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에 등장하는 키보가미네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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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요리사〉 하나무라 테루테루 Teruteru Hanamura | ||
일본어 표기명 | 花村 輝々 (ハナムラ テルテル) | |
신체 사이즈 | 신장 - 133cm[1] 몸무게 - 69kg 가슴둘레 - 88cm | |
생일 | 9월 2일 (처녀자리) | |
혈액형 | A형 | |
편입 전 고등학교 | 코우치 현립 하라주쿠 고등학교 | |
좋아하는 것 | 엄마 | |
싫어하는 것 | 정크푸드 | |
1인칭 | 보쿠 | |
담당 성우 | 후쿠야마 쥰 토드 하버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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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 이름은 하나무라 테루테루야. 보통은 초고교급 요리사라고들 하지만… 초고교급 셰프라 불러주지 않겠어? 그 편이 말이지, 도시적인 향기가 나잖아? |
도시적인 면모를 강조하는 '초고교급 요리사'. 고향은 미나토구.
음식 뿐만이 아닌 성에 대해서도 예사롭지 않은 열정을 품고 있다.
본인은 의외로 페코야마 정도의 가드가 허술하다고 짐작하고 있다.
게다가 소니아의 공략법도 이미 머릿속으로 떠올린 듯 하다.
그리고 그 만족할 줄 모르는 탐구심은 차츰 남자를 대상으로도...
어쨌든, 폐쇄된 이 섬에서의 공동생활을 기쁘게 만끽하고 있다.
- 공식 사이트에서의 소개
음식 뿐만이 아닌 성에 대해서도 예사롭지 않은 열정을 품고 있다.
본인은 의외로 페코야마 정도의 가드가 허술하다고 짐작하고 있다.
게다가 소니아의 공략법도 이미 머릿속으로 떠올린 듯 하다.
그리고 그 만족할 줄 모르는 탐구심은 차츰 남자를 대상으로도...
어쨌든, 폐쇄된 이 섬에서의 공동생활을 기쁘게 만끽하고 있다.
- 공식 사이트에서의 소개
PSP용 추리 어드벤처 게임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의 등장인물.
1.1. 캐릭터 정보
"초고교급 '셰프'라 불러주지 않겠어? 그 편이 말이지, 도시적인 향기가 나잖아?"
'초고교급 요리사'라는 직함을 가진 키보가미네 학원의 고교생. 도시적인 면모를 강조하기에 언제나 엘레강스한 면모를 고수한다. 전문 분야인 요리 외에도 성적 호기심이 풍부한데, '요리는 XX와 같다'는 신조 하에 자신이 조리하는 식재료들도 마치 애인처럼 표현하곤 한다.
이런 그의 직함답게 챕터 1부터 모두의 리더가 제안한 호화 파티에 저녁상을 차릴 전속 요리사를 맡게 된다...만은, 여러가지 사정이 겹쳐 정작 그가 만든 초고교급 요리를 맛본 건 토가미 뱌쿠야, 오와리 아카네, 페코야마 페코 세 사람 말곤 없었다. 그조차 토가미는 흉기로 쓰일만한 건 요리로 갖고 오지 말라며 꼬치구이를 처리했을 뿐이고 경비를 위해 조금만 가져간 페코야마는 안좋은 결과를 맞이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그의 잔칫상을 맛있게 먹은 건 오와리 말곤 아무도 없었다.
도시적인 면모를 고수한다지만 좋은건 그냥 좋다는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면을 지닌 캐릭터.
1.2. 시모네타
하나무라의 소개란에 쓰여있는 '그의 정열적인 성적 호기심은 결국 남자에게도...'라는 글 대로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좋아한다. 프롤로그 초반에는 여자만 노리는 듯 하다가 니다이 네코마루가 오일을 발라달라 하자 "나는 수비범위가 넓으니까!"라며 니다이를 관광태운다거나, 쿠즈류 후유히코가 윽박을 지르자 좋다는 듯이 괴성을 내기도.여러 불순한 생각을 품고 있는 탓에 모두가 사이좋게 섬에 갇힌 작중 상황을 매우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작정하고 음담패설 개그 캐릭터로 나갈 셈인지 내뱉는 대사가 여러 의미로 참 비범한 변태다.[2] 더군다나 학생 전원이 한데 모인 곳에서도 그냥 돌직구로 이렇게 여자애들이 잔뜩 모인 꽃밭이라니 존나좋군!같은 소리를 대놓고 해서 키모이 취급을 받으면서도 페이스가 안 무너지는 멘탈갑.
