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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5:18:45

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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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등장인물
주블
Zooble
파일:주블.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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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d6ade> 본명 불명
성별 주블 (They/Them)[1]
나이 22세[2]
185.42cm (6′1피트)
등장 작품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 애슐리 니콜스[3]
타국가 성우
타국가 성우진 ▼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김미연[4]

[[일본|]][[틀:국기|]][[틀:국기|]]王怜馨 (Wang Lianxi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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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랍 연맹 깃발.svgفخر الدين رجب (Fakhruldeen Raj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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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틀:국기|]][[틀:국기|]]-
1. 개요2. 특징
2.1. 비주얼2.2. 성별2.3. 성격
3. 작중 행적
3.1. 1화 파일럿 에피소드3.2. 2화 캔디 캐리어 카오스3.3. 3화 밀든홀 저택의 미스터리3.4. 4화 패스트푸드 가면무도회 (Fast Food Masquerade)3.5. 외전 에피소드
4. 인간관계5. 여담

[clearfix]

1. 개요

Welcome to your new home. And your new body.
새집과 새 몸을 갖게 된 걸 축하한다.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등장인물.

2. 특징

2.1. 비주얼

파일:zooble16x9.jpg
여러 가지 입체 도형을 이어 붙인 것 같은 모습의 인간으로 Gooseworx가 애용하는 삼각형 두상의 캐릭터이다. 신체 부위는 분리할 수 있으며, 독단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또한 자기 몸 일부가 엉뚱한 위치에 있는 것을 싫어한다.[6] 다리가 몸통 아래가 아닌 몸통 아래쪽 양 옆에 붙어있다 보니 뒤뚱뒤뚱 걷는데다, 오른쪽 발이 일반 발이 아닌 구부러진 막대기 같은 형태이다 보니 반쯤 미끄러지기도 하는 등 다소 불안정해 보이는 움직임이다.## 주블은 부품을 매번 갈아끼우며 새로운 시도를 한다고 한다.

2.2. 성별

공식 설정상 성별이 '주블'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주블이 별개의 성별로 분류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며, 논바이너리와 비슷한 개념으로 취급하는 듯하다. 이 때문에 파일럿 에피소드에 나온 여섯 단원들 중 유일하게 성별이 불명이다. Gooseworx가 본인의 트위터에 올린 그림에서도 성별 분류가 확실하게 된 다른 6명[7]과 달리 주블은 주블로 따로 분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Gooseworx의 말에 따르면 주블은 자신의 성별이 무엇인지 잊었다고 하며, 서커스에선 인간들이 자신의 성별을 구분할 수 있는 신체적 특징도 없기 때문에 별개의 성별로 분류하게 된듯.

일단 포르투갈어를 제외하면, 영어를 포함한 다른 모든 국가의 더빙 버전에서도 주블의 성우는 여성이 맡고 있긴 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현실 세계의 주블이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다. 일단 영어권 팬덤에서는 지정성별 여성인 논바이너리일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있긴 한데, 작품 자체가 블랙 코미디 계열이라 여성성이 조금 더 있는 중성 혹은 인터섹스 쪽으로 꺾어버릴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애초에 원작자가 더 이상의 설정을 풀지 않아서 모두 추측의 영역이기도 하고. 다만, 여성으로 부르든 논바이너리로 부르든 모두 맞다고 한다. 실제로 3화에서 케인이 주블을 부를 때 목적격 관계대명사로 논바이너리와 비슷하게 Them을 사용하였다.

3화에서 케인에게 카운셀링을 받을때의 대사를 보면 자신의 몸을 싫어한다고 하며 케인이 그럼 싫어하는 부품을 다른 부품으로 바꾸라고 하자, 그건 서커스에 온 직후부터 계속 하고 있다고 대답하는데, 자신의 몸에 이질감을 느끼고 몸의 파츠를 바꾸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는 모습이 젠더퀴어를 상징하는 것처럼 비춰지기도 한다.

