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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마피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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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인물3. 역사4. 은수미와의 결탁 의혹
4.1. 발단4.2. 해명4.3. 논란
5.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5.1. <코마트레이드>의 실체5.2. 지역 정치권 결탁5.3. 방송의 결론
6. 논란
6.1. 이재명의 반박6.2. 방송 제작진의 입장6.3. 방송에 언급된 기관들의 항의6.4. 인터뷰 장면 조작 논란6.5. 열린시장실 사진 관련6.6. 이재명의 "조폭인 줄 몰랐다" 거짓 해명 논란6.7. 김용판 의원의 허위증거 제시 논란
7. 각계 반응
7.1. 관련 사건에 대한 경찰의 입장7.2. 이재명 측 대응7.3. 성남시민대책위 측 대응7.4. PD연합회7.5. 검찰의 무혐의 처분
8. 전 조직원 박철민의 허위 증언 논란

1. 개요

성남시를 기반으로 한 조직폭력배. 지금의 성남시가 갓 성립되기 시작했을 1970년대부터 창설되어 활동해 오고 있는 어느 정도 역사가 된 조직으로서 (#) 70년대 초부터 함께 성남을 양분하던 종합시장파가 세를 점차 잃으며 성남 내에서 주도권을 잡는 데 성공했고, 2000년대 말 이후로 명실상부 성남 최대의 조직으로 급성장했다. 범죄 자금으로 설립한 코마트레이드[1]라는 회사를 겉으로 내세워, 성남 지역사회 정관계에 온갖 로비를 벌여 오며 이권을 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불법도박 사업도 하며[2], 이 과정에서 불법 웹사이트를 코딩하는데 강제노역 수준으로 동원된 한 웹프로그래머를 조직원이 살해한 사건도 있다. 참고로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유래되어 미국 등지로 뻗어나간 국제범죄조직 마피아에서 이름만 따왔을 뿐 서로 아무런 관련이 없는 한국의 범죄조직이다.

2. 주요 인물

3. 역사

3.1. 창설

출처

70년대 성남의 토착 불량배 조직 '벽돌담'에서 활약하던 A가 초대 보스이며 1987년 수정구 수진동 소재 한 다방에서 조직을 결성했다고 한다. 구성원은 기존 벽돌담 조직원들과 그 외 토착 세력들을 영입해서 구성했다고 한다. 국제시장과 모란시장을 중심으로 상인들에게 보호비를 뜯었으며 국제시장에서 활약한다고 국제마피아파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라이벌인 종합시장파와 싸우다가 1993년 조직 수뇌부가 대거 구속되면서 일시적으로 힘을 잃었다. 이후 2대 두목 B와 3대 두목 C를 거쳐 4대 두목 D에 이르러 새롭게 조직을 추스렸고 2003년 종합시장파가 대거 검거되면서 성남 최대 조폭으로 떠올랐다고 한다. 이후 2007년 국제마피아파가 대거 검거되면서 다시 힘을 잃었다. 2014년~2017년 사설 토토 사이트로 크게 돈을 벌면서 짧았던 제2의 전성기를 겪었다.

3.2. 임동준 살인 사건

국제마피아파의 조직원이자 당시 국제마피아파의 불법도박 운영책으로 김형진이 다수의 (사정 쪼들리는) 웹코더를 불법고용했는데, 이후 이러한 이들에게 코딩 노역을 시켰고 코딩 노역에 동원되던 웹프로그래머 중 한명인 임동준을 폭행치사한 혐의가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1085에서 보도된 바가 있으니 당시 방영분 및 방영분을 정리한 해당 문서등을 참조할 것. 방송에서 보도된 살인사건은 임동준을 살해한 사건이지만, 임동준 말고도 다른 노역 프로그래머가 추가로 희생당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3.3. 와해

이로 인해 크게 힘을 잃고 몰락했으며, 우두머리 격이 2017년말 도박 공간 개설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되어 징역 7년형과 추징금 41억원을 선고 받았다. 현재 상황으로서는 지속된 단속과 검거로 많이 세력을 잃어 와해된 상태이며 조직원들도 본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해당 단체의 자회사였던 코마트레이드는 여전히 영업중이며, 해당 단체의 일원이었던 이준석[3] 또한 대표로 재직중이다.

4. 은수미와의 결탁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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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발단

은수미가 20대 총선 이후인 2016년 6월부터 1년간 특정 기업으로부터 차량과 기사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기업은 코마트레이드로, 샤오미의 한국총판으로 입지를 쌓은 기업이었다. 대표는 성남국제마피아파 조직원으로, 해외에서 불법 사이트를 운영해 수백억 원을 번 것으로 알려졌으며, 거기다 불법도박사이트를 만드는데 고용한(말이 고용이지 사실상 웹코딩노예로 부려먹은) 웹프로그래머를 살해한 사건에도 연루되어있다. 이때 운전기사로 일했던 A씨는 26일에 코마트레이드 법인이사를 통해 은수미 후보를 소개받아 1년간 운전기사로 일했고, 차량과 급여 200만 원, 유류비, 통행료 등은 모두 회사에서 지급해줬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2016년 12월부터 급여가 지급되지 않아 생계가 곤란하게 되어서 그만두었고, 또 급여를 받지 못한 것도 억울한데 은수미 후보의 운전 기사로 일했다는 이유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고 벌금을 맞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해당 내용을 밝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추가로 A씨는 자신은 가장이며 아이까지 있기에 생업을 마다하고 자원봉사를 할 수 없었으며 몇 만 원씩 주차요금이 나와도 은수미 측은 한 번도 물어보지도, 지불하지 않았다며 이는 자원봉사가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4] A씨는 자신이 한 것은 생업이며 업체에서 월급과 기타 비용을 지급받았다고 말했다.

4.2. 해명

은수미 후보 측에서는 A씨가 그저 자원봉사 차원에서 은 후보를 도운 것으로 알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콘서트는 의전은 보좌관이 담당했으며 안내는 자원봉사자가 담당한 것이기에 자신과 직접 관련된 사항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2018년 4월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자는 SNS에 입장문을 올리고 운전기사 최모 씨는 순수한 자원봉사자였으며 또 연루 의혹이 불거진 조폭 출신 사업가로부터 "한 푼의 불법 정치자금도 받지 않았다"고 반박하였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2018년 7월 23일 은수미 성남시장은 해명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내용은 6.13 지방선거(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모두 해명한 내용이며 현재 수사중인 사항으로 해당 방송은 공정한 수사를 방해하는 압력행위라고 주장하였다.다음은 은수미 성남시장의 해명문 전문이다.전문링크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보도에 대한 입장문=None>

지난 21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방송보도를 통해 은수미 성남시장이 2016년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 K사 대표로부터 자동차와 운전기사를 후원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는 앞서 6 · 1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TV조선에서 이미 보도된 내용으로 이에 대해 당시 후보였던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미 기자회견과 인터뷰 등을 통해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수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은수미 시장은 당시 버스, 지하철, 택시 등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왔습니다. 필요시 지역의 여러 분들이 자원봉사로 운전을 해주었고 후원해주셨다는 사람 역시 그중의 한명으로 자발적인 의사로 차량 도움을 주신 것으로 알았으며 K사와 관계되었다는 것은 전혀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와 관련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고, 은수미 시장은 진실 규명을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SBS의 보도는 공정한 수사를 방해하는 압력 행위입니다.

우리시에서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수사를 통해 진실이 규명되길 바라며, 앞으로 100만 성남시민의 명예와 위상을 실추시키는 왜곡·허위보도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2018. 7. 22.

성 남 시 공 보 관

4.3. 논란

일부에선 한때 네이버 실검 1위를 차지하기도 할 정도로 화제가 됐으나, 어째서인지 04월 26일에 네이버에 검색을 해봐도 관련 기사가 네이버에 업데이트되지 않았기에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하였다.

이러한 의혹이 제기되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는 공천관리위원회가 후보의 검증에 허술하게 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이 기업과 관련된 조폭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과도 업무협약을 맺었고, 거기에 성남 주빌리은행에도 후원하였다고 한다.기사

성남에서 이름을 날리는 조폭이었으며 정관계에 로비를 하며 온갖 이권사업에 개입한 정황이 있기 때문에, 이 사안이 본격적으로 터진다면 20대 국회 성남시 소속 국회의원들은 몰라도[5] 18, 19대 국회 당시 성남시 소속 국회의원[6]-도의원-시의원까지 연루될 가능성이 높아 성남시 정치권 전체에 파급력을 미칠 사항 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논란에 대해 아직 수사가 시작된지 얼마 안 됐으며 검찰 수사에서 해당 사항에 대해 고의성과 대가성을 확실하게 검증하고 나서 다뤄야 할 논란들이라는 비판이 있다.[7] 실제로 몰랐다면 은수미 본인에게 운전사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뽑았다는 논란은 생길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책임 추궁은 무리라는 것. 즉 은수미가 대상 운전사가 해당 기업의 지원을 받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하며 다른 후원에 대해서도 대가성이 있었다는 증거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당장 운전기사 본인부터가 자신이 해당 업체/조폭에게서 돈을 받고 운전수를 해줬다는 것을 은수미 본인도 알고 있었다는 진술"[8]은 하지 않은 상태이다.[9]

추가로 성남시장인 이재명이 성남시와 업무 협약을 맺었을 때 대상의 정체를 알고 있었는지의 여부, 그리고 해당 협약등을 통해 서로 주고 받은 대가성, 청탁이 있었는지도 확인부터 하라는 논란도 추가되었다. 왜냐하면 당사자인 인물이 조폭출신이지만 검찰에서 문제 인물로 확인되어 조사를 통해 구속된 시기가 2017년 말이었고[10] 정작 문제삼은 성남시가 해당 계약을 체결하던 시기는 2015년 말이었다.[11]

이전에 있었던 북콘서트에서 하였던 의전을 해당 기업/조폭이 지원했다는 언론의 보도들도 추가로 나오고 있다.

