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KKEN WORLD TOUR FINAL 우승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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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 | 게임 | 이름 | 국적 | 캐릭터 | |
| 2015 | 철권 7 | Nobi | [[일본| | | |
| 2016 |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 Saint | [[대한민국| | | |
| TEKKEN WORLD TOUR | |||||
| 2017 |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 Qudans | [[대한민국| | | |
| 2018 |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 Rangchu | [[대한민국| | | |
| 2019 |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 Chikurin | [[일본| | | |
| 2022 |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 Atif Butt | [[파키스탄| | | |
| 2023 |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 Arslan Ash | [[파키스탄| | | |
| 2024 | 철권 8 | Rangchu | [[대한민국| | | |
| EVO Japan 철권 부문 우승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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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 배재민 | ROX | KNEE | [[대한민국| | | |
| 2019 |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 Arslan Siddique | VSLASH | ARSLAN_ASH | [[파키스탄| | | |
| 2020 |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 Nopparut Hempamorn | TALON | BOOK | [[태국| | | |
| 2023 |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 Arslan Siddique | GS | TM | RB | Arslan Ash | [[파키스탄| | | |
| 2024 | 철권 8 | 타케 유타 | THY | CHIKURIN | [[일본| | | |
1. 개요
일본의 THY(Team Higuchi Youing)[1] 소속 철권 프로게이머로 본명은 타케 유타(嵩 裕太). 나가사키 출신으로 생년월일은 1989년 2월 3일이다.Chikurin의 유튜브
Chikurin의 트위터
2. 상세
일본을 대표하는 철권 플레이어로, 주 캐릭터는 철권 7에서는 카자마 진, 리로이 스미스, 기스 하워드를 주력으로 사용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을 다룰 수 있다. 캐릭터들의 공통점이라면 패링, 반격기가 강점인 캐릭터라는 점. 철권 8에서는 리리 로슈포르를 사용하고 있다.한국 철권 게이머들과의 교류가 잦은 편으로,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데스를 신청하는 편이며, 2017년부터는 매해 한국에 원정을 다녔다. 철권 7 가정판 발매 이후로는 대부분의 일본 유저들이 플스판을 선택한 반면 한국 유저들을 만날 가능성이 더 높은 스팀판으로 플레이 했으며, 특히 2020년 시즌4에서 넷코드의 추가로 국가간 핑 차이가 크게 완화되면서 무릎, 로하이, 울산 등 한국의 유명한 고수들과 틈날 때마다 다선승 시합이나 데스 매치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밖에도 과거 니코동에서 방송 경험이 있는 제이킴과도 가까운 사이.
2020년대 기준 일본에서 유일하게 개편 후 TWT FINAL, EVO JAPAN을 동시 우승한, 가장 뛰어난 국제전 성과를 기록한 선수이기도 하다.
3. 주요 활동
2017년 철권 7 스팀판에서 무릎과 12시간 동안 데스 매치를 가진 적이 있다. 총 15개의 데스 매치를 치렀으며, 전부 패배했으나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국 철권 커뮤니티에 큰 인상을 남겼다.철권 7 가정판이 나온 이후 노말 진을 하다 고엘기녹이 나오자 이쪽을 적극적으로 플레이하는중. 특히 기스를 주캐로 삼아 상당한 실력을 뽐내고 있으며, 일본 최초 테켄 갓 프라임을 달성했다. 쿠로쿠로컵에서 기스로 승자결승에서 무릎을 잡기까지 했었다. 결국 결승에 올라온 무릎에게 브라켓 리셋당해 패하긴 했지만 그 무릎에게 기스로 선전했던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Evo Japan 2019에 유일한 일본인으로서 8강에 올랐다. 세인트와 데스티니를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슬란 애쉬에게 패하며 4등으로 마무리.
2019년 2월 12일 Team 遊ing 소속이 되었고,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식 대회인 TWT에서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다.
