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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스노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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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스노우파크
Phoenix SNOWPARK

1. 개요2. 슬로프3. 리프트
3.1. 몽블랑
4. 스키하우스5. 기타6. 시즌별 기록
6.1. 20/21 시즌6.2. 21/22 시즌6.3. 22/23 시즌6.4. 23/24 시즌6.5. 24/25 시즌
7. 둘러보기

1. 개요

겨울의 즐거움을 함께 휘닉스 스노우파크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있는 종합리조트 휘닉스 파크 산하의 스키장이다.

2. 슬로프

파일:휘닉스평창슬로프맵2022.png
전체 슬로프
파일:phoenix_pc_slopemap-olympic_1617season.jpg
올림픽 슬로프 맵
대표 슬로프는 펭귄, 스패로우, 호크 등으로 조류(새)의 이름을 땄다는 특징이 있다.

메인 정상 몽블랑 구획과 부 정상으로 볼 수 있는 불새마루 구획으로 나뉘어져있다. 몽블랑 구획 조성 이후 2000년 대 초반 불새마루 구획을 새로 조성했다. 정설 시간을 불새마루 구획 14시 30분부터 16시까지, 몽블랑 구획 16시부터 18시까지로 나누어, 끊임없이 슬로프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사람이 절반의 슬로프로 몰리는 만큼, 정설 시간인 14시 30분부터 18시까지의 리프트 줄은 성수기에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러나 24/25시즌부터는 16시~18시 통합정설로 바뀌었다...

카카오맵에서 로드뷰를 통해 슬로프를 미리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자신의 수준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하자.

