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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4:23:31

키움 히어로즈/유명 히어로즈 팬



1. 개요

키움 히어로즈의 팬으로 알려진 나무위키에 문서가 작성될 정도로 인물들의 목록. 문서가 길어지며 분리되었다.

2. 목록

2.1. 이학주

2022년 6월 1일 개최되는 키움히어로즈 VS 삼성라이온즈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인적있다.
시구를 했던 이학주는 “늘 응원하던 팀에서 첫 시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너무 영광이다. 이번 시즌에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인터뷰를 했다

2.2. 김광진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삼미 슈퍼스타즈 창단 때부터 팬이라고 한다.[1] 강정호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나서부터는 강정호 유니폼도 사서, 피츠버그 파이리츠 경기를 직관했다고. 직관 승률은 별로란다. 2015년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자신의 이름과 강정호의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시구자로 나선 적도 있다.

2.3. 김재이

집이 목동구장이랑 가깝다고 한다. 김재이가 사는 곳은 부천시인데, 목동 야구장이 소재한 양천구의 옆동네가 구로구이고, 구로구는 알다시피 부천시와 경계 지역이다. 강서구와도 인접해있고. 어릴 때부터 야구장에 자주 갔다고. 잠실 야구장을 많이 갔다고 하는데, 아마도 현대 유니콘스부터 팬이 아닌가 추정.[2]

아무튼 2014년 4월 2일목동 야구장에서 시구했고, 2016년 6월 30일 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61&aid=0000000151에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시구를 한 적도 있다.

2.4. SHINee 종현

자신과 절친한 형이 히어로즈의 팬이라서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종현이 사망하자,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에는 생전의 트윗 캡쳐를 인용하며 2012년 이전[3]부터 팬인 고인을 기리는 게시물도 있었다.#

2.5. 유이

아버지가 히어로즈에서 오랫동안 몸 담았던 김성갑이다. 방송에서 히어로즈 팬임을 밝혔다. 아버지가 SK로 이적하면서 이제는 구장에 안 왔었다. 2018년 시즌이 끝나고 김성갑이 SK 와이번스를 나왔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 참고로 SK 와이번스에서도 시구를 하고 싶었는데, 아버지인 김성갑이 극구 반대해서 문학에는 한 번도 못 갔다고 한다. 아는 형님에서도 나와서 시구를 못 하게 막았다 하는 걸 보면, 땅에다 쳐박아서 그랬다기 보다는 그냥 자신의 직업 때문에 응원팀을 안 바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듯하다. 그리고, 김성갑 또한 2019년 시즌 전에 사직함으로써, SK에서 유이를 볼 일은 앞으로도 없을 듯하다.

2.6.

로얄석에서 관람하고 있는 사진이 찍혔다. #

2.7. 윤성호

로얄석에서 관람하고 있는 사진이 찍혔다. # 하술하겠지만 이 사람은 크레용팝의 광팬이기도 하다.

2.8. UMC/UW

가수이자 팟캐스트 진행자, XSFM 대표. 장시환정민태의 20번을 달기로 한 것이 발표되자, 인스타에 빡친 투의 글을 올렸다. 하지만 그 정민태가 히어로즈의 투수진을 모두 말아먹는 것을 보자, 글삭튀를 시전했다.

2.9. 용혜인

그 정치인, 국회의원 용혜인 맞다. 임신 당시 사진을 올린 적이 있는데, 키움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입고 찍었다. 참고로 남편은 KIA 타이거즈 팬. #

2.10. 버벌진트

라디오에서 X가 들어가는 팀을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그런 이유로 2010년 이후로 팬인것으로 추정할 수도 있지만, 당시에 X가 들어간 팀을 좋아한다고 했지, 언제부터 팬인지는 모른다. 참고로 UMC랑 사이 굉장히 안 좋다. 이젠 X가 없는데

2.11. 크레용팝

금미박병호 선수의 팬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다들 머뭇거리다가[4] 이렇게 된 것이다. 데뷔 때부터 계속 왔었다. 지금은 안 오는데, 아무래도 팀이 그로기 상태에 놓인 것도 있고, 본인도 백수에 가까운 쪽이라 정확히는 목동 때만 오고, 고척부터는 아예 오질 않는다. 2013년, 2014년에 두 번이나 왔었는데, 두 번 다 팀이 패했다. 심지어 콩라인

2.12. 이수민

박병호서건창 그리고 김민성의 팬임을 밝혔다. 고향이 울산광역시인데, 왜 롯데 자이언츠 팬이 아닌지 많은 롯데 팬들이 절망했다고 한다. 왜 히어로즈 팬이냐는 질문에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나요?"라는 훌륭한 답변을 한 적도 있다. 그런데 이제 셋 다 없어서[5]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2.13. DJ 소다

2016년 9월 1일고척에서 시구를 했었다. 시구 관련 인터뷰를 통해 히어로즈의 팬임을 밝혔다.

