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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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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모티브3. 역사4. 인물5. 병종6. 엔드 타임7. 에이지 오브 지그마8. Warhammer: The Old World9. 기타10. PC 게임에서 등장11. 출처


Tomb Kings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ombkings-armybook.jpg

1. 개요

영국게임즈 워크숍이 만든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언데드 왕조 진영. 고대 이집트 시대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40K로 치면 네크론이다. 4판 시절에는 언데드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어 있다가 6판이 되어서 갈라져 나왔다.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선 구판이 끝장나는 엔드 타임브레토니아와 함께 스토리적으로 근본부터 완전히 박살나 버린 관계로 나올 수 없게 사라져 버렸다.[1] 스토리적으로는 등장이 없고 모델도 절판되어 구매하려면 중고 구매를 해야 한다.

중립 세력이고 선 세력과 악 세력의 충돌이 메인 스토리인 것을 보면 스토리상 비중은 크지 않다.[2] 다만 판타지 세계관에선 선 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보니 툼 킹이 어느 정도는 선역 포지션을 담당하기도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선역 포지션이 있다는 것이지, 툼 킹들은 기본적으로 산 자들에 대해 적대감을 가지고 있고, 학살과 파괴를 일삼으며 올드 월드의 인류를 납치해서 끌고 와 노예로 부려먹으며 영혼까지 착취하는 악랄한 짓을 벌이는 세력이다.#, #

2. 모티브

툼 킹은 고대 이집트 문명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상왕조에서 중왕조 시대, 특히 람세스로 유명한 라메시드 왕가 시대의 이집트 제국의 영향이 짙어보인다.[3]

툼 킹의 국가인 네헤카라는 전 국토가 피라미드와 신전과 수많은 무덤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고대 이집트의 건축 양식과 조형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사후세계에 대한 숭배가 극화되어 있는 것인지 모든 조형물의 형상에는 해골이 사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부심벨 대신전에 있는 신상의 얼굴이 해골이 바뀌어 있다거나 스핑크스의 얼굴도 해골로 되어 있는 식이다.[4] 다만, 언데드 왕조라는 특징을 반영해서인지 이집트의 주요 상징물인 앙크[5]와 유사한 이미지는 나타나지 않는다.

병종과 병기 등도 이집트 시대의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이집트에서 오랫동안 사용한 무기인 코피스채리엇을 즐겨 쓴다. 그 밖에도 고대 이집트의 신상을 전투용 골렘 형상으로 차용하였으며 당연히 신들의 동물 얼굴은 해골화되어 있다. 보병은 당연히 해골이나 미라로 구성되어 있지만 구조물들은 살아 움직이는 석상들로 툼킹 버전 로봇병기 같은 위상을 지니고 있다.

1999년 영화 미이라를 패러디한 부분도 있다. 8판 코덱스에 '저주받은 풍뎅이 왕자 아포파스'라는 캐릭터가 추가되었으며, 파라오를 살해한 죄로 식인 스캐럽과 함께 석관에 매장되었다는 점에서 이모텝 패러디로 추정된다.

3. 역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네헤카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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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물

5. 병종

6. 엔드 타임

엔드 타임이 시작되고 나가쉬의 대대적인 침공을 받는다. 세트라를 중심으로 나가쉬에 저항했지만 자신의 피라미드를 확보하려 했던 나가쉬가 총력을 다해서 공세를 펼쳤고 세트라는 결국 패배하였다. 이후 툼 킹들은 굴복하여 나가쉬의 언데드 군세에 포함되어 그의 밑에서 싸우게 되었다.

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이 본 환상 중에는 아라비 칼리프로 진군하는 툼 킹들이 등장하는데, 실상은 만프레트를 포함한 나가쉬 측 언데드 VS 세트라를 중심으로 한 툼 킹 군대 간의 전쟁이 벌어져서 툼 킹이 아라비를 털어먹는 일은 없었다.

