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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20:36:45

케모노 프렌즈(애니메이션 1기)/에피소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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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1화: 사바나 지역1.2. 2화: 정글 지역1.3. 3화: 고산1.4. 4화: 사막 지역1.5. 5화: 호숫가1.6. 6화: 평원1.7. 7화: 자파리 도서관1.8. 8화: 페퍼프 라이브1.9. 9화: 설산 지역1.10. 10화: 산장1.11. 11화: 세룰리안1.12. 12화: 유원지1.13. 외전
1.13.1. 12.1화: 버스적1.13.2. 12.4화: 쟈파리 빵 사냥1.13.3. 경마장 콜라보 영상1.13.4. 애니서머 2017 특별영상1.13.5. 닛신 돈베에 콜라보 영상1.13.6. 2017 크리스마스 축전 영상
1.14. 복선 회수 및 떡밥
2. 기타 자료

1. 개요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 1기의 모든 에피소드의 내용을 기재한 문서. 참고로 아이캐치는 현실의 동물원 사육사가 직접 인터뷰를 하였다.

1.1. 1화: 사바나 지역

1차[1], 2차[2], 3차[3] 관문이 존재하는, 첫 방영 시 최악의 혹평을 들었던 에피소드.
결과적으로, 니코동에서 처음으로 1천만 조회수를 달성[4]하며 대반전을 이뤄낸 에피소드.

1.2. 2화: 정글 지역

작품의 분위기를 확립한 에피소드이며, 이후 대부분의 에피소드 구성[8]을 보여주는 에피소드.

1.3. 3화: 고산

작중 처음으로 가방과 서벌이 떨어져서 활동한 에피소드.[12]

1.4. 4화: 사막 지역

3화까지 타노시한 분위기이던 이 작품은 4화에서 표변하여 불이 붙었다.

