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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 앱솔루트 솔버 | ||||||||||
테사 | Cy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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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테사 (Tess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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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성별 | 여성 | |
종족 | 인간 | |
등장 회차 | 2,3,5~8화 | |
생존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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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re's humans coming! I've only ever yakked to robots, J!
인간들이 오고 있어! 난 평생 로봇들하고만 떠들어 봤다구, J!
인간들이 오고 있어! 난 평생 로봇들하고만 떠들어 봤다구, J!
스토리에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간으로, J와 많이 친한 모습을 보여주며, 과거 어린시절의 모습을 보여줄 땐 검은색 실루엣의 모습으로 보여지지만[5], 현 시점에선 우주복을 입은 채 작중 배경이되는 행성 코퍼 9으로 파견되었다.
2. 작중 행적
2.1. 에피소드 2 : Heartbeat
2편 초반에 N의 꿈에서 잠시 실루엣으로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옆에 의문의 드론 한마리를 더 들고 오곤, N이 꿈속에서 깨어나는 것으로 짧막하게만 등장한다. 당시 드론들과 키가 비슷했던 것으로 보아 당시엔 어린아이였던 모양. 그동안 인간인지 확실하지 않았으나,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라온 컨셉아트에서 그녀를 인간이라고 칭하면서 최초로 생존이 확인된 인간이 되었다.[6]
2.2. 에피소드 3 : The Promening
"Righty-O, work to do. Eh, J...? Maintenance work."
"좋아, 시작해 볼까. 안 그래 J...? 유지 보수 작업 말이야."
"좋아, 시작해 볼까. 안 그래 J...? 유지 보수 작업 말이야."
===# 에피소드 4 : Cabin Fever #===
4화 창고에서 모습을 드러낸 테사 | 테사의 손 |
가장 유력한 대답은 그나마 인간으로 알려진 테사였으나, 애초에 테사가 3화에서 멀쩡히 입고 오던 우주복을 벗을 이유도 없고, 심지어 유독성 공기 때문에 죽을 것이 뻔하며, 외딴 오두막 창고에 앉아 있을 이유 마저 없기 때문에 믿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였다.
2.3. 에피소드 5 : Home
"EVERYONE, STAND BACK! This is a citizen's murder!"
"여러분, 모두 물러서요! 이건 정당한 살해라구요!"
"여러분, 모두 물러서요! 이건 정당한 살해라구요!"
다만 유복한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유년 시절은 그리 행복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가 딸이 말을 듣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녀를 쇠사슬에 묶어둘 정도의 막장 부모였기 때문. 심지어 팔에 쇠사슬이 묶였던 부위를 쓰다듬으며 불안해하는 것으로 보아 한 두번 겪은 일이 아닌 듯하다.[8] 이후 Cyn이 무도회에서 사람들을 학살하려 하자, J의 도움을 받아 쇠사슬을 끊고 탈출했고, 저택에 장식품으로 놓여있던 검과 총을 챙겨 솔버에 변이중인 V와 싸우면서 우지와 N이 지하실로 향할 시간을 벌어주었으며, 무도회장에 난입해 Cyn을 막으려 했으나[9], 앱솔루트 솔버의 힘 앞에서 아무런 타격을 주지 못했고, 이내 J를 포함해 무도회장의 모든 워커 드론들이 그녀의 통제 하에 들어가버린다. 직후 비명소리[스포일러]가 지하실까지 들린 것으로 보아서는 그대로 저택의 인간들은 학살당한 모양이다.
