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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평가를 정리하는 문서.2.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05-19
2024-05-19
'''[[https://www.metacritic.com/game/kartrider-drift/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kartrider-drift/user-reviews/| 유저 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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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5-19
||2024-05-19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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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출시 전
PV 영상만 공개된 시점에서는 어느 국가에서나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특히 아이템전은 마리오 카트와 더 비슷해졌다며 다른 게 뭐냐는 반응이 굉장히 많았다.[1] 특히나 전작도 고질적으로 마리오카트에 대한 표절 의혹에 시달리고 있던 터라 '이런 게 한국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냐' 면서 게임성 자체를 의심하는 반응도 있었다. 하지만 2019 영국 런던 Xbox 런칭에서는 꽤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마리오 카트와는 색다르다는 평가들도 있었다.[2]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에서 유독 불호 비율이 높은데, 그 이유로는 한국 플레이스테이션 커뮤니티의 경우 3N에 대한 혐오감 때문에, 해외 커뮤니티의 경우 모드네이션 레이서와의 유사성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작 카트라이더는 통상적인 3N 게임의 P2W 스펙업이 메인 컨텐츠가 아니고, 모드네이션 레이서 보다 일찍 나왔으므로 완전히 논지를 잘못 짚은 평가다.한국에서는 바뀐 그래픽에 대한 이질감, 해외에서는 낮은 인지도로 인해 반응이 저조했다.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그래픽이 모바일 게임 같다는 비판이 있는데, 모바일 버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출시 당시에 느꼈던 PC 버전과의 그래픽 격차가 이번 드리프트에서 느껴지지 않아 그런 것으로 보인다. 언리얼 엔진 4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그래픽이라는 비판도 있다. 또한, 언리얼엔진4의 오브젝트 충돌, 미끌미끌거리는 드립감과 같은 디테일이 구현되어 있지 않은 점은 비판받을 여지가 있다.
무엇보다 메이플스토리2, 서든어택2,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와 같이 넥슨을 대표하는 간판 게임들의 후속작으로써 큰 기대를 받았던 게임들이 흥행에 참패하면서, 이로 인한 여파가 이 게임의 기대치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메이플2 같은 경우 테스트 기간까진 좋은 평가를 받았다가 정식 오픈 이후 형편없는 운영과 패치로 유저들을 배신하고 몰락해버렸듯, 카트:드리프트 역시 테스트 기간 동안은 좋은 평가를 받았을지 몰라도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전혀 예측할 수가 없는 법이다. 더군다나 카트라이더에는 이미 에어라이더라는 흑역사가 있기 때문에 후속작에 대한 우려는 더 크다.[3]
여하튼 2021년 게임업계 연쇄 파동 이후 한국에서든 해외에서든 P2W 요소와 확률형 아이템에 관련된 논란이 상당히 심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이전에 글로벌 출시됐던 블루 아카이브등의 게임에 대해서도[4] 이 점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을정도로 카드맆 또한 기대 반 우려 반에 가까운 상황이다. 물론 카트라이더는 일찍부터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을 공개하고 플로터 강화와 캐시빙고를 폐지하는 등 한국 게임업계에서 몇 안 되는 긍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콘솔판의 경우 추가 과금 없이 거의 모든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해야 할 것이고 스팀판에서도 매우 합리적인 수준의 과금 정책을 실현해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전 세계 유저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 운영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지금까지의 3N 대부분의 게임들이 하던 대로 한다면 전 세계적인 참패를 면하지 못할 것이다. 어찌 보면 넥슨의 거의 유일한 기대이자 희망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PC판과 콘솔판의 차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도 관건이다. 물론 FPS처럼 에임이 매우 중요한 게임은 아니기 때문에 콘솔판 FPS류의 에임 보정 같은 특수 시스템은 없겠지만, 기본적으로 키보드와 컨트롤러의 조작감은 상이할 수밖에 없다. PC에선 가능하지만 콘솔에서 하기 힘든 기술이 생겨 플랫폼 간 격차가 벌어지게 된다면 불이익을 받는 쪽을 보정하거나 심하면 분리 운영도 고려해야 할 수 있다. 또 하나 중요한 요소는 "핑"이다. 카트라이더라는 게임 특성상 작은 핑 하나가 큰 변수를 만드는지라 PC와 콘솔 유저 간 추가 핑이 생기면 플레이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이후 NDC 22에서 이와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머신러닝을 이용해 핑이 높은 상대의 경로를 미리 예측하는 식으로 해결했다고 한다.[5]
크로스플랫폼까지 지원하는 게임이다 보니 대중적인 게임성을 추구하게 되는데, 전작에서 상당수의 유저들이 유입될 것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라 숙련자와 비숙련자의 게임환경을 어떻게 조율할 것인지가 흥행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레이싱 테스트에선 카트바디들의 성능이 전부 같아졌으며, 카트바디 업그레이드 기능이 지원돼서[6] 전설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할 시 리버리에서 페인트 재질 종류와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어를 준다. 덕분에 카트바디 성능이 2차 CBT때와 비슷하게 상향돼서 할만해졌다는 이야기가 많으며, 실제 플레이에서도 플레이어들이 하나의 카트가 아닌 여러가지 카트를 취향대로 타게됐다.
다만 업그레이드로 인해 초보와 고수간 격차가 매우 커질 수 있다는 것,[7] 튜토리얼 전 드리프트 어시스트 기능 ON/OFF를 물어봐놓고는 튜토리얼 중 드리프트가 시원찮으면 강제로 어시스트 기능을 켜고 바꾸지 못하게 잠가버렸다.[8]
드리프트 어시스트 해제 기능, 스피드전, 고 난이도 트랙을 라이센스를 통해 해제하라며 반강제적으로 짧지 않은, 반복적인 라이센스 과정을 겪게 한 것 역시 문제가 되고 있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라이센스 과정 자체는 이전 CBT들의 비하면 상당히 발전된 수준으로 개선됐다는 평가 역시 있다.
다만 3차에서 지적받은 복잡하고 직관적이지 못한 UI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비판 받았고, 이전부터 계속 언급된 버그들도 수정되지 않았다.
4. 조재윤 1기 체제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평가/조재윤 체제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서재우 체제
5.1. 시즌 5
조재윤 디렉터가 물러나고 새로 부임한 서재우 디렉터 산하에 진행된 첫 패치이며 신규 트랙 8종 추가,[9] 로비/차고/상점 등 직접적인 인터페이스 개선과 함께 듀오 및 무한 부스터 삭제, 모드 연구소 로테이션 간격 2주로 축소, 그랑프리 오픈 시간 제한 등 매칭 옵션 축소를 통한 매칭 시간 개선이 예고되었다.이번엔 기존과 다르게 시즌마다 나오는 피트스탑 영상이 공개되지 않았고, 패치 노트 영상으로만 시즌 5 내용을 안내하였다.
전반적으로 이전부터 문제가 되어왔던 UI/UX 문제, 매칭 문제를 완벽하진 않아도 상당 부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은 조재윤 디렉터 시절과 비교하면 확실히 호평을 받고 있지만, '2024년 첫 업데이트'[10]의 대개편을 준비하고 있다는 걸 감안해도 패치 내용이 너무 부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재우 디렉터도 이 점을 잘 알고 있기에 패치 노트가 올라온 뒤에 바로 개발자 노트를 통해 "시즌 5는 아직 대대적인 개편이 반영되는 시즌은 아니기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이 많을 수 있다. 하루빨리 레이서 여러분께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원점에서 게임을 재검토하고 새로운 방향성에 맞는 개발 작업을 하는 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최종적인 형태는 '2024년 첫 업데이트'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양해를 부탁한다"고 적었으며 11월 30일 업데이트 말고도 또다른 트랙, 카트바디, 콜라보레이션 등을 시즌 5 내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런 모습을 본 유저들은 패치 노트의 내용은 여전히 마음에 안 들긴 하지만 유저들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플레이 할 때 무엇을 제일 불편해하는 지를 인지하고 그것을 고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패치 방향성의 이유를 그때 그때 개발자 노트를 통해 상세히 설명해주려는 제스처를 취한 서재우 디렉터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보였으며,[11] 앞으로의 패치를 좀 더 지켜보자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적어도 '그원경기', '오픈빨은 정규시즌이다' 등등의 발언으로 마치 유저들과 대놓고 기싸움을 하려는 듯 자기의 소신과 아집만을 고수하려 했던 이전 조재윤 디렉터의 태도와 패치 방향성보다는 그나마 낫다는 게 중론.
2023년 12월 15일, 서재우 디렉터 명의의 개발자노트에서 큰 변화가 있을 '2024년 첫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이 다시 언급되었다.
- 지금까지는 원작 오픈 시에 붐업되었던 느낌을 재현하기 위해 아이템전과 스피드전을 골고루 플레이하도록 유도했으나, '2024년 첫 업데이트' 이후에는 원치 않는 모드를 강제로 할 필요 없이 원하는 모드 위주로 플레이해도 큰 지장이 없도록 개선된다.[12]
- 스피드전에서는 이전에 언급한 대로 카트바디 성능 다양화를 비롯한 원작 스피드전의 재미를 되살리는 방향으로 개편이 진행되고, 장기적으로 듀얼 부스터 및 익시드 등 신규 부스터 기믹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인게임 스피드전 가이드도 개선할 예정이다.
- 아이템전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캐릭터별 패시브/액티브 스킬을 도입해 매판 변화하는 양상을 유도할 예정이다.
유저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스피드전의 경우 성능 다양화는 그렇다 치더라도 원작에서 뉴비와 고인물 간의 차이를 극대화시켰던 듀얼 부스터, 익시드를 여기서까지 넣어야겠냐는 반응이고,[13] 아이템전의 캐릭터별 스킬 도입은 오히려 게임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캐릭터 선택 자유도를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아직 게임이 완전히 고쳐진 것도 아닌데 굳이 지금 새로운 시도를 해야되냐며 모두가 손사래치고 있다. 다만 카트라이더를 오랫동안 즐겨온 인플루언서들은 방향성은 지적할지언정, 일단은 뭐라도 해야된다며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 반응이다.
캐릭터 액티브 스킬 스포일러 공개 후 반응은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당장 특수 물폭탄, 지뢰같은 특수기능을 냅두고 유저들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 근본없고 재미도 없어보이는 스킬을 보여주며 대단한 것을 공개한다는 것마냥 당당한 모습을 보고[14] 앞으로의 미래는 원래도 그랬지만 성공과는 한참 거리가 멀어보인다는 반응도 많다. 특히 스포일러 2편에서 공개된 아이템 박스 한 줄을 모두 강탈하는 로두마니의 스킬은 지금까지의 템쓸 방지 패치와 방향성이 정반대라 특히 반응이 좋지 않다.
