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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02:03:41

황수정(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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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78787><colcolor=#fff> 황수정
黃修晶 | Hwang Soo-jung
파일:2015052002284_0_99_20150520152414.jpg
출생 1970년 12월 24일 ([age(1970-12-24)]세)[1]
충청남도 서산군 (現 충청남도 서산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68cm, 49kg[2], A형
가족 부모님[3]
학력 서울길동초등학교 (졸업)
성덕여자중학교 (졸업)
명일여자고등학교 (졸업)
경원전문대학 (디자인과 / 중퇴)
데뷔 1994년 SBS 1기 MC
수상 2000년 MBC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

1. 개요2. 활동3. 사건사고
3.1. 2001년 마약 투약 사건3.2. 스캔들 그리고 (사실상) 은퇴
4. 출연작
4.1. 영화4.2. 드라마4.3. 방송4.4. 광고4.5. 뮤직비디오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배우.

2. 활동

1994년 SBS 전문 MC 1기로 선발되어 방송인으로 먼저 데뷔했으나, MBC의 특집극 <칠갑산>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SBS 드라마 <해빙>에서 남한 청년과 사랑에 빠지는 북조선의 엘리트 여성 역, <연어가 돌아올 때>에서 생모를 찾는 해외 입양아 역을 맡으면서 맑고 투명한 이미지로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에 출연한 작품들이 흥행에서 딱히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면서 그냥 저냥한 평범한 배우로 남나 싶었으나 1999년부터 방영한 MBC 사극 드라마 《허준》에서 여주인공 '예진 아씨' 역을 맡으면서 그동안의 애매했던 위치에서 벗어나 비로소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된다.[4] 방영 당시에는 며느리 감 후보 1위로 손꼽혔으며 참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한복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이었다.

2001년 3월 김정은의 후임으로 KBS 제2라디오에서 자정에 방송한 <밤을 잊은 그대에게>의 DJ를 맡았다가, 후술하는 드라마 스케줄 문제로, 불과 3개월 만에 중도하차했다. 이때 2001년에 갓 데뷔한 가수 성시경이 황수정의 대타 DJ를 맡아 밤그대를 임시로 진행했으며, 이후 손미나 아나운서에게 DJ를 넘겼다.[5]

특유의 참하고 단정하며 청순한 분위기로 어르신들에게도 큰 인기였으나 전성기에 도달한 지 불과 1년 만에 마약 투약 혐의와 불륜 스캔들이 들통나는 2개의 연속된 악재들로 인해 몰락했다.

3. 사건사고

3.1. 2001년 마약 투약 사건

허준의 예진 아씨 역을 맡을 당시의 인기를 등에 업고 탄력을 받았으나, 문제는 이듬해였다.

드라마 《허준》 이후 <엄마야 누나야>와 <네 자매 이야기>에 연속으로 출연했으나, "네 자매 이야기"는 김지수대타로 황수정이 나서게 된지라, 당시 밤그대의 DJ를 맡고 있었던 황수정 측에서 거액의 개런티를 요구하면서 갈등을 빚었다. 촬영장에서는 건강 상의 이유라는 핑계를 들먹이며 촬영을 지연한다든지, 펑크를 내는 등 갑질을 했다. 이로 인해 다른 연기자들에게도 이미지가 급격하게 나빠졌던 상태였으며 또한 후속작들은 시청률도 좋지 않았고, 작품성 역시 별로였다.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불과 3개월 만에 밤그대에서 하차했고, 당시 막 데뷔한 신인 가수였던 성시경밤그대 대타 DJ로 뛰게 된다.

참고로 MBC 주말드라마 <엄마야 누나야> 출연 당시에도 지각이 잦아, 선배 연기자들을 촬영장에서 기다리게 만드는 주연 배우라는 내용의 이니셜 기사 형태로 스포츠신문과 일요신문 등의 언론에 퍼지기 시작했었다. 이 드라마에 출연했던 선배 연기자가 고두심, 나문희, 장미희, 조경환, 양미경, 정성모 등 쟁쟁한 배우들이었기에, 촬영장의 사정을 아는 연예부 기자와 업계 종사자들을 더욱 열받게 했다. 그러나 일반 대중들은 그때까지만 해도 황수정을 단아하고 참한 예진 아씨의 이미지의 그대로 생각했기에, 신문 속의 인물이 황수정일 것이라고는 좀처럼 생각을 하지 못했다.