마지막에 3화와 이어져 현재 코퍼9에서 J와 함께 돌과 만나 바퀴벌레 드론을 가지고 거래를 하다가, 그곳으로 찾아온 N, V, 우지를 마주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2.4. 에피소드 6 : Dead End
이후 우지, N, V와 함께 앨리스의 함정에 걸려서 붙잡히게 되지만[13], 곧 수술을 맡던 보(Beau)가 자리를 비운 사이 N과 함께 탈출하여 사무실 컴퓨터에 접속한다. 빨리 우지와 V를 구하러 가야한다고 재촉하는 N과 달리, 테사는 뜬금없이 지구 구경을 시켜 주겠다고 한다. 그럴 시간 없다는 N은 테사가 보여준 실시간 영상을 보는데, 이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되어 버린 지구의 모습이였다. 테사는 N에게 앱솔루트 솔버에 의해 지구가 파괴되었고, 이 솔버를 연구하기 위해 다른 행성들에서도 실험을 진행했지만, 모두 솔버를 통제하지 못해 솔버가 전우주로 퍼져버렸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이 행성에서 그 솔버를 연구하기 위해 이 캐빈 피버 연구소가 지어졌고, 지하시설에서 노리, 예바 등 워커드론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격리 파기 사태가 벌어지면서 솔버가 확산되었다고 설명한다.[14][15] 그러면서 N에게 솔버가 더 확산되기 전에 감염된 드론들을 제거해야 한다고 설득한다.
이후 앨리스가 풀어둔 센티널의 공격으로 인해 N이 정지되고 홀로 위험에 처하게 되자, 최후의 수단으로 센티널들을 길들여 보기 위해 교감을 시도하려고 하지만, 되려 팔을 물리고 만다. 꽤 많은 양의 유혈이 일어나게 되자, 센티널들은 시스템상 인간을 다치게 하지 못하게 되어 있었기 때문에, 테사의 팔에서 흐르는 피를 인식하고 센티널은 오류가 일어나 벽에 머리를 박아 작동을 멈추게 되면서 테사는 위기를 모면한다[16].그후 우지의 몸에 빙의한 Cyn의 개입으로 인해 센티널들이 우지의 수술실에 어그로가 끌리며 완전히 위험에서 벗어났으며, 그후 V, 우지와 다시 재회한다. 이때, N과 손잡은 우지를 보곤 테사가 "내 로봇과 데이트 하지 말아줘" 라고 하는걸 보아...[17]
"Oi! Bloody convenient. eh?"
"이봐! 정말 간편하지 않아?"
"이봐! 정말 간편하지 않아?"
2.5. 에피소드 7 : Mass Destruction
"So that's what they were doing down here? Crucifix-looking thing."
"그들이 여기 아래에서 하고 있던 일이 그거였구나? 십자가 같이 생긴거 말이야."
"그들이 여기 아래에서 하고 있던 일이 그거였구나? 십자가 같이 생긴거 말이야."
지하로 내려온 후 우지에게 칼을 들이밀거나, '빠져있어, 워커드론들은 상자 좋아하지 않던가?' 라며 더욱 노골적으로 우지를 적대하기 시작하고, 발랄하던 모습은 어디 갔는지 한껏 차가워진다. 이후 입구가 무너지면서 일행과 흩어지고 연구실에 있던 앱솔루트 솔버를 지닌 워커드론들의 목록을 확인한 후 폭파시킨다.[19] 그러나 돌과 대치하게 되는데 패치 프로그램[20]이 어디있냐는 질문에 여기서 연구하던 게 그거였냐며 대답하고, 이에 돌은 당연히 알고 있지 않았냐며 의아해하자 짐작은 했지만 이쪽에서 자꾸 자기 연결을 차단했다며 십자가 모양을 만들어 보인다. 이어서 돌 스스로를 구하기 위해 그걸 찾느냐고 조롱하며, 돌이 '그게 (앱솔루트 솔버) 날 이용해 행성을 파괴하게 두지 않을 거야!' 라고 말하자 '과연 너를 필요로 할까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 후 갑자기 사라진다.
"Cute. You know why I keep you around, N-?"
"귀엽네. 내가 왜 너를 데리고 다니는지 알아 N-?"
"귀엽네. 내가 왜 너를 데리고 다니는지 알아 N-?"
이렇게 테사는 그대로 퇴장하는 것 처럼 보였으나...
====# 진실 #====
사실 테사가 인간이 아니라는 복선은 이전부터 존재하였다. 워커드론들을 아끼던 테사가 난데없이 착륙과 동시에 드론을 참수했던 것도 결국 그녀가 Cyn이었기 때문.[25]
- 6화 센티널에게 물린 후 출혈량이 심함에도 불구하고 멀쩡히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린 후 피가 흩뿌려짐에도 불구하고 별로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심지어 그 상태에서 센티널들을 쫒아내기 위해 일부러 팔을 그어 한 번 더 피를 뿌린다. 정상적인 인간이 그렇게 쉽게 자해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의문이 드는 점이다.