2.3. 성격

Speak for yourself. If anyone needs me, then %$!# off.
직접 물어봐. 누가 나 찾거든, 그냥 %$!#까라 해.[8]
파일럿 에피소드
극도로 시니컬하며[9], 잭스가 자신의 팔 한쪽을 떼서 효자손으로 쓰자 그 팔로 목을 졸라 반격하는 등 단원들 중 가장 성깔있는 편.[10] 그러나 전체적인 태도를 보면, 잭스처럼 무례하거나 폐를 끼치는게 아니라면 까칠하게까지는 굴지 않는 듯하다.[11] 간단히 말하자면 징징이 같은 캐릭터.

주변에 대해 거의 무심하고 케인의 모험에 대놓고 싫은 티를 내는 등 시니컬한 편인 데, 본인의 독립성을 존중받는다면 오히려 주변과 잘 협동하는 강강약약인 듯. 냉소적이면서 반골 기질의 잭스와는 대비되는 츤데레스타일이며 화가 진행될 수록 본인의 입체적인 성격을 조금씩 드러내주는 신비주의자스러운 면이 있다. 2화에서 홀로 서커스에 남았을때 추상화가 되어버린 카우프모를 기리기 위해 장례식을 준비했으며 그를 추모하는 내내 뭔가 미안한듯 슬픈 표정만 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화에선 역시 몰래 모험에 빠지다가 케인에게 강제적으로 심리 상담을 받게 되는데 모험을 모두가 싫어하고 있다며 각자의 심리 상태를 정확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알게 모르게 주변을 챙기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4화에서는 소심한 갱글을 가장 이상적으로 챙겨주는 모습이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게 되었다.

3. 작중 행적

3.1. 1화 파일럿 에피소드

모든 것을 훔쳐서 달아나는 글로잉크들 때문에 온몸이 조각조각 분리되어 버리는 고초를 겪는다. 이후 추상화된 카우프모의 난동으로 인해 빠져나온 뒤 카우프모가 추상화된 것에 대해 그렇게 포기할 줄은 몰랐다며 조금 안타까워한다. 그리고 킹어에게 "상처주려는건 아니지만, 난 네가 다음 차례일줄 알았어"라고 말하고, 거기에 킹어는 고맙다고 답한다.[12]

3.2. 2화 캔디 캐리어 카오스

파일:주블 2화.webp
왼쪽 뿔과 가슴장식, 왼쪽 팔, 오른 다리의 부품이 바뀌어 있는 상태로 등장했다. 케인이 말한 모험의 내용을 듣고는 싫어라고 단호히 말하고는 가버린다. 케인이 새 AI를 도입했고 몰입감이 57배는 높을거라며 다시 한번 권하지만 그래도 싫다며 떠나버린다.

때문에 본편에선 내내 등장하지 않았지만, 그동안 카우프모의 장례식을 준비하고 있었던 걸로 밝혀지며 마지막에는 일행들과 함께 카우프모를 추모한다 울다가도 카우프모와의 좋은 추억을 떠올릴 때는 잠시 웃음을 짓던 래거사, 갱글이나 비교적 담담하게 추모하던 킹어와 다르게, 추모하는 내내 뭔가 미안한듯 슬픈 표정만 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카우프모가 추상화 된게 주블의 탓은 아니지만 래거사가 폼니를 신경써준 것처럼 다른 단원들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써줬더라면 카우프모의 추상화를 막을수도 있었을 일이기에 그가 미쳐가고 있단걸 눈치채지 못하고 신경써주지 못해 미안해 하는 것으로 보인다.

3.3. 3화 밀든홀 저택의 미스터리

파일:주블 3화.webp
이번에도 역시 모험은 떠나지 않고 몰래 열외를 한다. 이에 케인이 그의 권력을 이용해서 주블을 강제로 불러들이자 처음부터 이러면 되지 않았냐고 언짢아 한다. 3화가 주블의 에피소드가 될거라고 했던것과 다르게 모험은 떠나지 않지만 1대1 면담을 하는 모습이 드러나는데 이때 주블이 어차피 내가 말해도 넌 기억하지도 못한다며 디스를 하고 나름대로 자신의 모습에 적응한 다른 단원들과 달리 자신의 모습을 싫어하고 있다는게 드러난다. 몸의 부품을 붙였다 뗐다 하는 게 짜증이 난다고 한다.

