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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07:52:24

피안도 48일 후

피안도 시리즈
피안도 피안도 최후의 47일간 피안도 48일 후
피안도 48일 후
彼岸島 48日後…
HIGANJIMA 48 Nichigo…

[1]
파일:9-298299-c400.jpg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c90e27> 장르 호러, 서바이벌, 액션. 청년만화
작가 마츠모토 코지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연재처 주간 영 매거진
연재 기간 2014년 38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9권 (2023. 06. 0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4권 (2023. 09. 22.)

1. 개요2. 소개3. 등장인물
3.1. 아키라 일행3.2. 흡혈귀3.3. 생존자들
4. 평가
4.1. 그림체 퇴행4.2. 스토리 퇴행4.3.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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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피안도의 제3부.

2. 소개

"문명과 국가가 붕괴되고 뱀파이어가 지배하는 일본이 무대. 약간의 살아남은 인간들이 피에 굶주린 뱀파이어들을 두려워하며 숨어 살고 있는 곳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라는 시놉시스에 드러나듯이, 피안도 최후의 47일간에서 6개월 뒤 시점에서부터 시작되는 작품이다. 3부에 해당되는 작품이므로 단행본 또한 다시 1권부터 넘버링이 이루어진다.

3부를 먼저 보고 1부를 접한 사람들은 장르도 그림체도 캐릭터성도 같은 만화가 아니라고 생각할 만큼 퇴화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1부에서 착실하게 키워왔던 주요 캐릭터들을 2부에서 정리하고, 3부에서 깡그리 정리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시리즈. 2부까지만 해도 어찌어찌 목숨을 부지하던 아키라의 동료 캐릭터들을 하나둘씩 처분하고 있다.

흡혈 모기에 의해 일본이 붕괴된지 6개월 후 도쿄에서 멀리 떨어진 시골에서 폐허가 된 편의점을 뒤지는 이와타 켄타라는 남자와, 임신한 여자친구 요코가 새로운 주역으로 등장한다. 연재분 15화 기준으로 표지에서처럼 흡혈귀가 된 것도 아니고 2부의 료스케와 카즈미처럼 끔살당하거나 흡혈귀가 될 가능성이 적지 않았지만...2부의 료스케와 비교할 때 민폐 끼치는 건 거의 없지만 싸우는데 별 역할도 못한다. 첫 싸움부터 아키라가 이 둘을 구출하는 것이었고 그 다음 그 지역 흡혈귀 근거지에 쳐들어 갔을 때는 악귀 발생으로 흡혈귀들은 사실상 괴멸 상태인지라 인제서 첫 싸움을 하게된 켄타가 악귀를 감당할 능력이 안 되었다. 더구나 그 악귀들의 정체가 하필이면 옛 동료들...그리고 켄타의 여동생 유리와 그와 사귀었던 걸로 알려진 친구의 동생 요시아키[2]악귀가 되어 나타났다. 당연히 영원한 주인공 악귀라 또한 등장.

그러나 요시아키가 죽고 유리는 그의 시체를 가지고 사라진다. 이후 자신의 능력으론 아키라와 같이 미야비랑 싸우는 건 무리라고 생각한 켄타는 기존에 하던 대로 요코 곁에 남아 요코와 뱃속의 아이를 지키기로 결심한다. 그의 의사를 존중한 아키라는 홀로 미야비가 있다는 도쿄로 향한다. 가는 도중 터널을 이용해 요새와 같은 곳에서 살지만 악귀의 공격을 견디지 못하고 주기적으로 한명씩 인신공양하는 마을에서의 새로운 이야기가 2015년 7월 현재 진행중이다. 이 마을 이야기가 진행중인 41화에서는 흡혈귀가 되어 미야비인 양 굴고 있는 옛 동료(스포일러)가 등장했다. 그리고 43화에서 전에 나온 악귀가 다른 옛 동료인 것이 밝혀졌다. 남은 가토나 모미지 등도 결국 죽거나 흡혈귀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결국 아키라 빼고 기존 주인공측 인물은 죄다 전멸했다고 봐야 할 듯 했으나 니시야마의 말에 따르면 모미지와 사귀게 된 가토는 섬에 남아 있다고 한다. 그런데 니시야마와 유키가 겪은 일을 생각하면 가토의 결정은 신의 한 수였다는 평가마저 나온다.

