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Heart의 히로인 | ||||
카미기시 아카리 | 나가오카 시호 | 쿠루스가와 세리카 | 마츠바라 아오이 | 히메카와 코토네 |
호시나 토모코 | 미야우치 레미 | HMX-12 멀티 | 히나야마 리오 | 쿠루스가와 아야카 |
성인판 | 전연령판 |
게임
애니메이션 1기
투하트 ~Remember My Memories~
保科智子
1. 캐릭터 소개
생일 | 9월 10일 |
신장 | 161cm |
신체스펙 | 88/57/85 |
혈액형 | A형 |
투하트의 히로인. 한국명은 이성주. 성우는 히사카와 아야/이현진/리사 오티즈 게임 상에서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은 "성"+군이다. 테마곡은 「그녀의 우울(彼女の憂鬱)」.
고베시 출신이어서 등장 캐릭터 중 유일하게 칸사이벤을 사용한다.[1] 한국어 더빙판에선 당연하다시피 생략.
2. 상세
2-B반의 위원장(반장)으로,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기를 싫어하며 대체로 혼자 조용히 있는 걸 즐기는 성격. 특히 1학년부터 같은 반이었던 오카다, 마츠모토, 요시이 3인조를 주축으로 은근히 이지메를 당하고 있었다. 마음을 터놓지 못하다 보니 학급에서는 자연스럽게 겉돌고 있었는데, 이게 또 '잘난 척한다'는 오해를 사서 그렇게 된 것. 여기에 늦게까지 학원에서 공부를 하느라 돌아다니는 모습이나, 아버지와 만나는 모습(아버지와 따로 산다는 사실은 주변에 알려져 있다.)이 목격되면서 실은 노는애다, 원조교제를 한다는 등 나쁜 소문도 퍼져 있다.그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 쪽에서 벽을 쌓은 채 학급의 일을 거의 매일 자기 힘으로 처리하려고 하지만 후지타 히로유키가 먼저 다가와 그녀를 도와주게 되고, 그러다 보니 히로유키한테 마음을 열게 되어 결국 친구 사이가 된다. 참고로 카미기시 아카리를 공략하려면 어느 정도 토모코의 호감도도 쌓아야 하는 함정이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마찬가지여서 RMM 시점에서는 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는 듯. 그래서인지 2차 창작물이나 리프 파이트 등에서 히로유키 패거리(?)에 엮여 카미기시 아카리, 나가오카 시호와 함께 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본래는 나름대로 친구랑도 잘 어울리고 활발한 성격인 듯 하며 겉도는 태도의 원인 중에는 전학오면서 고향 친구들을 그리워하는 점도 있다.
3. 게임에서
원작 게임에선 반 아이들과 친해지지 않고 맴도는 타입이다. 그래도 반장, 학급 위원장으로 할 일은 다한다. 계속 대쉬하면 화내면서 언짢아하지만, 고향 친구들과 연락하니 자꾸만 귀찮게 도는 반 친구가 있다고 하소연하자 그 친구 둘이 친하게 지내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점점 사이가 좋아지나 했더니 비오는 날, 우산도 없이 플레이어를 기다리며 비를 잔뜩 맞는다. 플레이어 보고 눈물을 펑펑 흘리는데 고향 친구들이 사귄다는 것. 자신이 있으면 눈치보여서 그동안 그런 낌새가 없었는데 자신이 전학가니 얼씨구나 사귄다는 거였다. 그것도 모르고 고향에 가고 싶어하던 자신을 생각하면 한심하다고 우는데... 플레이어 집에서 샤워하고 옷도 세탁하고 말리면서 농담조로 그럼 나랑 사귀는 게 어떠냐 라고 하자 말문이 막히기도 한다옷도 말라서 집에 가려고 하는데 선택문에 따라 밤도 깊고 비도 많이 오니 자고가란 말을 한다. 당연히 눈이 휘둥그레지지만 그게 무슨 뜻인지 알기에....결국 둘이서 합체해버리는데 ..... 마지막에 둘이 여름 바다로 가고 토모코를 위원장이라고 줄곧 부르는 플레이어에게 그만 이름으로 부르라고 짜증내면서 이름을 불러주면서 끝난다.
3.1. 퀸 오브 하트 시리즈
3.1.1. 기술표
- 특수기
공중 대쉬 | 공중에서 방향키 같은 방향으로 두번 |
마음의 벽 | 버튼을 누른 채 가드(게이지 소모) |
야쿠자 킥 | →+중 |
어퍼 스윙 | →+강 |
- 필살기
(EX)불꽃의 집행 | ↓↘→+약or중or강 |
(EX)데들리 라이즈 | ↓↙←+약or중or강 |
(EX)비상참 | →↓↘+약or중or강 |
(EX)유성각(공중에서) | ↓↓+약or중or강 |
(EX3)진 불꽃의 집행 난타 | ←↙↓↘→+강 (게이지 3 필요) |
3.1.2. 성능
98 보다 99에서 확실히 강해졌다.여전히 타격계로 승부를 거는 타입. EX 비상참의 데미지가 전작에 비해 약해진 감이 있지만 여전히 강력한 축에 든다. 빨라진 공중대쉬, 비상참 후 공중 대쉬 사용가능 등등 대체적으로 더 강캐가 되었다.
99 들어 추가된 기술인 유성각은 사용 후 캔슬로 다시 사용이 가능해서 상당히 얍삽한 기술이며, 강제 띄우기 판정인 어퍼 스윙과 중단기인 야쿠자 킥도 건재하다. 다만 EX3기는 봉인하자. 모션도 구리고 데미지도 구려서 그냥 EX 비상참 세 번 쓰는 게 훨씬 낫다.