1.5. 5화: 호숫가

1.6. 6화: 평원

1.7. 7화: 자파리 도서관

이 편부터 오프닝이 변경된다. 중간에 나오는 프렌즈는 7화~10화에 출연하는 프렌즈가 나오고 후렴구에도 새로운 프렌즈의 실루엣이 추가된다.
* 인간
가방에게 인간이냐고 물어본 넓적부리황새. 자기도 소문으로만 들었지만, 신기한 것을 잔뜩 생각하고 재주가 많은 동물이라고 말해준다. 생김새는 알 수 없지만 머리가 좋고, 여러가지를 알고 있고, 여러가지를 쓰거나 만들 줄 안다고 한다. 서벌은 인간이 있는 지방까지 가보고 싶다고 말하지만 다른 프렌즈들은 인간이 어느 지방에 있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 그리하여 가방이 무슨 동물인지와 더불어 인간이 사는 곳을 알아내기 위해 도서관으로 가기로 한다. 여기서 넓적부리황새는 자기는 어쩌다보니 상대를 빤히 쳐다보게 되고, 사실은 편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후 가방과 서벌은 버스를 타고 도서관을 향해 출발한다.
* 퀴즈 미로
숲 속을 달리던 버스가 멈춰선 곳은 갈림길 앞. 왼쪽은 막힌 채 오른쪽을 가리키는 표지판이 잔뜩 붙어있고, 오른쪽은 나무 줄기가 터널 모양으로 자라나 길을 만들고 있었다. 오른쪽에 무언가 있다고 생각한 가방과 서벌, 럭키 비스트는 오른쪽 길로 들어서고, 이런 일행을 나무 위에서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 길을 따라 들어간 곳에는 넓은 공간이 있고, 갈림길 가운데에 간판이 있었다. 서벌은 뭐가 그려져 있다며 신기해하는데, 가방은 그걸 보더니 갑자기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한다.
"낙타는 한 번에 500컵의 물을 마실 수 있다.
맞으면 오른쪽, 틀리면 왼쪽으로 가시오."
무슨 말이냐는 서벌의 질문에 써 있는 문제를 읽은 것뿐이라고 대답한 가방. 정답이라고 생각하여 오른쪽으로 향한 곳에는 정답이라는 말과 함께 또 다른 문제가 있었다.
"낙타의 혹에는 물이 들어있다.
맞으면 오른쪽, 틀리면 왼쪽으로 가시오."
오른쪽을 선택하여 걸어가서 다다른 곳은 처음 시작한 지점. 잘못된 답을 고르면 처음 시작한 곳으로 되돌아가는 구조인 것이었고, 럭키 비스트 또한 이 곳은 어트랙션이니 스스로 답을 찾아보라고 말하며 도와주지 않자 가방과 서벌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여 수없이 맞히고 수없이 틀린 끝에 겨우겨우 미로를 빠져나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들판 저편에 도서관이 보이던 그 때, 서벌의 뒤쪽에서 무언가 소리없이 날아와서는 뒤통수를 치고 지나간다.[30] 그들의 앞에 나타난 프렌즈는 흰얼굴소쩍새, '박사'와 수리부엉이, '조수'. 어디서 왔냐는 서벌의 질문에 소리 내지 않고 날기는 식은 죽 먹기이고 저 미로를 통과해 온 건 당신들이 처음이라며 기대가 된다고 말한다. 사실 다른 프렌즈들은 왼쪽 길을 따라 그냥 들어온다고. 오른쪽 길로 들어간 프렌즈들은 길을 잃고 못 나오기도 한다면서 서로를 쳐다보고 기대가 된다면서 오늘이야말로 받아내겠다고 이야기한다.
* 박사의 미션
서벌은 박사와 조수에게 가방이 무슨 동물인지 알려달라고 하는데, 박사는 알고 싶다면 요리를 하라고 말한다. 요리에 대해 식재료를 가공하고 조합해 다른 형태로 맛볼 수 있게 만든 것이라고 설명한 뒤 자파리 빵이면 충분하지 않냐는 서벌의 말에 영양 균형도 맞고 배부르지만 먹기 질렸다면서 모처럼 이 모습이 되었으니 이 모습만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을 먹고 싶다고 대답해주면서 머리를 쓰는데 에너지를 쓰고 요리가 없으면 기억이 안 날지도 모른다고 덧붙인다. 이 제안을 받아들인 가방과 서벌은 도서관 안으로 들어선다. 박사와 조수는 퀴즈 미로를 지나왔다는 건 글자를 읽을 줄 안다는 뜻이므로 이곳의 책에서 조사하라고 한다. 규칙은 모래시계다 되기 전에 요리해서 자신들이 맛있다고 하면 합격. 그리고 추가로 상이 있다고 한다. 식재료는 자파리 빵의 원재료를 만드는 밭에서 가져왔다고. 한정된 식재료로 간단히 할 수 있는 요리를 찾던 가방이 고른 요리는 카레라이스. 이를 지켜보던 박사와 조수는 완벽하게 글자를 읽는 모습이 역시 인간이라며 인간이라면 먹고 싶었던 요리를 완성시켜 줄 거라고 말한다. 서벌이 인간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모른 척하는 건 덤. 가방이 냄비가 필요하다고 말하자 박사와 조수는 가방을 야외 조리대로 안내해준다. 냄비를 확인한 뒤에 재료와 물을 냄비에 넣고 불로 익히라는 내용을 읽은 가방은 불이 있냐고 물어보지만, 박사와 조수는 불을 얻는 방법은 스스로 찾아내라고 말한다. 가방은 불을 얻는 방법을 찾는 동안 서벌에게 재료를 손질해 둘 것을 부탁한다. 서벌은 작중에서 정말 오랜만에 활약하는데, 박사도 겨우 도움이 되었군요 라고 평함으로써 확인사살을 한다. 잠시 후 돌아온 가방이 본 것은 서벌이 한가득 썰어둔 재료. 재료와 물을 냄비에 담은 뒤 불을 가져와보라는 박사와 조수의 말에 가방은 종이와 돋보기를 꺼내든다. 햇빛 아래에 종이를 깔고 돋보기로 잠시 비추자 연기가 나며 불이 붙고, 그 불을 조리대로 옮겨 붙이는데 이를 본 다른 프렌즈들은 왠지 무서워하며 멀찍이 떨어진다.[31] 이어서 일련의 과정을 완벽히 해내어 카레를 요리해낸 가방.[32] 잠시 후 박사와 조수는 처음 보는 요리의 모습에 신기해하다가 접시째 들고 먹으려는데, 가방은 옆에 놓인 도구를 쓰라고 말해준다. 잘 모르는 거 아니냐는 서벌의 질문에 시험한 것 뿐이라고 말하지만 숟가락을 들고는 익숙하지 못해 덜덜 떤다. 겨우 한 입 먹은 뒤 박사와 조수는 맵다면서 먹어도 되는 거냐면서 이런 걸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말하는데, 정작 말로는 먹을 수 없다고 하면서 계속 먹고만 있었다. 어느새 접시를 깨끗이 비우고, 합격이라면서 가방이 무슨 동물인지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한 그릇 더 달라고 한다.
* 가방의 정체
잠시 후, 박사와 조수는 마침내 가방이 무슨 동물인지를 말해준다.
"가방의 정체는... 인간입니다!"