현재 사메지마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 금강과의 재회가 떡밥으로 나오고 있다. 그리고 사메지마를 만난 후 갈수록 악귀들의 모습이 1, 2부를 초월하는 "병맛"으로 나오는 중이라 독자들이 단체로 멘붕하는 중이다. 사메지마를 만난 유람선에서 나오는 사신은 크고 아름답고 혐오스러운 남성의 에 눈알이 달린 모양을 자랑하고, 그 다음번에 나오는 원숭이 악귀는 가슴을 드러낸 나체 여성인데...문제는 머리 자리엔 새우 꽁지가 달려있고, 다리 사이의 성기 부분에 쭈그렁 할배의 대가리가 붙어 사신과 함께 최악의 병맛 악귀 디자인을 다투고 있다. 3부 들어서 나오는 악귀들의 디자인을 요약하자면 무얼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라는 말이 딱이다.

현지 기준, 단행본 1권이 2014년 12월 5일 발매되기 시작해 2016년 3월 현재 5권까지 발매되었고 6권이 4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1, 2부에 이어진 넘버를 그대로 이어받아 1권(1부부터 치면 50권)이 2015년 7월에 발매되기 시작해 2015년 12월에 3권이 발매되었다.

3. 등장인물[3]

3.1. 아키라 일행


효마루와 혓바닥 보스를 해치우고 아키라의 형이 은거중인 치쿠바 마을로 들어간다. 광두족에게 추격당하던 중 고립당한 유카 일행을 구하기 위해 묵족의 마을로 향한다.[6] 마을의 정찰을 살피던 중, 아키라의 형을 맞닥뜨린 카츠지의 오른손이가 살기를 느껴서 발작 하게 되고, 가까스로 눈을 가려서 진정시킨다.이후 마을에서 거대 카지노장을 운영하는 묵족의 보스, 프린세스를 마주하는데 카츠지가 기지를 발휘해 프린세스의 시선을 돌린 사이, 사메지마가 가슴에 걸려있는 열쇠까지 빼앗는데 성공했으나...어디선가 나타난 아츠시에게 도주를 저지당하고, 프린세스와 동시에 둘러쌓인다. 함정에 걸린 사메지마는 필사의 몸부림으로 도망치려고 했으나 결국 아츠시가 휘두르는 거대한 창에 손이 잘려버리고 만다. 이 와중에 열쇠를 포기할수 없었던 사메지마는 열쇠를 쥐고 있던 자신의 손을 카츠지에게 던지는데, 손을 넘겨받은 카츠지는 그대로 도주한다. 추격대를 피해서 몸을 숨기고 있기 까지의 전말이 드러난 한편, 혈색이 멀쩡한 사메지마의 손을 의아히 여기는데,[7]이는 동생과 마찬가지로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특수종이기에 가능한 일이며 일행들은 그가 붙잡혀 있지만, 아직까진 살아있음을 믿고 구출에 나서게 된다.

3.2. 흡혈귀

3.3. 생존자들

4. 평가

4.1. 그림체 퇴행

10년 전인 1권의 그림체가 오히려 훨씬 좋을 정도로 현재(3부)의 그림체는...거의 4컷만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런데 딱히 이상한 건 아닌게 10년을 넘긴 장기 연재 작가치고 그림체가 단순화되지 않는 사람이 오히려 적다.[39] 예전에 비해 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약해졌기 때문에 연재속도를 따라가려면 그림체가 단순하게 변하기 시작한다.[40]

4.2. 스토리 퇴행

1부에서 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아키라의 이야기는 온데간데 없고 끔찍한 악귀 → 구사일생 승리 → 더 끔찍한 악귀 → 구사일생 승리라는 거의 배틀물과 다름없이 변해버렸다. 악귀 디자인도 퇴행하고[41] 디테일도 사라지고 배틀 방식도 전혀 아이디어 없이 진부하다.

4.3. 결말?

떡밥들을 정리 중이므로 3부에서 완결난다고 보는 시각이 다수다. 최근 화일수록 그림체 디테일이 날림화 되고 있어서 작가도 스스로 한계를 느끼는 듯해 보인다. 하지만, 남은 일원들이 피안도에 아직 있기 때문에 또 스토리가 안드로메다로 갈 수 있다...