2018년 4월 26일 은수미가 성남시장 후보로 공천되자, 이 사건을 거론하며 바른미래당에서는 논평을 통해 "은 후보 측은 운전기사가 자원봉사자인 줄 알았다고 변명하는데 기름값과 주차료 등 유지비는 어떤 명목으로 알고 있었느냐"며 "의혹이 사실이라면 은 후보는 후보를 사퇴하고 검찰은 신속히 수사에 착수해 은 후보를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

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은 후보는 성남소재 기업으로부터 무상으로 협찬 받은 의혹을 적극 사죄하고, 성남시장 후보에서 즉각 사퇴하라"며 "본격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선거판을 흐리는 은 후보의 의혹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은수미의 운전기사란 얘기는 맞지 않다는 말도 있다. 멀리 갈 때에 도움을 받았던 운전을 해주던 자원봉사자였다고 은수미 의원은 해명했으며 그 자원봉사자들 중에서도 한 명이었고 그 비중조차도 그 중에 10%도 안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운전을 전담했던 운전기사란 표현은 맞지 않다.

하지만 이에 대해 자원봉사자에 대해 수고비나 식비를 지급하여서 선관위에 고발당한 사례들이 있는 만큼 선거운동에 관련하여 규정에 어긋나지 않은 수당, 실비 이외에 명목여하를 불문하고 자원봉사자등 선거운동과 관련하여 금품 기타 이익의 제공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 만큼 검찰의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진상규명이 필요한 문제임을 지적했다.[12][13] 이를 위해 아예 운전비서관은 자원봉사를 할 수 없는 직책으로 묶여 있다. 운전기사(운전비서관)은 경비를 지출해야하는데, 그 경비를 누가 지출할 것인지를 놓고 분쟁이 생기기 때문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아예 운전비서관은 정식 채용으로 하도록 하고 있다. 오로지 운전기사 역할을 하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다. 은수미는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천된 이후 정치인이긴 했지만 현직을 맡는 것이 없었으므로 이 채용 의무 규제를 빠져나간 것이고[14]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 밖에도 더불어민주당 측에도 불똥이 튀게 생겼는데, 19대 대선안철수 후보가 조폭논란에 휩싸일 때 더불어민주당이 강력하게 비판했는데 오히려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가 조폭논란에 연루되자 내로남불이라며 민주당을 비판하는 반응도 나오고 있으며, 실제로 자유한국당은 은수미와 이재명을 같이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은 조폭정당인가? 아니면 조폭을 하수인으로 둔 정당인가?'란 논평을 냈다.#

그리고 이 소식이 이미 증권가 찌라시처럼 3월 말 ~ 4월 초엔 이미 문서화되어 여야가 모두가 알고 있었던 이야기란 소문도 있어 더민주측의 후보검증이 부실하지 않았냐는 비난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조폭논란에 연루된 은수미 성남시장후보에 대한 공천 재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당직자는 1일 “어제 최고위에서 은 후보 관련 의혹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은 후보 관련 의혹은 민주당 경기도당의 자격심사위원회 등에서 심사를 거친 뒤 재심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은 후보에 대한 재심을 검토한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재심 사항 자체가 아니라 검토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백 대변인은 “최고위에서 정무적인 문제 여부를 논의하는 것뿐이지 재심 여부를 논의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공천 재심은 없다고 기존 입장을 확인했다.

그리고 은수미 조폭지원 의혹을 제기한 운전기사가 현직 성남시청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된 사실이 드러났다. 2일 성남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7월 7일 대중교통과에서 모집한 지방선택제 임기제 마급 공무원(9급 상당) 공개모집에 응시(서류접수 2016년 7월 19∼21일),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등을 거쳐 9월 3일 채용됐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사표를 냈는데 아직 수리되지 않아 아직 현직 공무원 신분이다. 당시는 이재명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기이였다. 이에 당시 시장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측 관계자는 "은 전 의원의 취업청탁 등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A씨가 은 후보의 운전기사로 일하다가 그만두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 임기제 공무원 시험에 응시해 채용된 배경이 석연치 않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위 의혹에 대하여 뜬금 없이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80%의 시대라 답한 적이 있다. 이는, 해석에 따라서는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높으므로 입을 다물라는 파시스트 적인 의도로 비칠 수 있어 문제시 되고 있다.

2018년 5월 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는 BMW족이다. 버스(Bus), 메트로(Metro), 워킹(Walking), 그래서 버스 타고 전철 타고 걸어서 일 보고 출퇴근한다”며 “저의 생활습관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원칙이다. 운전을 못하기 때문”이라며 주장했다. 그리고 논란이 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선 작전세력의 모략 제보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BMW족 발언이 오히려 더욱 논란을 낳고 있다.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은 후보에게 A씨를 소개한 사업가 배모 씨의 친동생도 성남시 관할 구청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헤럴드경제은수미 후보가 조폭 지원설 터지기 전 입막음을 시도했다는 정황이 나왔다고 단독보도 하였다. 은수미 후보의 운전기사로 일한 A씨를 소개해준 배 모씨는 11일 헤럴드경제에 “최 씨가 사건을 폭로하기 전인 4월 12일 은수미 측 관계자가 최 씨를 찾아와 ‘자원봉사 맞죠. 자원봉사 맞잖아요’라고 추궁했다”고 밝혔다. 은수미 측이 실제 폭로가 있기 전부터 최 씨를 자원봉사자로 몰아 모든 책임을 최 씨에게 덮어씌우려 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은수미 후보 측은 이런 사실에 대해 “모르는 일” 이라고 부인하였지만 계속 나오고 있는 논란에 여론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5.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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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1일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 1130회에서 조폭 연루 의혹이 재차 방영되었다. 한 문단으로 선요약하면 임동준 피살사건을 추적하면서 취재진은 이 임씨 피살의 주범인 김형진은 '성남 국제마피아파'의 단원으로, 이 조폭단은 성남시 최대규모의 조직폭력배였으며, 수장급이었던 이준석 씨는 재판이후 사업가로 세탁하는데, 다름이 아니라 그 세탁을 위한 기반사업중 하나가 샤오미의 국내총판이었으며, 세탁용 회사를 차려서 직원들에 전직 경찰, 조폭 식구들을 동원하고 일부는 정치인 캠프에 서기도 하였다. 그 정치인이 성남시의 주요 지방정치인중 한명인 은수미였으며, 더 나아가 이재명도 이 커넥션에 연루되었다. 다름아니라 이재명과 관련된 논란에서 떠오른 이재명 조폭연루설의 장본인들이 바로 성남국제마피아파들이었다.

인트로는 이번편이 심상치 않다는 말을 시작으로, <비열한 거리> <아수라> <신세계>같은 느와르 한국영화들이 언급되며 그런 영화들을 현실에서 보는것같다는 이야기들이 오간다.

처음에는 지난해에 다룬 임동준 피살사건의 전말이 나오고, 이 피살의 사실상 주범인 김형진이 잡히는 장면을 보여준다. 지난해 방송이 나간뒤 베트남 등지에서 김형진을 봤다는 제보가 속출한끝에 첩보를 접한 경찰이 김형진을 잡았고, 그는 송환되는 와중에도 기자들에게 욕지거리를 하거나 뻔뻔하게도 살인혐의를 부정하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 태도를 본 고인의 부친은 억장이 터지는 반응을 보여준다.

공동정범이라는 윤명균은 태국에서 15년형을 받고 현지에서 수감중인데, 더군더나 김형진은 한국에서 다른 혐의는 인정 받았지만 검찰측에서 김형진의 살인죄만 기소 중지를 해버렸다. 즉 방영 기준으로 법정에서 여태까지 도박 개설죄 등은 다 죗값을 물어도 아주 중요한 살인죄값을 빼먹은 판결을 받고 있었다.[15]

김형진은 베트남 호치민 시 푸미흥지역의 한인타운에서 도피생활을 하면서 뻔뻔하게 오븐구이 치킨집(○빠○ 프랜차이즈의 해외점포.)을 운영하기까지 했다. 교민사회가 워낙 좁다보니 교민사회에서도 김형진의 존재를 알고있으며 증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는 치킨집을 운영할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카지노를 이용하려는 교민들에게 속칭 '꽁지'라는 명목으로 돈을 빌려주는 사실상 사채업까지도 하고 있었다. 거기다 도피하는사람들 답지않게, 현지 교민의 평균 수준을 씹어먹을 정도로 돈지랄이 심했다고 한다. 그리고 교민들은 그가 '선배가 사람을 죽였는데 내가 그 때문에 못돌아간다'는 식으로 임동준 살인사건을 언급하며 자기가 한게 아닌거냥 교묘하게 이야기했다고 증언한다.

또한 다른 교민은 김형진이 '검찰이 뒤에서 조율 중이다;'라고 넌지시 언급한 걸 들어서 검찰이 그를 봐주는게 아닌가라는 의심도 했다고 한다. 심지어 그는 법률관련문제로 주월한국대사관과 통화한 기록도 있다.

그리고 임동준과 같이 웹코딩노예로 부려먹히다 간신히 탈출한 또다른 임○○씨는 한국에 칩거중에 김형진 지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방문해서 '임동준 살해는 전적으로 윤씨가 했다'라는 걸 증언하라고 반쯤 협박했다고 증언한다. 분명히 임씨는 김형진이 주범이라는 걸 알고 있음에도 말이다.

윤씨의 경우 태국에 수감중이나 한국에서 신병을 인도할수 있음에도 검찰권력이 그를 데려올 의지가 전혀 없다(사실상 고의적?)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분명히 신병인도에 관한 조항이 있는데도 검찰이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김형진이 몸담은 조직, 즉 방영당시 명실상부 성남 최대의 조폭집단에 대한 해부가 시작된다.

5.1. <코마트레이드>의 실체

베트남 교민이자 김형진 지인이었던 사람은 그가 '조직에 몸을 불살라서 이바지했다'고 할정도로 열성적인 단원이었던것으로 기억하고있다. 그만큼 조직의 이익에 충실했던 자였다. 그리고 그 교민은 조직의 '회장(김형진의 보스)'이 성남에서 중국 폰 브랜드 사업을 해가지고 성공했다면서 그의 존재를 넌지시 귀띔한다.