아래는 슬로프 정보이다.
난이도 이름 연결 리프트명[1] 구획 비고
초급 도도 불새마루 하우젠에서 도도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초급으로 분류하지만 왕 초급(초심)이다. 리프트 속도 조차도 매우 느리다. 20/21 시즌에는 스노우 빌리지로 사용되었다,그리고 21/22, 22/23 시즌은 프리미엄 스키스쿨 전용 슬로프가 됐다. 22/23 시즌에는 16시~18시에만 일반인에게 개방한다.[2]
펭귄 몽블랑 휘닉스 스노우파크 대표 슬로프. 주말이면 리프트 대기 헬게이트가 열린다. 슬로프 막바지에 경사가 약간 심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만, 19년 스프링 시즌부터 슬로프 개조로 운영한 루지 코스로 인해 경사가 조절되면서, 전보다는 다소 완만해진 편. 하지만 여전히 밑부분이 조금 가파르고, 호크에서 넘어오는 부분이 가파를 뿐더러, 바닥에 아이스 반이나 블루 아이스, 그리고 파인 곳이 꽤 있기에 사실상 초보자가 연습하기 좋은 슬로프는 아니다[3] 루지 운영 이후부터 슬로프 개장이 늦춰지고 폐장이 빨라졌다. 제설 및 복원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스패로우 맨 우측에 있어 같은 초급자 슬로프임에도 펭귄 대비 이용하는 사람이 적은 편이다. 펭귄보다 슬로프가 훨씬 길고 넓으며, 경사도 부드러워 초급자가 연습하기에 가장 좋은 슬로프이다[4]. 단 여기는 휘닉스 스노우보더들의 그라운드트릭[5] 성지이므로 그만큼 넘어지는 보더가 많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정상에서 이곳으로 내려와 유스호스텔을 통하면 곤돌라 탑승장으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중상급자도 중간에서 많이 합류한다. 파노라마와 파라다이스, 챔피언 슬로프가 합류. 여담으로 20/21 시즌 오픈하면서 긴 대기줄로 뉴스에 나왔던 곳이다.
호크2 호크 과거 일부 익스트림파크로 활용하던 슬로프로, 19/20 시즌 익스트림파크가 마스터즈 슬로프로 이동하면서 완전 개방되었다. 20/21 시즌에는 다시 호크2로 익스트림파크가 옮겨졌다. 초반부 경사가 다소 있는 편이며, 슬로프 폭이 넓지 않고 직각에 가깝게 꺾이는 부분이 있어 다소 주의를 요하는 초보자 슬로프이다.
호크환타지 호크 펭귄과 이어진다. (17/18시즌에만 맵에 표기했다.)
초중급 키위 팔콘, 도브 불새마루 여기도 경사가 꽤 있으니 주의. 펭귄과 이어진다. 슬로프 폭이 좁아 초보자들에겐 어려운 편. 23/24 시즌부터 중급슬로프로 슬로프 난이도 격상
마스터즈 팔콘, 도브 마스터즈 회원전용 슬로프이다. 키위슬로프 하단에서 진입할수 있다
중급 호크1 호크 몽블랑 중급 중에서는 난이도가 가장 쉽다. 그러다 보니 가장 인기 있는 슬로프이기도 하다. 다만, 리프트 옆 나무로 인해 해가 잘 들지 않고 중상급 보더들의 애용으로 스키어에겐 설질이 다소 나쁜 편. 대체로 얼어있거나 파인 곳이 많다. 하지만 가끔은 눈이 울퉁불퉁하게 쌓여 타고 힘들 때도 있다. 정설 직후 이용하는 것이 좋은 슬로프 중 하나. 여담으로 호크 리프트에서 내린 후 그대로 직진하면 환타지 슬로프 하단과 합류한다. 몽블랑까지 가는 리프트를 타거나 펭귄과 다시 합류할수도 있다.
파노라마 콘돌,
중앙 곤돌라
본래 초중급이었으나 20/21시즌부터 중급으로 격상되었다. 상술했듯 여러 주의사항이 있으므로 초급 좀 탄다고 쉽게 올라가서는 안 된다.[6] 코너 부분에서 중급 경사가 있고 빙판이 쉽게 드러나 초급자는 사고 위험성이 높다. 중간에 90도로 꺾어지는 큰 코너 이후 경사가 급한 편이다.[7] 스키에서 일반적인 A자 형태의 브레이크만으로는 컨트롤이 어려우며, 보더 초급자는 체감 난이도가 더 높아져 낙엽보딩으로 겨우 내려오게 되어 쉽게 피곤해지고 하루 보딩을 망치게 된다.[8] 중간 부분에 바람이 거세게 부는데, 거기는 대부분 빙판이라 조심하는 것이 좋다. 특히, 스패로우 합류부를 주의할 것.
밸리 이글,
중앙 곤돌라
중급이라고 표기하지만 초반부 경사가 심해 중상급에 가깝다. 24/25시즌부턴 중상급으로 분류되었다. 중급이라고 해서 한번 올라와 본 초급 스키/보더들이 즐비하다. 실제로 슬로프 초반 시작부에 중상급 안내문이 설치되어있다. 전술대로 경사도가 꽤 많이 높으니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선택하자. 대신 초반부 경사가 챔피언, 환타지 등 상급자 코스랑 비슷하기 때문에 여기서 문제없이 내려올 수 있으면 휘닉스파크 내 다른 상급자 코스를 이용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즉 상급자 코스를 가기 전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슬로프스타일 팔콘, 도브 불새마루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사용한 슬로프를 잘 깎아서 만든 슬로프. 조금 좁지만 연습하기 좋다. 도입부 경사가 매우 가파르나 도입부만 지나면 일정한 경사로 되어 있다. 24/25시즌부턴 중상급으로 분류되었다. [9]
듀크 팔콘 중급이라고 하지만 상급에 가까운 편. 24/25시즌부턴 중상급으로 분류되었다. 밸리 초반부와 경사가 비슷하다.
상급 챔피언 콘돌,
중앙 곤돌라
몽블랑 스패로우와 이어진다. 챔피언 슬로프 이후 환타지와 2018크로스가 중간에서 분기되어 생긴다. 초반 급경사를 디지와 공유하는데 경사가 엄청나다.[10] 상급자 코스지만 전체적으로 밸리랑 경사가 비슷해서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막상 가보면 경사가 상당하다. 용평리조트의 골드밸리(상급) 정도는 수월하게 내려올수 있어야 챔피언을 무난하게 라이딩할 수 있다.
환타지 이글,
중앙 곤돌라
챔피언 이후 이어지는 슬로프. 즉 이 슬로프를 라이딩하려면 무조건 챔피언으로 내려와야 한다. 이후 몽블랑 리프트와 펭귄과 합류한다. 환타지는 그냥 활강코스이다. 슬로프하단부에 올림픽 때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리프트가 있다.
크로스 중앙 곤돌라 2018년 동계 올림픽 때 선수들이 이용하는 코스를 일반인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슬로프이다. 15/16 시즌부터 오픈했다. 하지만 20/21 시즌에는 오픈하지 않았다. 22/23시즌에는 모든 슬로프가 오픈한다고 나와있지만 유일하게 크로스 슬로프만 슬로프맵에 표기가 되어있지 않다. 결국 오픈을 하지 않았다. 24/25 시즌은 아직 불명이지만 제설기로 눈은 뿌리고 있다.
모글 코스 팔콘, 도브 불새마루 2018평창올림픽때 쓴 슬로프를 사용. 모글도 배치해둔다.
최상급 디지 이글,
중앙 곤돌라
몽블랑 국내 최상급 슬로프 중에서도 상위권에 드는 슬로프. 용평리조트
레인보우, 뉴골드, 실버, 하이원의 빅토리아, 비발디파크의 락, 웰팍의 챌린지, 무주 덕유산 리조트의 레이더스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엄청난 급경사를 자랑하기 때문에 초중급자는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된다. 펭귄과 이어진다. 이용하는 사람이 많이 없어 설질이 좋아 여유있게 즐길 수 있다. 몽블랑 곤돌라를 타고 올라갈때 가로지르는 슬로프가 이거다.
파라다이스 콘돌,
중앙 곤돌라
디지 초입과 파노라마 사이에 있는 슬로프. 디지에 비해 인지도는 밀리나 여기 역시도 최상급인 만큼 급경사를 자랑한다. 충분히 실력을 쌓은 뒤 이용하는게 좋다. 바람이 많이 불어 빙판이 많다. 스패로우와 이어진다. 조명이 거의 없어 주간에만 열리고 야간 이후에는 열리지 않는다.
파크 에어리얼(모글) 팔콘, 도브 불새마루 올림픽 슬로프
하프파이프 호크 몽블랑 올림픽 슬로프

