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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9:03

환세동탁전/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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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등장인물

1.1. 동탁

인물 특성 (신환동 기준) - 상태이상 반사, 연속반격, 전 방어보조 15%
군주계(패왕)
주인공이다. 초반에는 역사를 알고 있다 보니까 본래 동탁이 저질렀을 병크들을 하지 않지만 결과적으로 조조와 원소 등이 누명을 뒤집어 씌워서 나쁜 놈이 되어 버린다. 운이 없는 면도 있는데, 황제를 모시고 가는데 황제인 소제소변 보러 가서는 그대로 절벽에서 떨어져 죽어 버린 후 바로 진류왕을 황제에 올렸다고 황제 시해의 범인으로 몰리기도 한다. 사실 본래 역사에서의 동탁이 아니라서 나중에 원래 동탁과 한 판 붙기도 하지만 이기고 귀환한다.[1]

능력치는 그럭저럭 균형이 잡혀 있는 편이고 능력치 상승 이벤트도 많아서 괜찮은 편이나 동탁이 죽으면 당연히 게임 오버인지라 댐딜러로는 효율이 별로 좋지 못해서 버프기와 적에게 역패기를 거는 제압을 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능력치와 병종 특성이 방어쪽에 치중되어있고 패왕으로 특수전직시 일기당천 40%까지 붙기 때문에 후반부의 어려운 전투에서는 장판파의 장비처럼 혼자서 버티는 역할을 수행할 때가 많다.

특수전직(패왕) 조건은 다음과 같다. 1회차에서 전직 가능하며 여러 전투에 나눠져있기 때문에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진엔딩 루트에서만 전직 가능한 세 명(동탁, 장연, 장패) 중 한 명이다.

1.2. 여포

인물 특성 (신환동 기준) - 흡혈공격 50%, 천하무쌍 30%
철기병계(비장).
정원 밑에 있어서 동탁이 황제를 시해했다고 철석같이 믿는 정원을 따라 동탁을 친다. 이숙이 여포를 회유하려 하나 원래 역사와는 다르게 실패하고, 그 후 정원이 지병으로 사망하자 정원이 죽기 전 찾아온 이숙이 도술로 정원을 죽였다고 오해하고 부하들과 함께 동탁에게 들이닥치지만 이유의 계략에 당해 사로잡힌 후 진실을 듣고 동탁의 양아들이 된다. 초선에 관한 일만 아니면 문제를 안 일으키는 착한 아들로, 위에도 써졌듯이 만약 원 역사대로 동탁이 초선을 아내로 맞아들이려고 하면 진궁[2]의 꼬드김에 넘어가 동탁을 죽여버리는 베드엔딩이 뜬다. 정상대로 진행하면 서량에서 마초와의 일기토 도중 마운록의 난입으로 중상을 입은 탓에 후방으로 이송되며, 이후 회복한 뒤 초선과 함께 재합류한다.

성능은 합류 당시에는 이름에 걸맞은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지만, 중간에 엔트리에서 빠지는 기간이 길기 때문에 재합류할 때는 착실히 성장한 아군에 비해 떨어진 성능이 꽤 체감된다. 비장으로 특수전직하면 공격범위 구궁 + 자동패기에 일기당천이 30%까지 붙기 때문에 (기본 10% + 도전 20%) 혼자 던져놓으면 인물특성인 흡혈공격까지 더해져서 꽤 잘 버틴다. 하지만 지력이 너무 낮아 책략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백은갑옷이나 만파식적처럼 책략피해를 줄여주는 보물을 반드시 장착해야 한다.

특수전직(비장) 조건은 장판대전에서 마승과의 일기토를 보는 것. 조건 자체는 쉽지만 장판대전 자체가 어려운 편이고 특히 마승은 물리딜러들을 상대로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1.3. 이각

인물 특성 - 적 방어 저하, 공격명중보조 35%, 자동공격 상승
보병계(철갑보병/근위대장).
보병계인 만큼 방어력이 강하며 보병계 상위 클래스의 특성은 이격 + 공격저하 공격에 인물 특성은 방어력 하락이라 디버프에 특화된다. 보병계 최종 클래스인 근위병으로 승급하면 자동방어상승이 붙고 광범위 공격이 가능한 도룡도를 장비할 수 있어서 광범위로 디버프를 넣을 수 있다. 단점은 모드 특성상 상태이상반사 코드를 가진 적이 많아 본인이 역으로 디버프를 받는 경우도 많다는 것. 방어무시 옵션이 달린 콩주머니 장착이 가능한 몇 안되는 병종이라 후반부의 까다로운 해골병사등을 상대로도 괜찮은 딜링을 할 수 있다. 특수병종인 철갑보병 전직시 상대의 어그로를 유도하는 공격유도[3] 코드가 추가로 붙으며, 이 때문에 극후반의 사기병종들을 상대로 어그로를 분산할 수 있는 필수캐릭터가 된다.[4] 철갑보병의 경우 추가로 물리피해반감 코드까지 붙기 때문에 최종보스 및 일부 방어무시 옵션을 가진 적들을 제외하면 물리공격으로는 거의 죽지 않게 된다.

특수전직(철갑보병) 조건은 다음과 같다. 특이하게도 조작일기토 조건에서 패배하는 것이 조건 중 하나인데, 이 때문에 일기등급을 올려놓으면 오히려 패배가 더 어려워져 패배하기 위해 세로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1.4. 송헌

인물 특성 (신환동 기준) - 상태이상공격
궁병계(명궁장).

스토리상으로는 약체로 평가받으며, 다른 아군장수들이 적장하고 일기토를 할 동안 송헌은 잡병인 기병1과 일기토를 하기도 한다. 심지어 그 잡병과의 일기토에서도 질 뻔한 걸 뒷치기로 겨우 승리한다. 그래도 후반부엔 플레이어 조작에 따라 촉의 명장인 장임과의 일기토에서 승리하기도 한다.

실제 인게임 성능도 미묘한 편. 일단 궁병인지라 기병에 강하고 병종특성에 십자공격이 붙어있어서 광역딜링도 잘 하는 편이지만, 후반부의 주적 기병 병종중 하나인 신장은 병종특성에 간접방어보조 70%가 붙어있어서 제대로 딜이 들어가지 않으며, 병종특성인 금책공격이 인물특성과 일부 겹치기 때문에 효율이 잘 나지 않는다. 명궁장으로 특수전직할 경우 공격범위가 구궁으로 확장되고 병종코드에 공격백발백중/속성이상공격이 붙으면서 상기 문제들이 해결되기는 하지만, 환세동탁전은 상태반사 코드를 가진 적들이 너무 많은 탓에 디버프 걸려다가 오히려 역으로 본인이 디버프 한 세트를 받는다는 것이 문제. 이 때문에 상태반사 무시 코드가 달린 월야궁이나 보조무기인 산해경을 장착해줘야 한다. 그래도 레벨 90을 넘기기만 하면 방어무시옵션이 달린 암살책략을 받기 때문에 극후반 남해전투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경

특수전직(명궁장) 조건은 다음과 같다. 마지막 조건달성을 위해선 최대한 많은 전투에서 퇴각 없이 싸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1.5. 번조

인물 특성 (신환동 기준) - 돌진공격 +5%, 주동공격
돌격병계(돌격대장).