2.14. 차두리

고대 동기인 이택근과의 친분이 인연이 되었다고 한다. 당시에 둘 다 프로 스포츠 팀에서 주장 역할을 맡고 있었다. 목동 야구장에선 박주영 등 다른 FC 서울 선수들과 직관을 오기도 했었고, 박병호의 50홈런 경기 인터뷰는 실시간 인증하기도 했다.

2.15. EXID 솔지, 정화

솔지2016년에만 시구를 두 번이나 하며, 히어로즈 팬 인증을 했다. 2018년 준플 3차전에도 와서 시구했다. 솔지의 직관 승률도 꽤 좋은 편이라 혀갤에서는 승리요정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실 그룹 전부 다 넥센에서 공연도 하고 시구도 했었다.

하니두산 베어스에서 시구자로 나섰던 건 위아래 역주행 이후 홍보대사로 선정됐기 때문이였다. 다소니 활동 홍보 차 하니랑 솔지 둘 다 와서 넥센 유니폼 입고 시구했었다. 2018년 3월 29일에는 정화도 와서 시구했다. 팀이 이기니까 좋다고 제자리에서 방방 뛰기도 했다.[6]

다만, LE천안시인 관계로 한화 이글스 팬이라, 2018년 한화에서 시구했었고, 혜린은 고향팀 KIA 타이거즈에서 시타를 한 적이 있다.

정화는 2022년에도 와서 시구를 했고 승요가 됐다. 삼성의 12연패를 직관했다 그 이후에도 자주 야구장을 찾고 있으며, 아예 원정 경기까지 찾아오는 정성까지 보여주고 있다.

2024년 구단에서는 두 사람을 '엔터히어로'로 위촉했다.

2.16. 김소희

불야성에 출연하여 히어로즈 팬을 인증했다. 각본상 구성원들 팀 균형 맞춘다고 팬한 것 같은 함정인 줄 알았는데,[7] 2016년에 시구를 했다. [8]

2.17. 크라잉 넛 이상면

2017년 4월 2일 시구를 하면서 본인이 히어로즈 팬임을 인증했다. 그동안 크라잉 넛이 유독 히어로즈 응원가를 많이 지어서 팬이냐 아니냐 말이 많았는데, 이 날로 확정되었다.[9] 여담이지만, 이 분은 팝저씨다. 대표적으로 이정후 응원가가 취생몽사. 김하성의 응원가가 마시자.

2.18. 최희

이 영상에서 밝히길, 손승락의 팬이라고 한다. 한창 야구여신으로 주목 받던 2012년 9월 14일에 처음 시구를 했었는데, 이 날 손승락한테 싸인 유니폼을 받았다. 그리고 시구 지도도 받았다. 사실 현대 어린이 회원 출신이라, 손승락이 떠난 후인 2017년에도 시구를 했다. 다만 그 때나 지금이나 실력은 변하지 않은 듯.

2.19. 주니엘

시구를 3번이나 했다. 2012년에는 나이트가 선발일 때 시구를 했는데, 공을 타자 반대쪽으로 빠뜨려서 아쉬웠는지 제자리에서 방방 뛴 적이 있었다. 2014년, 2015년에도 했었다. 자기가 올 때마다 이겨서 팬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연애하나 봐' 활동할 때, 기타를 매고 엠카 공연 대기 중에 넥센 모자 쓰고 있던 팬을 발견하자, "넥센 팬이시네요!?"라면서 반가워한 적도 있다. 이 정도면 진성 팬이다.

2016년에 소속사를 옮긴 뒤 했던 인터뷰에서는 또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근데 주니엘의 활동이 뜨뜻미지근해서...

2.20. 달수빈

시구도 하고, 시타도 한 적이 있다. 데뷔 이후, 매년 와서 안 오면 이상할 정도였다. "오빠! 저 이제 스무살 됐어요. 제 사랑을 받아주세요. 턱돌♡수빈"이라는 플랜카드까지 만들어와서 진성 히어로즈 팬임을 인증해버렸다.