7. 에이지 오브 지그마

브레토니아와 함께 설정갱신이 중단되고 모델도 팔지 않고 있다.

다만 툼 킹 측의 인물인 흑암의 아칸이 살아있고 아자르와 샤이쉬가 힘을 합쳐 카오스를 물리쳐야 한다고 생각해 나가쉬와 갈등할 가능성이 생겼고, 세트라 역시 등장 떡밥을 최근에 남겨서 차후 등장 여지는 남아있는 상황. 그러나 세트라로 추정되었던 스톰캐스트 이터널 세트루스는 만프레트와 싸우다가 사망하였으며, 이후 아칸 또한 엘사리온에 의해 소멸되면서 떡밥은 소멸된 상태이다.

다만 나가쉬의 엘리트 언데드 팩션인 오시아크 본리퍼라는 비슷한 세력이 등장했다. 스크리밍 스컬 캐터펄트같은 일부 유닛들이 재등장하기도. 다만 오래된 왕조들의 매장 군세가 되살아나는 군단인 툼 킹과 다르게 이쪽은 전장에서 전사들의 뼈와 영혼을 긁어모아 강력한 마법으로 압축 조합해 만들어내는 일종의 뼈골렘들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나가쉬가 다스리는 렐름인 샤이쉬의 도시 누라미아가 네헤카라 풍의 도시로 지어졌고 네페라타가 다스리고 있다고 한다.

8. Warhammer: The Old World

툼 킹/The Old World 항목을 참조.

브레토니아와 함께 2024년 초 스타터 세트가 발매되었다. 뱀파이어 카운트가 레거시 팩션으로 분류되면서[19], 코어 팩션 중 유일한 언데드 팩션이 되었다.

소설 랜스의 기사들에서 죽음의 땅으로 원정온 브레토니아 기사단과 적대하며, 제국력 2276년에는 세트라가 이끄는 툼 킹의 대군세가 보더 프린스를 대대적으로 침공한다.

9. 기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언데드면서 신성한 태양 아래에서 걸으며 정의로운 일격(툼 킹의 스킬)으로 적 성기사를 공격한다라는 드립이 리그베다 위키에 개시되었는데, 실제로는 원혼을 이용한 마법을 적극 사용하는 것이다. 당장 워해머 판타지의 강령술은 이 네헤카라의 마법에 다크 엘프 마법을 조금 섞어 만든 것이다.[20] 또한 나가쉬의 기원을 다룬 소설에선 나가쉬의 악행으로 신들의 축복이 사라진 상황이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태양에 약한 언데드의 속성 조차 이 세계관 설정 하에서는 본래는 없는 것이었지만,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이 바하네쉬라는 이름을 쓰던 네헤카라의 왕자이던 시절 자신의 휘하 뱀파이어들을 나가쉬의 지배에서 해방시키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부활의 반지를 사용한 공작[21]을 했고, 이 공작으로 뱀파이어들이 해방되어 자신의 군세에서 달아나 뱀파이어 카운트를 형성하자 이에 격분한 나가쉬가 뱀파이어들에게 태양 아래서 걷지 못하게 되는 저주를 걸어 생겨난 것이다.

툼 킹의 웬만한 석상병기들은 리치 프리스트와 전사들의 영혼을 불어넣어서 움직이는 것이고 리치 프리스트들의 몸이 움직이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면 배터리로 박아 버린다. 또한 워해머 판타지는 한 종족 내에서 믿는 신이 여럿인 세계관이고 해당 신의 힘으로 타 신의 힘에 대적하는 것이 보편적인 세계관이다.[22]

알고보면 거대한 세력인데 군세가 무려 수백만에 달한다. 이건 네헤카라인들이 나가쉬의 만행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신들의 축복을 받아, 수명이 굉장히 길었고(80대를 30대 정도로 봤고, 150대를 노년으로 간주했다) 땅도 풍족해서 출생율도 높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많은 인구에서 나오는 군대가 왕이 죽을 때 순장당했다.