넓적부리황새가 말한 대로라며 인정하자 감동하지 않고 흔쾌히 받아들이는 모습에 박사와 조수는 어리둥절해한다. 서벌이 인간에 대해 자세히 알려달라고 하자 두 발로 걷고, 대화하고, 학습하며, 다양성이 있어서 한 마디로 설명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또한 무리를 짓고,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며, 던지는 게 가능하고, 나름 대형. 그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건 도구를 만들고 쓰는 것이라고 한다. 자파리 파크의 특이한 구조물이나 물건들은 모두 인간이 만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치 프렌즈와 닮았다는 서벌의 말에 프렌즈는 동물이 인간의 모습으로 변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해준다. 서벌은 인간이 파크 어디에 있냐고 질문하지만...
"인간은 이제 없는 겁니다."
"인간은 이미 멸종해버린 겁니다."[33]
박사와 조수는 인간이 어느 날을 계기로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면서, 살기 힘들었던 것인지 아니면 지금도 어딘가에 살아있는 것인지 모른다고 말한다. 그리고 인간이 살기 적합한 곳에 가보라며 맞지 않는 환경에서 사는 건 수명을 줄인다고 말한다. 그리고 앞서 말한 상으로 현재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VIP 옵션으로 악수가 포함된 PPP 부활제 티켓을 주었고, 가방에게는 작은 상자를 하나 넘겨주었다.[스포일러2] 티켓은 박사와 조수가 운영을 도와준 상으로 받았다고. 자기들은 시끄러운 곳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줘버려도 상관은 없다고 한다.
* 항구를 향해 공연장으로
떠나기 전, 다른 프렌즈에게는 어떻게 알려주냐는 서벌의 질문에 박사는 그냥 알려준다고 대답하고, 조수는 글자를 읽을 줄 알기에 요리를 시킨 것이라고 덧붙인다. 이후 박사와 조수는 가방에게 인간 근처에는 왜인지 세룰리안이 많았다며 조심할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기에 인생이라면서, 사는 곳을 찾게 되면 다시 와서 요리를 만들어달라고 웃으면서 이야기한다.
* 라쿤 일행의 호수 도착
비버와 프레리독이 살고 있는 오두막에 찾아온 라쿤과 사막여우. 라쿤의 말로는 사바나에서 모자를 찾았을 때 보스가 말했다고 한다. 그 내용은 프렌즈나 자신에게 있어 무척이나 중요한 것이 들어있다고 하며 그 장소에 대해 언급하였다고 한다.
* 아이캣치: 수리부엉이, 소쩍새
とうぶどうぶつこうえん きどころおねえさん(さいたま)
目の上に飾り羽なんですけど、それが耳の羽って書いて、耳羽って呼ばれる羽がついてます。 コノハズクとかアオバズクはわりと小型なんですよね。 ミミズクはわりと大型のフクロウっていうふうに分けられてると思います。 タカとかに比べると、飛ぶスピードも遅いですし、獲物が近くに来てから狩りをするスタイルなので、猛禽類の中ではのんびりしてるっていうイメージが私の中ではありますね。
토부동물공원 키도코로누나 (사이타마)
눈 위에 장식깃이지만, 그걸 귀의 깃이라고 쓰고, 귀깃이라고 불리는 깃이 붙어 있어요. 소쩍새라든지 솔부엉이는 비교적 소형이지만요. 부엉이는 비교적 대형 올빼미류라는 식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라든지와 비교하면, 나는 속도도 느리고, 사냥감이 근처까지 온 이후에 사냥을 하는 스타일이라, 맹금류 중에서는 느긋하다는 이미지가 제 마음속으로는 있지요.
프렌즈의 자기 소개 - 「수리부엉이」 편
조수는 수리부엉이인 겁니다. 수리부엉이 하면 눈 위에 뾰족하게 솟아있는 깃털이 인상적인데 귀처럼 보이지만 실은 '우각'이라는 장식 깃털인 겁니다. 덩치가 꽤 큰 편이고 다른 새들과 비교하자면 소쩍새는 의외로 작아서 소형인데 비해, 수리부엉이는 대형으로 분류되는 겁니다. 밤에 사냥을 하는데, 가만히 앉아서 사냥감이 지나가길 기다리다가 소리 없이 날아가서 낚아채는 식으로 나름 느긋하게 살아가는 스타일인 겁니다.
いけふくろうかふぇ なかじまおねえさん(とうきょう)
コノハズクってつく子達が木とか枝に擬態する─木の葉みたいな─と言われています。 外見のほうは灰色で毛はつやつやしてて、飾り羽みたいな耳があったりとか、ヒゲがあってお爺さんっぽいところが可愛いです。 表情がけっこう豊かで嫌な時は嫌な顔するし、楽しそうって思ったらすごい目がキラキラしたりとか。 その子その子によって好きなものとか、嫌いなものとかが違ってきたりするので、そういうのに気付いていったらけっこう面白いです。
이케올빼미[35]카페 나카지마누나 (도쿄)
소쩍새라는 이름이 붙은 아이들이 나무라든지 나뭇가지로 의태하는, 나뭇잎(코노하) 같은, 라고들 하지요. 겉모습 쪽은 회색으로 털은 반들반들해서, 장식깃 같은 귀가 있다든지 수염이 있어서 할아버지 같은 모습이 귀여워요. 표정이 꽤나 풍부해서 싫을 때는 싫은 표정을 하고, 즐거워 보인다고 생각하면 무척이나 눈이 반짝반짝한다든지, 하나하나마다 좋아하는 것이라든지, 싫어하는 것이 서로 다르거나 해서, 그런 것들을 눈치채거나 하면 꽤 즐거워요. 에헤헤
프렌즈의 자기 소개 - 「흰얼굴소쩍새」 편
박사는 흰얼굴소쩍새인 겁니다. 흰얼굴소쩍새의 깃털은 윤기 나는 회색이고 수리부엉이와 마찬가지로 머리에 귀처럼 생긴 우각이 있죠. 입가에 부슬부슬한 수염이 있는 것도 특징인데요, 어떻게 보면 아저씨 같으면서도 표정은 또 풍부하다는 게 나름의 포인트라는 겁니다. 싫으면 싫은 티를 확 내고, 신이 나면 눈망울이 초롱초롱해지죠. 저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게 꽤 다르기 때문에 알고 나면 재밌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 여담
이 에피소드는 후반부 시작이기도 하며 내용상으로도 중요한 전환이 되는 에피소드인데, 그 이유는 최초 가방의 여행 목적지에 도착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가방은 인간이 사는 곳을 찾는다는 새로운 여행 목적을 다시 확립한다. 지리적으로도 도서관은 1화 시작 지점인 사바나에서 가장 먼 곳에 있으며, 이후에는 사바나 쪽으로 되돌아오는 경로를 따르게 된다.

