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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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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y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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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a4c5d><colcolor=#fff> 형태 자회사
업종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설립일 1996년
소재지
[[미국|]][[틀:국기|]][[틀:국기|]]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
기업 규모 직원 수: 620명(2022)
모기업 액티비전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와 평가3. 특징4. 사건사고 및 논란
4.1. 성희롱 논란
5. 작품 일람
5.1. 이식 작업 일람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480px-Treyarch_logo.png
블랙 옵스 3까지 쓰였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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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액티비전 산하의 게임 스튜디오. 인피니티 워드, 슬레지해머 게임스와 함께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3대 스튜디오로 활동하고 있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한국어로 해도 영어로 Treyarch라고 적혀있다.

2. 역사와 평가

1996년에 설립되었으며, 2005년에 그레이 매터 인터랙티브와 통합되었다. 그레이 매터 합병 이전까진 기본적으로 스포츠 게임, 영화원작 게임 등 이 게임 저 게임 다 만들고 PC 게임의 콘솔 이식을 주로 맡았다. 이 역할은 핵심 스튜디오로 부상한 뒤에도 계속 맡아, 모던 워페어 1, 모던 워페어 3, 고스트의 Wii 버전 이식을 담당했다.

처음에는 단순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보조 스튜디오 격이었기 때문에 팬들은 트레이아크가 만드는 시리즈를 별로 좋게 보지 않았으나,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부터 점점 좋아질 기미가 보이더니 블랙 옵스에서 크게 한 방 터트렸고, 이어 블랙 옵스 2에서는 기울어가던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되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높은 퀄리티의 작품을 뽑아냈다. 그러나 이어 블랙 옵스 3부터는 평가가 하락세를 걷기 시작했는데, 멀티와 좀비에 한해서 시리즈 중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캠페인에서는 그 동안의 명성은 어디다 뒀는지 스토리가 죽을 쒔고, 그 다음 작품인 블랙 옵스 4에서는 전작보다 퇴보한 그래픽과 PC에서의 역대 최악의 최적화, 그럭저럭 호평이었던 출시 직후와 달리 텍스쳐와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복붙한것이 드러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부각되는 부실한 게임 볼륨, 매우 수준낮은 캐릭터 복장 퀄리티, 시리즈 역대 최악의 과금 시스템으로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아 그 명성에 흠집이 가기 시작했다. 3년 동안 대체 뭘 했는건지 의심되는 정도. 그 이후 멀티플레이와 좀비 제작을 맡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는 멀티플레이 같은 경우 초반에는 전작의 단점들만 결합한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계속되는 사후지원으로 지금은 어느정도 할만해졌다는 평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9년 6월 26일, 제이슨 슈라이어가 '블랙 옵스 4의 인적비용'으로 사내의 크런치 문화가 심각하다는 내용을 폭로했다. 블랙 옵스 3부터 게임 개발에 난항을 겪기 시작했는데, 캠페인 등에 괜히 새로운 시스템들을 추가했다가 막상 만든 결과물은 엉망이고, 시간은 시간대로 날리는 삽질이 계속되었다는 모양이다. 블랙 옵스 3의 캠페인도 상당히 갈아엎어진 삽질의 결과물이고, 그 때문에 안 그래도 사기가 낮은 상태로 개발이 시작된 블랙 옵스 4 때는 총체적 난국이었다. 2 대 2 PVP 캠페인을 2017년 말까지 기획했다가 기술적 문제와 플레이어들의 부정적인 피드백으로 발매까지 9개월 가량 남은 2018년 2월에 캠페인 자체를 폐기해 버렸는데, 설상가상으로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11월 발매되면서 블랙 옵스 4의 출시일이 한 달 당겨졌다. 배틀로얄 모드인 블랙아웃은 캠페인 모드의 땜빵 개념으로 급하게 만든 것인데, 이 9개월 남짓한 기간동안 개발진들은 극심한 크런치에 시달려야 했다. 이외에도 QA 테스터들이 한여름에 에어컨도 안 틀어 주는 등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했다는 폭로가 이어져, 기존의 트레이아크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2019년 7월 기준으로 인피니티 워드가 모던 워페어 리부트에서 완전히 일신된 모습을 보여, 트레이아크에 대한 유저들의 평판은 땅바닥까지 추락한지 오래이다. 초창기 트레이아크가 정통성 문제로 비판받았으나 금세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모던 워페어 3 이후 인피니티 워드가 고스트의 실패, 인피니트 워페어의 부진 등으로 연달아 악재를 터트려 조롱받았던 시절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라고 볼 수 있다.

2020년 5월 슬레지해머 게임스레이븐 소프트웨어 사이의 불화로 2020년 콜 오브 듀티 신작을 제작하게 되었음에도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블랙 옵스 1편 이래 늦어도 5월 중순에 신작 발표를 해오던 모습과는 다르게 어찌된 일인지 6월에도 공개를 연기했고 그나마, 냉전을 배경으로 하는 리부트 루머만 돌고 있어 팬들은 노심초사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8월 19일에 공식 티저 공개와 함께 타이틀 제목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로 결정되었다.