그의 시모네타 능력은 학급재판에서까지[3] 당당히 하니 뭐 더 표현할 말이 없다.
이래저래 네타 캐릭터스러운 면이 강해서 단간론파/제로의 또다른 변태인 카미시로 유우토와도 비교되곤 한다. 실제로 전격 플레이스테이션의 단간론파2 인터뷰에서는 하나무라는 카미시로를 개선해서 만든 캐릭터라고 했다.
그래도 자신의 요리에 대한 자부심은 확실하다. 재버워크 섬에 자동으로 차려지는 아침식사를 두고 "내 요리를 이딴 거랑 비교하는 거 자체가 넌센스야!"라며 드물게 화를 내는 모습도 보이고, 체인점이나 패스트 푸드처럼 막 찍어내는 음식을 삼류 입맛이라 보며 대단히 혐오한다. 그래서 자유행동 때도 남들이 일반적으로 잘 받아먹는 음료나 음식류도 고급 삘 나는 음료나 음식의 원료 정도가 아니면 선물받을 때 영 마뜩잖아하는 유일한 캐릭터다.
뉴 단간론파 V3에서는 하나무라보다 더한 캐릭터가 나온다. 이쪽은 하나무라처럼 시모네타에 필터링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고 욕설까지 포함되어 하나무라의 시모네타는 우습게 보일 정도.
1.3. 캐릭터 특징
도시 남자인 척 하고 자신의 홈타운은 도쿄도 미나토구의 아오야마와 아자부 일대[4][5]라고 하지만 진짜 고향은 소재불명의 두메산골인듯 하다. 집은 원래 정식집인데 가장 가까운 요리집은 산 두개 넘어야 나온다고 한다. 시골 출신이라는 걸 숨기고 싶은지 죽어도 도시적이고 세련된걸 고수한다. '초고교급 요리사'라고 부르면 '초고교급 셰프'라고 부르라고 정정한다.지나치게 흥분하면 고향 사투리가 튀어나오는데, 처음에는 그냥 사투리 수준이다가 후반에 흥분하면 흥분할수록 심해져서 대사가 전부 히라가나로 표시되고 사투리가 일본인들도 못알아먹는 지경이 된다.[6] 그래서 나중엔 모노미가 사투리를 번역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줄 정도. 딱히 실존하는 사투리는 아닌 것으로 보이며 토호쿠, 교토, 큐슈 등 별의 별 사투리를 잡탕으로 섞은 듯한데 들어보면 성우 연기가 아주 장맛인 대목. 참고로 사투리라 쓰는 말 중 야라나이카도 있다.
체인점이나 패스트푸드를 싫어하는 데는 사실 그의 가정사정과도 연관이 있다. 시골에 들어오는 레스토랑의 체인점과 패스트푸드점등 때문에 가게 형편이 나빠져, 가정을 위기에서 구해내기 위해서 요리 데스매치등의 수라장을 빠져나오기도 했다고 한다.
키가 엄청 작다. 단간론파 시리즈 남자중 최단신인 133cm 이었지만 이 분이 등장함으로서 최단신 타이틀은 떨쳐버리게 되었다. 자기도 키가 작다는 것에 콤플렉스가 있는 건지 선물로 키높이 구두를 주면 좋아한다.
그리고 성우 덕분인지 우스꽝스럽게 생긴 겉모습과는 달리 목소리가 쓸데없이 간지난다. 학급재판 중 미오다 이부키가 중앙홀에서 들린 하나무라의 목소리에 관해 증언할때 겉모습과는 다른 미성이었다고 평하는 대사가 있다. 그걸보면 공식설정상 미성인듯... 평소엔 모습에 걸맞은 변성기도 안 지난 소년같은 목소리지만[7] 작업모드에 들어갈 때 톤을 느끼하게 내리까는 경향이 있다. 전작의 이 친구와 비슷한 사례.
스탠딩 일러스트에서 부들부들 떨때 옆에 てるてる(테루테루)라고 효과음이 뜨는데 이것은 야마다 히후미가 떨때 나타난 효과음 でぶでぶ(데부데부)의 셀프 패러디로 보인다.