1.8. 8화: 페퍼프 라이브

1.9. 9화: 설산 지역

1.10. 10화: 산장

표면적인 분위기의 반전은 11화부터로 여겨지지만, 내면적으로 분위기가 반전된 것은 10화부터라고 보는 해석이 많다. 미라이의 등장 빈도가 압도적으로 많아지고 거대 세루리안의 위험성을 언급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킨 것도 그렇지만, 가방의 목적이 분명해지면서 이별을 암시하기 시작한 화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1.11. 11화: 세룰리안

전세계의 많은 케모노 프렌즈 시청자들의 멘탈을 날려버린 에피소드, 통칭 케모프레 11화 쇼크.[53]

1.12. 12화: 유원지

1.13. 외전

1.13.1. 12.1화: 버스적

케모노 프렌즈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믿고 타노시 회로를 돌리며 밤 늦게까지 13화를 기다리던 시청자들을 불태운 에피소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동영상(한국어 자막)은 ~3분으로 짧은 편이지만 앞서 말했듯 있지도 않은 13화를 기다리던 케모노 좀비들이 이것을 알아차리면서 엄청난 파급력이 발생했다. 또 오랜만에 추격조 일행이 주연이 된 에피소드라 이들의 팬들에게도 최고의 선물이 되었다. 놀라운 것은 감독의 트위터에 따르면 이번 12.1화가 취미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물론 취미로 만들었다기엔 12화의 버스 바퀴 색상이 달라졌던 숨겨진 떡밥까지 회수하고 성우까지 붙어있어 2기 방영 전 만든 에피소드, 또는 분량 문제로 12화에서 잘린 내용이라는 추측도 있다. 감독은 난민캠프로 이용해달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미니 에피소드임에도 불구하고 12.5가 아닌 12.1이고 3분도 안 되는 영상 만든다고 성우까지 붙일 리는 없다며 12.9화까지 나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감독의 트위터가 나오면서 진짜로 감독 사비를 털어서 만든다는 것(!)이 밝혀짐과 함께 타츠키 당신은 대체 무산됐다. 그리고 12.1화 대피소는 폭파됐다. 트위터를 보면 알 수 있듯 본편을 제작하느라 여유가 안 나는 모양. 물론 행복회로를 돌린다면 어디까지나 취미로 만드는 것이니 만큼 여유가 생기면 또 뜬금없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80]

블루레이 6권에 해당 영상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한 사람이 많았으나 포함되지는 않았고, 따라서 해당 영상은 블루레이 버젼으로는 볼 수 없다.

1.13.2. 12.4화: 쟈파리 빵 사냥

앨범 CD인 자파리 카페에 수록되어 있는 이야기. 오리지널 드라마라 아쉽게도 영상으로는 볼 수 없다.