[1] 구도를 보더라도 이론의 여지 없는 피에타패러디. 연재분 첫 화 및 1권 표지로 쓰였다. 단, 저 둘은 표지에서만 저렇지 작품 내에서는 흡혈귀가 되지는 않았다.[2] 미소년이었다고 한다. 물론 악귀가 된 모습에서 그런 모습은 남아 있지 않다.[3] 2014년 12월 현재 아키라 외에 1, 2부의 기존 등장인물들은 죽일 때의 언급이 나온 대장(피안도) 외에는 직접 안 나오고 있다. 물론 흡혈귀(피안도)악귀는 당연히 나온다. 2부 마지막에 미야비가 피안도를 떠나는 것을 본 가토와 니시야마는 일단 살아있는 듯...하지만 미야비가 인간군은 전멸했다고 했으니 죽었을 가능성도 높다고 여겨졌는데...전술된 대로 옛 동료 중 하나(스포일러)는 흡혈귀가 되어 미야비 흉내를 내고 있었고, 다른 옛 동료(스포일러)는 악귀가 되어있었다. 그 외 가토나 모미지를 포함한 인간군 생존자들은 피안도에 남아서 살고 있다고 한다.[스포일러1] 2m는 넘어보이는 체격에 흡혈귀도 쓰러뜨리는 괴력은 사실 타고난 것이 아니라 흡혈모기에게 당한 부작용이다. 원래는 평범한 체격이었지만 흡혈모기에게 피를 빨려 체격이 커지고 웬만한 흡혈귀도 압도하는 힘을 갖게된 것. 또 흡혈귀와 다르게 신체능력 전반이 좋아졌을 뿐 여전히 인간인지라 흡혈충동도 없으며, 흡혈귀의 피에도 면역이 생겨 흡혈모기에게 또 한 번 물려도 변이를 일으키지 않는다. 질병에 관한 면역은 아직 알려진게 없으나 만약 여타 질병에도 면역이 생겼다면 그야말로 도끼신이 그토록 바라던 진화인간의 성공체라 할 수 있다. 다만 사메지마는 운좋게 얼굴이 원래의 형상을 하고있을뿐, 동생인 세이지나 흡혈충동이 없는 다른 인간은 혼혈종마냥 얼굴이 기괴하게 변했다. 이에 따라 아키라 역시 실은 이형제와 마찬가지로 이미 감염되었으나 흡혈증상은 없는 경우일 가능성이 생겼다.[스포일러2] 그리고 2m를 살짝 넘어 보이는 거구의 몸은 최신화에서 거의 아키라의 두 배는 되는 몸으로 커졌다.. 복선인지 단순한 작화 오류인지는 불명. 파일:사메지마 아키라.jpg[6] 파벌 종료용 문이 막혀 있지만, 거꾸로 묵족의 출구를 찾아 나간다면 바로 광두족 마을과 이어지기 때문이다.[7] 일반적으로 절단된 손은 6시간 내에 봉합 수술을 하지 않으면 세포까지 완전히 손상되서 썩어버린다. 만화니까 그러려니 하자[8] 금강에게 강간당했다가 구조된 여성들 중 한 명. 참고로 이 여성도 대인배인데, 세이지의 저런 부탁에도 처음에만 당황했을 뿐, 기꺼이 자기 몸을 내주고 성교가 끝난 후 자고 있는 세이지를 좋게 생각하기도 했다.[스포일러3] 사실 평범한 인간이 아니다. 위쪽 치열이 보통사람보다 많이 길고 눈구멍에 눈이 2개씩, 총 4개의 눈을 지닌 괴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하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이유는 이 때문. 왜 이런 얼굴을 하게 되었냐면 모기에 의해 감염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형과 마찬가지로 흡혈증상은 없다고 한다. 몸만 커진 형과 달리 운 나쁘게도 부작용이 더해진 것.[10] 다만 유카는 '츄짱'이란 귀여운 호칭으로 부른다.[11] 처음에 생쥐가 총을 주우러 가는 모습을 보고 자위대들이 그를 동료를 버리고 도망가는 배신자로 여겼으나, 벌레의 왕에게 총을 쏘며 자진해서 미끼 역할을 하는 생쥐를 보고 감탄하며 그를 엄호해준다.[12] 생쥐가 고문 괴물을 불고문하자고 아키라에게 권하는 모습에 카츠치는 저할하지 못하는 상대에게는 팔팔하다며 대놓고 생쥐를 까고, 생쥐에게 유일하게 잘 대해주는 유카조차 안좋은 표정을 지었다.[13] 이 행동은 피안도 1부 작중 초기 아키라가 흡혈귀들에게 잡혀갈때 뇌리속에서 저런 상상을 한적이 있었다.[14] 그나마 위에 언급한 것처럼 유카 합류 이후로는 나아진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여전히 일행에 도움이 되기보단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15] 이를 들은 사메지마는 생쥐를 "똥" 같은 새끼라며 까고 생쥐에게 유일하게 잘 대해주는 유카마저 최악이라는 말을 연거푸 하였다.[16] 능욕하던 흡혈귀 집단의 말에 따르면 단순한 성교 수준이 아니라 강제로 항문성교, BDSM 등 끔찍한 짓을 했다고 자랑하고, 그 댓가로 악귀라에게 모두 살해당한다.