참고로 이복동생들도 있는데 이 동생들은 현재 호스트, 캬바레걸이고 집을 나온 상태다. 하나무라가 고등학교 신입생이라는 걸 생각하면 아마 동생들은 중학생…
2. 작중 행적
2.1.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
2.1.1. 절망 트로피컬
슈퍼 단간론파2의 챕터 별 검정 | ||||||
Chap 1 | → | Chap 2 | → | Chap 3 | ||
초고교급 요리사 | ??? | ??? | ||||
하나무라 테루테루 | ??? | ??? |
토가미 뱌쿠야를 살해한 검정. 그러나, 사실 하나무라는 토가미를 죽일 생각이 추호도 없었으며, 그의 살인은 코마에다 나기토 때문에 터진 비극이었다. 갑작스럽게 정전이 된 파티장에서 코마에다는 형광도료를 바른 칼로 누군가를 죽이겠다는 계획을 세웠고, 이를 시행시키기 위해 미리 구관에다 칼을 숨겨뒀었는데, 그 칼을 토가미가 먼저 발견해서 코마에다의 계획이 실패하였다.[8]
그런데 코마에다는 그 전에 살인을 준비하던 걸 같은 별관에서 파티를 준비하던 하나무라에게 들켰었다. 그럼에도 코마에다는 자기 계획을 당당히 까발렸고, 하나무라가 아무리 설득을 해봐도 희망의 힘를 증명하고 말겠다면서 막을 수 있으면 막아보라며 오히려 그를 자극했다. 그 때부터 하나무라는 코마에다를 막아야 한다라 벼르고 있었던 차였고, 코마에다의 책략에 의해 결국 정전은 일어난다.
하나무라의 계획은 트릭의 핵심이 어둠 속 형광도료에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었다. 정전이 일어나면 마룻바닥 밑 빈 공간으로 숨어들어가[9] 코마에다가 숨어들 식탁보가 위치한 자리 밑에서 대기하다가, 코마에다가 식칼을 꺼내들면 비춰질 형광도료가 바닥 틈새 사이로 움직이는 게 보이면 거길 향해 석쇠꼬치를 마구 찔러 올려서 죽일 생각이었다. 이 때 정전으로 어두워질 때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주방에 있던 이동형 가스레인지를 사용했고, 흉기로 쓴 석쇠꼬치는 준비하던 요리 중 통구이의 뼈 부분에 박아 감쪽같이 숨겼다. 그리고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파티장 바닥 밑에서 소리를 질러 마치 정전에 놀라 주방에서 파티장으로 달려온 것처럼 위장했었다.
계획은 성공적으로 이뤄진 듯 했지만, 그 자리를 찾아가보니 막상 자신이 찔렀던 건 코마에다가 아니라 흉기를 눈치채고 식탁보 속에 들어가 그걸 잡고 움직인 토가미였다. 결국 한 사람의 트롤짓 때문에 애먼 친구들만 억울하게 죽어버린 셈.
학급재판 초기엔 고의적으로 자폭을 해대는 코마에다에게 혐의가 몰려 한숨을 돌릴 수 있었지만, 결국 대부분의 정황 증거가 그가 있던 주방에 있었던 점 때문에 꼬리를 잡혔고 모든 범행이 들통나고 말았다. 자신이 범인이라는 게 확정되자 매우 분노하면서 알아들을 수 없는 고향 사투리를 마구 남발하기 시작하는데, 이를 모노미가 통역해서 대신 말해주는 게 압권.
일단 친구들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는 하지만, 학급재판의 룰에 따라서 검정이 승리하면 나머지 학생들이 전부 몰상당하게 되고, 재판 도중에도 적극적으로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스탠스를 취했던 것은 분명 학생들의 목숨을 짏어질 각오가 되어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니. 결과적으로 하나무라도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하나무라는 단지 코마에다 때문에 살인을 저지른 게 아니었는데, 거기에는 섬에 반드시 나가야만 했던 절실한 동기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고향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던 어머니 때문이었다. 하나무라의 가족은 여러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음식 체인점에 경쟁이 밀려서 형편이 그닥 좋지 않았는데, 특히 어머니는 일하는 도중에 갑자기 쓰러지기도 했을 정도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런 몸인데도 불구하고 쉬지 않고 일을 하는 모습에 하나무라는 장남으로서의 책임감을 느꼈고, 이후 키보가미네 학원으로 스카웃되었을 때는 힘들게 일하시는 어머니를 내버려두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반드시 성공해서 가문을 번창시키겠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 일류 요리사로 이름을 날린다면 가족의 음식점도 당연히 유명해질테고,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보답하지 못했던 효도를 어머니에게 전부 해드릴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그러나, 자바워크 섬에 갇힌 뒤 중간에 모노쿠마가 살인의 동기로서 "사실 너네들은 키보가미네 학원에 온지 몇 년이나 지났지만 모노미가 그 기억을 뺏었어!" 라는 사실을 밝혔고, 당연히 하나무라도 이런 충격적인 진실에 정신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겉으로는 항상 느긋함을 유지하면서 그런 말 따윈 믿지 않는다고 현실도피를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가족과 음식점이 어떻게 되었을지 알 길이 없었기에 도무지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었다. 그러던 차에 코마에다가 자신의 살인 계획을 대놓고 밝히는 것을 보고 그간 복잡했던 머리 속이 완전히 엉망이 되어버렸고, 결국 코마에다를 죽여서 섬을 빠져나가기로 결심한 것이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죽였다고 생각한 인물은 코마에다도 아닌 토가미였고, 결국 아무 잘못도 없는 친구를 자기 손으로 죽여버린 격이 되었으니 죄책감이 상상 이상이었을 지도 모른다. 재판 이후엔 지금까지 저지른 자신의 행동을 모두 사과하고, 사실 미쳐있던 건 나 자신이었을지도 모른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모노쿠마에게서 어머니와 가게의 근황을 알려달라고 부탁하지만, 모노쿠마는 그런 부탁을 들은 채도 안하며 곧장 벌칙 타임을 개시했고, 결국 어머니를 부르짖으며 비참하게 끌려가버린다.