- 6화에서 센티넬에게 물릴 때 잠깐이나마 금속 팔이 드러난다.[26] 또한 엘레베이터 장면에서 센티널의 시점에서 테사를 볼때 Warn.null이라는 글씨가 뜬다.
- 6화에서 테사가 N에게 지구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련 자료들을 보여주며 설명하던 도중, 무도회 사건으로 초토화된 저택을 조사 중인 연구원들 근처에서 큰 충격을 받은 채 울먹이며 앉아 있는 테사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 테사의 모습 위로 redacted(편집된) 것이라는 글자가 나온다. 원래는 단순히 신원 보호를 위해 편집된 걸로 추측되었지만 사실은 이미 죽은 걸 숨겼던 것.
- 수상하리만큼 '인간' 이라는 단어를 강조하는 모습을 보인다. '인간이 만든 장비는 인간이 조종할 수 있다!'던가, '나아, 인간이 명령하는데-' 등등의 대사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 5화의 어린 테사와 다르게 터무니없이 당당하고 무감각한 모습을 보였다. 5화의 어린 시절 진짜 테사는 훨씬 더 세심하였고 드론들을 진심으로 아꼈으며, 그러므로 V의 희생이나 우지의 부상에 대해 더욱 감정적인 면모를 보였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Cyn과 교차하며 큰 부상을 입은 우지를 보며 '아이구 맙소사, 큰일 났네.' 라는 대사와 V 혼자 센티널들에게 고립되었지만 빨리 움직이자고 재촉하며 N과 우지를 엘리베이터에 막무가내로 끌고 들어가는 장면과 같이 V의 처지는 걱정하지 않는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센티널들이 다가올 때도 표정이 보이지 않는 것과는 별개로 지나치게 차분한 행동을 보여주었다.
- 작중 행적을 보면 5화에서도 N을 귀여워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6화부턴 과하다 할 정도로 N을 매우 챙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진짜로 Cyn은 집착일 정도로 N을 좋아하기 때문이였다. 6화에서 N에게 안기는 모습이나 N과 손을 잡고 오는 우지에게 "내 드론 가져가지 말아줘" 라는 대사도 Cyn의 N에 대한 소유욕과 뒤틀린 애정에서 비롯된 행동인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27]
3. 여담
<colcolor=#fff> 컨셉아트 |
- 작중 5화에선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다양한 감정표현들을 보여줄 수 있었지만[32], 6화에서는 의도적으로 헬멧을 씌워 감정 표현을 하기 힘들게 만들어 오히려 드론들이 감정표현을 다채롭게 하는 모습과 대비되게 만들었다고 한다. 따라서 6화 도중 헬멧을 클로즈업해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33]
- 발랄한 하이톤의 젊은 여성의 목소리를 지니고 있지만, 때에 따라서 매우 차갑고 서늘하게 바뀔 수 있다. 호주 억양을 쓰며 어렸을 때의 목소리는 조금 더 높다.
- 위 사진으로 나온 우주복을 입은 테사의 모습은 6화 티저로 나온 사진이며, 사진에 실은 다프트 펑크라고 설명하는 조크를 날린다.
- 6화 공개 직후 몇몇 시청자들은 현재 엘레베이터가 자유낙하하고 있으므로 떨어졌을 때의 충격이 평범한 인간인 테사를 죽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지만, 7~8화 트레일러에서 노리의 방문을 닫는 다섯 손가락이 달린 손[34]이 보여지고, 공식 에피소드 7화 트레일러에서 멀쩡한 모습을 보이며 무사히 생존이 확정되었다.
