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싱글플레이 중 하나의 모드.2. 소개
원작의 도전 타임어택을 응용하여 가져온 모드로 40단계였던[1] 원작과 달리 미러모드 맵까지 집어 넣어서 무려 100단계라는 엄청난 분량을 자랑한다. 도전 시 1000루찌가 들지만 보상으로도 루찌 상자와 코인을 주기 때문에 쉬운 난이도의 초중반부까지는 이득이다.20단계마다 엠블럼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 엠블럼이 사라진 라이센스를 대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기준을 치면 다음과 같다.
이처럼 얼만큼 깨느냐에 따라서 엠블럼을 획득하고 원작의 라이센스처럼 자신의 실력을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모드가 되었다.
원작 못지 않게 난이도가 악랄하며, 어택 기록에서 쉐도우를 가져왔기에 후반부 기록들은 타임어택 최상위권 기록을 뚫어야 이긴다. 보통 60단계부터 본격적으로 어려워지며 95~100은 원작의 프로라센급이라는 평가며 실제 기록도 99단계는 고가 1등 기록, 100단계는 노익 1등[5] 기록이기에 선수들도 쉽지 않을 거라는 예측이 많다.
도전의 탑 상대방 역시 원작처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존재하는 캐릭터들로 코스튬이 많아 다양하게 등장한다. 특징이 있다면 각각 캐릭터들의 스킬이 이식된 전용 카트바디를 타고 있다.[6] 타임어택과는 거리가 먼 아이템전 카트를 탔지만 물론 순위권에 들어간 어택 기록에 겉모습만 덮어쓴 거니 타고있는 카트의 성능은 실제 성능과 당연히 다르다. 현재 N1 엔진으로만 스킬이 이식된 캐릭터는 A2 엔진의 카트바디중 그나마 컨셉과 연관된 카트바디를 탑승했다.[7][8]
3. 단계
4. 평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계의 라이센스. 유저들의 실력을 측정하고 그에 걸맞는 증명을 엠블럼으로 증정해주는 방식, 원작에 나온 도전자 모드처럼 단순 일종의 모드가 아니라 라이센스처럼 실력을 논해주는 점에서 나름대로 괜찮은 평가를 받는다. 다만 이전의 도전자 모드처럼 어려워도 너무 어렵다는 평가의 비율이 크며, 이전과는 다르게 조금이라도 봐주지 않고 어택 순위에서 상위권만 골라 가져와버리는 바람에 클리어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단계별 난이도도 직관적이지 못하고 꽤나 들쭉날쭉하며 방금 어렵게 클리어한 층의 바로 다음 층을 너무나 쉽게 클리어 하는 등등 단순하게 타임어택 기록을 그대로 이식하는 바람에 난이도가 일관되지 못하다는 것도 단점. 또한 도전자들도 카트바디를 원하는 것으로 탑승할 수 있기 때문에 도전의 탑 층수만으로 라이센스를 짐작하기엔 미숙한 부분이 많다.[9]
미러 트랙을 상당히 많이 가져왔다. 미러 트랙은 사람들에게 아직 미숙하기에 도전의 탑 난이도를 올려버리는 계기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나마 미러 트랙의 경우 숙달만 된다면 정방향 트랙보다 기록이 널널한 경우가 많아 타임어택에서 연습을 해보는걸 추천한다.
5. 여담
- 원작 카트라이더에서 2019년에 리뉴얼한 도전자 모드의 마지막 단계인 40단계에서 다오가 마지막 최종보스를 장식하였는데, 이쪽도 마지막 최종보스가 코스튬은 다르나 다오로 등장한다. 거기다 원작의 마지막 트랙으로 나온 빌리지 고가의 질주도 카드맆에선 마지막 바로 이전인 99단계 트랙으로 나온다.
- 자비 없이 대결을 펼쳤던 원작 도전자모드의 NPC들과 달리 벽에 부딪히거나 지름길을 이용하지 않는 등 여러모로 플레이어 유저가 승리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쪽으로 구현되어 있다. 하지만 이 곳의 도전자들은 플레이어가 방심한 순간 바로 쫓아오기 때문에 잠시동안 승리의 빛을 보게 해주는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1] 2012년에는 50단계 였다.[2] 기본 제공 카트바디인 프로토 A2 기준, 루키보다는 확실히 어렵고 원작 L3보다는 약간 쉬운 편.[3] 기본 제공 카트바디인 프로토 A2 기준, 원작 L3보다는 약간 어렵지만 원작 L2보다는 확실히 쉬운 편.[4] 기본 제공 카트바디인 프로토 A2 기준, 50단계가 원작 L2 라이센스 난이도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다.[5] 이중선의 기록이다. 그래서인지 이중선 본인이 방송에서 이를 깨면서 공략법을 직접 알려주기도 했다.#[6] 예를 들어 다오는 점프 스킬이 이식된 스카이로켓을 탄다던다 등.[7] 극한 질주가 아직 이식이 안된 데릭은 나이트이글 A2를 탑승했고 헥사 드로우가 이식되지 않은 미소는 코스모스 헥사 A2를 탑승했다던가 등등이 있다. 그나마 미소가 여행객 코스튬 세트로 나온 코스모스 헥사를 탑승하면서 그나마 연관된 카트바디를 탑승하였다.[8] 이상하게도 코스모스 헥사가 첸첸의 스킬인 공격 반사가 이식 되었음에도 첸첸이 탑승하지 않고 미소가 탑승하였다.[9] 현재 밸런스상 버스트형 순부 카트바디가 코튼형 순부, 깡스펙형 카트바디보다 월등히 좋기 때문에 기본 실력이 좋아도 순부 메타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결과가 안 좋게 나올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