2019년 4월 20일 열린 첫번째 TWT인 MIXUP에서는 풀 승자조 결승에서 무릎을 2:1로 이기며 48강 진출, 48강에서 자국의 게이머인 야마사 팀의 유우를 상대로 승리, 8강 승자조 진출전에서 슈퍼 아쿠마에게 패배해 패자조로 진출했으며, 무릎에게 0:2로 패배하며 종합순위 7위를 기록했다.
2019년 4월 30일 열린 첫번째 아시아권 도조 TWT인 Fighting tuseday에서는 16강 승자조 진출, 군타마에게 승리 후 꼬꼬마(철권)에게 패배했으며, 패자조에서 카게마루, 타케를 이기고 최종 진출전에서 꼬꼬마에게 0:3으로 패배하며 3위를 기록했다.
2019년 5월 2일 열린 KVOxTSB 토너먼트에서는 파괴왕, 카레이를 이기고 승자조 결승과 최종 결승전에서 타이헤이요를 두번 연속으로 3:0으로 이기며 우승을 기록했다.
2019년 5월 3일, 5일에 쿠로쿠로 주최로 열린 무릎과 아슬란과의 10선 이벤트에 참가했고 무릎의 브라이언 상대로 기스를 꺼내며 10:6 으로 승리, 아슬란의 카즈미 상대로 기스를 꺼냈으나 10:6으로 패배했다[2]
2019년 5월 11일 열린 최초의 아시아권 마스터 등급 TWT인 한국 ROXnROLL TWT에서는 풀 승자조 결승에서 꼬꼬마에게 승리, 8강에서 페루 출신의 선수인 아벨을 이기고 승자조 결승에서 페코스에게 승리, 최종 결승전에서 로하이에게 이기며 우승을 기록했다.
2019년 5월 17일 열린 멜버른 TWT에서는 예선 풀에서 패자조로 진출, 32강에서 유우, RECK, 다임백(아뚱)을 이겨 8강 패자조 진출, 노비에게 패배해 7위를 기록했다.
2019년 6월 8일 열린 타이페이 MAJOR TWT에서는 풀 결승전에서 북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전띵에게 승리하여 8강에 진출했고, 8강 패자조에서 퓨마, 로하이, 북, 노로마를 이기며 최종 결승전에 진출, 치쿠린과 마찬가지로 2019년 큰 활약을 보였던 일본 선수인 더블에게 패배해 2위를 기록했다.
2019년 6월 22일 열린 타이거 어퍼컷 TWT에서는 풀 결승전에서 전띵에게 패배, 16강 패자조에서 세인트를 이기고 랑추에게 패배해 9위를 기록했다.
2019년 6월 29일 본인 명의로 열린 치쿠린 컵에서는 8강으로 가는 관문에서 유우에게 패배해 패자조, 패자조 진출전에서 타이헤이요에게 패배해 9위를 기록했다.
2019년 7월 6일 열린 오사카 WELLPLAYED TWT에서는 32강에서 세인트, 랑추를 이기며 8강 진출, 꼬꼬마에게 패배 후 노로마에게 패배하여 4위를 기록했다.
2019년 7월 7일 열린 3인 1조 팀경기인 KELOT CUP에서는 겐,다니엘만도와 팀을 꾸려 참가, 제우가레, 아오, 페코스의 팀에게 패배했다.
2019년 8월 3일 열린 에보에서는 세미 파이널에서 울산을 이기고 무릎에게 패배, 더블을 이겨 8강에 진출했으며, 노로마에게 패배해 7위를 기록했다.
2019년 8월 24일 말레이시아 FV TWT에서는 32강에서 어웨이스 허니를 이기고 울산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아이뮤지션에게 이기고 칸에게 패배해 7위를 기록했다.
2019년 8월 31일 열린 미국 섬머잼TWT에서는 32강에서 쿼들코어, MR.NAPS를 이기고 8강 진출, 8강 승자조에서 잡다캐릭, 세인트를 이기고 최종 결승전에서 더블에게 승리하며 우승을 기록했다.
2019년 9월 7일 열린 eSS 도조에서는 겐에게 패배해 7위를 기록했다.