장면은 코마트레이드의 신제품 발표회로 넘어간다. 프레젠테이션에서 회장이 등장하더니 샤오미제품을 직접 시연하면서 소개를 하는 모습이다. 코마트레이드의 사장은 이준석.[16][17] 그는 토크쇼에서 '코마트레이드'의 사명에 대해 '코'는 코리아이고 '마'는 필리핀 마닐라에 사시는 사업을 도와주신 선배분이 있다 해가지고 그 선배를 기리는 의미에서 지었다고 둘러매는데, 평소 그를 잘 알고있던 전직 단원이나 지인, 제보자들은 얼척이없다는 반응이다. 심지어 어떤 제보자는 비즈니스 토크프로그램에 이준석이 나오자 '왜 깡패가 저런데 나와?' 경악하기도 했다. 또 다른 제보자에 따르면 "코마트레이드의 진짜 뜻은 국제마피아의 약자다. 코마라고 한 이유가 '국'[18]에 '마'라서 그렇고, 마닐라 운운한것은 마닐라에 지인은 무슨, 마닐라에 도박이나 하러 갔으니 그냥 마닐라라 붙인거겠지"라면서 폭로한다.[19]

그리고 성남 국제마피아파의 행패를 담은 비디오들을 보여주며, 조폭 결혼식장에 삥 둘러싸서 경쟁파의 습격에 대비하기 위해 야구방망이로 무장하는 이준석의 모습과 IT제품 판매회사 사장인 이준석의 모습을 교차한다.

또한 이들은 코마트레이드 사업뿐만 아니라 태국에서 'KTM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회사를 차리고 리퍼폰(리퍼비시 폰)을 조립해서 현지인들에게 판매하는 돈세탁 사업도 했다고 전직 KTM 근무했던 직원이 폭로한다. 문제는 KTM 재무가 정상이 아니었고, 적자를 연이어 내는데도 멀쩡하게 굴러갈정도로 이상했는데, 거기서 직원은 KTM이 사실 무언가 세탁하려는 사업이 아닌가라는 조짐을 느꼈다고 한다. 실제로 KTM의 재무지표를 보면 '대표님 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대표라고 불리는 사람(정황상 이 사장)으로부터 수십만 밧, 즉 한화 수천만원의 지원금이 날아왔다고 한 정황이 있다. 그리고 푸켓에서 불법 맞대기 도박을 운영한 죄로 현지 경찰에 의해 태국에 있던 KTM 커뮤니케이션 직원(=성남 국제마피아파 단원) 8명이 체포되던날, KTM에서 이상한 움직임이 포착되는데, 다름아니라 성남마피아측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고 사식을 보내고, 현지 공권력에 뇌물을 주는데 쓰는 비용이 KTM에서 나왔다는것이다. 그리고 KTM도 진짜 의미는 Korea Thai Mafia라는 의미였다고 KTM 내부고발자는 말한다.

다시 이준석의 진짜 약력과 관련된 전직 단원의 회고. 그는 2010년 전후에 조직에서 맞대기등 불법 도박에 손을 많이 댔다고 한다. 그는 불법 도박의 수익이 너무 많아지면 위험할테니, 외관상 이미지 세탁 및 돈세탁할 목적으로 기업화하였고 이것이 코마트레이드의 실체였다. 코마트레이드는 샤오미와 계약하면서, 샤오미가 판매할 물건을 보내면, 그 판매할 물건을 팔기 위해 이준석이 태국과 중국 등지에서 온라인 불법도박으로 번 검은 돈을 샤오미에게 대금으로 지불하고, 그렇게 해서 받은 밑천을 팔면 남는 장사라고 판단해 샤오미 리셀러를 한것이었다 한다. 즉 샤오미 총판업은 이준석의 불법도박자금 돈세탁 수단이나 다름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샤오미 총판으로 자금을 세탁하면서 맞대기 불법도박사업은 지속하고 싶었기에, 자신은 어느 정도 손을 뗀 뒤, 열성적이었던 단원이자 후배인 김형진에게 과거 자신이 하던 맞대기 불법도박사업의 총괄직을 물려준다. 그래서 김형진이 동남아에서 불법 도박사업을 하면 성과를 살펴보기 위해 이준석이 해당 서버들이 있던 동남아 국가들에 자주 갔었다는 것.

이준석과 김형진이 얼마나 각별한 관계였냐면, 당시 수사하던 인력의 증언으로는 '현지 소문에 따르면 김형진이 도피생활 할 때 이준석이 비자 위조해서 중국으로 2차 도피시키려 한다'라는 소문이 돌 정도였다.

거기다 코마트레이드 전직 직원의 증언에 비하면 회사의 직원구조도 상당히 기괴했다는데, 입사하고보니 주요 직원들이 다 조폭인 것도 모자라, 회사에 이름만 등록하고 출근하지 않는 유령직원들의 존재가 꽤 많았다는 것이다. 거기다 직원들 중에는 전직 경찰도 있었는데, 그 경찰은 성남 수정경찰서에 근속했다가 불미스러운 일[20]로 경질된 뒤 코마 측에 법무인사팀으로서 들어갔다고 한다. 일단 그는 "나도 참 고민했지만, 결국 생계문제 때문에 코마트레이드에 들어간거다"라고 항변한다. 그런데 그 뒤의 이야기가 더 가관인데, 그가 코마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현직경찰관인 동료 경찰 정○을, 그것도 코마트레이드 직원 대 직원으로서 만나게 된 것이라고 한다. 거기다 정 씨의 직책은 이사씩이나 되었다. 실제로 이 장면에서 정○이 조폭과 결탁한 혐의로 구속했다는 단신기사가 오버랩되고 서울지검 강력부에서 성남마피아를 일망타진했다는 소식이 나오는데, 이 때 이준석도 구속되고 거기에 딸려들어간 사람 중 성남수정경찰서의 현직 팀장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결국 코마트레이드 내부의 유령직원들은 전직 공권력 관계자들이나, 조폭의 가족으로 채워져 있었다.

전직 공권력을 포섭한 덕분인지 전직 단원도 자신들(국제마피아파 단원들)이 구속된 경우는 거의 없다면서, 심지어는 "내가 3년 동안 수배자였을 때, 3년 동안 경기청에서 맨날 놀고 그랬다" 고, 그러니까 다시 말해 수배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수정경찰서 정도가 아니라 아예 그보다 더 위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까지 대놓고 놀러가서 부패경찰들과 어울리며 버젓하게 같이 여행도 가고 밥도 사주고 했다며 지역공권력이 편의를 많이 봐줬음을 암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성남수정경찰서 관계자는 '보도된 내용 이외는 아무것도 없고 죄송합니다'라면서 구차한듯 별 말이 없다.

그 결과 성남, 특히 유흥가 지대는 성남국제마피아파가 행패를 부려도 오히려 경찰이 봐주는 무법지대가 되어버리는데 그쪽 업계에 투신하던 사람 증언으로는 이런 사건이 있었다 한다. 어떤 술집에서 조폭들이 싸우는데, 건달들과 관련없는 취객 시민이 그 술집에 들어오더니 취한 채로 조폭들이 입실하던 에 들어갔다. 당연히 열받은 단원은 깨진 병으로 시민의 옆구리를 쑤셨다. 경찰이 왔긴 했는데 사건이 수습된 과정은 더 어이가 없다. 폭력배로부터 찔린 게 분명한데도, 그 시민이 취한 채로 병 쌓은곳에 넘어졌고 그 병이 깨져서 생긴 상처다라면서 경찰이 피해자에게 그렇게 진술하라고 이야기했단다. 그 와중에 진범(조폭단원)은 튀고... 당연히 불법 유흥업소들은 단속을 받지도 않고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할 정도로 무법지대라는 것이다.

5.2. 지역 정치권 결탁

그리고 포커스는 정치권 결탁으로 넘어간다. 바로 은수미를 언급했다.

이준석이 은수미와 커넥션이 생긴 이유는, 이준석도 노동쟁의에 관심이 많아 보였으며 자연스레 은수미를 알게 되었다고 코마 전 본부장 B씨는 증언한다. 그리고 은수미가 코마 관계자들과 회식일정을 조율하는 녹취록도 공개된다. 이후 은수미의 '내 의혹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다'라는 기자회견 장면과 해명문. B씨의 추가 증언으로 은수미는 B에게 특별한 직책을 주기도 하고, 선거할 때 전동킥보드(아마 코마에서 제공받은 샤오미 제품)를 비롯한 각종 제품을 이용하면서 유세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유세를 하면 자연스레 자기네들이 판매하는 샤오미 제품의 수익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기에 이러한 거래가 오간 것.

심지어 은수미의 단행본 출판과정에도 기획팀과 법무팀이 협조했으며 코마 관계자들이 출판회에 동석한 사진도 찍혔다.

성남시 정치나 시정에 코마트레이드가 깊숙히 개입했음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나온다. 후원협약을 체결하지 않나, 코마 측에서 성남 FC 축구단에 주빌리은행을 통해서 후원금을 전달하지 않나, 성남시에서 코마 사장에게 중소기업인 대상 장려상을 수상하기까지 하는데, 대상장려상을 수상한 경위도 상당히 수상쩍다고 한다.[21] 실제로 코마트레이드는 2017년도 감사원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의견 거절이라고 찍혔는데, 이 의견 거절은 회계사들이 낼 수 있는 의견 중 가장 최악의 것이다.[22] 성남시는 이렇게 엉터리 기업에 상을 주었다.

그리고 다시 불똥은 이재명에게 튀고 2018년 그간 나왔던 이재명 조폭연루설로 포커스가 옮겨진다. 물론 부정하는 토론회 장면을 자료로 보여주고, 방송 측에서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이재명캠프 대변인은 이재명이 이에 대해서는 답변할 가치도 없고 선거 과정에서 해명한 공식자료로 자신들이 할 말을 갈음한다.

다시 시점은 2007년경,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들이 대량으로 구속된 사건으로 돌아간다. 이때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을 잡아들인건 꽤 쾌거였던 사건이었다. 당시 국제마피아파가 재판을 겨쳤을 때의 국제마피아파측 변호인 명단을 되돌아보는데, 변호인 명단에는 다름이 아니라 이재명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순간 김상중은 벙쪄한다. 이에 취재진은 이재명에게 해명을 요구하는데, 이재명은 그냥 사업상 도와주니까 그랬을 뿐이라고 얼버무렸으며, 그들을 변호한 이유는 관계자 가족들이 와서 "조폭이라고 잡힌 우리 가족 중 한명은 원래 선량한 시민들인데, 억울하게 잡힌 거다. 그러니 도와달라"고 해가지고 변호한 것이었을 뿐이라고 답변한다.

하지만 가족들의 말은 그냥 면피용인 게, 이재명이 변호를 담당한 피고 두 명의 전과를 보면, 김○○는 각종 흉기로 시민에게 전치3주의 피해를 입히고, 다른 단원 김△△는 "우리가 누군줄 아느냐?"라면서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유흥업소 화장실에 시민을 끌고 가 때리고, 문신을 받으러 문신업자를 불렀는데 업자를 모텔에 감금한 채로 부려먹었고, 1000만원짜리 문신을 한 다음 문신값을 내기는 커녕 오히려 문신업자를 때린 등의 전과가 있다. 그리고 빽없는 일부 노점상도 성남마피아패에게 위협당할뻔한 적이 있다는 호소도 한다.