워해머 판타지의 빌런인 나가쉬에게 네헤카라 문명과 엔드 타임으로 두 번 망하게 되었다. 툼 킹의 연표에 따르면 네헤카라가 죽음의 땅이 된 이후 세트라가 해외원정으로 몇 차례에 걸쳐 살아있는 사람들을 네헤카라로 끌고오고 다시 산 자의 땅으로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이후 언급이 없는 걸 보면 실패한 모양이다.[23] 다만 툼 킹 캐릭터 투탄카누트 (현제 누마스를 통치하는 지배자) 의 설정을 보면 스키탄이라는 유목민들이 등장해 네헤카라 지역도 아예 사람이 안사는 땅은 아니다.

툼 킹의 설정이 급조되며[24] 지나치게 미화하거나 과장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는 네페라타가 지배하는 도시가 네헤카라 풍으로 세워졌다고 언급되며, 툼 킹 캐릭터인 흑암의 아칸이 생존한 것으로 밝혀져 재출현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9시대: 환상 전투에서는 불사 왕조란 이름으로 존재한다.#

영국의 미니어처 게임회사 Mantic Games의 미니어처 게임 Kings of War에는 비슷한 포지션의 세력으로 먼지의 제국이 있다.

중동미디어연구학회 방송국(MEMRI TV)[25]을 패러디한 Khemri TV 밈이 있다.#

툼킹이 에오지에서 사라진 탓에 비슷한 컨셉인 네크론과 헷갈리는 사람도 많다.

게임즈 워크숍이 워해머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 중인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The Old World에서 켐리의 툼 킹 전차 일러스트가 새로 그러졌다.#

드워프로 추정되는 툼 킹이 있다. 출처 맥락을 보면 빼박 드워프(...)

10. PC 게임에서 등장

워해머 온라인에서는 추가 플레이 캐릭터과 컨셉아트가 있었지만 온라인이 망해버렸다. 그래도 모델 중 일부가 토탈 워: 워해머 2의 툼 킹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MOD/워소드 컨퀘스트에서도 출현한다. 다만 마앤블의 한계로 탈것은 네크로서펀트와 해골마밖에 없고 괴수도 우샤브티 뿐이다.

토탈 워: 워해머 2의 첫번째 종족 DLC이며 2018년 1월에 추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카오스베인 5막에서 적대 세력으로 등장하며, 최종보스로 벨 알리아드의 툼 킹 네브마크헤트가 나왔다.