2.21. 카라 한승연, 허영지

2017년 6월 13일에 와서 시구했었다. 카라 활동 당시에는 두산 베어스에서 시구했었다.[10] 소속사가 강남 근처기도 하고 EXID[11] TWICE가 그렇게 하다가 그렇게 건너갔다.[12]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 히어로즈 팬이었다고 한다. 사실 한승연은 키움의 홈구장과 멀지 않은 영등포구 출신이다.

2023년 4월 20일에는 허영지가 시구했는데, 2017년 8월 19일 이후 약 6년 만이다. 참고로 허영지는 고양 히어로즈가 있는 고양시 출신이다. 시구 지도는 김성진.

2.22. 장성규

2017년 5월 25일에 고척 스카이돔에서 시구를 하였다. 넥센 히어로즈 창단 당시부터 팬이었다고 한다.#[13]2019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도 시구했는데, 망쳐서 욕먹었다.[14]

2.23. 박정은 감독

전직 농구선수이자, 현직 농구감독. 2018년부터 키움 히어로즈의 팬이 되었다고 한다.

2.24. 한상진

2019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지명타자 부문 시상자로 나와서 키움 히어로즈팬이라고 밝혔다.

2.25. 봉태규

2019년 포스트시즌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는 모습을 보고 인스타에 해당 방송장면을 캡쳐한 사진을 올리며 "가자!"라고 올렸다. 사실 봉태규는 알 사람은 다 아는 찐 히어로즈 팬이라고 한다.

2022년 10월 27일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자로 결정됐다.[15]

2.26. 테드 스미스

매우 유명한 히어로즈 팬으로서, 언론에도 몇 번 소개된 적이 있다. 별명은 비공식 외국인 응원단장 또는 히어로즈의 장외명물. 사실 혀갤에서는 굉장히 인식이 나쁜 편이다.

2.27. 잠뜰

술잡 영상에서 야구 어디팬인지 서로묻다가 키움이라고 답했다
고수채널에도 잠뜰과 수현이 키움과 NC경기를 보러 갔다

2.28. 고유라 기자

OSEN에 이어 SPOTV에서도 히어로즈를 담당하는 기자. 다른 기자가 알기 힘든 팀 내부 사정을 다룬 기사를 많이 쓴다. ‘넥센 히어로즈 때문에 산다’ 저자. 2020년 키움 히어로즈 연습경기에서도 등판했으며, 강정호가 음주운전 사고를 저지를 이후에 기자회견으로 복귀를 꾀하려고 했을 때 자신이 겪었던 일화를 폭로해주며, 히어로즈 팬들에게는 찐팬임을 인증했다.

2.29. 나유리 기자

스포츠조선 소속 기자로 한때 담당기자였다. 상기한 고유라와 같이 히어로즈에 대한 기사를 상당히 많이 썼다. 고유라하고는 유유 히어로즈라 불린 적도 있으며 지금은 두산 베어스 담당기자인 지금도 야구부장 방송을 할 때 자주 출연해서 히어로즈 관련된 썰 푸는 것을 보면 영락없는 히어로즈 팬이다. 하도 팬이 없어서 이런저런 얘기를 다 아는 혀팬 특징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하철 1호선 라이벌인 SSG 랜더스의 담당기자로 활약중이다.

2.30. 황규인 기자

동아일보 스포츠부 기자. 기자가 되기 전부터 엠엘비파크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현대 유니콘스 팬으로 활동했다. 관련 기사보다 블로그를 통해 키움 썰을 많이 푸는 것도 특징이다. 옛날에는 트위터에서 염경엽 감독을 많이 까기도 했다.

2.31. 이진혁

2019년 9월 13일에 시구했었다. 김성민이진혁찐덬이라고 하며 그래서 본인도 너무 감동한 나머지 키움을 응원하게 됐다고 한다. 관련 게시물.