1월 11일에 공개된 스포일러 3편에서 캐릭터 스킬은 업데이트를 통해 일부 캐릭터들만[15] 단계적으로 적용되도록 준비중이라고 한다.
1월 12일에 새로 올라온 개발자노트에서는 지난 개발자노트/스포일러에서 언급된 내용들에 대한 추가 설명이 언급되었다.
- 스피드전 개선에서 듀얼 부스터나 익시드를 언급한 것은 원작의 장점을 계승해 최대한 발전시켜보겠다는 의도로 검토 중인 방향의 한 예시를 든 것이며, 해당 기능을 포함해 원작에서 좋지 못한 피드백을 받았던 내용을 동일하게 가져와 투입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 아이템전 캐릭터 스킬에 대한 피드백은 계속해서 수렴하고 있으며, 이제 처음으로 도입하는 시스템인 만큼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 매칭 게임이 끝나고 같은 인원으로 게임을 계속해서 플레이할 수 있는 연속 매칭 기능이 추가된다. 연속 매칭을 통해 레이서 간의 대결 서사 형성을 유도하고, 매 판 사이 다음 판을 준비하며 주고받는 채팅도 재미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월 26일, 또다른 스포일러를 통해 개발 중인 커스텀 게임 채팅 인터페이스가 공개되었다. 추가로 풍선 표시 여부 설정, 주행 카메라 속도감 옵션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2월 2일에는 솔로/파티로 참가할 수 있는 신규 모드 '등급전'을 추가, 아이템전은 원작 레벨 아이콘과 동일한 노초파빨검+무지개색 장갑, 스피드전은 현행 그랑프리에서 확장된 브실골플다마그마 기반으로 등급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데이트 내용과 별개로, 시즌 4 오프시즌이 2주 연장된 것에 이어 시즌 5 미드시즌 패치가 취소되고, 더 나아가 시즌 5 오프시즌이 정확한 일정 고지 없이 무기한 연장되는 등[16] '2024년 첫 업데이트' 준비를 위해 2달 넘게 없데이트가 이어진 것도 주요 불만점 중 하나이다.
대개편이 실패하면 오히려 역풍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 우려하는 반응이 많은데, 베일드 엑스퍼트, 워헤이븐 등 선행/정식 출시된지 얼마 안 된 게임도 수익성이 떨어지면 가차없이 서비스 종료되는 현 넥슨 상황과 연관지어 특별한 언질 없이 개편 핑계로 시간만 질질 끌면서 섭종각을 보고 있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시즌 5 종료 후 스팀 동접자 수는 17명까지 떨어졌는데, 카트라이더 IP만 아니었다면 진작에 서비스 종료해도 이상하지 않을 수치다.
그 외 프리시즌을 정식 오픈날로 인정하지 않는지, 2024년 1월 12일에 1주년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평가가 상당히 많다.[17]
5.2. RISE 업데이트
2024년 2월 8일, 개발자노트를 통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RISE 업데이트가 2024년 2월 15일에 진행될 것임을 밝혔다. 기존에 공지됐던 스피드전 카트바디 성능 차별화, 아이템전 캐릭터 스킬, 등급전, 연속 매칭, 채팅, 편의성 패치와 함께 시즌제를 폐지하여 오프시즌 등의 콘텐츠 공백 없이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신규 차량 제휴도 예고했다. 다만 유저들의 반응은 상당히 방어적인데, 결국 속 빈 강정이었던 시즌 5 패치 이후 유저들이 받은 건 근 3달 동안 이어진 없데이트에 그렇게 강조하는 큰 변화 역시 신규 콘텐츠 스포일러랍시고 보여준 이미지 몇 장을 빼면 실체를 보여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시즌제 폐지로 인해 신규 트랙 등 콘텐츠 추가 주기가 더 느려질 것을 우려하는 의견도 있다.업데이트 이후 반응은 패치 내용이나 후속 대응이나 조재윤 때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평이다. 스피드전은 지적받던 속도감 문제를 카메라 설정으로 개선하였고, 카트바디 성능 차별화 및 튜닝 개편을 통해 속도 자체는 업데이트 전과 비슷하지만[18] 무조건 최고 등급 1대장차[19] 일변도였던 스피드전 메타에 여러모로 깊이가 더해졌다. 아이템전은 틀에 박혀있는 듯한 지루한 플레이로 비판받던 기존 아이템전과 달리 정신없고 변수 가득한 캐릭터 스킬들을 대거 마련하여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만의 새로운 아이템전 아이덴티티를 만들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지만, 오히려 분위기가 난잡해지고 캐릭터 선택의 자유를 빼앗았다는 부정적인 평가도 복합적으로 존재한다.
매칭 설정에서 맵 레벨 설정이 사라지고 등급이 올라야만 난이도가 높은 맵을 주행할 수 있는 문제는 백엔드 패치로 발빠르게 수정했고, 신규 콘텐츠 부족 역시 3월 업데이트로 신규 테마를 포함한 트랙 10종 추가를 예고하며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 서재우 디렉터 본인도 업데이트 초기에 수시로 개발자노트를 올리면서 2월 26일에는 형독의 인터넷 방송에 직접 출연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업데이트 내용을 되짚어보면 조재윤 시절 게임이라 부를 수 없었던 무언가를 이제야 조금 개선한 것에 가깝기에,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이고 지금에 안주하면 안 된다라고 말하는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실제로 카트바디 업그레이드를 위해 과도한 플레이를 요구하거나 등급별 점수 요구량에 비해 점수 획득량이 과도하게 낮은 등 게임 설계상 문제도 있고, 그로 인한 어뷰징 및 유저 이탈 문제가 점점 심각해짐에도 제대로 된 해결책은커녕 인지했다는 공지조차 올라오지 않아 유저들의 불만이 계속 쌓이는 상황이다. 또한 콘텐츠 공백 없이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는 이전 언급과 달리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주기가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데다, 매주 진행되던 상점 업데이트도 부정기로 바꾸겠다는 언급만 남긴 채 계속 진행되지 않는 등 콘텐츠 공백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서재우 디렉터의 소통 주기 역시 다시 뜸해진 건 덤.
2월 28일, 허민의 원더홀딩스가 가지고 있던 니트로스튜디오 지분 전체를 넥슨이 인수하여 100% 자회사로 만들고#[20] 서재우 공동 대표를 단독 대표로 세우며 니트로 스튜디오를 허민 사단과 완전히 분리시켰다.# 이것이 향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카트라이더 IP가 넥슨에게 중요한 IP인 건 사실이기에[21] 어쨌든 호재로 보는 의견이 많다.
2024년 3월 7일, 정규시즌 1주년을 맞아 올라온 개발자노트에서 2024년 여름까지의 업데이트 일정이 공개되었다. 2024년 3월에 노르테유 테마 트랙 10종 및 캐릭터 3종 추가, 5월에 신규 트랙 4종 추가 및 커스텀 모드 및 스티커 기능 개선, 여름에 미공개 테마 트랙 10종 추가 및 클럽 시스템/세력전 출시가 예고됐고, 중장기적으로 스피드전 빌드 연습 기능 추가, 채팅 영역 확장, UI 개선 및 재설계[22], 모든 캐릭터에 스킬 추가 등도 계획/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예고된 로드맵에 대해선 호평이나, 패치 주기 및 버그 악용 유저 제재에 대한 내용이 전무한 점에 유저들이 불만을 표했다. 당장 3월 업데이트에 대한 명확한 일정이 없는데다, 다른 예정된 콘텐츠 역시 두루뭉실하고 일정에 대한 확신이 없는 건 둘째치더라도 업데이트 계획에서 패치 주기가 2달 정도로 늘어난 것[23]이 확인되면서 "아직 게임이 완벽히 정상화된 것도 아닌데 너무 여유를 부리는 게 아니냐"는 등 서재우 특유의 콘텐츠를 기간별로 나누지 않고 패치 당일에 모두 풀어버린 뒤 다음 패치 때까지 없데이트를 유지하는 '원기옥식 패치'[24]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형독의 방송에서 콘솔 검수 기간 2~3주를 언급한 게 느린 패치 주기 핑계를 대기 위함이 아니냐는 의견도 진지하게 나올 정도. 특히 형독의 방송 이후 2~3주 만에 올라온 디렉터 명의의 공지글임에도 현재 유저들의 최중요 관심사인 등급전 어뷰징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는 것에 실망했다는 반응이 많다. 다만 조재윤 디렉터 시절의 시즌제 방식으로 계속 업데이트됐다면 콘텐츠 소비가 빠르게 되었을 것이기에[25] 서재우 디렉터가 이를 막기 위해 조절하고 있다는 여론도 있다.
5.3. 노르테유 업데이트
2024년 3월 13일, 3월 업데이트가 3월 21일에 진행된다는 소식과 함께 개발자노트로 업데이트 상세 내용이 공개되었다. 또한 등급전 시즌 종료 전까지 등급전 어뷰징 유저에 대한 제재 약속,[26] 등급전 솔로에서 재매칭 제거를 통한 티밍 차단 등 등급전 어뷰징에 대한 대응과, 전반적인 점수 획득 난이도 완화, 실력에 따른 MMR 도입 및 트랙 난이도 산정, 파티 매칭 불공정성 개선 등 등급전 경험 개선, 매칭 스테이지 레디 버튼 추가, 트랙 선택 UI에 테마 필터 및 정렬 추가,[27] 스피드전 견인 속도 하향 및 하위권의 부스터 견인 충전 시스템 추가, '퍼스널 아울렛'을 통한 미보유 한정 판매 아이템 판매 등 피드백에 따른 시스템 개선 사항도 언급되었다.유저들의 반응은 '지금까지의 피드백을 안 듣고 있지는 않았구나', '느리지만 할 때는 하는구나'는 반응으로, 등급전 파행 및 늦어지는 대응에 대한 직접적인 사과와 패치 내용 자체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지만 그동안 쌓인 피드백 지연 문제로 인해 RISE 업데이트 초기처럼 무조건적인 호평은 아닌 모양새다. 실제로 업데이트 이후 콘텐츠/소통 공백기 동안 유저수 등 각종 지표가 다시 떨어졌는데, 이에 대한 원인을 서재우의 원기옥식 패치와 늦은 피드백성 공지, 그로 인한 플레이 동기부여 부족에서 찾는 유저들이 많다.
