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敗 질/패할 패 |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fff,#1c1d1f> 攴, 7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fff,#1c1d1f> 11획 |
| 중학교 | |||
| - | |||
| 일본어 음독 | ハイ | ||
| 일본어 훈독 | やぶ-れる | ||
| 败 | |||
| 표준 중국어 | bài | ||
1. 개요
敗는 '질 패'라는 한자로, '지다', '패하다', '패배하다', '헐어지다', '썩다' 등을 뜻한다.2. 상세
|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 ||
| 한국어 | 훈 | <colbgcolor=#ffffff,#1c1d1f>지다, 패하다 |
| 음 | 패 | |
| 중국어 | 표준어 | bài |
| 광동어 | baai6 | |
| 객가어 | phai[1], phài[2], | |
| 민동어 | bài | |
| 민남어 | pāi | |
| 오어 | ba (T3) | |
| 일본어 | 음독 | ハイ |
| 훈독 | やぶ-れる | |
| 베트남어 | bạ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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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鼎(솥 정)과 攴(칠 복)이 합쳐진 회의자[출처]였으나, 鼎이 貝로 간략화된 현재는 편의상 뜻을 나타내는 攴(칠 복)과 소리를 나타내는 貝(조개 패)가 합쳐진 형성자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이 글자는 본래 다음자(多音字)로서, '치다'•'쓰러뜨리다'•'패배시키다'(to defeat)라는 뜻의 타동사로 쓰일 때는 전청음 幫母(성모 /p/)로 읽었고, '지다'•'패배당하다'(to be defeated)라는 뜻의 자동사로 쓰일 때는 전탁음 竝母(성모 /b/)로 읽었다. 또한 '실패하다'•'무너지다'•'부패하다' 등의 뜻도 모두 자동사의 의미에서 파생되어 전탁음으로 읽었다. 그러나 육조시대부터 타동사의 의미가 소실하여 현재는 자동사로만 쓰이고 있다.
따라서 만약 고문헌을 읽다가 敗가 나오면 이 글자가 자동사로 쓰였는지 타동사로 쓰였는지 따질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公敗宋師于菅(은공이 관에서 송나라 군사를 쓰러뜨렸다, <<좌전>>)이라는 문장에서 敗는 '지다'가 아니라 '쓰러뜨리다'라는 뜻이다.
3. 용례
3.1. 단어
3.1.1. 지다
- 대패(大敗)
- 무패(無敗)
- 불계패(不計敗)
- 불패(不敗)
- 석패(惜敗)
- 성패(成敗)
- 승패(勝敗)
- 실격패(失格敗)
- 실패(失敗)
- 연패(連敗)
- 완패(完敗)
- 참패(慘敗)
- 패망(敗亡)
- 패배(敗北)
- 패색(敗色)
- 패소(敗訴)
- 패인(敗因)
- 패자(敗者)
- 패작(敗作)
- 패잔(敗殘)
- 패전(敗戰)
- 패착(敗着)
3.1.2. 썩다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기타
4. 유의자
- 負(질 부) - '짐을 지다', '시합 따위를 지다' 둘 다 된다.
- 輸(보낼 수) - 중국어에서 '지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 北(북녘 북/달아날 배) - '패배'(敗北)에서 이 한자를 쓰므로 '지다'라는 뜻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