11. 출처



[1] 굳이 따지면 엔드 타임 때 죽음의 신이자 샤이쉬의 화신이 된 나가쉬에게 패배하여 휘하에 세트라를 제외하고 전원 통합되었다. 지금의 데스 대동맹의 경우 모조리 구 뱀파이어 카운트를 쪼개 만든 세력들. 그래도 브레토니아보다는 상황이 희망적인 게 아칸이 살아 있기 때문에 부활시킬 여지는 있다는 점이다.[2] 강령술을 만든 나가쉬가 네헤카라 문명에서 탄생하기는 했지만 툼 킹의 비중보다는 뱀파이어 카운트 쪽의 비중이다.[3] 워해머 판타지의 세력들은 대부분 과거의 왕국과 문명들을 모티브로 해서 그 위치나 문화, 병종, 전술을 그대로 채택하는 경향을 보인다. 인간 제국은 신성 로마 제국의 제도와 병종(대략 15~16세기경의 것을 따르는 것으로 추정)을 차용해왔으며 브레토니아는 중세 프랑스와 아서왕 전설을 차용하였다. 리자드맨의 경우에는 중남미 문명인 마야와 아즈텍, 잉카가 혼종되어 나타난다. 오거 킹덤의 경우 중앙아시아 유목 민족들에게서 모티브를 따왔다. 물론, 스케이븐이나 다크 엘프, 카오스 등 모티브로 하는 국가를 찾기 힘든 세력도 있다.[4] 이는 개발사인 게임즈 워크숍의 해골 숭배의 영향인 듯하다. 게임즈 워크숍 사의 일러스트 및 모델에서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은 해골이며, 인류제국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모두 해골을 사용하듯이 세력의 선악과 관계 없이 해골은 모든 곳에서 사용된다. 그들의 깊고 깊은 해골 덕심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5] 앙크는 이집트 상형문자에 따르면 영원한 생명을 뜻한다. 툼킹들에겐 매우 거리가 먼 개념인 셈.[6] 4판 설정에는 그야말로 폭군 그 자체였다. 피라미드 짓는데 무려 수십 만을 동원하고 마을 하나를 중노동으로 과로사 시켰다는 언급도 있고 때문에 만인에게 미움받는 추악한 폭군으로 불렸지만 이후 6판 설정에서 약간 설정이 바뀌어 냉혹한 폭군이지만 네헤카라 제국의 그 어떤 왕보다도 광대한 영토를 정복했고 내치에도 유능해 네헤카라 문명의 황금기를 연 명군으로 설정되었다.[7] 네페라타가 앙심을 품은 게 아니라 오히려 자기 사촌과 함께 이 영생을 누리고 싶어 했으나 네헤카라 문명에게 있어 네페라타의 방식은 나가쉬가 만든 흑마법 그 자체였다. 때문에 부활한 이후 칼리다는 네페라타를 극도로 증오한다. 소설에서는 네페라타가 칼리다를 작은 매라고 부르면서 아꼈지만 칼리다는 네페라타가 누리는 젊음의 진실을 알고 이를 폭로하기 위해서 결투를 신청하여 사망했다. 충격을 먹은 네페라타는 칼리다를 살리기 위해 피의 입맞춤으로 추측되는 행위까지 했지만 칼리다가 거부하여 사망했다.[8] 언데드라 시간관념이 다른 데다 람호텝은 왕은 아니었기에 자신이 조각한 우샤브티로 군대를 조직할 수밖에 없었고, 심지어 그 아칸에게 직접 조각한 비취상을 주는 조건으로 제국에 갈 수 있었으니 한 세월이 걸릴 수밖에 없었다.[9] 원래 스케이븐들은 나가쉬자르에 매장된 워프스톤을 두고 나가쉬와 전쟁을 벌였으나 양측 다 승세를 잡지 못하자 휴전을 하고 워프 스톤을 받는 대가로 나가쉬에게 협력하고 있었다. 그러나 원체 남을 안 믿는 스케이븐은 나가쉬를 계속 경계하다가 나가쉬가 벌이려는 대주문을 알게 되었고, 감옥에 잡혀있는 알카디자르에게 워프스톤으로 만든 검을 주고 탈출시켜 주었다. 물론 알카디자르가 사망한 뒤 그 검은 다시 회수해갔고 나가쉬가 없어진 틈을 타서 그의 본거지에 있던 워프 스톤을 싹 쓸어 갔다.[10] 훗날 스트로고스 제국의 중심에 있는 고분에 시신이 모셔졌다. 근데 소설 Neferta에 나오는 내용에 아직 숨이 붙어있는데 산채로 미라가 됐다고 나온다.