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救世主 / Savior인류(人類)를 구제(救濟)할 사람.
종교에서 많이 쓰이는 개념으로, 구원자의 개념을 더욱 체계화하고 신격화시킨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예수 그리스도나 미륵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지만 인류의 구제라는 개념이 그리스도교나 불교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들 외에도 구세주라 일컬어지는 신들은 존재한다. 밑의 리스트도 그 일부다.
다만 인류를 어떻게 구제하는지에 대해서는 모호한 점이 있다. 강림만 하면 더러운 세상이 깨끗이 청소되거나 한다는 식으로 설명하는데 이게 범위가 굉장히 넓기 때문이다. 싸움과 악행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만든다는 의미에서는 전 인류 세뇌도, 악인 말살(!)도 넓은 의미에서는 세상 청소에 들어간다.[1] 물론 대중적인 종교에서는 저런 쓸데없는 디테일은 무시하고 해당 종교의 조건에 맞는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미래, 밝은 내일을 약속하는 정도다. 이게 좀 막 나가는 사례가 일부 개신교 종파의 휴거 떡밥이다.
2. 목록
2.1. 종교에서
2.2. 픽션에서
3. 동음이의어
3.1. 그림
Salvator Mundi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림. 미술가 최고가인 4억 5030만 달러(약 4979억 원)에 낙찰되었다. #
3.2. 영화 시리즈
최성국이 고정 주인공을 맡았으며, 감독은 편마다 다르다. 여주는 각각 신이, 이영은. 리턴즈는 구세주: 리턴즈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