하나무라: "잠, 잠깐만... 이제 살려달라고는 안 할게... 그러니까 적어도..."
모노쿠마: "초고교급 요리사 하나무라 테루테루를 위해 스페셜한 벌칙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무라: "셰프라니까! 아니 이게 아니라! 부, 부탁이야... 하나무라 식당은... 엄마는 어떻게 됐어?"
모노쿠마: "그럼 힘차게 가보실까요! 벌칙 타임!"
하나무라: "이건 꿈이야, 이런 걸 어떻게 믿어... 이, 이런 거... 엄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모노쿠마: "초고교급 요리사 하나무라 테루테루를 위해 스페셜한 벌칙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무라: "셰프라니까! 아니 이게 아니라! 부, 부탁이야... 하나무라 식당은... 엄마는 어떻게 됐어?"
모노쿠마: "그럼 힘차게 가보실까요! 벌칙 타임!"
하나무라: "이건 꿈이야, 이런 걸 어떻게 믿어... 이, 이런 거... 엄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처벌명은 '돈가스 하나무라'. 전작의 첫번째 범인이 그랬던 것처럼 사슬 목줄이 채워지더니 강제로 해변가로 끌려나오고, 대기하고 있던 헬기가 연발미사일과 대형 박격포를 퍼붓는데 연출은 진짜 폭발 같지만 사실은 계란과 빵가루여서 튀김옷 범벅이 되어 기절하는 게 1차, 그 상태로 헬기에 메달린 채 화산 분화구 속 용암처럼 보이는 기름 속으로 떨어져 튀겨지면서 끔살당한다. 특히 빠진 뒤 떠오를 때 나는 효과음이 딱 음식 튀기는 소리라 역시 단간론파 시리즈답다는 소리가 나올 악취미를 톡톡히 보여주었다.[10]
비록 어머니와 식당의 행방도 알지 못한 채 죽어버렸지만, 사실 전작에서 밝혀진 인류사상 최대최악의 절망적 사건을 생각해보면 차라리 모르고 죽는 게 더 나았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나무라의 영정사진에는 다른 사람들 것(핑크색으로 X자 표시)과 달리 포크와 나이프가 X자로 엇갈린 모양으로 그려져 있다.
클라이맥스 추리 마지막 모습. 마지막에 검은 타이트가 하나무라의 형상으로 바뀔 때 실루엣이 완전히 달라서 엄청난 괴리감을 느끼게 된다. 거기다 뽀록나면 쿨하게 인정하는 등 깨끗하게 끝나는 다른 범인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절망하는 표정을 보여준다.[11]
2.1.2. 바다와 벌, 죄와 코코넛
등장은 당연히 없으나, 첫번째 검정으로 처형되었기에 학생들에게 큰 임팩트를 남긴 듯 종종 회상으로 언급된다.2.1.3. 바다 향기의 데드 엔드
등장없음.2.1.4. 초고교급 로봇은 시계장치의 꿈을 꾸는가?