3. 리프트

<rowcolor=#fff> 리프트 상시 운행 혼잡도 속도 상세 설명
펭귄 리프트 O 매우 혼잡 4 m/s 4인승 리프트이다. 평일에는 조금 덜 혼잡하지만 주말에는 대기시간이 10분이 넘어간다.
스페로우 리프트 O 혼잡 4 m/s 4인승 리프트이다. 평일에는 1분 내 탑승이 가능하나, 주말에는 3~5분 정도 대기해야 한다. 오픈 초기 호크와 스페로우 슬로프를 오픈 하였을 때는 15분 이상의 대기해야 하며, 펭귄 슬로프가 오픈하면 스페로우 리프트의 줄이 줄어든다.
도도 리프트 X 약간 혼잡 1.5m/s 4인승 리프트이다. 고정식 리프트이기에 매우 느리며, 주중 주말 대기줄이 아예 없다. 22/23 시즌에는 16시에서 18시에만 운영한다. 23/24 시즌에는 일반인에게 개방도 하지 않았다.
호크 리프트 O 혼잡 4 m/s 6인승 리프트이다. 시즌 오픈 직후에는 10분 남짓 걸리는 대기 시간이 있지만 그 외에는 주중에 1분 이내, 주말엔 3분 내로 탑승 가능하다. 23/24 시즌에 최소 10번 이상 고장난듯 하다.
도브 리프트 X 약간 혼잡 1.5m/s 4인승 리프트이다. 고정식 리프트이기에 매우 느리며, 주중 주말 모두 1분 내 탑승 가능하다. 자주 운행하지 않는 리프트이며 최성수기 또는 팔콘 리프트 고장 시 한시적으로 운행된다. 곤돌라를 제외하면 휘닉스 평창에서 가장 소요시간이 긴 리프트이다.

요즘 팔콘 리프트의 잦은 고장 때문에 도도 리프트와 도브 리프트를 거쳐 불새마루존을 오픈하고 있다. 23/24 시즌 팔콘리프트 고장시에도 운영하지 않음.
콘돌 리프트 O 혼잡 4 m/s 4인승 리프트이다. 시즌 초 파노라마 슬로프가 오픈하면 10분 이상 대기해야 탈 수 있으며, 그 밖엔 주중 1분 내, 주말 5분 내로 탑승할 수 있다. 스페로우 리프트를 타고 콘돌 리프트를 환승할 수 있다. 23/24 시즌에 이리프트도 10번이상 고장.
이글 리프트 O 매우 여유 5 m/s 4인승 리프트이다. 최성수기를 제외하고는 사람이 없으며, 주중·주말 1분 내 탑승 가능하다. 펭귄 리프트를 타고 이글 리프트를 환승할 수 있다. 리프트 치고 매우 빠른편이다. 탑승장에서 의자가 빠르게 돌아온다.
팔콘 리프트 O 매우 혼잡 5 m/s 6인승 리프트이다. 불새마루를 처음부터 끝까지 올라가는 유일한 리프트인데다, 곤돌라와 결합 설치되어 있는 탓에 대기줄이 길다. 통상적으로 주중에는 3~7분, 주말에는 7~15분 정도 대기해야 하며, 최성수기에는 15분이 넘어가는 대기 시간을 보인다.팔콘리프트에 설치되어있는 곤돌라는 마스터즈 회원만 탑승가능하다.