이후 기분이 좋아질 뭔가를 찾고 싶다고 한다. 이말을 들은 케인은 왜 기억하지 못했는지 알겠다며 그 문제는 이미 해결됐기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케인이 제시한 방법은 몸의 부품을 새 걸로 바꾸라는 것이였으나 그건 이미 여기 왔을때부터 했던 것이였고 케인은 모험 얘기로 돌아가자고 하는데 듣다 못해 결국 너의 바보같은 모험은 아무도 안좋아 한다며 팩트폭력[13]을 날리게 되고, 이에 케인이 충격을 받고 디지털 서커스 전체에 글리치가 발생하며 일그러질려 하자 주블이 크게 당황하며 "이거 누구 상담이더라?"며 일단 무마시키며 반쯤 의미 없는 상담을 이어갔다. 이후엔 어쩐 일인지 반대로 주블이 케인을 상담해주는 역할로 바뀌었고, 결론적으론 일행이 돌아올 때까지 상담을 한 모양이지만 해결된 건 전혀 없었다.

주블의 에피소드가 될 거라는 언급대로 주블의 심리가 어떠한 상태인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왜 모험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지 어느 정도는 보여준 에피소드로 일단 주블의 심리를 보여준 이상 자신의 기분이 개선되면 추후 모험에 참가할 의사가 생길 수도 있음을 남겼지만, 케인이 이를 제대로 숙지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드러났고 당장은 제대로 된 개선 방안이 사실상 없다는 사실도 드러났기에 그게 실제로 이뤄질 가능성은 미지수다.[14]

3.4. 4화 패스트푸드 가면무도회 (Fast Food Masquerade)

시작 후 잭스가 배트로 맞힌 공에 갱글이 맞으며 가면이 한번 깨지고 그 후 갱글을 자기 방으로 데려가는 장면에서 나온다. 플라스틱 웃는 가면을 자기 부품 상자에서 꺼내서 갱글한테 주고, 갱글이 고맙다고 하자 쑥쓰럽다는듯 손사래치는 모습이 보인다.

그 후 케인이 모험 얘기를 꺼내며 모두를 불러모으고 폼니의 3화 당시 모험내용을 들으며 자신이 그런걸 왜 좋아하냐며 케인한테 따진다. 의견을 내보라는 케인의 말에 건의함은 잊었냐며 또 따지고, 거기서 나온 '스퍼드시스 가맹점에서의 알찬 일일 근무' 모험에서 똑같이 빠지려다 킹어가 자신이 빠지고 주블이 모험에 참여하자는 의견을 내고 케인에 의해 모험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다.

근무에서는 자기 팔에 달린 뒤집개를 쓰려다 뜨거워져서 포기하고 뒤집개로 뒤집개를 쓰는(...) 조리담당이 된다. 그 와중에 멍청 소스를 눈에 맞고 만사를 귀찮아하며 속마음을 말하는 래거사한테 불만을 토로하고 어떻게 좀 해보라고 갱글에게 요청했지만 결국 별 도움은 못 받았다. 이후 래거사와 함께 가게정리를 끝낸 뒤 퇴근한다. 근무 중에 상태가 불안정한 갱글을 조금씩 살피기도 했다.

모험이 끝나고는 나 때문에 다 망쳤고, 이제 아무도 나와 대화하고 싶지 않을 거라고 말하는 갱글을 위로해주고 갱글이 그린 그림을 보는 게 좋다고 말해주며 함께 친구들에게 걸어가는 모습으로 에피소드 종료.

3.5. 외전 에피소드

뮤지컬 광고에서도 시니컬하게 바보같다며 노래를 안부르고 뻗댄다. 그러자 케인은 "우우, 재미 없다!" 라며 주블을 잡아 얼렁 불러보라고 닥달하며 이리저리 흔들어대는데, 이때 괴로워하며 몸의 부품들이 떨어져 나가는 수모를 겪는다.

그 직후 다음 차례인 잭스가 "주블 파트는 끔찍하데요, 연기도 너무 못봐주겠어요. 저 팔다리들 못고치길 아주아주 빌게요." 라는 약올리는 노래를 부르자 날아와 몸통 박치기를 시전하며 같이 무대 뒤로 떨어진다.