1.13.3. 경마장 콜라보 영상

한국어 자막

JRA(일본경마협회)와 케모노 프렌즈의 콜라보 이벤트를 위해 제작된 영상이다. 굳이 본편 세계관에 끼워넣어보자면 8~9화의 사이쯤 시간에 일어난 일인 듯하지만 테마파크에 왜 경마장이 있는 건지는 알 수 없다.

1.13.4. 애니서머 2017 특별영상

영상

애니멜로 서머 라이브(애니서머) 2017 THE CARD에서 케모노 프렌즈 관련 공연을 하기 전에 상영된 영상이다. 박사와 조수가 프렌즈들을 데리고 PPP의 공연을 위해 공연장 건물을 청소하는 내용이다.

1.13.5. 닛신 돈베에 콜라보 영상

일본의 식품회사 닛신의 컵우동 제품 '돈베에'와 케모노 프렌즈의 콜라보로 제작된 영상이다. 하지만 이 영상은 오모토 타츠키 감독의 마지막 케모노 프렌즈 작품이 되고 말았다.

1.13.6. 2017 크리스마스 축전 영상

영상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짧은 영상. 캐롤 풍으로 어레인지된 주제가가 인상적이다.

1.14. 복선 회수 및 떡밥

2. 기타 자료



[1] 가방 추격시의 어지러운 카메라워크[2] 낮은 영상 퀄리티[3] 주연인 서벌의 과도한 하이텐션 연기[4] 2017년 8월 24일 기준. TV 애니메이션 부문. 이전까지는 일상물 난민캠프 역할을 하는 주문토끼 1기 1화 가 3년 2개월 동안 1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2017년 8월 1일 케모노 프렌즈가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본 에피소드는 가장 짧은 시간에 300만~900만 조회수를 달성한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참고로 애니메이션 이외에서는 동방Bad Apple PV가 2400만 조회수로 넘사벽의 위치에 있으며, 미쿠, 로날드 등 다른 천만 돌파 자료도 근근이 찾을 수는 있으나 2015년 이후 게재된 것 중 천만 조회수를 돌파한 영상은 케모노프렌즈가 유일했다. 2018년 2월 24일 기준 1240만.[5] 실제로 하마는 아프리카 육상 동물 중에서 코끼리와 코뿔소 다음가는 체급과 전투력을 자랑한다.[6] 이 장면의 종이비행기를 자세히 보면 구겨져 있는 모습이다. 서벌이 가방에게 접는 법을 배워서 접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7] 뜬금없이 서벌의 점프력에 집착하는 듯한 해설 덕에 본토에서는 이 대사가 네타화되었다.[8] 타―노시한 조연의 등장, 문제 발생 혹은 인식, 가방의 아이디어 제시, 모두의 협동을 통한 문제 해결[9] 재규어는 고양이과 동물 중에서 의외로 수영을 잘 한다.[10] 실제 수달이 자주 이러고 논다고 한다.[스포일러1] 실제 1화에서는 어떠한 문화의 혜택도 누리지 않으며, 2화에서는 인간의 구조물을 단지 자연물처럼 이용하면서 최초로 '서로 도우며' 사는 모습을 보이고, 3화에서는 차를 끓이고 마시는 모습과 리프트를 타는 모습, 기호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4화에서는 거주지를 마련하는 모습을, 5화에서는 거주지를 구축하는 모습을, 6화에서는 세력을 형성하고 분쟁을 일으키는 모습을, 7화에서는 지식을 쌓아올리는 모습을, 8화에서는 공연예술을 실행하는 모습을, 9화에서는 시설을 완벽히 이용하여 문화공간을 구축하고 유지/보수하는 모습을, 10화에서는 문화를 창조하는 모습을 한 마리뿐이지만 보여준다. 하지만 3화나 11화 이후처럼, 이 법칙은 꼭 일치하지는 않으며 순서 또한 인간이 문화를 발전시킨 순서와는 약간 다르다.[12] 이는 가방이 하마의 말을 따라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되었음을 암시한 것이기도 하다.[13] 후술하겠지만 계속올라가다가 중간에 거대한 나무뿌리를 발견하고 타다가 떨어졌다고 한다(...)[14] 실제 알파카와 라마, 낙타 종류의 습성. 화가 나면 침을 뱉는다.[15] 달리 말하자면 3화까지 보고도 별로면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 자체가 취향에 맞지 않는다고도 할 수 있다.[16] 모래고양이는 발 뒤로 긴 털이 나 있어서 뜨거운 모래 위를 문제 없이 걸을 수 있다.[17] 적외선을 이용해 열을 감지하여 포식자를 피하는데 이용되는 기관. 주로 살모사나 보아 종류가 지니고 있다.