단원 김씨들은 이재명을 변호인으로 선임했고 그 결과 두 김씨는 지속적인 반성문을 쓴 게 정상참작이 되어서 집행유예로 풀려나버렸다. 그럼에도 여전히 이재명은 그들이 억울하다고 하는데 어쩔 수 없이 해줬다. 나도 억울하다며 항변했다.[23]

거기에 단원 중 한 명인 임○○은 조폭옷을 벗은 뒤 버젓하게 지역 사설경호연합회(학교폭력 방지를 해준다든가...)에 활동한 경력까지 있는건 덤. 그리고 그 사설경호단체는 성남시로부터 과도한 지원을 받았다는 게 밝혀진다.

또 낮에는 이재명 지지자, 밤에는 시의 지원을 받고 이상한 회사를 경영했던 단원 이□□씨의 사례도 나온다. 실제로 취재진이 이□□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그는 소설 쓰지 말라면서 취재진에게 욕을 하고 인터뷰를 거절한다.

5.3. 방송의 결론

마지막에 취재진은 성남마피아파의 취재시점 기준 수장으로 여겨지는 김형진을 인터뷰하는데, 김형진은 조폭들이 최소 지역정계와 결탁하는 이유가, "어느 단원이 정치인과 좋은 관계를 보여주었으면 그는 조직의 일등공신으로 추앙받고, 그 일등공신의 카리스마에 자기네들 밑에 있는 사람들[24]은 그들의 눈치를 보고 살아갈 수밖에 없으니, 그러기 위해 그런 걸 노리는 게 아니겠느냐"면서 조폭들이 공명심을 넘어서 일종의 권력욕으로 결탁을 하는 거라고 말한다.

또 익명의 성남시관계자는, 이렇게 말한다.
관계자: 선거라는게 전쟁 빼고 제일 큰 이벤트에요. 그러니까 어떤 일이든 다 해요, 조직 활동도 하고, 자금도 대고...(중략)
이 이야기를 국민한테 다 이야기하면 국민이 안 믿을 거에요.
연쇄살인마가 자원봉사나 선거 운동원 등록을 해도 되고...
취재진: 그런 현상을 필터링할 시스템이 있는가?
관계자: 없다

이재명은 자신조차도 이종 조카가 조폭 조직원이었고, 그를 네 번 변론한 일을 거론하며 조카인데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을 하고, 좁은 성남시의 상황이 빚어낸 어쩔 수 없다는 투의 항변을 한다.

이 방송에서 '내가 이런 건 잘 안하는데, 윗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미안하다. 뭐 빼달란건 아니고, 팩트체크 좀 잘하고, 혹시 이거 녹음해서 방송에 쓸거냐'란 대화를 나눈 내용이 나왔는데, 이에 대해선 윗선을 통한 압박으로 의심되고 있다. 이 대화에서 나온 '윗사람'이 SBS 사장을 통한 압박이었다면 이번 화가 제작되는데 큰 도움을 줬으리라 예상되는데, 현 사장인 박정훈은 과거 그것이 알고싶다의 PD를 맡았으며 완성도가 높다면 시청률이 낮아도 상관없단 기사까지 있을 정도로 제작에 열의가 있었기 때문.[25]

이 전화에서 거부의사를 밝히지 않은 점을 들어 압력과는 무관하단 의견도 있었으나, 해당 전화를 나눴던 이큰별 PD측은 이미 이재명이 남상문 SBS 시사교양본부장, 김기슭 CP, 박정훈 SBS 사장, 김상중의 매니지먼트 관계자 등에게 전화했단 사실을 밝혔다.기사 즉, 이재명은 SBS의 상층부에 손을 써서 그알팀에게 어떠한 지시를 내릴만큼의 영향력을 행사했고, 게다가 취재와 관련없는 진행자인 김상중까지 괴롭혔던 셈이다. 그러나 사장, 본부장, CP 모두 그알 PD 출신이라 그러한 상황에서도 CP는 ‘확인하면서 더 해보자’는 말을 해주고 사장과 본부장은 특별한 압박이라고 느끼지 않았던 탓에 별다른 말을 건네지 않았다고 한다.

SBS 창립 이래 유지되어 온 그것이 알고싶다 팀의 공신력을 감안하면 결코 이재명, 은수미는 자유로울 수 없다. 이재명, 은수미의 정치생명이 끝나느냐, 그것이 알고싶다 팀이 해체되느냐의 치킨게임으로 흐를 가능성도 높다. 박근혜 5촌 살인사건과 더불어 투톱을 달릴 수 있는 주제로 손색없는 방영분. 위 각주에도 있는 이재명 지사의 대언론 압박 전화가 오히려 역풍을 만들어버릴 가능성도 높다. 이는 박근혜 정권시절 이정현이 정권에 불리한 보도를 차단하기 위해 당시 KBS의 고위층에 외압을 가한 행위와 별반 다를 게 없는 행위이며, 이러한 행동 자체가 언론자유에 대한 겁박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재명 도지사의 정치인으로서의 자격에 심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것은 지당하다. 또한 이러한 외압행사에 대해서,이재명 자신이 과거에 비판했던 자유한국당 정치인들과 무엇이 다르냐는 비난도 나오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재명 지사의 대처방법 자체가 정상적이진 않으므로 그것이 알고싶다 팀은 오히려 기세등등하게 이재명 지사를 추적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도 지배적이다.

이후 이재명과 피디의 2시간 녹취록 공개문제로 공방이 일었고 그알 측에서 이재명이 동의하면 전체공개하겠다고 주장했으나 이재명이 알아서 하라고 이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상중은 "조폭들이 정치권과 유착하는지 세를 과시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보면, 때로는 정치인이 이용 당하기도 하고 거래하기도 했습니다. 성남시의 조폭권력 퍼즐을 맞춰본 뒤 확인할 수 있던 건 권력 강자들에 가장 아래에 위치한 동준 씨였습니다"며 임동준의 희생에 안타까움을 나타냈으며, "또한 우리는 어려운 취재를 진행했지만 방송에 담지 못한 조폭들과 시측의 의혹을 하나하나 파헤쳐갈 예정입니다. 그것은 용감한 제보자들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며 언젠가 또 후속보도가 있을 것을 암시했다. 실제로 8월 11에 당시 성남지역 바다이야기환전관행에 관한 제보를 받는다고하니, 후속보도에서는 성남시권의 불법 성인오락실 사업과 관련된 내용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6. 논란

KBS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 '이재명 죽이기 논란,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제목으로 비평을 하였었다. 저널리즘 토크쇼 J는 그것이 알고 싶다 이재명 편에 대해 크게 연관성 없어 보이는 것들을 엮어 의혹을 만든 수준이라는 평가와 함께 이재명이 쓸데없이 전화를 한 덕분에 없는 의혹을 신빙성 있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6.1. 이재명의 반박

7월 21일 이재명은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박문을 미리 내놓았다원문링크 아카이브. 이재명 측에선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은 왜곡, 짜집기와 조폭몰이로 이재명을 조폭정치인으로 만들려는 방송이라고 주장했다.
{{{#!folding <이재명은 조폭?..끝없는 이재명죽이기.. SBS ‘그알’의 결론?> 거대기득권 ‘그들’의 이재명죽이기가 종북 패륜 불륜몰이에 이어 조폭몰이로 치닫습니다. 범죄집단이 모습을 숨긴 채 정치권에 접근하고, 구성원이 지지자라며 접근하거나 봉사단체 사회공헌기업으로 포장해 활동하면, 정치인이 피하기는 고사하고 구별조차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점을 악용해 수많은 정치인 중 이재명을 골라 이재명과 관련된 수십년 간의 수만가지 조각들 중에 몇 개를 짜깁기해 조폭정치인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오늘 밤 방영됩니다.
야당의원까지 포함된 심사위원회가 결정한 보조금이나 우수기업 선정이 불법이라 단정하고, 인권변호사가 폭력사건을 왜 맡느냐, 선거벽보에 왜 인권변호사라 자칭했느냐 등 모욕적이고 정치적 의도가 다분한 취재였지만 성실히 소명했습니다.

‘그알’이 진실을 보여줄지. ‘그들’에 보조 맞춰 왜곡 짜집기로 ‘이재명 조폭몰이’에 동참하는지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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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알’이 문제 삼는 ‘이재명 조폭연루설’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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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명이 인권변호사라면서 2007년 ‘국제마피아’ 조폭조직원 2명을 변론했다. 이O호 이O석은 당시 같은 법정에서 공범으로 함께 재판받았다.

(2) 조직원 이O호는 2006년부터 이재명 적극지지자로 전국 강연을 따라다녔고,
그가 일한 병원은 성남시 청소년수련관과 MOU를 맺었고,
그와 연관된 회사가 성남시와 3천만원, 성남도시공사와 1천만원의 주차시스템을 수의계약했다.

(3) 조직원 이O석은 ‘코마트레이드’를 설립해 성남시와 협약을 맺고 요양시설에 공기청정기를 기부하고, 주빌리은행 후원, 성남시민축구단(성남FC) 경품후원을 했고, 이재명 시장이 페이스북에 ‘이O석 대표님 감사합니다’라는 글에 그와 찍은 사진을 올려 홍보해 주었고,

성남시는 이 회사에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및 해외판로개척 지원 혜택이 있는 우수중소기업상을 줬다. 근거는 없지만 우수기업 선정은 불법이다.

이 회사 직원 출신이 성남시에 취업했고, 그의 아내도 성남시 산하기관에 채용된 적 있다.

(4) 이재명 측근 인사중 국제마피아파 간부의 초등학교 동창이 있다.

(5) 국제마피아 조직원과 아는 사이이고, 조직명이 비슷한 ‘국제경호무술연맹’ 소속 이ㅁㅁ은 선거 때 이재명 자원봉사를 했다.

그가 참여한 ‘새싹지킴이’ 행사에 이재명 시장이 참석해 사진을 찍었고, 성남시는 수천만원을 지원했다. 보조금심의위원회는 이 단체 보조금을 일부 삭감했는데 이 단체가 보조금 지급기준에 미달한 즉 불법지원임을 알 수 있다.