이후에 벌어진 추문을 다루는 기자들의 태도가 굉장히 냉담했고, 유난히 자극적인 기사를 써댔던 것이나 그녀의 연예계 복귀에 대해 동료 선후배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지 않는 것도 이러한 분위기에서 설명될 수 있다. 그녀와 같이 드라마를 하며 남다른 그녀의 촬영장 매너에 치를 떤 선후배 배우들은 그녀에게 벌어진 악재들이 그야말로 인과응보라고 생각했고, 대중들은 조신한 외모 뒤 숨겨져 있던 그녀의 남다른 사생활에 배신감을 느끼게 된 것이다.

그리고 나서 연예계 11월 괴담과 함께 2개의 악재가 연달아 터졌다.

2001년 11월 13일필로폰 투약 사실이 드러나 구속됐으며, 이때 후술하는 강모 씨가 거론되면서 일이 커졌다.[6] 당시 황수정은 출연작이 없었으나[7], 롯데백화점, 태평양,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CF 계약을 맺었던 상태여서 이 사건이 터진 즉시 해당 광고주들은 출연 광고의 집행을 중단함과 동시에 모두 CF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롯데쇼핑은 위약금을 청구하겠다는 대응을 내놓았다.[8][9]

2002년 1월 28일, 보석이 허가되어 보석금 500만원을 내고 수원구치소에서 출소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으나, 1996년 1월 17일 방송된 경찰청 사람들 128회에서 마약중독 관련 사건을 다룬 "스타탄생" 이라는 에피소드에 "황수정"이라는 예명이 나온 적이 있어서 이를 복선이었을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3.2. 스캔들 그리고 (사실상) 은퇴

마약 사건으로 흑역사가 되기 전에도 깨끗한 이미지와 달리, 평소에 구설수에 자주 오르내리기로 유명했다. 데뷔 초창기부터 당시 매니저였던 남자와 교제했다는 소문부터 재벌 2세, 동료 탤런트, 가수, 스포츠 스타 등 많은 사람들과 염문설에 휩싸였다고. 특히 드라마 《허준》의 '예진 아씨' 역으로 크게 히트쳤을 때에도 유부남인 강정훈과 H 호텔에 머물렀다는 소문이 나기도 했다.

설상가상으로 전 매니저였던 양모 씨가 1999년 황수정과 2개월간 교제했다고 주장, 지금까지 간직해 왔던 그녀의 음성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많은 예상과 달리 황수정은 강씨와 연인 사이였음이 확인되었고, “길어야 6개월”이라는 말이 나돌 만큼 남자와 교제 기간이 짧았는데, 강씨와는 1년 가까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혀졌다.

강씨는 재력가 집안의 자식이자, 서울 강남구나이트클럽 사장으로[10],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사이가 가까워졌고, 이후 계속 만나오다 연인사이로 발전해 오피스텔에서 동거했다고 한다. 두 사람이 함께 구했다는 이 집은 강 씨의 이름으로 세든 . 하지만 황수정은 혼자 사는 척했으며, 가족들에게는 '친한 언니의 집에 머물고 있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강 씨는 본인 명의의 고급차인 에쿠스를 끌고 황수정을 촬영장에 데려다 주는 것은 물론, 촬영이 끝나는 새벽까지 기다리기도 했다. 황수정도 촬영 중 쉬는 시간이 되면 차에서 시간을 보냈고, 촬영이 끝나면 강 씨 차에 태우고 바람처럼 함께 사라졌다고 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크게 문제될 건 없다. 당시 황수정은 결혼을 생각할 만한 나이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강 씨가 유부남이었다는 것. 그녀의 동료 말에 의하자면, 황수정은 강모 씨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오빠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강모 씨 역시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황수정과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한 황수정의 이모는 "수정이는 집에 오면 음악을 들으면서, 책 보고, 강아지하고 노는 게 다였다.", "담배도 절대 안 하고, 술도 잘 못 하는 아이가 그럴 리 없다"며 침통해했다고 한다.