3월 14일, 티저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된 노르테유 테마 및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최악. 특히 보라색 투성이인 테마 배경과 원작과 전혀 다른 타키와 에리니의 디자인이 혹평을 받고 있다. 티이라처럼 오리진 스킨 팔아먹을 거냐는 말도 나올 정도. 그래도 이후 공식 이미지 및 트레일러 풀버전이 공개되면서 생각보다 귀엽다는 반응도 어느 정도 생겼다.
3월 20일에 공개된 패치노트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괜찮은 편으로, 특히 숙련도 100% 보너스권 추가, 원작 BGM 추가는 반응이 좋았다. 캐릭터 스킬 밸런싱의 경우 이전에 예고된 대로 버프 중심인 데다, 너프 및 구조 변경이 있을 때도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코멘트를 붙여서 불쾌감을 최소화한 것이 돋보이는 부분. 다만 등급간 점수 획득량 보정이 아닌 전반적인 등급전 점수 획득량 증가 및 보상 개편에 대한 언급은 없고, 많은 유저들이 원한 루찌 제한 관련 패치는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아쉬운 반응도 있었다.
3월 21일 패치가 진행되었고 앞서 예고됐던 대로 아이템전과 스피드전 모두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었다. 아이템전에서 강세를 보이던 캐릭터들의 스킬이 너프되고, 반대로 약세를 보이던 캐릭터들의 스킬이 버프되었으며 캐릭터들의 스킬 쿨타임 계산 방식이 초단위 감소에서 % 감소로 변경되었다. 쿨타임이 길수록 쿨감 효과를 잘 받도록 변경된 것. 신규 아이템인 '1등 미사일'이 추가되었고 부스터 아이템의 지속 시간이 증가하는 패치가 진행됐다.
스피드전의 경우 기본 견인 속도가 너프되는 대신 견인 충전 시스템이 추가됐으며 카트바디의 부스터 가속/드리프트 가속 최대치에 따라 속도형, 드리프트형, 밸런스형 등 명시적인 분류가 적용되었다. 기본 견인 속도 너프의 경우 1등과 점점 멀어질수록 속도가 너무 빨라 카트를 제어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리타이어를 할 확률이 높아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 진행했다고 하며 그에 대한 보상으로 1등과 멀어질수록 부스터가 자동으로 채워지는 견인 충전 시스템이 추가됐다.[28] 일종의 뉴비 친화 시스템을 도입한 셈인데, 당장에는 뉴비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오히려 독이 될 거라는 반응도 많다. 자동으로 부스터 게이지를 채워준다는 것은 자연스레 드리프트 횟수가 감소한다는 뜻이고, 이로 인해 빌드가 완전히 꼬여버려 숙련도 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 게다가 벽에 부딪혀도 자동으로 부스터가 채워진다는 생각에 라인을 전혀 신경쓰지 않거나 그냥 벽에 박으면서 주행하는 등 라인에 대한 중요성이 결여될 수 있다. 거기에 지속적인 견인 충전에 익숙해지게 되면 후에 그 유저들은 견인 충전 없이는 제대로 된 주행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될 수 있다.
견인 충전 시스템의 경우 하위권에서는 무한 부스터 수준으로 게이지가 차오르기 때문에 확실히 뉴비들이 리타이어 하는 경우가 줄어들었다는 평가가 있으나, 반대로 기본 견인 속도는 거의 RISE 업데이트가 되기 이전, 견인 속도가 거의 없다시피 하던 당시의 속도와 비슷해질 정도로 느려졌다. 더군다나 이미 RISE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드래프트 가속도 또한 너프를 먹은 후라 역전극이 더더욱 나오기 힘들어졌다.[29][30] 이에 대한 스피드전 유저들의 평가는 리타이어가 줄어들어 좋다는 뉴비와 역전이 너무 힘들고 게임의 속도감, 그리고 역전의 뽕맛이 너무 줄어들어 재미없다는 기존 유저들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불호의 의견이 더 많은 편이다.[31][32] 업데이트 초반만 해도 뉴비들의 리타이어 방지 효과가 뛰어나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결국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리타'만' 방지하는 거지 극적인 역전과 앞서가는 라이더를 따라잡을 순위 변동의 기회는 전혀 제공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뉴비들이 하위권에 쳐박혀 재미없는 게임이 돼버리는 건 다름없다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 같이 피해를 본 중수 유저들은 덤이다.[33]
게다가 결과적으로 개선되지 못한 MP 수급 시스템 때문에 아직도 상위 티어로 올라가지 못한 다이아~플래티넘 구간에 정체 중인 고수들[34]과 골드 이하의 중, 하수들이 매칭이 성사되는 등 초보들에게 불가피한 불합리함이 강요되고 있으며 MP 수급 부족으로 올라가지 못한 고수 뿐만 아니라 그냥 매칭 시스템 자체가 고수와 초보를 매칭시키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유입 혹은 초보 유저들의 게임 이탈을 가속화시키고 있다.[35]
트랙의 경우 원작과 달라진 테마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렸지만, 오리지널 트랙 2종(우주선 이륙 준비, 스페이스 101)은 반응이 괜찮았다. 다만 BGM의 경우 테마와 어울리지 않는 빠르지 않은 디스코풍이라 호불호가 갈리는데, 특히 타키의 고향을 리메이크한 곡은 역대급으로 지루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36] 그래도 타키의 무대를 포함해 평가가 좋았던 원작 BGM이 1곡씩 랜덤으로나마 도입된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기대를 받았던 등급전 점수 획득 관련 개선은 하위 티어 유저들과 잡혔을 때 지나치게 낮은 MP 획득량만 완화되었을 뿐, 기본적인 MP 획득량에는 딱히 변화가 없기에 근본적인 등급 업 및 보상 획득 난이도는 거의 바뀌지 않았다는 게 중론. 게다가 패치 당일 진행된 연승 보너스 악용 유저 제재도 상당수가 제재를 피한 것으로 보여[37]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2024년 4월 11일, 임시점검을 통해 스피드 개인전에서 8인 미만 매칭이 가능하게 바뀌고, 등급전 점수 최소 획득량 및 AI에게서 획득할 수 있는 점수가 증가되었으며, 비정상 유저로 인해 MP 획득량이 줄어드는 문제가 수정되었다. 이전에 예고됐던 MP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되기 시작했다.
2024년 4월 18일, 노르테유 업데이트 이후 처음으로 올라온 개발자노트를 통해 4월, 5월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이 공개되었다.
- 4월 업데이트
- 주간 루찌 한도 도달 이후에도 50%의 루찌를 계속 얻을 수 있도록 변경된다. 또한 PC방에서 루찌 획득 제한이 완전히 제거된다.
- 견인 충전 도입으로 인한 팀 부스터 게이지 수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견인 충전 효과 발동 레이서의 수에 비례해 팀 부스터 게이지 충전량에 보정치가 적용된다.
- 거리에 따른 견인 가속 강도를 조정하여, 중~상위권에서 3월 업데이트 이전 수준의 견인 가속력을 느낄 수 있도록 변경할 예정이다. 다만 견인 최고 속도는 조작 난이도 증가를 막기 위해 변경하지 않는다.
- 그 외 백그라운드 사운드 재생 옵션 추가, 숙련도를 즉시 획득할 수 있는 '숙련도 플러스권' 추가[38] 등이 진행된다.
- 5월 업데이트
- 신규 트랙 4종은 스피드전 트랙 3종, 공용 트랙 1종으로 구성되며, 그 중 3종은 원작의 노말 랜덤, 하드 랜덤에 포함됐던 원작 출신 트랙이다.
- 아직 스킬이 추가되지 않은 캐릭터들에게 신규 스킬이 추가되며,[39] 일부 캐릭터에 대한 스킬 버프/너프 및 구조 변경도 진행될 예정이다.
- 스피드전 튜닝 스탯 관련해 드리프트 가속에 선호도가 편중되어 있다고 판단, 모든 카트바디의 기본 드리프트 가속 수치를 소폭 상향하고 스탯 상승량을 소폭 하향할 예정이다. 해당 변경 이후에도 스탯 최대치 기준 드리프트 가속 수치는 동일하게 유지되며, 드리프트 가속 수치가 낮았던 카트바디의 경우 튜닝 스탯에 따라 가속 값이 소폭 상승한다.
노르테유 업데이트 이후 한 달에 한 번 올리는 개발자 노트를 제외한 개발진의 모든 소통이 끊기면서 커뮤니티의 분위기도 점점 안 좋아지고 있는데, 실제로 노르테유 업데이트 이후 콘텐츠 공백이 이어지면서 RISE 업데이트 이전 수준으로 유저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고, 서재우의 이전 발언들[40]이 재평가되며 서재우에 대한 평가도 조재윤과 비교되기 시작될 정도로 낮아졌다. 동시에 지나치게 캐주얼해진 신규 카트바디 디자인[41], 핑베몬이나 업사이드 다운만 쓰이는 카트바디 밸런스, 지나치게 길어진 패치 및 콘텐츠 추가 주기 등 다양한 불만들이 커뮤니티에서 언급되기 시작했다.
뒤늦게나마 등급전 핫타임을 도입한 덕분인지, 최종적으로 스피드전은 약 40명, 아이템전은 100명 이상이 최고 등급에 도달하며 등급전 시즌이 종료되었다.[42] 5월 16일에 시작된 새로운 등급전 시즌에서는 진행 방식 자체는 변경되지 않았지만, 등급별 MP 요구량이 개편되고[43] 전용 코스튬/카트바디 등급컷도 현실적인 수준으로 낮아졌다.[44] 또한 최상위 바로 아래 등급 보상으로 이전 그랑프리 보상들을 제공하는 챔피언 박스가 추가되었다. 다만 챔피언 박스 지급량이 단 한 개인 데다, 그마저도 확률 장난용 스키드/부스터를 넣어둔 탓에 반응은 그닥 좋지 않다.
