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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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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스(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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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거사 잭스 갱글 킹어 주블 버블
그 외 등장인물은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등장인물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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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간
2.1.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단원2.2. 추상화된 인간
2.2.1. 카우프모2.2.2. 퀴니2.2.3. 그 외 설정
3. 인공지능4. NPC
4.1. 캔디 캐니언 킹덤
4.1.1. 거미구(Gummigoo)4.1.2.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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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등장인물을 서술하는 문서. 모든 등장인물들이 장난감이나 인형과 같은 단순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 인간

디지털 서커스의 주요 캐릭터들은 현실 세계의 인간들로, 원래의 육체와 전혀 상관 없는 새로운 육체를 받고 케인에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고문을 받고 있다고 한다. 다만 파일럿에서 보인 모습으로는 케인도 이들을 그렇게 괴롭히지는 않았으며, 뉴비인 폼니를 제외하고는 모두들 그럭저럭 디지털 서커스에 잘 적응하여 문제없이 지내고 있는 모양이다. 애초에 적응을 못 하면 추상화가 되어버려 더 이상 인간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버렸겠지만.

폼니의 이름을 정할 때 나왔던 케인의 말에 따르면, 디지털 서커스에 들어오게 되면 자신의 이름을 잊어버린다고 한다. 하지만 작중 묘사를 봤을 때, 이름뿐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의 자신의 존재에 대해 상당한 부분을 잊어버린 채로 들어오는 것으로 보인다. 래거사 曰, 인간들 모두가 망각 증세를 겪고 있고 그것이 추상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현실 세계에 관련한 이야기가 제대로 나온 게 없다 보니 어디까지나 추정에 그치고 있다.

2.1.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단원

2.1.1. 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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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래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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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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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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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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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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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추상화된 인간

<colcolor=#fff>
파일:Abstracted_Kaufmo_Cutout_Test_Image2.png

래거사가 작중에서 언급한 '최악의 순간'이 찾아온 인간들. 거뭇한 몸에 눈이 여러 개 달린, 기괴하고 거대한 글리치 덩어리 같은 괴물로 변해 이성을 잃고 날뛰며 닥치는 대로 공격한다. 이러한 상태를 작중 인물들은 추상화(Abstracted)되었다고 부른다. 또한 이들과 접촉할 시 해당 인물의 몸도 글리치가 생기며 마치 오류가 난 듯이 버벅거린다.

추상화된 이들은 케인에 의해 텐트 밑에 있는 일명 지하실(cellar)에 갇히게 되는데 변해버린 이들이 서로 뭉쳐진 채 꿈틀거리고 있다.[1]

2.2.1. 카우프모

<colcolor=#fff> 카우프모
Kaufmo
파일:Kaufmo_.png
<colbgcolor=#1871FF> 본명 불명
성별 남성[2]
나이 불명
성우 없음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기 48시간 전에 트위터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갑자기 공개된 인간. 노란색 옷을 입은 호리호리한 광대 인형처럼 생겼다. 변하기 전에는 농담을 좋아했지만 그 농담들이 별로 재미는 없었던 모양인데, 상대가 자기 농담에 웃어주지 않으면 화를 낸 듯하다.[3]
첫 에피소드 오프닝 송에선 직접 등장하지 않고 "광대 카우프모는 오늘 등장하지 않습니다"라는 알림과 함께 간판이 땜빵으로 세워져 있었던 상태. 결국 그의 상태를 걱정한 래거사가 폼니, 잭스와 함께 그의 방으로 찾으러 간다. 이때 킹어와 잭스의 말을 통해 이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킹어 왈 출구에 대해 끝도 없이 지껄이고 있었다고.

개인실 앞에서 초인종을 눌렀는데도 반응하지 않자 잭스가 미리 훔쳐 둔 열쇠를 사용하는데, 문을 열어 보니 방에는 온통 '출구'라는 낙서가 적혀 있고 그는 추상화된 괴물로 변해 있었다.[4] 래거사를 공격하고 서커스장 여기저기를 날뛰며 초토화시키다가 글로잉크들이 있는 동굴로 떨어져 주블을 삼킨 여왕 글로잉크를 의도치 않게 물리친다. 결국 마지막에 케인에 의해 지하실에 감금되고 폼니가 그의 광대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다른 인물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지난번까지는 추상화가 진행되지 않았고 킹어의 말에 따르면 끝도 없이 출구만 주절거리는 등 약간 미친 것 같긴 하지만 농담도 하는 등 아직까지는 인격이 남아있던 것으로 보이나 결국 어느 시점에서 완전히 추상화가 진행된 모양이다.

2화에서는 래거사, 킹어, 폼니가 카우프모를 추모하는 장면에서 초상화로 등장한다.