강 씨의 집안은 원래 돈이 많았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일본인인데, 일본에서 대기업에 납품 할 정도로 성공한 사회인이었고, 어머니 또한 돈이 많은 사업가였는데, 어떤 이유로 아들과의 사이도 틀어지고 당시 며느리와도 사이가 굉장히 좋지 않아서 위자료 문제를 도와주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황수정이 마약을 투여하고, 내연남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마약 검사하려고 했을 때 머리 최대한 짧게 자르고 출두, 그 뒤 "마약을 했느냐", "술에 타 먹었냐"라는 질문에 최음제인 줄 알고 마셨다고 했다. 여담으로 '최음제'는 성적 흥분제로, 성관계 시 쾌감을 더하기 위해서 복용하는 약이다. 여담으로 원래 최음제란 단어 뜻을 몰랐다가 이 사건으로 알게 된 사람들이 꽤 많다.

이후 황수정과 강 씨가 같이 살 집으로 부산 남구 용호동에 있는 LG메트로시티 아파트 92평짜리를 강 씨 어머니가 분양받아 둔 사실이 알려지기도 하였다.

수의를 입고 나타나자, 많은 기자들이 사진을 여러 장 찍었는데, 고개를 너무 푹 숙이고 있어서 기자들이 고개를 들어달라고 했으나, 전혀 반응이 없자 막판에는 기자들도 "야 황수정! 고개 들어! 야! 이쪽 보라고!"라고 소리를 질렀다.[11]

여담으로 수감 중에도 변함없는 사랑이 이어지기도 했다. 당시 강 씨가 이혼하고 두 사람이 같이 살려고 했으며, 그의 어머니가 수시로 찾아와 황수정의 머리를 빗겨주고 많은 대화를 나눌 정도였다고. 경찰 조사과정에서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로 보일 정도로 서로 많이 위로해 줄 정도였다고 한다.

석방 후, 자신의 수의 사진이 찍히도록 내버려 둔 교도소 감호원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내서 승소했다. 관련 기사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자택 주차장으로 찾아갔을 때, "저는 이제 연예인 아니니까 더 이상 찾아와서 괴롭히지 마세요."라고 신경질적으로 대응하며 자가용에 올라타 난폭하게 차를 몰고 가 버리는 모습이 방송에 그대로 나왔다.

그 이후 SBS 드라마 연인(2003년 드라마)[12], KBS 2TV 애정의 조건 등을 통해 재기를 노렸으나, 내부의 반발로 무산됐으며[13] 몇 년 뒤 기획사와 계약하고 복귀설이 나돌았던 시기에 장애아동 시설에 찾아가서 며칠 동안 봉사활동을 했다. 그런데 봉사활동을 했다는 장소가 하필 홍천 실로암 연못의 집 사건이 벌어진 교회었다.

2007년에 복귀를 선언해 SBS 드라마 소금인형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재개했지만, 이전에 비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지 못했다. 전성기 때에도 황수정은 《허준》에서 예진아씨로 젊은 층보다 아줌마, 아저씨들한테 참한 이미지로 인기가 있었는데, 불륜 사건으로 아줌마들 상당수가 안티로 돌변했고, 이미 예진 아씨를 맡을 때도 나이가 젊은 편도 아니었으며 예진 아씨 외에는 딱히 히트작이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재기에 실패한 거나 마찬가지. 더구나 2012년 당시 《허준》이 이라크 쿠르드의 한 방송사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어, 전광렬이 쿠르드 현지를 방문하는 등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는데 본 사건만 아니었다면 그녀 역시 이에 대한 수혜를 받아 한류스타로 도약할 수가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복을 스스로 걷어찬 셈이다.

2014년에는 KBS 2TV 참 좋은 시절에서 극중 이서진의 누나 역으로 출연하려고 했으나, 여전히 좋지 않은 여론 및 성매매 루머가 퍼지면서 역시 출연이 무산되었다.[14]

2015년에는 당시 이채영의 소속사[15]였던 에이치스타컴퍼니와 계약을 체결하고 복귀를 시도하려 했으나, 역시 좋지 않은 여론으로 인해 흐지부지되었고 이듬해 2016년 남동생의 사망 소식 이후론 별다른 근황이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어 앞으로도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사실상 은퇴하고 평범한 일반인으로 돌아간 상태로 봐도 무방하다.

4. 출연작

4.1. 영화

뒤늦게 주목받은데다 짧고 굵었던 전성기 동안에는 워낙 바빴던 탓인지 전성기 시절에 출연한 영화는 딱히 없다.