[17] 다만, 유카 본인은 좋아서 흡혈귀들의 말에 따른 것은 아니고 오히려 흡혈귀들에게 능욕 당했던 일이 트라우마가 되었으며, 멘션의 여성들이 뒤늦게나마 구조될 수 있던 것도 유카가 위혐과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아키라 일행을 아이돌이 갇혀있던 멘션으로 안내해줬기 때문이다.[18] 똥쟁이 악귀가 쳐낸 아키라의 의수가 물에 빠질 상황에 쳐하자 용기있게 바로 뛰어들어서 구해낸다. 로프를 당기는 중에도 너도 남자라면 도움이 되라며 구경만 하는 남자들을 야단치기도 하고 부락에서 자신을 괴롭힌 흡혈귀에게 도망치지 않고 맞서는 모습을 보이는등 연약하고 겁쟁이였던 이전의 과거를 떨쳐내고 조금씩 성장 중이다.[19] 유카의 친구이자 생쥐의 누나이다.[20] 카츠지는 돼지 사키치라 부른다.[21] 사키치의 아버지는 공수도장 사범으로 흡혈귀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맨몸으로 저항했지만 결국 아내와 같이 비참하게 살해당했다고 한다.[22] 어린애의 피는 맛있어서 생포한 뒤 헌상한다고 한다. 이는 위에 있는 쇼우도 초반 흡혈귀에게 잡혀갈뻔 했는데 그 흡혈귀도 똑같은 말을 했던적이 있었다.[23] 목 위에 달려있는 머리와 달리 가슴에 달려있는 머리들은 이성이 거의 없이 단순한 단어형태로만 말한다.[24] 한편 카츠치는 이런 유우타를 보고 유우타가 자신을 감싸준 것을 떠올리고 잠깐 동요하나, 이내 마음을 다잡고 다시 아키라를 응원한다.[25] 올록볼록의 다리와 발 사이즈를 보면 인간과 전혀 차이없다. 똑같은 크기의 계단을 희생자들과 악귀라 일행도 사용하기 때문에 계단이 크다는 설정도 불가.[26] 흡혈귀들이 직접 만든 화폐로 동전에 미야비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27] 사실 코하루가 생쥐를 학대한 이유가 생쥐가 방구석 폐인인 것도 있지만 과거 생쥐가 욕탕에 숨어서 코하루가 오줌싸고 있는걸 엿보다 들켜서(...) 그런 것도 있었다. 즉, 사실상 생쥐의 자업자득.[28] 인간, 흡혈귀 상관없이 가부키쵸에서 몸을 파는 여성들은 기본적으로 피해자라 서로 의지하는 경향이 강하다.[29] 고아원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흡혈귀가 매번 돈을 빌리러 오자 선뜻 내주는데, 애초에 갚을것 같지도 않은데다 글러 먹은 놈이지만 고아들을 보니 차마 버릴수가 없었다고 말한다.[30] 다만 그냥 천성이 쓰레기인 생쥐와 달리 코하루의 경우 자신의 친구이자 동료들이였던 마나츠와 후유미가 아키라에게 살해당한 만큼 아키라에게 강한 원한을 가져도 딱히 이상하지 않다.[31] 이때만큼은 사메지마도 미야비의 대해 증오했던 이후 간만에 분노를 표출하였다.[32] 이후 흡혈귀답게 며칠만에 금방 재생해서 약간의 흉터만 남게 된다.[33] 생쥐는 옛날에 자주 왕따를 당하고 도박을 강요받았는데 왜인지 운이 좋아 늘 이겼다고 한다. 다만 그때마다 후에 얻어맞아서 울었다고.[34] 생쥐 왈, 겁쟁이 같으면서 배신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자신과 똑 닮았다고.[35] 카츠지 자신도 영문을 알수없는 일이라며 의아해 하는데, 심각한 사태에 휘말린것으로 보인다.[36] 허가도 없이 민간인을 군 부대로 데려온 것 때문에 본인은 연대장으로부터 징계 처분을 받게 됐지만 그동안 쥬죠의 공을 생각한 연대장이 처벌을 훗날로 미루면서 넘어가게 되었다.[37] 다만 복구된 것은 얼굴과 피부만이고 한쪽 눈과 팔다리는 복구되지 못하였다.[38] 그래도 자신이 눈이 없다는 것을 활용해 의안과 가짜 송곳니로 흡혈귀로 변장해서 살아남고 낙원으로 들어갈 때 자신이 리더인 척 연기하는 등 두뇌가 뛰어나고 강단있다.[39] 미우라 켄타로사무라 히로아키 같은 작가가 오히려 특이한 편.[40] 그래서 주간지에서 연재하던 작가가 40대에 접어들면 격주나 월간으로 이동하는 일이 잦다. 그림체가 단순해지지 않는데 연재주기도 같은 경우는 어시스턴트가 많은 만화프로덕션들이나 가능하다. 게다가 어시스턴트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의 월급에서 돈을 많이 떼어 준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어지간히 인기 만화가 아닌 이상 쉽지 않은 일이다.[41] 그로테스크풍에서 그냥 병맛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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