2.32. 한보름

싱글즈 데이였던 2019년 7월 3일에 시구했다. 생애 첫 시구라서 정말 잘 던지고 싶었다고 하며 K세리머니까지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시구 지도가 한현희.[16]

2.33. 강미나

2019년 4월 9일에 시구했다. 다른 멤버들은 kt wiz에 가서 시구했는데, 혼자 키움에 와서 시구했다. 그리고, kt wiz에서 시구한 다른 멤버들은 패요가 됐는데, 얘만 승요가 됐다. 심지어 상대팀은 다른 멤버들이 시구했던 kt wiz였다. 시구 지도는 최원태가 했었다.[17] 여담으로 이 날은 이승호의 데뷔 첫 선발승을 기록한 날이다. 심지어 둘은 동갑내기.[18]

2.34. 키썸

2017년에도 시구했으며, 2019년 4월 24일에도 시구하러 또 왔다. 시구 지도는 김성민이 했는데, 더 가르쳐줄 게 없다고. 이 걸 본 선수들 중에 브리검은 오히려 성민이가 키썸한테 배워야한다고 했을 정도였다.[19] 2017년에도 와서 시구했을 때도 승리했었는데, 이번 경기도 승리하며, 승률 100% 승요로 등극했다. 원래 kt wiz 팬으로 2015년 5월 16일에 시구했었는데, 아무래도 갈아탄 듯 하다.

2.35. 단발머리

2014년 7월 11일에 시구했는데, 시구는 유정이 했었다. 시타는 다혜. # 다른 멤버들이 이름을 몰라서 머뭇거릴때 지나가 서건창의 타격폼을 따라하면서 서건창이라고 한 적이 있다. 참고로 이 날이 박병호가 대타로 나와서 홈런을 쳤던 날이다.

그룹은 크레용팝이랑 같은 소속사. 2연패로 히어로즈 팬들이 오지 말아달라는 크레용팝과 달리, 단발머리는 승리를 챙겼다. 현재 팀은 해체 상태인데, 멤버인 지나가 2018년에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넥센 히어로즈에서 "넥센 히어로즈~ 불러주세요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지나의 고향은 인천광역시인데, 이전에 시구했던 것도 있고 키움이 인천이랑 멀지 않기 때문에 그런걸로 보인다.

2.36. 하도권

2020시즌 홈 개막전에서 시구를 했는데 선수들을 만날 때마다 반응이 장난 아니다. 특히 박병호의 사인을 받고서는 좋아 죽으려고 한다.

2022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직관을 와서는 이택근과 함께 사진도 찍었다.

2.37. 더보이즈 에릭

<THE BOYZ 어떠세요?> 200324 편에서 키움 히어로즈 팬임을 밝혔다. 미국에서 중학교 때 야구선수로 활동했었다. 또한 캘리포니아 주 야구 경기 챔피언쉽에서 2위를 차지했다. 취미가 무려 야구이고, 트위터에도 야구 사진을 자주 올린다. 아마도 연예인 야구단 소속인 거 같다.

230527 드디어 키움 히어로즈 시구자로 서게 되었다. 연습투구 시 111km/h가 나와 많은 기대를 받았다. 이후 경기를 끝까지 응원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 키움 히어로즈의 찐팬임을 공식 인증했다.

2.38. 이선영 아나운서

MBC 아나운서. 넥센 시절부터 상당히 오래된 팬이다.[20] 이와 함께 2020년에는 KBO리그 해외중계와 함께 히어로즈의 점퍼를 소개하기도 했다. 주말 휴가 때 고척돔에 직관을 가기도 한다.

2.39. 박혜인 치어리더

원래는 특정팀을 응원하지는 않았었으나 키움 치어리더가 되면서 찐텐으로 응원한다고 하며 아프리카TV 방송중 본인이 밝혔다. 그런데 가족은 LG트윈스 팬이라고 한다.

2.40. 초아

7년 만인 2021년 5월 6일 고척 kt전에서 시구를 했다.[21] 상당히 많은 연습을 했는지, 정확히 포수 미트에 들어간 모습을 보이며, 투구폼이 좋다고 중계진한테 칭찬을 받았다. 이 날 팀은 송우현의 역전 2루타에 힘 입어 승리하면서 승요가 됐다.
어쩌면 초아에게는 터닝포인트 같은 날이다. 마지막 시구일인 2014년 10월 11일에 두산 베어스에서 시구를 했을 땐 AOA 활동 당시였는데, 2014년의 두산은 하필 일수강점기였고, 이 경기는 잠실 더비였고, 이 경기를 지면 두산 베어스는 가을야구 탈락이였다. 여기다가 하필이면 시타자로 서있던 정성훈한테 빈볼을 맞췄다. [22][23]

아예 이 날의 시구를 자신의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다. 유튜브 영상 특히, 이정후의 안타에 격하게 열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미뤄봐서는 이정후의 팬인 모양이다.