2019년 9월 28일 열린 REV MAJOR TWT에서는 풀 패자조 진출전에서 다임백에게 승리, 16강 패자조에서 쿠단스, 체리베리망고를 이기고 8강 패자조에서 샤넬에게 패배해 7위를 기록했다.
2019년 10월 22일 다시 열린 Fighting tuseday dojo에서는 16강에서 노비를 이기고 랑추에게 패배, AK에게 패배하여 5위를 기록했다.
2019년 10월 26일 TOKYO TEKKEN MASTERS에서는 32강에서 페코스, AK를 이기고 8강 진출, 파괴왕을 이기고 승자조 결승에서 아티프 버트에게 패배, 최종 진출전에서 어웨이스 허니에게 패배하여 3위를 기록했다.
2019년 12월 9일 열린 TWT FINAL에서는 C조 배정, 비랄, 랑추, 세인트에게 승리하고 JDCR에게 패배하여 8강에 승자조로 진출했으며, 승자조에서 더블을 이기고 승자조 결승에서는 무릎의 스티브를 3:0으로 승리. 최종 결승전에서 울산의 카즈미를 지금껏 단 한번도 보이지 않은 픽인 고우키를 사용하여[3] 3:0으로 이겨 2019년 TWT GRNAD FINAL의 우승자가 되었다.
2019년 파이널 직후 출시된 신규 캐릭터인 리로이 스미스의 사기성을 짐작하고 일본 내에서 가장 먼저, 많이 플레이했던 유저인데, 2020년 1월 한국 게임펍인 엘후에고에 원정을 와 다양한 유저들과 친선전을 가졌다. 이 친선전에서 치쿠린은 원정 직전 있었던 OSL 대회의 우승팀 출신이자 돌격환, JDCR, 꼬꼬마의 리로이를 전부 이겨내 화제가 되었던 구라[4], 구라가 리로이를 처리하는 동안 다른 팀원들을 막아내었던 리삼[5]에게 승리했으며, 한국 프로 선수인 꼬꼬마[6], 체리베리망고에게 승리, 오직 로하이에게만[7] 10선에서 패배하며 2017년 무릎과의 끝장 데스 이후로 다시 한번 한국 유저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20년 에보 재팬에서는 리로이를 중심으로 내세워 출전, 32강에서 마사를 이기며 8강에 진출했으며, 8강 승자조 1경기에서 미키오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울산의 밥에게 패배하며 5위를 기록했다.
2021년 현재 치쿠린의 근황을 본다면 일본에서 열리는 철권 대회들을 숱하게 우승하면서 많은 상금을 확보한 동시에 일본 철권을 대표하는 에이스로써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러한 위상 덕분에 이벤트성으로 열린 TEN 2021 한일전에서도 GEN, Nobi, 파괴왕과 함께 일본 대표로 출전하였다.
2021년 12월 26일에 열린 Tekken Online Challenge Japan에서도 B조로 배정받으면서 노비에게 이기고 아오와 파괴왕에게는 패하면서 3승으로 조 1위인 아오를 제외하면 노비와 파괴왕과 함께 나란히 1승 2패가 되었지만 승점에서 가장 앞서면서 가까스로 TOP 4 패자조에 진출하였다. 이후 패자조에서 기스 하워드를 내세워서 랑추를 이기고 아오에게 패하여 패자 결승으로 내려온 더블마저 이기면서 최종 결승에서 아오를 다시 한번 만났고 브라켓 리셋에 성공한 이후 2:2 상황에서 팽팽한 접전을 펼치기도 하였다. 이후 마지막 세트에서 아오에게 거의 패배 직전에 몰렸지만 아오의 실수로 인해 가까스로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면서 그라운드마저 이기고 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연말에 열린 대회에 우승하여 2021년 한해의 유종의 미를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2022년 8월 5~7일에 열린 EVO 2022에 참가했다. Top 192에서 필리핀의 Doujin에게 패배하며 패자조로 Top 48에 진출, Top 48 에 진출하자마자 미국의 잭 유저에게 밀리며 탈락했다. 본인도 예상치 못한 결과였는지 트위터에 아쉬운 말을 남겼다.#
거기에다 하필 코로나19 양성반응까지 뜨며 광복절에 펼쳐지는 한일전마저 나가지 못하게 되고 라스베이가스에서 자가격리까지 하게 되었는데, 8월 16일날 자가격리 해제 예정이었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다시 PCR 검사를 한 결과 또 양성반응이 뜨머 격리를 연장하게 되었다. 여러모로 이번 EVO 원정은 안풀린 셈.