(6) 마약전과자인 국제마피아 조직원 임ㅇㅇ은 이재명의 수행 경호를 했다는데 수행경호 근거는 없어도 이재명 선거사무실에서 찍은 사진이 있다.

이것은 방송을 통해 전국에서 제보를 받고 경찰 검찰의 자료, 언론 보도, 야당 주장을 전부 모아 분석한 결과인데(취재진은 놀랍게도 특정인의 전과내용까지 줄줄이 꿰고 있었음)

위 여러가지 정황과 살짝 끼워 넣은 치명적 허위사실(우수기업 선정과 보조금 지원이 불법)을 보여 보면 이재명은 조폭연루 정도가 아니라 조폭배후라고 봐도 충분하다...이것이 바로 ‘그들’이 원하는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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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재명조폭설’..‘그알’이 외면한 진실과 전모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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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그러면 누구든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ㅡ괴벨스

고구마 밭이라도 감자만 보여주면 감자밭으로 생각,한다 이재명의 잘게 찢어진 사진 몇조각을 조금의 왜곡설명을 붙여 짜깁기하면 얼마든지 프랑켄슈타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시장 8년간 이명박근혜 정권하에서 가장 치열하게 싸웠고, 온갖 국가기관 보수언론들의 집중감시를 받았던 이재명이 이익도 이유도 없이 조폭을 도왔다는 것은 상상못할 환타지소설입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그것만 알려주고 싶다’가 되는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오늘 방송으로 그알의 실체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과 진실을 위한 방송인지 ‘그들’과 이재명죽이기를 위한 방송인지..

조폭몰이와 관련된 실체와 전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 초등학교 졸업후 중고등학교 대신 공장에서 일하며 폭력에 시달리고 산재사고로 장애인이 된 이재명은 폭력을 극도로 혐오함.

광주민주화 운동의 실상을 알게 되어 1989. 2. 광주학살범 군사정권에서 판검사로 일하기를 거부하고 인권변론과 사회운동을 위해 27살에 500만원을 빌려 성남에서 개업.

그 후 성남시장에 당선된 2010년 6월까지 21년간 변호사로서 연간 100-200건씩 수천의 사건을 처리했는데,

형사사건은 시국사건과 양심수변론을 주로 했고 일반 사건 중에서는 가난해서 비싼 변호사비를 못내는 사람들의 무죄주장 사건을 맡음.

(무죄사건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 수임료가 비싸고 가난한 사람들은 무죄변론 변호사를 구하기 어려움)

2007년 경 수십년간 활동해 온 성남 최대 폭력조직 국제마피아 사건으로 거의 1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수사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김ㅇo 김AA의 가족들 이재명변호사 사무실을 찾아와 ‘조폭이 아닌데 억울하게 구속되었다’며 무죄변론을 요청해 김모 변호사와 사무장이 상담하여 300만원씩을 받고 수임(취재진은 1-2천만원씩 받았다고 주장함)

정식 선임계를 낸 후 수사기록을 전부 입수해 검토하고 수차례 구치소 접견을 하고 법정에서 변론을 한 결과 유죄판결(취재진은 이들이 유죄인정을 했다는데, 지금 확인할 길이 없지만 사실이라면 변론도중 유죄인정으로 변론방향을 바꾸었을 수는 있음)

이 사건은 20년간 수천의 수임사건 중 하나일 뿐이고, 수임료가 소액이며 무죄변론 사건이었다는 점은 무시하고, 오로지 ‘인권변호사가 조폭사건을 수임했다’는 점만 부각

나. 취재진은 이재명이 변론한 두명과 함께 재판받은 이O호 이O석과 이재명의 관계, 조직원 임모씨의 주장, 조직원 임모씨와 함께 봉사단체 활동을 하는 이ㅁㅁ씨와의 관계, 이O석 회사 출신 직원과 그의 부인이 성남시에 취업한 점을 문제 삼는데,

국제마피아는 한꺼번에 근 100명이 재판받을 정도의 큰 조직으로 수십년간 활동했고 경찰이 관리하는 조직원만도 수백명이며,

이 조직원들이 수십년간 성남에서 활동하며 학교동문, 출신지역, 각종 모임과 단체활동, 직장, 친인척, 지인 등으로 직간접 연결된 사람은 무수히 많을 것이고
(아는 사이 6번을 연결하면 전 세계인이 다 아는 관계가 된다고 함),

이재명도 성남에서 40년 이상 살며 공장생활, 학생, 친인척과 각종 모임, 인권운동, 시민운동 변호사활동 심지어 정치활동과 성남시장 역할로 직접 간접 인연 있는 사람이 셀 수 없을 정도라는 점은 무시한 채,

이 중 3-4명이 이재명, 이재명이 시장으로 일한 성남시나 성남시 산하기관과 약간의 관련이 있다는 점만 부각시키고 있음

다. 이재명은 의뢰인과 함께 재판받은 이O호 이O석을 알 수 있는가?

이O석 이O호가 10년 전인 2007년 이재명의 의뢰인과 함께 재판 받았으니 이재명이 이들을 알고 있었던 것처럼 주장하지만,

함께 재판받은 사람이 100명에 가까웠고, 변호사로 일한 20여년간 수임사건 최하 3천건 의뢰인과 당사자 최하 5천명에 이르는 이들조차 기억하기 어려운데, ‘의뢰인과 함께 재판받은 사람’을 기억할 수는 없음.
취재진에 듣기 전에는 이재명은 의뢰인 2명조차 기억 못했음.

라. 코마트레이드 이O석 관련

(1) 이재명은 시장 취임후 기부와 사회공헌을 권장하려고 100만원 소액기부자도 모두 만나 인증샷을 해 sns로 홍보하거나 지방지나 지역방송에 나가도록 조치하였던 사실,

이런 적극적 권장결과 전산자료가 있는 2013년부터 2018년 6월까지만도 259개 개인과 업체가 36억원을 후원받았다는 사실(전산자료 없는 2010. 7. 부터 2012년까지 합치면 후원자 400인 이상, 후원금 50억원이 넘음)은

이O석이 만든 중국 샤오미 국내총판 코마트레이드는 성남시 노인요양시설에 공기청정기 100대(5700만원)를 기부하겠다고 하여 통례에 따라 2015.10.22. 성남시는 후원협약을 하고, 이재명 시장이 이O석과 인증샷을 한 후 트윗으로 기부에 대한 감사인사를 공개적으로 홍보했다는 점,

이후 성남프로축구단(성남FC)에 수천만원 경품을 후원하고, 장기연체 서민 채무자 빚탕감프로젝트인 주빌리은행에 1골당 100만원씩 800만원 후원했다는 점은 은폐되었음

'그들'에게 이런 중요한 사실은 이재명에게 유리한 것이므로 국민이 알릴 필요가 없었을 수 있음

이재명으로서는 그가 조폭인 줄 알았다면 개인 sns에 인증사진까지 찍어 홍보해 주지는 않았을 것이 상식이므로 인증샷 홍보는 조폭인 줄 몰랐다는 근거임에도, 오히려 그들은 이를 조폭연루 근거로 주장하였음

(2) 사회공헌 기부를 열심히 하던 이 회사는 성남시로부터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인대상 장려상을 수상했고, 수상자는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받지만

이 회사는 애당초 세무조사 대상이 아니었고(3년간 평균매출액 120억원 미만 업체는 세무조사 제외), 수입품 국내총판이라 해외판로 개척은 필요가 없어 실제 혜택은 전혀 없었음

그들은 이것이 매우 중요한 사실임에도 묵살 은폐하려 하였고,

우수중소기업 선정은 민간인이 참여해 독립적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법하게 된 것임에도 아무 근거 없이 불법이라 단정해 치명적 거짓말을 하였음,

‘그들’은 성남시가 개인 및 기업과 맺은 400여개의 후원협약 중 단 1개를 문제 삼고 있는데,

1) 시장 입장에서 후원기업 사주가 전과자인지 알 이유도 없고, 알 방법도 없다는 사실이나,

2) 이 회사가 성남시나 이재명으로부터 혜택 받은 것도 아니고, 자기 이미지 개선을 위해 거액을 기부 후원하고 시장과 사진 찍어 홍보한 것에 불과한 사실은 은폐한 채,

이 중 극히 일부를 침소봉대하여 보여줌으로써 이재명을 조폭 후원 정치인으로 몰고 있음

이O석이 조폭출신이 아니라거나 이재명이 조폭출신인 줄 몰랐다면 아무 문제도 안 될 오히려 미담에 속하는 일인데도,

이재명에게 유리한 전체 사실은 다 숨기고 오해될 몇 조각 사실만 보여주며 ‘수상자선정이 불법’이라는 근거 없는 치명적 거짓말을 첨가해 이재명을 조폭정치인으로 만들고 있음

마. 이재명과 이O호의 관계는?

(1) 이O호의 정치활동 실태
그는 2016년 경 이재명 열성지지자라며 인터넷 지지모임을 만들고, 전국 강연을 현수막을 들고 쫓아다니므로 알게 되어 몇차례 함께 사진을 찍었던 것은 사실이나,

그는 2018년 경기도지사 경선때는 이재명지지를 철회하고 경선상대 후보 지지운동을 함

성남에서는 모 유력 성남시장 후보의 선거운동을 하였으며,
현재 성남시 모 국회의원의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고,
성남시의 또 다른 모 국회의원의 조직 활동에 참여하며,
성남시 모 향우회의 청년회장을 맡고 있음

그 외에도 전국적으로도 발을 뻗어 유력정치인 C모 국회의원의 인터넷 지지 모임에 참여하고,
최고 실세 정치인 OOO을 지지한다면서 회원이 5천명 넘는 ‘OOO을 사랑하는 모임’(O사모)을 만들어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음(OOO실장은 이 사람의 존재조차도 알지 못할 것임)

그리고 이 자료사진 등을 ‘그알’ 제작진에게 보내주었는데 과연 이 부분도 공평하게 방송할 지, 아니면 이O호와 다른 정치인과의 관계는 눈 감고 이재명과의 관련성만 골라 과장 왜곡해 특별관계인 것으로 보이게 하는지 지켜볼 예정임

(2) 수의계약 관련
그들은 ‘이O호가 관계된’(어떤 관계인지 모르지만) 토마토전자가 성남도시공사와 1천만원, 성남시와 3천만원의 주차관제 시스템을 수의계약 했다는 것으로 이재명 조폭연루 의혹을 제기함

그러나 토마토전자는 주차관제 시스템 관련 국내업계 3위의 유수한 기업으로 2017년 8월 파킹클라우드에 인수되면서 ‘아이파킹’이라는 사명으로 활동 중이며,

토마토전자는 오랜 업력으로 세종시, 용인, 고양, 광명, 군포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수없이 많은 주차관제 시스템 거래를 하였고, 금액이 작으면 당연히 수의계약을 하였음.