콜드 워의 출시 이후, 블랙 옵스 4에서 별반 달라진 것이 없는 개막장 밸런싱과 여전히 형편없는 최적화 능력 때문에 바가지로 욕을 먹고 있는 중이다. 블랙 옵스 4 당시에도 전해에 나온 WWII에 비하면 총소리만은 슬랫지해머가 가장 욕을 먹었던 총기 사운드와 비교하면 낫다는 평가였지만 구린 그래픽, 우려먹기 가득한 모션, 끔찍한 최적화, 정점을 찍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역사상 최악의 개막장 P2W 떡칠 밸런스로 욕을 먹었고, 이번에는 인피니티 워드가 모던 워페어에서 그래픽, 모션, 사운드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칼을 갈아낸 덕분에 더욱 욕을 먹는 중이다. 특히 워존에 이식된 본작 총기들의 모션 퀄리티에서 직접적으로 비교당하고 있다.

게임 디자인 감각은 어디로 날려버렸는지 콜드 워 멀티 플레이에서 형편없는 맵 디자인, 박살난 무기 밸런스, 캠핑을 강요하는 스코어스트릭/특수 능력 시스템 등으로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콜드 워의 개발 과정이 정상적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참작해도 상술한 해당 문제들은 모두 사후 지원으로 어느정도 고칠 수 있는 문제점들이라는 걸 감안하면 콜드 워의 평가가 좋지 것은 트레이아크의 책임이 매우 크며 결국 위와 같은 행보로 인해 현재는 트레이아크 사상 최악의 암흑기를 보내고 있다.

다만 많은 팬들은 트레이아크의 위기가 모두 트레이아크만의 잘못은 아니며 오히려 액티비전을 비롯한 외부 문제로 인해 발생한 면이 더 크다고 추측된다. 액티비전의 강요로 블랙 옵스 4는 잘 만들던 게임에 쓸데없는 배틀로얄 모드를 추가하느라 개발하던 게임 자체를 엎어버려 싱글 캠페인이 날아가 버렸고[1] 또한 액티비전의 게임 BM 실험장이 되었다고 추측. 랜덤박스와 P2W로 게임 자체가 완전히 망가졌다. 그리고 블랙 옵스 콜드 워는 레이븐과 슬레지해머의 갈등으로 2년만에 급하게 게임을 뚝딱 만들어야 했던 데다가 워존 통합을 이유로 기존에 존재하던 Pick 10 시스템을 버리고 어울리지도 않는 모던 워페어의 시스템을 차용해야 했다고 추측. 결론적으로 트레이아크의 블랙 옵스 4 이후의 부진은 그들 본인에게도 책임이 있겠지만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말하기는 힘들며 이제 그들도 이러한 외부적 요인에 인해 크런치 모드에 시달리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추측한다. 게다가 뱅가드의 좀비모드에, 모던 워페어 II의 랭크 플레이까지 맡게 되었는데 이러면 트레이아크 본인들의 게임은 제대로 개발이나 될까 우려스럽다.

그러다가, 슬랫지해머의 뱅가드가 베타 공개 이후 1년이라는 여유 기간이 더 주어졌는데도 전작의 계승은 커녕 모던 워페어의 2차 세계 대전 열화 클론판 수준에 블랙 옵스 콜드 워의 멀티플레이는 애교로 보일 수준으로 핍진성을 완전히 파괴하고 게임성조차 개판인 물건 따위를 내놓았고, 인피니티 워드의 모던 워페어 II도 엉망진창의 스토리와 전작 모던 워페어만도 못한 멀티플레이에 형편없는 사후지원과 운영 등으로, 후속자들이 줄줄이 밑바닥보다 더 바닥인 완성도를 보여주면서 트레이아크에 대해 재평가가 일고 있다. 3년의 기간은 보장되는 다른 콜 오브 듀티들과 같이 시간 여유만 넉넉했더라면 훨씬 나은 게임을 뽑아냈을 것이라는 추측. 아마 시간만 충분했다면 모던 워페어와 견줄만한 작품이 나왔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특히나, 좀비 모드는 그 짧은 개발 기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작품으로 나왔고, 문제 많던 멀티플레이도 기본은 하는데다 시즌 6 시점에서 문제점 대부분이 해결됐기는 했기 때문. 그 HP150 밸런싱도 2024년 기준으로 말은 많았어도 블랙 옵스 4와 콜드 워 수준이면 잘 만든 편이 아니냐는 평가도 많아졌다. 실제로 같은 HP150시스템을 사용 중인 모던 워페어 III는 슬레지해머 게임즈가 밸런스 조절에 실패하여 샷건과 저격총의 패악플레이가 유례없이 많아진 것을 생각하면 납득이 된다.

