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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01 19:18:47

포르쉐 파나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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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970, 2009~2016)2.2. 2세대 (971, 2016~2024)2.3. 3세대 (972, 2024~현재)
3. 여담4. 미디어
4.1. 영화4.2. 드라마4.3. 애니메이션4.4. 게임
5. 둘러보기

1. 개요

독일의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에서 2009년부터 생산 중인 앞엔진 후륜구동 기반 5인승 4도어 고성능 대형 패스트백.

2. 모델별 설명

911과 디자인이 유사하다 보니 911의 4도어 버전이 아니냐는 오해가 많이 있는데, 프리미엄 브랜드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을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자동차다. 2009년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고, 대한민국에는 같은 해 9월에 출시되었다.

1995년 출시 목표로 1980년대 후반부터 4도어 989 프로젝트가 개발 도중 취소된 이후 벤츠가 E클래스 기반으로 개발한 쿠페형 세단인 CLS가 흥행에 성공하며 크게 자극을 받았고, 자사 최초의 SUV인 카이엔이 1990년대 후반 위기를 겪었던 포르쉐를 짭짤한 수익으로 부활시켜 주어 카이엔처럼 고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자동차가 절실했는데, 사실상 989 프로젝트를 부활시킬 명목으로 개발한 것이 파나메라다.

마칸과 함께 작센라이프치히에 있는 포르쉐 공장에서 생산한다. 1세대 때는 니더작센하노버의 폭스바겐 상용차 공장에서 차체, 도색 과정을 거치고 철도운송 후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조립을 마무리했으나, 2세대부터 마칸을 위한 차체, 도색 라인이 건설된 이후로 완전히 라이프치히에서 생산한다.[1]

카이엔이 북미 시장을 타겟으로 한 모델이면, 파나메라는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한 모델이다. 의도대로 모델마다 각각의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전체적인 형태는 기존의 911을 길게 늘려 놓은 형태와 비슷하며, 포르쉐 차량들의 디자인 특성상 트렁크를 위한 공간을 길게 빼놓을 수 없는 형태이기에 왜건과 비슷한 형태의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참고로 뒷좌석도 경쟁 차종인 기블리처럼 5인승이 아닌, 또 다른 경쟁 차종 라피드 S처럼 후열 중앙 시트에는 못 타게 되어 있는 5도어 4인승이다. 다만 최근 모델에서 5인승이 추가되었다.

파나메라는 고성능의 주행 성능을 가지면서 보다 안락한 스포츠 세단이다. 내장이 꽤나 호화로우면서도[2] 전체적인 성능은 과연 포르쉐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웬만한 스포츠 세단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1세대 때는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는데, 처음 나왔을 당시 거의 모든 잡지, 웹진, 평론가들이 한마음으로 평가했던 부분.[3] 비슷하게 포르쉐답지 않다고 까인 카이엔 1세대와 비교하면, 카이엔은 거대해 보이고 파나메라는 길쭉하거나 뚱뚱해 보인다. 하필 작고 귀여운 개구리같은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은 포르쉐에서 내놓은 차들이 이런 거구, 또는 꺽다리들이기에 더욱 비난이 심했던 것도 있을 것이다.[4] 그 대신 2세대가 디자인에서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는지라 이 단점도 사라졌다고 봐야 될 듯. 2세대는 아예 911을 4도어로 만든 듯한 매끈한 디자인이 되어서 포르쉐 팬이나 차덕후들도 납득할 만한 스타일이 되었다.[5]

2세대 파나메라 한정으로 포르쉐 주도 하에 개발된 폭스바겐 그룹의 모듈형 후륜구동 플랫폼인 MSB 플랫폼을 사용한다.[6] 2세대 파나메라는 후륜구동이 기본형에만 적용되었으며, 뮬산이 단종되자 폭스바겐 그룹의 유일한 후륜구동 승용 라인업을 가지게 된다. 다만 2세대 파나메라는 후륜구동 사양을 대한민국에서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는 폭스바겐 그룹의 내연기관 후륜구동 승용차를 볼 수 없게 됐다. 전기차의 경우 동생뻘인 타이칸의 엔트리 모델이 후륜구동이므로 예외.