이재명은 이 거래사실을 취재진에게 처음 들었고, 이런 소액 계약은 시장에게 결재는커녕 보고조차 하지 않는 사안이고,

이O호가 토마토전자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계약은 이O호가 아니라 토마토전자와 한 것임

시장재임 8년간 예산집행액은 약 20조원으로 그가 연루되었다는 계약액은 40만분의 1도 안되는 4천만원 가량(0.0002%)임

계약했다는 성남도시공사는 성남시로부터 독립된 공기업으로 성남시장의 지시를 받거나 시장에게 보고하지도 않음.

그들은 이런 일반적 사실은 완전히 외면하고, 이O호가 적법하게 계약한 것임도 의도적으로 무시한 채,

이재명도 모르는 사이에 실무부서나 산하 도시공사가 필요에 의해 적법하게 유수 업체와 소액의 수의계약을 2-3차례 했다는 이유로 ‘시장과 조폭연루’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정치적 의도에 따른 왜곡이라 볼 수 밖에 없음

(3) 청소년수련관과의 MOU는 대체 이재명과 무슨 관계?

평소 사회봉사를 많이 하던 초이스복음의원 최종건 원장은 한 동네에 살던 이O호에게 2017년 초 잠시 병원의 허드렛일을 시키다(행정실장 아니라고 함) 2017. 2. 23. 그의 소개로 성남시 청소년재단 소속 수정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 건강관리지원’ 협약.

1) 이 협약은 병원측이 비용과 시간을 내 사회공헌을 하는 내용으로 청소년수련관 이용청소년들만 혜택을 받으므로, 이로 인해 이O호나 병원이 이익을 얻은 게 없다는 점,

2) 청소년재단은 시장이 명목상 이사장이지만 상임이사가 대표로 전권을 가지고 운영해 시장이 관여할 수 없으며, 개개 청소년수련관은 관장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므로 시장은 더더욱 관여할 수 없다는 점,

3) 협약 시기는 이재명이 도지사 도전을 위해 사퇴(3.15)하기 직전으로 이재명의 관심사항이 될 수 없었다는 점을 무시한 채 이것을 무리하게 조폭연루 근거로 만들고 있음

어쩌면 조폭 조직원의 가족이 성남시 문화센테를 이용하거나 성남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것도 조폭연루 근거로 제시할지 모름

바. 마약전과 조직원 임ㅇㅇ과 이재명의 관계는?

이재명이 국제마피아 조직원인 위 임씨와 연루되었다는 것은, 이 사람이 과시를 위해 한 ‘이재명 경호 수행을 했다’는 거짓말에 근거한 것임.

그러나 이는 아무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일 뿐이고 선거사무실은 아무나 드나들며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이재명은 이 사람을 그때는 물론 현재도 전혀 알지 못함

사. 이ㅁㅁ 과 유착?

(1) 이ㅁㅁ씨는 국제마피아와 이름이 유사한 ‘국제경호무술연맹’ 특별경호단 단장이었고 이재명이 이 단체에 고문변호사였으며, 이씨가 이재명 후보의 자원봉사를 했고, 이후 수십명과 함께 ‘새싹지킴이’ 봉사단체를 만들어 성남시 지원을 받았는데 이 회원중에 임모씨가 이사로 참여했고, 이재명이 모임 창립이나 활동시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조폭 유착의혹 제기

(2) 이름이 같다고 관계를 의심받은 국제경호무술연맹은 국단위 합법 단체로 국제마피아와 아무 관련이 없고 이ㅁㅁ도 국제마피아 조직이 아님이 밝혀졌음

그렇다면 그가 운영한 ‘새싹지킴이’가 부정부패 사례라 해도 ‘조폭연루’ 근거는 아닌데도, 무리하게 이재명과 연결 지으려고 ‘이씨가 국제마피아 조직원과 아는 사이’이고 ‘새싹지킴이 회원 수십명중 임씨가 이사 직함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새싹지킴이 활동까지 ‘조폭연루’ 근거로 주장

전국민 대상 수차례 방송광고로 찾아낸 것이 ‘마약전과인 국제마피아 조직원 임모씨’가 ‘새싹지킴이’ 수십명 회원 중 ‘이사’직함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임

(3) 이재명 조폭몰이가 목적이었던 그들은 조폭과 연관성이 있는 이ㅁㅁ이 성남시로부터 지원을 받은 사실을 지적하면서도

. ‘새싹지킴이’는 어린이 범죄와 안전사고를 막는 봉사단체로 어머니폴리스 등 학부모 단체와 함께 어린이보호활동을 해 호평받았던 점,

. 조폭과 무관하기 때문에 조폭을 관리하는 경찰서장이 이 단체와 직접 MOU를 맺은 점,

. 이들과 경찰이 함께 등하교길 학생 안전보호, 취약지역 순찰을 하는 등 경찰도 인정한 우수한 봉사단체였던 점,

. 사회단체보조금은 시장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새누리당 시의원이 포함된 심의위원회 심의로 결정한다는 점,

. 이 단체의 보조금 신청에 대해 심의위원회는 2011년 5700만원 신청→4천300만원 결정, 2012년도 2억원 신청→1330만원 결정, 2013년 1460만원 신청→1000만원 결정 등 대폭 ‘삭감’ 했고, 2014년부터는 지원받지 못한 점,

. 일부삭감은 보조가 적법하지만 신청액이 많다는 것으로 심의의원들(새누리당 시의원 포함)도 적법성을 인정한 점(그들은 ‘삭감’에 초점을 맞춰 ‘이 단체 지원이 문제가 있다’고 주장함),

. 봉사단체 지원은 대민서비스를 공무원과 예산으로 하기보다 효율적이기 때문에 하는 것으로 연 13억원의 보조금중 새싹지킴이 보조금은 소액이고 일시적이었던 점,

. 봉사활동 보조금은 전액 실비변상으로 사후정산까지 하는 것이라 이익을 낼 수 없다는 점은 애써 무시하고 국민에게 숨김

(4) 그들은 또 이재명이 이들 활동현장에 방문해 격려하고 사진 찍은 사실은 문제 삼으면서도,

. 경찰서장이 이 단체와 MOU를 맺고 활동을 격려한 사실,

. 김상곤 당시 경기교육감이 이들의 활동을 칭찬하며 강원도 묵호까지 가 이들 행사에 참석해 격려한 사실은 의도적으로 빼거나 축소해 왜곡하고 있음.

아. 기타 이재명과 억지로 꿰맞추기 사례
이들은 조폭연루 근거를 만들려고 이O석의 코마트레이드에 근무한 적 있는 사람이 퇴직 후 성남시에 실수령액 월 100만원 미만의 기간제 근로자로 취업한 일, 그의 아내(비서학과 출신)가 성남시 산하 청소년재단 상임대표의 비서(기간제 근로자)로 채용된 것 까지 무리하게 유착근거로 주장함.

조폭이나 그의 가족도 아니고, 조폭이 만든 회사에 일했던 직원이 그 회사를 그만둔 후 성남시에 취업하거나 그의 부인이 성남시 산하 기관에 취업한 것까지 문제삼아 ‘조폭연루’를 주장하면 조폭연루 아닌 사람이 대체 얼마나 될지 궁금함

심지어 이들은 이재명 측근 인사 중 조폭간부의 초등학교 동창이 있다는 점을 문제삼을 태세였는데, 이러다가는 이재명 측근 인사 중 ‘조직원과 동향이거나 같은 직장에서 일한 적 있거나 조직원과 안면 있는 사람’까지 찾아내 조폭연루 근거라 하지않을까 걱정할 처지임

3. 꼼짝없이 조폭으로 몰릴 것 같지만 국민의 집단지성과 사필귀정을 믿습니다..

동지 여러분의 도움이 다시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함께 싸워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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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또 다른 반박이 이어졌다. 1차 내용증명 발송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10시 김남준 경기도 언론비서관을 통해 ‘음해성 조폭몰이의 허구성을 밝혀주십시오, 검찰 수사를 정식으로 요구합니다’는 내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이 지사는 “조폭과 각종 권력 사이의 유착관계를 밝히기 위해 정식으로 검찰 수사를 요구한다”면서 “수사에 성실하게 응할 것이며 조폭 사이에 유착이나 이권 개입이 있었다면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 철저한 수사로 음해성 ‘조폭몰이’의 허구를 밝혀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지사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과 관련한 대응 방침도 설명했다. 이날 오후 4시께 SBS 사측과 '그것이 알고 싶다' 담당PD에게 내용증명을 보내 방송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요청할 것이며 세부 계획이 정리되는 대로 추가 발표를 하겠다는 것이 해당 방침이다. 관련기사#1관련기사#2

8월 1일 2차 내용증명 발송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 2차 내용증명서를 보내 반론 제기 및 의견을 요청했다. 지난달 25일 보낸 1차 의견 요청에 대해 SBS 측의 답변이 없자, 추가 반론을 제기하며 거듭 답변을 요청한 것이다. 관련기사

8월 3일 최종 입장문 발표원문
'그것이 알고 싶다' 관련 SBS 공식입장에 대한 이재명 지사 측 최종입장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담당PD는 쉽게 확인할 수 있었던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방송을 제작했습니다.

즉, 방송에서 조폭연루의 근거로 제시한 내용들이 '팩트'가 맞냐는 것이 문제의 본질입니다.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담당PD는 그저 공정했다고 주장만 할 뿐 사실관계가 틀렸다는 이재명 지사의 지적에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또한 담당PD와의 통화는 공식 취재에 응한 것이었고, 공식 취재내용의 공개여부는 SBS가 스스로 판단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면 될 일입니다. 그럼에도 취재원에게 공개에 동의하라고 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인 '팩트 확인'을 외면하려는 '논점 흐리기'에 불과합니다.

이번 '조폭몰이'는 공무에 관한 것이자 성남시민 나아가 경기도민의 명예에 대한 것으로 반드시 진실을 규명해야 합니다. 따라서 '조폭몰이'의 허구를 밝히기 위한 법적조치에 돌입할 것임을 알립니다.