[18] 직접 보면 알겠지만, 비상구 표시다.[19] [20] 실존하지 않는 환상종에 기초한 프렌즈인데다 일본의 츠치노코 전설에 익숙지 않은 한국의 시청자들을 고려해서 원문에 비해 가감된 내용이 많다.[21] 사람의 모습인데 왜 이러느냐고 의구심을 지닐 수도 있지만, 프렌즈가 변하기 이전의 동물의 습성이나 특징을 지닌다는 것을 알고 보면 당연한 일이다. 실제로 고양이과의 동물이 이런 식으로 장난감 같은 것을 건드리며 노니까.[22] 프레리독 수컷은 짝짓기 시기에 경쟁자가 굴 속에 들어가 있을 때 굴을 흙으로 막아버리기도 한다. 게다가 프레리독은 자기 굴에 빠져 죽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23] 실제 같은 무리의 프레리독은 서로 주둥이를 물고 인사한다. 진짜 키스처럼 고개도 살짝 옆으로 꺾는다![24] 가방이 겁을 먹을 때 가장 먼저 하던 대사를 기억하는 사람은 이 대사에서 서벌과 가방의 강한 유대를 확인하고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다.[25] 이때 위엄있고 무거운 목소리가 가볍고 장난기 많은 목소리로 바뀐다. 동일인물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26] 유일하게 실제로 마주칠 수 있는 경우. 다만 상대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 비교적 작은 체구의 서벌은 거구인 코뿔소가 들이받거나 밟기만 해도 목숨이 위험하다. 물론 그 전에 코뿔소가 다가오는 것을 보면 놀라 달아나겠지만.[27] 실제로 아르마딜로의 외피는 총알도 뚫기 어려울 정도의 내구도를 지녔고, 코뿔소는 그 가죽으로 갑옷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다.[28] 엄연히 말하자면, 반칙이다.[29] 프렌즈의 능력인 야생해방. 이후 11, 12화에서 제대로 등장한다.[30] 올빼미과의 새는 날갯짓 소리를 내지 않고 비행할 수 있다.[31] TV 방영판에서는 이 장면에서 박사와 조수의 목소리와 입이 뒤바뀌는 오류가 나왔다. BD에서는 정상적으로 수정.[32] 카레가루가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카레를 만들어낸 건지 알 수 없다. 식재료들 뒤에 병이 몇개 보이는데 그중에 카레가루가 있을지도?[33] 이 말을 들은 직후에 멍하니 있는 가방의 눈동자의 하이라이트가 흐려지는 연출이 나온다.[스포일러2] 11화에서 정체가 밝혀지는데, 성냥이다.[35] 지명인 이케부쿠로의 변형으로 추정됨[36] 가방 일행이 한 것이라곤 프린세스를 설득하러 가려다가 거부하는 프린세스를 서벌이 질질 끌고 간 다음(...) 그래도 거부하는 프린세스를 나무 위에서 휙 던져버리는 게 전부(...). 해결책(물리)[37] 단적인 예로 애니마스 1쿨의 주요 스토리라인을 생각하면 쉽다. 마게이를 프로듀서에 대입하면 딱 일치한다.[38] 초반 몇 초간은 그냥 정지화면이라든가(...). 물론 이 애니의 전체적 성공요인이 높은 작화 품질에 있던 것은 아니기에 큰 결격사항은 아니다.[39] 즉, 이 에피소드는 잠시 쉬어가는 에피소드로 7.5화나 외전격 에필로그 12.n화로 만들고, 그 대신 8화는 이후 스토리들을 앞당기거나 다른 프렌즈에 대한 이야기로 채웠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평론이다. 이렇게 하면 매 화 마지막에서 다음화 예고만 하던 애들이 11화에서 증발했다가 최종회에 뜬금없이 등장시키면서 왜 얘네들이 튀어나왔는지 나중에 외전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풀면 인기가 더 올랐을 거라는 얘기다.[40] 서벌과 같은 착각을 한 것을 보여주어 해당 목소리의 주인공이 전대 서벌임을 암시하는 장치이기도 하다.[41] 2화에서 버스 앞부분을 들고 강을 건너뛰던 서벌의 근력을 생각해 보면 매우 의아한 부분이지만, 게임판에서도 서식지와 다른 곳에서 능력이 저하되는 묘사가 있어서 이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된다.[42] 정황상 캄포딱따구리이다.[43] 빨간 깃털을 통해 보스에게 들었던 프렌즈에게 중요한 것[44] 게임의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를 빗댄 말이라는 해석이 있다.