게다가 다시 한번 트레이아크가 재평가를 받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유일하게 콜 오브 듀티의 전통을 가장 잘 유지시켜주는 게임사라는 점에 있다. 인피니티 워드는 모던 워페어 리부트부터 과도하게 캠핑 친화적인 자세를 보이는 등 유사 택티컬 FPS를 만들겠답시고 콜 오브 듀티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태도를 보여왔고 이번 모던 워페어 II 2022는 아예 더 개악하게 만들어 전작보다 못한 게임으로 만들어 놓은 것도 모자라 유저 적대적 운영까지 만천에 드러나 무지막지한 비난을 받고 있고, 슬레지해머는 상기된 내용처럼 아예 뱅가드라는 역대 졸작을 탄생시켜버렸고, 그래도 초반에는 모던 워페어 II 2022보다는 낫다는 소리를 듣던 모던 워페어 III 2023 마저 빠르게 용두사미가 되고 있으니 더 말할 것도 없다. 트레이아크는 그렇게 욕을 먹던 최신 작인 블랙 옵스 4와 블랙 옵스 콜드 워도 최소한 콜 오브 듀티의 정체성은 잘 유지시켰다.[2] 다른 두 개발사들과 비교하여 여러므로 다시보니 선녀 같다라는 말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개발사라는 소리를 듣는 편. 콜드 워 이후 인피니티 워드와 슬레지해머 게임즈가 연속으로 말아먹고 있으니 이제는 선녀 같다는 평을 넘어 레이븐 스튜디오와 함께 콜 오브 듀티를 먹여살리는 일등공신으로 취급받는 중.

콜 오브 듀티 스튜디오들 중에서 유난히 심하게 굴려지는 곳이라고 추측된다. 트레이아크의 이름으로 처음 나온 3편부터가 모던 워페어가 만들어지는 동안 1년도 안되는 기간으로 만들어졌고, 인피니티 워드가 만든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닌텐도 콘솔 포팅부터 시작해 모던 워페어 3편의 소방수 역할로도 끌려나오고 이것의 정점이 원래 2020년 콜 오브 듀티를 담당할 예정이었던 슬레지해머가 탈주하여 급하게 끌려와 제작한 블랙 옵스 콜드 워였다. 뱅가드의 좀비 모드 제작과 동시에 리그 플레이 관리, 여기에 심지어 모던 워페어 II의 랭크 모드까지 맡게 되어 수난은 멈추지 않는다. 블랙 옵스 시리즈를 좋아하는 팬들은 추측이긴 해도 3편 이래 쉴새없이 전체 시리즈의 짬처리 신세를 당한다고 트레이아크에게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2023년 4월 중순에 주요 멤버 중 하나이자 콜 오브 듀티 2의 2빅 레드 원부터[3] 콜 오브 듀티 시리즈 개발에 참여해온 원로 개발자 데이비드 본더하르가 트레이아크를 퇴사했다. 본더하르는 이후 넷이즈 산하 스튜디오인 BulletFarm의 창설 멤버가 되어 협동 FPS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 5월 기준으로 모던 워페어 ll의 모든 랭크 게임을 담당 하고 있다.

2023년 11월에 출시된 모던 워페어 III에서도 좀비 모드[4]의 개발을 담당했으며, 여러모로 복합적인 평을 받은 모던 워페어 III의 모드들 중에선 제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차기작인 콜 오브 듀티 2024 또한 현재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라는 이름으로 예고되어있다.

3. 특징

인피니티 워드, 슬레지해머 게임스와 같이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이끌고 있으나, 이 세 스튜디오에서 만드는 게임은 같은 프랜차이즈 아래 다른 게임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다르다. 대체적인 평가는 인피니티 워드와 슬레지해머가 호쾌한 액션영화의 느낌을 준다면, 트레이아크는 스릴러가 가미된 첩보물 비슷한 느낌이 든다. 인피니티 워드와 슬레지해머는 선역과 악역이 분명하고 아군은 전쟁영웅처럼, 적군은 전쟁범죄자처럼 표현하여 전쟁과 전투를 화려하고 호쾌하게 묘사한다. 트레이아크는 선악의 경계가 흐려 적도 아군도 비판과 옹호의 여지가 있게 느껴지도록 하며, 전쟁의 참상에 대한 묘사도 좀더 노골적이라 비교적 암울하고 염세적인 느낌이 든다.