은근히 공포스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고 본 에피소드에서는 본래의 모습이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으나 외국에서는 잭스, 폼니와 함께 인기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주된 이유는 역시 애절한 사연으로 팬들의 심금을 울린 탓이다. 폼니가 그러했듯이 카우프모 역시 강제로 디지털 서커스에 유폐된 탓에 고통받아 왔을 터이고, 그 결과 본편에서 정신이 무너져 주연들과 명을 달리해 버렸다는 것에 많은 시청자들이 동정과 안쓰러움을 느껴서 이다.

래거사가 케인이라면 이걸(추상화)를 고칠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것도 있고 사연이 딱하기 때문에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오거나 재등장을 원하는 팬들도 있지만 케인이 래거사와 폼니는 즉시 고쳐줬지만 카우프모는 고쳐주지 못하고 지하실에 가둔점이나, 그 옆에 추상화한 괴물로 보이는 형체가 있다는점, 2화에서 추모식을 치른점 등을 고려하면 한번 추상화 하면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한다고 봐야하고 좀더 극단적으로 보면 사실상 카우프모는 죽었다고 볼 수 있다. 설령 재등장 하더라도 원래 모습으로는 나오지 못하고 추상화 형태의 괴물로 다시 나와 빌런으로 소모될 가능성이 크다. 다른 서커스 단원의 회상 속에 등장하는 걸 몰라도.

킹어나 래거사가 원어의 발음에 가깝고, 외래어 표기법이 적용된 것에 비해 카우프모는 원어 발음에도, 표기법도 가깝지 않다. 오히려 팬덤에서 통용 되는 '카프모'라는 명칭이 표기법이 준수되었고, 발음이 원어에 더 가깝다.(그 외에도 많은 추상화된 인간이 작품 속 이스터에그로 나타났으나, 퀴니를 제외하곤 공식적으로 언급 되지 않았다.)

2.2.2. 퀴니

<colcolor=#fff> 퀴니
Queenie
파일:Queenie.webp
<colbgcolor=#84484F> 본명 불명
성별 여성
나이 불명
성우 없음
X 표시가 된 문패 중 검은색 체스 퀸 말에 눈알 두 개가 달린 그림을 확인할 수 있는데, 팬들 사이에서 킹어의 이름에서 따 온 '퀸거(Queenger)'라는 이름이 통용되고 있었으나 구스웍스가 퀴니(Queenie)란 이름을 가졌다고 직접 답변해 줬다. 킹어의 바로 옆방에 배정되었다는 점이나 화이트킹-블랙퀸 사이의 상관관계가 어느 정도 클리셰화[5]되었다는 점, 그리고 제작자가 직접 답변해 준 이름이란 점 등을 감안해 보면 현실 세계에서 킹어와 어떤 식으로든 연관이 있는 인간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6]

2.2.3. 그 외 설정

이전에는 더 많은 숫자의 인간들이 있었으나, 카우프모를 빼고도 최소 8명 이상이[7] 추상화되어 지하실에 격리되었다. 이 때문에 변하기 전 모습은 방문에 그려진 캐릭터 문패 디자인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으며, 격리된 문패에는 빨간색 X 표시가 되어 있다. 각자 개성 있는 여러 가지 모습[8]을 갖고 있었으나, 추상화되어 격리된 시점에서는 위에 언급한 대로 지하실에 덩어리로 뭉쳐 있다.

제작자인 구스웍스의 QnA에 의하면 추상화된 인간들의 모습은 전부 눈 많이 달린 검은색 덩어리 모습으로 동일한데, 이는 이들의 정신이 처참하게 무너진 결과 고유의 개성마저도 결여된 존재로 전락했음을 시사한다.

3. 인공지능

이 디지털 세계의 인공지능들. 디지털 세계의 통제권을 지닌 만큼 인간들이 함부로 덤빌 수 없는 존재들로, 작중 시점에서 케인이 총괄 관리자, 버블이 사실상 부관리자 위치에 있다. C&A라는 회사가 개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왕 글로잉크는 양쪽에 눈과 입이 달린 보자기 모양을 하고 있다. 주로 식사와 말을 하는 것은 한쪽의 뾰족한 입이고 반대쪽의 넓적한 입으로는 새로운 글로잉크들을 뱉어낸다. 글로잉크가 아닌 이방인이 둥지에 들어오는 것을 몹시 싫어하며, 이 때문인지 모든 것을 자신과 같은 글로잉크로 만들고 싶어한다. 심지어 신마저도 글로잉크가 되어야 한다고 할 정도. 주블을 구하기 위해 들어온 잭스 일행과 실랑이를 벌이던 끝에 주블이 여왕에게 잡아먹혀 버렸지만, 뒤이어 카우프모가 구덩이 아래로 난입하는 바람에 여왕은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주블은 가까스로 밖으로 빠져나온다.

