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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6 09:16:05

토탈 워: 삼국/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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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삼국
캠페인 세력 인물 천명/배신당한 천하/갈라진 운명/팔왕 인물 유형
부대 건축물 개혁 지역 부속 장비
도전과제 역사적 전투 DLC 및 업데이트 모드

토탈 워: 삼국의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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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82년: 천명3. 190년: 군웅할거(기본 캠페인)4. 194년: 배신당한 천하5. 200년: 갈라진 운명6. 291년: 팔왕

1. 개요

토탈 워: 삼국의 캠페인들은 기존 토탈워의 캠페인들과는 달리 시대적인 차이가 크지 않으며, 팔왕 캠페인을 제외하면 상당수의 등장 세력이 겹치고 이어서 플레이할 수도 있다. 예컨대 182년 천명 캠페인으로 시작하더라도 190년을 넘어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군웅할거 캠페인에 있는 역사적인 사건들이 상당수 등장한다.[1] 하지만, 각 세력들의 시작 위치나 판도가 다르며 일부 캠페인만의 고유 시스템 등이 있어서 약간씩은 차별화되는 점이 있다. 이 문서에서는 각 캠페인만의 고유 시스템과 판도 변화 등의 차이를 위주로 서술한다.

2. 182년: 천명

파일:Total_War_Three_Kingdoms_Mandate_of_Heaven_title.jpg

장각 삼형제가 갑자년 황건적 봉기를 일으키기 2년 전, 182년부터 시작하는 캠페인이다. 지도상의 거의 모든 세력들이 한영제 유굉의 신하국으로 있으나, 서량의 일부 군벌들과 장씨 삼형제는 한나라의 신하가 아니다. 황건적 삼형제는 말그대로 중국 전체에 맞서 싸우며 황건봉기를 성공으로 이끌어야 하며, 영제 유굉은 부패하고 비효율적인 한나라 조정과 속에 꿍꿍이를 품은 신하들을 이끌고 황건적을 진압해야 하고, 그외 군벌들은 시작되는 난세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야 한다. 황건적 세력이나 한나라를 플레이하면 황건적 세력이 낙양과 정착지 50개를 정복하거나, 반대로 한나라 세력이 장씨 삼형제를 모두 멸망시키면 승리하므로 빠르게 캠페인이 끝나는 편이지만, 그 외 군벌 세력을 플레이하면 역사대로 영제의 사망과 하진 사망, 십상시의 난, 동탁의 협천자 등 주요 역사 이벤트들이 발생하면서 군웅할거 캠페인처럼 천명을 거머쥐는 것이 캠페인 목적이 된다.

3. 190년: 군웅할거(기본 캠페인)

파일:totalwarthreekingdommap_01.png
각 세력 시작 위치[6]

동탁헌제를 꼭두각시 황제로 옹립하고 낙양을 불태운 뒤 장안으로 천도한 시점에서부터 시작한다. 기본 캠페인이니만큼 군웅할거 캠페인만의 특색은 없으나, DLC나 FLC 등으로 추가되는 세력이 많으며 그만큼 가장 다양한 세력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또한 새로 추가되는 캠패인들은 어느정도 세력이 형성된 상태에서 시작하는 만큼 가장 샌드박스 느낌이 강한 캠페인이다. 일반적으로는 엄청난 확장력을 보여주는 원소, 시작 세력이 큰 동탁, 자유롭게 확장하는 손견[7], 그리고 이들이 다 두들겨 맞아서 못 크면 의외로 시작 세력이 큰 사섭이 황제가 된다.

여담이지만 발매이후부터 지금까지 고쳐지지 않은 문제로 강남의 밸런스 문제가 있다. 초기에는 강남이 지금보다 더 부유한 영지가 많았고, 반면 강남시작세력은 손견 사섭 외에 유요 하나뿐이고 나머지는 죄다 공백지거나 한나라 땅이였다. 심지어 남만도 없었다. 이게 문제여서 초기에는 시작지역에서 못살거 같으면 아예 강남으로 달려서 새시작 하는 플레이가 흥할 정도였으며 하북 서량에서 컷는데 황제를 달고나니 강남전체를 먹은 손견세력과 그 아래 아주멀리 있는 교주에서 칭제하는 사섭은 후반 의욕을 떨어트리는 수준이였다. 이러한 상황은 패치를 통해 엄청나게 개선되어왔다(왕랑 및 엄백호 주부 추가, 남만 추가와 강남 영토 축소병합, 사섭 주목화시켜 칭제불가) 그러나 이 모든 패치에도 가장 큰 문제인 손견 혼자 비대하게 큰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 커뮤니티서 심심하면 나오는 의견이 산월 추가와 강남 페널티 부여이니 말 다한 셈. 심지어 패치를 했는데도 이렇다. 강남세력들이 무한확장하는게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면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 플레이를 추천한다.