대표적인 차이점으로, 인피니티 워드는 이므란 자카에프의 팔이 잘리는 묘사 빼고는 사지절단이 나오지 않으나, 트레이아크는 월드 앳 워에서는 수류탄 한방 제대로 맞으면 사람이 그냥 분해되어 버리며 블랙 옵스에서도 미니건이나 중기관총으로 맞추면 팔다리가 잘리는 등 고어한 묘사가 많이 나온다. 이런 경향은 블랙 옵스 2에서 완화되었으나 목이 칼에 반쯤 잘린다던지, 칼을 손에 박는다던지, 폭탄이나 폭발탄에 팔다리가 잘린다던지 등 하는 사람에 따라서 끔찍하다고도 보이는 묘사는 굉장히 많이 남아있는 편이었고, 블랙 옵스 3에선 틈만 나면 인수분해가 표현되는 수준으로 돌아왔다(...). 다른 차이점으로는 인워 쪽은 적을 쏘면 그냥 쓰러지는 모션만 취하고 끝이지만 트레이아크의 경우에는 총상자국이 남는다. 또한 인피니티 워드 작품에서는 팀킬에 대해 엄격한데 반해 트레이아크 작품은 비교적 느슨하다. 특히 월드 앳 워에서는 학살 수준으로 해도 판정이 정말 느슨하다. 이 간단한 차이만으로 두 스튜디오가 전쟁을 표현하는 방식이 얼마나 다른지 극명히 알 수 있다.

그리고 게임 스토리 묘사에서도 극명한 차이가 있는데, 인피니티 워드나 슬레지해머 작품은 게임 시작하고 총 쏘면서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이야기해주고 그걸 따라가면서 끝나면 자연스럽게 모든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다. 멀티엔딩 요소같은 건 결코 없는 직선형인 셈. 반대로 트레이아크는 기본 스토리 이외에도 여러 떡밥들을 만들어두고 약간의 멀티 요소를 집어넣었다가 블랙 옵스 2에선 멀티 엔딩까지 구현해놨다. 기본적으로 직선형이지만, 여기에 약간씩 파고들 떡밥이나 멀티스토리 요소를 넣어두는 차별화를 한 셈.

위와 같은 차이가 나오는 근본적인 차이점은 두 팀의 스토리가 무엇을 중심으로 두고 있느냐가 다르기 때문인데, 인피니티 워드의 모던 워페어 시리즈는 "특수부대가 등장하긴 하나 기본적으로는 기밀 처리되지 않는 적국 정규군과의 전면전"을 중심으로 다루고, 트레이아크의 블랙 옵스 시리즈는 월드 앳 워 이후부터는 "CIA를 비롯한 각국의 첩보기관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기본적으로 1급 기밀 처리가 당연한 이면의 전쟁"을 다룬다. 그렇기 때문에 블랙 옵스에서 다뤄야 하는 스토리는 모던 워페어에 비해 많고 복잡미묘할 수밖에 없다. 당장 말 많은 주인공이 처음 등장하는 시리즈는 블랙 옵스 시리즈의 알렉스 메이슨이다. 또한 적하고 대판 싸우는 상황은 두 시리즈 모두 등장할 수 있어도, 발생 과정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5] 플레이어가 느끼는 것도 달라진다.

다만 상술한 것들은 이제 옛 이야기로 모던 워페어 리부트부터 인피니티 워드도 정규전보다는 특수부대의 비밀 작전에 더 중점을 두면서 양쪽의 스토리적 차이는 무의미해지기 시작했다.

트레이아크 NGL이라는 자체 엔진이 있었으나, 월드 앳 워부터는 그냥 IW 엔진을 조금씩 개량해서 사용하고 있다. 처음엔 인피니티 워드와 다소 불화가 있는 듯 보였지만, 현재는 원만하게 상호 협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액티비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특별한 관계 때문에 FPS에서의 경험이 부족한 블리자드의 신작 FPS인 오버워치의 개발에 도움을 준 적도 있고, 이후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블리자드 배틀넷 독점으로 출시하기도 한다.

어째서인지 총기 작동 방식 중에서 점사를 매우 좋아한다. 블랙 옵스 2에서 점사 기관단총을 추가한 이후, 블랙 옵스 3에서 절정에 달했는데 돌격 소총, 기관단총, 권총은 물론, 경기관총, 저격 소총에까지 점사를 집어넣는 기행을 벌이기도 하였다. 점사 종류도 다양하게 전통적인 1클릭 1버스트는 물론이고 꾹 누르고 있으면 점사를 연속으로 행하는 자동 점사 방식의 총기를 추가하기도 하였다. 블랙 옵스 4에서는 이러한 기행은 그나마 줄어든 편이지만 오퍼레이터 모드라는 특정 총기 전용 부착물을 이용하면 몇몇 총기를 점사 화기로 바꿀 수 있다. 그리고 블랙옵스 콜드워에선 결국 점사총을 출시초반 사기총으로 만들어버렸고 지금도 콜드 워는 3점사총때문에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지만 정작 트레이아크는 너프는 커녕 어떻게든 점사총의 너프를 피하려고 언급 자체를 피하거나 의미없는 너프만 시키는 모습만 보이고 있다. 블랙 옵스 6에서는 스와트 5.56과 AEK-973이 등장하며 양 무기 모두 원탭 사살이 가능한데다가 블랙 옵스 3의 XR-2처럼 사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점사를 연속으로 하는 자동 점사 방식으로 바뀌어 성능이 준수하다. 특히 AEK-973의 경우 속사 파츠를 적용하면 파이어캡이 획기적으로 감소하여 연사력이 78% 씩이나 오르게 때문에 멀티플레이 환경을 지배하고 있다.