6.2. 방송 제작진의 입장

8월 1일 이재명 지사가 외부에 공표한 내용에 대해 제작진의 입장을 밝혔다. #
{{{#!folding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130회 ‘권력과 조폭’편 방송과 관련하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외부에 공표한 내용에 대해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의 입장을 밝힙니다.
첫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두 번의 내용증명으로 언급한 의견은, 공익적 목적 아래 충분한 취재, 조사와 확인 과정을 거쳐 보도하였습니다.(이재명 당시 변호사의 ‘성남 국제마피아’ 소속 조직폭력배 변호 관련 의혹, 코마 트레이드 이 00 대표의 ‘2016년 성남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 관련 의혹, 성남 청소년 재단 산하 기관과 조직폭력배가 행정원장으로 근무하던 병원과의 MOU 관련 의혹, 조직폭력배가 본부장으로 재직하던 주차관리 업체와 성남시o성남도시개발공사의 수의 계약 관련 의혹, 조직폭력배 임00가 재직했던 경호업체 관련 의혹 등)

아울러, 본 프로그램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반론을 방송에 내용과 분량 면에서 모두 공정하고 균형 있게 반영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후속 취재 역시 진행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둘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SBS에 보낸 내용증명을 통해 “통화 내용 중 일부만을 발췌해, 이 지사의 공정방송 요청을 희화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취재과정에서 이루어진 담당PD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간의 4차례, 총 2시간 39분에 이르는 전체 통화 녹음을 ‘그것이 알고 싶다’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하는데 동의해 줄 것을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요청합니다.

두 시간 반이 넘는 통화 가운데 핵심 내용만 발췌해 방송한 것은 70분이라는 방송시간의 제약 아래서 불가피한 일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해를 막기 위해 담당 PD는 이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취재 통화 중 통화내용 전체 공개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제작진이 편집과정에서 희화화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시청자들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차제에 통화 당시 촬영 영상 원본까지 함께 공개할 용의가 있습니다. 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담당PD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전체도 공개하는 데 동의해 줄 것을 이 지사에게 요청합니다.

셋째, ‘그것이 알고 싶다’ ‘권력과 조폭’ 편의 방송 직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블로그와 SNS를 통해 ‘모욕적이고 정치적 의도가 다분한 취재였다.’, '(거대기득권) ‘그들’에 보조 맞춰, ‘이재명 조폭몰이’에 동참하는지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취재가 모욕적이고 정치적 의도가 있었는지 여부는 전체 통화 내용이 공개되면 시청자들이 판단할 것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거대기득권 그들’의 실체는 무엇인지, 그들이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인지, 자신의 주장에 대한 합당한 근거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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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훗날 후속 취재가 어려워진 상황을 밝혔는데, 방송 사흘 뒤 긴급 구속된 41명 중 인터뷰를 해준 조직원이 구속되었기 때문이다. 사안이 사안이라 경찰이 나서지 않을 수 없었다지만 경찰과 조직 사이의 커넥션이 방영된 부분이라 경찰측에서 신속한 대응을 한 것이란 의심을 지울 수 없는 부분이다.

6.3. 방송에 언급된 기관들의 항의

7월 26일 방송에서 이 지사의 조폭 연루 근거로 언급된 기관들이 "왜곡 보도"라며 강력하게 항의하고 나섰다.

당시 청소년수련관 관장을 지냈던 C씨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 방송으로 조폭 사업이 됐다"며 분노했다. 그는 "협약을 맺은 병원은 청소년의 문신 지워주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많이 해왔던 곳"이라며 "원장님도 사회적으로 명망이 있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시는 분이라 원장님과 친분이 있던 장애인단체 사람에게 부탁해 소개를 받아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C씨는 "수련관을 이용하는 학생 대부분이 보호 대상 학생인데 예산은 부족하고 난감하던 상황에서 해당 병원에서 무보수로 도와줘서 고마워하고 있는데 수련관의 자체적으로 진행한 사업이, 시장이 연결된 조폭 브로커의 알선 사업으로 둔갑해 어이가 없었다"며 "반론보도 청구 등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해당 병원도 강력히 반발했다. 병원 관계자는 "수련관에서 제안해서 좋은 취지라고 생각해 추진한 업무협약인데 졸지에 우리 병원을 조폭 병원으로 만들었다"며 "현재 '그것이 알고 싶다'를 상대로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지역 한 정계 관계자는 "'그것이 알고 싶다' 보도 이후 성남은 완전 조폭 도시가 됐다"며 "성남도시공사 등과 수의계약을 맺은 B사의 경우 세종·용인·고양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 맺은 단체이고 도시공사는 시에서 독립된 공기관인데 1000만~3000만원의 소액 계약을 시장이 관여했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다 기사원문.

6.4. 인터뷰 장면 조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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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필리핀 총기 사망사건 인터뷰 장면을 아무런 설명없이 다시 사용했다는 의혹이 있다. 지난해 9월 9일 방송된 '누가 방아쇠를 당겼나-마닐라 총기사건' 편에서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는 전 모 씨와 필리핀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같이 한 사이로 소개된다. 특히 방송 영상 속 제보자와 제작진의 옷차림, 촬영 장소, 카메라 앵글 등이 정확히 일치한 것으로 보아 같은 날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2개의 나라에서 발생한 2개의 사건에 대해 1년의 시차를 두고 방송된 다른 회차의 프로그램에 한 인물이 제보자로 나설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똑같은 영상에 자막만 편집해 넣은 것 아니냐", "전혀 다른 사건의 화면을 가져다가 버젓이 제보자란 이름을 달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그알 제작진은 이날 오후까지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

그러나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 자체가 원래 방송 시작할 때 "이 프로그램은 취재원의 신변 보호를 위해 대역 재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고 밝히고 시작하는 프로그램[A]이며, 국제마피아파를 다룬 문제의 에피소드에서도 방송 인트로에서 "이 프로그램은 취재원의 신변 보호를 위해 대역 재연 및 음성 대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고 미리 밝히고 있다. 영상에서 모자이크를 썼기에 대역 인터뷰가 아니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원래 시사고발 프로그램들은 대역 인터뷰에서도 모자이크를 쓴다.

다만, 대역 재연 및 음성 대역이 포함되어 있다는 고지를 못보고 중간부터 보는 사람들이나, 설사 그 자막을 봤어도 그알에서는 중간에 연기자가 상황을 재연하거나 연기자의 음성이 흘러나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여태 그 부분인 줄 알았다고 항의하는 의견이 시청자 게시판에 많이 올라오고 있다. 모자이크 처리하고 음성 변조한 부분은 '리얼'인 줄 알았다는 것이다. 민주언론시민연합 김언경 사무처장은 "제보자의 신변보호를 위해 대역·재연 기법을 사용할 수는 있다. 하지만 어느 부분이 대역·재연 화면인지 표시하지 않은 것은 시청자의 혼동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으며,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에서도 모자이크·음성변조·인터뷰 형식 등을 통해 실제상황인 것처럼 연출할 경우, 시청자가 이를 실제상황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연출한 화면임을 자막으로 충분히 고지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일단 시청자 게시판의 의견만 봐도 모자이크 처리 부분까지 대역을 쓴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는 의견도 많으므로[27] 이 부분에서는 차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다음은 그알의 해명 전문이다.#원문.
탐사 취재 프로그램은 제보자의 요청 시 신변 보호를 위해 대역 재연이 포함되며, 이를 자막으로 고지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음성변조와 모자이크 만으로도 제보자를 주변에서 특정할 수 있어, 제3의 공간과 제3의 인물 화면으로 전면 대체하게 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제보자의 증언 내용은 동일합니다. 1,130회 해당 방송은 기업화된 조직폭력배의 범죄 증언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제보자의 신변보호를 좀 더 적극적으로 고려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앞으로도 좀 더 많은 공익적 제보자들이 용기 내어 증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신뢰성에 흠결이 가지 않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신변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제보자 보호 차원이라 하더라도 추후에는 동일한 대역 재연 사용 등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에 혼선을 드리는 일이 없도록 유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8월 5일 그알 인터뷰 해명에 나타난 7가지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가 나왔다.기사원문. 요약하면 ◇ 1. 대역 인터뷰의 정당화 ◇ 2. 대역 인터뷰 오남용 실상 은폐 ◇ 3. 물타기 ◇ 4. "드라마 찍고 믿어라?" ◇ 5. 언론공학적 해명 ◇ 6. 개선 약속 없어 ◇ 7. 사과도 없어 이다.

6.5. 열린시장실 사진 관련

이재명의 재직 당시 시장실 책상 위에 두 발을 올려 놓고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이가 있는데, 김용판 의원은 2021년 10월 18일 국정감사에서 위 사실을 추궁했고,# 이에 대해 김남국 의원은 다음 날, 이재명은 시장 시절 시장실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해 기념촬영을 시켜 주었고,[28] 위 인물은 조폭 이 모씨가 아니라 영어강사 정 모씨라고 반박했다.#

6.6. 이재명의 "조폭인 줄 몰랐다" 거짓 해명 논란

이재명이 변호인으로 이름을 올린 ‘조폭 변론’ 판결문 2건을 분석한 결과 “조폭인 줄 모르고 사건을 수임했다”는 취지의 이재명의 해명과 다른 것으로 나타나 거짓말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재명은 자신이 변론한 조직원을 ‘성남국제마피아파 행동대원’으로 명시한 판결을 받은 지 1개월 뒤 그 피고인의 또 다른 사건에서도 변호인으로 나섰다. 당시 2008년 2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판결문에 따르면, 이재명은 위증·위증교사 등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김모(36) 씨를 변론했다.

지난 2018년 이재명은 “김 씨와 그 가족이 찾아와 ‘조폭이 아닌데 억울하게 구속됐다’며 무죄 변론을 요청해 수임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는 해당 재판에서 두 사람이 각각 간부급·행동대원 신분이 드러났고 그중 1명은 이재명의 변론을 재차 받았던 사실과 배치된다. 법원 판결에서도 의뢰인들이 조폭 신분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지만, 이재명 측은 변호인은 의뢰인의 말을 신뢰한다는 주장을 폈다.