4. 194년: 배신당한 천하

파일:Total-War-Three-Kingdoms-A-World-Betrayed-Announced-01-Header-scaled.jpg

194년 도겸 사후 유비의 서주 통치, 조조와 여포 간 연주공방전, 손책의 강동정벌 시점을 다루는 DLC이다. DLC 신규 플레이어블 세력인 여포, 손책이 추가되었다. 기존 군주인 유비, 조조, 원소, 원술, 유표, 공융, 마등, 정강, 장연, 엄백호, 사섭이 플레이가 가능하며, 남만 DLC를 보유하고 있다면 맹획, 축융부인, 목록대왕, 사마가를 플레이할 수 있다. 유언, 유총, 하의 세력은 갈라진 운명 DLC, 천명 DLC, 황건 DLC를 보유해야 플레이가 가능하다.

삼국지의 주요인물들로 샌드박스 하는 느낌이 강한 군웅할거와 달리 그 세력들이 어느정도 세력권을 형성한 상태이다. 각 세력이 각자의 성향에 맞게 개혁도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이고, 거의 고정적인 외교관계도 어느정도 생겨났다. 이로 인해 팔왕의 난과 유사하게 형성된 세력 사이의 신경전 성향이 강한 편이다. 발전된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황제가 출현하는 시간이 조금 더 빠르다.

배천출시 당시에는 유장 사섭 마등이 나란히 황제를 칭하는 경우가 많았다. 문제는 이 세력들은 서량, 촉, 교지쪽 세력이라 하북 중원 스타트의 경우 산넘고 물넘어 가야해서 후반이 무지막지하게 늘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다행히 패치로 마등, 유장(유언), 사섭이 전부 고증에 맞게 칭제가 불가능한 주목 세력이 되어 구석 칭제는 볼 수 없어졌다. 덕분에 1.7패치 후 가장 세력 밸런스가 좋은 캠페인이 되었다. 천명 황건적이나 군웅 손견처럼 불합리한 수준의 적이 나오지 않는다. 이는 패치로 인해 강남에서 시작하는 세력 중 세력이 크거나 칭제하는 세력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손견 계승세력인 손책은 배천 캠에서는 속국으로 시작하다보니 세력 발전 속도가 굉장히 한심한 수준이라, 군웅캠 손견같은 꼴을 만들지 못한다.

5. 200년: 갈라진 운명

파일:Fates Divided_total_war_three_kingdoms.jpg

200년 관도대전을 배경으로 한 DLC. DLC 신규 플레이어블 세력으로 유언 ,유장 부자가 추가되었다.[8] 원소, 조조, 유비, 유표, 마등, 사섭, 유장, 정강, 장연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손책, 공도, 맹획, 목록, 사마가는 DLC(배신당한 천하, 황건, 흉폭한 야생)를 필요로 한다.
(샌드박스 모드 확인 결과 기령, 초선은 등장하지 않는다.)

6. 291년: 팔왕

파일:Total War Three Kingdoms_Eight Princes_title.png

뜬금없이 삼국시대도 끝나고 사마염마저 죽어버린 291년, 팔왕의 난을 배경으로 나온 캠페인이다. 시대배경이 워낙 차이가 나다보니 기존 캠페인과 연결점이라고는 거의 없다.[10] 대부분 관심을 갖지 않는 시대인데다가 등장하는 여덟 명의 군주가 전부 사마씨이다보니 잘 구분도 가지 않아서, 여러모로 혹평을 받는 캠페인.[11]