22/23 시즌 자주 기계점검(고장)이 발생하여 팔콘 리프트 운행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11]
곤돌라 O 극심한 혼잡 5 m/s 8인승이다. 관광객과 스키어가 동시에 이용하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길다. 운이 좋을 경우 평일에 줄이 없기도 하지만 대체로 주중에는 3~10분, 주말에는 10~15분 이상 대기가 발생한다. 23/24 시즌에 곤돌라가 스테이션에서 탈선하여 탑승객들이 25m 높이에서 40분간 매달린적이 두번 있었다.

3.1. 몽블랑

파일:external/www.phoenixpark.co.kr/slope05.jpg
해발 1,050m 휘닉스 평창 정상에 있으며, 태기산 정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애초에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자체가 태기산 기슭에 있으니. 상급자용 슬로프가 대부분이지만 휘닉스 평창 최장거리 슬로프인 중급의 파노라마 슬로프[12]가 유명하다. 아래에 있는 스패로우 슬로프와 곧바로 연결되어 있으며, 스패로우까지 이용할 경우, 총 거리 2,428m의 국내 최초 정상에서 끝까지 이어지는 중급자[13] 난이도 슬로프이다. 스키나 보드를 지참하지 않으면 곤돌라 이용은 불가하다. 다만, 관광곤돌라 이용권을 끊으면 스키보드 없이 이용가능하다. 곤돌라의 운영 시간이 리프트에 비해 상당히 짧은 것이 단점이다. 몽블랑이라는 카페와 전망대가 있고 주변 풍경이 한 눈에 들어와 전경도 좋은 편. 곤돌라 탑승장을 마주본 상태에서 좌측을 보면 태기산 풍력발전기 여러 대가 보이는데 상당히 운치있다. 매년 1월 1일에 해맞이와 떡국 먹기 등 신년 행사를 이곳에서 한다.

하계시즌에는 이곳이 양떼목장으로 변해 양을 비롯한 각가지 동물들을 볼수있다. 생각보다 동물의 수가 많다(종종 우리를 탈출해 슬로프 들판을 뛰어다니는 토끼와 닭을 볼 수 있다.). 2016년 하계시즌에는 같은 계열사인 메가박스와 함께 협력하여 이곳에 스크린을 가져다놓고 영화 상영을 했다. 상영한 영화는 국가대표 2로, 7월 29일부터 상영해 극장보다 먼저 상영하기 시작했다. 가격은 인당 곤돌라 포함 19,000원이나, 휘닉스 평창, 한화리조트 평창 투숙객은 10,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2017년 하계시즌에도 동일하게 진행했다.

4. 스키하우스

파일:Phoenix_pc_SkiHouseview_Day.jpg
스키장의 중심. 매표소부터 렌탈샵, 스토어, 식당가, 편의점이 모여있는 곳이다. 지하 1층, 1층, 2층, 총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 야외에는 중앙 매표소와 셔틀버스 매표소가[14], 실내에는 렌탈샵 겸 스토어, 편의점(CU)[15], 탈의실, 물품보관함 등이 자리하고 있다. 입장권 발권부터 장비 대여까지 한 층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1층에는 스토어와 식당가(FOOD PALACE) 등이 있으며, 중앙 곤돌라 탑승장과 연결되어 있다. 2층에는 1층 식당가가 이어서 자리하고 있다.

이 곳 양 옆은 휘닉스 호텔과 휘닉스빌 유스호스텔이 자리하고 있으며, 뒷 편은 휘닉스 평창 후문, 셔틀버스 승하차장, 대형 주차장과 맞닿아있다.