[11] 전차 위에서 고트렉을 보고 그가 그 죽음을 찾는 자냐고 물으며 꽤 작다고 하자 고트렉도 지지 않고 그 전차 위에서 내려와 다시 말해보라고 도발했고 루페시는 "내가 널 작다고 말했으니 넌 작은 거다"라며 지지 않고 맞받아친다.[12] 전차 병종은 귀족들의 전유물이였기 때문에 평민으로선 전차를 호위하는 호위병 정도가 가장 상한선이였다고 한다.[13] 이 코브라는 네크로서펀트라 불리며 툼 가드들 중 오랜 전투로 점점 폭력과 살육에 재미를 붙인 피의 굶주린 툼 가드의 영혼이 들어간다.[14] 이 전사들은 생전에 왕의 군단에 쫓겨나는 대신 자살로 충성을 증명한 자들인데 네크로서펀트의 독으로 자결한 후 코브라의 신 쿠아프에게 보내져 그에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이들이다. 방식은 다르나 신의 선택을 받은 우샤브티와 비슷한 케이스.[15] 일러스트와 미니어처를 보면 캐터펄트 양 옆에 시체가 메달려 있는데 이 시체는 아라비 반란 당시 반란을 일으킨 지도자를 산 채로 미라화시켜 메달은 것으로 반란 이후엔 툼 킹의 군대에 맞선 장군이나 군주가 불운한 희생양이 되곤 한다.[16] 원래 우샤브티는 이집트에서 같이 매장하던 소형 인형이다.[17] 또한 네헤카라 신들이 자신의 뜻을 전달하는 수신기 용도로도 썼는데 고트렉과 펠릭스 단편 소설인 '서펀트 퀸'에 나온 바에 따르면, 어느 툼 킹 왕조 두 곳이 서로 전쟁을 벌였다가 전쟁이 한도 끝도 없이 길어지자 신들을 원망한다. 그러자 분노한 네헤카라 신들이 이 왕조들에 저주를 내려 평생 죽지도 못한 채 문자 그대로 끝없는 전쟁의 굴레에 빠지게 만들었다.[18] 여기서 세트라의 입지를 알 수 있는데 세트라가 네크로스핑크스를 발굴해 오크 군세를 격파하라고 명령하자 불사 교단의 사제들은 신의 분노보다 눈앞의 세트라의 분노를 사는 게 더 두려운 나머지(...) 어쩔 수 없이 네크로스핑크스를 발굴했다고 한다.[19] 설정상 뱀파이어 전쟁(제국력 2010년~2145년)이 끝난 뒤라 뱀파이어들이 잠잠해진 상태였다.[20] 당시 나가쉬가 다크 엘프의 흑마법을 배워 만든 것이다.[21] "반지는 자신을 부활시켜 줄 것이고 나가쉬는 "살아있는" 뱀파이어만 조종할 수 있으니 나가쉬의 지배를 받고 있고 뱀파이어들을 대리 지배하고 있는 내가 죽었다가 부활하면 이 속박이 풀릴 것이다"라는 생각 하에 뱀파이어들을 몽땅 이끌고 나간 네헤카라 공격전에서 정복자 알카디자르에게 일부러 죽음을 맞이한다.[22] 한 예로 인류가 믿는 샬라는 권능으로 너글의 병을 몰아낼 수 있기에 믿는 신도들이 많다.[23] 이 때 데리고 온 생자들은 브레토니아 농노들이었는데, 워낙 수탈이 심한 브레토니아 출신이다 보니, 빡세기는 하지만 합리적인 편인 세트라의 통치에 크게 만족했다고 한다(...). 세트라도 그들을 나름 대우해주며, 운하도 파줬다고.[24] 알다시피 툼 킹 팩션 자체가 당시 영화 미이라의 흥행에 편승하려고 빠르게 만든 진영이었다.[25] 이쪽도 아랍권 방송 (이스라엘 출신들이 만들어서 사람에 따라서는 아랍과 이슬람 세계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묘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강력한 친이스라엘 옹호 그룹이라는 평도 있다.) 아니랄까봐 유튜브에서 찾아보면 별의별 병맛 영상들이 쏟아져나온다. 토론 중 빡친 패널들끼리 욕을 주고받다가 얼굴에 물 뿌리기, 신발 던지기(...) 등을 벌이며 주먹다짐하는 건 예삿일이고 시청자와 통화를 하며 진행하는 요리 프로그램에 시아파 시청자가 전화 테러를 날려(...) 빡친 진행자가 요리 프로그램에서 헛소리를 하는 시아파는 개새끼들이라고 욕을 한사발 날린 뒤 사담 후세인(후세인은 수니파이다.) 장군님 살아계실 적에는 이런 일이 없었는디...라고 한 방 먹이는 등 그야말로 혼파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