1년 뒤인 10월 28일, 플레이오프 4차전에 시구자로 나섰는데, 또 팀이 승리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역대급 승요로 추앙 받고 있다. 해냈다 해냈어 드디어 걸그룹 출신 시구 잔혹사를 끊었어

2.41. 박해수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넥센 히어로즈 소속 마무리 투수 김재혁 선수 역을 맡은 적이 있다. 2018년 한화이글스와의 개막전 경기전 시구자로 나섰다.

2.42. 문수인

이지영 선수와 친분이 있다. 함께 봉사도 다니며 시구에도 참여했다.

2.43. 유선호

개막장 경기였던 2022년 4월 13일 경기를 직관하여 끝까지 보고 갔다. 몇몇 선수들과 친분도 있는 듯.

2023년 7월 28일 삼성과의 경기에 직관온 사진이 찍혔다. 연장 12회까지 가서 무승부로 끝난 4시간 27분의 극악무도한 경기를 끝까지 보고 갔다.

2.44. 공승연

인스타 스토리에 가끔씩 집관 짤이 올라오며 피드에도 직관을 갔던 흔적이 있다. # 영화 핸섬가이즈에 정화와 출연하며 접점이 생겼다.

2.45. 윤결

GS칼텍스 서울 KIXX 소속 배구선수. 킥스온에어에서 키움 팬임을 밝혔다.

2.46. 김유연

걸그룹 tripleS 멤버. 2023년 4월 19일 시구행사 이후로 키움 팬이 되었다.

2.47. 김진웅 아나운서

KBS 아나운서.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의 갤러이기도 하다.

2.48. 홍주연 아나운서

KBS 아나운서. 前 지상파 최연소 아나운서. 2023년 KBS 뉴스 9 스포츠뉴스 진행을 하기도 했다. KBS 스포츠 채널에서 히어로즈 팬이라 고백했다. 이후 KBS 뉴스광장에서 활약중이다.

최애 선수가 임병욱이라고 한다. # 세상에 찐팬

2.49. 서이브

도슨의 마라탕후루로 시구 까지 하였고 키움을 응원한다

2.50. 박소영 아나운서

MBC 아나운서. 현재 주중 MBC 뉴스데스크 스포츠뉴스를 맡고 있으며 MBC 스포츠플러스의 비야인드를 진행하고 있다.
비야인드의 2024년 9월 16일 26화 방영분에는 신인드래프트 1순위 지명자들이 출연했는데, 여기서(32분 8초부터) 키움 히어로즈의 1순위 지명자인 정현우와 이야기를 나누다 간접적으로 키움 히어로즈의 팬임을 드러냈다. 정현우 선수에게 포부를 물었을 때 조심스러워 하자 박소영 아나운서가 다그치며 확실한 답을 요구했고, 옆에 있던 김선우 해설위원이 "박소영 아나운서가 키움에 진심이신 분이다"라고 덧붙여 키움 팬이라는 것이 사실상 공식화되었다.