3.1.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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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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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NPC

전능한 권한을 가진 인공지능들과 달리, 모험의 요소로서 케인이 창조한 것으로 추정되는 존재들이다.
다만 폼니가 케인을 찾기 위해서 서커스장 곳곳을 뒤지던 중 욕실 같은 방에서 목욕을 하고 있던 마네킹[14]이 하나 있었는데, 뜬금없이 마네킹의 얼굴에서 거대한 붉은색 가면이 비명을 지르며 튀어나와 폼니를 놀래키기도 했다. 재빨리 닫은 문에 가면 모양으로 자국이 남는다.

4.1. 캔디 캐니언 킹덤

<colcolor=#fff>
파일:CANDY_CANYON_KINGDOM.jpg
2화의 주 무대로 온통 사탕과 과자로 이루어진 분홍빛 세계다. 루 공주에 의해 통치되며 케인을 신으로 모시는 국교가 있다(...)

4.1.1. 거미구(Gummigoo)

<colcolor=#fff>파일:거미구.jpg
성우는 잭 호킨스. 젤리 악어다.
본 세계관의 악역 역할을 맡은 캐릭터로, 호주 영어를 쓰는 서부 영화 스타일의 강도다. 아픈 어머니를 치료하기 위해 부하 두 명과 함께 캔디 캐니언 킹덤의 메이플 시럽이 담긴 탱크로리를 훔쳐 달아나다 폼니 일행과 맞붙는다. 전투 도중 본의 아니게 발생한 글리치로 인해 폼니와 함께 맵 바깥으로 떨어져나가서 자신과 이 세계의 진실을 깨닫게 되는데,[15] 정체성 혼란을 겪은 끝에 완전히 체념하며 의욕을 잃어버린다. 그런 모습을 보며 동질감을 느낀 폼니가 적어도 너를 진짜로 여기는 동료들도 있다고 격려해주면서 서커스에 합류하는게 어떻겠느냐고 권유하자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삶을 살아보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막상 모험이 끝나고 그가 서커스장으로 들어서자마자 케인은 NPC가 서커스 단원들과 함께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며 곧바로 그를 서커스장에서 강퇴시켜버린다.[16]이게 단순히 추방된건지 아예 소멸 혹은 죽은건지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좀 갈리는데,설령 소멸한게 아니라 단순히 본래 세계로 되돌아간 것이라고 쳐도, 캔디 캐니언 킹덤은 퍼지에 의해 대참사가 벌어지기 직전이라 매우 위험한 상황.[17] 이에 폼니는 처음으로 공감대를 쌓은 친구를 허망하게 잃고 멘붕하는데, 전후사정을 제대로 모르는 래거사는 폼니를 달래준답시고 "케인은 가끔 NPC를 돌려쓰기도 하니까 너무 상심하지 말라"며 위로 아닌 위로를 전한다.(...)[18]

무너진 세계관에 낙심하며 모든 것을 포기할 뻔하다 주인공의 구원을 받고 친구가 되어 일어서려 했지만, 끝내 허무하게 죽는 단역이라는 인상적인 서사를 보여준다. 거미구의 재등장을 기원하는 팬들도 있지만, 이미 케인을 포함한 서커스 일원들은 NPC간의 구별을 확실히 한 상황이라서 설령 재등장해도 기존의 거미구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 케인 입장에서는 향상된 AI를 테스트해보기 위해서 거미구를 포함한 캔디 케니언 킹덤을 제작했고, 테스트를 완료한 이상[19] 거미구를 굳이 잔류시킬 이유가 없었다. 무엇보다 케인이 우려했듯이 안 그래도 인간성을 유지하기 힘들어하는 서커스 단원들과 NPC 사이의 구별이 모호해지면 오히려 혼란만 가중되어 정말 큰 대참사가 일어나는 수가 있다.[20][21]

비록 한 에피소드에만 등장하는 것으로 그친 단역이지만 매력적인 캐릭터성과 슬픈 서사 덕분에 공개되자마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차 창작에서는 역시 폼니와 자주 엮이는 편이다. 4일 만에 조회수 5천만회 기념으로 업로드된 사진에서는 폼니는 그가 죽었다고 생각했는지 그를 기리는 의미에서 카우프모 옆에 초상화를 두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덕분에 케인은 2화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안티 대량생산이 확정되었다는 우스갯소리도 나돌고 있다.