등장없음.2.1.5. 너는 절망이라는 이름의 희망에 미소짓는다
챕터 5 후반의 버그의 세계에서 하나무라의 방문을 조사하면, "엄마 하나무라 식당은 어떻게 됐어?"라는 메세지가 나온다.챕터 4까지의 범인 중에서는 죽은 후에도 가장 많이 언급된다. 하나무라와 마찬가지로 첫 검정이자 범행에도 참작의 여지가 조금은 있었지만 이후 회상하는 인물도 거의 없었고 그나마도 쩌리로 회상되는 쿠와타와는 딴판. 챕터 3의 전자렌지 라든가 챕터 5의 그를 처형할 때 쓰였던 군용 헬기 등을 조사하면 하나무라가 언급된다. 상기했든 의외의 진지한 일면을 드러내면서 다른 학생들에게 상당히 임팩트 있는 캐릭터로 각인된 듯 하다.
2.1.6. This is the end -안녕히 절망학원-
다른 학생들과 똑같이 초고교급 절망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만약 그렇다면 정말 꿈도 희망도 없어진다. 챕터1에서 그가 살인을 저지른 결정적인 이유가 가족사 때문인데, 해당 시점에 이미 어머니도, 동생들도, 식당도 모두 파멸했을 게 뻔하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의미기 때문. 다만 후속작에서도 해당 묘사를 다루진 않는다.2.1.7. 단간☆아일랜드
자유행동을 완료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스킬은 '테이스팅'. 코토다마가 3개 이상 있을때 무조건 3개로 줄여주는 굉장히 강력한 스킬이다. 논스톱 논의나 반론 쇼다운 양쪽에 모두 적용된다. 단, 하나무라는 자유행동을 완료하기도 전에 광탈을 당하는 캐릭터인 관계로 1회차에 그 어떤 스킬보다 위력적인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1회차 플레이를 끝내야 단간☆아일랜드나 2회차 플레이로 마지막 자유행동을 듣고선 얻을 수 있다. 즉 빛좋은 개살구. 물론 아예 못따는건 아니고 1챕터 수사편 시작후 저장-불러오기-챕터선택-1챕터 처음부터 시작을 해서 노가다를 뛰면 충분히 딸수는 있다. 사실상 전 캐릭터중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기에 따두면 공략을 보는게 아닌이상 노가다라도 해서 이걸 따두면 향후 1회차 플레이가 매우 편해진다. 후반가면 코토다마가 7개는 기본이고 많게는 9개까지 나온다하나무라가 자유행동에서 해주는 이야기는 대체로 사실과 허세을 적절하게 버무린 자기 PR인데, 히나타가 그 와중에 대단한 요리보단 그냥 평범한 정식이 먹고 싶다는 의견을 밝히자 하나무라는 그런 히나타를 위해 니쿠쟈가를 요리해주기로 한다. 그렇게 준비한 니쿠쟈가는 초고교급 요리사의 작품답게 히나타가 이제껏 맛본 적 없는 수준의 걸작이었는데, 단순히 맛있는 정도가 아니라 잊고 있던 무언가를 느끼게 해 주는 것 같다는 감상을 들은 하나무라는 무언가 느끼는 것이 생긴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자유행동 마지막 시간에선, 하나무라가 만든 니쿠쟈가는 바로 자신의 어머니가 하나무라를 위해 만들어주던 손맛 그대로를 재현한 것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히나타가 그 니쿠쟈가를 정말 맛있게 먹어주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진짜 꿈은 바로 '부도 명예도 아닌 가장 소중한 사람의 웃는 얼굴을 위해 요리를 하는 것'이었다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다고 한다. 그러자 히나타는 "지금까지 잊고 있었다고 해도 이제 깨달은 이상 잊지 않도록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는 말을 해주고, 하나무라는 그런 히나타를 정말 흥미로운 친구라 생각하며 감사의 답례를 한다. 참고로 이 마지막 내용은 앞서 말했듯 첫 플레이 때부터 챕터 1의 자유행동시간을 전부 하나무라와 보낸다고 해도 딱 한번만에 다 채울 수가 없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그가 범인이 된다는 걸 알고 나서야 확인하게 된다.[12] 때문에 여기서 어머니를 떠올리며 희망을 찾는 모습은 플레이어로 하여금 이래저래 안타까운 감정이 들게 한다.
남녀노소 웬만해선 조건 따지지 않는 하나무라답게, 단간☆아일랜드 엔딩에선 섬을 나서면서 훈훈한 포부를 밝히는 와중에 지나가듯이 히나타 하지메를 신부라 칭한다. OME!
2.2.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2.2.1. 미래편
단간론파 3 미래편 1화의 회상에서 절망 상태의 모습으로 등장. 모노쿠마 모양의 정체불명의 요리를 만든다.