4. 인간관계

중립적 관계}}}
중립적 관계}}}
비우호적 관계}}}
우호적 관계}}}
중립적 관계}}}
비우호적 관계}}}
3화에서 케인의 의도대로 강제 상담을 받았는데, 주블의 하소연을 전혀 듣고 있지 않았고 주블의 팩트 폭력을 계속 부정하는 모습,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는 모습, 주블이 하는 말의 요점을 못 잡고 딴소리나 하는 모습, 마침내 본인의 모험은 아무도 안좋아 한다며 역린을 건드리는 말을 하자 반쯤 미쳤다가 오히려 본인이 케어를 받는 모습 등 단 한 번의 에피소드에서 여러 혐성을 보여준 탓에 주블은 케인을 긍정적으로 볼 리가 없다.
중립적 관계}}}

5. 여담



[1] 기본적으로 여성에 가까운 이미지지만 정확한 성별은 주블이라는 가상의 성별이다. 자세한 건 성별 부분 참조.[2] 잭스와 동갑이지만 생일이 6개월 더 빠르다.#[3] 전문 성우가 아닌 애니메이터로, 이전에 해즈빈 호텔의 파일럿과 여러 애니메이션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거기에 잭스의 성우인 마이클 코바치와는 연인 사이. 참고로 성별이 남성과 여성으로 정해지지 않는 주블과 비슷하게 인칭 대명사로 she/they를 사용하는 논바이너리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주블의 성우로 참여하게 된 듯 하다.[4] 래거사, 루와 중복[5] 갱글과 중복[6]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양쪽 뿔의 위치가 뒤바뀐 채 끼워져 있자, 인상을 찌푸리더니 다시 고쳐 끼웠다.[7] 갱글/래거사/폼니는 여성, 잭스/킹어/카우프모는 남성으로 분류.[8] 공식 더빙판: "그건 생각이고. 잘들 놀아~ 나 찾으면 죽여버린다..."[9] 파일럿에서 폼니를 제외하면 가장 많이 욕설을 시도했다.[10] 유일하게 잭스에게 제대로 반격한 인물이다. 다른 단원들의 경우 잭스가 장난을 걸 때 갱글과 킹어는 성격이나 정신 상태 탓에 아예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래거사는 말로 화만 내는 정도이고 그마저도 잭스는 전혀 신경쓰지 않으며 폼니도 잭스의 태도에 열받기는 하지만 딱히 반격까지는 하지 않았다.[11] 디지털 서커스에 처음 들어와 혼란스러운 폼니에게 깐족거리는 잭스에게 닥치라고 말하지만, 잭스의 말이 틀린건 아니라며 나름 부드럽게, 하지만 안심시키기 보단 사실대로 사실을 알려주며 현실을 직시하라는 방식을 보인다. 중요한 것은 지루하거나 한심하다는 듯한 평소의 반 쯤 감은 눈이 아니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마치 표정을 푼 상태에서 폼니에게 이를 설명해준 것으로 새로 들어온 폼니의 사정을 이해하고 주블 나름대로 친절하게 군 것을 알 수 있다. 이어서 폼니의 환영식이랍시고 진행된 실내 모험 때문에 자신이 수모를 겪었음에도 폼니가 보이지 않자 대충 "폼니 때문에 이 짓거리를 당했는데 그 애는 여기에 없다고?!" 라며 억울한 듯 화를 내는데, 이 역시 주블 입장에선 어쩌고보면 폼니 때문에 생긴 일인데 폼니는 이를 해결하지도 않고 민폐를 끼친 일이라 화를 낸 것.[12] 킹어가 가장 오래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말이지만 당사자 앞에서 이러는 주블의 성격이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는 킹어나 정말 정신이 아득해진다.[13] 래거사는 너무 착해서 말을 못하고, 잭스는 그냥 남 괴롭히는 게 취미인 X끼고, 갱글은 너무 부끄러움이 많고, 킹어는 어딘가 맛탱이가 가있고, 폼니는 항상 돌아올 때마다 충격받은 채 오는거 같다며 아주 자세하게 말한다.[14] 일단 4편 예고편을 보면 주블이 햄버거 패티를 굽는모습이 나오긴 했지만 이것도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케인이 강제로 참여시켰을 가능성이 크다.[사진] 파일:주블/초상화모습//.png[16] 파일:Zolo-A-Go-G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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