기병 병종 중 공격쪽으로 특화된 병종으로, 돌격대라는 이름답게 선봉에서 돌격해 들어가는 역할이다. 주동공격 덕분에 공격력도 괜찮고 병종특기에 간접방어보조가 붙어있어 상대적으로 궁병으로부터 안전하다. 방천화극 등을 들려줘서 극공으로 가거나 돌격 후 생존을 위해 기혈요부등을 껴준다. 돌격대장으로 특수진급을 하면 기동타격이 붙어 ZOC를 무시하고 움직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책략 면역이 붙기 때문에 운영이 한층 더 편해진다.
특수전직(돌격대장) 조건은 다음과 같다. 조건 자체는 간단한 편이라 1회차에서도 전직이 가능하지만 두 번째 조건인 북쪽 요새 점령이 나름 까다로운 편으로, 초기 포지션 아래로는 관우군의 주력 기병들이 포진해있고 위로는 후속군들이 몰려들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샌드위치가 된다.

1.6. 후성

인물 특성 (신환동 기준) - 선제공격, 매턴 방어 상승
기병계(친위대장).

기병 병종 중 방어쪽으로 특화된 친위대 병종이며, 인물코드도 선제공격 + 자동방어상승이라 자리잡고 방어하기에 용이하다. 무반격옵션이 달린 청룡언월도眞과 조합하면 조조전 전통의 사기조합 중 하나인 선제 무반격도 가능하지만, 무반격옵션이 달린 보물이 저것 하나뿐이고 그마저도 꽤 늦게 입수하기 때문에 황금갑옷과 조합하여 밀어내는 식으로 반격을 차단할 수도 있다. 특수병종인 친위대장으로 진급하면 공격 사거리가 3칸에 범위가 육격으로 확장되고, 일치단결 코드를 부여하는 신기 책략을 입수할 수 있게 되며 책략방어보조, 물리피해감소, 상태이상반사 등이 추가로 붙어 방어능력이 한층 더 강화된다. 그러나 책략방어보조 30%는 단독으로 쓰기 애매한 수치기 때문에 일치단결 유닛 보호 차원에서 책략방어 세팅을 추가로 해주는 것이 좋다. 스토리에서는 위속, 송헌 등과 친해 나중에 위속을 죽인 복수를 하기 위해 관우와 일기토를 벌이기도 하는데, 여기서 이기는 것이 위속의 특수병종 전직조건 중 하나다.

특수전직(친위대장) 조건은 다음과 같다. 조작일기토 승리조건이 하나 있으며, 출전횟수 조건 때문에 최대한 많이 출전시켜야 한다.

1.7. 순유

인물 특성 (신환동 기준) - 방어무시 15%, 회복위력보조 50%
풍수사계(보급관).
원래는 동탁의 아래에 있었다는 걸 반영해서 초기 무장으로 나오며, 풍수사답게 보급에 집착하는 사나이이다. 선술사가 되면 연속 행동 코드가 붙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아군들 중 가장 먼저 2차 전직을 하게 된다. 유닛들의 HP 인플레가 심하고 회복책략/아이템의 위력이 낮은 환세동탁전에서는 매우 소중한 회복요원이다. 뜬금없게도 방어무시 15%가 붙어있는데, 특수병종인 보급관으로 전직하면 소몰우전 범위에서 구궁 공격을 하기 때문에 의외의 딜링도 가능하다. 하지만 순유 본인의 맷집도 약하고 워낙 보급요원이 귀하다 보니 중반만 넘어가도 회복에 전념하게 된다. 보급관은 매턴 MP를 25 회복하기 때문에 MP에 조금만 신경쓰면 매턴 백호 + 명상 콤보도 가능해진다.

특수전직(보급관) 조건은 강릉 방어전에서 우군 수송대를 15기 이상 생존시키는 것. 마씨 패밀리가 주기적으로 습격하기 때문에 가후 등의 책략딜러로 제 때 끊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1.8. 이유

인물 특성 - 간접피해 감소 70%, 지형무시책략, MP절약 -50%
책사계(주술사)
동탁의 최고 충신. 책사계. 지략도 정말 뛰어나 초반부에는 이유의 지략에 모두가 놀아나며 가후도 이유에게는 안 되는 분위기. 동탁이 위기에 빠지면 구하러 달려오기도 하며 유난히 동탁과 같이 출진하는 전투가 많다. 성능은 책사계답게 지력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좀 불안하지만 특성이 간접공격 70% 저하기 때문에 한두방 정도는 버틴다. 절영(특수공격 방어)을 장비시켜 놓으면 후반부에 시도때도 없이 90% 회심 공격을 날리는 장수들에게서 적절히 벽으로 써먹을 수도 있으나, 순유와 마찬가지로 그 맷집이 어디 가는 건 아니기 때문에 자주 써먹을 방법은 못 된다. 주술사로 특수진급을 할 경우 원소책략보조 +100%에 연속 책략이 붙기 때문에 아군 최고의 책략딜러로 환골탈태한다. 천마나 흑우선처럼 연속행동이 가능한 아이템을 껴주면 광역 학살도 가능하다.

특수전직 조건은 양양전투2에서 이유로 제갈량/방통과 인접해서 대화이벤트를 발생시키는 것. 조건 자체는 매우 간단하지만 양양전투2는 소수 병력으로 유비군의 네임드장수들 웨이브를 막아내야 하는 전투라 1회차에서는 꽤 난이도가 있다. 1회차에서 특수전직에 실패할 경우 장연의 특수전직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는데다가 진엔딩을 보는 것도 매우 어려워지기 때문에 반드시 1회차에서 특수전직을 하는 것이 좋다.

1.9. 장제

인물 특성 - 주동공격
유격대계(유격대장).
합류시점은 빠른 편이지만 처음 합류하는 백수관 탈출전에서 퇴각할 경우 사망처리된다. 인물코드로 주동공격이 있고, 유격대 병종이 공격 사거리가 길고 간접공격방어 코드를 무시하는지라 단일대상 딜링은 괜찮은 편이지만 같은 궁병인 송헌이나 조성과는 달리 광역딜링은 없다. 장제의 진가는 특수병종인 유격대장으로 전직하면서 나오는데, 모든 이동불가 지형에서 이동이 가능하며 이동불가 지형에서 지형보정 130%를 받기 때문에 전장을 종횡무진 누비고 다닐 수 있다. 또한 혼란공격 66%, 적방어저하가 코드가 추가로 붙고 상태반사무시 코드를 부여하는 관통책략과 난무책략까지 추가로 입수하기 때문에 멀리서 위력적인 네임드를 끊어줄 수 있다. 이러한 사기성 때문에 장제가 출전 불가능한 전투들이 제법 있다.

특수전직(유격대장) 조건은 다음과 같다. 조건 자체가 복잡하고 특히 맥성 근교전 조건은 1회차에서는 만족하기가 제법 까다롭기 때문에 보통은 1회차에서는 부인인 추씨의 특수전직을 위해 백수관 탈출전에서 사망시켜버리고[6] 어느 정도 아군이 성장한 2회차에서 전직한다.