4.2. 드라마

종합편성채널[17], 케이블PP(tvN, ENA 등.)[18], OTT(넷플릭스, 디즈니+ 등.)[19] 등 지상파 외 드라마는 한번도 출연한 적이 없었으며, 현재는 그녀가 사실상 은퇴한 상태라 아마 앞으로도 출연할 가능성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4.3. 방송

4.4. 광고

4.5. 뮤직비디오



[1] 최진실, 옥소리와 생일이 같다. 프로필에는 1972년생으로 나와 있는데, 검찰 조사에서 1970년생으로 밝혀졌다고...[2] 네이버 프로필 기준[3] 남동생(1976년생)은 2016년 직장암 투병 중 패혈증으로 사망했으며 당시 미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4] 해당 드라마에서 비에 젖어 속살이 노출되는 장면이 유명했다.[5] 성시경대타로 나설 무렵에 KBS 제2라디오의 지역 자정 이후 시간대 릴레이 봉인이 해제됐다. 그전에는 사회교육방송을 자정부터 새벽 3시까지 릴레이했기 때문이다. 본래 밤그대는 밤 10시에 시작했지만 FM인기가요가 KBS 2FM에서 KBS 제2라디오로 옮겨 오면서 자정으로 밀려났다가, FM인기가요 폐지 이후 10시로 복귀했다.[6] 신동엽 항목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마약사범이기 때문에 사진에 파란색 표식이 붙어 있다.[7] 사건 이전에 하이재킹을 소재로 한 영화 "발해"의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고사한 상태였다. 참고로 당시 상대 남자주인공으로는 주진모가 내정되어 있었는데, 이후 이 작품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베이퍼웨어가 되었다. #[8] 이들 중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부랴부랴 황수정이 나온 엔딩컷을 삭제하고 기존 광고를 방송한 후, 2004년 이병헌을 래미안 모델으로 기용할때까지 유명 모델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롯데쇼핑 역시 2005년 KBS 아나운서 출신인 이금희를 모델으로 캐스팅할 때까지 유명모델을 쓰지 않았다. 태평양의 경우 이듬해인 2002년 4월 마몽드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모델을 박주미로 교체했다.[9] 다만 사건 이전에 계약이 끝난 BC카드와 진로의 경우 안도하는 분위기였다.[10] 동업 관계로 지분을 가지고 있던 공동 사장이다. 운영비가 많이 드는 사업 특성상, 한창 인기를 구가하는 연예인은 "좋은 사업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거라 본 것.[11] 아무리 잘못을 저질렀다고 할지라도, 기자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이런 식으로 용의자에게 윽박지르고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은 야만적인 행태가 아닐 수 없다.[12] 성현아가 황수정이 그랬던 것처럼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지만, 여론의 반발로 무산됐다.[13] 이 자리에 채시라가 대신했다.[14] 이후 장신영에게 제의가 왔으나 역시 고사했고, 최종적으로 김지호가 캐스팅되었다.[15] 현재는 Sidus HQ를 거쳐 스타컴기획으로 이적했다.[16] 옴니버스 영화로 사실상 마지막 출연작.[17] 종합편성채널은 그녀의 마지막 드라마 출연작인 아들을 위하여가 나올 무렵에 개국했다.[18] 물론 활동 할 당시에는 HBSJBS 제일방송 / 드라마넷 등 드라마를 제작하던 케이블PP가 있었으나, 외환위기 이후 시작된 그녀의 전성기 무렵에는 자체제작을 멈췄다. 케이블PP의 드라마 제작이 다시 본격화 된건 2012년에 나왔던 tvN응답하라 1997이 호평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19] 그녀가 거의 마지막으로 활동할 무렵엔 OTT라는 용어가 사용되지 않고, N스크린이라는 용어가 주로 사용되었으며 OTT 서비스의 절대강자로 손꼽히는 넷플릭스는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이었다. 넷플릭스가 국내에 서비스를 시작한 건 그녀가 사실상 은퇴한 시점인 2016년이며, 넷플릭스가 첫 국내 자체제작 드라마를 선보인건 2019년 킹덤 부터이다.[20] 마약사건 이전 마지막 출연작. 공교롭게도 조연급으로 출연했던 성현아도 마약사건에 휘말린 적이 있다.[21] 유일한 KBS 드라마 출연작이며 사실상 마지막 드라마 출연작.[22] 무려 초대 여진행자였다.[23] 공개 시점에 KBS에서는 출연정지 상태라, 열린음악회에서의 공연실황으로 대체방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