5. 기타

ZOTTL사의 제설기를 사용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설질을 자랑한다고 소개한다. 실제로 스키장 홍보 때에도 설질이 우수하다는 부분을 강조한다. 슬로프 관리팀은 '설질 좋은 휘팍'이라는 이미지를 고수하는게 목표라고 한다. 비발디파크나 베어스타운 등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살얼음 수준의 인공눈과 확실히 다르다.

제설기의 가격이 대당 3억원을 넘는 고급 기종이다. 이 제설기는 영상 3~4도 정도 상온에서 눈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여느 스키장과 마찬가지로 보드나 스키가 고속으로 쓸고 지나간 부분의 눈이 밀려나가서 아래의 얼음이 드러나[16] 체감 난이도가 상승하는 구간이 종종 생기기도 한다. 특히 파노라마 슬로프 구간에서 이 문제가 심각하다. 국내에서 초중급자가 곤돌라를 타고 정상에서부터 내려올 수 있는 슬로프가 드물어 특히 인기가 많은데, 산 중턱 합류부에 다다르면 갑자기 급경사가 나타나는 데다 양지라 눈도 쉽게 녹아 빙판 바닥이 금방 드러난다. [17] 때문에 크고 작은 인명 사고가 자주 발생하므로, 사실상 초급자, 특히 설질 및 설량과 안전이 직결된 보더 초급자는 접근을 삼가야 한다. 그러나 국내에서 초급자가 진입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곤돌라 슬로프이기 때문인지 휘닉스 평창은 이러한 사실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알리지 않으며, 난이도도 중급 등으로 상향 조정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21/22 시즌부터는 다른 슬로프들의 난이도 조정을 하면서 파노라마 슬로프도 중급으로 상향하여 초보 진입을 원칙적으로 금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평창의 적설량은 매우 높은 편이므로 자연설로 뒤덮인 슬로프를 달릴 기회가 꽤 많다. 눈이 잔뜩 내릴 경우 슬로프 난이도가 한 단계 낮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스키장 관계자들이나 너나 할 것 없이 스키장에 눈이 내리면 다들 만세를 외친다고 한다.[18]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프리스타일 스키 및 스노보드 종목 경기장이기도 했다.[19]

6. 시즌별 기록

6.1. 20/21 시즌

20/21 시즌부터 스키베이스를 담장으로 둘러놓고, 시즌권/리프트권 소지자만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도록 운영 시스템이 변경되었다. 게이트는 유스호스텔, 스키하우스, 휘닉스호텔 방면으로 1개씩 설치되어 있다. 스키하우스 건물 내부에 1층과 2층을 오르내리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가장 이용이 편리하지만, 호크, 스패로우 리프트까지 언덕이 심하기 때문에, 몽블랑 구획 슬로프를 이용한다면 유스호스텔 게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6.2. 21/22 시즌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X3 시즌권으로 운영되었다.

6.3. 22/23 시즌

23 시즌부터 모든 슬로프와 하프파이프 정상 오픈 예정이다.
하지만 예정과 다르게 크로스 슬로프를 오픈하지 않았다.
3/5 이후 몽블랑존은 폐장하고 3/26에 폐장하였다.


12/2 오픈

6.4. 23/24 시즌

9/16 부터 공홈 단독으로 시즌권 1차 판매했다.
https://phoenixhnr.co.kr/m/page/board/event/14263

11/24 펭귄 도도 호크1 슬로프와 함께 오픈했다.

12/1 스패로우 오픈

12/2 챔피언 환타지 오픈

12/8 파노라마 챔피언하단 오픈

12/22: 호크2(상단) 오픈

12/24: 디지, 슬로프스타일, 키위 오픈 (23일 오픈예정 이였으나 연기)

12/29: 익스트림파크 오픈

12/30: 파라다이스 오픈

1/12: 듀크, 모글 오픈

1/13: 밸리 오픈

2/3: 하프파이프 오픈


23/24 시즌은 최악의 시즌이였다.

슬로프 오픈 연기도 안내도 없이 공지에 날짜수정만 했고
설질 관리도 22/23 시즌에 비해 되지 않았다.
리프트도 점검을 하지 않았는지 1주일에만 리프트 고장만 5번 이상이였다. 옆동네 용평에 반해 시즌운영도 짧게했고 시즌권 판매시
가장 늦게 폐장한다는 말도 지켜지지 않았다.

한마디로 양아치 운영을 했다.