번외편 A Very Special Digital Circus Song에서는 마무리 듀엣곡 때 나타나 폼니와 잠시 재회했다. 그러나 버그가 일어난 것인지 제대로 된 대화는 커녕 '대박!(Crikey!)' 만 외치다가 랙을 일으키며 다시 사라지고 만다.[22]

4.1.2. 그 외



[1] 카우프모가 지하실에 격리될 때, 화면 좌우로 거대한 추상화 개체가 각각 하나씩만 묘사된다.[2] 잭스가 카우프모를 인칭할시 'He'를 대명사로 사용했다.[3] 갱글이 지난번 그의 농담에 자기가 웃지 않아 카우프모가 화가 난 게 풀렸으면 좋겠다고 하거나, 래거사가 변해버린 그에게 공격당하기 직전에 지난번에 그가 한 농담에 가짜로 웃어준 게 아니라, 사실 정말로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그날 기분이 안 좋아서 그랬던 거라며 급히 말하기도 했다.[4] 티저 영상에서 잠깐 추상화 된 카우프모가 잠깐 나오기도 했다[5] 정확하게는 색깔이 다른 킹과 퀸 기물을 발렌타인 데이화이트 데이의 커플 이미지에 적극적으로 차용하는 서양의 클리셰.[6] 다만, '킹어와 같은 체스 말이고 추상화 되었다'는 점과 '이름이 공개되었다'는 점 만이 유일한 정보이기 때문에, 아니면 진짜로 아무 역할도 없는 1회성 캐릭터 일 수도 있다.[7] 인간들의 개인실 통로를 지나칠 때 잠깐 보여주는 묘사만으로도 8개의 X자 표시가 된 문을 확인할 수 있다.[8] 기본적으로 서커스장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광대 계열이나 인형탈 계열 캐릭터가 많다.[9] 버블과 중복.[10] 목소리를 보아 여성(의 인격) 인듯.[11] 목소리를 보아 달과 동일하게 여성(의 인격)인듯하다.[12] 글리치 프로덕션의 전작 머더 드론우지를 맡았다.[13] 그러나 추상화된 카우프모에게는 대번에 짓밟혀 오류가 난 채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다.[14] gooseworx가 본인의 트윗에서 밝힌 이름은 '닥터 풋볼(Dr. Football)'이다. 의사도 아니고 축구와도 아무런 관련이 없는 캐릭터에게 붙일 이름이었다고 한다.(...)[15] 자신을 포함해 나란히 T 자세로 정렬된 캔디 캐니언 킹덤 주민 중에서 유일하게 어머니만 없다는 점에서 자신의 기억 속에도 어머니의 모습이 떠올리지 않는다는 괴리감을 느꼈다.[16] 이때 묘사가 폭죽 터지듯이 펑하고 종이 장식만 남기고 소멸했다(...)[17] 그나마 일당의 동료들은 시럽이 담긴 트럭을 몰고 왕국 밖으로 나갔으니 그들을 따라갈 수 있다면 어떻게든 무사할 수도 있겠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은 편이다.[18] 폼니랑 친해졌던 거미구는 더 이상 없을 것이고, 앞으로의 거미구는 복제품에 불과할 것이란 걸 확실시한거나 다름없다.[19] 개성이 뚜렷한 인격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NPC임을 자각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어머니의 얼굴조차 떠올리지 못해 혼란스러워하거나 모든 진실을 받아들이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AI임에도 완성도 높은 인간성을 보여준다.[20] 본디 인간이었던 서커스 단원들은 자아 정체성에 혼란이 오면 끝끝내 미쳐버려서 추상화되는 반면, 거미구는 그래도 NPC였기에 충격적인 진실을 알고도 체념만 했을 뿐 추상화되지는 않았다.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차이인데 케인 본인도 NPC와 인간 출신 단원들을 명확하게 구별할 방법이 없어서 자칫 NPC들이 서커스 단원과 섞이기 시작하면 추후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21] 그나마 멀쩡한 줄 알았던 누군가는 만들어진 ai에 불과했고, 그 외의 사람이었던 대상은 대다수 추상화되어 지하실에 갖혀버렸다는 걸 자각하는 순간 정체성 혼란이 더해져 추상화만 더욱 가속될 수 있고, npc는 멀쩡해서 본인만 더욱 고통받는 악순환이 지속된다.[22] 2화에서 케인에 의해 사라진 방식과 똑같은 것으로 보아, 케인이 거미구를 다시 보내버린 것 같다.[23] 뭔가 보다 보면 그 트럭처럼 생겼다...[24] 후반에 잭스가 열쇠로 왕국의 문을 열어, 주민들을 먹는 퍼지가 들어올 수 있게 해버렸다. 사실상 사망 플래그...[25] 이때 캔디 캐니언 킹덤 대학살을 기대했던 잭스는 몹시 실망한다.[26] 한국어로는 저승사자 만나는줄 알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