김 씨는 미성년자 2명 등과 함께 주점에서 술을 마셨던 성남국제마피아파 부하 조직원 2명 등에게 “술을 마신 사실은 전혀 없다고 증언하라”고 지시하고 본인도 허위 진술에 가담한 혐의로 2007년 9월 기소됐다. 이재명이 36차례 반성문을 제출하도록 한 끝에 김 씨는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김 씨는 그 후에도 조직 활동으로 10여 건의 추가 범행을 저질러 2차례 구속됐다. 당시 재판부는 “성남국제마피아파가 범죄단체인 줄 알면서 김 씨는 2005년 행동대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그해 2월 이미 공동폭행죄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였다. #

6.7. 김용판 의원의 허위증거 제시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국민의힘 김용판 경기도 국정감사 허위증거 제시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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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명의원이 경기도지사 재직당시 조폭에게 뇌물을 받은 증거라며 제시한 사진이 거짓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었다. ##

7. 각계 반응

7.1. 관련 사건에 대한 경찰의 입장

성남지역 국제마피아파와 관광파 조직폭력배 54명을 무더기로 검거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도 이재명 지사의 조폭 연루설에 대해 "이미 박근혜 정부 시절 검찰에서 내사 종결했고, 또 다른 범죄 연루 혐의도 없어 내사할 단계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기사 원문

7.2. 이재명 측 대응

이재명 지사 측은 2018년 8월 13일 오후 2시 법률대리인인 나승철 변호사를 통해 SBS 사장과 시사교양본부장, ‘그것이 알고 싶다’ CP와 담당PD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또 이 지사 명의로 1억원 손해배상청구와 정정보도 청구 소송, 조폭 연루설을 다룬 해당 방영분에 대한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함께 제기했다. 나 변호사는 앞서 지난 8월 1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그것이 알고 싶다’ 1130회(권력과 조폭-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의 공정성, 객관성, 명예훼손 여부 등에 대해 방송심의도 신청했다고 덧붙였다.#1#2

검찰의 불기소 결정이 난지 3개월 후인 2019년 3월 12일 이재명은 돌연 민사소송을 취하했다. 조폭몰이의 허구성이 입증되었으므로 대승적 차원에서 소를 취하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소를 취하하는 이유는 대부분, 승소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한 경우 아니면 상대방과 소송 외에서 합의가 된 경우이기 때문에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무엇보다 이렇게 사건이 있을 때마다 고발한다면서 강경한 이미지 메이킹을 했다가 사건이 잠잠해지면 소리소문없이 소를 취하하는 것이 이재명의 버릇 중 하나고, SBS도 해당 화를 담당했던 이큰별 PD를 다른 방송으로 보내며 후속 취재를 할 수 없게 만든 정황이 있긴 하다.

7.3. 성남시민대책위 측 대응

8월 16일 성남시민 명예회복과 진상규명대책위원회(이하, 성남시민대책위)가 ‘조폭도시로 전락시킨 SBS는 성남시민에게 공개사과’를 촉구하며 SBS 본사 앞 1인 시위 및 10만 성남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성남시민대책위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왜곡보도로 복지도시 성남이 조폭도시 성남으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100만 성남시민의 명예가 훼손되고 삶의 터전 성남에서 살아가는 불안감이 심각하게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1 #2.

7.4. PD연합회

2018년 8월 23일 PD연합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SBS <그알> 연출자와 사장 등 4명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한 것은 적절치 않다"며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 정치권과 지지자들 사이에 벌어진 '이재명 죽이기' 논란은 근거 없는 '음모론'"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8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조폭연루설..진실을 밝히고 해명할 기회까지 뺏지는 마시길> - 이재명

7.5. 검찰의 무혐의 처분

조폭연관설이 알려진 시발점 중 하나이자 주요 근거였던 ‘이재명·은수미 조폭 연루’ 문건이 작성자로 보이는 검찰, 유출자로 보이는 전해철 의원 양측에서 7월 31일 모두 부인했다. #.

이와 관련해 이 지사 쪽은 “해당 문건은 이 지사의 조폭 연루설을 본격 제기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의 근거 자료로 보이므로 수사기관에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해주기를 다시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방선거 당시 조폭 연루 의혹을 제기한 정호성 부대변인의 논평에 이재명측이 고발을 했으나, 이에 대해 11월 2일 서울 남부지검이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무혐의로 결론이 나온 이후에도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계속 제보를 받고 있어서 향후 전개 상황에 따라서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 경찰은 이재명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면서 조폭 연루는 무혐의 결론을 내렸고 검찰도 기소하지 않았다.# 김영환 후보는 법원의 판단을 구한다는 취지로 재정신청을 냈지만 서울고법은 이재명을 상대로 제기한 재정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수사기록과 증거들을 검토했을 때 기소 명령을 내릴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8. 전 조직원 박철민의 허위 증언 논란



[1] 심지어 이놈들은 샤오미 국내 총판 사업을 돈세탁 목적으로 하기도 하였다. 자세한건 샤오미 항목 참조.[2] 최소 2005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 2005년을 기점으로 성남시가 불법 온라인 도박 사업의 전진기지로 전락했다는 분석기사도 있다. - 경기지역, 불법 온라인 도박의 ‘메카?’ 불법 스포츠토토 사업 ‘온상’으로 급성장[3] 동명의 정치인이 아니다.[4] 다만 관련 비용에 대해 한번도 물어보지 않았다고 언급한 해당 주장으로 인해 오히려 은수미 측이 당사자를 진짜로 자원봉사자로 생각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또다시 발생했다.[5] 물론 19대 총선 때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김병욱, 성남 주빌리은행 상임이사를 맡은 제윤경도 이 사항에 연루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6] 신영수, 신상진, 임태희, 손학규, 고흥길(18대), 김태년, 김미희, 신상진, 전하진, 이종훈(19대)[7] 뇌물수수나 정치자금법에서 가장 검찰에서 캐내고자 하는 것은 "고의성""대가성"이다.(즉 은수미와 해당 기업/조폭이 유착 관계냐는 것) 그것을 검찰에서 입증하지 못하면 재판부에서 인정해주지 않는다.[8] 전제돼야 할 것은 은수미가 '코마코퍼레이션이 국제마피아와 연관이 있는지 알았는가', '운전 기사가 해당 업체로 부터 월급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의 두가지 이다. 이것이 명백하게 밝혀질 경우. 은수미는 성남 시장 후보 사퇴로 끝나기는커녕 정치인으로서 치명적인 논란이 생기는 것이다.[9] 때문에 현재 해당 논란을 비판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서도 은수미가 수사를 받아야 한다와 이런 논란에 휩쓸린 만큼 자발적으로 사퇴를 하라는 의견을 내보내고 있다.[10] 급여체불, 거래대금 미지급, 외환거래법 위반, 업무상 배임 외에도 무려 7~8개의 범죄 혐의로 인해 2017년 말 구속되었다고 한다. 추가로 은수미 운전자에 의하면 태국 관광지에서 불법 토토 사업을 벌여 수백억 원을 벌었다고 한다. 오히려 검찰에서 저런 인물에 대해 구속 조사를 늦게 한 건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11] 때문에 이재명에 대해 비판이 추가된 것과 동시에 검찰에서 이런 인물이 성남시와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줄곧 활개치고 다닐 동안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냐는 비판도 생겼다.[12] 오히려 은수미가 1년이나 기사일을 했다고 당사자에게 수고비나 기타 비용 등에 대해 돈을 줬었다가는 논란이 더 꼬였을것이라는 측의 주장.[13] 무작정 틀린 말만은 아닌 게 실제로 선거 관련해서 일한 자원봉사자에게 선의로 소정의 격려금이나 식사를 제공했다가 오히려 해당 행위들로 인해 고발당하는 경우들은 정당을 막론하고 매우 흔하다.[14] 당연히 은수미가 국회의원이던 시절에는 운전비서관(운전기사)을 채용했다.[15] 2018년 8월(?)에 있을 최종 공판에서 달라질 수도 있다.[16] 방송에서는 익명처리했지만 토크쇼 쉘위토크 출연 당시#와 이전에 나온 기사에서 실명보도가 되었고, 방송이후 다른 언론에서 워낙 실명보도가 되었기에 편의상 실명으로 표기한다.[17] 당연하지만 국민의힘 당대표 이준석이나 이준석 선장과는 다른 사람이다.[18] 'Kookje Mafia' 에서 각각 'Ko' 자와 'Ma' 두 글자만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19] 어쩌면 이준석이 정말로 마닐라에 사는 선배를 언급한 게 맞을 수도 있다. 다만 그 선배가 구체적으로 국제마피아파 조직의 선배인지 아니면 단순히 출신 학교 선배인지 정확하게 언급하지 않았을 뿐일 지도. 참고로 필리핀은 실제로 한국 조직폭력배에게 있어 좋은 은신처이자 해외 사업장이다.[20] 사채업, 불법 렌트카 사업 등 국제마피아파 단원들과 협업하여 벌이던 범죄 부업[21] 애초에 2015년 설립된, 2016년 기준 창업한 지 1년밖에 안 된 신생기업이었던 코마트레이드는 창업 이후 3년 이상이 지난 기업들만 신청 가능한 중소기업인 대상에 응모조차 불가능했다.[22] 제대로 된 재무제표 및 회계 자료가 아예 존재하지 않아, 회계 감사 자체를 진행할 수 없어 의견 제시를 거절한 것이다. 참고로 회계사들에게 의견 거절은 빵점보다도 비참한 점수다.[23] 이를 들어 방송 후 이재명은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과거 선상살인을 한 범죄자의 변호를 한 적이 있음을 언급하며 인권변호사가 법의 밖에 있는 사람을 변호해선 안 되는 것이냔 입장을 보였다.[24] 그것이 단순히 자기들 조직서열을 의미하는건지, 아니면 조직의 행패에 신음하는 서민들까지 포함해서 지칭하는 건지는 불명.[25] 다만 박사장은 노조에서 그간 사주들의 의중에. 따르기만 한다는 비판받고 있었던 사람이었다는 점과 방송사 대주주로써의 태영건설 그와 대립하는 이재명의 관계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A] 글 삭제됨[27] 실제로 해명 전문에서도 언급된다.[28] 이재명이 성남시장 시절 일반인들이 시장석에 앉아 기념촬영을 하게 해 준 것은 사실이다.##[29] 조폭 항목에도 적혀있지만 경찰 관리 대상은 경찰계보에 오른 인원을 나타내는 것으로 실제 인원은 그 밑에 곁다리로 수십~수백명의 조직원들이 더 있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