5.4. 2024년 5~6월 업데이트
2024년 5월 29일, 별도의 개발자노트 없이 5월 30일 패치노트가 공개되었다. 4월 개발자노트에서 예고한 대로 원작 트랙을 포함한 신규 트랙 4종 추가, 커스텀 게임 전면 개편, 우니 및 드라키 캐릭터 스킬 추가 및 캐릭터 스킬 밸런싱, 카트바디 기본 드리프트 가속 성능 개선 등이 진행되었다. 패치 내용에 대한 평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특히 아이템전의 다오, 스피드전의 핑베몬 천하를 저격하는 밸런싱, 놀거리를 늘려주는 커스텀 게임 기능 확장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45]다만 패치 내용의 호평과는 별개로 다음 대형 패치가 7월로 추정되고 있는 지금 RISE 업데이트 이후 게임의 인식을 바꿀 커다란 패치 없이 지지부진한 양상이 지속되고 있어 과연 7월까지 이 패치 내용 하나로 버틸 수 있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 또한 많은 편이다. 여름 테마를 내기 좋은 시즌을 노리는 것은 나쁘지 않은 판단이지만 그 대규모 패치가 RISE 업데이트처럼 파격적으로 사람들을 불러모으리란 보장도 없고 그 때까지 또다시 서재우 특유의 장기전으로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 끝까지 남아 기다리는 유저들 또한 걱정의 목소리가 높음과 동시에 지쳐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니트로스튜디오의 자금 상황이 점점 악화되는 걸 감안해도 현질 유도가 점점 노골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도 주된 비판점 중 하나이다. 상점에서도 희귀 등급 이상의 코스튬/카트바디를 세트 전용으로 판매하는 것은 물론, 무과금 K-COIN 수급 역시 매우 힘들어졌다. 일례로 5월 16일부터 시작된 2차 등급전 시즌에는 무료 K-COIN 보상 컷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데다 양까지 줄었고, 6월 6일부터 시작된 24년 5차 레이싱 패스에서는 K-COIN 보상과 무료 트랙 카트바디가 빠지며 보상의 양 자체가 줄어들었다. 심지어 바로 다음 레이싱 패스부터는 무료 코스튬까지 사라져버렸다.
카트바디 밸런스 패치도 미묘하다는 평가. 분명 드리프트 가속력 스탯치가 7 이상인 카트바디[46]를 제외한 모든 카트바디의 드리프트 가속력이 상향되긴 했으나 여전히 적폐 카트인 핑베몬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부스터 가속형 카트바디의 기본 성능이 크게 오르긴 했으나 밸런스형 카트바디들 또한 상향을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유의미하게 격차가 좁혀지진 않았다. 그나마 1대장 라인이었던 Aventador Ultimae Roadster와 신규 카트바디인 리치 골드, 스틸 코어가 선방을 해주고 있으나 그 외의 부스터 가속형 카트바디는 제대로 모습을 비추지 못하고 있다. 그마저도 상위 다이아몬드 등급 혹은 마스터 등급 이상의 최상위권 유저들이 매칭되는 게임으로 가면 상술한 아벤타도르와 리치 골드, 스틸 코어도 씨가 말라버리기 일쑤며 또 다시 업사이드 다운과 핑베몬으로 도배돼있는 게 현실이다. 드리프트 가속과 부스터 가속만 높으면 장땡인 현 게임 상황 때문에 이전 6062 광산 수레/샤크 호버 메타로 돌아간 것 같다는 말도 나올 정도.
결론적으로 끊겨버린 소통, 느려터진 업뎃 주기, 지지부진한 패치 방향성, 크게 달라지지 않은 카트바디 밸런스, 나락으로 가버린 마케팅 등등 가장 큰 문제라 여겨지는 문제점들은 개선되지 못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에 지쳐버린 유저들의 대규모 이탈을 막지 못했다는 평이다. 서재우 특유의 느려터진 업데이트 주기와 중간중간 숨통을 터줘야 하는 중간 패치마저 내용이 부실하고 답답하다는 평가가 많아지며 그나마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버티던 유저들도 질려버려 게임을 이탈하는 양상이 확대되고 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아이템전의 경우 밸런스 패치의 양이 많은 편이고 팀킬 방지 관련 패치가 진행된 덕분에 신규 유입이 약간이나마 있는 상황이지만 스피드전의 경우 고일대로 고여버린 유저층과 밸런스 패치에도 불구하고 고착화 돼버린 카트바디 밸런스, 게다가 고의 스탑을 비롯하여 신규 유저를 배려하지 않는 고인물들의 악질적인 행패[47][48][49], 꼬여버린 매칭 시스템[50] 이 시너지를 일으켜 신규 유저는 물론 중~고수들조차 최상위권 유저들과 자주 매칭되어버려서 접거나 아이템전으로 전향하는 등 유저 유입이 뚝 끊기고 완전히 초상집 분위기가 돼버렸다.[51]
2024년 6월 27일, 예정에 없던 소규모 클라이언트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2024년 초 개발자노트에 소개됐던 '스피드전 빌드 연습' 기능이 타임어택 쉐도우 및 시간 되감기 기능을 확장하는 형태로 추가되었고, 그 외 UI 개선, 채팅 가능 영역 확장[52] 등이 진행된다. 또한 특수 아이템 큐브가 등장하는 신규 기간 한정 모드 '큐브큐브 아이템전'과 함께 원작의 빌리지 수로 트랙이 큐브큐브 아이템전 전용 트랙으로 추가되었고, PC방에서 사용 가능한[53] 영웅 카트바디로 원작의 인기 카트바디였던 멘티스가 드리프트형 카트바디로 출시되었다.
6월 업데이트의 메인 콘텐츠로 내세운 큐브큐브 아이템전은 단순히 아이템전에서 특수 아이템 큐브만 바꿔놓고 캐릭터 스킬까지 막은, 까놓고 말해 공격 아이템이 조금 더 많이 나오는 RISE 업데이트 이전 아이템전을 특별 모드라고 가져온 탓에 평가가 나쁜 편이다. 일각에서는 이 모드로 인해 출시가 보류된 '다함께 브로디'[54]가 더 재밌을 거 같다는 말도 나올 정도다. 또한 트랙 수가 넉넉한 것도 아닌데 빌리지 수로, 월드 LA 부스트우드의 밤 등의 신규/변형 트랙을 굳이 큐브큐브 아이템전 전용으로 묶어놨어야 했냐는 불만도 적지 않다.
큐브큐브 아이템전 모드를 뺀 다른 패치 내용의 여론은 나쁘지 않은 편이나, 오히려 늘어난 채팅 버그[55], 신규 카트 멘티스의 스포일러가 대칭이 맞지 않는 버그, 패치 당일날 진행된 3시간 10분의 긴급 점검[56] 등으로 패치노트가 공개되었을 때보다 패치의 평가가 많이 낮아졌다. 그래도 멘티스를 비롯한 드리프트형 카트바디가 3연속으로 출시되며 극단적인 핑베몬 메타가 아주 조금이나마 완화된 게 다행이라면 다행.
5.5. 조재윤 복귀 및 개발 인력 감축 보도
2024년 7월 17일, 원작 서비스 종료 소식을 처음으로 단독 보도했던 MTN 서정근 기자[57]가 조재윤 디렉터 복귀 및 라이브 서비스 인력 감축을 단독 보도했다. 이와 동시에 줄어든 개발 리소스를 PC 버전 또는 아시아 시장에 집중시킬 예정이지만 당장 플랫폼 및 서비스 권역 축소가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게다가 기사에 "향후 뚜렷한 반등이 없으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서비스 지속 여부가 불투명하다"[58]고 언급했는데, 현재 게임 상황이 사실상 시즌 4~5 시절과 비견되는 암흑기인 데다 게임을 한 번 망친 전적이 있는 디렉터를 반등을 위해 재기용하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기에[59] 사실상 시한부 선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하루 뒤인 2024년 7월 18일, 서재우 대표가 본인 명의의 개발자노트에서 자신의 디렉터직 사퇴와[60] 건강이 회복된 조재윤의 디렉터직 복귀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다만 개발 인력 감축 보도에 대한 해명이나 여름 업데이트를 포함한 추후 게임 방향성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당연히 기사가 뜨자마자 유저들은 RISE 업데이트의 성공이 흔들리자 침묵으로 일관하다 디렉터 자리에서 도망친 서재우에 대한 배신감과 함께 이미 게임을 한 번 죽인 전적이 있던 조재윤의 복귀에 대한 적개심, 그리고 사실상 확정된 서비스 종료에 대한 실망감 등 여러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거기에 같은 시기 블라인드에 서재우, 조재윤을 비롯한 니트로스튜디오 임원진의 근무태만 폭로까지 올라오며 부정적인 분위기에 기름을 끼얹었다. [61] 형독, 문호준, 리버스[62] 등 카트라이더 크리에이터들도 이 상황에 대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거기에 서재우가 담당하기로 했던 여름 대형 업데이트를 코앞에 둔 시점에 이러한 사건이 터진 탓인지 대형 업데이트를 예고하는 영상이나 개발자 노트, 최소한의 떡밥마저도 없는 상태 그대로 유지 중이며, 여름 업데이트마저 진행이 될지 안 될지 모를 정도로 게임의 향후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서재우 디렉터가 예고한 만큼 이전에 만들어둔 콘텐츠는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 여름 업데이트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하더라도 니트로스튜디오의 인력 감축이 확실시된 상황에서 향후 업데이트가 어떻게 될지 불안감을 표하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6. 조재윤 2기 체제
6.1. 해적 테마 업데이트
2024년 7월 23일, 이틀 후인 7월 25일에 진행될 해적 테마 업데이트의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오랜만에 올라온 신규 테마 예고 영상임에도 유저들의 반응은 냉담하며, 특히 이미 한 번 게임을 나락까지 보냈던 전적이 있는 조재윤의 복귀에 대해 상당한 적개심을 품고 있기에 유튜브 댓글창의 분위기는 최악의 암흑기라고 불리던 시즌 4 당시보다 더 날이 서있는 상태이다. 게다가 나름 대형 업데이트라고 예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장 패치 이틀 전에 사전 공지나 개발자 노트 없이 티저 영상 하나만 띡하고 던져준 일방적 통보에 유저들은 다시 한 번 분노하는 중이다.[63]하루 전인 24일, 패치 노트가 게시되었다. 신규 캐릭터인 타냐, 해적 테마 맵 6종, 신규 영웅 카트바디 백기사가 추가되며 캐릭터 밸런스 패치[64]가 적용된다. 분명 대형 업데이트라고 예고했음에도 형편없는 분량의 패치 내용과 3월 개발자노트에서 예고됐던 트랙 10종 중 4종[65], 클럽 시스템, 세력전 등의 콘텐츠도 아무 말 없이 누락되어 유저들의 반응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또한 해적 테마를 대표하는 스피드 트랙 2개 중 하나인 해적 숨겨진 보물이 출시되지 않았다는 점도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공개된 패치도 충격의 연속이었는데, 패치에서 그나마 호평을 받았던 타냐의 기본 코스튬과 영웅 카트바디 앤티크가 '타냐의 해적왕 박스'라는 이벤트 전용 레이싱 박스[66]에서 0.25%의 확률로 등장하고[67], 업사이드 다운이 단종되고 출시된 마일리지 희귀 카트바디인 보물선은 가격이 무려 5만 마일리지인 데다 실전성이 사실상 없는 속도형 10수저 스탯이라 유저들의 불만을 불러왔다.[68] 루찌나 마일리지를 쓸 곳이 없다는 피드백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인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 이쯤 되면 조재윤마저도 출시 초 자신이 내세웠던 Pay to Win이 없는 게임의 기조를 버린 것 아니냐는 의견이 강하다.