2022년 10월 10일, Tekken World Tour 2022: Japan Regional Finals 1차 예선에 참가. 조별에서 마츠다 상대로 2:1으로 승리, 하카이오 상대로 2:0으로 승리했으나 OBK 상대로 2:0으로 패배했다. 조별에서 총 2승 1패를 기록하면서 3위로 마무리 지었고 TWT 2022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파이널 진출을 위해서는 LCQ 에 참가해야는 상황이다.
2022년 11월 20일, 도쿄에서 열린 초정 대회인 ONE Esports FIGHT! Tokyo Invitational 2022에 참가. 첫상대 Book 상대로 3:0으로 승리, 샤넬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했고 위너 파이널에 진출했다. 그러나 위너 파이널에서 무릎 상대로 3:2로 패배하면서 패자조로 떨어졌고 루저 파이널에서 3:1로 패배하여 3위로 마무리 지었다.
2023년 2월 4일에 열린 TEKKEN World Tour 2022: Last Chance Qualifiers 에 참가. 풀에서 모든 상대를 이기며 승자조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DBP라는 독일 유저 상대로 2:0으로 승리, 페코스의 기스 상대로 진을 꺼내들어 2:1로 승리했지만 샤넬에게 3:1로 밀리며 루저 파이널에 떨어졌다. 루저 파이널에서 전띵 상대로 3:0으로 승리했고 샤넬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위해 기스를 꺼내어 승리를 노려봤으나 3:1로 패배했고 준우승으로 마무리 지었지만 본선 대회인 TEKKEN World Tour 2022 Global Finals 진출을 확정지었다.
2023년 2월 5일에 열린 TEKKEN World Tour 2022 Global Finals 에 참가. A조에 배정받았으나 A조에는 무릎, 아오, 아슬란이라는 걸출한 플레이어들이 배정받으며 역대급 헬조라는 평가를 받았고 치쿠린의 본선 진출을 확정짓지 못하는 의견이 다수였다. A조 첫상대 걸란다 상대로 2:1 승리, 디바인 엑소시스트 상대로 2:1 승리, 아슬란 애쉬 상대로 2:1 승리, 아오 상대로 조커픽 고우키를 꺼내들었으나 2:1 패배, 무릎 상대로 2:1로 승리하면서 총 4승 1패를 기록했고 쟁쟁한 상대들을 넘어서며 조 1위로 승자조 8강에 진출했다. 8강 첫상대 연아랑의 화랑을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으며 2:0으로 승리, 위너 파이널에서 아티프의 고우키 상대로 2세트를 선취해내며 분위기를 가져갔으나 아티프의 뒷심으로 3세트를 내주면서 루저 파이널로 떨어졌다. 루저 파이널에서 전띵을 상대로 치열한 세트를 주고 받았으나 마지막 상황에서 치쿠린의 콤보 미스가 발생, 전띵이 이를 캐치하면서 3:2로 패배했고 3위로 마무리 지었다.
비록 디펜딩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는 것에는 실패했으나 아티프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한 점, 또한 하향 이후 성능에 대한 저평가가 심하던 리로이가 여전히 대회에서 사용할 여지가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여전히 일본 철권의 자존심임을 보여준 대회였다.
2023년 4월 2일 EVO Japan에 참가했으나 치리치리에게 패배해 탈락, 4월 22일에 참가한 MIXUP 대회에서는 승자조에서 키라키라에게 패배하고 패자조에서 조드에게 패배해 탈락했다.