2.2.2. 절망편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절망편에 등장하는 키보가미네 학원 1-B 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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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음식과 마찬가지로 혹은 그 이상으로 성(性)에 대해 정열을 품은 요리사. 그 재능은 확실해서 학원의 식당도 맡고 있다. 출신은 미나토 구[14]와 도시인 척 하고 있지만 가끔 괴상한 사투리가 튀어나온다. 어린 소녀부터 어른 여성까지 올 오케이지만 남성도 괜찮은 듯 하다. |
이거, 마드모아젤~ 뭘 주문하시겠습니까?[15]
재능을 인정받아 학원 내 식당에서 학식 준비를 맡고 있다. 소니아가 고기 요리를 주문하자[16] "고기... 구운 정도는? 두께는? 뜨겁게... 두껍게...!"라며 자기 혼자 흥분하다가 유키조메에게 귀갑묶기를 당한다. 앞치마 여성에게 밧줄로 묶였다며 또 흥분하다가 "에? 남자로 바뀌었어? 이건 이것대로!!"라는 반응을 보인다. 오와리 포획 작전 때는 그녀를 끌어들일 만한 수단인 고기를 준비하며, 직접 보이지는 않으나 작전 중 물리적인 영향을 받았는지 작전 완료 직후 나오는 도트 일러스트에서 머리가 땅에 처박힌 모습으로 나온다. 페코야마를 찾은 후 걷기 싫다고 징징대는 사이온지에게 "성(性)의 문은 이미 열려있다"며 섹드립을 시전하다[17] 유키조메에게 죽도로 맞아 날아가버렸다.
2화에서는 니다이와의 훈련에서 지고 있는 오와리 아카네에게 초고교급 약제사와 공동개발한 도핑 콘스프를 준다.[18] 그 다음 날에는 단체로 게임을 하고 있는 반 친구들을 위해서 니쿠쟈가
4화에서는 마이조노 사야카의 비키니 사진집에 넘어가서 키무라 세이코를 코마에다 나기토에게 소개시켜준다.
6화에서는 미오다 이부키가 쿠즈류 후유히코와 페코야마 페코가 마치 중년 부부 같다고 하자 또 섹드립을 치다가 미오다에게 발로 차인다.
7화에서 츠미키와 미타라이(사기꾼)이 둘이 따로 만나는 걸 보고 도넛과 바나나로 섹드립을 치려다 다나카의 곰에게 손을 물린다.[25]
10화에선 소니아의 명령으로 기절한 코마에다를 업은 소우다가 나나미가 다리를 삐어서 잠시 쉬게 했다는 츠미키의 말에 코마에다도 쉬게 했어야 했단 말에 그럼 자기가 업겠다며 코마에다 군도 수비범위에 들어간다란 말을 하다가 다나카가 들어올때 빠진 벽에 얼굴을 박는다. 그리고 다른 학생들과 나나미 치아키의 처형 영상을 보고 절망에 빠져 초고교급 절망으로 타락해버린다.
11화에서 절망에 빠져 "모두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일거야~" 라고 말하며 손 한가득 불량식품을 움켜쥔다.
2.2.3. 희망편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희망편에 등장하는 키보가미네 학원의 77기 학생들 및 미래기관 생존자들 | |||||||
희망 | 히나타 하지메 | 애니메이터 | 미타라이 료타 | 왕녀 | 소니아 네버마인드 | 체조부 | 오와리 아카네 |
일본 무용가 | 사이온지 히요코 | 사육위원 | 타나카 간다무 | 메카닉 | 소우다 카즈이치 | 사진가 | 코이즈미 마히루 |
요리사 | 하나무라 테루테루 | 행운 | 코마에다 나기토 | 매니저 | 니다이 네코마루 | 경음악부 | 미오다 이부키 |
검도가 | 페코야마 페코 | 보건위원 | 츠미키 미캉 | 야쿠자 | 쿠즈류 후유히코 | 사기꾼 | 본명 불명 |
학원장 | 나에기 마코토 | 탐정 | 키리기리 쿄코 | 수영선수 | 아사히나 아오이 | 점술가 | 하가쿠레 야스히로 |
상속자 | 토가미 뱌쿠야 | 문학소녀? | 후카와 토코 | 평범한 소녀 | 나에기 코마루 | 학생회장 | 무나카타 쿄스케 |