1.10. 추희

인물 특성 - 매턴 상태 회복
군악대(가인).
남편인 장제와 함께 백수관 전투에서 합류하며, 여기서 퇴각할 경우 사망처리된다. 하지만 추희는 워낙 귀중한 회귀요원이기도 하고, 장제와 달리 추희는 사망이 그렇게까지 매리트가 있지 않기에 대부분 살려서 쓴다. 다양한 버프책략을 가지고 있고 또 버프 범위도 넓어서 주로 버프 및 회귀요원으로 쓴다. 군악대 병종특성으로 일치단결이 붙어있지만 추희가 물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동력이 고작 4에 불과하기 때문에 아군과 보조를 맞추기가 어렵다. 가인으로 전직하면 일치단결 수치가 4%까지 늘어나고, 책략백발백중이 붙어서 디버프 및 공격책략으로 적들을 견제하기가 쉬워진다. 또 추가로 매턴 무기/방어구 경험치를 획득하기 때문에 장비노가다용으로도 쓸만한 편. 마지막으로 레벨 90에 연속행동 코드를 부여하는 해방책략을 배우지만 MP소모가 무려 200에 달해 자주 쓰기는 어렵다.

특수전직(가인) 조건은 다음과 같다. 조건이 매우 간단해서 대개 1회차에서 장제를 희생해서 전직한다. 장제를 1회차에 살려서 특수전직을 포기하더라도 회귀는 여전히 쓸 수 있기 때문에 회귀요원으로는 여전히 활용이 가능하다.

1.11. 이숙

인물 특성 (신환동 기준) - 책략모방, 매턴 정신 상승
도사계(진인).
초기 멤버로 원본 조조전처럼 도사계처럼 디버프 위주의 책략을 가지고 있다. 추가로 지계책략을 쓸 수 있고 인물특성인 책략모방을 이용하여 다양한 책략을 쓸 수 있다. 2차 전직인 요술사가 되면 회귀 책략을 배우기 때문이 회귀 요원으로 활약할 수 있다. 특수 전직인 진인으로 전직하면 책략 백발백중, 책략위력보조 +100%가 붙으며 추가로 뇌격, 천둥벼락, 영력(자신에게 연속책략 코드를 부여)이라는 강력한 책략들을 습득한다. 단 추가 책략들은 마나 소모가 높은데 비해, 책사병종들 중에서는 드물게도 명상 책략이 없어 자체적으로 MP회복이 안 되기 때문에 이 점은 조금 신경써야 한다.

특수전직(진인) 조건은 다음과 같다. 조건도 간단해서 1회차에서 쉽게 전직할 수 있다.

1.12. 강유

인물 특성 (신환동 기준) - 돌격이동, 국사무쌍 30%
군사장군계(기린아).
중반부에 합류한다. 물리와 책략의 밸런스형 캐릭터로, 좋게 말하면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만 나쁘게 말하면 이도저도 아니라 딜링이 애매해진다. 기린아로 고유전직을 해도 원소책략보조가 고작 +75%에 불과해 기본 세자리수의 보정을 받는 타 문관계에 비해 딜링이 떨어진다. 대신 군사장군계의 병종특성인 책략모방이 매우 우수한 특성이고, 여기에 기린아 고유특성으로 책략백발백중이 있기 때문에 후반의 상태이상반사로 무장한 적들에게 안정적으로 디버프와 상태이상을 걸 수 있다. 운이 매우 낮기 때문에 절영(특수공격 방어)을 구입했다면 장착해서 벽으로 써 먹어도 된다.

특수전직(기린아) 조건은 다음과 같다. 조건도 간단해서 1회차에서 쉽게 전직할 수 있다.

1.13. 화웅

인물 특성 (신환동 기준) - 반격 후 재반격
전차계(무신).
꽤 초기에 합류하는 아군으로, 원래 역사에서는 사수관에서 관우에게 전사하지만 이를 미리 알고 있던 동탁이 화웅 대신 위속을 출전시켜 사망을 피한다. 하후돈과 라이벌 각을 세우는데 후반의 호로관 전투 2에서 두 번 퇴각하거나 하후돈과 일기토시 사망하므로 주의. 대신 사망하면 일치단결 5%의 장군완장을 받을 수 있으며, 화웅의 사망이 이각의 특수전직 조건 중 하나기 때문에 1회차에서는 보통 죽이게 된다. 성능은 아군의 대표적인 물리딜러로, 인물특성과 병종특성(십자공격/돌진공격/물리피해반감)을 이용하여 적진에 뛰어들어 난전을 벌이는 딜러다. 무신이 되면 공격 범위는 소몰우전에 구궁으로 확장되고, 병종특성으로 연환공격까지 추가되기 때문에 선제공격 특성을 가진 적토마만 들려 주면 적 턴에도 쏠쏠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팀의 에이스가 된다. 특히 그나마 초선, 이유와 더불어 가장 빨리 얻을 수 있는 특수 전직이기 때문에 전직만 하면 화웅이 파티의 댐딜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특수전직(무신) 조건은 다음과 같다. 6.1 버전에서는 화웅의 조건이 달린 강릉 교외전과 이유의 조건이 달린 양양전투2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었기에 보통 1회차에서는 이유의 전직을 위해 양양전투2를 고르고 화웅은 2회차에서 전직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7.0버전인 신환동에서는 두 전투를 모두 진행하기 때문에 1회차에서 전직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진 셈.

1.14. 장료

인물 특성 (신환동 기준) - 간접공격방어
지휘관계(대장군).
아군 유일의 지휘관계로, 스토리상으로는 부하인 병사와 함께 무쌍을 찍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완성 전투에서 두 번 퇴각하면 사망하는 분기가 있으며, 장료의 사망이 장연의 전직조건 중 하나기 때문에 1회차에서는 죽는 분기를 타는 것이 일반적. 인게임에서는 무쌍을 찍는 물리딜러로 쓸 수도 있지만, 균형잡힌 대장군 병종의 능력치 및 유용한 아군 보조책략, 인물과 병종의 방어적인 특성, 그리고 무엇보다 일치단결과 원호공격[9] 이라는 두 개의 사기코드들 덕분에 아군과 합을 맞추는 '지휘관'처럼 운영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특수전직(대장군) 조건은 다음과 같으며, 1회차에서 전직 가능하며 조건도 간단한 편이지만 마지막 조건인 강릉 방어전의 경우 꽤 난이도가 높은 전투이므로 조금 신경쓸 필요가 있다.

1.15. 곽사

인물 특성 (신환동 기준) - 물리피해감소 -30%
보병계->도독계(태위).