2023년 5월 26일 콤보 브레이커에 참가하였고 24강까지 패배 없이 진출하고 아나킨을 상대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으나 승자조에서 아슬란 애쉬에게 패배하고 패자조에서 다니엘 마도에게 패배하며 탈락, 5위로 마무리하였다.
2023년 6월 11일 BAM 13에 참가, 승자조에서 CHAD NY에게 패배하고 패자조에서 핀야에게 패배해 탈락했다.
6월 25일 CEO 2023에서는 24강 승자조에서 Soft & Wet, 슈퍼 아쿠마에게 승리했으나 PhiDX에게 패배하고 Fear Of Silence에게 승리하면서 패자조로 8강에 진출, 걸란다를 상대로 승리했으나 체리베리망고에게 패배하며 최종 5위로 마무리했다.
2023 8월 4~6일에 열린 EVO 2023에 참가했다. 96강 승자조에서 Genghis D0n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Leoxaves, 케로에게 승리하며 24강에 진출하고 랑추와 북을 연달아 꺾었으나 Doujin에게 패배해 탈락했다.
9월 10일 Only The Best V에서 로하이에게 패배해 5위, 9월 17일 Cape Town Showdown에서는 북에게 패배해 5위, 10월 1일 REV MAJOR 2023에서는 승자조에서 울산에게 패배하고 패자조에서 꼬꼬마에게 패배해 탈락했다.
2024년 1월 14일 TWT 2023 FINALS에 D조로 배정, 티베타노와 체리베리망고에게 승리했지만 다니엘 마도, 무릎에게 패배하며 2승 2패로 조 4위로 탈락했다. 일본 공식 해설에 의하면 컨디션이 상당히 안 좋았기 때문에 최대한 휴식을 취하며 경기를 미룰 수 있는 D조를 선택했다고 한다.
철권 8 발매 후로는 리리 로슈포르를 주캐로 삼아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기존 자기 게임 스타일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 스틱에서 패드로 전환했다.
2024년 4월 19일 현재 철권 8 랭크매치 파괴신 400,000점이다. 파괴신 입성이 100,000점 부터인 것을 감안하면 말이 안되는 연습량.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거두어 2024 EVO JAPAN에서 승자조에서 단 한 차례도 떨어지지 않고 우승을 차지, EVO 시리즈와 TWT FINAL을 동시 우승한 선수의 일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이후로는 일본 내 도조 대회에서 두 차례의 우승을 기록했으나, 콤보 브레이커 4위를 제외하면 에보 재팬의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지나치게 낮은 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리리의 하향 이후 적절한 대체재를 찾지 못한 점, 치쿠린의 에보 재팬 우승 이후 리리에 대한 선수들의 대응이 올라간 것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전작에서의 주캐릭터였던 리디아 소비에스카가 출시되고 치쿠린 본인도 상당히 리디아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주캐릭터를 변경했으나, 리디아의 성능이 다소 미묘하게 나오며 오히려 리리를 잡았을 때와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결국 EWC 시점에서는 본인도 리디아를 도저히 못 써먹을 캐릭터라 판단했고 또 주변에서도 많은 권유를 받아서인지 노비와의 대화에서 이젠 정말 리디아는 안 할거냐는 질문에 스틱조차 갖고 오지 않았다고 리리 원툴로 가겠다는 답을 남겼다.
4. 기타
- 17, 18년에서는 절친 노로마에게 밀려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여 스폰서를 잃은 적이 있다. 이 때 당시 공장에서 노동직을 하며 철권에서 멀어졌는데, 사장님의 열렬한 지원 끝에 다시 철권 선수로써 재기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일화를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치쿠린이 기스 그 자체가 되는 철권열전스러운 장면이 나와 충격을 선사한 적이 있다(...)
- 치쿠린이 한국에서는 철권 7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사실 태그2 콘솔시절 무릎의 방송에서 단골 게스트 급으로 등장했다.
