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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édérique Constant | |
정식 명칭 | <colbgcolor=#fff,#1f2023> Frédérique Constant SA |
한글 명칭 | 프레드릭 콘스탄트 |
설립일 | 1988년([age(1988-01-01)]주년) |
설립자 | 피터 콘스탄트 스타스(Peter Constant Stas) 알레타 프랑수아 프레데리크 스타스백스(Aletta Francoise Frédérique Stas-Bax) |
본사 소재지 | 스위스 제네바 |
모회사 | 시티즌 그룹 |
업종 | 시계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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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ive your passion.
시티즌 그룹에 속해있는 스위스의 합리적 럭셔리 시계 브랜드.2. 역사
1988년 네덜란드 출신의 사업가 피터 콘스탄트 스타스와 그의 아내 알레타 프랑수아 프레드릭 스타스-백스가 차린 회사이다. 회사명인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부부의 양 조부의 성을 이어 붙인 것이다. 남편인 피터 콘스탄트 스타스의 조부는 1904년부터 시계 다이얼을 만들던 장인이었는데, 때문인지 다이얼 표면의 섬세한 무늬 등을 강조한 디자인이 많은 편. 문페이즈를 이용한 다이얼과 섬세한 핸즈의 고전적인 디자인의 드레스워치 라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비슷한 가격대에서 경쟁하는 브랜드들과 비교해서 역사가 짧지만 문페이즈, 아르데코 등의 알려진 워치들을 생산해냈고, 디자인과 수준 있는 마감을 앞세워 짧은 역사에 비해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 이는 가격대별 드레스워치 브랜드의 선택지가 스포츠 워치 등의 다른 시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좁기 때문이다.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회사 설립부터 '합리적인 럭셔리'를 브랜드의 방향성으로 추구하고 있다.
1994년 오픈하트[1] 가 최초로 적용된 시계인 하트비트 모델이 처음 등장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2004년 하트비트 칼리버 무브먼트를 시작으로 14년 동안 총 21개 무브먼트를 개발해 내었다. 이 중에는 2008년 발표한 뚜르비용 무브먼트도 포함되어 있다. 2016년에는 자사 오토매틱 퍼페추얼 캘린더 무브먼트를 발표했다. 공식 홈페이지의 카탈로그 기준으로 가격은 8000유로 정도이다.
몇백 유로부터 시작하는 다른 모델들보다는 압도적으로 비싼 가격이지만, 퍼페추얼 캘린더가 들어간 기계식 시계는 그 복잡도 때문에 몇만 유로가 기본적인 가격인 만큼 오히려 가격 파괴라는 소리를 들었다. 2001년 발표한 자사 무브인 FC-9xx, 2008년의 투르비용, 2009년의 미들급 FC-7xx 등으로 분류되며 이들이 들어간 워치들은 '매뉴팩처'라는 수식어가 들어간 이름으로 구분할 수 있다.
다만 FC-7XX 계열의 기본 무브먼트는 ETA의 2824-2를 기반의 수정 무브이고, 실제로 몇몇 부품은 호환이 된다. 현 제품들에는 셀리타의 SW-200, SW-300, SW-500이 들어간다. 퍼페추얼 캘린더, 뚜르비용, 오토매틱 조건을 모두 갖춘 모델도 있다.
2016년 시티즌사가 프레드릭 콘스탄트를 인수하면서 시티즌그룹의 자회사 브랜드가 되었다. 하지만 회사의 주인만 바뀌었을 뿐 부품이나 매뉴팩처를 공유하지 않고 기존과 같이 본사의 독립 경영을 하고 있다. 국내 공식수입원도 시티즌은 우림FMG에서,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스타일리더에서 담당한다.
3. 평가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역사는 30년 정도로 짧지만 가성비가 좋은 드레스 워치를 만드는 시계 브랜드이다. 특히 동 가격대 브랜드의 시계에 비해 섬세한 디자인의 다이얼과 상당한 미형이 특징이다.[2] 드레스 워치 입문용으로 자주 추천되는 편이며, 주로 추천되는 라인업은 오픈하트, 문페이즈 모델.무브먼트 개발에도 굉장히 적극적이다. 2004년 하트비트 칼리버 무브먼트를 시작으로 14년 동안 총 21개 무브먼트를 개발해냈다. 또한, 뚜르비용 무브먼트 및 퍼페추얼 캘린더 무브먼트를 만들기도 했다.
2021년에 발표한 모놀리식 매뉴팩처 무브먼트는 완전히 새로운 밸런스휠/이스케이프먼트 설계로 일반적인 기계식 무브먼트 진동의 10배에 달하는 40Hz 진동을 달성하기도 했다. (초당 80회 / 시간당 288,000회)
쿼츠시계부터 기계식 범용 무브먼트, 기계식 인하우스 자사 무브먼트 시계까지 가격대가 100만원 이하부터 3천만원대까지 모델별, 무브먼트별 가격편차가 매우 크다. 주로 많이 팔리는 메인레인지 모델의 가격대는 200만원 선이 주를 이룬다.
4. 라인업
- 레이디스 오토매틱
- 런어바웃 오토매틱
- 빈티지 랠리 힐리 크로노그래프
- 오를로지컬 스마트워치: 애플 워치나 갤럭시 기어 같은 일반적인 스마트워치와는 달리 전통적인 아날로그 다이얼에 각종 스마트워치 부가기능이 추가되었다. 스마트워치답게 앱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하다.
- 매뉴팩처
- 슬림라인
- 클래식
[1] 밸런스휠 부분을 뚫어서 보여주는 디자인.[2] 다만 고가 드레스 워치에서는 인그레이빙으로 표현할 부분을 프레스 가공으로 생산하는 등 생산단가의 한계에서 비롯된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