처음에는 경보병 클래스지만 이벤트로 면죽관 전투에서 황권과 일기토시 흡성대법을 사용해 도독계로 클래스가 바뀐다. 이후에도 다른 캐릭터에게 몇 번 더 지력을 포함한 각종 능력을 흡수하는 이벤트가 있으며, 다회차 플레이시 꾸준히 해당 이벤트들을 본다면 지력수치가 아군의 주요 문관계를 뛰어넘기까지 한다. 도독계 병종특성으로 책략모방과 자동패기가 붙어있으며 태위로 특수전직시 추가로 책략위력보조에 책략방어보조특성이 붙는다. 기본적으로 회귀와 책략모방을 이용한 아군보조 역할을 수행하지만, 자체딜량도 괜찮은 편이고 도독계/태위의 우수한 능력치와 방어적인 특성들 덕분에 이숙이나 추희에 비해 훨씬 더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태위의 경우 후반에 신력(자신에게 능력각성 부여)을 배울 수 있다는 것도 특징.

특수전직(태위) 조건은 다음과 같다. 보통 1회차에서 전직하게 되며, 조건 하나하나가 능력치 상승 이벤트라서 전직 이후의 다회차에서도 꾸준히 보게 된다.

1.16. 초선

인물 특성 (신환동 기준) - 매턴 HP 회복 20%
무희계(절세미녀)
중반에 합류하는 아군 캐릭터로, 여포와 서로 눈이 맞아 스토리 도중 혼인하게 된다. 역사대로 초반에 동탁이 초선을 취하는 분기가 있긴 한데 이러면 배드엔딩으로 빠진다. HP와 방어력은 낮지만 병종특성에 전방어보조와 상태이상반사가 붙어있어서 방어보조템을 추가로 끼면 의외의 탱킹력을 보여준다. 공격도 몰우전 광범위 공격이라 디버프 템들을 끼고 평타를 이용한 광역 디버퍼로 쓸 수 있다. 단점이라면 공격범위 자체는 매우 좁은지라 적들에게 붙을 수밖에 없는데, 아무리 방어보조템을 올린다한들 기본적으로 유리몸인건 변함이 없어서 한두대라도 맞았다간 위험해진다. 특히 책략에 취약하기 때문에 상대 네임드 책사들 상대로는 함부로 앞에 보냈다간 퇴각하기 일수. 주위상태회복과 회복/유혹등을 책략을 보고 후방 보조요원으로 쓸 수도 있지만 굳이 그럴 바엔 다른 아군을 쓰는 것이 낫다. 특수전직인 절세미녀로 전직하면 전방어보조가 +50%까지 올라가고 자동민첩상승까지 붙어서 생존력이 더 올라가며, 공격이 대몰우전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적들에게 광범위 디버프를 끼얹을 수 있다. 다만 후술할 이유 때문에 초선의 특수전직타이밍은 매우 늦으며, 무엇보다 그 광역범위 안에 널리고 널린 상태반사특성을 가진 적들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자기가 디버프를 받는다는 것.

특수전직(절세미녀) 조건은 12스테이지 홍농교외전 이후 초선을 아내로 맞이하는 분기로 가는 것. 조건 자체도 제일 쉽고 타이밍도 가장 빠르지만, 문제는 바로 배드엔딩이 뜨기 때문에 다른 아군들의 특수전직 및 성장기회를 모두 놓쳐버린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초선의 특수전직인 다른 아군들이 모든 특수전직을 마치고 난 이후인 3회차에 전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결론적으로 최적화 루트에서 절세미녀 초선을 쓰려면 4회차, 그것도 초선이 합류하는 중반에나 가능하다.

1.17. 서황

인물 특성 (신환동 기준) - 일치단결 2%
신장계(투신).

초기에는 매우 강력한 직업계로, 신장의 십자공격와 간접공격방어 특성을 믿고 기혈요부와 책략방어템을 낀 채 전방에 뛰어들어 난전을 벌일 수 있으며, 일치단결 특성덕분에 주변 아군/적군에게 버프/디버프를 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투신으로 특수전직을 하면 일기당천/악전고투/투신 특성이 추가로 붙어서 한층 더 전투력이 강회된다. 단 병종특성인 일기당천이 인물 특성인 일치단결과 역시너지가 난 다는 것은 옥의 티.

특수전직(투신) 전직조건은 다음과 같다. 조건 자체는 쉬운 편이지만 첫 번째 조건인 낙성 전투3은 이전 전투인 낙성 전투2에서 동탁이 후퇴해야만 진입할 수 있는데, 이러면 고순의 함진영 전직조건(고순을 살린채로 유괴 퇴각. 낙성 전투3 스킵)과 동시에 만족할 수 없다. 모든 아군을 가장 빠르게 전직시키기 위해서 보통 1회차에서 고순을 함진영으로 전직시키고, 2회차에서 혼백으로 전직시키기 때문에 서황의 경우 2회차에서 전직시키는 경우가 일반적.

1.18. 방덕

인물 특성 (신환동 기준) - 책략피해감소 70%
무도가계(금강불괴).
기본적으로 방어력이 뛰어나고 인물 특성 덕분에 책략방어템을 추가로 장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다. 디버프계에 특화되어 있으며 권성이 됐을 때는 십자 공격에 민첩, 방어 저하 디버프를 건다. 여기에 금강불괴가 되면 병종 효과로 한 번에 4개의 능력 저하를 걸 수 있게 된다. 공격 능력 자체는 약한 편이지만 쌍편(자웅일대검의 곤봉 버전)을 들면 적이 패기에 걸린 상태라도 어지간하면 전부 낮춰 버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럭저럭 괜찮은 편. 물론 상태이상 반사 적들이 판치는 후반에는 잘못 때렸다간 말랑말랑한 샌드백이 된다(...). 90레벨이 되면 상태이상 반사를 무시하는 책략 관통을 습득하기 때문에 좀 낫다.

특수전직(금강불괴) 조건은 다음과 같다. 간단한 편이라 1회차에서 전직하는 경우가 일반적.

1.19. 채옹

인물 특성 (신환동 기준) - SP보조, 정밀타격 +30%
포차계(화포).
비교적 초반부에 합류하는 인물. 스토리 비중은 크게 없지만 적장 중 이엄과 대결 구도가 있으며 엔딩에서는 은퇴한다. 포차계답게 넓은 공격범위와 구궁공격을 가지고 있으며, 난무나 속전같은 공격적인 책략도 보유하고 있어 원거리에서 광역 누킹이 가능하다. 간접공격보조가 있어서 적들의 원거리 공격에도 나름 버티는 편,. 여기에 화포로 특수전직을 할 경우 공격판정이 몰우전으로 늘어나며 추가로 간접공격방어에 책략방어보조 +100%까지 붙어서 생존력이 더욱 늘어난다. 전용보물로 상태이상공격과 허점공격(상태이상 적 공격시 치명일격) 특성이 붙은 금화관표가 있지만, 중반만 가도 상태이상반사특성을 가진 적들이 너무 많은지라 일반 장비인 철투석기(치명일격)를 쓰기도 한다. 후반부의 난적인 해골병사들 상대로도 의외의 카운터가 되는데, 해골병사의 특성인 특공방어는 주 타겟에만 막히지 스플래시 대미지에는 적용이 안 되며, 난무책략은 이차공격이 아닌 각각 별개의 공격으로 취급받기 때문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바람바퀴가 원본 조조전처럼 추가 이동력을 주는게 아니라서 제 2보물로 조황비전이 강제된다는 것. 그래도 바람바퀴가 일치단결 + 공격필중을 주기 때문에 여전히 유용하다.