6.5. 24/25 시즌

11/22 오픈예정이었으나, 날씨가 따듯해서 눈을 충분히 뿌리지못해 일주일 연기되었다.

11/29 도도(초급) 호크1(중급) 슬로프로 오픈했다.

12/6 펭귄(초급),스패로우(초급) 오픈 및 도도(초급)슬로프는 이후 강습전용으로 슬로프 운영한다.

12/7 챔피언(상급),환타지(상급) 오픈

12/13 파노라마(중급) 오픈

12/14 디지(최상급) 오픈, 본래 13일 오픈예정이었으나 하루 연기되었다.

12/20 익스트림파크, 파라다이스(최상급) 오픈 예정

12/21 키위(중급), 마스터즈(회원 전용), 크로스(상급) 오픈예정

12/27 모글(상급), 슬로프스타일(중상급) 오픈예정

12/31 PGS, 듀크(중상급), 밸리(중상급) 오픈예정

7. 둘러보기

파일:평창군 CI_White.svg 평창군의 관광
오대산용평리조트휘닉스 평창알펜시아월정사

[1] 직접 연결되는 리프트만 표기[2] 하지만 24/25 시즌에는 16시~18시가 정설 타임이다.[3] 좋은 데는 스패로우.[4] 그래서 그런지 스키학교에서 연습하러 많이 온다.[5] 데크(보드화를 보드에 결속시키는 장치. 스키의 바인딩 같은 장치다.)를 이용한 묘기라고 생각하면 편하다[6] 보드나 스키에 질려서 아예 타기 싫어질 수도 있다.[7] 그래서 그 전까지는 자신 있게 타던 초급자들이 여기에 앉아있는 경우가 많다.[8] 파노라마의 난이도는 총 2.4km에 달하는 무지막지한 길이에 있다. 따라서 본인이 스키를 한 번도 타보지 않은 쌩초보거나 체력이 많이 약하다 싶으면 섣불리 도전했다가 여기서 하루 체력을 모두 방전할 수 있다.[9] 도브 리프트는 Fixed Grip 리프트로 느린 편이지만 팔콘 리프트처럼 긴 대기시간이 없어 경우에 따라 도브리프트가 더 빠른 경우도 있다.[10] 초반 급사 이후 우측으로 가면 디지, 좌측으로 가면 챔피언 슬로프이다. 그곳에서 더 좌측으로 가면 파라다이스 슬로프가 나온다.[11] 이때 도도/도브 리프트로해서 불새마루를 이용할수있는데 두 리프트트 모두 고정식 이라 너무 느리다[12] 파노라마 + 스패로우 2,428m[13] 21/22 시즌부터 초중급에서 중급으로 난이도 격상[14] SK플래닛이 설치한 대형 미디어 스크린(Media Flower)는 2019년 하반기 철거되었다.[15] 편의점 내 와플이 맛있다.[16] 아이스 반 (Ice Bahn) 이라고 한다. 눈이 압력으로 뭉쳐 단단해진 것. 부분이든 일부든 완전히 녹았다가 얼은 블루 아이스와는 다르기에 강철 스키 날(엣지)로 돌파할수 있다. 레이싱 대회는 그런 슬로프 상태에서 한다. 다만 그러려면 담력과 고도의 기술 필요하므로 일반인들에겐 피해야 하는 곳이 맞다.[17] 파노라마 슬로프는 양지여서 눈이 녹아 빙판이 드러나는 것이라기 보다는, 바람 때문에 자주 드러나는 것이다.[18] 그렇다고 자연설만으로는 눈이 습하고 쉽게 망가지기 때문에 썩 좋지 않다. 작당히 인공설과 섞이고, 무엇보다 정설을 잘 해야하므로 물을 고압 공기와 함게 슬로프 제설기로 보내는 전기요금 등 돈은 절약 되지만 제설팀의 수고가 크게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19] 올림픽 기간에는 스키장을 개장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17/18 시즌은 2018년 1월 21일까지만 운영했었다. 또한, 17/18 시즌 내내 심야 및 백야는 운영하지 않고 주간 및 야간만 운영했으며, 올림픽 경기 슬로프가 아닌 8개 슬로프(펭귄, 디지, 호크환타지, 파라다이스, 파노라마, 스패로우, 조이)만 오픈했다. 올림픽 경기 슬로프 대부분이 불새마루존에 몰려있어 불새마루존은 아예 오픈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