- 작품 외적인 이야기지만, 테사의 성우 Daisy Rose가 올린 트윗에 따르면 테사는 Aussie, 즉 호주인이라고 밝혔다.[35]
- 테사의 성우인 데이지 로즈가 6화 더빙을 하는 모습을 올린 영상이 있다. 마스크 필터가 없는 테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 제3화에서 핑크색 캐리어를 들고 온 것으로 보인다.#[36]
- 7화에서 등장한 테사의 모습은 프레디의 피자가게 시리즈의 강력한 오마주로 추측된다. 돌을 덮치는 묘사는 2편의 구형 폭시의 점프스케어와 구도가 같으며, 로봇이 인간의 가죽를 뒤집어쓰고 인간행세를 한다는 설정은 5편의 에너드와 유사하다.
[1] 5화 N의 과거 회상에 나온 Cyn의 대학살에 휘말려 현 시점에선 사망한 상태이다. 죽은 이후 Cyn이 시체를 뒤집어쓴 채 3화 부터 우주복을 입고 활동한다.[2] 현재 테사[3] 5화의 어린 시절 테사[4] 아버지의 이름이기도 하다. 테사는 여성이지만 흔치 않게 아버지의 이름을 중간성으로 받은 것이다.[5] 이는 작중 모든 인간들에게 해당되는 공통사항이다.[6] 본래 인간 캐릭터들은 작중에서 눈을 표현하지 않을 예정이었는데, 중간에 바뀌어 지금처럼 눈을 표현하게 되었다고 한다.[7] 다만 Cyn이 이상해보인다는 건 인정하는지 지하실에 몰래 숨겨두고 열쇠를 J에게 맡겨 일정 시간동안만 나올 수 있게 가둬놓았다.[8] 여전히 아프기까지 한지 '씁-' 하고 작게 신음하며 팔을 잡는다.[9] 총을 쏘다 막히자, 총을 집어던지고, 그 다음에는 쟁반에 있는 유리잔과 기타 여러 물품을 집어던졌다[스포일러] 비명 소리 중 "엄마! 엄마!!" 라고 처절하게 외치는 소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그림자로 보아 무도회에 테사 이외의 아이는 없었으므로, 부모님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테사의 절규인 듯하다.[11] 이때 J에게는 우주선 열쇠를 주면서 우주선에 머물러달라고 명령한다. J는 남아있으라는 명령을 받고 의아해하지만 이네 테사의 말을 따른다.[12] 지하시설로 내려갈 때 N이 테사를 안고 내려가는데, N이 귀여웠는지 N의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린다.[13] 수술은 보(Beau)가 맡았는데, 인간을 이해 못하는 것인지 다른 드론들 처럼 말굽자석을 헬멧에 붙여놓고 대기시켜 놓았다. 만약 그 전에 탈출하지 못했다면...[14] 이 때 컴퓨터 화면으로 동영상과 사진 몇 장을 보여주는데, 5편에서 Cyn이 대학살을 저지른 직후 경찰들이 현장조사를 하는 사진에서 충격에 빠진 테사가 피범벅이 된 바닥에 앉아 울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사진속 테사의 몸 부분에 redacted(편집된)이라고 쓰여져있는 것을 알 수 있다.[15] 또한 실험체들 중 하나였던 노리의 눈이 노란색으로 발광하면서 카메라를 공격하는 영상도 있었다. 이건 앨리스가 6화에서 한 말을 강조시키는데, 앨리스는 '엄마랑 똑 닮았네, 눈 색깔만 빼고 말야. 네 엄마 눈은 노란색이였거든.' 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앨리스는 노리가 솔버에 심각하게 감염되어 눈 색이 바뀔 정도까지 보았다는 뜻이다.[16] 인정머리 없는 것 같은 V마저도 물린 상처의 스케일을 보자 움찔하는데, 후에도 센티널들을 무력화시킨답시고 거리낌 없이 검으로 상처를 내 피를 낸다.[17] 과거 테사가와 N이 친하게 지낸걸 보아 질투심에 한 말일 수도 있고, 테사 탈을 쓴 Cyn이 자신이 만든 해체드론을 빼앗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 할 수도 있다.[18] 이때 오히려 '어머머, 이걸 어째? 여기 '인간' 이 다 묻어버릴 텐데~' 라며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상처를 다시 칼로 갈라버린다.