특수전직(화포) 조건은 다음과 같다. 조건 자체는 1회차에서 만족시킬 수 있지만, 두 번째 조건인 영안 전투에서 이엄의 신기비결 봉쇄를 위해서는 무력이 일정수치 이상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무력에 어느정도 신경써서 육성해야 한다.

1.20. 장패

인물 특성 - 금전약탈, 파죽지세
적병계(자객).
장연의 부하 흑산적으로 장연히 자리를 비웠을 당시 여포에게 토벌당했고, 이후 처형당할 뻔 할걸 사정사정해서 아군으로 합류한다. 서브주인공인 장연의 부하인 탓에 조연으로서의 등장 빈도는 높은 편. 적당히 넓은 공격 범위와 파죽지세(치명일격시 한 번 더 공격)와 인도공격을 사용하여 의외로 무쌍을 펼칠 수 있다. 흡혈공격 50%가 붙어있어서 일단 한 번 버티기만 하면 그대로 피흡을 하기 때문에 책략방어 세팅만 조금 해주면 생존력도 괜찮은 편. 자객으로 특수전직 시 공격범위가 추가로 늘어나고 흡혈공격이 100%까지 올라가며, 무반격 공격이 추가로 붙어서 적토마를 끼워주면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다. 무엇보다 자객으로 전직시 방어무시 공격을 하는 암살 책략을 배울 수 있어서 강력한 네임드 장수들을 상대로 괜찮게 딜을 뽑아낼 수 있어 거의 필수적으로 전직해야 한다. 다만 특수전직 타이밍이 전 아군 통틀어서 두 번째로 늦다는 것이 단점. 진엔딩 루트에서만 특수전직할 수 있는 세 아군 (동탁, 장연, 장패) 중 하나다.

특수전직(자객) 조건은 다음과 같다. 체력을 100 미만 남긴 상태에서 인접해야 하기 때문에 조건 자체는 간단해보여도 만족시키기가 제법 까다롭다. 장연의 불살 책략을 활용하는 것이 포인트.

1.21. 조성

인물 특성 (신환동 기준) - MP방어, 자동민첩상승, 금전강탈
궁기병계(신궁).
장패와 같은 장연의 휘하 흑산적으로, 장패와 같이 초반에 합류하며 스토리 비중도 장패와 비슷한 수준. 성장형 인물로 초반에는 하후연과의 일기토에서 퇴각하지만 후반에는 그 황충과의 일기토에서 승리한다. 인물특성은 MP방어를 제외하면 뭔가 아쉽지만 병종특성 (무반격공격, 돌격이동)이 나름 괜찮은 편. 궁기병계답게 이동력은 뛰어나도 궁병에 비해 공격범위는 좁다. 신궁으로 전직시 송헌의 특수전직인 명궁장과 공격범위가 같아지고 구궁공격까지 동일해지지만, 추가특성이 정밀타격 하나뿐이라 사기가 되는 장제나 암살을 배우는 송헌에 비해 아쉬워진다. 대신 능력치 상승이벤트가 괜찮고 장제나 송헌보다 출전빈도가 높기 때문에 일단 키우면 활약할 여지는 충분하다.

특수전직(신궁) 조건은 다음과 같다. 조건이 쉬운 편이라 1회차에서 달성하는 것이 일반적.

1.22. 가후

인물 특성 (신환동 기준) - 책략명중보조 10%
기마책사계(현자).
13. 강족 평정전 때 서황과 함께 동탁군에 들어온다. 강제출전 전투가 제법 있으며 백호탄 등으로 적들을 제압하는 이벤트도 있어 스토리 비중은 높은 편이다. 병종특성에 날씨무시책략과 MP절약 -50%이 붙어있으며, 광역책략인 폭풍과 단일대상 누킹이 뛰어난 지계(眞)을 가지고 있어 딜링 자체는 훌륭하지만 두 책략 다 지형조건이 있기 때문에 지형무시템인 논어 등을 껴주는 것이 좋다. 특수전직인 현자로 전직시 MP절약이 삭제되는 대신 원소책략보조 +150%가 붙기 때문에 마승같이 책략에 약한 무장들의 카운터로 활약할 수 있다.

특수전직(현자) 전직조건은 다음과 같다. 조건 자체는 간단한 편이고 1회차에서 습득이 가능하지만, 첫 두 조건의 경우 각종 유용한 보물을 포기해아 하는 것이 아쉬운 편. 백호탄/주작탄을 아예 안 써도 능력치 상승 이벤트는 뜨기 때문에 전직하고 난 2회차부터는 아이템 사용을 안 하는 것이 낫다.

1.23. 장연

인물 특성 (신환동 기준) - 책략방어보조 30%
검객계(검황).
동탁과 똑같이 이계에서 넘어온 여자로 대항해시대를 하다 넘어왔다. 흑산적 두목인 장연에게 빙의했으며, 현실로 넘어가는 데 필요한 조건[10] 때문에 동탁과 협력하기로 한다. 동탁의 여동생이라는 거짓말로 중반에 아군에 합류하며, 진엔딩에서는 동탁과 맺어진다. 단순무식캐릭터로 휘하의 조성과 장패가 주로 고생한다. 서브주인공으로 스토리비중도 높으며 장연이 퇴각하면 게임오버인 전투도 제법 있다. 여담으로 이 캐릭터 반신상을 잠시 삼국지 11의 포삼랑으로 바꾸고 나서 예전 것과 지금 것(포삼랑) 중 어떤 걸로 할까라는 설문 조사에 예전 것이 압도적인 인기를 차지해서 다시 바뀐 적이 있다.[11] 하지만 컷인은 포삼랑 것으로 되어 있다.

서브주인공이라 필수적으로 키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게임 성능은 최약체. 병종인 검객계가 능력치와 특성 덕분에 물리 딜량은 괜찮은 편이지만 가지고 있는 검기 책략들의 범위도 좁은 편인데다가 명중률도 낮은 편이라 미스가 잘 뜬다. 가장 큰 문제는 유리몸이란 것으로, 공격범위가 좁은 편이라 적들과 붙어야 하는데 책략방어보조 30% 하나만 믿기엔 수치가 너무 낮아서 의천검이나 백은방패등 따로 방어세팅을 해줘야 한다. 또 분명히 공격기반책략 특성이 붙어있는데 책략면역인 현무를 때리면 어째서인지 대미지가 안 들어간다. 코드에 치명 ALL이 붙어 있어서 해골병사, 2차 전직 맹수대, 절영 든 호표기 상대로 셀프 카운터 맞는 것은 덤인데, 차라리 공격 판정이라도 채옹처럼 넓었다면 치명일격대상 주변에는 딜이 들어가니 어찌어찌 써먹을 범위가 넓어질 수도 있었지만 공격판정도 이격이 전부라 광역딜도 넣을 수 없다. 검황으로 특수전직을 하면 주동공격등의 유용한 특성이 붙긴 하지만 문제점이 근본적으로 사라지지는 않으며, 아군들 중 가장 전직 타이밍이 늦다는 것도 발목을 잡는다. 마지막으로 진엔딩 루트에서만 전직이 가능하고 능력치 상승 이벤트에 장료 사망 조건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 매 루트마다 장료를 죽이고 진엔딩루트를 타지 않는 것이 아닌 이상 회차를 반복할수록 능력치 상승 이벤트를 놓친다는 것도 단점.