2.51. 윤태호 작가



[1] 원래 삼청태현으로 이어진 4개팀과 히어로즈의 계보는 공식적으론 이어지지 않지만 인천을 떠날수 없어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로 갈아타거나, 비록 계보는 이어지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사실상 후신인 히어로즈로 흡수된 팬들이 있었는데 김광진은 후자에 해당한다. 여기에다 류현진은 도원 야구장을 찾아 정민태를 보고 야구를 시작했다고 했을 정도로 현대 시절부터 찐팬이였다.[2] 부천시가 대개 SK 팬인 걸 생각해보면, 진성 유니콘스 팬일 수도 있다.[3] 2011년부터 팬이었다는 설도 있다. 이숭용 은퇴식 때 목격담도 있다고. 중학교 동기에 의하면, 현대 유니콘스 때부터 팬이였다는 얘기도 종종 있는 듯.[4] 사실 초아가 ㅅ..라고 한 걸 보아 서건창 정도는 알고 있었던 모양인데, 정작 리더 언니한테 선수를 뺏긴 걸로 보인다. 사족으로 여기서 언급된 초아는 급식왕 & 급식걸즈에서 출연하는 그 초아가 맞다.[5] 김민성은 LG를 거쳐 롯데로, 서건창은 LG를 거쳐 기아로, 박병호는 KT를 거쳐 삼성으로 각각 팀을 옮겼다.[6] 정화는 웹 드라마를 촬영하는데 야구 관련 내용이 있어서 히어로즈를 좋아하게 됐다고 한다.[7] 거기다 야알못이고, 김재호를 쓴 것 때문에 혀팬이 아닌 거 같다며, 혀갤러들에게 욕을 먹은 전례가 있었다.[8] 사실 같은 오디션 프로 출신의 끝 글자만 다른 아이오아이 출신 펭귄 마스터가 두산 팬이다. 하지만, 그 펭귄 마스터는 2019년 개막전에서 시구하며, 롯데로 갈아탔다.[9] 그리고 2017 시즌의 넥센 응원가는 크라잉 넛 노래로 도배가 되어있다.[10] 이 때는 《미스터》 활동 때였었고, 신인이라서 신곡 홍보를 위해 팬이 많은 잠실에서 시구하는 게 홍보효과가 더 크기 때문이다. 참고로 구하라의 장발 시구 짤이 돈 게 그 때이다.[11] 다만 솔지정화는 응원가까지 알 정도의 찐팬이였다.[12] 트와이스는 우와하게 활동 당시에는 넥센 히어로즈에서 시구한 적이 있다.[13] 다만 자신이 진행하는 덜 지니어스 잠실 더비 편에서 LG 트윈스 대표로 나온 박용택에게 원래 자신은 엘린이였다고 고백했다. LG에서 넥센(지금의 키움)으로 갈아탄 듯.[14] 시구를 장난처럼 해서 욕했다는 반응이 있는데 이에 장성규는 한국시리즈이기에 정말 잘하고 싶었는데 망쳐서 망연자실한 표정이었다고 한다.[15] 이 경기는 임지열, 이정후의 초구 백투백 홈런과 김재웅의 슈퍼캐치 등 히어로즈 창단 역사상 최고의 경기로 꼽힌다.[16] 왜 여담을 붙였냐면, 신인 아이돌의 시구지도가 거진 한현희였기 때문이다. 네이버에 한현희 시구지도라고 검색해보면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앳된 한현희가 걸그룹의 시구를 성실히 지도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투구 직전 발을 드는 키킹 동작까지 하나 하나 점검해주는걸 볼 수 있었다. 이 때 한현희의 별명이 나쁜놈(...)[17] 브리검의 bad teacher와 김하성의 신났냐가 킬링 포인트.[18] 그리고 약 한 달 뒤인 어버이날에 이승호는 완봉승을 기록한다.[19] 김성민 曰: 여태 가르쳐주면 처음에는 다 아래에다 꽂았는데(패대기쳤다는 소리.) 이렇게 잘 던지시는 분은 처음 봤는데 였다.[20] 2019 준플레이오프 2차전 끝내기 장면에서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흑발 여성[21] 이 날 키움의 선발투수는 한현희, kt의 선발투수는 고영표.[22] 이 게 계기가 된건지, 타격감이 좋았던건지 정성훈은 그 날 대각성했고 두산은 미녀 시구자의 징크스에 힘입어 4회 초 정성훈에게 2타점 결승타를 맞았다. 거기에 두산의 선발투수 유네스키 마야는 벤클에서 상대팀 덕아웃을 향해 스페인어로 욕을 하고, 법규까지 하지를 않나, 8회에 올라온 노경은은 혼자 10실점을 하질 않나, 아무튼 그야말로 눈이 썩어버리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15:2로 대패함과 동시에 트래직 넘버가 소멸되며 3년 만에 포스트시즌 탈락까지 확정되고 만다.[23] 여기까지는 그렇다 치는데, 두산 팬들은 엉뚱하게도 송일수가 아닌, 시구를 한 초아를 비난하는 미친짓을 보이며, 팀도 팀이고 감독도 감독인데, 팬들도 감독을 비난하기는 커녕 애먼 시구자를 비판한다고 일수스럽다는 비아냥을 듣고, 정말 패배할 수 있는 방법 중에서 가장 비참하게 패배했다. 가장 황당한 건 정성훈은 원래 두나쌩 클럽이였다. 분노한 AOA 팬덤은 곧바로 두산 베어스 갤러리로 쳐들어갔고, 그 날 돡갤은 정말 탈탈탈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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