[19] 이 때 컴퓨터에서 '로봇이 아닙니다' 증명을 위해 지문을 요구하자 자신만만하게 우주복 소매를 걷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맨손을 꺼낸다. 대기 중의 유독 성분에도 불구하고 이런 행동을 보인 것이 사실상의 복선.[20] 숙주에 빙의한 앱솔루트 솔버를 몰아낼 수 있는 프로그램, 십자가형 패치가 그게 담긴 USB이다.[21] 예, 아니요 라고만 대답하라고 추궁하는데, 사실 어느 쪽이던 모순점이 생긴다. 알고 있었다고 하면 우지를 죽이지 않고 치료할 방법이 멀쩡하게 존재하는데 우지를 죽이려 든 셈이 되고, 몰랐다고 하면 이미 관련 데이터가 남아 있기에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정보를 왜 몰랐는지 의심받을 것이다.[22] 기회는 한 번 뿐이라고 경고를 한 후의 행동이였지만, 테사의 어린 시절을 함께한 본인으로써 N은 그녀를 죽였다는 극심한 충격에 피 묻은 칼날을 땅에 의지하며 숨을 몰아쉰다.[23] 대사 초반에는 테사와 Cyn의 목소리가 동시에 송출되는데, Cyn이 웃을 때 테사의 목소리가 겹치며 작게 흐느끼는 '으흑-' 비슷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후 대사는 완전히 Cyn의 목소리로 바뀐다. 이 때문에 팬덤에서는 사실 테사의 자아가 어딘가에 살아 있거나 여전히 Cyn과 연결된 것 같다는 추측이 등장하고 있다.[24] 한국 더빙판 에서는 어이쿠! 깜짝 놀랐네!로 번역 되었다.[25] 4화에서 잠깐 등장한 테사처럼 생긴 형체와도 엮어서 더 나아가 아예 그 존재가 Cyn이 직접 만들어낸 유기체 몸체이고 테사와 관련된 것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하였다.# 결국 7화에서 테사의 본모습이 공개되면서 이 추측들은 결론적으로 사실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26] 너무 잠깐이어서 당시엔 그냥 우주복의 일부거나, 테사가 팔을 많이 긁는다는 점을 들어 의수를 달았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다.[27] 8화에서도 우지에게는 덤덤하게 인사하고 유일하게 신이 웃지 않는 장면, N에게는 손까지 흔들며 반갑게 인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28] 그래도 희망적인 추측이라면 5편에서 cyn이 테사에게 "네가 우리 드론들을 버리지 않는다면, 나도 너를 버리지 않을게."라고 한걸 보면, 이 대사를 들어 cyn은 정말 테사를 살려주려 했으나, 테사는 정신적 충격 또는 다른 이유로 결국 죽었고 cyn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 육체를 계속 이용했다는 가설이 있다. 한 가지 무서운 사실은, 어느 쪽으로 가든 cyn이 테사의 육체를 버리지는 않았으니,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는 것.[29] 과거 귀족풍 풍습으로는 남자가 여성의 손에 입을 맞추는 것이 예의 바른 인사법이자 플러팅 방법이였다.[30] 인간들과 전에 얘기해 본 적이 없다는 5화의 발언을 보아서는 무도회 전 찾아올 법한 또래 아이들을 대하는 법을 혼자 혹은 J와 연습 중인 듯.[31] 무도회에 난입해 Cyn에게 총을 겨누던 5화의 장면이 모티브인 듯 하다.[32] 6화에서는 터무니없이 당당한 모습들이 대부분이였다면, 5화에서는 완전히 멘탈이 붕괴된 모습부터 발랄한 모습, 화난 모습까지 다양하게 나온다.[33] 오히려 심란한 표정의 V나 서글퍼 보이는 N의 표정이 비친다.[34] 드론들은 손가락이 네 개이다.[35] 실제로 작중 영어 더빙은 심한 호주 영어를 사용한다. 팬덤에선 그 정보를 바탕으로 2화, 5화에서 나온 저택의 위치를 호주로 특정하는 그럴싸한 추측을 내고있다. (...) 하지만 JC젠슨은 미국 회사이다.[36] 이후 5화 테사의 방 안에서 잠시나마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