특수전직(검황) 조건은 다음과 같다. 1회차에서 만족시킬 수 있음에도 조건이 까다로운 편인데, 이도 돌파전 조건을 만족하고 클리어하려면 이유가 반드시 주술사로 전직했어야 하며, 두 번째 조건을 위해선 아군 유일의 대장군 병종인 장료를 희생시켜야 하고, 마지막 조건은 까다로운 석상귀를 상대로 체력을 100 미만대로 깎아야 한다는 것. 전직 타이밍도 아군 중 제일 늦어서 최종전투인 남해 4연전 바로 직전에나 전직한다.

1.24. 우보

인물 특성 - 지원공격 5
창병계(호위대장)
인물 특성에 지원공격이 붙어있고 공격범위도 적당히 넓어서 지원공격이 잘 발동하는 편. 창병인지라 기병 상대로 괜찮은 딜을 뽑아낼 수 있으며, 게임이 진행될수록 공격력이 아쉬워지지만 중후반의 기병계 클래스(신장)들은 물리반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병 상대로는 오히려 이득인 경우도 많다. 특수전직인 호위대장으로 전직하면 방어무시 20%가 붙어서 아쉬운 공격력이 한층 보완되며 방천화극(분전공격) + 맹덕신서(구궁)로 대활약이 가능해진다. 일치단결을 부여하는 신기책략도 배우기 때문에 일치단결 요원이 한 명 늘어난다는 것도 장점.

특수전직(호위대장) 조건은 다음과 같다. 출전횟수 - 퇴각횟수 30 조건을 위해선 최대한 많이 출전시키면서 퇴각만 안 시키면 된다.

1.25. 고순

인물 특성 (신환동 기준) - 상태이상 반사, SP보조, 악전고투 30%
서량기병계(함진영->혼백騎).
비교적 초반에 합류하는 아군. 낙성전투2에서 퇴각할 경우 사망하지만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중반에 위속과 함께 혼백 상태로로 다시 합류한다. 설정상 저승의 지배자의 허락을 받고 잠시 동탁군에 합류하는 것이며, 진엔딩에서는 다시 저승으로 돌아간다.
운이 매우 낮고 이벤트등을 통해 더욱 낮아지지만, 후반의 특공방어를 지닌 해골병사들을 상대로는 오히려 운이 낮은 것이 좋기 때문에 크게 단점으로 와닿지는 않는다. 특이하게도 특수전직이 2단계로 나뉘는데, 1단계인 함진영과 2단계인 혼백騎로 2단계 전직을 위해선 1단계인 함진영으로 전직이 끝난 상태여야 한다. 함진영은 연환공격에 일치단결 4%가 붙어있어서 일치단결 요원으로 쓰기 좋고, 혼백騎은 흡혈공격 100%에 책략방어보조 +100%, 상태반사무시 등이 달려있어 전방에서 생존성도 챙기면서 디버프요원으로 쓰기 좋다.

고순의 특수전직(함진영, 혼백騎) 조건들은 다음과 같다. 함진영과 혼백騎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1회차에서 함진영으로 전직한 후, 2회차에서 혼백騎로 전직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고순의 혼백騎 조건 중에 위속이 혼백步 조건이 붙어있기 때문에 사실상 위속의 조건도 같이 달성해야 한다.
<함진영 조건>
* 26. 낙성 전투 2에서 고순이 생존한 상태로 유괴 퇴각
<혼백騎 조건>
* 이전회차에서 고순이 함진영으로 전직한 상태로 26. 낙성 전투 2에서 고순 사망
* 위속이 해당 회차에서 혼백步로 전직

1.26. 위속

인물 특성 (신환동 기준) - 연환공격
경보병계(혼백步).
초반에 경보병으로 합류하긴 하지만 합류 이후 두 번째 전투인 사수관 전투에서 퇴각여부와 상관없이 사망하며, 특정 조건 달성시 중반에 도주하는 관우를 일기토로 쓰러뜨리고 고순과 함께 혼백 상태로 재합류한다. 여담으로 위속을 경보병으로 굴릴 수 있는 전투는 진양 흑산적 토벌전과 사수관 전투뿐인데, 흑산적 토벌전에서 원군으로 등장하는 맹호대와 일기토를 붙일 시 보물고의 열쇠를 얻는 조건으로 살려 주기로 했는데 열쇠만 얻은 후 뒤치기를 해 맹호대를 죽여 버린다. 혼백 상태의 위속은 공격범위도 넓은 편에 매턴 상태회복/혼란공격 100%/공격백발백중이 붙어있고, 무엇보다 책략면역이 붙어 있어서[12] 운영이 한층 편하다.

특수전직(혼백步) 조건은 다음과 같다. 조작 일기토 승리 조건이 붙어있기 때문에 연무장에서 일기등급을 올려두는 것이 좋다. 1회차에서도 전직은 가능하지만 2회차에서나 달성 가능한 고순의 혼백騎 조건과 동시에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2회차에서 전직시키는 것이 일반적.

1.27. 병사

인물 특성 (신환동 기준) - 전심전력 50%
기병계(흑기병)
이름 그대로 병사. 장료 휘하의 병사로 동관 전투에서 처음 등장해 장료와 함께 무쌍을 찍으며, 이후로도 장료와 함께 적진을 휘젓는 경우가 많다. 병사답지 않게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번주가 올돌골을 상대로 위기에 처하자 스스로의 힘으로 올돌골의 등갑을 뚫어버리고 번주를 구출하기까지 한다. 장판대전에서도 장료와 함께 적진을 급습했다가 퇴각하는 길에 장비에게 발이 묶이는데, 여기서 장비와의 조작일기토에서 승리할 경우 무사히 퇴각하고 전투 종료 후 부관으로 승진하여 아군에 합류하지만, 패배할 경우 그대로 사망한다 [14]. 진엔딩에서는 '병사로서 시작해 부관자리까지 오른' 입지적인 인물이 되며, 점호 시간에도 병사들에게 "너희는 모두 하나하나 소중한 병사들이므로 번호를 하나로 통일한다" 라며 점호 시 번호를 "하나"로 통일해버린다.
최초 합류시 해당 회차에 따라 능력치가 고정돼서 나오며, 특정 조건을 만족했을 경우 특수전직인 흑기병으로 합류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친위대/서량기장/신장 중 플레이어가 하나를 선택해서 합류한다. 4회차까지는 열전 성장 및 계승이 불가능하지만 흑기병으로 전직했을 경우 회차 관계없이 열전 성장 및 계승이 가능하다. 1회차 기준으로 합류시 전 열전이 70으로 낮은 편이지만, 매우 우수한 특성인 전심전력 50% (가장 높은 능력치 * 50%보다 수치가 낮은 능력은 해당 수치로 조정된다)을 가지고 있다[15]. 이 때문에 여러 능력치를 골고루 키우기보다 한 능력치를 집중적으로 키우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이론적으로는 사기를 120%나 뻥튀기해주는 멸기린아와 궁합이 제일 좋기 때문에 행운에 집중투자하는 것도 한 방법. 그러나 행운 능력치가 별로 좋은 능력치도 아니고 특히 해골병사들 때문에 후반에는 오히려 높을수록 안 좋은 능력일 뿐더러, 멸기린아 입수 타이밍이 늦기 때문에 일찍 합류하는 다회차 플레이의 경우 멸기린아 입수 전까지 병사가 잉여가 되어버린다. 이 때문에 통솔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은데, 통솔 자체가 괜찮은 능력치일 뿐더러 보조템인 청공검과 신수장갑을 일찍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흑기병으로 특수전직시 책략면역과 구궁공격이 붙고 연환공격/반격 후 재반격 등의 특성도 추가로 붙어서 인게임처럼 적진에 뛰어들어 무쌍을 펼칠 수 있다.