또한 제작하는 스킨들이 하나 같이 괴악한 미적 센스를 자랑한다. 스킨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던 블랙 옵스 1,2편 당시에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특징이었으나 블랙 옵스 3부터 낌새를 보이더니 블랙 옵스 4에서는 황금 갑옷을 입은 기사, 해적, 프로레슬러, 일본 기마무사(?!) 같은 작중 배경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복장부터 온 몸이 용암처럼 불타는 듯한 스킨, 돌조각 몇 개 붙어있는 나체에 온 몸이 보라색으로 물들어 있는 스킨같이 판타지에나 어울릴 법한 스킨들이 한가득이다. 그래도 블랙 옵스 4까지는 스킨만 이렇고 기본적인 캐릭터들의 생김새나 무기 모델링은 적당히 설득력이 있었지만[6] 블랙 옵스 콜드 워에서는 배경은 80년대 냉전으로 회귀했으면서 괴악한 미적 센스가 캐릭터 스킨을 뛰어넘어 기본 캐릭터 디자인도 아무리 첩보전을 다룬 게임이라지만 전장을 뛰어다니는 군인이라고 보기에는 심각하게 무리수인 경우가 많아졌고 무기들도 트레이아크 멋대로 이 무기 저 무기 조합한 혼종 무기들을 잔뜩 내놓아 비판이 많다. 물론 냉전기에 알맞는 스킨이 없진 않지만 50% 정도의 스킨이 괴악한 미적 센스를 자랑하며 모델링이 실총과 거의 흡사하게 된 총기도 대부분의 부착물들이 전부 고증이나 멋과는 거리가 먼 생김새를 자랑해서 부착물을 장착할수록 모델링이 점점 추해진다(...). 부착물 장착이 사실상 강요되는 게임이라 이 거지같은 모델링을 게임하는 내내 봐야하는데 모델링 수준이 거의 서든어택 2에서나 볼법한 물건들이라는 것이 전체적인 평. 인피니티 워드나 WW2까지의 슬레지해머[7]의 작품에서 나오는 스킨들은 몇몇 개그 콘셉트 스킨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게임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 일부 개그 콘셉트 스킨들 역시 그냥 웃어 넘길 수 있을 만한 수준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조금 그렇다. 이 미적 센스 문제는 콜드 워 시즌 3 출범과 함께 더 크게 다가왔는데 해당 시즌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시즌 로딩 스크린의 캐릭터가 냉전 시대의 특수 부대라고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라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어떤 사람들은 엘사와 모탈컴뱃의 프로스트를 섞은 것 같다고 평하기도 했다. 그리고 추가되는 총 중 G11을 모티브로 한 듯한 CARV.2 점사 소총은 냉전 시대가 무기가 아니라 블랙 옵스 4에서 등장하는 무기들보다도 오히려 미래적인 형태를 띄고 있어 위화감이 매우 심하다. 물론 이런 형태는 냉전기의 프로토타입이라고 칭해도 되기는 하지만, 굳이 실제 존재하는 총을 저렇게 낼 필요는 없었다. 그 충격적인 실태는 해당 항목 참조. 레딧의 한 유저는 트레이아크의 감각은 콜 오브 듀티 개발사가 아닌 포트나이트 개발사 같다고 하기도(...)[8] 아이러니하게도 위에서 언급된 슬렛지해머가 2021년에 제작한 뱅가드가 트아에게서 배웠는지 콜드워 이상의 알록달록한 디자인과 배경과 전혀 안 어울리는 쓸데없이 힙스터한 디자인 때문에 엄청나게 욕을 먹으며, 트레이아크의 디자인 능력이 갑작스레 재평가받기도 했다.

