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칠곡군
칠곡군의 교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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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교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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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도
1.1. 일반철도
칠곡군은 왜관역의 영향이 매우 강하여 철도 초강세 급을 넘어서 철도가 지배하는 지역이며 버스 교통의 무덤에 속한다.[1] 이는 고속열차가 정차하지 않는 인구 10만 이상의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다. 2018년 6월 30일까지만 해도 도서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에서도 서울로 가는 고속버스, 시외버스가 없는 유일한 군에 속했다.[2]경부선, 경부고속선이 지나며 왜관역, 약목역[3], 신동역, 약목보선기지가 있다. 화물전용인 신동화물역도 있으나 운영을 안한지 오래이다,
1.2. 대구권 전철
2024년 12월 14일에 대경선이 개통했다. 북삼역은 2026년 초에 개통 예정이며, 무궁화호가 아주 가끔 정차하는 위에 언급한 역들에 정차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을 칠곡군 동명면까지 연장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 도로
출퇴근 시간에는 왜관에서 대구시내로 갈 수 있는 칠곡대로가 심각하게 막히는데, 이 때 정체로 소요되는 시간이 최대 1시간이 걸릴 정도다. 출퇴근 시간대 외에 해당 루트에 소비되는 시간이 10~20분 사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막히는 것이다. 왜관남부버스정류장과 왜관교를 잇는 1번도로(중앙로)는 도로 폭이 좁고 신호등도 없기 때문에 주민들의 무단횡단이 빈번하게 이뤄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또한 매달 1일, 6일마다 왜관장이 열리기 때문에 왜관역과 왜관북부정류장 구간 도로는 되도록이면 다른 도로를 이용해 우회할 것을 권장한다.2.1.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칠곡물류IC, 왜관IC)와 중앙고속도로(다부IC, 가산IC),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칠곡JC, 지천IC)를 이용할 수 있다.2.2. 국도
4번 국도, 5번 국도, 25번 국도, 33번 국도, 67번 국도가 통과하기 때문에 자동차로 다니기에 편리하다. 국도별로는 다음과 같다.- 4번 국도: 김천시에서 넘어와 북삼읍, 약목면, 기산면, 왜관읍, 지천면을 거쳐 대구광역시로 넘어간다. 전 구간 왕복 4차로이지만 북삼-왜관 구간은 신호가 많아 차가 제 속도를 내기 어려우며 특히 '복성네거리' 동쪽은 구미로 가는 도로와 만나는 지점이기 때문에 출퇴근시간만 되면 허구한 날 밀리고, 왜관-대구 구간은 상당히 예전에 확장되었기 때문에 왕복 4차로임에도 선형이 좋은 편은 아니다.
- 5번 국도: 대구광역시에서 북상하여 동명면과 가산면을 관통한 뒤 군위군으로 넘어간다. 왕복 4차로이긴 하나 생각보다 화물차들도 많고 선형이 좋은 편이 아니다.
- 25번 국도: 5번 국도와 중첩된 상태로 대구광역시에서 넘어왔다가 가산면에서 분리된 뒤 구미시 장천면으로 넘어간다.
- 33번 국도: 성주군에서 올라와 기산면, 약목면을 거쳐 덕포대교로 낙동강을 건넌 뒤 석적읍을 지나 구미시로 넘어간다. 전구간 왕복 4차로이고,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우회하는 도로가 건설될 때마다 국도로 지정되는 구간이 계속해서 바뀌고 있다. 원래는 낙동강 타고 구미국가산업단지로 바로 올라갔다.
- 67번 국도: 왜관읍이 기점이다. 낙동강 동편을 타고 석적읍을 관통한 뒤 구미 인동지역으로 들어간다. 이 역시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인동지역의 교통량을 보조하기 위해 왕복 4차로로 확장 및 국도지정된 구간이다.
2.3. 지방도
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경북도내 지방도 점유노선 수가 900번대로 1개밖에 없는 것이 특이하다.3. 버스
1km 정도의 거리를 두고 남북으로 왜관북부버스정류장과 왜관남부버스정류장이 있으며, 이 사이에 왜관역이 있다. 대구북부정류장-김천간 시외버스의 중간 정차지이며, 왜관북부버스정류장은 대구에서 왜관을 거쳐 성주를 오가는 경일교통의 250번[A]를 비롯한 상당수 칠곡군 농어촌버스의 기종점으로 사용되고 있다. 칠곡군 농어촌버스 외에는 구미시 시내버스의 11, 111번[A]과 10, 110번, 김천시 시내버스의 13-9, 113-9번이 왜관남부버스정류장을 기종점으로 들어온다. 단순히 노선 숫자로만 보면 칠곡군 농어촌버스가 가장 많지만, 대구를 오가는 250번을 제외하면 구미시 시내버스의 지분이 가장 높다. 대구광역시 시내버스는 동명면, 지천면, 가산면으로 운행 중이지만 동명교통의 차고지가 있는 금암리 외에는 오지노선으로 몇 회 안 된다.근처 동네의 대구광역시, 구미시 시내버스에 꽤 의존하는 대중교통 사정 때문에 탑패스, 원패스, 대경교통카드를 구미시/김천시 버스에 임시로 개방했다.
버스의 무덤에 속하는 지역이긴 하지만 시내버스 교통망은 괜찮은 편인데 시외버스 교통망은 불편한 편이다. 그래서 대구, 구미, 성주 등을 제외한 인근 지역 외에는 교통편이 부실해서 버스로 왜관에 도달하기가 매우 어렵다. 심지어는 서울특별시나 인접한 군위군으로 가는 교통편마저 없다.
인가대수 기준, 경상북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북고속의 차적지는 칠곡군이다. 그런데 정작 경북고속은 가산면 천평정류장에만 하루 몇 번 정차하는 게 전부였으나 2018년에 폐지되었다. 경북고속이 서울 및 수도권에 간다는 걸 감안한다면 칠곡군에 차적을 둔 버스는 매일 수도권을 오고 가지만 정작 칠곡군에는 서울이나 수도권 가는 버스가 하나도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다만, 칠곡군 가산면과 동명면을 통과하는 고속도로인 중앙고속도로가 이 회사의 메인 스테이지며, 계열사 진안고속의 대구북부-김천 노선이 왜관남부, 왜관북부, 약목정류장에 정차했으나 2020년 2월 25일 코로나19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었다.
[1] 철도 초강세 급을 넘어서 철도가 지배하는 지역의 성격을 가진 지방자치단체는 전국에서도 얼마 없는데 익산시, 동두천시, 장성군, 영동군, 경산시, 청도군, 밀양시가 이에 해당된다. 다른 지역들은 철도 초강세 지역이라 하더라도 버스 교통이 많이 열악하지는 않다.[2] 영동군, 청도군, 밀양시마저도 이 때까지는 서울 지역을 오가는 고속버스 또는 시외버스가 소수이나마 있었다. 현재 서울에서 영동군, 청도군, 밀양시를 오가는 버스는 운행되지 않고 있다.[3] 연화역과 지천역도 있으나 여객 취급 중단[4] 미개통[A] 칠곡에서 가장 많이 운행하는 노선버스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