[1] 다만 캠페인의 진행에 따라서 등장하지 않는 사건들이 몇몇 있기는 하다. 예를 들어, 천명 캠페인 플레이 시 원소와 원술, 공융, 장연, 정강, 공손찬 등은 독립한다. 공손찬의 경우 일단 황건적 세력이 멸망하고 유우의 세력에 있어야 독립이벤트가 발생한다. 대체로 황건적이 조기에 멸망하지 않아 못 보는 경우가 있으나 노식으로 플레이해서 황건적을 빠르게 멸망시키면 볼 수 있다.[2] 물론 아주 똑같지는 않다. 단적인 예로, 유표가 형주에 부임한 것은 190년이며 조조는 강남 지역에서 활동하지 않았다.[3] 예를 들어 관청은 열의를 감소시키고, 세금 징수 건물은 열의를 증가시키는 식[4] 공손찬, 엄백호, 사섭은 고유 세력으로 독립하거나 할거하지는 않는다. 엄백호와 사섭은 각각 후속 패치인 1.5.0 패치와 1.6.0 패치로 추가되어서 그렇다치더라도 공손찬과 사섭이 독립 세력으로 등장하지 않는 이유는 불명이다.[5] 실제로도 유언이 익주 지역에 발령받은 시기는 188년 마상, 조지의 난으로 익주자사 극검이 살해당한 뒤라 이를 고증한 걸로 보인다.[6] 유총, 도겸, 엄백호, 사섭, 남만 추가 이전 시점이다.[7] 1.5.0 패치로 엄백호를 비롯한 소규모 세력이 추가되어서 조금은 주춤했다.[8] 190년 캠페인과 194년 캠페인에서는 유언이 군주로 등장하며, 200년 캠페인에서는 유장이 군주로 등장한다.[9] 이 멸망한 세력들은 엄백호, 공융과 여포 휘하였지만 조조한테 간 장료 빼고 수하까지 다 죽었다. 여포 휘하 고순과 진궁은 여포가 죽을 때 같이 죽었고, 원술 휘하 기령도 장비한테 죽었고, 엄백호 휘하 엄여도 손책한테 죽었다.[10] 삼국지 게임 기준으로 그렇지 기존 역탈워 기준으로 하면 본편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시대이다. 전작들 보면 아틸라 시대에서 수백년 뒤인 샤를마뉴의 시대가 DLC로 나오기도 하고, 로마 시대에서 수백년 전인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DLC로 내기도 했다. 서로 수백년씩 떨어진 센고쿠시대-겐페이합전-막말이 한 게임이기도 하다. 여기에 비하면 팔왕은 고작 100년 차이로 꽤 짧아서 크게 갑옷양식이나 복장이 바뀌지 않는 시대이다. 더군다나 위관, 장화, 조환 등 삼국시대 후반의 주요인물들도 여전히 등장하며 사마의의 아들인 사마량과 사마륜도 등장한다. 또한 삼국지의 최종승자였던 사마씨도 결국 분열을 피하지 못했다라는 일종의 에필로그 컨셉으로 본다면 어찌어찌 컨셉을 맞출수 있는 편.[11] 온갖 시대들의 토탈워 게임을 발매하느라 개발사에서 간과한 부분이지만, 삼탈워 게이머들은 삼국지를 그리스 로마 신화 같은 느낌으로 좋아하는 거지 실제 중국 역사에는 별 관심이 없다. 삼탈워가 타 토탈워 게임에 비해 유독 흥행한 이유를 제대로 짚지 못한 셈. 물론 이 확장팩 이후에는 삼국지에 제대로 중점을 둬서 DLC를 발매하고 있다. 이후 그리스 신화 배경인 트사가를 낼 때도 비슷한 실수를 반복한 끝에 신화와 역사 컨텐츠를 완전히 분리하는 업데이트를 하여 겨우 호평을 끌어내게 된다.[12] 정말 실제 분봉지로 세력을 배정한다면 애로사항이 많다. 사마경과 사마량은 똑같이 허창이 본거지이며, 사마영과 사마륜 역시 둘다 업군이 기본 본거지이다. 사마월은 실제부임지 자체는 동해가 맞으나 거처는 낙양이었다. 각 스타팅 위치 자체가 수도권에 모여있고 이후 중국 전역으로 전쟁이 확대되기 때문에 좀 더 중국전토를 활용하기 위해 명목상의 봉지로 세력을 배치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