또한 주연 죽이기에는 도가 튼 콜옵 시리즈 제작사 중에서도 그 정도가 가장 심한 편이다. 인피니티 워드슬레지해머 게임스의 경우에는 주인공과 등장인물을 죽이더라도 나름 숭고하거나 안타깝게 묘사하는 것과 달리 트레이아크는 굉장히 허무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캐릭터가 태반이다. 특히 전작에서 크게 활약한 캐릭터는 후속작에서 푸대접을 받다 죽는 패턴이 반복된다.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 디미트리 페트렌코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에서 조국과 동포의 복수를 위해 영웅적으로 싸웠으나,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에서 정작 그 동포인 니키타 드라고비치에게 배신당해 노바 6의 실험체가 되어 비참하게 사망한다.
  • 빅토르 레즈노프 또한 블랙 옵스에서 조국에게 배신당해서 보르쿠타의 수용소에 갇히고, 알렉스 메이슨을 포함한 수감자들과 함께 탈옥을 벌이지만 메이슨만 겨우 탈출시키고 그 자신은 미끼가 되어 시체조차 못 건졌다.[9]
  • 알렉스 메이슨은 전작에서의 고생에서 해방되기는 커녕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에서 라울 메넨데즈에 의해 제이슨 허드슨에게 배신당해 메넨데즈로 오인받아 블랙 옵스부터 함께 활약했던 전우인 프랭크 우즈에게 저격을 당해 죽는다.[10]
  • 제이슨 허드슨은 블랙 옵스에서 그랬던 것처럼 블랙 옵스 2에서 선글라스를 쓰면서 폼 좀 잡으려다 적군에게 총을 맞는 추태를 보이고, 메넨데즈가 CIA에 침투시킨 스파이에게 협박을 당해 메이슨이 죽는데 일조하며, 결국 자신도 메넨데즈에게 죽고 만다. 또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에서는 러셀 애들러라는 신캐에게 포지션이란 포지션은 다 뺏겨 불평 불만 투성인 공무원이 된 것도 모자라[11], 서유럽 전역에 침투시킨 전술 핵무기를 관리하는 임무인 그린라이트 작전의 책임자이면서 페르세우스에게 핵을 탈취당해 그린라이트 작전이 역이용당하기 직전까지 가는 등 못 믿을 무능한 놈으로 낙인 찍혔다.
  • 프랭크 우즈는 비록 속았지만 친구이자 전우였던 메이슨을 쏴 죽이고, 메넨데즈가 쏜 SPAS-12 산탄총에 무릎이 박살나 평생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된다. 블랙 옵스 2에서의 선택지에 따라서 마지막엔 메넨데즈에게 사살당하기도 한다.
  • 데이비드 메이슨은 블랙 옵스 2에서 한 활약이 무색하게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에서 메넨데즈를 죽인 엔딩이 진 엔딩으로 확정되면서 전세계를 혼란의 도가니가 된 원인으로 찍혔다.[12]
  • 라울 메넨데즈는 계획대로 자신이 순교 당함으로써 전세계적인 폭동을 불러왔으나 그것 뿐이었고, 오히려 그토록 증오하던 강대국들이 무너지긴 커녕 더욱 더 뭉쳐서 악행을 저지르는 탓에 자신과 같은 피해자를 낳는 결과를 초래했다. 핸드릭스 같은 이들에게 한심한 위선자라고 죽어서까지 조롱 당하는 건 덤.
  • 제이콥 헨드릭스존 테일러 역시 까마귀에 감염되거나 모종의 이유로 전우들에게 사살당하는 비극을 보여준다.[13]
  • 은 공산권 소속으로 시작부터 동료인 아라쉬 카디바르에게 뒤통수를 얻어맞고 반죽음당했다가, 마침 그곳에 침투한 미국측 요원들에게 회수된 뒤 장기말로 이용해먹기 위해 러셀 애들러와 함께 베트남 전쟁에서부터 함께 싸운 CIA 소속 요원/MI6요원/전향한 전직 KGB 요원 이라고 세뇌당하고, 캠페인 내내 자기 손으로 아군을 죽이면서 골수까지 빨아먹히다 애들러에게 토사구팽당한다.
  • 윌리엄 "케이스" 칼데론크레이들 실험에 자원해 강화인간이 되었으나, 같이 행해졌던 세뇌의 부작용으로 인해 폭력성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인격이 분열되는 심각한 정신 질환에 시달리는 등 인생을 통째로 빼앗긴 꼴이 되어버렸으며, 마지막에는 자기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든 조직 판테온의 간부인 제인 해로우와 함께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에서 동귀어진하려다가 그대로 실종된다.


여담으로 트레이아크 콜옵 시리즈에서 봇전을 실행시 봇들의 클랜태그가 3arc로 되어있다. 이때문인지 3arc라고 줄여서 쓰기도 한다.
지금까지의 콜옵들의 360판 중, 이 제작사 쪽의 작품들이 대거 엑스박스 원 하위호환 가능 게임으로 추가되었다. 이제 트레이아크의 360판 콜옵 4종이 모두 엑원에서 플레이 가능해졌다.

다른 콜 오브 듀티 시리즈들에 상당히 큰 영향을 준 제작사이기도 하다. 모던 워페어 리부트 전까지는 블랙옵스 2 이후로 제작사 상관없이 모든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들어갔던 좀비모드, 말을 제대로 하고 외모로 제대로 나오는 주인공 그리고 특유의 음울함과 고어 요소들까지 최근 콜 오브 듀티 제작사들에 포함된 요소들이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인피니티 워드는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제작사이긴 해도, 중간에 액티비전과의 갈등으로 제작진 다수가 이직한 적이 있고, 슬레지해머 게임스는 자체 제작한 게임은 밖에 없는 데다 인피니티 워드의 보조 제작 역할만 맡았기에 두 제작사는 트레이아크에 비해 영향력이 적을 수밖에 없다.