미래기관 병사들을 상대하는 오와리와 함께 움직이며 오와리에게 음식을 조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미타라이를 설득하는 신에서 뜬금없는 섹드립 대사로 나의 팔팔한 거기도 찬성이래!라고 말한다...덕분에 이부키가 기분 나뻐졌슴다!라고 대사치자. 츠미키는 뜬금없게 저는 기뻐요!라고 한다.[26]
3. 평가
여러모로 전편의 쿠와타 레온의 행적과 흡사한 행적을 보인 캐릭터. 똑같이 1챕터 진범이면서 본인이 살인을 저지르려 한 것이 아니었는데 살의를 가진 인물에게 휩쓸려 살인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참작의 여지가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하지만 쿠와타와는 달리 그가 어째서 살인을 결심했는지의 과정과 그 동기가 상세하게 묘사되었고, 그 결과 일상편에서의 시모네타와 섹드립 때문에 그리 좋은 평은 받지 못했지만 적어도 학생들과 플레이어들에게 굉장한 임팩트를 주면서 동정을 받을 수 있었다. 즉, 이 캐릭터는 전편 쿠와타의 행적을 개선한 캐릭터라고 볼수 있다. 전편의 경우, 쿠와타가 어째서 살의를 품고 마이조노를 죽였는지가 묘사되지 않아 그의 행동에 당위성이 부여되지 않았지만, 하나무라의 경우 명백하게 코마에다가 살인을 저지를거라고 본인 앞에서 대놓고 이야기하고, 도발한 점,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문제의 가정사 회상이 묘사되며 그의 행동에 대해 조금이나마 참작의 여지를 부여해주었다.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작중에선 제일 불쌍한 캐릭터 중 한명이 된 셈. 본인이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엄마는 바깥 상황을 생각해보면 어떤 결말을 맞았는지 뻔히 보이는데다[27], 묘사되진 않았지만 본인이 초고교급 절망으로 타락했다는 점에서....
4. 동인&2차 창작
동인에서의 이미지가 굉장히 옅다. 같은 비인기 캐릭터들인 오와리나 니다이는 서로 커플로 엮이는 연성이 많고, 그림체가 다른 캐릭터들인 1의 야마다 히후미나 V3의 호시 료마도 각각 셀레스티아 루덴베르크, 토죠 키루미와 엮이는 연성이 많지만, 하나무라는 그런 것도 없다. 1챕터에서 같이 광탈했던 토가미도 미오다와의 커플링이 종종 보이건만... 그나마 슈단 캐릭터들을 모두 커플로 엮는 연성물에서는[28] 사이온지와 테루히요(てるひよ)로 엮이는 경우가V3가 나오면서 챠바시라 텐코에게 참교육 당하는 전개도 좀 생겼다.
5. 그 외
단간론파/제로에서 초고교급 요리라고 간접적으로 언급 된적이 있다.이름 표기 실수가 잦은 캐릭터이다. 예로 성은 분명 '花村'인데 발매 전 공개되었던 2차 PV에선 '花丸(하나마루)'로 나왔다. 오타인 듯. 그리고 끝내 정발판 오프닝에서조차 고쳐지지 않았다. 공식 배경화면의 파일이름이 花村輝久(테루히사)로 되어있기도 하다.
어머니에 대한 걱정을 보여주는 등 단간론파에서 효자임을 어필하는 캐릭터가 된다.
초기 설정의 모습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키도 정상적이고 날카롭고 샤프한 미남이었다. 어째 오오와다 몬도와 쿠와타 레온을 섞어놓은 것처럼 생겼다. 다만 특유의 헤어스타일은 그대로.
전국바사라의 코바야카와 히데아키랑 성우도 그렇고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
단간론파 공식 순위로는 여성기준 14위 남성기준 14위로 총 14위다. 미형이 아닌 외모, 시모네타, 1챕터 광탈 때문으로 추정. 초기 설정대로였다면 외모 문제는 해결되어 낮은 순위가 어느 정도 나아졌을지도.
여담으로, 패닉 토크 액션에서 최후의 반론의 정답인 '뼈 있는 고기'[29]가 트위치 여러 스트리머들에 의해 '고기 있는 뼈'[30], '뼈고기있는' 등으로 각색되며 코마에다의 베이글 성애자 밈과 더불이 밈이 되었다.[31]
학급재판에서의 위치는 소니아 네버마인드와 페코야마 페코의 사이. 공교롭게도 자신이 한 번 이상 변태짓을 하려던 여자들의 사이에 있다.