거기에 신캐릭 타냐 또한 밸런스를 개판으로 맞춰놓은지라 아이템전은 혼돈의 도가니가 되었다. 팀전은 기본적으로 2타냐는 무조건 들어가며, 개인전은 죄다 꼬마유령 아니면 타냐로 도배되었다.[69] 진지 픽으로써의 기본 성능도 준수하지만 개인전 분탕 픽으로써의 색도 짙기 때문에 미소, 투탑을 능가하는 희대의 충 캐릭이 등장했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70] 유저들은 아이템전은 타냐, 스피드전은 핑베몬이 게임을 망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렇다보니 신규 테마 출시가 모색하게 게임 유저층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안 그래도 카트바디 디자인이나 인게임 시스템, 콘텐츠 소재도 답이 없는 상황인데, 그런 와중에 상점에서는 실전성이 떨어지는 스탯의 카트바디/코스튬이 비싼 가격으로 매주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외면을 가속화시켰다.
이런 행보와는 별개로 해적 테마 맵은 우려와는 달리 잘 뽑혔다는 평가가 많다. BGM도 노르테유 때와 달리 괜찮게 리믹스됐으며, 로비 BGM과 새로 추가된 오리지널 BGM도 캐리비안의 해적이 연상되는 웅장한 해적 테마 느낌이라 호평이 많다. 예고된 10종의 맵 중 선행 공개된 6종의 맵 모두 준수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고, 새로운 오리지널 맵인 '갈라진 파도' 또한 유저와 스트리머 모두 완성도가 괜찮은 맵이라며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6.2. 콘솔/모바일/글로벌 서비스 종료 발표 및 서버 분리
해적 테마 업데이트 일주일 후인 2024년 8월 1일, 조재윤 명의의 복귀 후 첫 개발자노트에서 콘솔, 모바일 플랫폼 및 한국/대만을 제외한 지역의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71] MTN 단독 보도에서 언급된 한국 및 대만 PC 버전 집중이 사실로 밝혀진 것. 이에 맞춰 새롭게 업데이트 스펙과 주기를 조정하는 방향으로 전반적인 개발 로드맵을 재구성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서비스 권역 및 플랫폼 조정에 수반되어야 할 기초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기에 지금 당장 빠르고 풍부한 업데이트를 준비하기는 어렵고 조만간 상세한 업데이트 플랜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실제로 다가온 한국/대만 PC 외 서비스 종료[72]에 유저들의 갑론을박이 일었는데, 특히 적지 않은 비중을 가지고 있던 모바일 유저들은 하루아침에 플랫폼 이주가 강제되는 처지에 놓인 탓에 비판이 매우 거세다.[73] Steam으로 플레이하던 몇 안 되는 해외 유저들 역시 날벼락을 맞았는데, PC 버전 역시 더 파이널스나 퍼스트 디센던트 등 최근 넥슨 게임들이 스팀 서비스를 병행[74]하는 것처럼 콘솔 서비스라면 몰라도 스팀 정도는 남겨놓아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견이 강하다. 2024년 중순부터 조금씩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PC방을 포함한 플레이 강요성 이벤트, 뽑기 중심의 P2W BM이 서비스 지역 축소를 계기로 완전히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75]
이와 함께 조재윤은 디렉터 재임 시절 유저들의 실망을 불러온 과거의 실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이는 조재윤이 공식 석상에서 언급한 최초의 사과 발언이다. 그리고 자신의 복귀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무너진 신뢰를 되찾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재도약을 위해 낮은 자세로 다시 한 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조재윤에 대한 신뢰가 이미 바닥을 치는 만큼 이 사과도 많이 늦은 데다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같은 날 2024년 7차 레이싱 패스 기간이 시작되었고, 당초 8월 15일에 종료 예정이던 2024 2nd 등급전 종료일이 레이싱 패스 종료일과 동일한 8월 29일로 연장되었다.#
2024년 8월 14일, 개발자노트 및 공지를 통해 콘솔/모바일/글로벌 서비스 서버 분리를 포함한 8월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이 발표되었다.
- 2024년 8월 29일 업데이트 이후 한국/대만 PC, 콘솔/모바일/글로벌 PC 서버가 분리된다.
- 해당 업데이트 이후 한국/대만 지역에서 콘솔/모바일 및 PC간 크로스 플레이 및 플레이 기록 연동이 불가능하며, 서버 분리 이후 콘솔/모바일 게스트 계정 연동 시 데이터는 서버 분리 시점의 것으로 적용된다.
- 8월 29일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콘솔/모바일/글로벌 PC 서버의 업데이트가 종료되며,[76] 2025년 초까지는 글로벌 서버가 유지될 예정이다.
- 한국/대만 PC 서버의 매칭 시스템이 기존 매치메이킹/매칭 스테이지 방식에서 원작의 방 구조로 변경된다.
- 원작과 동일하게 유저들이 생성한 방을 목록에서 선택해 들어갈 수 있고, 방에서 직접 트랙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매치메이킹이 필수적인 등급전 운영이 중단되었다.
공방 복귀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이미 매치메이킹 시스템으로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로 유저 수가 쪼그라든 탓에 공방 도입은 필연적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원작 말기에 성행했던 공방 패악질의 부활로 오히려 제 살을 깎아먹는 것 아니냐는 우려 또한 많은 상황이다.[77] 그와 별개로 게임을 원작처럼 되돌리면서 한국/대만 PC 유저들에게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읍소하는 조재윤 디렉터의 모습은 과거 그원경기 등의 망언을 쏟아내며 원작 유저들을 무시했던 모습과 대비되며 웃기지도 않는다는 반응이 다수다.
2024년 8월 28일에 공개된 패치노트로 방 시스템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이 공개되었다.
* 공개방 시스템은 이전의 커스텀 게임 시스템을 대체한다.
* 선택할 수 있는 모드는 기존 커스텀 게임의 것과 동일하지만, 커스텀 게임의 듀오 모드 및 아이템전/스피드전 세부 설정 기능은 삭제되었다.
* 커스텀 게임의 6자리 입장 키가 공개방 시스템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이것이 공개방 리스트의 방제가 된다. 별도의 방제 설정 기능은 추후 추가될 예정이다.
* '입장 키 숨김' 옵션을 통해 대기방 화면에서 입장키를 숨길 수 있고, 이 경우 공개방 목록에도 표시되지 않는다. 역시 별도의 암호는 설정할 수 없다.
* '방장 넘기기' 옵션을 통해 원작과 동일하게 레이스 결과에 따라 1위에게 방장이 넘어가도록 설정할 수 있다.
* 원작과 동일하게 모든 플레이어가 레디 버튼을 누르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팀전의 경우 팀간 인원 수가 동일해야 시작할 수 있고, 방이 가득 찬 상황에서 모든 플레이어가 레디 버튼을 누르면 10초 뒤 자동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유저들의 반응은 역시나 좋지 못하다. 방 시스템 적용을 빼면 추가 콘텐츠라곤 이전에 예고된 추가 해적 트랙 4종 및 넥슨 30주년 기념 트랙 1종 밖에 없는데다, 방 시스템 역시 UI 완성도는 둘째치더라도[78] 방제가 6자리 입장 키로 고정되고 설정이 불가능해 개차순방 등의 공방 패악질이 심해지면 심해졌지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79] 유튜브 트랙 트레일러 및 커뮤니티 게시글을 통해 코튼 SR, 몬스터 W의 출시가 확인되며 커뮤니티에서 기대감이 피어오르기도 했으나, '글로벌 서버 없애니까 멋진 카트 내놓는 거냐', '어차피 핑베몬보다 안 좋을 것이다', '타냐처럼 뽑기로 내는 거 아니냐'[80]라며 부정적인 반응이 이를 덮어버렸다. 해당 패치로 게임 서비스가 남은 유저 빨아먹기 + 방치 단계로 넘어갔다는 의견이 진지하게 정설로 받아들여질 정도.
실제 공방 도입 이후에는 로딩이 빨라지고 8명 미만으로도 시작할 수 있어 더 쾌적해졌다는 반응도 있지만, 공방 특유의 강퇴 및 잠수 문제 때문에 더 불쾌해졌다는 반응도 있는 등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다만 원작보다 떨어지는 방 목록 시인성, 방장 외 팀 변경 불가 등 더 불편해진 인터페이스, 트랙 룰렛, 막자 방지 등의 커스텀 설정 요소 등 커스텀 게임 시절 있던 기능들의 대거 삭제 등 방 시스템 자체의 완성도는 실망스럽다는 게 중론이다. 조재윤 디렉터가 카드맆을 정상화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
추가로 글로벌 공지를 통해 2025년 2월에 콘솔/모바일/글로벌 PC 서비스가 종료되고, 서버 분리 이후 콘솔/모바일/글로벌 PC에서의 유료 결제 및 신규 가입이 차단될 것이라 밝혔다.# 그 전까지 글로벌 크로스플레이 서버는 정말로 서버만 유지하는 상태가 된 것. 또한 한국/대만 한정으로 콘솔/모바일 유료 K-COIN 환불이 시작됐고, 환불되지 않은 콘솔/모바일 유/무료 K-COIN이 PC 서버로 추가 지급되었다.
6.3. OVERDRIVE 업데이트
서버 분리 하루 뒤인 2024년 8월 30일, 서비스 지역 축소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가 될 OVERDRIVE 업데이트의 개발 방향성을 공개하는 디렉터 코멘터리 영상을 2024년 9월 5일 오후 6시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시즌 4 피트스탑 영상 이후 조재윤의 첫 공개 행보이다. 그러나 그동안 보여온 행적으로 인해 기대보다는 우려나 조롱 섞인 반응이 훨씬 더 많은 편이다.그리고 공개된 개발 방향성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원작화로 정리할 수 있을 정도로 원작 요소 도입에 치중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 9월부터 글로벌 서버가 배제된 한국/대만 PC만의 라이브 서비스가 시작되며, 메인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주기가 2~3주로 단축된다.
- 이에 맞춰 UI/UX 디자인이 장기적으로 콘솔 기반에서 PC 기반으로 변경된다.