[45] 곧바로 정체가 밝혀지지만, 전대 서벌이다.[46] 방영 당시에는 가방이나 서벌이 사실 세룰리안인 게 아닌가 하는 식으로 추측하게 하는 엄청난 떡밥으로 생각되었으나, 이후 나온 가이드북에 의해 사그라졌다.[47] 이 대사로 4화의 미궁에서 나오던 스피커 음성의 성우가 미라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준다.[48] 이 부분도 급작스러운 게임 서비스 종료를 빗댄 말이라는 해석이 많다.[49] 미라이의 말버릇. 이후 11화에서 럭키 비스트가 다시 사용한다.[50] 사실 프렌즈의 탄생 방식을 생각할 때 같은 종의 프렌즈가 얼마든지 태어날 수 있어야 정상이다. 하지만 실제로 확인된 사례는 없다. 이미 같은 종의 프렌즈가 태어났다면 태어나지 못하게 하는 원리가 있지 않은가 생각될 정도.[51] 최소한 가방에게 숨기는 것 같지는 않다는 게 대부분의 해석. 하지만 이유는 애니메이션이 끝날 때까지 밝혀지지는 않았다. 실제로 이 눈물 때문에 미라이와 전대 서벌 사망설이 크게 불거졌지만, 마지막 화에서 밝혀진 이야기로 다시 부정되고 있다.[52] 이전 서벌이 제안한 "같이 살자" 는 말에 대한 대답으로 해석하면 서벌에게 있어서는 매우 슬픈 대답이 아닐 수 없다.[53] 니코동의 태그이다. 이 시점엔 이미 입소문을 탈 대로 타고 실시간 시청자도 매우 많았던지라 여파가 더 컸다.[54] 다만 직후 장면에서 나오듯, 걱정이 돼서, 포기하게 하려고 일부러 그런 식으로 말을 한 것인 듯하다. 불곰 스스로도 이 지적에 딱히 부정하지 않는다.[스포일러3] 이때 배경을 살펴보면 추락한 비행기, 불발탄 등이 보인다. 더 정확히는 전략폭격기인 B-2B-29. 직후 재생되는 미라이의 녹화 내용을 보면 분화구를 막기 위해 프렌즈들을 대피시키고 전략폭격기를 연식이 한참 된 구형 폭격기까지 있는대로 모조리 동원해 동원해서 융단폭격을 때려박았는데, 폭격기가 추락한 것을 보아 대공사격도 있었던 모양. 또한 해당 에피소드의 세룰리안의 움직임과 모습 역시 미국의 군사 로봇인 빅독과 대단히 흡사하다. 2기 설정을 보면 인간의 마음이 강하게 담긴 물건을 복제한 것이라 강력한 것.[56] 이 와중에 거대 세룰리안이 헌터들을 가차없이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미라이의 말이 저 녀석과 흡사하다고 생각한 가방은 서벌을 설득한다.[57] 이게 생각보다 대단한 게 별자리를 외우는 건 둘째 치고 태양의 방향을 즉각 알아차리는 것조차도 생각보다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사막여우가 없었으면 두 사람은 여기서 막혔을 것이다. 어쩌면 엔간한 사람보다 똑똑한 프렌즈일지도.[58] 원판에선 '빠깡!' 미라이가 격려할 때 쓰던 말이다. 참고로 이때의 보스의 눈은 미라이씨의 메시지를 띄울 때처럼 초록색이었다.[59] 이 때 가방이 야생해방을 했다는 설이 있다.[60] 이때 가방이 취한 행동들이 1화에서 하마에게 지적당한 스스로의 약한 부분을 극복해낸 수미상관의 연출이자 11화 동안 숙성시킨 복선이라는 분석도 존재한다#[61] 이 장면이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티라노를 조명탄으로 유인하는 장면의 오마주 같다는 의견이 있다.[62] 작화가 저예산이라 화질이 명확하지 않았던 관계로 흡수당했다 vs 발로 짓눌렀다 로 의견으로 나뉘었다.[63] 주변의 나무 등을 보면 PPP 예고를 하던 무대가 시간이 지나 저렇게 되었다는 느낌도 준다. 직접 비교해보자.[스포일러4] 12화의 내용으로 봐선 예고편에서 등장한 보스는 가방 일행 보스의 신호를 받은 럭키 비스트로 추정되며, 낡은 무대는 최종장의 배경인 유원지로 확인되었다. 파크의 설비가 다 그렇듯이 그냥 낡아있었던 것. 또한 PPP를 포함한 프렌즈들이 엔딩에서 등장하지 않은 것은 가방을 구하기 위해 총 집결했기 때문.[65] 특히 가방이 서벌을 구하기 위해 나무오르기를 할 때의 나무의 모습은 다갈색 원통이라고 해도 될 만큼 처참한 퀄리티였다.[66] 12화가 방송되기 전까지는 퀄리티가 문제가 아니었다.[67] 이 장면에서 럭키 비스트가 내는 소리가 12화 예고편에 나왔던 신호음과 같다.[68] 보통 이런 연출은 주인공이 어두운 숲 속에서 야생동물 무리에게 쫓길 때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데 쓰는 연출이다. 