 급격하게 늘어났다.[3] 그러나 일단 후보를 내는 것에 성공하면 TK 민심의 변화를 파악하는 차원에서 어느 정도는 신경을 쓸 가능성이 높다. 현재 민주당에서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인 이재명 대표가 TK 출신이기에 더욱 그렇다. 다만 대선과 동시에 치뤄지게 된다면 대선에 적당히 묻어갈 수도 있다.[4] 8회 지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표차가 적었고, 22대 총선에서는 지역구 선거는 패했지만 비례대표의 경우 더불어민주연합+조국혁신당의 합이 과반 이상이었다.[5] 경북 성주, 경남 창원12[6] 인천 강화 가, 경북 고령[7] 거기도 자당 소속 단체장의 귀책으로 궐위가 되어서 불리할 가능성이 있다.[8] 지난 재보궐선거와 비교하면 이번 재보궐선거는 매우 불리한 게, 지난 재보궐선거에서는 자당 소속 단체장이 궐위된 2곳(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모두 현직 단체장의 병사로 인해 치러졌고 해당 지역들도 자당의 텃밭이었기 때문에 상황이 나았지만,(당선무효로 치러졌던 곳은 민주당의 텃밭인 전남지역 2곳에서 나왔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확정된 기초자치단체장 4곳 모두 자당 소속 단체장의 귀책사유(4명 중 3명은 모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고, 나머지 1명마저 불미스러운 일로 사직했기 때문이다.)가 되었기 때문에 지난 선거에 비하면 월등히 힘들어졌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152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152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