- 10월에는 매치메이킹 기반 대회 모드가 도입된다.
- 대회 모드는 원작의 그랑프리처럼 단기간에 진행되며, 모드 및 컨셉, 보상을 다채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 또한 커뮤니티 대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옵저버 시스템도 개선될 예정이다.
- 11월에는 아이템전이 추가 개편되며, 아이템전/스피드전 카트바디 구분이 도입된다.
- 큐브큐브 아이템전의 아이템 지정형 큐브가 일반 아이템전에 도입되며, 큐브 재생성 시간 조정 등 다이내믹한 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한다.
- 아이템전 카트바디 도입에 따라, 캐릭터 스킬 효과가 아이템전 카트바디 효과로 이식된다.
- 12월에는 엔진 제너레이션 도입 및 강화 시스템 변경, 캐릭터 특성 도입, 신규 오리지널 테마[81][82] 추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 엔진 제너레이션은 원작의 엔진 세대 시스템으로, 이에 맞춰 카트 차별화 및 빌드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 상점 역시 장기적으로 개편되어, 기간제 및 수량 한정 아이템 도입, 펫, 핸드봉, 전자파밴드, 오라, 날개 등 원작에 있던 치장 요소가 도입될 예정이다.
- 그 외에도 PvE 협동전 모드를 포함한 신규 모드 및 콘텐츠,[83] 인게임 및 웹 기반 이벤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신규/복귀 레이서를 위한 초반 동선도 개선된다.
유저들의 반응은 최악이다.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성과 정반대로 공개된 로드맵에 "원작 부활해주기 싫어서 카드맆에 원작 요소 넣느냐"는 비아냥도 있고, 애초에 내용 자체도 돈독만 올랐을 뿐 두루뭉술하고 영양가가 없다는 반응이 많다.[84] 특히 원작의 난잡한 요소가 싫거나 캐릭터 스킬 등 카드맆만의 요소를 좋아했던 유저들은 "드디어 조재윤이 카드맆을 정상화했다"면서 극도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캐릭터 스킬 등 좋은 평가를 받았던 RISE 업데이트 요소가 크게 변경되면서 서재우 디렉터의 흔적 지우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그나마 영상 말미에 조재윤 디렉터가 직접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긴 했지만 형식적이고 대본만 읽은 티가 난다는 반응이 다수이다.
7. 총평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원작인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후속작이다. 초기에는 당시 유행에 따라 리마스터로 진행 되었으나[85] 아예 후속작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새로운 시스템과 게임성을 갖게 됐다.문제는 카드맆은 CBT 내내 영 못 미더운 결과물이 나왔었고 결국 프리 시즌이 되어서도 아무런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사실상, 게임이라고 보기도 민망한 수준의 결과물이 나왔다. 게임이 발전하고 개발되면서 지금까지 정립된 UI/UX에 대한 불문율도 존재하고 그것이 유저 편의성에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에 게임사들이 UI/UX를 비슷하게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3D 게임에서 WASD를 이동키로 하지 YGHJ 같은 키를 이동키로 삼지 않는 것과 같다. 웬만한 3D 숄더뷰 혹은 1인칭 게임들이 Shift가 달리기, WASD가 이동, Ctrl이나 C가 앉기, 숫자키가 스킬 등 특정키, E, F, G 중에 상호작용을 넣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유저들에게 가장 익숙하고 친숙한 키이면서 편리한 키 배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카드맆은 ESC가 메뉴라는 불문율을 깨고 스타크래프트 같은 고전 게임에나 쓰이던 F10을 메뉴로 했다. 이 정도까지는 그렇다 쳐도 옵션 변경 후 저장 키를 Enter나 S가 아닌 R로 하는 경우도 있다. 적어도 영문자의 첫 이니셜을 단축키로 배정하거나 아예 1234qwer 같이 뭉쳐놓아서 편리하게 만들어 놓는 경우가 많은데 단축키 배치가 엉망이다. 그렇다고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정보의 가시성이 좋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청각적으로 들리는 정보가 또렷하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다른 게임에선 기본으로 제공하거나 적어도 20년대에 나온 게임이라면 대다수는 있을, 그리고 해당 장르라면 당연히 지원할 기능조차 없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86]
이러한 인상은 게임이 미완성이라는 인상을 주기 충분했다. 게임이 아니었다면 애초에 팔지도 못 할 물건이라며 뉴스에서도 나왔을 물건이 나온 것이다. 그럼에도 게임 디렉터는 전혀 엉뚱한 소리나 하며 낙관했다. 판매 가능한 물건이 아닌 무언가가 시장에 나왔고, 이를 소비자가 비판하는데도 문제점을 애써 무시한 것이다.
그렇다고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무시하고 게임을 플레이 하려고 해도 원작을 따라 했으면 중간이라도 갔을 것을, 원작을 답습하는 노력 조차 하질 않고 있다. 불완전한 UI/UX와 겹쳐져 컨텐츠도 없고 불쾌한 경험만 가중되는 것이다. 해적 테마와 함께 추가된 공방 시스템도 조금만 생각하면 될 것들을 생각하지도 않고 추가한 게 많다. 이 역시 원작의 UI가 어땠는지만 보고 만들었어도 최소한 욕을 먹진 않았을 것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개발될 때부터 유저 편의성이나 유저의 흥미를 고려하지 않고 개발 되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유저수가 말해주고 있다. 개발자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UI/UX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며 이들이 카트라이더를 개발한 사람들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카트바디 개발에 대한 일종의 가이드 라인 조차 없어 보인다. 최신 게임인지 의심이들 정도로 핵과 매크로에 소극적으로 대처한다. 카트라이더 IP는 세계관을 공유하는 붐힐 시리즈 중 잠재력이 높은 IP였으나 결국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통해 그 잠재력을 대폭 깎아먹고 있다. 유저들의 쓴 소리를 귀담아 듣고 절치부심 한다면 그 잠재성이 상당부분 회복되겠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유저에게 적대적인 자세를 꾸준히 유지하며 똑같은 행보를 보일 경우, 한때 한국 사회 전반을 뒤흔든 스타크래프트와 경쟁하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카트라이더 IP의 비참한 말로가 될 것임이 뻔하다.[87] 거기에 3대 디렉터의 지난 행보들로 인해 유저들의 불안감은 여전히 상당하다.
오랫동안 엉망이었던 게임 밸런스를 9월 12일 튜닝 스탯과 캐릭터 스킬에 대한 밸런스 패치를 진행함으로써 비관적인 여론이 어느 정도 잠잠해진 상태다. 그러나 공방자체의 문제점을 고친 것이 아니기에 또 다시 패악질과 그에 따른 유저들의 이탈은 계속 되고 있다.
[1] 오리지널보다 캐릭터의 머리가 작아졌고, 테두리가 사라진 점이 마리오 카트 느낌과 그래픽 유사성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2] 마리오카트 시리즈는 스피드전 없이 오직 아이템전만이 존재하고 속도가 줄지 않는 드리프트 후 미니터보가 특징이다. 다만 VS 모드에서 아이템 없음으로 부스터 없는 스피드전을 구현할 수는 있다.[3] 사실, 에어라이더의 경우엔 게임도 문제가 없던건 아니지만 개발진의 책임이 더 컸다. 출시 때는 카트라이더의 인기를 상회하는 수준의 흥행을 모았으나 1달만에 메이저 업데이트가 전부 끊겨버리면서 게임의 발전이 멈추자 유저들이 이탈해버려 서비스 종료된 것이다. 어떠한 사유로 넥슨 내 최고 기대주의 업데이트를 끊어 버렸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4] 물론 블루 아카이브는 일명 가챠를 통한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게임이므로 카드맆과는 게임의 방향성 자체가 다름을 유의해야 할 필요는 있다.[5] 다만, 백 수십ms로 올라가는 해외유저랑 매칭되는 경우에는 보정이 어렵다고 한다.[6] 현 테스트 한정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연습카트 역시 타 카트바디와 성능이 같다. 업그레이드 역시 지원돼서 전작에서 연습용이라며 버려지는 설움을 벗어냈다.[7] 게임 플레이를 통해 루찌 획득하는 량에 비해 소비량이 매우 크다. 또한 레이싱을 통한 루찌는 하루 최대 4000 루찌이며 업그레이드는 희귀 등급부터 확률이 줄어들기에 소비가 더더욱 커진다.[8] 이 경우는 원작을 즐기던 유저에게서도 종종 발생했는데, 이는 원작 기술들을 테스트하다보니 역주행이 많아져 부적절한 주행으로 판단한 듯하다.[9] CBT 시절 선공개 트랙 중 마지막으로 남은 문힐시티 트랙이 4종임을 생각하면, 미공개 트랙이 최소 4종 추가되는 것이다. 이후 그 4개의 트랙은 해골성 대탐험, 비밀의 제단, 부비트랩 공장 탐험, 우당탕 대소동으로 밝혀졌다.[10] 개발진은 공식적으로 2024년 초의 게임 개편을 '시즌 6'라고 부르지 않으며, '시즌 5 시작 전'으로 표기하던 상점 판매 기한도 '시즌 5 오프시즌 종료 전'으로 표기하는 등 의도적으로 '시즌 6' 명칭 사용을 피하고 있다. 이후 그 이유는 시즌제의 폐지로 밝혀졌다.[11] 다만 매 시즌마다 피트스탑 영상으로 직접 모습을 드러냈던 조재윤과 달리 텍스트로만 소통하는 것이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12] 실제로 RISE 업데이트 이후 미션 요구사항이 '아이템전/스피드전 주행'이 아닌 '아이템 n회 사용'(스피드전 부스터 포함), 'n km 주행' 등 모드 관계없이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변경되었다.[13] 듀얼 부스터는 듀얼 부스터가 터지면서 급가속을 받는 타이밍에 그 가속을 극대화하기 위한 빌드를 쓰냐 안쓰냐에 따라 프로게이머 사이에서도 기록차이가 심했던 시절이었다. 