한때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지배했던 소액결제 시스템의 만악의 근원으로도 평가받는다. 시리즈 최초로 커스터마이징 DLC와 유료 무기를 내놓은 스튜디오가 트레이아크고, 서플라이 드랍은 슬레지해머의 어드밴스드 워페어에서 처음 선보였지만, 3사 중에서 트레이아크가 가장 악랄했다. 슬레지해머와 인피니티 워드의 작품에서는 신무기를 상자를 통하지 않고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미중복 상자를 상시로 무료로 나눠주는 것과 달리, 트레이아크는 블랙 옵스 3에서는 상자가 아니면 신무기를 얻을 수 있는 루트를 박탈하고, 후속작에서는 밀수 시스템으로 잠깐 생색을 내더니 여름 작전에서 상자 전용 캐시총들을 내놓아 사행성의 정점을 찍었다. 다만 현질 유도 비판에 관해서는 억울할 법도 한 게, 트레이아크는 본인들의 의사는 상관없이 모회사인 액티비전이 시키는 대로 현질 시스템을 넣은 것뿐이다. 인피니티 워드의 모던 워페어 리부트도 발매 직전 랜덤박스 시스템이 있다는 사실이 폭로되어서 큰 논란이 되었지만, 이때에는 재빨리 배틀패스 시스템으로 선회하여 잠잠해졌다. 이후엔 트레이아크의 콜드워도 배틀패스 및 무료 사후지원 시스템으로 선회했고 다른 개발사인 슬렛지해머 또한 이를 따르면서, 소액결제나 랜덤박스 시스템은 콜 오브 듀티에서 자취를 감추게 됐다.

멀티플레이에서도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에 3사중에서 굉장히 많이 신경을 쓴다. 블랙옵스 3에서부터 스페셜리스트들에게 단순히 전투뿐만 아니라 캐릭터 간의 상호작용, 스코어스트릭 사용, 전투 승리 및 패배 등 수많은 분량의 대사들을 부여했고, 성별마다 한 종류의 음성만 돌려쓰는 타사 콜옵과 달리 피해를 입거나 사망 시의 사운드도 모두 전담 성우들이 녹음한다. 오죽하면 블랙옵스 3 캠페인의 난해한 스토리텔링와 등장인물들의 밋밋한 캐릭터성에 질린 유저들이 '캠페인 캐릭터들보다 멀티플레이 스페셜리스트들이 더 주인공같다'라고 평가할 정도였으니... 그리고 팩션의 아나운서와 스코어스트릭 관제사들 역시 다양하게 내놓는데 이는 팩션이 6개가 된 콜드워에서 정점을 찍어 등장하는 여섯 팩션의 아나운서는 물론, 스코어스트릭 조종사 콜사인 및 대사까지 전부 달라 평가가 낮은 콜드워 멀티에서도 몇 없는 좋은 요소가 되었다.

특이하게도 트레이아크의 콜옵 타이틀들의 인트로에서는 월드 앳 워부터 항상 자사 로고가 나올때마다, 나치 좀비상징적인 라운드 시작 음악이 들리는 나름의 전통이 있다. 예외적으로 WAW 바로 다음 작품인 블랙 옵스 1은 해당되지 않았지만[14] 이후 나온 2, 3, 4, 6 그리고 콜드 워는 계속해서 이 전통을 이어갔다. 리듬은 똑같아도 작품마다 미묘하게 톤이 달라지는 게 특징. 자세한 비교를 위해서는 월드 앳 워부터 콜드 워까지의 트아 콜옵 인트로 모음을 참고.

그리고 사소한 디테일로, 블랙 옵스 1편부터는 멀티플레이어에서 플레이어 혹은 다른 팀원이 본인/다른 아군의 어이없는 뻘짓으로 죽었을 때(문이 닫히는 기믹이 있는 맵에서 아군이 문을 닫았을 때 거기에 다른 아군이 끼어 죽는다던가, 전투 지역을 벗어나서 죽는다던가, 자신이 던진 수류탄이나 기타 폭발물로 죽는다던가, 자신이 호출한 감시 헬기 등의 킬스트릭에 죽는다던가) 'Mistakes were made' 라고 표현하는[15] 전통(?)이 생겼는데, 영미권 정치인들이 사과해야 할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막을 수 없었던 필연적인 결과였다"라는 뜻으로 능동 표현이 아닌 수동태로 사용하는 문구이다. 특히 블랙 옵스 1편과 시기가 비슷한 시대에 리처드 닉슨워터게이트 사건을 사과할 때도 사용한 표현이기도 했는데, 이렇게 깨알같은 디테일 역시 어떻게 보면 트레이아크의 냉소적인 유머 센스라고도 볼 수 있는 셈.

여담으로 콜 오브 듀티 개발사중 제일 리볼버 장전 애니메이션을 못만든다는 평가가 많다.(...)