그런데 그것을 완전히 거꾸로 뒤집어서 '세룰리안한테 공포를 주겠다'는 사실을 전달하여 시청자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이 장면에서 눈물이 났다는 감상이 많다. 그동안 만난 프렌즈와 합류를 예상하는 게 주류였음에도 말이다. 해당 장면은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펠렌노르 평원의 전투에서의 아라고른 2세, 레골라스, 김리, 죽은 자들의 군대들의 증원을 오마주한 것.[69] 스마트워치와는 다르지만, 유사한 형태로 가방 손목에 장착이 되어있다.[70] 이후 유원지 장면에서 재생되는 배경음악은 tea for two.[71] 카레로 보인다.[72] 그렇게 말하자마자 바로 옆에 붙어있던 관람차 하나가 지상으로 추락한다;; 아니면 가방과 서벌이 탈 차량을 수리해줬다던가...[73] 이때 하마는 "정말 힘들 때에는 누군가에게 의지해도 돼"라고 말한다. 1화에서 하마가 말했던 "자파리파크의 규칙은 혼자서 살아가는 것, 남에게 너무 의지하면 안 된다."는 말과는 대조된다.[74] 이때 먀먀먀먀하는 서벌의 울음소리를 낸다.[75] 버스를 움직이고 있다.[76] 사실 앞부분에서 가방을 배웅하고 프렌즈들이 모두 섬으로 돌아갔을 때 끼릭끼릭 페달 밟는 소리가 들리면서 수륙양용 트레일러가 가방의 뒤를 따라 섬을 나가는 장면이 나온다. 트레일러 위의 구멍으로 서벌의 귀가 튀어나온 것은 덤.[77] 또한 이 트레일러가 끝(おわり)이라고 써져 있던 글자를 밀어 없애고 애니가 끝나기 전에 나오는 오프닝 테마가 시작되면서 투명하게 계속(つづく)라는 문구가 나오면서 후속작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진짜로 끝.[78] 돌고래 프렌즈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의도적으로 청자를 가려서 시청자들이 더욱 대사에 집중할 수 있게 한 것. 더 나아가 이 대사를 돌고래에게만 건네는 것이 아닌, 이 애니를 보는 우리에게 건네는 셈이기도 한 것이다. 케모노 프렌즈의 마지막 장면다운 대사.[79] 광안대교와 매우 닮아서 부산 아니냐는 썰이 일본에서 돌기도 했다. 그밖에 세토 대교 아니냐는 도 있다.[80]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돈을 보내주려고 계좌를 알려달라고 했지만 거부했다.[81] '왜 사람이 없는데 로프웨이가 정상에 있는가?'라는 의혹을 제시한 사람도 있다. 하지만 페달식 로프웨이 1기당 최대 2인이라는 절망적인 탑승인원을 생각해볼 때 원래는 전기식 케이블카를 운영했지만 파크 폐쇄 후 철거해버렸고, 이 사실을 모르던 보스가 패닉에 빠져버린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정상에 보관되어 있던 로프웨이를 보스가 꺼내어 설치한 것으로 생각된다. 즉, 케이블카 시설 고장 등으로 정상의 직원이나 관광객 등이 고립될 경우 자력탈출을 할 수 있도록 비치되어 있던 비상용 장비였던 것.[82] 미라이와 동행하던 이 서벌과 가방과 동행하는 현 서벌이 동일 프렌즈인지, 어떤 관계인지는 현재 불명이다. 세룰리안에 당하면 기억을 잃는다는 설명이 있었으므로 대체적으로는 전대 서벌이 거대 세룰리안에게 당해 기억을 잃은 뒤에 다시 프렌즈화한 모습이 현재의 서벌로 추정되고 있다.[83] 방금 말했듯, 미라이와 매우 유사하다.[84] 정확히는 다음 대사. "'파캉!'하고 가죠!"/"그래, '파캉!'이야!"[85] 평상시엔 미라이의 메시지를 띄울 때 보였던 모습이다. 이 전의 가방을 눈에 비추어 미라이를 연상하는 듯한 연출을 고려하면 평소처럼 패닉에 빠지려는 찰나 미라이를 생각하며 힘을 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로봇 맞냐 역시 보스[86] 그 이유를 캐릭터송 앨범 특전 드라마 자파리 빵 사냥에서 추측해볼 수 있는데 여기서 자파리 빵을 나무에 걸어두어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자파리 빵에 샌드스타를 머금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즉, 자파리 빵이 프렌즈들의 샌드스타 원천인 셈. 박사 : 헛. 요리로는 샌드스타를 못 얻는 겁니까? 가방. 샌드스타를 품은 요리를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