익시드 또한 사고회복으로 인한 크래시 게이지는 넥슨의 의도인 뉴비 친화적인 기능에 부합하였으나 거기까지였고, 익시드의 급가속을 최대한 활용한 빌드에 따라서 기록이 심하게 차이나는 메타였기 때문에 이것 또한 뉴비와 고인물의 격차를 오히려 더 벌리는 현상을 초래하기도 했다. 다만 익시드에 관해서는 쓰는 맛이 있다며 모든 유저층에게 어느 정도 호평을 받았던 기능이기도 했다.[14] 너무 조금씩 공개해서 서재우가 간을 보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15] 현재까지 공개된 캐릭터는 브라이언, 브로디, 로두마니, 티이라 뿐이다.[16] 이후 시즌 5 상품 판매 종료일은 오프시즌 종료일에서 2024년 2월 1일로 변경하고, 2월 1일 공지에서 업데이트 시점이 2월 중이 될 것이라 공지했다.[17] 조재윤의 "오픈빨은 정규시즌" 발언도 그렇고, 100일 이벤트 역시 정규시즌 기준으로 진행했던 것을 보면 니트로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정규시즌 오픈일을 서비스 1일차로 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프리시즌 당시 어디서도 사전 발매/오픈 베타와 같은 언급 없이 정식 출시처럼 마케팅을 했던 지라 대다수의 유저들은 시즌 1이 아닌 프리시즌 출시일을 정식 출시일로 인식하고 있다.[18] 카트바디 및 스탯 설정에 따라 오히려 최고 속도가 증가한 경우도 있다.[19] 희귀 등급 광산 수레, 영웅 등급 샤크 호버 등.[20] 지분 인수에 사용된 평가가치가 1천 원인 건 덤이다.[21] 앞서도 언급했듯 현재 넥슨은 실패할 것 같은 게임이면 가차없이 서비스를 종료시키는 등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고 있다. 당장 지분 인수 소식이 나온 당일에도 테스트에서 안 좋은 평을 받은 민트로켓의 신작 웨이크러너의 개발을 중단시켰다.# 하지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망할 대로 망하고 니트로 스튜디오도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이렇게까지 유지해온 것은 그만큼 넥슨에게 카트라이더 IP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다.[22] 특히 매칭 스테이지, 커스텀 게임에서의 카트바디, 캐릭터, 트랙 선택 UI가 불편하다는 의견에 공감한다고 밝혔다.[23] 2달 주기의 시즌제 업데이트에서도 1달마다 작게라도 미드시즌 패치를 해줬다.[24] 실제로 서재우 디렉터가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은 시즌 5는 시즌 4 오프시즌 3주 연장 후 출시되었고, RISE 업데이트도 시즌 5 미드시즌 패치 취소+오프시즌 연장+상점 업데이트 중단 및 조기 종료 등 2달 이상의 없데이트 끝에 출시되었다. 그나마 당시에는 대개편을 위한 개발력 집중이라는 이유에서 참작할 여지가 있었으나 문제는 이게 대개편 이후에도 똑같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25] 2달에 한 번 테마 추가, 매주 상점 업데이트. 물론 그 당시에는 테스트 기간 중 공개됐던 콘텐츠를 의도적으로 지연 출시했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26] 이후 3월 21일에 연승 보너스 악용 유저 33명을 시작으로 제재가 시작되었다.[27] 매칭 스테이지 및 트랙 선택 UI는 추후 전면 개편을 진행할 것이라 추가적으로 밝혔다.[28] 무한 부스터와 비슷하게 주행 중에도 자동으로 부스터 게이지가 채워지며 드리프트를 하는 도중에도 게이지가 채워진다.[29] 그나마 그때 당시에는 드래프트 가속도가 말도 안될 정도로 빠를 시절이라 드래프트 거리만 충족된다면 얼마든지 일발역전이 가능한 때였다. 드래프트까지 너프를 먹은 지금은 더더욱 따라가기 힘들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30] 너프된 드래프트 속도는 튜닝 옵션에서 드래프트 가속 옵션에 기어를 투자하면 어느 정도 가속 옵션을 챙길 수 있지만 카트 조작감의 필수적인 요소인 드리프트 유지력이나 다른 중요 옵션에서 기어를 빼와서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카트바디 성능 어딘가에 하자가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31] 완벽한 주행으로 찍어누르는, 이른바 '주찍누'가 가능하다. 원래대로라면 견인의 가속을 받은 후방 플레이어가 선두 플레이어를 견제하면서 독주를 막는 양상이 나와야 하는데 이제는 선두가 후방 유저보다 실력이 크게 뒤처지는 게 아니라면 그게 매우 힘들어진 것. 거기에 실수 한번이 곧바로 회복 불가능한 나락으로 굴러떨어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해서 사고에 휘말리거나 몸싸움에서 한번 잘못 밀렸다가 쪽도 못쓰고 지는 경우도 많다.[32] 팀전의 경우도 문제가 있는데 견인 충전 시스템으로 얻는 부스터 게이지는 팀 부스터를 채워주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팀 전체의 팀 부스터가 부족하게 되고 앞서가있는 팀원들도 팀부가 부족해 선두 순위 싸움에서 뒤처지게 된다. 이 문제는 하위권 팀원이 많은 팀일수록 더 두드러진다.[33] 보통 중수 유저들은 전체적으로 4~6위 정도 되는 중위권 등수를, 초보들은 하위권인 7, 8등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RISE 패치 이전처럼 견인 속도가 바닥을 치던 때와 마찬가지로 선두 라인이 서로 드래프트를 받으면서 치고나가면 드래프트 거리가 나오지 않는 중위권과 하위권은 게임 내내 그 등수에 틀어박히게 된다.[34] 높은 등급컷과 낮은 MP 수급량이 맞물려 아무리 게임을 잘 해도 판수가 적으면 해당 등급에 장기간 머무르게 된다. 보통 플래티넘에 상주 중인 기존 L1~Pro급 유저들도 다수 보이며 드물게 프로급 방송인, 혹은 전프로까지 보이는 중이다.[35] 거기에 현 등급전 시스템은 점수 하락이 없어 무지성 판수 박치기로 등급을 계속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판수로 등급을 올린 많은 초보 유저들이 아직도 해당 등급에 정체 중인 고수와 만나 계속해서 일방적으로 털리고 게임에 흥미를 잃는 경우도 많다. 등급전의 현 상황을 잘 모르는 초보 유저들은 고수들이 일방적으로 양학을 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할 정도.[36] 타키의 고향은 5월 업데이트로 빠른 버전으로 변경되었다.[37] 일례로 스피드전에서는 비현실적으로 많은 MP를 획득하여 버그 악용이 확실시되는 유저들이 랭킹판을 점령하고 있으나 이 중 아무도 제재되지 않았다.[38] 상점에서 K-COIN으로 판매된다.[39] 현재 본편 캐릭터 중에는 우니와 드라키만 스킬이 없고, 콜라보 캐릭터 중에서는 BT21 캐릭터가 스킬이 없다.[40] 특히 콘솔 검수로 인한 업데이트 지연, 너무 높은 등급전 승급 난이도를 두고 언급한 "산이 있어야 오른다" 발언 등.[41] 전작에서도 캐주얼한 카트바디들은 매우 많았지만, 그것이 1대장이 된 경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굳이 찾아보자면 역전의 사자탈 정도가 있다.[42] 다만 티밍, 어뷰징 의심자들이 모두 잡히지 않았음을 감안해야 한다.[43] 아이템전은 최상위 등급 요구량은 약간 낮아졌지만 그 아래 등급은 전반적으로 요구량이 평균 50% 정도 높아지며 평탄화되었다. 반대로 스피드전은 전반적으로 많게는 2배 가까이 요구량이 낮아졌다.[44] 최상위 보상 기준으로 아이템전 코스튬은 79,900점에서 50,500점, 스피드전 카트바디는 132,500점에서 66,260점으로 크게 낮아졌다. 게다가 이전 시즌과 달리 시즌 시작부터 핫타임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등급 도달 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다.[45] 그밖에 게임 외적으로는 남성혐오 손가락을 연상케하던 랜덤 트랙 아이콘 변경 등이 긍정적으로 언급되었다.[46] 그렇다고 해봐야 이클립스 알파와 핑베몬을 제외하면 전무하다.[47] 사실 전작인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시절부터 스피드전 신규 유입을 막고 스피드전의 흥행을 저해하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문제다. 아무리 맞으면서 배운다는 레이싱 게임 장르라지만 이들의 악의 담긴 방해 플레이는 일반적인 유저들이 보기에도 혐오스러울 지경이며 초보 유저들에게 한수 접어주며 그들을 어르고 달래줘야 할 최상위권 실력자들이 오히려 양민학살을 주도하고, 정작 초보 유저들이 모두 도망가자 스피드전은 유저 수가 적다며 한탄하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여줘 다른 유저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고 카드맆으로 넘어온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이런 양학을 주도하는 악질 유저들은 '레이싱 게임에서 상대를 방해하는 건 당연하다', '그저 레이싱 기술일 뿐이다'라며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 하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서로가 대등한 수준의 실력일 때나 해당되는 내용이지 상대방이 초보자라면 얄짤없는 양학, 비매너 플레이다.[48] 물론 팀의 순위가 좋지 않아 순위를 맞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방해하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악질 고인물들 대다수는 순위에 상관없이 유저를 괴롭히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이미 게임이 다 이긴 상황인데도 일부러 상대방의 위치까지 따라와 방해하는 비매너 플레이가 심심찮게 보이는 편이다. 참고로 이런 악의적인 주행 방해는 신고 탭에서 고의 주행 방해라는 항목이 따로 있을 정도의 명백한 신고 사유다.[49] 오죽하면 대다수의 유저들이 해당 유저와 만나지 않게 해주는 차단 시스템을 뉴비에게 적극 추천할 정도이며 유저가 직접 차단해서 매칭 난이도를 조절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이다. 안 그래도 유저 수가 부족한 상황인데 유저들이 서로 자체적으로 매칭 분리를 하고 있으니 큐가 더더욱 안 잡히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50] 신규, 혹은 초보 유저와 고인물 유저가 매칭되는 문제는 이전부터 꾸준히 거론되고 있는 대표적인 문제점이며 더 심각한 점은 파티를 짜고 플레이하는 유저들과 솔큐 유저들을 붙여주는 경우가 많아 팀밸런스 불균형이 일어나는 게 부지기수다. 