특수전직(흑기병) 조건은 다음과 같다. 1회차에서 전직 가능하며 조작일기토 조건이 두 개나 있어서 연무장에서 일기등급을 올려두는 것이 좋다.

2. 기타 등장인물

유비 - 패왕. 여타와는 달리 동탁이 나쁜 놈이 아닌지라 광종 전투에서도 별 말 없이 우군으로 싸워 주며, 호로관 전투에서 여포와 일기토를 할 때도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관우가 번성 전투에서 목숨을 잃자 장판파 전투에서 유비군 전 네임드[16]를 끌고 동탁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데, 이 때 반신상이나 전투 조형이 와일드해지는데다 병종도 폭주로 바뀌어서 상대하기가 매우 까다로워진다[17]. 그 위력은 동탁이 일기토를 하다가 못 당해서 물러날 정도.(게다가 일기토 이후 동탁은 역패기가 걸린다!!) 하지만 나중에 우군으로 합류할 땐 아군이 된 적 보정 때문에 다시 패왕으로 돌아간다.

관우 - 군신. 이 게임의 난이도가 폭발하는 시발점. 본격적으로 관우와 투닥거릴 이도 전투 시점부터 적장들의 체력이 심하게 뻥튀기되기 시작된다. 번성 포위전에서는 적 장수들을 전부 죽이기 전에는[18] 무한 부활을 하는데 체력이 4천에 육박한다. 게다가 다른 적 장수들도 몇 번씩 부활해서[19] 난이도가 징그럽게 올라간다. 보스급 능력치에 사기 보물을 떡칠하고 나오는데다 마지막 번성 전투에서는 다른 네임드 장수들을 안 잡으면 무한 부활한다.

장비 - 만인지적. 유비와 같이 관우가 죽은 시점 이후부터는 폭주 병종으로 나온다. 그리고 형과 같이 우군이 되었을 때는 다시 만인지적이 된다(...). 물론 만인지적이 나쁜 병종은 아니지만 폭주가 워낙에 뛰어난 병종이라서... 여튼 폭주 상태에서는 매우 강력해지지만 장판 대전에서는 병사에게 일기토로 진다든가 하는 조금 한심한 일면이 있다.[20]

제갈량 - 와룡[21]. 동탁이 서촉 지방을 정벌할 무렵 역사대로 형주 지방으로 쫓겨온 유비가 삼고초려를 통해 영입한다. 그 후로도 기존 역사와 비슷하게 오나라와 동맹을 맺어 적벽대전을 승리로 이끌고 영안 지방으로 내몰린 구 유장군 장수들을 포섭하는 등의 성과를 보인다. 하지만 관우가 위기에 몰렸는데도 지원군을 보내지 않는 등 수상쩍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유선 - 군주계. 바보 아니면 멍청이(...)로 나오던 기존의 유선과는 달리 여기선 반신상도 잘생긴 청년의 모습이고 하는 행동도 정말 평범한 군주 아들(...) 같다. 관흥, 장포와는 친한 사이로 3대 1로 여포와 싸우기도 했다. 물론 여포를 이길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유선 vs 여포라니.... 사실 게임을 하다 보면 멀쩡한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는데, 이 모드의 유선은 머리를 다칠 일이 없었다(...)

마초 - 대장군계. 초반에 서량으로 쳐들어온 동탁군을 상대로 분전하고 여포와 일기토를 벌이는 등의 활약을 벌이지만 공세에 밀려 아버지와 동생들을 잃고 도망친다. 그리고 한두 전투에 갑툭튀하지만 이후 난세에 뜻을 잃고 아들인 마승에게 무예를 가르치다가 찾아온 이회에게 아들을 유비군에 들여보내 달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이회의 부탁을 받아 강릉에서 궁지에 몰린 동탁군을 습격하는데...

마승 - 비장계. 마초의 아들로 무예가 매우 뛰어나다. 마초의 추천을 받고 이회의 병사로 활동하다가 그 무예가 장비의 눈에 띄어 본격적으로 사사하게 된다. 39-2 양양 전투에서 첫 출전하고 나서 자주 얼굴을 보인다. 제갈량이 유비의 명령이라고 속여 영릉 지대의 백성들을 학살하던 중 [22] 영릉 지역에 은거하던 마초, 마운록, 마대와 만나게 되고 여기서 마초와 크게 싸우고 유비군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끝날 때까지 등장하지 않다가 엔딩 시점에서 차기 주인공 분위기를 내면서 등장한다. 장판 대전에서 이 녀석과 여포를 일기토 붙이는 것이 비장 전직 조건인데, 일기토 중 마승이 쓰는 창술이 여씨 일족만의 기술이라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파트2 제작이 무산됨에 따라 맥거핀으로 남았다. 적으로 등장할 땐 물리공격으로는 답이 안나오지만 책략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가후의 지계(眞)으로 보내버리자.

헌제 - 소제가 소변 보러 가다 낭떠러지에서 떨어져서 죽은 뒤(...) 황제가 된다. 동탁이 여타 모드와는 달리 한 황실을 겁박하지 않는 신하인지라 동탁이 호로관에서 밀려 장안으로 천도하자고 할 때도 별 말 없이 찬성해 주며, 이후 동탁이 궁전을 크게 지어 주자 동탁을 승상으로 임명하는 등 동탁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전쟁의 장소가 형주 쪽으로 몰리면서 잊혀 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능통 - 오나라 장수로 대장군계. 본격적으로 오나라와 관련되는 중반부부터 튀어나오는데, 의외로 이 녀석과의 일기토를 통해 아군의 두 장수가 특수 전직을 하게 된다. 화웅은 이길 뻔하다가 발리고, 장료한테는 거의 발릴 뻔하다가 간신히 빠져나온다. 이후 오나라가 동탁과 동맹을 맺으면서 한동안 등장이 뜸하다가 마지막에 아군으로 참전하게 된다.