- 철권 열정이 상당히 대단한 편이다. 에보 직전에 쿠로쿠로와
고난의 행군을 하며함께 파키스탄 원정을 다녀와서 꽤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그린이 살아있던 시절 그린에도 잊을만하면 유학을 왔고 TWT 파이널 우승 후에도 엘후에고에 와 철권을 즐기고 갔다. 평소 철권 판수도 어마무시할 정도로 많은 선수. 그래서 일본에서 치쿠린에게 붙인 이명이 '노력의 라스트 사무라이'
- 이 문서의 초반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2020년 시즌4 넷코드 개선 이후 적극적으로 한국 유저들과 대전을 시도하고 있다.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지만[9] 어쨌건 그간 한일 양국에서 모두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일이라 즐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드래곤볼의 광팬으로 유명하다. 방송 및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러한 점을 대놓고 어필하고 있으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드볼 캐릭터로 꾸민 게 많은 편이다. 이에 영향을 받아 철권 7에서는 조이스틱 또한 레이저 판테라 드래곤볼 파이터즈 에디션을 사용했다.
- 주요 네임드들과의 전적을 보자면 무릎에게는 데스마다 번번히 패하면서 전적이 밀리지만 의외로 대회에서 서로 만난 적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JDCR이나 세인트와는 전적이 무난한 편이고 로하이 역시 대회에서 만난 적은 많지 않지만 전적이 괜찮은 편이며 현재 일본에 거주하면서 일본 대회에 왕성하게 참가하고 있는 랑추에게는 전적이 굉장히 우세하다.
- 철권 7부터 본격적으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해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 나이는 89년생으로 치쿠린보다 먼저 한국에 주목받은 노비보다 2살 연상이다.
액면가로 보면 동년배로 보이지만
- 노로마와 더블과는 같은 나가사키 출신이라서 굉장히 친분이 두터운 편이라 일본에서 열리는 팀전 대회에서도 이들과 팀을 이루며 나가는 경우가 있다.
- 내적으로도 일본 철권 탑클래스 게이머지만 외적으로도 평판이 좋은 편인데, 철권에 대한 애착이나 열정도 누구보다 강한 건 물론이고 언제나 겸손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인한 논란이 있었던 겐이나 발언 논란이 있는 무릎, 아슬란 애쉬와 달리 특별히 논란이 되는 행동은 하지 않아서 한국에서도 긍정적으로 보며 팬덤도 존재한다.
[1] Team 遊ING으로도 불리며, 모회사인 히구치 그룹은 나가사키 지역에서 파칭코, 요식업, 트레이딩 카드나 DVD 판매업을 하는 지역 회사로 THY 팀은 치쿠린 원맨팀이다.[2] 여담으로 4일에는 치쿠린의 고향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나가사키로 돌아가야 했는데 결혼식 끝나자 마자 바로 오사카로 돌아와서 10선을 했다고...[3] 고우키를 그간 연습하는 모습만 보였을 뿐, 실전에서 사용한건 이번이 처음인데, 오직 울산을 저격하기 위해 준비한 픽이었다고 한다.[4] 최근 주력으로 사용하는 스티브, OSL 우승의 주역이었던 리리를 전부 동원했지만 결국 패배했다.[5] OSL 당시 리삼의 눈빛이 마치 10년 전 레저렉션을 막아낸 그 눈빛과 유사했기에 OSL의 눈매를 불러내려면 10년을 더 참아야한다는 드립이 흥했다(...)[6] 리로이 미러전을 피하기 위함이었는지 카즈미를 상대했지만 2판 연속으로 패배했고, 리로이 미러전을 승리했으나 치쿠린이 리로이의 상대로 준비한 기스에게 속절없이 패배했다.[7] 로우, 샤힌, 스티브를 사용했으며 리로이로 밀리자 본래 주력이었던 기스 하워드를 사용. 7:10이라는 박빙의 승부를 남겼다.[8] 장기간 데스를 해도 지치지 않는 체력, 수읽기가 상당히 뛰어나고 빠름, 모든 캐릭 풀을 잘 다루기에 이상향으로 삼게 됐다고.[9] 특히 무릎과의 n선승, 데스는 초반부에는 막상막하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무릎 특유의 다운로드 능력에 밀려 일방적으로 패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