대다수의 게임들은 파티 플레이 상대로는 똑같은 파티 플레이어들끼리 붙여주는 경우가 많지만 카드맆은 유저 수 부족, 매칭 시스템의 허점이 모두 존재해 솔큐 유저들이 파티에게 학살당하는 경우가 많다. 유저 수가 부족해서 그냥 매칭에 잡히는 대로 붙여주는 모양인지 솔큐 유저 중에는 파티 유저들의 실력과 천지차이로 차이나는 초보 유저들도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시스템을 악용해 고인물들끼리 파티를 짜고 솔큐 유저나 초보들을 학살하는 악성 양학팟 또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51] 스피드 개인전의 경우 순위가 높을 경우 획득하는 점수가 상당히 많고 순위가 낮아도 어느 정도 점수가 보장되는 특성 덕분에 점수를 벌기 위한 고인물들의 사냥터가 돼버렸고 이에 일반 유저나 뉴비들은 고인물들에게 치여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다. 팀전은 개인전에 비하면 팀부스터의 존재 때문에 조금이나마 라이트한 편이나 패배시 0점 혹은 그에 준하는 박한 점수 때문에 선호하는 유저가 거의 없다. 가장 유저가 많을 시간대인 주말 저녁에도 큐가 잡히지 않아 AI랑 매칭된다는 글이 심심찮게 보일 정도.[52] 레이스 시작 직전, 완주 후, 시상대에서 채팅 사용이 가능해진다.[53] 상점에서 K-COIN으로도 판매된다.[54] 모두가 브로디만 사용하고 스킬 쿨타임 20% 감소가 적용되는 아이템전.[55] 게임 입장 후 채팅을 작성하다가 GO! 신호에 맞추어 출발 부스터를 쓰려고 하면 출발 부스터가 발동되지 않는 버그. 패치 다음 날 무중단 패치로 고쳐졌다.[56] 사유가 Xbox Gold 구독 보상 수령 오류 수정 단 하나뿐이여서 더욱 욕을 먹었다. 물론 루찌 복사라는 치명적인 버그라 긴급 점검을 진행해야 되긴 했다.[57] 카트라이더 외에도 넥슨 관련 보도의 적중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58] 기사 수정 전에는 "향후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서비스 종료되고 니트로스튜디오는 넥슨코리아로 흡수합병될 전망이다"라는 더 직설적인 언급도 존재했다.#[59] 이에 대해 여러 의견이 분분한데, 곧 서비스 종료를 시킬 예정이니 조재윤을 다시 불러서 욕받이로 쓰겠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60] 대표직은 그대로 유지한다.[61] 단, 블라인드 자체의 문제점으로 인해 해당 내용이 사실인지는 불분명하다.[62] 리버스의 경우 RISE 업데이트 시점까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미래를 위해 여러 비판/피드백 영상을 업로드했으나, 서재우의 침묵과 게임의 암흑기가 다시 시작된 2024년 4월 이후 영상 업로드를 중단했다. 그러다 조재윤 복귀 기사 공개 직후 오랜만에 영상을 올려 니트로스튜디오의 소통 패싱을 폭로한 뒤 하루 뒤 해당 영상을 업로드했다. 동시에 RISE 업데이트 당시 서재우를 띄워주던 댓글과 영상 썸네일을 수정/삭제하기도 했다.#[63] 게다가 아무리 이전에 욕을 먹은 디렉터라곤 하지만 디렉터직에 복직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자 편지나 공지 하나 없는 조재윤의 태도 또한 유저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64] 마침내 이루어진 로두마니의 상향이 호평을 받았으나 우니의 너프가 전혀 없는 점이 혹평을 받았다.[65] 하루 전 공개된 티저 트레일러 설명란의 '일부 트랙은 순차 공개 예정' 공지로 10종 동시 출시 무산이 미리 알려지긴 했지만, 조재윤 특유의 트랙 나눠팔기가 디렉터직 복귀와 동시에 부활한 것을 두고 '복귀하자마자 기싸움 또 시작이다', '맵 가지고 인질극 하는 게 옛날이랑 똑같다'라며 질려버렸다는 유저들의 반응도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다.[66] 하루에 3번, 개당 10,000루찌(매일 1개 무료)로 구입하거나 각종 해적 관련 인게임 이벤트에서 획득할 수 있다. 참고로 해당 박스에서 꽝 아이템으로 도합 20% 확률의 숙련도 1~7 플러스권이 나오는데, 한 판 완주하면 숙련도 10을 획득할 수 있는데 꽝 아이템으로 마일리지도 안 주는 이런 걸 넣어놓은 점에서 많은 유저들이 황당해했다.[67] 상자깡 없이 타냐를 쓸 수 있는 방법은 1,400 K-COIN 상당의 '못말리는 아가씨 타냐' 코스튬 패키지를 구입하는 방법뿐이다. 물론 딸려나오는 버블껌 카트의 스탯이 드리프트형 12수저로 상위권이긴 하지만, 이미 실적 악화 시 서비스 종료 가능성까지 나온 게임에 2만 원 상당의 돈을 투자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68] 더 큰 문제는 업사이드 다운 단종 후 무과금 유저가 12수저 카트를 얻을 방법이 극도로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업사이드 다운 단종 이후 무과금 유저가 12수저 카트를 얻는 방법은 "조이의 보물상자" 미션 이벤트로 마그마를 얻거나, 퍼스널 아울렛에서 마일리지로 엔젤/데빌이 나오길 바라는 것뿐이다. 대부분의 이벤트 무과금 카트, 그리고 100 K-COIN의 나이트이글 패키지는 10수저기 때문.[69] 사실 꼬마유령은 기존의 성능 픽인 것도 있지만 타냐의 스킬의 타겟팅에 잡히지 않는 카운터 픽이라 뽑는 느낌이 강하다. 기존의 다오나 데릭 같은 러너 캐릭터들은 타냐의 등장 하나만으로 관짝으로 가버렸을 정도. 둘 다 스킬 사용을 위해 투템을 들지 못한다는 약점이 있어 당연히 2실드를 사용할 수 없고 2연타인 타냐의 스킬을 막을 방법이 없다. 사실상 러너 캐릭터는 꼬마유령을 제외하면 전멸이다.[70] 해적 테마 패치가 진행된 지 일주일 정도 지나고 있는 지금은 타냐가 투탑과 미소의 위치를 완전히 대체했다. 특히 투탑은 쿹타임이 타냐보다 짧다는 점을 제외하곤 대놓고 하위 호환이고, 미소의 경우 상술한 둘과 달리 아군 오조준도 있어 삑사리 리스크마저 안고 있다.[71] 자세한 서비스 종료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참고로 중국은 아예 별개의 서비스를 하고 있으니 예외적이다.[72] 스팀을 별개의 플랫폼으로 봤을 때 서비스 플랫폼 6개 중 5개를 닫고, 발매 전부터 강조했던 글로벌 크로스플랫폼 게임이라는 정체성을 포기하는 중대한 사건이다.[73]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원작과 조작감이 크게 달랐던 탓에 모바일 카트라이더로 카러플이 아닌 카드맆을 선택한 유저들도 있었고, 개인 PC 및 PC방에서 플레이하기 어려워 모바일로만 플레이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PC로 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 역시 크로스플랫폼의 이점을 활용해 출석 및 일일미션 클리어용으로 모바일 버전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74] 서비스 종료 게임들까지 포함하면 베일드 엑스퍼트, 워헤이븐(한국 스팀 차단) 등이 있었다. 참고로 더 파이널스는 스웨덴 소재의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된 탓인지 스팀에서만 서비스된다.[75] 이미 영웅 등급 카트바디를 주는 PC방 접속 이벤트는 8월 15일부터 보상을 위한 접속시간 요구량이 최대 10시간으로 늘며 점유율 확대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냈고, 타냐 박스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뽑기 BM 역시 지금은 소액결제 없이 게임플레이 및 루찌로 박스를 획득할 수 있지만, 레이싱 박스를 루찌로만 판매하겠다는 언급은 도입 초기부터 없었기 때문에 서버 분리 이후 언제든 K-COIN 판매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니트로스튜디오 입장에서는 P2W에 민감한 글로벌을 쳐내서 눈치를 덜 봐도 되는 데다 고질적인 적자 해소라는 명분도 있기 때문.[76] 상술한 레이싱 패스/등급전 종료일이기도 한데, 이 시점에 글로벌 서버의 레이싱 패스/등급전 지원이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77] 타냐 금지방, 핑베몬 금지방은 물론 캐릭터 스킬 금지, 다오 고정 등등의 규칙도 생길 가능성이 있다. 그나마 그 패악질의 원천이던 방 제목 지정을 없애버렸고 비번방도 없어졌기 때문에 개차순방이 활성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방장이 무제한적인 강퇴 권한을 가지고 있는데다 한번 강퇴당한 유저는 재입장이 불가능해 이를 악용해 개차순방을 비롯한 각종 이상한 규칙을 가진 방을 어떻게든 만들 가능성은 존재했고 오버드라이브에서 공개된 내용 중에 캐릭터 스킬을 삭제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이 확인되고 공방시스템에 대한 보완패치는 언급조차도 없어서 많은 유저들이 우려했던대로 대놓고 패악질이 시작되었다.[78] 당장 방 목록의 개인전/팀전 구분도 없는데다 방 인원수 및 게임 시작 여부 확인도 어렵게 구성되어 있다.[79] 이후 28일 오후에 패치노트가 수정되며 추후 업데이트로 방제 변경 기능 및 세분화된 랜덤 트랙이 추가될 것이라 밝혔다.[80] 이후 각각 인게임 이벤트, 레이싱 패스로 획득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81] 로드맵에 나온 이미지를 보아 문힐시티처럼 밤의 도시를 모티브로 삼은 테마로 나올 듯 하다. 하지만 개발 단계의 이미지라면 좀 달라질 수도 있다.[82] 이전까지 도입된 테마들은 원작에서 가져온 테마들이었기에, 길이 간직될 기념비적인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83] 싱글 미션의 물폭탄 던지기, 스키점프 등을 예로 들었다.[84] 실제로 드립감이나 물리, 핑 등 유저들이 바라는 기술적인 변경점은 단 하나도 없고 신규 테마 및 트랙 역시 마지막에 로드맵을 공개할 때 잠깐 언급되고 넘어갔다.[85]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가 리마스터 되었고 동사의 마비노기도 언리얼로 리마스터할 것을 밝혔다. 리마스터란 단어 자체가 국내에서는 리메이크보다 인지도가 떨어졌으나 스타크래프트를 시작으로 리마스터의 개념이 자리 잡혔으며 10년대 후반~20년대 초반의 게임업계 트렌드이기도 했다.[86] 쉽게 예를 들면 계산기에 연산 기호가 이곳 저곳 산재해 있고, + 기호가 없어 덧셈이 불가능한데, 알고보니 제곱근 기호가 덧셈인 것과 같은 상황이다.[87] 이러한 상황이 실제로 현실화가 될 경우 넥슨의 메인 IP중 하나인 만큼 다른 메인 IP와 관련된 게임 서비스 지속 신뢰성에 대한 막대한 타격을 가할 수 있으며 그와 동시에 여러 의미로 넥슨 자체에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