장소 - 책사계... 라곤 하지만 정식으로 전투 조형을 볼 기회는 41. 강릉 방어전뿐으로 그 외에는 얼굴만 보이는 수준이다. 하지만 스토리에 끼친 영향은 참 막대한데, 치사군이라는 암살 조직을 만든 후 이걸로 서주에 쳐들어온 조조를 암살했다(!!!). 하지만 전세에는 영향을 못 끼치고 오히려 위나라를 단합시킨 꼴이 되었으며, 강릉 전투에서 동탁을 놓치고 나서 동맹이 깨진 후 유비군에게 밀리게 되자 장비의 아내 하후린과 아들 장포를 암살하는데 그 덕분에 폭주 상태로 변한 장비와 그를 따라온 부장 마승 단 둘에게 전군이 탈탈 털린다. 비장이랑 폭주가 왔는데 당연하지. 이후 책임을 물어 손권이 자택에서 자숙하라고 명령을 내린 후 건업이 유비군에게 함락되자 도망치지 않고 붙잡혀 참수당하고 만다. 손권을 위해 열심히 일했는데도 결과가 안 좋게 나와 망한 불쌍한 할아범. 심지어 여기선 꼬장꼬장하지도 않고 말도 잘 듣는데...

조비 - 군주계. 조조가 서주 토벌전에서 장소에게 암살당한 후 위나라의 군주가 된다. 하지만 사마의의 꼬드김에 빠져 하후돈, 하후연 등의 개국 공신들을 멀리하고 조진 등으로 주변 인사를 채우며, 결국에는 조식과 내전까지 벌이게 된다. 하지만 중간에 정신을 차리고 조식과 화해하며, 조식은 사마의의 처벌을 요구하지만 자신의 참모였던 사마의를 죽이지는 못하고 수춘으로 보내 방어 역할을 맡긴다.

조식 - 군주계. 거의 대부분의 모드에서 군악대, 도사 등 문관 병종으로 나오는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군웅 계열이다. 조식 자체는 평범하지만 도중의 전투들이 문제인데, 화웅이 사망할지도 모르는 호로관 전투 2와 장료가 사망할지도 모르는 완성 전투가 도중에 껴 있다. 1회차에는 이각과 장연을 위해서 죽어 주는 것이 좋은 장수들이다.

사마의 - 기마책사계. 적벽에서 조조가 손유 연합군에게 개털리고 도망가다가 동탁군을 만나 전위까지 잃고[23] 자신의 목숨도 위태로워졌을 때 조비와 함께 등장해 조조를 구해 낸다. 조비를 꼬드겨 공신들을 멀리하고 조식과의 일전을 벌이게 하는데, 이후 조비와 조식이 화해하면서 수춘으로 좌천된다.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최종 보스가 그 때 각성해 버리는 바람에 그 기운을 느끼고 조비에게 가서 그 사실을 알리고 전쟁을 중지시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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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면 주인공 동탁은 시간의 끝에 갇혀 버리고 진짜 동탁은 몸을 되찾아 동탁군을 시원하게 말아먹는 베드 엔딩이 펼쳐진다.[2] 이 때 이후로는 얼굴도 안 비추는 잡캐릭이다.[3] 상대의 공격 범위 내에 있으면 최우선으로 공격받으며, 범위 내라면 문관들도 책략을 안 쓰고 다가와서 물리공격을 한다[4] 철갑보병 전직에 실패할 경우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자동적으로 다른 특수병종인 근위대장으로 전직하는데, 근위대장으로 전직해도 공격유도 코드를 받는다. 제작측에서도 공격유도 코드가 필수라는 것을 인지한 셈.[5] 하후돈과의 일기토로 사망하면 안 된다.[6] 장제의 사망이 추씨의 특수병종 전직 조건 중 하나다.[7] 참고로 체력을 50 이하로 떨구려면 적에게 두들겨 맞기보단 해당 스테이지에 있는 함정을 적극 활용(...)하는 편이 마음 편하다. 하지만 함정 밟고 체력이 간당간당한데 저 멀리서 적 포차대나 이엄(신기비전 소유, 공격 범위가 맵 전체가 된다!)이 공격하면... 50 미만으로 체력을 낮춰서 대사만 보면 장제가 퇴각해도 조건은 만족하긴 하지만 전 장수 무퇴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주의하자.[8] 위로 올라가건 옆으로 빠지건 맥성 근처에 도달만 하면 대사가 출력된다. 물론 성 쪽에서는 죽여도 죽여도 떨거지들까지 데리고 부활하는 관씨 부자들이 풀업한 저글링마냥 달려든다. 주의하자.[9] 본인이 적을 물리공격할 시, 그 적을 공격 가능한 다른 모든 아군들이 추가로 그 적을 공격한다.[10] 두 게임을 클리어하는 조건을 생각하다 비슷한 조건이 지금 있는 세계에서 패자가 될 것. 즉 삼국 통일.[11] 예전 것이자 현재 장연의 이미지는 http://blog.naver.com/gb310/80039158197[12] 하지만 책략백발백중에는 뚫리며 피해도 입는다. 주술사(연속책략)에다 파초선(책략필중)을 들고 있는 방통은 최중요 경계 대상.[13] 이 일기토를 안 보고 적을 전멸시키면 안 된다.[14] 단 이전회차에서 흑기병으로 전직을 완료했을 경우 훨씬 더 이전에 합류하며, 장비와의 일기토에서 패배해도 사망하지 않고 그냥 퇴각한다. 다만 흑기병이 아닌 다른 병종으로 전직했을 때는 패배시 사망한다.[15] 오리지널 환동전에서는 능력각성(전심전력 100%)이었지만 너프당했다)[16] 제갈량과 조운은 전에 손권에게서 차지한 건업을 지키기 위해 빠져 있다.[17] 쉬움 난이도 한정으로 기존의 패왕으로 나온다. 하지만 신환동에서는 폭주로 나온다.[18] 도중에 마씨 형제가 소환하는 인형들은 장수로 치지 않는다.[19] 같이 나오는 마충 같은 경우 이명을 쓰러뜨리기 전까지는 무한 부활하고, 이명을 쓰러뜨리면 장비가 등나무갑옷(공격 방어 보조 150%!), 보조템 육망성(방어무시 66%)으로 바뀐다. 마량과 마속은 연령초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데 효과는 매 턴마다 체력 전부 회복. 게다가 죽어도 부활한다. 다행인 건 마씨 형제는 잡을 때마다 최대 체력이 이전 최대 체력의 절반으로 줄어서 부활하며 최대 체력이 200 미만으로 내려간 상태로 쓰러뜨리면 그 때는 부활하지 못하고 사망한다.[20] 일기토는 플레이어가 제어해서 하는 방식이고 신조조전 일기토의 버그 때문에 병사를 편입시키려고 마음먹은 플레이어는 여기서 리셋 노가다를 제법 했을 것이다. 연무장을 통해 체력을 7까지 올렸다 한들 조작 일기토가 그리 마음대로 굴러가는 게 아니라서....[21] 구환동에서는 주술사였지만 신환동에서는 와룡이라는 전용 병종을 달고 나온다. 친구인 방통이 봉추가 아닌 주술사로 나오는 것에 비하면 대접이 좋다.[22] 동탁에게 투항했던 무릉과 영릉 지역의 백성들에게 죄를 묻는다는 명목하에 학살했다. 진짜 이유는...[23] 추씨의 남편 장제가 멀쩡히 동탁의 밑에 있어서 전위가 적벽대전까지 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