2.1. 1세대 (970, 2009~2016)

파일:970파나메라앞.jpg 파일:970파나메라뒤.jpg
전기형
파일:970.2파나메라앞.jpg 파일:970.2파나메라뒤.jpg
후기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포르쉐 파나메라/1세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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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2.2. 2세대 (971, 2016~2024)

파일:external/icdn-1.motor1.com/2017-porsche-panamera.jpg 파일:external/387b225e523ff6d0dd256b4a31f940cd3de9d2f61483cd3648c5b4d1b199ae92.jpg
전기형
파일:971.2 Panamera 4S Front.jpg 파일:971.2 Panamera 4S Rear.jpg
후기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포르쉐 파나메라/2세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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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3세대 (972, 2024~현재)

파일:2024 파나메라 전면.jpg 파일:2024 파나메라 후면.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포르쉐 파나메라/3세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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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담

4. 미디어

4.1.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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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이엔도 1~2세대 때는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현지공장에서 뼈대를 완성하고, 라이프치히 공장으로 가져와서 조립을 마무리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카이엔은 포르쉐 매출의 40% 정도를 먹여살린 밥줄로 등극해서 철도운송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을 인식했는지, 3세대부터는 완전히 브라티슬라바 현지공장에서 생산한다.[2] 뒷좌석 완전자동 차양막은 물론 옵션에 따라 진짜 목재로 된 내장재를 달 수 있다. 압도적인 옵션질은 포르쉐의 전통.[3] 가장 많은 혹평을 받은 부분은 흰색 모델인데, 안 그래도 거대한 차체에 뒷부분이 굼떠 보여 고래같다, 익사체같다 같다는 혹평이 많았다. 영국의 자동차 프로그램 탑기어 진행자들은 4도어 슈퍼카 리뷰편에서 하나같이 추하다로 깠으며, 파나메라가 랩타입을 측정하기 위해 트랙에 들어서자 "으아! 못 보겠어!"라고 눈을 가렸다. 게다가 스포츠 "세단"이다 보니 슈퍼카 특유의 굉음이 없는 것도 비난요소였다. 물론 이건 리처드 해먼드의 개인평이고, 4~5인승의 패스트백이 안락하고 소음이 적다는 건 장점으로 작용한다. 외모와 달리 퍼포먼스 자체는 가장 좋아 바람처럼 달렸다. 아이러니하게 MC 3인방은 리뷰한 세단들 중 가장 승차감도, 조작감도 안 좋았으나 멋지게 생기고 슈퍼카 특유의 굉음과 다이나믹한 조작감이 있는 콰트로포르테를 골랐다. 제레미 클락슨부터 대표적인 911 안티라는 것을 생각하자. 다만 리처드 해먼드는 유명한 911 덕후인데도(클락슨과 페라리 430와 포르쉐 911 중 어떤게 더 낫냐고 논쟁을 벌였고, 아우디 R8 V8에 대해서도 입씨름을 벌였는데, 특히 이 때 해먼드는 본인 소유의 포르쉐 911 카레라를 운전해 와서 트랙에서 클락슨의 R8과 치열하게 경주했다.) 파나메라 1세대를 보며 거의 경기를 일으켰다. 파나메라를 배정받은 해먼드가 운전하다가 옆 건물 유리창에 비친 자기 차를 보며 진저리를 낼 정도.[4] 예를 들어 메르세데스-벤츠같은 회사에서 육중한 디자인의 차를 출시하면 중후하단 평을 듣지만, 람보르기니나 포르쉐 등에서 육중한 차를 내놓으면 호불호가 갈린다. 물론 근본적인 이유는 디자인 자체가 멍텅구리처럼 되었다는 평이 많다. 특히 파나메라는 포르쉐 특유의 곡선을 살리려다 뒷부분이 너무 둔해 보이게 된게 결정적이다. 실제로 두 모델 모두 2세대 디자인은 호평이 많다.[5] 1세대에서 가장 악평을 듣던 부분은 뒷부분이었다. 포르쉐에 기대하는 날렵한 라인 대신 툭 튀어나온, 해치백급의 디자인이었기 때문. 2세대에서는 뒷부분이 날렵하게 바뀌었다.[6] 3세대 컨티넨탈, 3세대 플라잉 스퍼도 이 플랫폼을 공유하며, 포르쉐가 ZF와 공동 개발한 8단 PDK가 장착된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에 쓰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공급받을 것으로 보인다.[7] 이쪽은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합산출력이 843마력 149.9kg.m이다.[8] 가격으로 미루어보아 해당 모델은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트림으로 추정된다.[9] 파나메라 4 모델로 군대 전역 선물로 외질혜가 선물해줬다.[10] 파나메라 4S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