4. 사건사고 및 논란

4.1. 성희롱 논란

링크 참조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2019년에 사건이 벌어졌다. 가해자는 Dan Bunting 이다. 가해자는 직원을 성희롱을 한 적이 있으며 당시 액티비전 인사부와 슈퍼바이저들은 해당 가해자를 해고할 것을 권유했지만 액티비전 블리자드 CEO 바비 코틱이 그를 변호하고 해고를 보류하였다. Dan Bunting이 그동안 블랙옵스 시리즈에 기여한 것 때문에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CEO 바비 코틱은 가해자를 해고하는 대신 다른 징계 조치로 사건을 일단락 시켰다. 이후 Dan Bunting는 트레이아크를 자발적으로 퇴사했다.

5. 작품 일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향후 출시 예정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Microsoft Gaming/게임 출시 일정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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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5.1. 이식 작업 일람


[1] 웃긴 점은 결국 그렇게 나온 블랙아웃 모드는 미적지근한 반응을 얻었고 오히려 블랙 옵스 시리즈 특유의 빠른 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멀티 플레이가 훨씬 고평가를 받았다는 것이다.[2] 애초에 블랙 옵스 4가 욕먹던 이유도 밸런스 패치가 늦거나 현질 유도가 심한 이유, 그리고 블랙 욥스 콜드 워도 엉망인 밸런스를 손꼽았지 게임 플레이에 대해서는 아무도 혹평하지 않았다.[3] 트레이아크가 리드 개발한 3편 및 월드 앳 워에도 참여했고, 이외에도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최초의 배틀로얄 모드인 블랙아웃과 워존 1편에 참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4] 모던 워페어 II에서 선보인 PvPvE 모드인 DMZ를 PvE에 적을 좀비로 전환한, 사실상 콜드 워의 아웃브레이크 모드 2편.[5] 모던 워페어: 일직선 진행, 작전 지역 최전선에서 적 정규군과의 전면전, 후방 중요 시설 타격 / 블랙 옵스: 잠입 중 발각, 냉전기 적 기밀시설 공격, 작전 지역의 공격을 군이 맡는 동안 자신들은 HVT를 암살, 이 모든 것은 장시간 혹은 영구 기밀[6] 블랙 옵스 3와 4는 과거나 현대전을 다루지 않고 꽤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라서 스킨 디자인에 어느 정도 자율성이 보장되어 있어서 더욱 그렇다. 볼바르 폴드라곤이 총들고 뛰어다니는게 설득력이 있다고?[7] 슬랫지해머가 뱅가드 전에 제작한 월드워2는 실제로 사신 미군, 사무라이 여성 미군, 흑인 여자나치같은 극단적인 사례들만 경쟁사 작품의 플레이어나 콜옵까들이 자꾸 들고 나오는 바람에 과하게 욕을 먹은 경향이 없지 않다. 실제로 대다수의 복장들은 현실의 각국의 연합군의 모습을 재현한 멋들어진 복장이었다. 정작 뱅가드부터는 그전의 감각은 어디 갔나 싶을 정도로 개판을 내긴 했지만.[8] 포트나이트는 해외에서 초딩 게임의 대명사 취급을 받는다. 한국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이 게임 캐릭터 디자인은 서든어택 같네요'라고 말한 것과 비슷한 느낌. 딱 한 마디로 무슨 중2병 걸린 놈이 디자인했냐고 까는 거다. 물론 포트나이트는 원래 게임 분위기 자체가 카툰풍으로 가벼운 느낌이라서 온갖 알록달록한 스킨들도 게임과 잘 어울리지만 콜 오브 듀티는 본질은 아케이드 슈터라고 해도 겉모습은 일단 진중한 밀리터리풍을 유지하는 게임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며 이 인식은 어드밴스드 워페어를 비롯한 미래전 콜옵 시리즈가 등장하면서 어느정도 깨졌지만 모던 워페어 리부트를 거치면서 다시 돌아왔을 뿐더러 더 강해졌기에 이러한 핍진성의 결핍은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다.[9] 살아있다는 설이 팬들 사이에서 종종 나오나, 현재까지는 보르쿠타에서 죽었다고 보는 시각이 더 많다.[10]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살릴 수는 있지만, 생존 루트보다 사망 루트가 정사일 가능성이 더 높다.[11] 다만 본작 주인공의 실체가 드러나자 허드슨의 불평불만은 다 일리가 있었단 게 밝혀진다.[12] 다만 이건 스토리의 전말이나 미래를 아는 게이머들만 알 수 있는 사실으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블랙 옵스 4에서 그 친딸인 사반나가 CIA의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게임 바깥의 평가와는 별개로 세계관 내에서는 큰 불이익을 받거나 불행한 결말을 맞진 않았을 확률이 높다.[13] 다만 존 테일러는 다른 주연 인물과 달리 좀 사정이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캠페인 문서 참조.[14] 단, 엔딩에서는 나왔다.[15] 한글 번역에서는 '작전 중 실수' 로 번역[16] Shaba Games와 공동 제작.[공동] 레이븐 소프트웨어와 공동 제작.[18] 좀비 모드, 랭크 플레이 제작.[19] 좀비 모드 제작.[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