대쉬 B가 쓸만하며, 속도도 빠르고 하단 판정이라서 막기 힘들다. 이와 비슷한 공격으로는 미즈키나 사오리가 있다.
4. 여담
ToHeart ~Remember My Memories~의 설정에 따르면 고베 출신으로 아버지가 효고현 남부 지진 이후[2] 가정을 돌보지 않자 부모님 사이가 극도로 나빠졌고, 고등학교 수험 직전에 이혼 수속이 안료된 뒤 어머니를 따라 도쿄로 상경한 것이었다. '호시나'라는 성도 사실은 어머니의 성이며, 부모가 이혼하기 전에는 다른 성이었다. 고베 대지진은 1995년에 발생했으므로 토모코의 출생년도는 1980년이 되며, 덧붙여 게임의 배경이 출시년도인 1997년이라는 것도 알 수 있다.[3]안경을 벗으면 미소녀가 된다는 안경소녀의 전형적인 공식을 보여 준다. 이게 거의 변신 수준으로 이미지가 바뀌는데, 어른스러운 사복 차림에 안경을 벗고 사근사근한 모습이 되면 아버지마저도 토모코를 못 알아볼 정도다.[4] 고 투 하트에서 3인조의 리더인 오카다가 사복 차림의 토모코를 보고서 "나도 저런 멋진 언니가 되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등 2차 창작에서도 이 네타가 활발히 유행했다.
안경 + 위원장 캐릭터의 선구자격 존재이며, 처음에는 서먹서먹하다가 클라이막스로 가면서 급진전하에 츤데레로 오인받는 대표적인 캐릭터. 그녀는 처음부터 고베로 돌아갈 결심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클래스 메이트에게 정을 주지 않은 것이다. 때문에 주인공에게도 츤츤거린다기 보다는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었다고 해석하는 편이 옳다.
참고로 나가오카 시호, 미야우치 레미와 함께 투하트의 거유 3인방 중 한 명. H씬이 가장 하드한 캐릭터 중 한 명.
히로유키는 그녀의 쌀쌀맞은 이미지에서 블랙커피가 어울릴 거라 생각했지만 사실 그녀는 설탕을 제법 넣지 않으면 커피를 마시지 못한다.(…)
1기의 특전 영상에서는 손님이 원하는 그림책을 찾지 못한 서점 직원인 멀티를 도와주는데, 프리마켓에서 찾아낸 그림책을 사는데 2천엔[5]이나 필요하다고 바가지를 씌우려는 아저씨의 말을 듣고 책 상태 등을 지적하며 기가 막힌 솜씨로 흥정해서 순식간에 원가의 절반인 5백엔으로 깎아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뒤 멀티가 많은 걸 배우고 돌아왔다며 세리오에게 하는 말이 "아재~돈이란 천하를 돌고 도는 것인기라, 욕심만 부리믄 천벌이 내릴기다. 더 안 깎아주나!?"라고 사투리와 함께 토모코의 흥정 방법을 배우고 돌아왔다.(...) 마지막 권의 영상 특전에서는 연극에 대해 의논하다 뜬금없이 장면이 바뀌며 1화의 그 장면을 SD풍으로 재현하는 장면이 나왔다.
칸사이벤 캐릭터라서 그런지 퀸 오브 하트 시리즈에서는 하리센을 무기로 사용한다. 무브셋은 투신전 시리즈의 주인공 에이지[6]의 기술들을 모티브로 한게 많다. 승리하면 낮은 확률로 사복 모습을 볼 수 있다. 확률로도 등장하나, 승리한 이후에 승리 모션이 나올 때까지 D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100% 확률로 등장한다.
아즈망가 대왕의 미즈하라 코요미는 이름 없이 출연한 약 1년 동안 스태프들 사이에서 이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고, 커피 에피소드 같은 걸로 여기저기에 깨알같이 토모코 오마쥬가 들어가 있다. 실제로 아즈마 키요히코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7] 사실 토모코는 안경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8] 인기투표에서도 계속해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투하트 오리지널 캐릭터 중 2023년까지 단독 에로 동인지가 나오는 유일한 캐릭터이기도 하다.[9] 2017년 5월말즈음 투하트 20주년이라는 소식이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자 투하트는 위원장 좋아했습니다라는 트윗이 꽤 올라오기도 했다.
[1] 다만 담당 성우인 히사카와 아야가 오사카부 출신이다 보니 고베벤이 아니라 오사카벤이 나오는 오류를 범하게 되었다.[2] 만약 애니메이션 1기에서 이 내용이 나왔다면 한국판에서는 십중팔구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로 로컬라이징이 됐을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년도마저 같다.[3] 실제로 일본에서 출시되는 거의 모든 학원물들은 발매년도가 작중 배경년도로 설정되어 있다. 애초에 게임상의 달력이 1997년과 동일한 달력이었으며, 발매 당시에는 규제가 없어 고등학교라는 타이틀을 그대로 썼기에 확실한 묘사만 없었지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거기다가 나중에 추가설정을 통해 배경년도가 1997년으로 확정되며 확인사살.[4] PS판에서 우연히 머리를 풀고 안경을 벗고 사복을 입은 채 아버지와 만나는 이벤트가 추가되었는데, 누구냐 넌 수준의 반응이었다.[5] 원가가 1천엔이다. 즉, 2배를 받아먹으려고 했던 것.[6] 혹은 그의 라이벌 카인[7] 참고로 호시나 토모코의 한국, 일본판 성우는 각각 아즈망가 대왕의 타니자키 유카리, 쿠로사와 미나모 역을 맡았다. 둘 다 악우 사이인 선생 캐릭터![8] 사실 이게 굉장한 점인데 안경, 거유, 위원장 이 삼박자가 갖춰진 캐릭터치고 인기를 끄는 캐릭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9] Tear Drop라는 서클에서 꾸준히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