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 0;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9a0000, #cd0000 20%, #cd0000 80%, #9a0000); color: #fff; min-height: 31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사보이아 왕조 | ||||
| 아메데오 8세 | 루도비코 | 아메데오 9세 | 필리베르토 1세 | 카를로 1세 | |
| 카를로 조반니 아메데오 | 필리포 2세 | 필리베르토 2세 | 카를로 2세 |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 | |
| 카를로 에마누엘레 1세 | 비토리오 아메데오 1세 | 프란체스코 자친토 | 카를로 에마누엘레 2세 | 비토리오 아메데오 2세 | |
| 카를로 에마누엘레 3세 | 비토리오 아메데오 3세 | 카를로 에마누엘레 4세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1세 | 카를로 펠리체 | |
| 카를로 알베르토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 ||||
| 사보이아 백국 · 사보이아 공국 · 사르데냐 왕국 · 이탈리아 왕국 | }}}}}}}}} | ||||
| <colbgcolor=#CD0000><colcolor=#FFF> 사보이아 공작 카를로 에마누엘레 1세 Carlo Emanuele I, Duca di Savoia | |
| 이름 | 카를로 에마누엘레 디 사보이아 (Carlo Emanuele di Savoia) |
| 출생 | 1562년 1월 12일 |
| 사보이아 공국 토리노 근교 리볼리 성 | |
| 사망 | 1630년 7월 26일 (향년 68세) |
| 사보이아 공국 사빌리아노 | |
| 재위 | 사보이아 공국의 공작 |
| 1580년 8월 30일 ~ 1630년 7월 26일 | |
| 배우자 | 스페인의 카타리나 미카엘라 공주 (1585년 결혼 / 1597년 사망) |
| 자녀 | 필리포 에마누엘레, 비토리오 아메데오 1세,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 마르게리타, 이사벨라, 마우리치오, 마리아 아폴로니아, 프란체스카 카테리나, 톰마소 프란체스코 등 |
| 아버지 |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 |
| 어머니 | 프랑스의 마르그리트 |
| 서명 | |
[clearfix]
1. 개요
사보이아 공국의 공작.프랑스, 스페인 등 당대 강대국과 맞서 싸웠으며, 비록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이탈리아인에게는 외세의 압제에 맞서는 민족투사로 그려지면서 '대공'(il Grande)으로 불리었다.
2. 생애
사보이아 공작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와 프랑스의 마르그리트(Marguerite de Valois 1523~1574)[1]의 유일한 자식이다. 1580년 부친의 뒤를 이어 사보이아 공국의 공작으로 즉위하였으며 1585년 스페인 국왕 펠리페 2세의 딸 카탈리나 미카엘라 공주와 결혼했다.1588년, 프랑스가 위그노 전쟁으로 약해진 틈을 타 프랑스의 보호를 받던 살루초 변경백국을 점령했다. 위그노 전쟁을 마무리한 프랑스 국왕 앙리 4세가 살루초의 반환을 요구했으나 거절하면서 프랑스와 전쟁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스페인의 도움으로 전쟁을 수행하여 1598년 베르뱅 조약으로 위기에서 벗어났으나 이 조약은 살루초 문제에 관해 거론하지는 않았다. 결국 1601년 리옹 조약을 체결하여 살루초의 점유를 인정받는 대신, 과거 조상들이 손에 넣었던 브레스(Bresse)와 뷔제(Bugey), 젝스(Gex) 지역[2]을 프랑스로 양도했다.
1602년, 제네바를 공격했으나 실패로 끝났고 제네바에서 조롱거리만 되었다.[3]
1610년, 스페인을 상대로 프랑스와 동맹을 맺었으며 아들 비토리오 아메데오를 루이 13세의 누이 크리스틴 마리(Christine Marie de France 1606~1663)와 결혼시켰다. 프랑스와의 동맹은 1625년에 벌어진 제노바 공화국을 상대로 한 전쟁에서도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1628년, 만토바 계승 전쟁이 벌어지고 프랑스군이 카살레 몬페라토(Casale Monferrato)를 점령하자 스페인 편을 들었고, 프랑스의 리슐리외 추기경이 피에몬테를 점령하자 다시 프랑스 편을 들었다. 스페인이 침략군을 보내자 이번에는 중립을 선언했지만 스페인과 프랑스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카를로 에마누엘레 1세의 정책은 후계자 비토리오 아메데오에게 큰 부담을 지웠다. 1630년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3. 자녀
| 자녀 | 이름 | 출생 | 사망 | 배우자 / 자녀 |
| 1남 | 피에몬테 공 필리포 에마누엘레 (Philip Emmanuel, Prince of Piedmont) | 1586년 4월 2일 | 1605년 2월 9일 | |
| 2남 | 사보이아 공작 비토리오 아메데오 1세 (Victor Amadeus I, Duke of Savoy) | 1587년 5월 8일 | 1637년 10월 7일 | 프랑스의 크리스틴 마리 슬하 2남 4녀 |
| 3남 | 시칠리아의 부왕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 (Emanuel Filibert, Viceroy of Sicily) | 1588년 4월 16일 | 1624년 8월 4일 | |
| 1녀 | 포르투갈의 총독 마르게리타 (Margarida, Vicereine of Portugal) | 1589년 4월 28일 | 1655년 6월 26일 | 만토바 공작 프란체스코 4세 슬하 1녀 |
| 2녀 | 모데나의 공세자비 이사벨라 (Isabella, Hereditary Princess of Modena) | 1591년 3월 2일 | 1626년 8월 22일 | 모데나 공작 알폰소 3세 슬하 3남 2녀 |
| 4남 | 마우리치오 공자 (Prince Maurice) | 1593년 1월 10일 | 1657년 10월 4일 | 사보이아의 루이사 크리스티나 공녀[4] |
| 3녀 | 마리아 아폴로니아 공녀 (Princess Maria Apollonia) | 1594년 2월 9일 | 1656년 7월 13일 | |
| 4녀 | 프란체스카 카테리나 공녀 (Princess Francesca Caterina) | 1595년 10월 6일 | 1640년 10월 20일 | |
| 5남 | 카리냐노 공 톰마소 프란체스코[5] (Thomas Francis, Prince of Carignano) | 1596년 12월 21일 | 1656년 1월 22일 | 마리 드 부르봉 슬하 5남 2녀 |
이외에도 여러 사생아를 두었다.
4. 기타
[1] 프랑수아 1세와 프랑스의 클로드의 막내딸. 여담으로 마르그리트의 할머니 사보이아의 루이사는 카를로 에마누엘레 1세의 증조할아버지 필리포 2세의 장녀였다.[2] 현재의 프랑스 앵 데파르트망.[3] 여담으로 제네바에서는 이때의 승리를 기념하여 11월마다 에스칼라드(L' Escalade)라는 축제를 열고 있다.[4] 형 비토리오 아메데오 1세의 딸이다. 조카와 결혼한 셈이다.[5] 훗날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의 카를로 알베르토부터 시작되는 사보이아-카리냐노 분가의 시조로, 사부아 공자 외젠의 할아버지이기도 하다.[6] 현재의 오트사부아 에비앙레뱅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