[1] 영어판에서는 130cm.[2] 페코와 이부키를 엮는 (작중 기준으로) RPF 망상을 본인들 앞에서 한다든가[3] 반찬(딸감)이라던가 구멍이라던가.[4] 고급 미용실과 레스토랑, 옷집으로 유명하다.[5] 정확히는 니시아자부에서 태어나 미나미아오야마에서 자랐다는 설정.[6] 오죽했으면 이 사투리가 등장하는 대목에서 니코니코 동화의 코멘트들이 하나같이 일본어로 OK로 통일될 정도.[7] 조금 과장하면 살생님과 연기 어투가 비슷하다.[8] 실제로는 코마에다가 진짜 누군가를 죽이려 했다기보단 하나무라가 일으키게 될 살인을 조장하려는 의도에 가깝다.[9] 이 장소를 알려준 것은 코마에다였다.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무라는 코마에다의 손바닥 안에서 놀아난 셈.[10] 실제로 하나무라 돈가스라는 요리점에서 이름을 따온 듯 하다.[11] 딱히 하나무라만 유리멘탈이라 그런 것이 아니라, 단간론파2의 다른 범인들은 여타 단간론파 시리즈의 범인들과는 달리 애초부터 자기 범행이 드러나는 것을 처음부터 의도했거나 처형당하더라도 딱히 미련이 없던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통 멘탈이 아무리 강해도 죽음을, 그것도 자기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목전에 두면 멘탈이 나가야 정상이다.[12] 챕터 1의 (비)일상편 끝나고 나서 바로 세이브하고 난 다음 게임을 리셋해서 다시 (비)일상편을 플레이한다면 가능하기는 하다. 다만 아무런 사전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이런 플레이를 할 사람이 있을리가 없다.[13] 다른 등장인물들과 다르게 단간론파 2때와 디자인의 변화가 없다.[14] 일본 도쿄도에 속하는 23개의 특별구 중 하나.[15] 소니아가 종으로 자신을 부르자마자 뛰쳐나와 날린 대사.[16] 아마 오와리를 유인하려는 수단으로 유키조메가 계획하고 주문은 소니아가 대행한 듯.[17] 이때 바지 지퍼를 내리는 듯한 소리가 나는데, 현실이었으면 성희롱 내지 성추행이 될 수도 있다.[18] 우연인지는 몰라도 테루테루 성우와 세이코 성우는 WORKING!!에서 주인공과 진 히로인 커플 성우였다.[19] 하나무라가 본래 소개한 요리 이름. 코이즈미가 알아듣기 힘들어하자 다시 그대로 말하는 것을 사이온지가 끊고 수식어 다 날려먹고 니쿠쟈가라고 간단히 말해준다. 수식어의 의미를 좀 살려서 해석하면 베르사유 느낌을 낸 니쿠쟈가인 듯.[20] 이부키의 말에 따르면 식사 준비는 나나미가 부탁했다. 이어지는 페코야마와 나나미의 말을 보아서는 교실을 수리하는 동안 다들 식사를 제대로 못 했는데 게임에 열중하다 식사를 또 까먹을 것을 우려했던 듯.[21] 조리한 후 차갑게 식힌 음식[22] 정황상 미약을 썼을 때 매우 크고 아름다워 지는 것 같다.[23] 이때 사이온지가 발바닥을 핥을까라고 하지만 하나무라는 더 위(!!!)를 핥으라고 한다....[24] 정확히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외쳤다. 대체 왜 그걸 외쳤는지는 모르겠지만.[25] 이게 현실이었으면 그대로 팔 한 쪽이 작살났다. 만화라서 무사한 거지, 실제 상황이었으면 하나무라의 목숨이 위태로웠을 것이다.[26] 물론 미타라이와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한 기쁨의 대사였겠지만 대사를 친 타이밍이...[27] 생사는 커녕 어머니가 고통없이 편하게 죽었는지조차 보장할 수 없다. 최악의 경우 초고교급 절망이 된 하나무라 본인 손으로 살해해버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에 차라리 모르는게 나을수도 있다.[28] ex. 히나타&나나미, 타나카&소니아, 쿠즈류&페코야마, 오와리&니다이 등등.[29] 원문은 骨付き肉 (호네츠키 니쿠).[30] 스포일러 없이 정답을 미리 '고기에 있는 뼈'로 생각해두면 나올 수 있는 오답인지라 더욱 대중성이 있는 오답이다.[31] 영어판에서는 영어 특성상 단어 조합이 여러가지가 나올 수 있어서 'On The Meat Bone'(고기의 뼈 위), 'The Bone On Meat'(고기 위의 뼈)등으로 각색되는 일이 더 잦은 편이다. 정답은 'Meat On The Bone'(뼈 위의 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